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2/04 07:36:54
Name 택용스칸
Subject 5대 본좌 후보 3명의 총전적 및 현재까지 실적.
1. 김택용

총 220전 136승 84패 61.8%

테란전 65승 40패 61.9% ( 3연승중 )

플토전 20승 19패 51.3% ( 1연승중 )

저그전 51승 25패 67.1% ( 4연패중 )

실적
곰TV MSL S1 우승
곰TV MSL S2 우승
곰TV MSL S3 준우승
EVER 스타리그 3위
IEF 2007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
WWI 2007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
제 5회 슈퍼파이트 종족 최강전 우승
2006 구단평가전 4위
2007년 스타크래프트 부문 상금왕
현 KesPA랭킹 1위 ( 1개월 )


2. 송병구

총 전적 315전 201승 114패 63.8%

테란전 77승 39패 66.4%

플토전 60승 23패 72.3%

저그전 64승 52패 55.2%

실적
WCG 2007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
곰TV MSL S2 준우승
EVER 스타리그 준우승
다음 스타리그 3위
07 전기 MVP

3. 이제동

총 전적 219전 150승 69패 68.5%

테란전 58승 30패 65.9%

플토전 43승 24패 64.2%

저그전 49승 15패 76.6%

실적
EVER스타리그 우승
06 후기 신인왕
월드 e스포츠 페스티벌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
제 5회 슈퍼파이트 종족 최강전 3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est[AJo]
08/05/16 09:18
수정 아이콘
완전소중Sunday님// 어떻게 그렇게 딱 집으시는지;; 현재 본좌 후보에는 이영호 선수가 가장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만;
Hedonist
08/02/04 07:39
수정 아이콘
승률은 이제동>송병구>김택용 선수 순이군요...
이제동 선수는 그렇다 쳐도 송병구 선수가 저렇게 동족전을 잘했나요;;;
택용스칸
08/02/04 07:44
수정 아이콘
송병구 강민 이 두 선수는 정말 동족전 최강으로 불렸었죠.
[임]까지마
08/02/04 07:4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저그전 승률이 많이 떨어졌네요.
프로리그에서의 활약상을 고려하면 역시 송병구 선수가...
하지만 메이져 대회 우승이 없다는 것이 천추의 한이로군요.
이제동 선수야 뭐 두 말 할 여지도 없이 현존 최강이니...-_-
08/02/04 07:44
수정 아이콘
토스대토스 가장 잘하지 않나요 송병구선수가
택용스칸
08/02/04 07:44
수정 아이콘
승률과 커리어가 반대네요.
이제동 선수의 승률에 김택용 선수의 커리어였으면 바로 5대 본좌였을텐데 말이죠.
진리탐구자
08/02/04 07:54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는 데뷔 이래로 플토전이 6할대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죠.

그나저나, 이제동 선수의 저 승률은 같은 전적의 최연성, 이윤열 선수보다는 약간 떨어지고 임요환 선수보다는 약간 높으며 마재윤 선수보다는 매우 높습니다.(마재윤 선수는 본좌가 된 것이 데뷔 이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니까요.)
08/02/04 07:55
수정 아이콘
세선수 모두 본좌로서는 부족하네요.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선수 본좌시기때 승률이 80%대에 육박했었습니다.

그정도 포스가 없다면 본좌가 아니죠.

아직은 박성준, 박태민, 홍진호, 조용호, 강민, 박정석, 박용욱, 오영종, 서지훈 선수등..에게도 못미치는 전적입니다.(전성기 기준입니다.)
진리탐구자
08/02/04 07:57
수정 아이콘
1온스님// 초기 219전에 있어서 이제동 선수보다 승률이 높은 것은 최연성 선수와 이윤열 선수 단 두명입니다. 그나마 많이 차이나지도 않습니다.(최연성 선수가 7할 턱걸이고 이윤열 선수는 7할 약간 안 됩니다.)
매콤한맛
08/02/04 07:58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는 포스가 완전히 죽어버려서 더 이상 본좌가능성은 없어 보이고,
아직 포스가 유지되고 있는 송병구선수와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이제동선수가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큰 경기에서도 전혀 떠는 모습이 안보이는 이제동선수가 현재로서는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종합백과
08/02/04 08:02
수정 아이콘
실적이라고 한다면 프로리그 성적도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공인 랭킹에 들어가고, 소위 요즘 대세(?)인 프로리그의 성적이 실적에 없어서야 공정한 비교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병구 선수 팬으로써 사심이 담긴 한마디 입니다. ^^;


