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9/13 22:51:04
Name jyl9kr
Subject 저그의 비약, 소수정예 토스, 테란의 난항.
요번 스타리그는 각 종족별로 이렇게 요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그의 비약, 소수정예의 토스, 테란의 난항...;;

그러나 정작 놓고 16강 확정자 수를 놓고 보면 테란이 3명(전상욱, 이병민, 염보성)으로,

각각 저그의 2명(박태민, 변은종)과 토스의 2명(오영종, 김택용)보다는 많은 편입니다.

그러나 아직 비어있는 9명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을 가능성을 놓고 본다면 테란은 최대 7

명이 가능(이성은 1승 1패, 안상원 1승 1패, 이윤열 2승, 변형태 1승 1패, 차재욱 1승 2패)

한 것에 비해,(이윤열 선수 같은 경우엔 유력한 상황입니다.)

저그는 9명(박성준(MBC) 와일드 카드전 진출, 이재황 1승 2패, 조용호 2패, 홍진

호 1승 2패, 박성준(삼성) 2승 1패,  김준영 1승 1패)이나 가능한 상황이며, (조용호 선수

같은 경우엔 희박하지만 박성준(삼성)은 유력한 상황입니다.)

토스는 본선 진출자인 4명 (오영종 2승으로 확정, 김택용 3승으로 확정, 박성훈 1승 1패,

안기효 1승 2패 와일드 카드전 진출)이 모두 가능한 상황입니다.

최근의 분위기에 비해 생각보다 테란이 많이 진출하지 않았느냐? 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역시 중요한건 분위기지요. 최근 테란 진영은 vs저그전 분위기가 무척이나

좋지 않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모든 테란 선수들(왠지;;)은 저그 선수들에게 무릎을 꿇

었습니다. 과연, 테란...시작된 저그의 역습을 막아내고 2004년도의 토스에게서 빼앗아왔

던 당시의 가을을 재현할 수 있을까요?

저그진영은 진출자 수를 떠나서 분위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vs토스 전이야 언제나 좋았었

고(패러독스 시절 제외) 모든 저그들에겐 눈물을 안겨왔던 vs테란전도 이젠 저그들한테

전혀 부담이 가지 않는 다는 듯 연전연승을 거듭해주고 있으니까요...과연 저그는 1.07

시절의, 다시 한번의 영광을 써내려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토스...토스는 이번 24강에 단 4명의 선수 밖에 올려놓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역

시 토스는 소수 정예인가요. 아직까지 단 한명도 탈락을 확정짓지 않은 상태로, 즉 모두 생

존해 있는 상태입니다! 더더군다나 김택용 선수와 오영종 선수는 거의 극강의 포스를 보여

주고 있지요. 마법의 계절, 가을! 과연 토스는 다시 한번 가을의 하늘을 품에 넣을 수 있

을 것인지...

p.s. 수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9/13 22:53
수정 아이콘
테란도 아직 추락을 말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forgotteness
06/09/13 22:59
수정 아이콘
다른 시즌보다 포스가 약하고...
특정맵인 아카디아에서 워낙 약세여서 그렇게 보일 뿐이지...
추락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상욱 선수, 이병민 선수, 염보성 선수가 무난히 16강에 진출해있고 이윤열 선수 역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고...
나머지 선수들 2명 정도는 16강 티켓을 잡을거라고 보이네요...

