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03 20:16:34
Name Polaris_NEO
Subject 염보성 선수의 16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염보성 선수..

김상욱 선수와의 대전에서

초반의 약간의 미스도 보이고 해서 '아.. 말렸구나..'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스팀팩 찌르려고 투벙커에서 마린 튀어나오는 속도가 조금 늦었죠.. 거기다가 우측 벙커는 비어진 채로 전투에 임하였고..)

김상욱 선수 뮤탈 짤짤이도 뛰어났고..

전투도 효율적으로 운영하였는데..

마지막 뮤탈 컨트롤 실수와..

본진 올라가려 너무 신낸 나머지..

업그레이트가 투철한 염선생의 불꽃에 녹아버렸네요..

염보성 선수 정말..

오랜만에 앙팡 테리블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진출 축하드리고

김상욱 선수도 아직 끝난 것 아니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세요~

이러다 1경기의 '거품논쟁'의 대상이 바뀌는 일도 발생하겠습니다;;

보태기.
박성균선수 클로즈업 되는 모습이.. 흠..
두고보자.. 이런건가요??

보태기 2.
이번 승자전에서
첫 뮤탈 진입시.. 터렛이 갑자기 터지고..
본진 앞마당에 벙커가 갑자기 터지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제가 봤을때 건물 체력(건물도.. 체력이라고 하나요? -_-a)이 노란색이어서..
스스로 터질일은 없는 것 같았는데..
제가 잘못 본 것인가요?? 누가 답변 좀 ;ㅁ;

보태기 3.
염보성 선수 인터뷰 준비하며..
오늘도 강림하시어 자신이 S급 테란임을 알리기위하시어
소소를 준비하시는 모습~
아아.. 강림하십시오 염선생님 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찡하니
08/01/03 20:19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 요즘 기세를 그대로 반영한 경기였던것 같아요.
이제는 경기내 뿐만 아니라 대회내에서의 뒷심도 생기길 바래요.
Name=네임
08/01/03 20:20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 오늘만큼은 우승자보다 더 우승자같은 포스를 보여주네요.
조지명식에서 선수들이 뽑은 우승후보 공동 1위(맞나요?)에 뽑힐 정도로 경기력을 인정받는 선수인데 이번엔 불운을 떨치고 우승자테란이 될 수 있을지 그 행보가 기대되네요.
Observer_
08/01/03 20:20
수정 아이콘
벙커 터지는건 염보성 선수가 진출하려고 일점사해서 그럴겁니다(마린도 안꺼내고;)
덕분(?)에 베슬 하나가 잡혔죠 그때.
엡실론델타
08/01/03 20:24
수정 아이콘
터렛은 뮤짤 두번으로 아마 HP가 순간 1,2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빨간색HP가 되면 HP가 감소되다 0이되면 저절로 터지는 테란건물의 특성상 터진듯 싶어요.
아무튼 염선생님 대단...
저그홀릭
08/01/03 20:25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 축하드립니다.
Polaris_NEO님// 터렛은 이미 뮤탈에 맞아서 불타고 있었고요, 벙커는 진출을 위해 염선수가 부셨습니다.
찡하니
08/01/03 20:26
수정 아이콘
테란 건물들이 그렇죠. 고치지 않으면 체력 내려가면서 펑 하고 터지는
소크라테스
08/01/03 20:30
수정 아이콘
제발 염선생님 우승좀 먹어줫으면... 충분히 우승하고도 남을실력인데...어번에는 우승 먹으시길
Polaris_NEO
08/01/03 20:31
수정 아이콘
아 이미 체력이 빨간색이었군요;;
열심히 안보고 뭐한 것이냐 나는 -ㅅ-;

