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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0/03 10:03:46
Name 삭제됨
Subject 이기기 어려운 선수, 이길 수 없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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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3 10:41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는 실력은 좋은데 왜 이리 포스가 없어보일까요?
마재윤 선수 본좌시절에는 "저걸 누가 이길까?" 할 정도였는데 김택용 선수를 보면은 전혀 그런 생각이 안나요.
07/10/03 11:11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리플레이 몇개 보고나니까 정말 eapm 이 높다는게 뭔지 느낄수 있었어서 저는 후덜덜하다는...

테란과 한방 싸움을 하면서도 인구수 숫자가 줄지않는 생산력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볼텍스
07/10/03 11:3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는 사람들이 본좌로 쳐주려고 하면 본인이 스스로 그럴 필요 없다는 듯 무명 혹은 한물 간 선수들한테 기꺼이 승을 바쳐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김준영전 이후 와 본좌다 했더니만 어제도 또지고..
축복해줄께
07/10/03 11:45
수정 아이콘
본좌 논쟁이 있을 때 마침표를 찍어줘야 하는데 역시나 스타리그 우승만이 해답인가요^^
연아짱
07/10/03 12:04
수정 아이콘
김택용의 본좌 논쟁의 마침표는 스타리그 우승이 아니라 프로리그 대활약이 될 것 같습니다;;;;;
07/10/03 13:02
수정 아이콘
볼텍스님// 윤용태 선수는,, 무명 혹은 한물 간 선수가 아니죠^^..
날라~~!
07/10/03 13:07
수정 아이콘
그냥 MSL3회우승+온겜1회우승이면.......;;;
잃어버린기억
07/10/03 13: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마재윤선수 3연패라고 하지만 선수가 염보성, 진영수, 이영호입니다.
이 세선수상대로 어떤토스, 어떤저그, 어떤테란이 붙어도 50%이상 승률 내기 거의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 주관이지만 현재 최강 3테란을 뽑으라면 전 저 3선수를 뽑을것 같구요.(변형태선수와 더불어)

물론 msl4강에서 그 악명높은 맵에서 진영수를 꺾은 마재윤때의 '뭘해도 이기는 본좌'시절까진 아니지만,
슬럼프를 논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아마 송병구선수가 붙어도 저 셋과는 호각세를 이룰거라고 생각하거든요.(-ㅅ-)
어찌되었던 마재윤은 살아날거라고 믿고 살아나야 합니다.(CJ팬의 간절한 절규..ㅠㅠ)

안그래도 토스라인 부족한 상태에서 저그라인마저 무너지면, 진짜 CJ는 답이 없어요.....
07/10/03 14:37
수정 아이콘
구 3대토스 강민, 박용욱, 박정석(쇼미더머니님 감사- 요즘 치매가 오는 것 같아요 --.) -> 신3대토스 오영종, 박지호, 송병구 -> 풋풋한 3대토스 송병구, 김택용, 윤용태

이 계보에 따르면, 김택용 선수가 윤용태선수에게 패배한 것은, 결코 김택용 선수가 패배할 것 같지 않은 선수에게 패배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 윤용태선수는 프로토스 종족내에서 포스가 3강내에 드는 선수니까요. 즉 강자와 경기해서 패배했다는 것이 적절한 평가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기억님의 평가에 따라 풋풋한 3대테란 진영수, 이영호, 염보성. ^^

풋풋한 3대 저그는 마재윤, 이제동, 김준영. ^^ (죄송합니다. 이 부분도 이제동선수 이름을 잘못 써서 수정했습니다)

