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7/01 20:41:59
Name SKY92
Subject 포스트시즌을 거는 마지막 일전....... T1 VS 팬택 EX......
팬택 EX VS SKT T1(#온게임넷 주관)(예상 엔트리)
1세트 신 개척시대
김재춘(Z) VS 전상욱(T)

2세트 815 3
이윤열(T) VS 박태민(Z)

3세트 철의 장막
심소명/안기효(Z/P) VS 박용욱/윤종민(P/Z)

4세트 Rush Hour III
나도현(T) VS 임요환(T)

5세트 The Eye(에이스 결정전)
이윤열(T) VS 최연성(T)


순전히 느낌상으로 예측해본 엔트리입니다.

양팀의 프로리그 정규시즌 상대전적은(팬택의 투나,SG패밀리시절과 T1의 동양시절 전적까지 합쳐서) 4:3으로 팬택 우세입니다.

T1입장에서는 '이윤열,심소명/안기효를 잡아라'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명실상부한 팬택의 에이스 이윤열선수,그리고 무패를 달리고 있는 팀플조합 심소명/안기효선수를 꺾는 엔트리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절대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오지 말아야 할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팬택팀은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면 더더욱 그 저력이 발휘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KTF와 한빛팀이 팬택을 3:2로 이기긴했습니다만........

그래도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오면 '이윤열'이란 카드의 위압감도 T1에게 작용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두팀 이번에 지면 거의 탈락,이기면 포스트 시즌 진출입니다.

팬택 EX들은 그 수많은 에이스 결정전들중 한번만 더졌으면 포스트 시즌 탈락이였는데........ 그 수많은 3:2 역전승으로 계속해서 지옥에서 살아났기 때문에 T1으로써도 2:0으로 앞서도 방심하지 말아야 됩니다.

팬택은 T1의 그 수많은 카드를 대비한 신예 기습기용이라던가,이런것이 중요하다 봅니다.

항상 T1팀은 중요한 경기등에서 깜짝 팀플기용이라던가 이런것들을 했기때문에......... 이런것들을 조심해야됩니다........

그리고 이윤열을 알고도 못막는 카드로 더더욱 갈고닦아서 보낼것 같습니다.

5경기 머머전 기대하면서 T1 VS 팬택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포스트시즌 각축전 기대합니다.

P.S:아스트랄 티원........ 제발 이번에는 그 아스트랄이 좋은쪽으로 향하기를........ 하지만 왠지 질것 같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스트겔겔
06/07/01 20:46
수정 아이콘
팬텍입장에서는 뭐죠?
06/07/01 20:46
수정 아이콘
에이스 결정전에의 부담보다는 티원은 일단 새로운 무적팀플로 성장한 심소명&안기효 조합을 어떻게 잡느냐와 815 3에서의 안정된 카드를 찾는 게 주요하다 봅니다. 박태민 선수가 최근에 서지훈 선수를 잡긴 했지만 운영이 아닌 빠른 공격으로 인한 기습성 전략이었고, 그런 전략이 두번 이상 통하기는 힘들다는 걸 가정해보면 박태민 선수의 2세트 카드는 좀 불안하네요.''a; 러시아워에서는 최근 그 맵에서 성적이 좋은 고인규 선수가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오늘 감독님 인터뷰에서도 그렇듯 임요환/최연성 두 선수가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아 엔트리에서 계속 빠지고 있다고 하고 있으니까요.