전기 MVP, 결승 MVP, 전기 우승

메이저에 비해서는 모르겠지만, 다른 이벤트 전은 개인리그이기 때문에 실적이고 프로리그는 아니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루나러브굿
08/02/04 08:04
수정 아이콘
음 저도 프로리그 MVP정도는 넣어주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진리탐구자
08/02/04 08:05
수정 아이콘
저 세 선수의 올 시즌(2007.3.4~현재) 전적도 올려봅니다. 빗금을 기준으로 왼쪽은 전체 전적, 오른쪽은 공식전입니다. (포모스 기준)

1. 이제동
vsT : 58전 42승 16패 (72.4%) / 44전 33승 11패 (75%)
vsZ : 33전 27승 6패 (81.8%) / 19전 17승 2패 (89.5%)
vsP : 44전 28승 16패 (63.6%) / 28전 17승 12패 (58.6%)
계 : 135전 97승 38패 (71.9%) / 92전 67승 25패 (72.8%)

2. 송병구
vsT : 51전 39승 12패 (76.5%) / 44전 34승 10패 (77.3%)
vsZ : 50전 33승 17패 (66%) / 32전 18승 14패 (56.3%)
vsP : 48전 35승 13패 (72.9%) / 37전 25승 12패 (67.6%)
계 : 149전 107승 42패 (71.8%) / 113전 77승 36패 (68.1%)

3. 김택용
vsT : 61전 37승 24패 (60.7%) / 44전 26승 18패 (59.1%)
vsZ : 41전 28승 13패 (68.3%) / 30전 20승 10패 (66.7%)
vsP : 24전 13승 11패 (54.2%) / 22전 12승 10패 (54.5%)
계 : 126전 78승 48패 (61.9%) / 96전 58승 38패 (60.4%)
루나러브굿
08/02/04 08:06
수정 아이콘
요새는 저도 이제동 선수의 기세가 가장 무섭다고 봅니다만 (누가 이길까 싶네요) 그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번 스타리그 재경기가 고비일 듯 합니다.
매콤한맛
08/02/04 08:06
수정 아이콘
종합백과// 동감합니다. 김택용선수가 3연속 결승에 2연속 우승을 했음에도 포스가 약해 보였던건 프로리그 부진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죠. 특히 프로리그가 주 5일제로 바뀐 2007시즌부터는 방송노출이 잦은 프로리그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경기수가 많지 않았던 팀단위리그들보다는 확실히 중요성이 커진거죠.
엘리수
08/02/04 08:12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님이 올려주신 2007시즌 전적이 참 흥미로운데
이제동 선수 공식 토스전이 아직 60%가 안되는군요..
그렇지만 저그전 89.5%가 말이 되나요..
저그전만큼은 정말 역대 최강인거 같네요..
이제동 선수는 이제 저저전 스나이핑도 못하겠는데요..하하^^
택용스칸
08/02/04 08:14
수정 아이콘
케스파 랭킹은 현재 말하는 것입니다.
08/02/04 08:14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가 후보에 없네요.
아직은 보여준 게 많이 없어서 후보에 없는 거겠죠?
왠지 5대 본좌는 박성균 선수가 될 것 같은 느낌이...
08/02/04 08:14
수정 아이콘
이런글을 볼때마다 마재윤선수가 얼마나 힘들게 본좌자리에 올라갔는지 생각나는군요..
택용스칸
08/02/04 08:16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포쓰가 없다 없다 하시는데
그건 아직 모르는 것 같아요.
스타리그 재경기부터 모두 이겨서 8강 이후 전승으로 우승 할 수도 있을 것이고.
프로리그는 현재 3연승 중입니다.
그렇게 포쓰가 없다고 아직 판단하기 어렵죠.
지금 현재 포쓰가 살짝 죽었긴 하지만 커리어가 증명해 주듯이 언제 또 올 지 모르는 것이니까요.
진리탐구자
08/02/04 08:18
수정 아이콘
참고로 단기 포스최강이었다고 일컬어지는 박태민 선수의 2004~2005의 전적은 74승 37패로 66.7%입니다. (당골왕, 아이옵스 기간만 계산하면 44승 24패로 64.7%입니다. 이윤열 선수와 8승 8패를 한 것을 빼면 36승 16패로 69.3%입니다.)