각 종족의 강자 3명 뽑는 이런 놀이 너무 재밌어요.
쇼미더머니
07/10/03 15:05
수정 아이콘
4thrace님//박정석선수를 잊으시다니요!!;;;;
워터실드
07/10/03 15:5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확실히 잘하고 본좌에 가장 근접한 선수인건 맞는데.
어쩐지. 예전 전성기 시절의 임요환,이윤열,최연성,마재윤과 같은 포스는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임이최마의 본좌시절 스타판 양상은. 그야말로 본좌를 누가 꺾을 것인가. 가 대세이자 화제였거든요.
김택용 선수, 승률은 썩 훌륭한데. 지금은 춘추전국시대(?)와 같은 느낌의 스타판으로 느껴지지.(김택용,송병구,변형태,진영수등등) '김택용을 이겨라'식의 분위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진짜 본좌들의 전성기 때는 누가 저 선수를 꺾을것인가. 가 매주,매일 스타 커뮤니티의 화두였죠. 특히 최연성,이윤열 선수 전성기 시절에는 이 선수들 때문에 스타가 재미없어진다는 소리가 나올정도였고.(최연성의 저그전 23연승등 ㅡ,.ㅡ) 마재윤 선수때는 역상성인 테란을 x테란맵에서 홀로 줄줄이 잡아내는 지옥일정을 뚫고 우승한데다. 역대 본좌들은 줄줄이 다 잡았으니..
어떻게 보면 토스의 태생적인 한계인거 같기도 합니다. 승률이 아무리 높아도.(사실 승률도 본좌라인의 전성기시절보다 살짝 쳐짐) 압도적인 포스가 느껴지지 않으니 말이죠.
일단 김택용 선수는 osl을 넘어야 하기도 하구요.
워터실드
07/10/03 15:57
수정 아이콘
아마 제 생각에는 김택용 선수가 msl한번쯤 더 먹어주고. osl 우승하면서 진영수,송병구,변형태급의 선수들 줄줄이 잡아주고.
동시에 프로리그에서도 꿀리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면.
누구나 인정하는 확실한 본좌라인에 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역대 본좌들 중에 저 정도 활약안하고 본좌 오른 선수는 없구요.
07/10/03 16:18
수정 아이콘
현재 본좌로 인정하느냐 마느냐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본좌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선수는 현재로선 김택용과 송병구 두 선수인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로선 본좌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누가 제일 강자냐? 라고 물으면 이 두선수가 제일 강하다고 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무림의 맹주가 되건 말건 무림최고수라는 자리는 비어있는 자리는 될수 없듯이, 무림맹주나 세력으로 추대가 되지 않더라도, 그들이 최강자인 것은 이견의 여지가 없을 겁니다. 이전의 최강자들도 지금은 이 선수들보다 다소 떨어지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것이 지금의 현실 아닙니까?

