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3/05 14:42:12
Name MidasFan
Subject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보는것 만으로도 좋다는걸 알았습니다.
그저 한 선수의 팬으로써 글을 쓰게 되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아이디부터 알수있지만 전 전상욱선수의 골수팬입니다.

골수팬이라봤자 GO 시절 전상욱 선수를 보지 못했고 05년 부터 스타를 보기 시작한터라 그 이전의 전상욱선수는 사실 별로 아는게 없었습니다.

케이블을 달던날.. 그 '좋아하기만' 한 스타가 티비에 나온다는게 마냥 신기했고

재 생애 처음봤던 스타 경기가 SKY프로리그 SKT vs GO 전상욱vs이재훈 in 레퀴엠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생초보였던 제가 봐도 이재훈선수에게 압박을 상당히 받고있었고 아 저 선수 안타깝게도 지는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엄청난 벌쳐 게릴라와 정말 절묘한 타이밍으로 경기를 끝내버리더군요.

예, 제가 생애 처음으로 스타경기를 봤기 때문에, 그 처음봤던 경기에서 멋지게 이긴것. 이것때문에 팬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날부터 전상욱선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알아본 결과 커프리그에서 우승경력이 있고,

어나더데이의 최강자라는 것도 알게 되었죠.

사실 전상욱선수는 지금 '수면제테란' '수면류의 시초' 이런말을 듣고있지만 제가 팬이라서 그런걸까요.

전 전상욱선수의 경기만 있으면 눈 시퍼렇게 뜨고 재밌게 봅니다.

상당히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탓에 '수면제'라고 이제는 이미지가 굳어져 버렸지만,

제 기억속에는 처음부터 수면제라고 불렸던 것은 아니죠

예전 GO시절 스승이라 부를 수 있는 서지훈선수가 말하길 '상욱이는 초반만 막으면 돼요' 이런말을 한적이 있었죠.

그만큼 공격적이고 초반에 무조건 승부를 보려고 하는. 그런 테란이었습니다. (T1 이적후 성향이 완전히 바껴버렸지만)

항상 노력하는 전상욱선수가 좋았고, 조지명식때의 그 명랑함과 엉뚱함이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전상욱 선수가 있는 조지명식은 정말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정말 재밌는 조지명식이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 중반기쯤때부터 무너지기 시작했죠.

하루하루 바뀌어가는 게이머들의 스타일을 못따라간건지, 흥미가 없어진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의 안방이라고 불리던 프로리그에서 마저도 더이상 지기만 하는 전상욱선수의 모습을 보기싫엇고,

지고나서의 그 안타까움이 제방까지 전해져오는 거 같아서 너무도 싫엇습니다.

언제부턴가 이기면 아이처럼 좋아하고, 지면 허탈하게 웃음짓는 전상욱선수가 좋았습니다.
(사실 전상욱선수는 이기던 지던 무표정으로 유명했었죠)

항상 프로리그 엔트리에 전상욱선수의 이름이 있었기에, 항상 기대를 가지고 TV를 켰으며

전상욱선수 덕분에 T1의 모든것이 좋아졌고, 상욱선수와 친한, 이병민,한동욱 선수도 좋아졌습니다.

이기면 같이 기뻐하고 지면 같이 아쉬워하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는걸 알았습니다.

은퇴하는 선수들의 팬인, 그런 분들은 더이상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보고싶어도 볼수없겠죠.

그래서 정말 은퇴하는 기사가 올라올때마다 정말 슬퍼집니다.

언제까지나 전상욱 선수의 경기를 볼수는 없겠지만 그래서 전 이제는 선수의 승리에 연연하지 않고,

항상 해맑게 웃는 전상욱선수를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할겁니다 이제는.



pgr 여러분들은 정말 좋아하는 그런 선수가 있으신가요 ^ ^?




* 어찌된건지 제 홈피가 보여서 삭제하고 다시 글썼습니다. 죄송합니다 ( _ _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ミルク
08/03/05 14:45
수정 아이콘
홍진호.
게임하는 모습 좀 보고 싶어요.
JUVENILE
08/03/05 14:52
수정 아이콘
저두 서지훈선수가 있답니다..
저도 명절때가서 처음본 올림푸스 스타리그 결승전을보고
그후로 종족도바꾸고 서지훈선수경기를 보고 응원하곤했습니다 ^^
My name is J
08/03/05 14:57
수정 아이콘
여전히 이름만으로 가슴을 뛰게 하는 우리 강저그-가 있지요. 으하하하-
MidasFan
08/03/05 15:01
수정 아이콘
My name is J님// 정말 죄송하지만... 강저그가 누구죠..? ㅠㅠ
ミルク
08/03/05 15:03
수정 아이콘
MidasFan님// 대마왕, 강도경선수가 아닐런지.
My name is J
08/03/05 15:05
수정 아이콘
MidasFan님// 공식적으로 은퇴한 선수니까..모르셔도 괜찮습니다.^^;;;;;;;(라고 쓰고 울며 뛰어간다.)