그리고 16강이 확정되고 나면 좀 더 집중이 가능할 것이고...
테란의 성적 역시 지금보다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카디아 2를 제외하면 다른 맵들은 아직 테란이 할 여지는 남아있다고 봅니다...
anti-terran
06/09/13 23:00
수정 아이콘
저그 토스한테 분위기 별로 안 좋아보이는데요. 신한은행 2nd 시즌 저그vs토스 1:4잖아요.
WhistleSky
06/09/13 23:02
수정 아이콘
추락이라고 하기는 이른감이 있지만, 분명 최근의 테란은 임요환의 등장이후 거이 처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급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벨로시렙터
06/09/13 23:03
수정 아이콘
추락, 보단 분투! 중이죠, 아직까지 특정맵에서의 마땅한 대 저그전 파훼법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 분투가 그냥 피만을 흘리다가 끝낼것이지만, 단 한명이라도 파훼법을 들고나온다면, 테란의 특성상, 연승 가도를 달릴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만 된다면야, 테란도 살만하겠지만.. 지금은 배째라 원개스 뮤탈이 너무나도 강력하군요.
WhistleSky
06/09/13 23:06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맵의 영향도 크지만, 아카디아2와 신 백두대간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테란의 대 저그전 성적이 신통치 않아왔다는 점에서 저그게이머들의 테크닉이나 테란을 상대하는 전술이 완벽할정도로 정석화되었다는 점이 저그가 득세하는 이유일듯 싶네요.
결국은 대플토전의 fd와 같은 획기적인 전략이나 전술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06/09/13 23:07
수정 아이콘
타우 크로스에서는 테란이 저그에게 좀 더 앞서지 않을 까 합니다. 그 맵에서 게임을 해본적도 없고 방송 경기를 많이 본적도 없지만 멀티도 적고 초반부터 저그를 압박 할 수 있을 정도로 러쉬 거리가 멀지도 않은거 같더군요. 아카디아에서는 저그가 테란에게 유리한거 같구요. 올라간 테란들이 쟁쟁한 테란들이니 좋은 모습 보여 줄 수 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06/09/13 23:07
수정 아이콘
흐응, 그런가요. 저는 프로리그 등등 다 따져보아서 이 정도면 거의 추락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하긴, 스타리그만 놓고 보면 아직 추락이라고 놓고 보기엔 이른감이 있네요.
벨로시렙터
06/09/13 23:08
수정 아이콘
WhistleSky // 동감합니다, 아직까지 테란은 대 프로토스에 대한 초창기 FD처럼 대 저그전에 딱 특화된, 맞아떨어지는 전략은 여태 나왔다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치즈러쉬니, 벙커링이니 이건 도박이고, SK는 중후반을 도모하는것인데.... FD의 그것처럼 확실한 전략만 나온다면...

[테란천국?!]
06/09/13 23:10
수정 아이콘
벨로시렙터님//
하하, 글쎄요. 테란이 저그 상대로도 성적이 안 좋은건 사실이지만 토스 상대로도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건 아니라서요...;; 뭐, 나쁘다고 하기에도 딱히 뭐하지만.
김연우
06/09/13 23:14
수정 아이콘
글쎄요. 특정맵이라구요?

아카디아 하나가 아니라 신 백두대간까지 둘인데요. 그리고 둘은 '공통맵'입니다. 두 맵이 'TvsZ의 벨런스가 저그쪽으로 기울어져서'라기보다, 두 맵이 가장 많이 쓰여서 현재의 저그 강세 현상이 '들어나'보일 뿐일 수도 있습니다.
룽기누스를 제외하면 저그 상대로 테란이 강한 맵은 하나도 없구요.

딴것보다 프로리그라던가, 또는 저번 시즌 마재윤 & 박명수 & 김원기 &장육 등의 테란전 포스를 보고 '더이상 저그는 테란에게 밀리지 않는다'라는 글이 나왔던 것이 저번 시즌이었습니다.
제로벨은내ideal
06/09/13 23:15
수정 아이콘
더 심각해진 상향 평준화...금요일 경기까지 하면 A조에 3승 1명 D조에 3승 1명 확정이고 E조에선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고..3~4명이 3승이네요. 지난 시즌 3승은 홍진호 강민 임요환 염보성..
06/09/13 23:15
수정 아이콘
이럴 때 섬맵이........
제로벨은내ideal
06/09/13 23:16
수정 아이콘
가장 걱정되는 것은 오늘만 3패탈락 테란 3명...남아있는 테란은 전상욱 이윤열 이병민 염보성 으악! 죄다 메카닉 극강테란아닙니까..ㅠ. 토스로서 암울하네요
06/09/13 23:17
수정 아이콘
아니왜!!! 오늘 이병민 선수는 이겼다는 사실에 주목해주지 않는겁니다!!
-_-;; 본문에서도 없는존재인데... 리플에도 아무도 지적을 안 해주는군요.. ㅜㅜ 이병민 선수... 완전 안습..
어린완자 ♪
06/09/13 23:19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의 경우 이병민 선수도 워낙 잘하긴 했지만
홍진호 선수가 초반에 비해 후반에서 워낙 말려서..;;;
체념토스
06/09/13 23:20
수정 아이콘
김연우님// 확실히.. 그렇죠 저번 시즌
테란대 저그... 예전보다 저그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정도 였다면..

지금 시즌은 '역상성으로 테란을 압도할수도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빠르게 빠르게.. 변화하는 듯..