저의 기준으로는 현재의 최강자가 본좌이므로, 제 기준으로 본좌는 김택용과 송병구선수입니다. 이 둘 중 누가 최강자인지는 판단내리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조만간 이 둘 중 누가 최강자인지 드러나리라 봅니다.
워터실드
07/10/03 17:15
수정 아이콘
4thrace님// 그 말씀도 맞죠.
그러나 자타가 공인하는 본좌라인에 끼려면 좀 부족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예전 2003년 전반기에 '현재 최고수가 누구냐?' 라는 설문을 했다면 대부분의 팬들은 아마 최강자로 강민 선수를 꼽았을 것입니다.
2005년 에버 스타리그 직후에 최강자를 꼽으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성준 선수를 꼽았을 것이구요.
그러나. 이 둘은 한 시즌을 거의 최강자로 보냈을지언정 본좌라인의 계보에 끼지는 못하죠.
김택용 선수가 현재 최강자인건 반박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만..
본좌라인에 낄만한 요건을 갖출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7/10/04 09:1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보면 꼭 잘하는 선수에 대해서 딴지 걸고 아직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본좌가 도데체 뭐죠? 영원불변하는 누구나가 인정하는 그런 기준이란게 있기나 합니까?
양대리그 우승이다, 2회이상 우승이다? 막말로 4년전에 스타리그 우승하고, 2년 후 한번 우승하고, 올해 MSL우승하고.. 그래서 그 되지도 않는 우승횟수에 대한 기준을 충족시키면 본좌 되나요? 포스가 약하다 강하다는 객관적이지 못한 사람이 평가할 부분은 아니라 판단됩니다. 그 선수에 대해서 더 관심있고, 좋아하는 사람은 지금 그 선수의 포스가 최고인 반면에, 별 관심없고, 감흥없어하는 사람 눈에는 이겼나? 그러든지.. 이런 생각밖에 안드는 겁니다.
지금의 본좌들의 팬들이 판을 치는 게시판에서 새로운 본좌의 탄생을 기대하기란 정말 힘든건가봅니다.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그 의미없는 벽을 도데체 누가 넘을 수 있을까요?
그동안 지겹도록 보아왔던 그 패턴을 그대로 답습하나요?
마치 군대의 병장이 자기가 이등병 때 엄청 맞고 고생했기에 지금 병장이 되서도 후임들을 때리고 괴롭히는 꼴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전 본좌들이 본좌되는데 엄청 고생했듯이 앞으로의 본좌도 같은 과정을 겪어야 한다면..
지금의 본좌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의 우승횟수와 그 과정, 패턴 등은 고착화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어디를 연속우승하고 또 양대리그를 우승하고.. 이 과정이야 말로 그 선수가 나름의 실력으로 만들어낸 정말로 독특한 특화된 과정일 뿐입니다. 그걸 차후 본좌에게 기준으로서 요구하다뇨..
지금의 본좌들이 양대리그를 우승한 시점은 이윤열 선수 빼고 나머지는 모두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우승했습니다. 나름의 최 전성기의 시기는 그 우승시점과는 다르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결과적인 우승횟수가 기준이 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제발 포스 포스 하지 맙시다. 포스는 그야말로 지극히 주관적을 판단되는 요소입니다.
지금의 포스로 따지면 위의 글처럼 김택용, 송병구가 최고의 포스를 자랑합니다. 반면 마재윤선수는 절대 그 포스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과거의 실력과 포스, 명성 들이 지금도 유지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안되죠. 오히려 지금의 최강의 포스는 위의 두명입니다.
그걸 인정하느냐 마느냐가 지극히도 주관적인 것인지라. 아니다 기다 하는 말을 매번 본좌논쟁 때마다 남겨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려 해봤자 객관성을 갖춘 그리 의미있는 말은 아닙니다.
본좌라인에 낄 수 있는 요건이 무엇이지요?
그 기준을 직접 만들어서 각 커뮤니티에 배포하고 완전한 객관적인 기준으로 모두가 부정하지 못하는 기준으로 만들 생각은 없나요?
저는 그게 도데체 무슨 의미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결국 각 시대를 대표했던 주자를 뽑자는 말인데..
절대로. 지금의 기준으로 당시의 최강자를 뽑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원해랑
07/10/04 12:07
수정 아이콘
위엣님 너무 흥분하신 듯한...
음... 일단 전 김택용 선수를 흠잡으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냥 친구들하고 본좌란 이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고, 현재 가장 강한 자라고 할 수 있는 김택용 선수에게서 그런 느낌이 안 들었다. 라는 이야기를 한 겁니다. 딴지 거는 것도 아니고, 평가 절하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본좌라는 것은 원래부터 주관적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객관적인 기준을 들이대면 그 것은 그저 '강자'인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객관적 인정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별로 공신력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여타 스포츠에서도 선수를 기억하고 그 선수에게 엄지 손가락을 들게 만드는 것은 객관화된 스텟이 아니라 아주 주관적인 인상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대다수의 사람들을 주관적으로 납득시켜버리는 힘. 그런게 정점에 오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소나비가
07/10/04 12:35
수정 아이콘
본좌라는 것은 주관적인 명칭부여이지만,
대다수 사람들의 주관이 일치할때 객관적인 본좌가 되는 것 같습니다.
1년전 마재윤 선수에 대해서는 본좌이다 아니다 말이 참 많았지만 , 올초정도에는 본좌가 아니라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마재윤 선수가 본좌인 것 같고..