아니 어떻게 우리 강저그를 모를수가 있는거지요!!!!!!!!!!!!!!!!!!!!!으허허헝-----------
MidasFan
08/03/05 15:06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알것 같앗는데 정말 생각이 안나서요 ㅠㅠ
아무리05년부터 봣다고 하더라도 저그대마왕을 모르면 말이안되죠
라벤더
08/03/05 15:08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의 경기가 저에겐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한 선수, 공공의 적이요-
생각해보니 두 선수의 경기를 본게 언제였는지...
poiuytre
08/03/05 15:16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요.
프로토스를 하게 된 이유
프로토스의 열망하게 된 이유
아이디도 참 유치하지만 박정석최고 라고 하고 다녓답니다.
Epicurean
08/03/05 15:45
수정 아이콘
전 김정민, 김성제 선수를 좋아하다 포르테 철의 장막을 보고 전상욱 선수 팬이 됐습니다.
전상욱 선수도 엄연히 스타일리스트라는 사실을 알아 줬으면 하네요...
아직 본진도 전상욱, 앞마당 김성제 ^^;;;;;;;;.

그나저나 전상욱 선수와 한동욱 선수는 무슨사이인지 ^^;
꿈꾸는사나이
08/03/05 15:50
수정 아이콘
전 강민선수...
그냥 보면 재미있고 좋아서...
제가 팬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첫번째 선수입니다.
MidasFan
08/03/05 16:01
수정 아이콘
Epicurean// 그렇죠 스타일리스트 좋습니다 !!!! 스타일이 화려하진 않지만 확실히 있는.,
저도 그때 vs송병구,박종수 철의장막 보고 정말 토나올뻔 햇습니다 ㅠㅠ

정말 상욱선수랑 동욱선수는 연인같아요 크크
Epicurean
08/03/05 16:06
수정 아이콘
MidasFan님// 전 원래부터 단단한 선수를 좋아해서 김성제 선수처럼 막으면서 견제하거나 김정민 선수처럼 아예 나오지도 못하게 하는
선수들을 좋아했었는데, 전상욱 선수 견제고 조이기도 없이 그냥 수비의 '극'을 보여주면서 제 본진과 앞마당을 째로 밀어버렸습니다...

그나저나 동욱상욱 선수는 그렇게 친한데 어쩜 그렇게 스타일이 다른지...

P.S.곰가족 세트가 잊혀져서 슬프네요... 이재훈 선수는 정말 얼굴보고 좋아했는데... ㅠㅠ
루나러브굿
08/03/05 16:1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t1으로 이적하기 전 전상욱 선수는 초반의 공격플레이를 굉장히 선호하는 선수였죠.
성큰을 무시하고 다수의 파벳으로 본진 난입하는 파벳 돌진러시(?)나 go 선수들이 잘 쓰던 토스전 2팩 러시도 종종 했엇구요.
t1이적하고 나서 스타일이 좀 바뀌었는데 2005년도 후반기 즈음해서 전상욱 선수의 메카닉은 정말 토 나올정도로 단단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후로 2006년에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다전제 4강의 벽을 넘지 못하더군요.
요새 좀 부진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성실한 스타일의 선수로 알고 있으니 곧 재기할거라 생각합니다.
몽키.D.루피
08/03/05 16:15
수정 아이콘
저에겐 그분이죠...
MidasFan
08/03/05 16:17
수정 아이콘
Epicurean님// 곰가족 이라면 이재훈,마재윤,전상욱, 음...또 누구있죠?

