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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8/01 12:48:50
Name XHide
Subject 맨유 막판 대반전, 비에이라의 맨유행?-_-;
Having announced that he intends to leave Juventus after the Italian club’s demotion to Serie B in the wake of the match-fixing scandal, the former Arsenal midfield player seemed to imply yesterday that he could yet be the man to fill the void left at Old Trafford by his great adversary, Roy Keane.



유벤투스가 승부조작 스캔들로 인해 세리에 A로 강등되면서 전 아스날 소속 미드필더였던 패트릭 비에이라가 유벤투스를 떠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어제 그는 자신의 맞수였던 로이 킨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Every player wants to play for a club like Manchester United at the highest level,” Vieira said. “After nine years at Arsenal it might be difficult, but everything can happen in football. Now I’m not sure where I’m playing next season. I’m still looking for a new club. There might be some sort of conclusion in the next 48 hours and it’s a very important decision for me.”



"모든 플레이어들은 맨유와 같은 높은 수준의 클럽에서 플레이하고 싶어합니다" 비에이라가 말했다.



"아스날에서 9년을 보냈던 나로서는 그것은 어려운 일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축구에서는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 나는 다음 시즌 내가 어디서 플레이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나는 아직도 새로운 클럽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결론이 48시간 후에 나를 맞이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내게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Vieira had been expected to join AS Roma, but that move has fallen through, paving the way for the intriguing prospect - however unlikely - of the uncompromising Frenchman joining United.



비에이라는 만약 이적이 실패로 돌아가면 AS 로마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단호한 비에이라가 맨유에 합류하게 될 매우 흥미있는 가능성 또한 열려있다.



Sir Alex Ferguson appears to have lined up Marcos Senna, the Villarreal and Spain midfield player, after being frustrated in his attempts to prise Javier Mascherano from Corinthians, but the United manager is a keen admirer of Vieira and was thought to have already considered a move for the 30-year-old. Certainly, the prospect of Vieira as a dynamic accomplice to Carrick would set the pulses of United supporters racing again after the disappointment of losing Ruud van Nistelrooy to Real Madrid.



퍼거슨 감독은 마스체라노에 대한 비드가 좌절되면서 세나를 라인업에 포함시킨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비에이라의 열렬한 팬이며 이미 그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비에이라는 캐릭의 역동적인 짝이 될 수 있으며 반니를 레알로 보낸 후 다소 실망한 서포터들의 기운을 다시 북돋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ike Senna  for whom Villarreal insist United have yet to open negotiations Vieira would cost in the region of  £5 million, although there is no chance of him inheriting Keane’s No 16 shirt. Carrick, who passed a medical yesterday, has already done that.



비야레알과 같이 맨유도 아직까지 세나에 대한 협상은 시작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비에이라는 £5M 정도의 몸값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비에이라가 킨의 16번 셔츠를 물려받을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어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캐릭이 이미 16번을 배번 받았기 때문이다.


출처: Times (http://www.timesonline.co.uk/article/0,,27-2293742,00.html)








기사에서 볼수 있듯이 비에이라가 맨유에서 뛸수도 있다는 인터뷰를 한것 같습니다.

5m유로 정도면 아주 싼값이고, 흠..

만약 비에이라가 다음시즌 올드트래포드를 홈으로 하고 시즌을 시작한다면,

대사건이겠네요-_-;

처음에 더선지에서 나불대길래 이건웬 헛소리 ? 라고 생각했는데,

타임즈에서 이러니, 어느정도 가능성은 열려있는거 아닌가 생각을..

만약 비에이라가 온다면 맨유의 미들진도 지난시즌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해지겠군요..

반니만 있었다면, 첼시와 붙어서 그다지 밀릴게 없는 스쿼드가 됐었을텐데요(베스트멤버라면)

뭐 아무튼 잘됐으면 좋겠네요.

혹시 자금사정이 된다면, 토레스, 캐릭, 비에이라 이렇게 데려올수있다면,

시즌초반,중반부터 아웃됐던 에인세, 스콜스도 돌아오고,

만만치않겠네요 맨유..첼시도 그렇게 쉽게는(?)우승을 못할것 같습니다.




p.s 근데 만약 433으로 간다면, 거기에 토레스까지 영입된후 433으로 간다면,

지성선수는 설자리가 없게되겠네요-_-a

서브로 가끔 볼수있을듯..큭..ㅠ_ㅠ..

