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9/28 20:07:07
Name [Oops]Reach
Subject 스타리그 2경기 전율이 느껴지네요; (스포일러 有)
지금 진영수 선수대 이재호  선수의 경기를 보고있습니다.
라이브로 경기를 챙겨보고자 노력하지만
수험생이라서 그게 쉽지 않았는데요, 오늘 제가
좋아하는 이윤열 선수의 경기를 챙겨 보기 위해서
2경기부터 보고 있는데, 아.. 정말 이재호 선수
대단하네요.
처음에 진영수 선수가 다크스웜을 이용해서 벌쳐로
입구 막으면서, 멀티를 더 빨리 가져가고, 드랍쉽으로
흔들어 줄때까지만 해도 "역시 진영수.."를 되뇌이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꾸역꾸역 멀티를 먹으며 꾸준히 버티는 이재호 선수를
보며 설마설마 하는 기대감이 커져갔는데.... 이건 뭔가요...
화면을 대각선으로 가르고 아래쪽의 모든 멀티를 먹은 이재호 선수,
꾸역꾸역 나오는 미칠듯한 물량과 함께 상대방의 배틀크루져를
보는순간, 스타포트 7개에서 뿜어져 나오는 레이스들...
그리고 금방전에 막, 센터 9시지역에서 대규모의 전투가 벌어졌습니다만,,,
골리앗 배틀을 모두 밀어내 버리는 괴력...
앞으로 게임이 어떻게 끝날 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어려운
PGR의 Write 버튼을 누르게 한 이재호 선수... 제 뇌리에
오래오래 각인될 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P.S : 이윤열의 4회우승.... 응?
P.S(2) : 지루하다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도 이렇게까지 길어질줄은-_-;
            그래도 9시 미네랄 이재호 선수가 가져가면서 게임 끝나는듯한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잃어버린기억
07/09/28 20:26
수정 아이콘
언제 끝날지 궁금해요.-_-;
후리훗
07/09/28 20:28
수정 아이콘
좀 지겨워지는군요-_-;;
윤태성
07/09/28 20:31
수정 아이콘
테테전은 앞으로 기본 1시간잡고 하겠네요 -_-
07/09/28 20:3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 맵에서 계속 이런 경기가 나온다면, 볼 마음이 전혀 들지 않을 것 같네요 -_-;
잃어버린기억
07/09/28 20:33
수정 아이콘
무승부에 돈겁니다.
07/09/28 20:39
수정 아이콘
-_- 3,4경기 보고 싶어요ㅠㅠ
잃어버린기억
07/09/28 20:43
수정 아이콘
취소할게요 이재호 승리로..-_-;;;
[Oops]Reach
07/09/28 20:43
수정 아이콘
금방전에 9시 미네랄 이재호 선수가 가져 가면서 게임 거의 끝난거 아닌가요-_-;
07/09/28 20:44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오묘한게임이였어요 대단한데요~
잃어버린기억
07/09/28 20:45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지루했는데 드라마틱(?)하긴 하네요.
후리훗
07/09/28 20:45
수정 아이콘
혹시 티비로 보시는분 경기시간 좀 알려주시겠어요? 실시간 중계로는 알아보기가-_-;;
forgotteness
07/09/28 20:45
수정 아이콘
잃어버린 기억님//
돈 내실 준비 하셔야 겠네요...
그런데 돈은 어디로 입금하실지...^^;
잃어버린기억
07/09/28 20:47
수정 아이콘
1시간 24분이라고 하네요.-_-;

forgotteness님// 살려주세요....
처음느낌
07/09/28 20:48
수정 아이콘
이거 역대 생방경기사상 최장경기 아닌가요???
07/09/28 20:48
수정 아이콘
4드론이 그리워지는 순간
[Oops]Reach
07/09/28 20:48
수정 아이콘
저... 잠깐 자다가 일어나서 7시쯤? 그때였는데, 2경기 게임 준비중이었어요. 게임 시작시간은 모르겠고.. 게임 끝나니까 8시 48분.. 그것보다 곧 이어질 이윤열선수의경기 기대중 *-_-*
The xian
07/09/28 20:49
수정 아이콘
뭐 이런 괴물들이 다 있습니까-_-
07/09/28 20:49
수정 아이콘
저는 졸음이 느껴졌습니다. ㅜㅜ 영수선수 안타까워요흑흑
07/09/28 20:49
수정 아이콘
걱정중..