에결에서 머머전이 나오면 우와. 하고 반길 일이지만 최근 천적 관계가 상쇄되는 일이 종종 일어났으므로 그저 후덜덜덜덜덜.(....) 디아이에서 플토가 좋다는 걸 들면 김성제 선수의 출전도 예상해볼수 있겠지만 그랬다 상대에서 저그라도 나오면 oTL이군요.
06/07/01 21:15
수정 아이콘
그냥 다 재껴놓고 5경기까지 가서 이윤열 vs 최연성이라는 머머전 테테전 아주 화끈하게 한 번 싸워봤으면 좋겠습니다.(200vs200 물량전)
06/07/01 21:16
수정 아이콘
최근 박태민과 나도현의 경기력으로 가장 중요한 시점에 나오기는 불가능일듯 하네요...
06/07/01 21:38
수정 아이콘
두팀이 2004년 1라운드 포스트진출을 놓고 최종전했던일들이 생각나네요...그땐 마무리박이 모자를 날렸었나...? 그랬었는데...이번엔 어떻게 될지
06/07/01 21:41
수정 아이콘
만약 에결에 저카드가 나온다면 15:6으로만 되지 않았으면.....
글루미선데이
06/07/01 21:43
수정 아이콘
왠지 모르게 에결까지 안가고 낙승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근거 전혀 없음-_-)
폴로매니아
06/07/01 21: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윤열vs최연성 결승전만큼은 테테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게봤는데 이번에도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타선수들의 지루하고 재미없는 테테전과는 차원이 다른 테테전이였죠.
태양과눈사람
06/07/01 22:03
수정 아이콘
팀플과 이윤열선수만 잡으면 티원이 이길거 같습니다.
06/07/01 22:10
수정 아이콘
태양과눈사람//너무 당연한 소리입니다..ㅡㅡ;; 팬택은 팀플하고 이윤열 선수 없으면 옛날에 포스트시즌 탈락이었죠...
06/07/01 22:1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잡고 팀플잡으면 최소한 2세트 이상 따내는건데 그럼 왠만하면 이기죠.ㅡㅡa
언제나
06/07/01 22:19
수정 아이콘
주제:포스트 시즌의 향방을 잡아라.
부제:이윤열을 잡아라.
오크의심장
06/07/01 22:28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팀플에 나올꺼 같아요... 이제 한번 나올때가 됐죠
완전소중류크
06/07/01 22:45
수정 아이콘
맵은 팬택입장에서 좀더 좋아할 듯합니다...
에이스 결정전에 갈 경우 이윤열이라는 믿을만한 카드가 존재하고 게다가 The Eye에서 대테란전이 아주 좋기때문에...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4경기에 이윤열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이윤열 선수가 저그전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T1의 저그라인 또한 예전이라면 강력하다고 불렸겠지만 최근 하락세고...아마 이윤열 선수가 전상욱 선수나, 김성제 선수를 노리고 러시아워에 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이윤열 선수의 The Eye 전적은 3승 1패, 러시아워에서 저그전을 제외하면, 공식전 단 1패(차재욱 선수에게)만 했습니다. 게다가 1,2경기는 변수가 많은 저저전이 나올 확률도 높고, 신개척시대와 815 3 정도의 맵이면 팬택 저그라인, 김재춘, 심소명 선수를 기용한다면 어느 종족이든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엔트리를 예상해보자면...
1세트 신 개척시대
김재춘(Z) VS 박태민(Z)
2세트 815 3
심소명(Z) VS 박용욱(P)
3세트 철의 장막
안석열/안기효(Z/P) VS 김성제/윤종민(P/Z)
4세트 Rush Hour III
이윤열(T) VS 전상욱(T)
5세트 The Eye(에이스 결정전)
이윤열(T) VS 최연성(T)
06/07/01 22:53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찌 됐던 양팀 전력차가 너무 큰게 안습입니다
팬택이 에이스 결정전에 갈경우 이윤열카드를 쓸것같지는 않은데요
T1같은팀을 대상으로 누구나 아는 선수를 내보낸다면 그대로 저격당합니다
가승희
06/07/01 22:58
수정 아이콘
에이스결정전 무조건 이윤열선수 나올겁니다.
왜냐면 개척시대나 백두대간 러시아워면 모르지만..
테란맵인 디아이라면 무조건 테란인 이윤열선수가 나올겁니다.
오히려 에이스결정전맵이 디아이인건 팬택에겐 행운이죠..
가루비
06/07/01 23:01
수정 아이콘
알아도 못막는게 이윤열의 힘 아니던가요.
언제 다른팀들이 이윤열인거몰라서 졌나요;;

... 필요하다면 고인규선수를 윤종민선수와 함께
팀플에 쓰는것을 추천합니다.
철의장막이라는점이 좀 걸리지만 그정도면 절대 밀리지 않는 조합이고
오늘 이긴 윤종민/박용욱 조합도 훌륭하죠.