윙포자리에, 루니,날도,리찰순,긱스 다음에 지성선수 인건가..뜨아악-_ㅠ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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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리
06/08/01 12:51
수정 아이콘
베스트일레븐에서도 비에이라 이미소속팀을 인터밀란으로 표기하던데..후덜덜...골때리는반전 ㅡㅡ;;
06/08/01 12:52
수정 아이콘
어라 자게로 옮겨져 왔네요 후돌돌..
06/08/01 12:55
수정 아이콘
인테르 가능성도 있으니.
06/08/01 12:57
수정 아이콘
긱스, 리찰순보다는 앞서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비에이라가 정말 맨유에 온다면 일단 환영이긴 하지만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어떤 일을 당할지 무섭네요 ;;
맞고치는아콘
06/08/01 13:00
수정 아이콘
맨유에 오는건 거의 불가능이라고 보는데요-_-a 프리미어리그가 타리그보다 클럽간의 앙숙관계가 상당히 강한데라, 에미레이츠 가면 진짜 장난 아닐텐데요.. 비에이라도 그걸 충분히 알아서 아마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9년간 생활 했고, 거의 몇 년은 지존급으로 있었던 프리미어리그에 더 오고 싶겠죠. but 아스날 팬들 때문에;;
본좌유키
06/08/01 13:00
수정 아이콘
긱스,리쳐드슨 보다는 지성선수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건 저밖에 없나요.?;
오야붕
06/08/01 13:02
수정 아이콘
피구도 레알갔는데.. 푸힛~
06/08/01 13:0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예전에 라리가에서 바르샤->레알로 이적한 피구 사례도 있었고..
흠 모르는거 아닐까요-_-a맨유의 비참한 미들라인을 살려줄 구세주가 필요할듯-_ㅠ..
그리고 긱스선수와 리차드슨 선수가 공격력은 좀더 낫지 않나요?
수비가담이나 그런것까지 봤을때는 지성선수가 대등하거나 낫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윙포워드는 기존442의 윙보다 공격력이 좀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ㅁ-;지성선수의 슈팅력은..캐안습-_ㅠ..
MasterChang
06/08/01 13:07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은 긱스는 몰라도 초 땜빵용 리찰순보다는 위에 있다고 봅니다.
작년에도 리찰순보단 박지성이 비교도 안돼게 많이 기용됐구요
긱스는 나이문제나 체력문제로 박지성과 비슷 혹은 약간 위에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박지성 선수 psv시절에는 433에서 윙포워드였습니다.
그때가 442쓸때보다 훨씬 위력적이었구요. 오죽하면 히딩크 감독이 박지성 이적시에
왜 442를 쓰는 맨유에 가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말을 했었죠.
암튼 결론은 시즌이 시작되야 알 수 있단 말씀!! 퍼거슨 맘대로~
君臨天下
06/08/01 13:38
수정 아이콘
불가능은 아니죠.......피구가 레알간 사례도 있고....... 아무도 모릅니다.
이민재
06/08/01 13:43
수정 아이콘
비에에라 정도면-_-
이웅익
06/08/01 13:48
수정 아이콘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요.. 피구가 바르샤 시절 레알과 경기때 거의 싸우는 경우까지 간적 있나요?
비에이라는 맨유 선수들이랑 진짜 장난아니던데.. 킨이나 반니가 떠나긴 했지만.. 루니나 다른 선수들이 아직도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요?
06/08/01 13:56
수정 아이콘
네빌이 있죠...;;
대항해시대
06/08/01 13:59
수정 아이콘
비에이라가 토튼햄가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아보입니다.
잉글랜드 같은 경우는 지역 라이벌끼리가 사이가 안 좋죠.
君臨天下
06/08/01 14:00
수정 아이콘
아스날 맨유도 엄청나게 사이 안좋습니다;;;;;
애송이
06/08/01 14:04
수정 아이콘
맨유...영입 모두 성공한다면.;;
캐릭 비에이라 세나 스르나 마스체라노 토레스.