이는 1년간 100전 이상의 다전과 6할대 중반 이상의 승률이면 역대 최강급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수 비교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전적을 기록할 때 무서운 기세를 띠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제시한 데이터입니다.
택용스칸
08/02/04 08: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선수들 현재와 예전 본좌와 승률이 떨어진다는 말들을 하시는데
현재 지금과 그 때 선수들 능력이 너무 다르죠.
지금 전태양 선수를 예전에 가져다 놔도 최소 8강은 할 것 입니다. ( 전태양 선수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어려서요. )
루나러브굿
08/02/04 08:22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님의 댓글을 보고 또 다른 단기포스 최강자인 최연성 선수의 전적을 tg삼보배~질레트 4강전의 기간인
2003년9월~2004년6월까지 잡고 검색해보니 87승 23패 대충 80%정도 나오네요.
이윤열 선수는 2002년 6월~2003년 2월정도로 잡으니 98승 44패 69%정도
임요환 선수는 2001년 2월~2001년 9월정도로 잡고 90승 41패 역시 69%정도네요.

재미삼아 역대 본좌들의 최전성기 시절 승률을 비교해보았는데 역시 단기포스로는 최연성 선수가 탑이네요.
마재윤 선수는 최고승률을 찍을 때와 본좌에 오를 때의 시기차가 좀 있어서 잡기가 어렵구요.
물론 그 때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고 훨씬 더 상향평준화 된데다가 프로리그의 비중강화 등이 있으니 전 본좌들과 현재선수들의 직접 비교는 힘듭니다.
진리탐구자
08/02/04 08:22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 저 정도면 크게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과거의 본좌 중, 1년 내내 8할대 이상의 승률을 기록한 선수는 없습니다. 다들 7할대 초반~후반이었지요. 요즘 패가 늘어난 김택용 선수라면 모를까, 송병구-이제동 선수는 조금만 승률 올라가도 1년에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선수가 됩니다.


물론 저 선수들은 너무 전적이 많아서 10전 9승 1패를 해도 승률이 별로 안 올라갑니다만. -_-;;
08/02/04 08:23
수정 아이콘
1년간 저그전 17승 2패는 정말 경이적이네요 ;; 모든 동족전 통틀어서 전무후무한 기록일듯...

예전에 스타리그를 보면 최근 전적이 전부 혹은 한두개 빼고 파란색이면 그야말로 간지가 났는데

요새 이제동 선수는 모든 종족전이 대부분 그럴듯...
별다방
08/02/04 08: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실적으로도 많이 판단하기에 김택용선수가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했지만 ( 비록 최근엔 약간 주춤하지만 )
김택용 선수 승률이 저렇게 안좋은진 몰랐네요.. 생각보다 무지 떨어지는듯.. 역시 최근에 떨어져서 그런건가요..
포스로는 현재 이제동선수가 유력해보이지만, 너무 쉽게 판단하기엔.. 지금 잘한다고 이제동선수라고 한다면 김택용선수도 벌써 본좌등극한 상태라고 봅니다.
얼마전 본좌 논란엔 이제동선수는 들어있지도 않았죠. 송병구선수와 김택용선수 중에 택1 정도였는데.. 역시 최근 기세로 후보로 들어왔지만...
개인적으론 이제동선수 2008년도도 이기세로 잡으면 좋겠네요..
루나러브굿
08/02/04 08:35
수정 아이콘
재미삼아 계속 전적 검색해보는데 최연성 선수는 2003년 6월1일~2004년 6월30일까지 일년이 넘는 기간을 잡아도 105승 27패 승률 79.5%가 나오네요 덜덜;;
그 기간동안 저그전은 무려 41승2패 (95.3%) ... -_-; 이건 뭐 공방도 아니고..
midnight-AngeL
08/02/04 08:40
수정 아이콘
저그전 41승 2패?? 92.5%?? 으어..
08/02/04 08:45
수정 아이콘
근데 저그전 41승 2패라고 해도 그 당시 저그들은 현재의 저그 클래스들과 비슷한 실력이 아니였죠. 최연성 선수의 클래스는 요즘 선수들과 비교해도 꿀리진 않은 정도인데 말입니다. 차이가 너무 심했어요.
역대 본좌들은 같은 시기의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최소 6개월은(게임 센스, 기본기, 인성 등등)앞서가는 뭔가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김택용 선수 송병구 선수는 좀 모자라는 게 사실이죠. 이제동선수는 진행형이구요.
사족)삼국지 최근 시리즈를 하다보면 활약 시기와는 상관없이 모든 군주가 함께 등장하는 시나리오가 있는 데 스타도 그런 게 가능했으면 행복할 거 같습니다. 김택용 송병구 아제동 등이 과거 전성기 본좌들과 한바탕 전투를 치루는 건 상상만으로도 우왕 굳.
발업까먹은질
08/02/04 08:47
수정 아이콘
모두 대단하고, '후보'라고 하긴했지만 5대본좌로 하기엔 커리어가 너무 많이 부족하네요. 김택용선수가 그나마 많지만
진리탐구자
08/02/04 08:47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올렸던 각 선수들의 초기 207전(처음 데뷔 이후 207전) 기록을 수정하여 219전으로 올려봅니다. (기준이 219전인 이유는 이것이 원래 이제동 선수의 전적 분석과 함께 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차 가능성이 조금 있으나 3전 미만입니다. 주종족만 산정했습니다.)