이런 초 대형 명경기를 만들어내고도 이재호 선수
1. 김택용의 저그전, 참 쉽죠 강의에 묻힌다
2. 송병구 대 이윤열의 메카닉 대전쟁에 묻힌다
3. 마재윤의 부활한 테란전 혹은 김동건의 마재윤 저격에 묻힌다
.
.
4. 중립다크스웜을 이용한 이 맵에서의 향후 운영방식에 대한 열띤 논란에 묻힌다
The Greatest Hits
07/09/28 20:50
수정 아이콘
뭐 이런 괴물들이 다있습니까-_-;;;;;;;(2)
처음느낌
07/09/28 20:50
수정 아이콘
과연 천재 vs 공룡 과연 어떤경기가 나올것인지
얼굴벙커
07/09/28 20:50
수정 아이콘
스타역사가 오래되니 이런 경기도 나오네요....이재호 "슈퍼맷집테란"탄생.
달걀요리사
07/09/28 20:50
수정 아이콘
자원상황 도입으로 훨씬 빛나는 경기가 됬네요~
찡하니
07/09/28 20:51
수정 아이콘
두 선수다 정말 잘해주긴 했는데 두번은 보고 싶지 않네요.
07/09/28 20:51
수정 아이콘
처음엔 지루했는데 나중에는 나름 재미있더군요.
그렇지만 역시 이런 패턴의 경기를 또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페르소나 테테전 좀 문제가 많을거 같네요.
彌親男
07/09/28 20:51
수정 아이콘
심마니테란이 좋지 않나요?? SCV가 미네랄 보고 '심봤다!!'
밍구니
07/09/28 20:51
수정 아이콘
아직 타 종족전이 나오지 않아서 머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앞으로의 테테전은 이런식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좀 보이네요.
초반 투팩 벌쳐 싸움하다가 이후 드랍쉽 확장 싸움 이후 반땅 싸움 이맵에서의 테테전은 음....글쎄요;
풀잎사랑
07/09/28 20:51
수정 아이콘
이재호 선수의 웃음은 참 환해보이는군요..
이재호 선수는 지금 아프리카를 포함한 모든 커뮤니티에서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있는 상황을 알고 있을까요...
狂소년
07/09/28 20:52
수정 아이콘
해설자들의 향연도 일품이었습니다. ㅎ
푸른별빛
07/09/28 20:52
수정 아이콘
중반은 지루했는데 막판에 알뜰정신과 땅따먹기에 성공한 이재호 선수가 경기를 가져가네요. 후반은 참 재미있었습니다. 누가 9시 자원을 먹을지...

그런데 경기는 경기지만 전 해설진의 "심봤다~" "노다지에요!" "알뜰한 이재호!" "가장 열심히 미네랄 캐는 SCV에요!"등등의 멘트가 더 기억에 남습니다;;
EtudeByChopin
07/09/28 20:53
수정 아이콘
흠...두 선수들이 대단히 열의를 가지고 싸워줬습니다마는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좀 지루했던것이 사실이네요.
해설하시는 분들도 많이 노력하시는게 안타까웠습니다마는...
어쨌든 불가사의하게;; 역전하는 힘을 가지고있는 이재호선수네요

판님//너무 재밌으세요~ 하지만 이재호선수의 가슴은 무너집니다 흐흐흣
비공개염
07/09/28 20:53
수정 아이콘
해설자분들의 만담이 아니였다면 마냥 지루할뻔만 한 경기였습니다..
大司諫
07/09/28 20:53
수정 아이콘
전용준 캐스터와 엄재경 · 김태형 해설 때문에 참 재밌었습니다.
넨네론도
07/09/28 20:54
수정 아이콘
뭔가 시즌 3~4개짜리 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지루하다는 의견도 많으시지만, 전 이런타입의 명경기를 좋아합니다.
전개가 느린 듯 하면서도 놓칠만한 장면은 하나도 없었다고 생각되구요,
무엇보다도 관객으로 하여금 긴장의 정도를 낮췄다가 높였다가 하는 흐름이 깔끔했던 경기같습니다.
07/09/28 20:55
수정 아이콘
정말 해설진의 승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저 지겨운 테테전을 가장 드라마틱한 승리로 승화시키네요.
yellinoe
07/09/28 20:56
수정 아이콘
이경기,,, 지루했다는 말도 있고 재밌다는 말이 절반씩 나오는데
확실한것은 경기를 아트로 승화시키는 두선수인 진영수선수와 이재호 선수였기에 재밌었다는 말이 반절씩 나온다고 장담합니다.