암튼 본좌라는 것은 스텟보다는 포스이고 주관의 대다수가 일치하는 객관같네요.
07/10/04 15:40
수정 아이콘
저는 본좌를 가입 기준이 엄청 까다로운 명예의전당쯤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워터실드
07/10/04 16:08
수정 아이콘
gateway님// 너무 흥분하시네요.
임이마최는 스타팬들 누구나 인정하는 본좌라인인데 비해.
김택용 선수는 아직 그렇지 못합니다.
딱히 정해진건 아니라고 하지만.
일단 지금까지의 본좌가 충족하는 조건들.
1.양대리그 우승
2.케스파 랭킹 1위
3.한시즌 70% 정도의 승률 유지

이 3가지 조건중 김택용 선수가 충족시키는건 2번밖에 없지 않습니까? (물론 지금까지의 본좌들도 이윤열 선수를 제외하고 위 3가지 조건을 동시에 이룬 선수는 없는듯합니다. 그러나 1년~1년반이내의 시차에서는 이루어냈죠 예를 들어 최연성,마재윤,임요환선수는 승률 70%이상을 찍은 다음시즌에 양대리그 우승)
아직은 김택용=본좌로 놓기는 이르다.가 대다수 팬들의 대세인만큼 흥분하실 일은 아닌듯 하네요.
워터실드
07/10/04 16: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나 gateway님이 여기서 아무리 본좌네 마네 논쟁해도. 대세나 여론은 한둘이 만들어가는게 아니라.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 일치할 떄 만들어지는것이므로.
팬들이 인정할 시기가 되면. 흠집낼 수 없는 본좌계열에 김택용 선수가 당당이 오르겠죠.
마재윤 선수가 그랬고 이윤열 선수가 그랬듯이요. (최연성 선수는 별로 논란이 없었던걸로 기억)
임이최마외에 김택용 선수를 현본좌라고 주장하시는 gateway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gateway님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마치. 선수 깎아내리기에 혈안이 된듯한 딴지나 거는 사람들로 몰아가시면 곤란합니다.
김택용 선수가 본좌가 아니라고 했지. 현 최강자가 아니라고 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좀 유치해보이지만. 현 이스포츠 팬들이 '본좌'라는 단어에 부여하는 상징성과 의미는 그러하죠.
Observer21
07/10/04 17:39
수정 아이콘
최강자를 본좌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스타에서 통용되는 본좌라는 말엔 그 이상의 뜻이 있는 것 같습니다. 뭔가 강력한 임팩트가 있어야 되고 지지 않을 것 같은 포스가 있어야 되죠. 저도 현재 김택용 선수가 최강자라고 보고(개인 적으로는 토스역사상 이렇게 한시대를 주름잡은 선수가 있었나) 있지만, 본좌라고 확실히 하기엔 부족한가 봅니다.
김택용선수 이번엔 스타리그도 잡고 본좌됩시다!!
07/10/04 23:00
수정 아이콘
아.. 저는 김택용 선수가 본좌가 되기를 바라거나 주장하는 것은 아니구요. 그 본좌라는 말 자체가 함축하는 의미가 결국 객관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구지 그렇게까지 기준이 높거나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바를 말씀드린 겁니다. 솔직히 김택용선수가 되든 안되든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요.. 결국엔 그럼 지금껏 대략의 주관들이 모여 만들어진 기준이란게 위의 기준인건가요?
최강자와 본좌... 말장난에 불과한 건가요? 아님 윗분께서 말씀하신 명예의 전당쯤 되는 개념의 차이인가요?
아무튼 결국 객관적인 기준이 아닌이상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수 있고 없고의 여부도 객관적이지 못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본좌라인에 끼고 안끼고가 어떤 중요한 의미를 가질까요? 그 테두리를 만들어 내는 의미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결국 그거 만드는 바람에 많은 선수들은 어느정도 실력을 드러내더라도 본좌로 인정받지 못하고 스러져 가고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결국 해당 선수의 팬들이나 다른 많은 스타팬들이 만들어가는 그 본좌라는 개념이 지금의 스타판에서 어떤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는 지 궁금합니다.
클레오빡돌아
07/10/05 01:02
수정 아이콘
전 본좌의 기준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누구와 싸워도 절대 지지 않을 것 같은 게이머
임이최마.. 모두 그런느낌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본좌로 인정하고..
김택용선수는 아직 물음표네요..
07/11/01 20:07
수정 아이콘
현재 상황만 보면 마재윤선수 완벽한 하락세.. 흘러간 선수라는 소리도 듣고
김택용선수는 현재 본좌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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