최연성 선수 초기 219전 155승 62패 (70.7%)
이제동 선수 초기 219전 150승 69패 (68.5%)
이윤열 선수 초기 219전 150승 69패 (68.5%)
임요환 선수 초기 219전 144승 75패 (65.8%)
마재윤 선수 초기 219전 137승 82패 (62.6%)
* 마재윤 선수는 포텐이 터진 것이 데뷔 이후 2년 후 정도 후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동일선상의 비교는 어려워 보입니다.

덤으로 다른 선수들도 실어 봅니다.
홍진호 선수 219전 145승 74패 (66.2%, 이제동 선수 전까지 초기 219전 저그 최고 승률! 역대로 쳐도 4위.)
서지훈 선수 219전 141승 78패 (64.4%)
강민 선수 219전 139승 80패 (63.5%)
염보성 선수 219전 138승 81패 (63%)
박정석 선수 219전 136승 83패 (62.1%)
김택용 선수 219전 136승 83패 (62.1%)
박성준 선수 219전 135승 84패 (61.6%)
송병구 선수 219전 134승 85패 (61.2%)
전상욱 선수 219전 133승 86패 (60.7%)
이병민 선수 219전 133승 86패 (60.7%)
김준영 선수 219전 128승 91패 (58.4%)

- 대충 200전까지 6할 승률 유지하고 있으면 '이 선수는 역사에 한 획을 그었구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노라 하는 선수들도 200전까지 6할 승률은 잘 안 나옵니다. 대부분 5할대 후반이죠.(어떤 의미에서는 김준영 선수가 표준입니다.)
- 김준영, 마재윤 선수는 150전 정도부터 전성기가 시작합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대부분 데뷔하자마자 전성기입니다. 확실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다른 선수들에 의해 연구도 되고 의욕도 떨어저 전적이 떨어지는 듯.
- 최연성 선수는 확실히 데뷔 후 한동안은 역대 최강이라고 할만 합니다.
- 송병구, 염보성 선수는 저 승률도 모자라 지금은 더욱 승률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 이제동 선수보다 초기 219전 승률이 높은 것은 최연성 선수 뿐입니다.
- 홍진호 선수 지못미....
- 프로토스 중 가장 좋았던 것은 강민 선수. 박정석 선수도 만만치 않습니다. 과거의 영광을 보여주네요.
서성수
08/02/04 08:52
수정 아이콘
루나러브굿님/ 저 시기는 어느 시기이죠? 질렛만 보더라도 박성준 선수에게 3패했고
좀있다가 한 itv 결승에서도 2패?3패를 했는데..
08/02/04 08:52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도 마재윤선수와 같이 지금의 능력을 발휘할때까지 꽤 오래 걸리지 않았나영?
진리탐구자
08/02/04 08:52
수정 아이콘
서성수님// 딱 그 시기 전까지만 계산하신 거겠죠.
루나러브굿
08/02/04 08:53
수정 아이콘
서성수님// 질레트배 4강전 바로 직전까지의 기간입니다.
말씀하신대로 2004년 7월까지 넣으면 44승7패로 승률이 많이(?) 떨어지죠.
7월의 5패가 모두 박성준선수에게 당한것들이구요.
루나러브굿
08/02/04 08:5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초기 219전이후 승률이 계속 떨어졌지만 이제동 선수는 219전을 넘어간 후, 즉 앞으로도 어쩌면 승률이 더 올라갈것으로 기대되니 대단하네요. (최근 기세로 볼 때)
진리탐구자
08/02/04 08:56
수정 아이콘
起秀님// 방금 전적을 대충 보았는데 송병구 선수는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5할대 후반에서 6할대 초반이었습니다. 초기 50전 30승 20패, 초기 100전 58승 42패.
08/02/04 09:15
수정 아이콘
종족 최강전 우승,3위 등도 포함되있는거 보니
송병구 선수 챌린지 리그 우승도 넣는게 어떤가요?
이제동 선수 프로리그 신인왕도...
윤영진
08/02/04 09:35
수정 아이콘
+ 로... 전 본좌 선수들을 5판3승 다전제에서 꺽어줘야 심리적으로 "저 선수 강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재윤 선수가 임,이,최 라인을 5판3승에서 모두 꺽어서 참 경이로웠어요. 저그로 그것도 테란 본좌들을...
08/02/04 09:39
수정 아이콘
윤영진님// 문제는..
지금은 마재윤 선수를 잡아도, 임이최를 잡아도 "당연하게" 비춰지는 시대가 와버렸죠. 후..
08/02/04 09:40
수정 아이콘
TROY님// 별로 동의하기 힘드네요. 당시 최연성선수를 지금 데려오면 예선에서 빌빌댈거라고 생각함-_-a