최강이네요 이건 뭐..;
06/08/01 14:11
수정 아이콘
캐릭은... 좀 힘들것 같던데 -_-;;;
06/08/01 14:12
수정 아이콘
KC님//캐릭은 이미 메디컬 테스트도 받고 등번호도 16번을 부여받은,
그야말로 이적확정이 아니라 이적이 완료된 상태입니다-ㅁ-;
06/08/01 14:19
수정 아이콘
긱스는 박지성보다는 기량이 약간 더 높다 평하고 싶습니다...만 체력문제...
비에이라 선수가 온다고 박지성 선수에게 영향 있을 것 같진 않은데 -_-... 지난 시즌만 해도 박지성 선수가 중앙에서 뛴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거든요. 그리고 반니도 이적한 지금 루니 중심의 스쿼드를 짜기로 퍼기영감이 마음 먹었기에 루니가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던 쉐도우 스트라이커쪽에서 뛰게 해주려면 4-4-2로가겟죠... (하지만 4-3-3 간다면 박지성 선수가 뛸자리는 없는..)
06/08/01 14:23
수정 아이콘
퍼거슨감독이 이번에 중앙미들을 많이 영입하게되면,
미들라인에 또 자신감을 가지고 그동안 노려오던 433을 시도하게된다면,
지성선수가 뛸곳은 칼링컵정도의 대회가 아니면 뛸곳이 없어 져버리게됩니다=ㅁ=;가끔의 리그하위팀과의 경기나요..
그런점에선 비에이라의 영입도 어느정도는 연관이 있을것 같은데요..
루니를 윙포로 돌리는건 좀 아쉽긴하겠네요 맨유입장에서도..
하지만 토레스가 영입되지 않는다면 우격다짐으로 루니를 원톱에 놓을수도 -_-;
아무튼 박지성선수는 442의 윙보다 433의 윙포에서 제대로된 포스를 보인다고 말하지만,
맨유가 433이 되면 뛸자리가 전혀 없다는게 좀 아쉽네요..
긱스는 체력이 딸리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였지만,
가끔 나타나는 회춘모드에서는 이미-_-
06/08/01 14:40
수정 아이콘
아마 맨유가 4-3-3을 쓰게 되면 맨 윗선의 포워드는 원톱에 윙포워드를 놓는 체제가 아닌 세명이 계속 자리를 바꿔가면서 흔드는 역할을 할 것 같이 보이네요. 사하가 없을 경우는 말입니다.
이도훈
06/08/01 14: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리찰순 보다 지성선수가 낫죠...기록면에서 보나 팀 공헌 면에서 보나...공격시때 파괴력 역시 지성선수가 낫습니다. 루니와 호흡면에서도 훠얼씬 낫고...뭐 그렇게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번 시즌 역시 가끔 서브로나 출전할 것 같았던 지성선수가 거의 모든 게임에 출전했으니까요......우리 쪽에서 지성선수의 실력을 그렇게 낮게 잡고 폄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kamille_
06/08/01 15:07
수정 아이콘
경기하다가 팀원들끼리 싸우진 않겠죠 ^^a;;
06/08/01 15:10
수정 아이콘
네빌 vs 비에이라 덜덜덜
칼잡이발도제
06/08/01 15:24
수정 아이콘
긱스보다 테크닉은 지성선수가 떨어질지 몰라도 체력과 스피드는 우위라고 생각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지성선수가 서브로 갈꺼라고 생각하시네요;;; 지난 시즌에도 리그는 지성, 챔스는 긱스 였는데...
06/08/01 15:38
수정 아이콘
사실 지난시즌에도 중요매치에서는 좌긱스 우날도였죠.
중간에 스콜스가 부상을 당해서 긱스가 어쩔수없이 중앙으로가면서,
지성선수가 많은 출장시간을 확보하기도 했구요..
올시즌은 스쿼드가 꽤 탄탄해질것같고 긱스가 중앙으로 갈일도 없을것 같습니다..
아직은 퍼거슨 감독이 긱스를 더 신뢰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해온게 있으니 당연한거겠죠..
지성선수는 서브일것으로 예상이되나 막연한 후보선수가 아니라,
어느정도 출장시간을 보장받는 그리고 가끔은 선발로도 나올수있는,
선수로 0607시즌을 보내지 않을까 예상해요.
다음시즌에 좀더 발전한다면 그담시즌은 주전급으로 박차고 나갈수도!!
06/08/01 15:48
수정 아이콘
캐릭 비에이라 스르나 마스체라노...-_- 좀 과한데요 이건
슈바인호랑이
06/08/01 15:58
수정 아이콘
토레스는 이미 엔리케 구단주와 아기레 감독이 남는다고 여러번 말했고 본인도 기자회견 했었죠..

이적 가능성을 언급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 할듯...

오히려 버풀과 카슬의 타겟이었던 페예노르트의 카이트 쪽으로 선회한다는 의견이 더 신빙성 있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4-3-3 으로 간다면 지성 선수는 물론 긱스의 자리도 없다고 보는게 정확할 듯 합니다..
슈바인호랑이
06/08/01 16:00
수정 아이콘
또한 중앙 미드필더에서는 당장 비에이라 보다는 세나 쪽이 가능성이 높네요..

물론 공식 부인 기사가 나오긴 했지만 선수 본인이 EPL 을 갈망하는 것도 있고 해서...

마스체라노 쪽은 20m (유로인지 파운드인지는 잘;) 가 넘어가는 코린티안스의 제시 때문에

캔슬 된걸로 알고 있구요...

아무튼 현재 맨유의 타겟은

스트라이커는 딱히 없고 중앙 미드필더로는 비에이라 보다는 세나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문제는 이번 이적시장 대세가 반전이라-_-
06/08/01 17:03
수정 아이콘
토레스를 영입해서 4-3-3으로 갈 경우는 윙포로는 아무래도 루니 - 토레스 - 호날두가 유력해 보이네요. 토레스가 안올경우는 그냥 4-4-2로 갈 듯 싶고.. 사하 - 루니 투톱에 양 윙으로 호날두. 지성. 긱스가 경쟁하는 체제로 갈 듯 싶어요. (스미스가 포워드에서 어느정도 보여줄런지.. 그리고 호날두가 윙에서의 약간 비교 우위 이정도?)
06/08/01 21:51
수정 아이콘
XHide님// 그런가요;; 얼마전 본 기사만 보고 그렇게 생각했음;;;
쉬면보
06/08/02 01:44
수정 아이콘
비에이라가 반니를 정말 싫어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뭐 정말 지저분하게 파울을 한다~ 이런 인터뷰를 했던적이 있었던거 같네요.
그래도 반니가 갔으니...
06/08/02 02:02
수정 아이콘
인테르로 간다고 영국 언론에서 보도했네요. 우린 지금 뭘 본거지.. 후 -_-
아침해쌀
06/08/03 01:40
수정 아이콘
루니가 있는데 433을 할리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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