다른 어느 누군가의 테테전이었음 엄청난 해일이 몰려왔을듯,
투신재림
07/09/28 20:56
수정 아이콘
에혀~이재호 또 저렇게 지는건가 싶었는데 기어이 이겨내는 이재호 선수가 대단하네요, 시즈탱크의 5밀리미터정도의 전진을 이렇게 긴장감있게 본적은 처음인것 같군요 매번 이러면 곤란하겠지만 아무튼 재미있게 본 2경기였습니다
07/09/28 20:56
수정 아이콘
해설이 아니었다면 빛나기 힘들었을 경기...라고 여겨집니다.
물탄푹설
07/09/28 20:56
수정 아이콘
경기는 초장기전으로 종반의 대치전은 지루했지만
진영수선수의 땀으로 얼룩진 얼굴을 보면
선수들이 얼마나 경기에 최선을 다했는지 알수 있지 않습니까
경기내적으로 전황은 정말 땀이 배어나오는 긴장의 연속이었죠
최고수준의 경기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미라클신화
07/09/28 20:57
수정 아이콘
뭐 저는 이재호선수 이긴거 축하드립니다만은.. 한번막고 두번막고 자꾸만막는데.. 공격안가니깐 답답하긴 하던데ㅠ.ㅜ; 해설자 없었으면 결과가 어떻게 되었든 그냥 꺼버렸을듯..; 자신의 스타일도 좋지만 너무 답답해요..
The xian
07/09/28 20:57
수정 아이콘
두 선수가 합쳐서 미네랄 17만, 개스 8만 8천 캤군요.
07/09/28 20:58
수정 아이콘
레이스와 배틀싸우는거 보다 자서 지금 일어났네요...-_-;;
찡하니
07/09/28 20:58
수정 아이콘
1시간 24분 37초...
선수들 경기력에 관계없이 이정도 시간이면 지루함을 느끼는 분이 안나올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얼굴벙커
07/09/28 20:58
수정 아이콘
해설진" 저렇게 신나게 미네랄캐는 에쓰씨비는 처음 봅니다" 에서 피식했습니다
잃어버린기억
07/09/28 20:5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이지만, 뭐 어찌되었던간에 프로는 이겨야죠. 일단 이기고 나서 팬을 생각하든 뭐든 해야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더욱 덜덜덜인것은 1시간 24분 게임을 하면서 진영수 apm320, 이재호 apm280. 당혹스럽네요.
후리훗
07/09/28 20:59
수정 아이콘
이번 게임이 지루했다고 느끼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공격적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한 중립다크스웜이 아주 엄청나게 효율적인
방어타워화-스웜안의 시즈탱크- 된 게 아닌가 싶네요
또 보고 싶지는 않은 전개였습니다
07/09/28 21:00
수정 아이콘
두분 해설분들도 재밌었지만
전용준캐스터님의 개그센스는 날로 수준이 높아지는 듯한 느낌....^^;
밍구니
07/09/28 21:00
수정 아이콘
해설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말 밖에 ^^; 경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지 앞으로의 테테전이 걱정이 되긴 하더군요
볼텍스
07/09/28 21:00
수정 아이콘
정말 명경기였습니다. 그런데 저런경기 또보고싶냐고 물으신다면............
07/09/28 21:04
수정 아이콘
막판 25분 정도는 정말 손에 땀을 쥐면서 봤습니다.
특히 9시를 놓고 벌이는 두 선수의 심리전과 결국 그걸 뺏어오는 이재호 선수의 모습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전에도 없고 앞으로도 이뤄지기 힘든 경기 양상을 본 것만으로도 즐거웠네요... ^^;;

하지만 이 경기의 MVP는 엄전김 해설진에게...-_-b
silberio
07/09/28 21:08
수정 아이콘
저는 자다 일어났더니 끝났네요;; 경기 결과 보고 괜히 진영수선수 괜히 불쌍해요.
벨리어스
07/09/28 21:10
수정 아이콘
잃어버린기억님//뭐..사실 그건 선수 입장이라... 보는 팬들 입장에서는 지루했었던 경기긴 했었죠^^;. 물론 경기 자체는 이기기위해서 필사적으로 고군분투하는 그런 경기였던지라 정말 멋졌습니다. 근데..개인적으론 진영수 선수 꼭 진출했으면 합니다..너무 아쉬워요.(물론 이재호 선수도 진출하길 바랍니다..)
