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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9/24 18:14:29
Name 그래서그대는
Subject 2년전 그때 처럼
2004년 8월 1일 온게임넷 스타리그 저그의 첫 개인전 우승 박성준

2004년 12월 30일 저그의 15연승 박태민

2005년 1월 23일 프리미어리그 통합 결승전 우승 준우승 저그 박성준,박태민

2005년 2월 6일 MBC 게임 스타리그 저그의 첫우승 박태민

2005년 7월 2일 온게임넷 스타리그 저그의 첫 두번째 우승 박성준

2004년 후반 ~ 2005 초반  저그는 강해지고 있었다

그 중심에는 박성준,박태민이 있었고

사람들은 이 두사람을 비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년뒤

다시 한번 저그가 살아나고 있다

한명은 마재윤 그리고 또 한명은 김준영

이기는 방법을 아는 마재윤

너무 무난히 이겨서 무서운 김준영

이 두 선수가 다시한번 저그의 부흥을 만들어가고 있다

2년전 그때 처럼 다시한번 그 기분을 느낄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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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bono
06/09/24 18:17
수정 아이콘
정말 요즘 마재윤 선수랑 김준영 선수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죠...
이번에 김준영 선수가 개인타이틀 하나 따야 할 타이밍인데...

저그'에'가 아니라 저그'의'가 맞지 않을까요? ;
그래서그대는
06/09/24 18:19
수정 아이콘
제가 맞춤법이 약해요 ㅜㅜ
수정했습니다
EpikHigh-Kebee
06/09/24 18:29
수정 아이콘
2004년 후반 ~2005 초반 저그는 강해지고 있었다

이 줄을 한줄~그 이상 더 띄우는건 어떤가요?
갑자기 2004년이 나와서 무슨 소리인지 했습니다...

벌써 2년이 지났군요.. 그때 진짜 스타에 '미쳐'있었는데.
이제 친구들도 전부 스타 안하고...
단하루만
06/09/24 18:38
수정 아이콘
자자 김원기 날아봅시다! 당신도 저 대열에 끼는 겁니다!
06/09/24 18:38
수정 아이콘
우리 반은 스타하는 애들 많다지요-_-; 얘네들이 대학 가야지![응?] 어쨌거나 저그가 확실하게 너무 강해졌네요... 한 때 그래도 특정 선수만이 최강이다라고 전 인정하려고 했으나 이젠 누구나 무시무시한 것이...-_-;
미라클신화
06/09/24 19:24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와 박성준선수.. 두스타일의 차이는 달랐지만 양박으로 무시무시했던선수... 박태민선수가 꼭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G.s)TimeleSs
06/09/24 20:16
수정 아이콘
전 테란유저지만...김준영선수가 우승하는 모습이 너무 보고싶네요...
로얄로더
06/09/24 20:19
수정 아이콘
저도 왠지 김준영 선수가 우승하면 그 어떤 선수가 우승했을 때 보다 더 감동받을듯...
Alchemist
06/09/24 20:26
수정 아이콘
2년전 박태민선수,,, 정말 우상이였죠... 무난하게, 무난하게 했는데 어느순간 승기를 잡아서 테란에게 지지를 받아네는 모습이란.... 정말 멋졌습니다.... 박태민선수... 화이팅!
완전소중류크
06/09/24 20:44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의 당골왕포스를 잊지못하는 저로서는...부활하세요 고러쉬...
taiji1st
06/09/24 22:11
수정 아이콘
두선수 전부 게임에 녹아 내리는 스타일인거 같아요...그냥 보고 있다가 보면 어느순간 gg가 나오는...두선수 모두 너무 매력적인 선수네요
클레오빡돌아
06/09/25 00:01
수정 아이콘
당골왕배 박태민선수의 포쓰는.. 역대 그 어떤 저그보다도 강력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ㅜㅜ 제발 그때 그포스를 다시..
06/09/25 17:09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는 당시 20경기 승률이 95퍼였으니 말 다했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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