아무튼 최연성선수의 저그전 비공식 23연승?? 이건 정말 전무후무한 기록일 듯.
Go_TheMarine
08/02/04 09:53
수정 아이콘
음.역시 최강포스는 최연성선수군요. 1년동안 저그전이 92.5%라니...
그리고 본좌조건이 까다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70%정도의 승률과 맵을 불문하고 다 이겨버리는 포스만 있다면 5대본좌가 탄생할듯.
김택용,송병구선수가 프로토스에게 안좋은 맵에서 지금과 같은 승률을 보일지..이제동 선수가 롱기-리템콤보와 같은 맵에서 정상에 설 수 있을지가 전제될지도 모르겠군요. 현 기세로 보면 이제동선수가 맵 불문하고 다 때려잡을 것 같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기대가 됩니다.


p.s 임이최마"이" 보다는 임이최마"동"이 어울리지 않나요?흠흠;;;(이제동선수가 된다는 전제하에;;)
나머지 두 선수는 앞의 본좌들과 성이 다 다르지만..이제동선수는 이윤열선수와 성이 같아서..
신예ⓣerran
08/02/04 10:03
수정 아이콘
아직 어느선수도 본좌 후보에 충족되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어떤 커리어, 승률도 저는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그냥 그 시대에 '그 선수를 이길수 있는 선수가 누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 어떠한 명쾌한 해답이 올라오지 않을때가 비로소 그선수가 본좌에 올랐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이제동선수가 가장 본좌에 근접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김택용선수는 저그전 최강자로 일컬어지지만 동족전에서 송병구선수를 이길수 있다는 느낌이 들지도 않을뿐더러 테란전도 안정감이 느껴지지 않거든요. 특히 토스맵이 아닌 다른 맵에서 타종족을 상대했을때에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송병구선수는 동족전과 테란전 최강으로 불리지만 저그전이 여전히 불안합니다. 요즘 마재윤선수가 엄청나게 불안한데도 왠지 송병구선수가 마재윤선수만 만나면 질것같다는 느낌이 들고 이제동선수에게도 힘들어 보이고 승률에 비해 불안해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이제동선수는 동족전 최강, 테란전 최강이라는것을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합니다. 과거에는 하이브 운영이 달리지 않나 하는 느낌을 주었는데 최근 모습을 보면 완전히 그런 논란을 불식 시키고 있으며 거의 압도하다 시피하죠. 게다가 약점으로 뽑혀온 토스전까지도 김택용 선수를 잡아주면서 누가 과연 이제동 선수를 이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이제동 선수가 본좌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면
1. 김택용선수와의 다전제 승리
2. MSL, 스타리그 에서 각각 1회 우승 추가