07/09/28 21:19
수정 아이콘
장기전의 테테전에서 석패하고 멀리 떠나간 선수들이 많은지라.. 진영수 선수는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태엽시계불태
07/09/28 21:38
수정 아이콘
처음에 진영수선수가 양방향 드랍하면서 언덕밑에 시즈박길래 끝났구나 생각하고 아프리카 방송끄고
저녁먹고 인터넷좀 하는데 파포가서 김택용선수 기사 읽고 새로고침했는데도 경기 결과가 안뜨길래
이상해서 다시 봤더니 대치하고있더군요
막판에 9시 미네랄을 이재호선수가 먹었을때 진짜 웃었습니다
완전 심마니 테란이네요. 심봤다!!!!!!!!!!!!!
짜투라 짭퉁 중국산 미네랄 캐다가 진품 산삼을 다발째로 뽑으니깐 완전 대박이었죠.
디아불패
07/09/28 22: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재경기하기를 바랬는데 후반에 선수들 너무 피말렸어요...
디아불패
07/09/28 22:51
수정 아이콘
특히나 진영수 선수는 레이스 견제때문에 한시도 눈을 뗄수 없었고.. 이재호선수는 배틀의 그 무슨포(갑자기 생각이 안나네-_-) 때문에 역시 긴장을 늦출순 없었죠
07/09/28 22:52
수정 아이콘
경기 다시 보긴뭐하지만 상당한 수준의 명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두려운건 이런 양상이 반복된다면.......
태엽시계불태
07/09/28 22:55
수정 아이콘
디아불패님// 야마토 건입니다.
BuyLoanFeelBride
07/09/28 23:09
수정 아이콘
생방 최장 경기는 예전에 나도현-김정민의 무승부경기일 겁니다. 1시간반이 넘었던 걸로 기억.
아마 승부가 가려진 경기로는 역대 최장경기일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185 ☆☆ 주간 PGR 리뷰 - 2007/09/24 ~ 2007/09/30 ☆☆ [3] 메딕아빠4778 07/09/30 4778 0
32181 혹시 김택용 vs 김준영 전을 보고, 이 경기를 떠오르신 분 있나요? [29] 라울리스타7156 07/10/01 7156 0
32179 김택용의 저그전에 대한 분석 [44] 남자의로망은7062 07/09/30 7062 0
32178 페르소나 제작노트 [36] Forgotten_11794 07/09/30 11794 3
32177 종족별 2인자들의 승패와 승률 [33] 로바로바5908 07/09/30 5908 0
32176 PGR평점 랭킹 - 9월 30일 [7] ClassicMild4335 07/09/30 4335 0
32175 @@ 2007년 공식경기 다승/승률 순위 ...! [13] 메딕아빠4601 07/09/30 4601 0
32174 강진우 선수의 그랜드 파이널 우승을 축하합니다. [28] 라이디스4949 07/09/29 4949 0
32173 카트라이더 그랜드 파이널(완전 스포일러) [6] 사랑니3947 07/09/29 3947 0
32172 각 무료보기 서비스 비교 및 평가. [35] 수험생7027 07/09/29 7027 0
32171 # 김택용 선수의 공식전 + 이벤트전 전적입니다. [35] 택용스칸6374 07/09/29 6374 0
32170 스타리그 1주차 관전기와 잡담 조금- [6] My name is J4017 07/09/29 4017 0
32169 국내 최고의 워크래프트3 리그, AWL 2007 이 개최 됩니다. [10] kimbilly4273 07/09/29 4273 0
32168 [영상] 김택용vs김준영 하이라이트 [20] UZOO5886 07/09/29 5886 0
32167 이번 스타리그, 죽음의 조는? [19] 비수5086 07/09/29 5086 0
32166 소수종족 혁명가로 인한 저그왕국의 존폐위기 [33] 헌터지존7023 07/09/29 7023 0
32165 김택용의 강력한 저그전 타이밍 [17] 불타는부채꼴5866 07/09/29 5866 0
32164 후기리그 팀플전 공식맵 '성안길' 1.2버전으로 수정 [2] Forgotten_5952 07/09/29 5952 0
32163 EVER 스타리그 2007의 공식맵입니다. [6] Forgotten_5280 07/09/29 5280 0
32162 스타리그 1주차 관전평 [23] 밍구니5880 07/09/28 5880 0
32161 이쯤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마재윤의 테란전(스포있습니다) [19] 브랜드뉴5996 07/09/28 5996 0
32160 명경기의 유형(이재호vs진영수)- 스포有 [28] 넨네론도4834 07/09/28 4834 0
32159 스타리그 2경기 전율이 느껴지네요; (스포일러 有) [59] [Oops]Reach6563 07/09/28 65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