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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9/27 21:54:50
Name 처음느낌
Subject 드디어 출발하는 2007 EVER OSL 개막주차... (대박게임 스폐셜)
드디어 많은 우여곡절 끝에 내일 저녁 2007 EVER OSL 출발합니다.
오랜기다림끝에 열리는 리그다보니 시작주차부터 대박스폐셜입니다.

1. 김준영(저) <몽환2> 김택용(프) - 가장 최근 양대메이저 우승자간의 미니 통합 타이틀메치

정말 개막전 다운 빅메치 DAUM OSL 우승자 김준영 곰티비 MSL 시즌2 우승자 김택용 가장 최근에 열린 양대메이저 대회 우승자간의 미니 통합타이틀 메치 마재윤선수에게 엄청나게 강한 김택용선수가 마재윤선수와 스타일이 거의 비슷한 김준영선수에게도 승리할수 있을지 아니면 김준영선수가 우승자징크스 탈출의 시동을 걸면서 동시에 내가 마재윤스타일이라 할지라도 나는 김준영이다라는것을 보여주면서 김택용선수를 꺾을것인지

2. 진영수(테) <페르소나> 이재호(테) - 가장 잘나가는 테란과 이번만큼은 나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테란의 대결

최근 진영수선수의 기세라면 테란중 넘버원입니다. 변형태선수와 더불어 2007시즌 최고의 테란으로 불리우는 진영수선수와 닉네임은 슈퍼테란이지만 성적은 아직까지 슈퍼테란수준에 이르지 못한 이재호선수 맵이 경기 시작전부터 화제만발인 중립다크스웜의 페르소나 과연 테테전에서도 중립다크스웜을 이용한 플레이가 나올것인지

3. 송병구(프) <카트리나> 이윤열(테) - 새로운 명승부 양산맵으로 1주일만에 떠오른 카트리나에서의 대결

2007시즌 테란이 가장 만나기 싫어하는 토스 송병구선수와 부활을 꿈꾸는 천재테란 이윤열선수와의 대결 라인업도 대박이지만 맵도 대박이죠 카트리나 강민 VS 이주영, 염보성 VS 마재윤, 김구현 VS 이성은까지 프로리그 첫주차에서만 대박경기를 3경기나 만들어낸 전장 카트리나 특히 김구현 VS 이성은의 잊을수 없는 테프전도 있었고 두선수의 능력을 봐서도 김준영 VS 김택용선수의 경기와 더불어 최고의 빅메치로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4. 마재윤(저) <블루스톰> 김동건(테) - 조지명식에서 가장 화제만발이었던 D조의 첫경기

우승자징크스를 겪고 다시 돌아온 마재윤선수와 첫진출에 안기효선수에게 쎄게 도발하면서 D조를 파란으로 몰고간 김동건선수의 첫대결 네임벨류상이나 이때까지 보여준면으로는 분명 마재윤선수가 우세해보이는게 당연한데 김동건선수가 과연 어떤플레이를 보여줄것인지 그리고 VS 민찬기전을 통해 대테란전 연패흐름을 끊은 마재윤선수가 다시 테란전 상승세로 확실히 돌아설수 있을지 김동건선수가 파란을 한번 쎄게 일으킬것인지