... 어느팀이 이기건, 기세싸움이라고 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1,2경기에 좀더 비중을 두고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06/07/01 23:11
수정 아이콘
5경기까지 가면 티원은 이윤열 선수에 대한 대비로써 유명세 있는 선수(최연성, 임요환, 박용욱, 김성제, 박태민 등등)보다는 오히려 신예급 선수 기용이 도움될 것 같군요. 특히 저그 유저중에서..(그러면 윤종민 선수??)
가승희
06/07/01 23:2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팬택이 6:4정도로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최연성,임요환,박용욱,박태민선수가 매우 부진하다는거죠.
현재 팀플 윤종민선수와 개인전 고인규,전상욱선수에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전 이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중요한 경기인데.. 고인규선수가 중압감을 이길수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전상욱선수는 2005포스트시즌 전승할만큼 큰무대에 강하지만 테란전이 약하다는평... 즉 이윤열선수를 상대하기 벅차보입니다.
T1이 이길려면 주력선수들의 부활이 가장 시급해 보입니다..
특히 에이스인 최연성선수의 부활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박태민선수입니다.
이번시즌맵은 저그가 할만한 맵으로 구성되어있기때문에 저그 에이스인 박태민선수의 부활 역시 시급합니다.
T1입장에서는 자체평가전에서 1,2위하고있는 고인규,전상욱선수를 내보낼것인가... 경험많은선수를 내보낼것인가 고민중일겁니다.
아마 가장 좋은길은 경험많은선수가 부활하는거겠죠
정티쳐
06/07/01 23:37
수정 아이콘
에이스결정전까지 간다면 아무래두 T1이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에결만 상대를 이윤열선수로 예상하고 집중연습한다면 상대가 누가 될지 모르는 상태로 1~4경기중 한경기를 준비하고 또 에결을 준비하는 이윤열선수로서는 아무래도 많이 어려울 듯하네여
오히려 승부는 팀플을 누가 잡느냐가 중요할 듯한데...T1팀의 팀플조합이 하두 다양해서 팬택이 어떻게 예상을 잘하고 실력발휘를 할 수 있을까가 중요한듯 하네여.
06/07/01 23:55
수정 아이콘
에결 까지 안갈거 같은데요.. 티원이 개인전 3경기 다 잡고 이길것 같습니다.
미라클신화
06/07/01 23:55
수정 아이콘
에결간다면 T1이 유리하죠.. 아무리 각종족주장과 총주장임요환선수가 부진한다지만 경험도 많고 실력도있는선수라 이윤열만 노릴 저격수는 충분히 될수있다고봅니다.
그리고 철의장막팀플도 윤종민/박용욱이 잘해줄거같네요..
06/07/02 00:29
수정 아이콘
왠지 김성제 선수가 칼을 갈고 있을 듯 한데요.
김성제 선수가 유리하던 상황해서 무리한 캐리어 전환으로 졌던 작년의 경기도 있고 하니 한번 이윤열 선수 대 김성제 선수의 매치를 기대해봅니다.
Nada-inPQ
06/07/02 00: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상황의 SK는 그 옛날 테란한시의 포스가 없습니다. 최강의 우승후보인 그 모습은 그렇게 보이지 않는군요, 박용욱, 박태민, 임요환, 최연성의 부진은 SK의 승리를 장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패배를 두려워해야 할 거라고 봅니다.
특히 최연성과 박태민의 부진은 실로 타격이 크다 생각합니다. 확실한 1승카드의 붕괴죠. (솔직히 지난 시즌의 박용욱 선수의 활약은 레퀴엠에 국한되었다 생각해서..)현재 SK는 전상욱 선수만이 요주일 뿐...장점인 테란 라인조차도 전상욱 외 고인규 정도만이 활약중이고, 저그라인은 이미 부진,부진...
반면, 팬택은 확실한 1승카드를 무려 두장이나 가지고 있죠. 이윤열 카드와 팀플...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러쉬아워 이윤열 : 전상욱이 예상되는데, 3:1로 이길 것 같고, 이윤열 : 전상욱이 나오지 않으면 3:2로 팬택이 이길 것 같습니다. 지금 티원은 지난 시즌과는 천차만별이니까요.
06/07/02 00:41
수정 아이콘