괜히 우승자 징크스가 생기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애초부터 이미 예견되었던...
진작 10만마린을 양성했어야 ㄱ-
WhistleSky
06/09/13 23:28
수정 아이콘
새삼 느끼는 거지만 거진7~8년동안 테란유저였던 저로써는 "드디어 테란에게 올것이 왔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그와 플토에 비해 부침없이 항상 상위권을 유지해온 테란에게 이러한 시련이 비온 뒤의 땅을 굳어지게 하듯 더욱 더 단단한 테란을 만들어줄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6/09/13 23:28
수정 아이콘
테란이 이정도 남은거는 그만큼 많이 올라가서 인거 같은데요.. 앞으로도 어찌될지 모르는.. 맵에 대한 해법이 없다면..
06/09/13 23:36
수정 아이콘
소수정예가 아니고 프로토스가 후지니까 4명뿐이 없는겁니다. 지금 이런 추세라면 몇년후에는 종족하나가 말살될수도 있다는 예감이 드는군요.
체념토스
06/09/13 23:40
수정 아이콘
귀족님// 후지다뇨... 맙소사... 그럼 오늘 후진 종족한테 진 저그랑 테란들은 뭔가요?
06/09/13 23:45
수정 아이콘
귀족님 발언은 문제가 있는 듯 -_-;;
06/09/13 23: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안 좋기는 안 좋죠.. 선수들이 열시미 노력해서 극복중이지만-_-;;
체념토스
06/09/13 23:47
수정 아이콘
안좋은가... 그렇게 안좋아보이진 않은데.........
도마뱀
06/09/13 23:48
수정 아이콘
맵탓이죠. 뭐. 백두대간과 아카디아가 저그에게 아주 많이 기울어져있고 양대리그에 모두 쓰이다보니 매우 강하게 느껴지지만.
전체적으로 테란 대 저그는 스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팽팽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봐지네요.
그리고 파나소닉배나 저번 신한 시즌1에서도 8강에 테란 하나둘 남고 모조리 저그가 올라와도 테란이 우승하는 결과도 있었죠. 그래도 이번에는 험난한 맵이 두개나 있어 과연 이번에도 테란이 저그를 꺾을지 궁금하네요.
그건 그렇고 김택용선수는 너무 저그를 잘이기니까 약간 어이가 없을 정도네요.
먹고살기힘들
06/09/13 23:49
수정 아이콘
후진건 맞죠.
토스가 저그나 테란처럼 패권을 쥘 만한 힘을 가진 종족은 아니니까요.
라스트왈츠
06/09/13 23:57
수정 아이콘
저도 토스 유저로써.
테란전은 모르겟지만 대저그전하면 플토란 종족이 주종인게 한스러울정도록 토스가 저그에 비해 후져보입니다.
더블 안하면 거의 답이 없는 대 저그전...
그나마 수비형으로 재미좀 보지만 최근에는 왠만한 고수저그들은 그것 마저 마법유닛과 고테크로 무마시켜버리더군요.
지금 테란유저들이 이렇게 한숨 내쉬는건 저희 토스유저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06/09/14 00:01
수정 아이콘
가을엔 빛나는 종족이죠. 토스. 그리고 인기도 좋죠.
06/09/14 00:02
수정 아이콘
드랍쉽과 함께 사라지다
음 그러고보니 마침 그분이 공군으로 입대하는군요
개념less
06/09/14 00:07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음 리그에 저그 죽이는 맵 나오면 바로 쥐쥐지 말입니다. -_-;; 다시 섬맵이 등장하는 건가........
hyuckgun
06/09/14 00:47
수정 아이콘
아..토스 암울론..진짜 지겹네요..
06/09/14 00:51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저그가 맵에 너무 시달린 나머지 이젠 아예 극복을 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것 까지 다 생각해서 맵을 만들어야 하나... -_-;;;
머리가 쥐어 터지다 못해 폭발하겠는데요?

하여튼 이번시즌 저그의 강력한 기세는..
역시 안정적인 멀티와 선뮤탈-중러커-후하이브의 3단콤보...
(근데 이게 프로토스에겐 안된다는거죠... -_-)
좀 더 두고봐야 할듯합니다..