프리뷰를 써보았는데 확실히 기대도는 1,3경기에 쏠리네요 2,4경기도 물론 기대되지만 맵과 라인업 뒷이야기를 다감안해보면 1,3경기에 집중이 안될수가 없습니다. 과연 내일 어떤 대박경기들이 쏟아질지 오랜기다림에 단비같은 대박경기가 연타로 터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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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나무그늘
07/09/27 21:55
수정 아이콘
음.. 김택용 진영수 송병구 마재윤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compromise
07/09/27 21:58
수정 아이콘
현재 오프닝 기대중....
오소리감투
07/09/27 22:08
수정 아이콘
무난하게
김택용, 진영수, 송병구, 마재윤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노력의천재
07/09/27 22:1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진영수 이윤열 김동건...
도박이다.
remedios
07/09/27 22:23
수정 아이콘
오프닝이 바로 나왔을까나요 흠 카트리나에서 프테전이 기대되네요
07/09/27 22:26
수정 아이콘
김준영,진영수,이윤열,마재윤...
몽환2를 아직 자세히 못봐서 모르겠으나 플토가 힘들어 보이는건 부정할수 없어보이고요
진영수 선수는 오늘 경기보니 당분간은 안질듯 합니다
카트리나는 테프전에서 이윤열식 원팩원스타 게릴라가 좀 재미좀 볼수 있는 맵인거 같습니다.
마재윤 선수는 부자 망해도 삼년은 가죠...아직 마재윤은 마재윤
DarkSide
07/09/27 23:04
수정 아이콘
저도 김준영, 진영수, 이윤열, 마재윤 예상합니다.

일단 첫 경기는 맵이 예선 저플전 31:4로 악명 높은 몽환 시리즈의 연장선상이라서 김준영 선수의 승이 예상되고

진영수 선수가 원체 이재호 선수만 만나면 쎄기에...(상대전적 5대2 정도?)

카트리나는 지형이나 밸런스가 테란이 플토 상대로 좋은것 같고 이윤열 선수가 원래 송병구 선수를 잘 잡기 때문에 이윤열 선수가 이길것 같고

마지막 블루스톰 경기는 아무리 마재윤이 테란전 부진의 늪에 빠졌다고는 해도 김동건 선수같은 첫 출전자에게 질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김동건 선수의 안습 바이오닉도 한몫(?)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윤열 선수가 이번 스타리그에서 4회 우승 달성할 것 같습니다.
G.t_FantA
07/09/27 23:08
수정 아이콘
김준영 진영수 이윤열 마재윤...
이렇게 이길것 같네요 크크
이윤열의 4회우승... (2)
디럭스봄버
07/09/27 23:09
수정 아이콘
전 김택용 진영수 송병구 마재윤 예상입니다.
몽환2에서 김택용선수가 이긴다면 저그스페셜리스트라는 것을 한번더 증명하겠네요..! 기대됩니다!
페르소냐 맵이 어떨지도 궁금하고 3경기는 명경기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플토가 좋기 때문에 나오기 힘든 블루스톰
저그테란전까지... 흠미로운 볼거리가 많은 개막전이네요!!
엘리수
07/09/27 23:15
수정 아이콘
카트리나..송병구,이윤열 선수경기는 어느쪽이 이기든 명승부가 나올 거 같애서 기대중입니다..
다른 건 다 놓쳐도 꼭!!보고 싶네요.(못 볼수도 있기 때문에ㅜ.ㅜ)
마재윤 선수는.....인터뷰 기억하고 있습니다.마재윤 선수..^^
호텔선인장
07/09/27 23:33
수정 아이콘
이윤열!!!!!
07/09/27 23:35
수정 아이콘
김택용, 진영수, 이윤열, 마재윤 예상해 봅니다...^^

이윤열선수 프로리그도 안나오니 열심히 준비했겠죠??
815.. 잊지않고 있어요...