그래서 한창 두선수 잘나갈때 엄옹이 한동욱저그전+전상욱토스전 = 완성형이라고 뒷담화에서 그러신적이 있었죠.. 흐흐
낭만토스
08/03/05 16:35
수정 아이콘
저도 오직 그 분뿐....
remedios
08/03/05 16:57
수정 아이콘
그때 그때잘하는 선수를 좋아한다지만 아무래도 등짝의 매력에는 .....
피바다저그
08/03/05 17:05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휴~~ 요즘은 홍진호... 그저 겜하는모습함 봤으면...
The Drizzle
08/03/05 17:23
수정 아이콘
그분... 그리고 최근엔 이제동~!
08/03/05 17:27
수정 아이콘
저는 최연성선수를 응원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선수가 아니지만..^^...
처음 최연성선수를 본게 팀리그시절
방송 첫무대였던가요?
박상익선수와 블레이드스톰 경기...
아마 제기억으로 소때관광을 당했던거 같네요-_-..
덩치가 산만한 선수구나 생각하고 별 의미없이 지나갔지만
얼마후 미친듯한 포스로 상대를 제압하더군요...
우연치 않게 최연성선수 팬길드 채널에 놀러간적이 있는데
그때 바로 팀플을 같이했습니다..-_-
그런식으로 팬이 되갔지만 지금은....ㅠ.ㅠ
선수로 볼순없어도 코치최연성으로도 멋지게 응원할렵니다~~
소크라테스
08/03/05 17:31
수정 아이콘
마재윤....
태엽시계불태
08/03/05 18:05
수정 아이콘
김택용..
히로하루
08/03/05 18:06
수정 아이콘
재윤아...
08/03/05 19:14
수정 아이콘
박정석, 박경락, 나도현, 김택용 선수. 특히 앞의 세 선수는 정말 경기만 볼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제발...ㅠ_ㅠ
08/03/05 19:16
수정 아이콘
단 한명을 꼽으라 하면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사람이 바뀌었어도 역시 저의 영웅 박정석 선수를 뽑을 수 밖에 없군요.
제가 스타판에서 한가지만 바라는게 있다면 다시 한번 박정석 선수가 2002스카이, 혹은 우주배의 전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박정석 선수, 요즘 들어 많은 올드 게이머들이 은퇴를 하고 있지만 부디 당신만큼은 끝까지 남아서 기적을
보여주세요. 저는 아직도 우주배 4강 4,5 경기의 마엘스트롬과 하드코어 질럿을 잊지 못합니다.
강예나
08/03/05 19:22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보여준 것도 없고, 보여줄 것은 많은, 그러나 나이는 꼭꼭 먹어가서 이젠 팀의 중견이 되어버린 우리 꼬맹이, 고인규 선수 올해는 사고좀 쳐보자...ㅠㅠ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해서 둘이 합쳐 욕을 먹고 있는 판이라 전상욱 선수에 대한 애정도 꽤 큽니다만(뭐 종종 과도한 스킨쉽으로 인해 저의 분노를 불러일으킨다는 건 빼고.) 최근 듀얼에서의 전상욱 선수는 너무 실망스럽더군요. 허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응원하겠습니다~ 전상욱 선수 파이팅!
지니-_-V
08/03/05 19:25
수정 아이콘
전 본문에 언급되어있는 이재훈선수요 ㅠㅠ

게임에대한 열의만 있었다면 본좌가 되고도 남았을 실력인데 ㅠㅠ
이민재
08/03/05 19:54
수정 아이콘
저는 KTF경기와 이윤열선수경기보는것은 정말좋아요
winnerCJ
08/03/05 21:42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
왜 서지훈 선수의 팬이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올림푸스 결승 이전부터 좋아했는데 왜 좋아했는지는 기억이;;)

그래도 서지훈 선수를 가장 좋아하고 서지훈 선수의 경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
狂的 Rach 사랑
08/03/05 21:47
수정 아이콘
마재윤....
오가사카
08/03/05 21:48
수정 아이콘
요새 스타에대한 열기가식은 가장큰이유가 응원하는선수가 없어서지요.
홍진호,강민,박정석,이윤열 어떻게든 다시 부활하길바랍니다.
요새 새로운얼굴들 나오면 이젠 아예않본답니다
Korsakoff's
08/03/05 21:55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 부활해야 합니다
08/03/05 21:56
수정 아이콘
광!
08/03/05 23:0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재윤아....
abrasax_:Respect
08/03/05 23:33
수정 아이콘
서지훈... 살아납시다.
08/03/05 23:43
수정 아이콘
poiuytre // 본문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

오늘 강남역에서 박정석선수 봤습니다.
경기에서 본지 참 오래됬네요
따듯한담요
08/03/06 00:20
수정 아이콘
한웅열선수가..그립네요.
당시 테테전의 최강자로 명성을 떨쳤었죠.
임-이(이에 가까운) 본좌시대에 전성기를 같이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최연성선수 시절에도 어느정도의 활약은 있었습니다.)
당대최강을 언제든지 꺽을 수 있는 , 그런 포스를 가진 선수가 한웅렬선수 였습니다.
참으로 매력적이죠. 이윤열선수와도 이기고 지고 했구요, 괴물시절의 최연성선수한테도 꽤 강했습니다.
그 후엔 차재욱선수가 이런.. 포스를 풍기더니, 그 후에는 없더군요.
염보성선수가 있긴하지만.. 염보성선수는 최강중에 하나라고 생각될정도로 뛰어난 선수이니깐요.
한웅렬선수의..그것과는 좀 달른거 같습니다. 하여튼 보고싶네요
스피넬
08/03/06 00:20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경기 보고싶네요. 언제 마지막으로 봤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새로운별
08/03/06 00:38
수정 아이콘
전 이윤열 선수...
사실 얼마전까지만해도
' 그래도 이윤열은 항상 당대최강에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했잖아... '
아직 죽지않아.. 라고 생각했지만 박성균 선수와의 4경기 막바지까지 보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이제는 그 선수가 경기를하고 승리를했다는거 자체에 감동하고있는 저를 발견...
예전같은 포스나 압도적인 실력은 이젠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경기를 보는것만으로도 정말 감동이더군요..
특히 3경기에서는 자존심과 집념과 끈기, 이윤열에 모든게 느껴지는... 지난시즌 서지훈선수에게도 느꼈었는데...