티원이 작년만한 포스가 없다고 해도 팬택보다 약해보이진 않습니다. 이윤열선수가 확실한 1승카드라고 하지만 에결에서 진적이 없지 앞선 엔트리에선 진적이 많죠. 팀플 역시 티원이 약한 팀도 아니고 팬택은 뻔합니다만 티원은 누가 나올지 예상하기 힘듭니다. 그 외에 개인전에서 팬택은 내세울만한 선수가 없죠. 티원은 개인전 나올 선수가 너무 다양합니다. 이번 시즌엔 고인규, 윤종민까지 개인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최연성, 임요환, 박태민이 분명 부진하지만 팬택의 다른 개인전 카드보다 못해보이진 않는군요..전력상 분명히 티원이 앞서 있구요. 팬택이 엔트리를 정확히 예상하고 노리지 않은 이상은 힘들거라 보여지네요.
티원 2연패지만 그 이전에는 CJ와 MBC를 셧아웃 시킨 팀입니다.
06/07/02 00:44
수정 아이콘
에이스 결정전까지 안갈 경우엔 T1승, 에이스 결정전가면 5:5 정도로 생각합니다.ㅡㅡa
06/07/02 00:50
수정 아이콘
불길한 예감....T1 겨우 이겨서 4위로 플레이오프 턱걸이 한후, 결국은 우승먹을것 같다는...
06/07/02 00:5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팬택 팀플 팬택 에결 모르고 엔트리 짠 팀이 있었나요?? 알고도 당한 팀플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는지.. 6전 전승이 괜히 6전 전승이 아닌데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같은 분위기네요.. 그리고 에결에 이윤열선수 다섯번정도 나와서 다 이겼죠.. 알고도 못 막았습니다. 티원에서 지금 이윤열 선수 막을만한 포쓰 가진 선수라곤 고인규, 전상욱 테란정도밖에 없어 보이는데 디아이에서 이윤열선수 상대로 이겨줄만한 선수가 현재는 없어 보이거든요..
lilkim80
06/07/02 00:5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부진하다하다 해도 최연성 박태민 박용욱선수를 잡을 갠전카드가 팬택엔 이윤열선수 하나죠.. 그렇다고 이윤열선수가 저 모든 선수들을 상대할수는 없고 팀리그도 아니니까요.. 그외선수들이 부진하다곤 하나 저 선수들을 상대로 필승을 자신할 선수가 팬택에 있긴 한가요? 더구나 저 선수들 말고 전상욱 김성제선수는 누가 막죠? 역시 이윤열선수말고는 이윤열이 둘이 아니라는게 팬택의 가장 큰 약점 같습니다
Nada-inPQ
06/07/02 00:55
수정 아이콘
댄디// 물론 팬택보다 약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승리는 팬택에게 기울것 같군요. 엔트리가 다양한 것은 좋은 일이지만,(사실 지금 티원의 엔트리가 다양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부진한 선수들을 기용한다면야 다양하겠지만.그게 아니면 티원도 지금은 뻔하죠.) 두 팀다 가지고 있는 카드가 적다는 걸 감안할 때, 가지고 있는 카드는 팬택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지난 해에 티원을 우승시켜준 라인업은 일정했습니다. 케텝이 정규리그 연승을 이어가는 라인업 역시 일정했구요. 중요한 것은 티원의 그 지난 시즌의 결과를 만들어낸 라인업이 부진하다는 것입니다. 전상욱 선수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군요. 개인전 카드가 많다는 건 오직 네임밸류에 의한 것 같습니다. 근좌에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 최연성, 임요환, 박용욱의 개인전 카드는 결코 위력적이지 않습니다. 윤종민 선수가 개인전에서 좋은 활약을 거두고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오히려 김재춘, 심소명 카드가 더 나아보입니다만. 더불어 최연성, 임요환의 부진은 팬택의 저그 카드를 더 강력하게 만든다고 보구요.
더불어 팀플의 경우 그 뻔한 엔트리를 가지고서 무패인걸로 알고 있습니다.(심소명-안기효) 많은 이들이 다양하면 단순한 것보다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우에 그러하죠. 그러나 단순한 것이 의외로 강력할 경우, 다양한 것은 어중간 정도의 의미 이상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팬택의 팀플은 이미 그 수준에 올랐다고 봅니다.