이윤열의 4회우승... (3)
07/09/27 23:38
수정 아이콘
김택용 진영수 송병구 마재윤 예상합니다.
1경기 - 토스전에 심각한 기복을 보이는 김준영은 특히 이승훈 같은 난전형에 독특한 전술을 구사하는 토스에 약하다.
2경기 - 진영수만 만나면 작아지는 이재호. 오늘 MSL에서 진영수는 자신의 테테전 감도를 팬들에게 보여주었다.
3경기 - 투팩 어려워하는 송병구를 잡아낼 정도의 테란은 자신의 최고 장기가 투팩이여야 할듯하다. 변형태처럼.
4경기 - 그래도 아직 마재윤은 죽지 않았다. 리템,롱기 같은 테란 맵에서도 테란을 압살한 그에게 필요한건 맵에 적응할 시간뿐.
박하사탕
07/09/27 23:50
수정 아이콘
1경기 몽환은 자리운이 매우 크고 3경기 카트리나도 위치운이 작용하니 의외의 승부가 나올지도..
1경기 - 김준영(테란전에 집중 중인 김택용 선수, osl만 집중하면 되는 김준영 선수.. 맵도 몽환이라서.. 김준영 선수가 휴식 기간 동안 연구한 의외성 있는 전략을 들고올 거라 예상합니다)
2경기 - 이재호(의외로 양대 모두 같은 동족전을 준비한 선수는 다른 방송사에선 물을 먹은 적이 많았죠. 연습의 밀도나 컨디션 등에서 이재호 선수가 유리하지 않을지..)
3경기 - 이윤열( MSL은 전패탈락한 이윤열 선수. 프로리그 엔트리도 이번 개인전을 배려한 느낌.. 이윤열 선수가 남은 OSL에 목숨을 걸 듯 합니다. 팀 창단과 거액 계약 직후 좋지않은 모습을 털어내기 위해 더 필사적일 듯..)
4경기 - 마재윤(김동건 선수의 메카닉은 굉장히 단단하지만, 저그전은 아직 미지수.. 아직도 마재윤을 잡으려면 마재윤을 아주 잘 알거나, 머리싸움에서 지지 않을 정도의 테란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 쓰고나니 역성지가 됐으면~.. 싶네요..-_-
자이너
07/09/28 00:06
수정 아이콘
김준영, 진영수, 송병구, 마재윤 예상합니다.
1경기 - 위분과 비슷한 생각, 물론 김준영의 플토전은 편차가 심한것이 사실이나 맵이 몽환이라는것에 김준영쪽으로 약간 무게가.
2경기 - 오늘 경기만 보아도 진영수의 기세를 누가 이길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3경기 - 그래도 이윤열 하고 싶지만...최근 이윤열의 페이스가 너무 좋지 않는것이 사실.
4경기 - 썩어도 준치. 부자가 망해도 3년. 마재윤은 마재윤이다.
막상 쓰면서 생각이 예상과 반대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이젠안녕
07/09/28 00:21
수정 아이콘
오프닝 기대중입니다

희망사항: 김준영 이재호 송병구 마재윤
예상 : 김택용 진영수 송병구 마재윤
nameless
07/09/28 01:17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재호,이윤열,마재윤 선수를 응원해 봅니다.
2초의똥꾸멍
07/09/28 01:25
수정 아이콘
김준영이 마재윤스타일 이다.. 라는 것에는 동감을 하지 못하겠네요. 같은 운영류다 이렇게 말하는게 좋을듯.

같은 하이브 운영형의 달인 저그 두명 마재윤 김준영 이 둘의 하이브 운영은 자세히 보시면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운영 틀입니다.
№.①정민、
07/09/28 01:33
수정 아이콘
김준영 진영수 이윤열 마재윤

바램이자 예상입니다.
탕수육
07/09/28 01:45
수정 아이콘
김택용 진영수 이윤열 마재윤 예상합니다...
07/09/28 05:15
수정 아이콘
김택용, 진영수, 이윤열, 마재윤...

예상이자 바램입니다 크크.
이윤열의 4회우승 (4)
[Oops]Reach
07/09/28 12:56
수정 아이콘
김준영 이재호 이윤열 마재윤...
순전히 그냥 개인적인 바램;

이윤열의 4회우승 (5)
도시의미학
07/09/28 13:18
수정 아이콘
그냥 희망사항으로 김준영/진영수/송병구/마재윤을 점쳐봅니다.
마재윤 선수 우승한번 더 해야죠-_-~
스테로이드
07/09/28 13:49
수정 아이콘
1경기 매치업 대단하네요 .
엄옹 말투를 빌리자면 , "이쪽 우승자와 저쪽동네 우승자의 대결.."
지금쯤 엄옹의 머릿속에선 재미있는 스토리라인이 설계중일듯 싶습니다


김택용 - 진영수 - 이윤열 - 마재윤 !!
07/09/28 18:06
수정 아이콘
스갤에선 2경기 진영수 선수 부전승이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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