아마도 가을이니 프로토스 우승하겠네요. (........4강가는데 프토 둘 남는다에 예언.)
06/09/14 01:11
수정 아이콘
저도 프로토스 암울론 정말 지겹습니다.
Velikii_Van
06/09/14 01:53
수정 아이콘
그냥 팬으로써 한탄하는 거죠. 뭐 프로토스가 암울하니 딴 종족한테 뭐 내놓으란 것도 아니고.. -_-; 굳이 지겹단 댓글을 다실 필욘 없어 보이는데요.
06/09/14 01:57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는 적당히 약한 맛에 하는거죠.
저는 프로토스가 약하지 않았다면 주종으로 고르지 않았을겁니다.

저그전이 어려우니까 이겼을때 더 기쁜거 아니겠습니까.
달려라투신아~
06/09/14 01:59
수정 아이콘
요즘 테란들을 상대하는 저그들의 해법이 완벽해져 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안쓰는 유닛이 없을 정도로 요즘 체제 변환이나 활용도도 높아진 저그들 같구요. 이번 새로운 맵들이 그렇게까지 저그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기 보다는 아주 약간 실어준것 같은데 그걸 절묘하게 이용하는 저그들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당분간 테란 암울론은 지속될듯 보입니다. 4강에 테란이 한명도 없을것 같다는 느낌도..
M.Laddder
06/09/14 02:34
수정 아이콘
저도 프로토스유저지만.. 프로토스가 그렇게 후진가요 ㅜㅜ
전 좋던데;; 오늘 김택용선수가 아카디아에서 저그 잡는 모습도 멋지지 않았습니까~
저그전이 어렵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승리했을때의 쾌감도 더 큰 것 같아요^^
06/09/14 03:18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암울론은 어느 정도 이제 대다수가 인정하는 사실이 되었고 저그 프로게이머들도 프로토스는 쉬운 상대라고 인터뷰에서 말하는 것도 많이 봤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어려운 맛에 하는 거지요. 어려우니까 극복했을때 기쁨도 더 큰 것이구요.
CJ-처음이란
06/09/14 09:18
수정 아이콘
요새 나오는 테란 암울론이 많던데. 그보다 더한게 플토아닌가요;;전 늘이상하지만 원래플토는 암울해서 그런지 더암울해졌는데 별말이없고 가끔가다 후지다 뭐하다 말나오면 그런말 듣기싫다 이런소리가 나오네요. 플토는 선수들이 적다보니 올라가면 그선수들에게 모든플토팬들이 집중응원해서 팬이많아보이는것 같네요.
06/09/14 09:3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만큼은 저그가 우승한지 1년이 넘었다는거...그리고 최근 두시즌은 테란이 우승했다는거...
06/09/14 09:55
수정 아이콘
우승이라고 넘겨버릴 부분은 아닌거 같습니다...뭐 오히려 이런 상황이 반갑군요...이때까지 테란선수들의 노력이나 화려한 수상경력이 단지 종족빨이 아니였다는것이 증명되었고...앞으로 테란으로 어느누군가가 괴물급 실력을 보여도 테란빨이라는 말은 이제 안나오겠네요...
황제...천재...괴물... 다들 힘내세요...
06/09/14 09:5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프로토스는 언제 찬란한 영광의 시즌을 누릴수 있을까요...프로토스 화이팅...
06/09/14 10:10
수정 아이콘
Lv3님 찬란한 영광의 시즌은 한게임배때 토스vs토스 결승전때 정도면 안되나요..?;;;물론 정말 한때였지만...
테란이 요새좀 저그에게 압사당하는 느낌이있지만..
그부분에 맵이 어느정도 관여를 한다고 생각해요..
백두대간도 저그가 좋은것 같고..
아카디아2도 어느정도는 저그가 무난하게 승리를 채가는거 같구요..
그리고 알카노이든가요..아무튼..
그맵도 오늘 이병민선수가 이기긴했지만 저그가 패스트무탈해서 운영만 잘하면 테란이 이기는것보다 저그가 이기는걸 더 많이 보겠더라구요..
언제나 이윤열 선수가 스타리그에 있을땐,
이윤열 선수가 우승하길 바래왔지만..
이번엔 더더욱 이윤열 선수가 저그잡고 우승했으면 하네요..
아님 4강에서 저그잡고 결승에서 토스잡고-_ㅠ
anti-terran
06/09/14 10:47
수정 아이콘
토스는 맵 유리하게 만들어주고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이겨봤자 소용없죠. 일부 토스유저들은 암울하다는 말이 입에 붙어있으니.
06/09/14 12:01
수정 아이콘
토스가 종족상 불리한건 사실이죠;; 역대 선수들 기록만 봐도 알지 않습니까;; 100전 이상 쌓인 토스들 중에 단 한명도 승률 60%을 못 넘습니다..반면에 테란은 이윤열 임요환 최연성 서지훈 이병민 전상욱등..많죠;; 이건 뭐 테란이 사기라기 보다는 저그와 토스의 갭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CJ-처음이란
06/09/14 12:38
수정 아이콘
anti-terran님//그래서 토스는 안.암울하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요새나오는 테란암울론에는 치를떠시겠습니다.