정도로 요약 되지 않을까요. 위에 두가지를 충족한다면 '누가 과연 이제동선수를 꺾을 수 있을까?' 라는 말에 딱이 명쾌한 댓글이 달릴 것 같지는 않네요.
하늘을담은바
08/02/04 10:04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저도 한때 김택용선수가 가장 근접한 본좌후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좀 힘들어보이네요. 커리어로는 가장 앞서가긴 하지만, 본좌에 들기 위해선 지금 김택용선수가 한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개인리그,프로리그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승리를 챙기고, 경기를 할때 상대를 앞도하고 절대지지않을것 같은 절대적인 포스가 필요하죠. 그에 비해서 솔직히 김택용선수는 프로리그에서 개인리그성적에 비해서는 많이 부진했고, 최근 스타리그에서는 16강에서 2패(운좋게 서지훈선수의 승리로 재경기에 가긴했지만요)...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다고 봅니다. 지금까지는 이제동선수가 가장 유력해보이고, 송병구선수도 개인리그에서 타이틀만 몇개 더 획득한다면 차기본좌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happyend
08/02/04 10:19
수정 아이콘
본좌의 자격에 대한 저만의 기준이라면,
'까'집단의 왕성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야 화제의 중심에 있고,그래서 게시판이 온통 들끓고,그러다보면 점점 판이 달구어지고,마침내 판이 커지는 일을 해내는 사람.그것이 '본좌'의 진정한 의미라고 봅니다.
그건 단순히 승률이나,성적만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이고,지나고 나면 알게 됩니다.그선수로 인해,곧 망한다던 스타가 한뼘쯤 자란 것을 말입니다.
제 5대 본좌를 기다리는 팬들의 심정도....대동소이하지 않을까요?
밀가리
08/02/04 10:42
수정 아이콘
후덜덜 다시 올라온 본좌논쟁.
진리탐구자
08/02/04 10:48
수정 아이콘
밀가리님// 아직 '누가 본좌다'라는 주의주장이 없는 점에서 '본좌 논쟁'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각자가 생각하는 본좌의 기준 및 차기 본좌 가능성이 있는 게이머에 대한 논의' 정도라고 할 수 있을 듯.
08/02/04 10:50
수정 아이콘
박지성 선수와 펠레를 비교하면 당연히 박지성 선수가 훨씬 뛰어난 선수겠네요?

최희섭 선수는 베이브 루스 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선수구요? 80년의 차이가 있는 선수이니 체격이나 스킬 스태미너, 스태프의 지식과 과학적인 경험등으로 최희섭 선수는 더욱 무장 될테니 비교조차 안되겠네요...

시대가, 리그가 다른 선수를 비교할땐 그 선수가 뛰는 리그에서의 임펙트간의 비교가 맞을 듯 싶네요.

메이저 리그 처럼(조정 방어율, 파크팩터등등) 스타도 어서 더 많은 통계들이 등장했으면 하네요(저는 능력 부족...)
완전소중Sunday
08/02/04 10:50
수정 아이콘
흠... 제 생각은 삼신전 시대 (양박선수와 이윤열선수)처럼 세분이서 공존하다가 또다른 본좌가 나타날것 같은데요? 흐흐
08/02/04 11:25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는 이미 포스는 본좌급입니다.
제가 본좌들의 전성기 때 느꼈던 기분과 비교했을때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
이제 남은건 커리어 뿐입니다만, 갈길이 좀 멀군요...MSL우승하고 온겜이나 엠겜중 2연속 우승은 한번 더 해야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두말할 것없이 본좌겠지요~(아쉽게도 토스본좌는 나오지 않았군요...김택용 선수가 턱밑까지 갔으나 추락해버렸고..)

개인적으로 신예테란님의 의견과 거의 같습니다 -_-;;
Mcintosh
08/02/04 11:29
수정 아이콘
모두가 알다시피 본좌는 무슨무슨 조건을 대서 결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탄생하는거죠.
라울리스타
08/02/04 11:41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은 2004~2005 초반의 삼신시대와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당시 세 선수 모두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었구요, 승률또한 엄청났지요!
그런데 듣보잡 우승자라는 오명을 들으면서, 슬금슬금 포스를 내뿜기 시작한 마재윤 선수가 본좌가 되었지요.
그럼 역사적 흐름으로 볼때

2004, 2006 : 마재윤과 최연성의 시대
2004~2005, 2007~2008 : 삼신시대 이후 춘추전국시대
2008년은.....