그나저나 김명운선수 투챔버에 빠른 하이브.. 뭔가 일내나요;
탱구사랑선미
08/01/03 20:32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의 16강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근데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로키에서 왜 앞마당부터 가지고 가는 걸까요?안정적인 뒷마당부터 가지고 가면서 겜을 풀어나가는게 좋지 않나요?
산체스
08/01/03 20:38
수정 아이콘
참 염선생 잘해요. 대부분 프로게이머들 전부 피하고싶은 상대일듯...
BuyLoanFeelBride
08/01/03 20:41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 정말 잘하더군요. 프로리그 스타 출신의 본좌 후보 1순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08/01/03 20: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걸 이기더군요;
정말 잘하는데, 타이틀은 ㅠㅠ
08/01/03 20:59
수정 아이콘
탱구사랑선미사랑님// 제 생가에는 앞마당이 많이 안정화되어서(러쉬루트가 단일화됐죠) 그런 게 아닌가 싶은데요.
가스가 뒷마당은 1000이고 앞마당은 5000이라는 차이도 있구요.
08/01/03 21:05
수정 아이콘
정말 후덜덜...승리의염선생~
오르페우스
08/01/03 21:43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 오늘은 업그레이드의 승리! 업그레이드가 결국 승리를 가져오네요 상대의 실수도 있었지만.
아테나
08/01/03 21:46
수정 아이콘
정말 염선생 요새 포쓰 후덜덜..이번에 진짜 우승할지도..노련한 느낌이예요.
winnerCJ
08/01/03 21:55
수정 아이콘
염선생 오늘 중요한 곳에서 또 지는 것인가 하면서 봤는데 그걸 이겨버리네요. ^^
뭐 '대'역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멋진 역전승이었습니다~
업그레이드 바이오닉 부대 멋졌어요!
스피넬
08/01/04 00:23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 이대로 앞으로 쭉 전진만해서 타이틀만 따면 됩니다 ㅠㅠ 화이팅! ^^
다즐링
08/01/04 09:44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가 로키때 앞마당이 잡혔을때 불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냐고 하니까 스캔을 해보니 드론도 별로없고
자신은 뒷마당을 가져갈수 있어서 불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전에 럴커떼가 들어올때 김상욱선수가 조금만 덜 신냈으면 마린이 그때 몰살했을지도.....
여하튼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가 3경기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빠른업글....
목동저그
08/01/05 03:39
수정 아이콘
김명운 선수와의 앞경기도 초반에 약간은 불리한 상황이 아니었나 싶었는데 여유롭게 따내더니, 김상욱 전은 정말 ㅎㄷㄷ한 역전;;
염보성 선수 역시 뚝심이 있네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423 꺾어진 지휘봉을 다시 펴버린 마에스트로 [30] Rush본좌5438 08/01/04 5438 0
33422 이야, 마재윤선수!!! [84] 소현7369 08/01/04 7369 1
33421 잊혀져 가는 자들을 위한 응원가 [8] 프렐루드5422 08/01/04 5422 2
33420 운명의 날이 밝았군요. [132] SKY928998 08/01/04 8998 1
33419 ELIZA 조용성선수 은퇴... [16] EltonJohn7144 08/01/03 7144 0
33418 지금 패자전 박성균vs김명운경기에서 김명운선수 전략이 울스저그 아닌가요? [32] Memory7057 08/01/03 7057 0
33417 염보성 선수의 16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20] Polaris_NEO4414 08/01/03 4414 0
33414 르까프의 엔트리 변화 결승전준비 들어갔네요(1년7개월만에 오영종선수 프로리그 휴식) [17] 처음느낌5253 08/01/03 5253 0
33412 박성균 vs 이성은 파이썬 관전평 [22] opSCV7546 08/01/03 7546 7
33411 12월 Monthly COP - 이제동(르까프), 2007 Yearly COP - 송병구(삼성전자) [4] 프렐루드4529 08/01/03 4529 0
33410 으아!! 서지훈!!! [50] SKY928943 08/01/02 8943 1
33409 [잡설] '도. 재. 욱. ' 무언가 차원을 넘으려 하고 있다. [62] 나키9697 08/01/02 9697 0
33408 오늘 듀얼토너먼트, 참... [77] nothing12673 08/01/02 12673 1
33407 숫자로 본 2007년 PgR 평점 정리 [16] 메딕아빠4505 08/01/02 4505 0
33406 PGR에서의 첫글이자,마재윤의 프로토스전. 그리고 PvsZ [15] nickvovo6073 08/01/02 6073 0
33405 새로나올 스타2배틀넷에 'vision방'이 생긴다면...? [16] EsPoRTSZZang6167 08/01/02 6167 0
33404 이제동의 뮤탈이 두렵긴 두려운가 봅니다. [13] Akira7355 08/01/02 7355 0
33401 마재윤,테란전 자신감을 되찾아라. [10] SKY925220 08/01/02 5220 1
33400 팀리그의 엔트리와 연습에 대한 소고 [23] Judas Pain6931 08/01/02 6931 24
33399 확정된 07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경우의 수 정리. [7] Leeka5374 08/01/01 5374 0
33396 와우~~도재욱~!! [36] [KIA]윤석민7360 08/01/01 7360 0
33395 마재윤선수...힘내세요... [21] 김택신님7630 08/01/01 7630 0
33391 -제가 보지 않아도 ... 임요환은 늘 현재 진행형이네요.. [10] 올드팬7221 07/12/31 7221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