06/09/14 12:47
수정 아이콘
맵이라도 손을 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시즌마다. 몰지각한 블리자드사 때문에.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도 이런식으로나마 토스 게이머들이 그나마 토스 놓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백번 절이라도 해주고 싶더군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어느선수처럼 타종족 전환등이나 게이머 포기로 프로토스란 종족이 리그상에서 없어질수도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들의 궁극적인 목적이 승리라면 이래도 전혀 이상해질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스타엔 결국엔 세종족이 아닌 두종족 싸움이 되는거죠. 그렇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요..저는 종족의 유리함을 더 살려줬으면 살려줬지 죽이는것은 절대로 없어야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머큐x 같은 x같은 맵등.
anti-terran
06/09/14 13:15
수정 아이콘
요즘 테란 저그 잡기 힘들다는거야 아카디아와 같은 '맵'이라는 조건을 전제로 두고 나오는 것이죠. 어떻게 시와 때와 원글의 내용, 현재의 트렌드 and 전적 and 상대종족을 가리지 않고 등장하는 토스암울론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638 장애인 6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16] 머씨껌으로아14340 06/09/14 14340 0
25637 다른 프로게이머 팬들이 좀 넓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34] 고만하자4601 06/09/14 4601 0
25635 스타리그 16강 예상 잘 맞고 있으신가요 ? ^^ [11] homy4224 06/09/14 4224 0
25634 (야구얘기-롯데얘기) 내년 롯데의 리빌딩에 대해... [28] 논두렁질럿4111 06/09/14 4111 0
25633 [축구] 박지성선수 3개월 부상, 맨유 위기네요.. [22] XHide4101 06/09/14 4101 0
25631 [프로야구]MVP과연 누가 될까요? [39] 폭렬저그4077 06/09/14 4077 0
25629 돌아온 여성부 스타리그(LSC) 예선관람후기(上). [30] BuyLoanFeelBride10320 06/09/14 10320 0
25628 박서가 잠시 떠나가는길 이정도는 무릴까요? [18] 외계인탐구자5046 06/09/14 5046 0
25627 다른 곳에서 군가산점에 관련된 글들 보다가.. [12] GutsGundam3898 06/09/14 3898 0
25626 TV시청기 [16] 그를믿습니다4088 06/09/14 4088 0
25625 저그의 비약, 소수정예 토스, 테란의 난항. [48] jyl9kr5487 06/09/13 5487 0
25624 과연 누가 MSL 8강에 진출할것인가! [25] SKY924387 06/09/13 4387 0
25623 온게임넷은 삼성과 엠비씨 박성준 선수 이름 수정좀;; [32] 겨울이야기a4907 06/09/13 4907 0
25622 D-war 개봉 임박!!(수정) [27] Solo_me4647 06/09/13 4647 0
25621 [L.O.T.의 쉬어가기] 미안함... [8] Love.of.Tears.5078 06/09/13 5078 0
25620 드디어 탈락자가 가려지기 시작하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2 24강 5회차...... [615] SKY927300 06/09/13 7300 0
25619 [영화]천하장사 마돈나.... 스포일러? 많은것같은데요... ^^... [10] λ4317 06/09/13 4317 0
25618 오늘, 캐스터 전용준 님을 직접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10] The xian4734 06/09/13 4734 0
25617 [야구] 리오스 폐암 투병 부친 위독 소식에 미국행 "4위싸움 KIA전 17일 꼭 등판" 약속 [46] 호나우딩요4816 06/09/13 4816 0
25616 명탐정 코난 10기 "탐정들의 진혼곡" 스포일러無 [22] Lunatic Love5311 06/09/13 5311 0
25615 [잡담] BlueCafe... 짝사랑의 추억을 노래하며... [2] AhnGoon4401 06/09/13 4401 0
25614 늦었지만 남자답게.... [20] 현지사랑4972 06/09/13 4972 0
25613 3번째 글입니다. ^^ [3] 왕초보로템매4539 06/09/13 45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