박성균?(듣보잡 우승자 출신?)
dlaehdtjr
08/02/04 13:0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따로 본좌조건 이런건 없었죠. 가장 많이 이기는것같고, 가장많이 까이면 그가바로 본좌....실제 데이터도 그걸 뒷받침해주었구요....
폭주창공
08/02/04 13:55
수정 아이콘
과연 최연성은 최연성이군요 -_-;; 한때 스타판 전체가 최연성을 이겨라 아니었나요;;
김효경
08/02/04 14:10
수정 아이콘
커리어도 승률도 중요한 게 아니라,
선수들과 팬들이 한 입으로 저 사람 본좌야... 머리로는 몰라도 가슴으로 인정할 때... 그럴 때 그 사람이 본좌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점에서 현재는 이제동 선수가 제일 가깝겠죠.
XiooV.S2
08/02/04 16:10
수정 아이콘
으음;;; 송병구선수 vs 도재욱선수 보고싶네요
5판3선승제로 과연 토스전 본좌가 누구일지...
BlazinBeat
08/02/04 18:24
수정 아이콘
소위 본좌 후보들끼리 누가 상대를 제압하는냐는 문제인데, 저는 동족전 능력을 가장 높이 평가합니다. 타종족전은 맵에 의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동족전에 강하다고 생각되는 송병구, 이제동 선수가 유력해 보입니다. 송병구 선수는 일단 우승이 절실하고, 이제동 선수는 지금만큼만. 김택용 선수를 말하자면 커리어는 분명 셋중 최고지만 송병구 선수가 걸림돌입니다. 저그전의 박찬수와 수많은 테테전 강자들이 후보에 조차 거론되지 못하는 형편이지만, 송병구 선수는 다르니까요. 저그전이 그렇게 좋을 필요도 없고 테란전도 그정도면 족합니다. 플토전이 50%이하로 떨어지더라도 송병구 선수만큼은 제압해야합니다.
08/02/04 18:50
수정 아이콘
아... 이제동 선수 예전에 신인왕전(?)에서 저그전 제일 못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_-..... 그때도 저그전은 다이기고 타종족전은 다졌었는데....
08/02/04 19:36
수정 아이콘
시간이 흐를수록 게이머의 평균 능력이 우상향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데, 그것을 절대적으로 비교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의 같이 활동했던 게이머들 사이에서 그 시대의 본좌가 탄생하는 것이죠. 당연히 과거의 본좌과 현재의 본좌보다 절대적 능력은 떨어지겠지만, 본좌라는 가치는 과거나 현재나 동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마재윤 선수가 과거 본좌들을 다 제압했다고 그 본좌포스가 가장강한 건 아니겠죠. 이미 본좌의 시대를 지나 능력이 절대적으로나 상대적으로 떨어진 과거 본좌들이 현 본좌를 이기는 것은 어려운 것일테니 말이죠. 역시나 본좌들을 비교한다면 본좌시절 일정 기간? 혹은 일정 전적수 간의 승률이 따져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Jay, Yang
08/02/04 19:40
수정 아이콘
상향평준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본좌급의 선수들은 승률이 모두 60프로를 넘는군요
서성수
08/02/04 12:06
수정 아이콘
앞으로의 본좌의 등극은 더욱더 어려울것 같아요.
이제동 선수가 앞서 이루어 놓은 본좌들의 기록을 깬다면..
이후 본좌는 이제동 선수를 넘어야 하고..
FreeComet
08/02/04 12:22
수정 아이콘
예전과 비교해서, 지금 선수들은 예전보다 훨씬 상향평준화됐으니 본좌되기가 더 힘들다는 의견도 있는데선수들이 예전에 비해서 상향평준화되었단 소리가 나온지 6년은 넘었을걸요.
심지어 01~02년도때만해도 '이제 프로게이머들간의 실력은 모두 종이 한 장 차이다' 라는 말이 당연한 명제처럼 쓰였으니까요. 게다가 지금보면 이런저런 허점들이 많이 보이는 02~03년도에 활약하던 임요환 외의 테란들을 통칭하는 말은 무려 '완성형테란'이었습니다.

이런점들을 생각하면 08년도라고 해서 과거보다 월등하게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지는 않은것이라고 봅니다. 전체적인 게임력이 향상되었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보면 그때도 지금도 잘하는사람은 잘하고 못하는사람은 못합니다. 네임벨류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죠
발업까먹은질
08/02/04 13:01
수정 아이콘
과거에 본좌들은 우승을 밥먹듯이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포스는 비슷하더라도, 지금의 후보들은 많아야 일년에 우승 두번하는데 상향평준화 하나로는 그 차이를 채울수 없는것 같네요;
p.s 외담이지만 마재윤 선수는 연습생 시절 ktf 를 4:0 해서 듣보잡은 아니지 않았나요 ^^;;?
BergKamp
08/02/04 13:23
수정 아이콘
전 정말 LG-IBM 팀리그에서 최연성 선수가 지오 올킬할때 혀를 내두른다는게 어떤건지 실감했습니다.
08/02/04 17:53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저그전을 최고로 적게 싸웠다니 상당히 의외군요.
볼때마다 저저전이었는데 말이죠.
낭만토스
08/02/05 03:09
수정 아이콘
BergKamp님// 제가 그날 최연성 선수 뒤에 있어서 생생합니다.