또 강민선수도 참 좋아라했었는데... 요즘 경기지고서 분해하는표정이 아니라 오히려 약간 웃음을짓는게..
그닥 팬으로서 맘에들지는 않더군요.. 이젠 패배에 분하지도 않은건가 싶은..
MidasFan
08/03/06 02:02
수정 아이콘
소위 올드 or 중견 급으로 불리우는 선수들이 하루빨리 메이져에서 모습을 보이고 팬분들의 예전 그 열정을 되찾앗으면 좋겟습니다..^^

요즘은 재미가 없다고 해야하나.. 아무튼그래요
08/03/06 02:18
수정 아이콘
광!!!!!!!!!!!!!!!!!!!!!!!!!!!!!!!!!!!!!!!!!!!!!!!!!! 프로릭.. 잘해서 얼굴 좀 자주 봅시다!!!ㅠㅠ
게레로
08/03/06 04:09
수정 아이콘
박지호!!!
장경진
08/03/06 08:54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정규리그에서 게임 좀 봅시다.
그대는눈물겹
08/03/06 10:39
수정 아이콘
그분에서 시작해서 재윤선수 제동선수로 이어지는.....흠....
Hobchins
08/03/06 11:02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가 경기하면 전 행복합니다.
날으는씨즈
08/03/06 11:10
수정 아이콘
예전엔 진짜 질것같지 않은 포스들의 선수들이 참,,,,지금은 경기에나오는것 자체로만 올드팬들을 설레게 한다니 참 신기하네요
박정석선수,,,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228 Warcraft Stats 베타를 공개합니다. [11] 프렐루드3812 08/03/07 3812 0
34227 제가 생각하는 프로게이머 역대 포스전성기 정리 (2008.03.07 업데이트) [13] 이영수`7355 08/03/06 7355 6
34225 다음 프로리그부터는 삼성칸을 못 볼 수도 있겠군요. [26] opSCV8331 08/03/06 8331 0
34224 박카스 스타리그 4강 박찬수 vs 송병구 [15] Akira5239 08/03/06 5239 0
34223 파해법? 빌드와 전략은 가위바위보 싸움이다. [20] 몽정가4531 08/03/06 4531 2
34222 CJ 엔투스 장육선수 은퇴+이지훈선수 KTF수석코치로 돌아오다 [23] 보름달8104 08/03/06 8104 0
34220 한빛 김준영 선수 CJ로 이적! [90] 이쥴레이12022 08/03/06 12022 1
34219 결과를 알고봐도 재밌는... 저만 이런가요? [14] 러커볶음4838 08/03/06 4838 0
34218 여러분의 영광의 순간은? [31] 하이4461 08/03/06 4461 0
34217 삼황 오제 사천왕 설정집2 [4] 설탕가루인형4347 08/03/05 4347 2
34216 박카스 스타리그 4강 제B조 경기 여러분은 어떻게 예상하고 계신가요? [38] 하성훈5574 08/03/05 5574 0
34215 [L.O.T.의 쉬어가기] 난 진짜 e-Sports를 원한다!!! [6] Love.of.Tears.6251 08/03/05 6251 11
34214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보는것 만으로도 좋다는걸 알았습니다. [47] MidasFan4522 08/03/05 4522 0
34212 우승자에게 맵 이름을 하나 선사하는 건 어떤가요? [22] 점쟁이6844 08/03/05 6844 5
34211 나만의 관전 포인트 [11] happyend4493 08/03/05 4493 0
34210 이영호의 빠른 아머리와 토스의 대응법 [43] 김연우13487 08/03/04 13487 8
34209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보호장치가 시급합니다. [23] 중년의 럴커60714 08/03/04 60714 1
34208 안티캐리어 빌드에 대항한 프로토스의 대응책 - 마인드 컨트롤이 답이다! [91] Sly9610 08/03/04 9610 1
34206 송병구선수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해명. [12] Yes5482 08/03/04 5482 3
34205 박성준/서지훈 선수. [8] 서성수4970 08/03/04 4970 0
34204 축제를 선택한 OSL 투기장을 포기한 MSL [54] Judas Pain11264 08/03/04 11264 23
34203 차기본좌후보5명 (김택용) [57] 마에스트로 박5800 08/03/03 5800 0
34201 마재윤 이후 얼마만의 경사입니까? [21] Akira9817 08/03/03 98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