옷도 똑같은 걸 입었었다는 -_-.....

최연성선수 응원하고 있는데도

'이건 ke사기야.........'

라는 말이 튀어나왔었죠.
08/02/05 03:51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의 저그전은 놀라울 따름이네요.
PT트레이너
08/02/05 12:10
수정 아이콘
과연 괴물/버스기사모드일때 최연성선수를
지금 데려다놓으면

어찌될까요?
전 트로이님 말에 동의가 안되는데요

MSL3회 연속우승
OSL2회 우승
2006 WCG 국가대표 1위선발
2006 WCG 세계대회 우승

이게 쉬운건가요?
김택용선수조차 MSL 3회 연속우승은 못했죠

MSL 3회연속우승 쉬운게아닌데..
mylittleLoveR
08/02/05 12:45
수정 아이콘
전 아직까지 본좌 논쟁 할 만한 선수들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임-이-최-마의 커리어나 포스에 버금갈만한 선수가 지금 있나요?
혹독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했던 전본좌들에 비하면 지금 5대본좌 논쟁은 너무 이를 뿐더러 이해도 안갑니다. 아직 그에 필적할만한 후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마재윤 선수는 MSL 결승 그렇게 올라가고 우승 세번 해먹었어도 본좌 인정 못받았었죠) 물론 그중 이제동 선수 최근 엄청난 포스 자랑하지만 커리어는 아직 멀어도 한참 멀었죠 엠에스엘 두번 정도는 먹고 난 후에 차차 불지펴도 늦지 않을듯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864 스타챌린지 예선이 지금 진행 중입니다.(완료) [178] The xian11152 08/02/05 11152 1
33863 카오스런쳐 임시채널을 정하는것이 어떨까요?? [26] worcs4256 08/02/05 4256 0
33862 최연성 선수 플레잉 코치라더니 이제 아예 은퇴인가요? [72] GoThree9751 08/02/05 9751 0
33861 평범함을 그리는 속쓰린 맵퍼. [15] 포포탄6180 08/02/05 6180 24
33860 연봉조정제도의 도입이 시급하다. [18] 매콤한맛4923 08/02/05 4923 0
33859 이번 MSL 서바이버 예선의 주목할점과 바라는 점. [17] 삼삼한Stay5373 08/02/05 5373 0
33858 [프로리그의 발자취] (2) - 네오위즈 피망 프로리그 [23] 彌親男4765 08/02/04 4765 2
33857 iMBC 아마게임대회 이야기 - 관람기, 이벤트전, 그리고 소녀시대 [18] The xian6224 08/02/04 6224 0
33856 SK텔레콤 T1 이번 예선 결과. (본선 진출자 완료.) [26] 바베6883 08/02/04 6883 0
33855 2008.02.04일자 PP랭킹 [11] 프렐루드4069 08/02/04 4069 0
33854 [의견수렴] 중복 아이디 사용에 대해 ... [57] 메딕아빠4920 08/02/04 4920 2
33853 테란의 발전 가능성 제시 [20] aura5632 08/02/04 5632 0
33852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 진행 중입니다(완료) [197] The xian10445 08/02/04 10445 0
33851 [L.O.T.의 쉬어가기] BoxeR에게 하는 부탁 [6] Love.of.Tears.5310 08/02/04 5310 3
33850 라이벌 배틀은 이어져야만 한다 [16] 점쟁이4598 08/02/04 4598 0
33849 카오스 런처를 통한 배틀넷의 재발견 [23] Akira6575 08/02/04 6575 0
33848 과연 누가 양산형 게이머일까? [10] Yes4994 08/02/04 4994 0
33847 [공지] 자음어 필터링 적용 및 사이트 변경 사항 안내. [13] anistar4577 08/02/04 4577 2
33846 5대 본좌 후보 3명의 총전적 및 현재까지 실적. [69] 택용스칸8692 08/02/04 8692 0
33845 역대 프로게이머 본좌별 총전적및 승률 [25] 전설의황제6576 08/02/04 6576 0
33844 저그는 이제 엘리트 종족이다. [10] 지수냥~♬5502 08/02/04 5502 0
33843 눈을 떠버린 Flash, 다시한번 성장하다. [10] 으음5161 08/02/04 5161 0
33842 옮긴 글) "조용호 대 마재윤 - tide was high" [32] Judas Pain10617 08/02/04 10617 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