아, 참고로 이윤열 선수 전맵에 출전입니다. 어느 맵에 출전할지 쉽게 확신하지 못할 겁니다. 팬택은 지금까지 강팀을 잡고 올라온 팀입니다. 3패 중 2패가 이네이쳐와 한빛이었죠.(지금 다소 부진하니, 이해해주세용)
06/07/02 00:5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최근에 엔트리상에 모습을 들어냈을때 많이 졌죠. 티원이 개인전 다 잡고 3:1로 승리할꺼라고 예상합니다.
티원 이번 시즌 개인전 18승 12패 팬택은 16승 17패네요. 팬택은 에결의 5승인가를 제외하면 개인전안습수준입니다.
06/07/02 00:58
수정 아이콘
지금 같은 상황에서 박용욱선수는 팬택의 나도현선수가 나와도 좋은 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예전의 마무리박의 포스가 아니라는 거죠. 제 생각에는 팀플을 잡는 팀이 이길 것 같습니다.
Grateful Days~
06/07/02 00:58
수정 아이콘
T1 테란 라인이 아무리 부진해도 팬택의 저그라인(지금 개인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선수 심소명선수외엔 없죠. 김재춘선수는 대테란전은 검증된바 거의 없고.. 그것도 사실 테란잡고 올라간게 아니라 저그랑 플토잡고 MSL올라간-_-;;)에 무너지진 않을거라 생각하고, 결국은 이윤열선수와 팀플 두가지중 하나만 잡으면 T1이 이긴다고 생각.
Nada-inPQ
06/07/02 01:0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진 건 4패 중 3패가 저그전, 현재 티원에 잡을 저그가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윤종민 선수는 팀플을 준비할테니) 테란전 무패입니다. 좋은 승부를 예상합니다만, 아무리봐도 이번엔 팬택이 웃을 거 같군요. 작년에 마지막에 티원에게 발목을 잡혔으니, 올해는 팬택이 잡는 것도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티원팬분들에게 찍히겠네요..하하;;)
팬택의 3:1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이만.
06/07/02 01:04
수정 아이콘
사실 팀플의 경우에 T1은 이번시즌에 성적은 안좋았지만 그게 이미 검증된 조합이 있음에도 이것저것 돌려보다가 나온 성적이라..ㅡㅡa(확실한 조합이라고 들고나온 카드들은 아주 믿음직스럽게 이겨줬죠.) 팬택이 팀플에서 압도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이번시즌 최강팀플인건 맞지만) 작년 T1이 무수히 보여준 셧아웃 쇼의 중심에 있던 조합들이 건재한터라 팀플 역시도 해봐야 안다는 느낌이네요.
06/07/02 01:21
수정 아이콘
결국 대 팬텍전의 난제는 침체기인 형님들과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 동생들이 얼마나 호흡을 잘 맞추느냐. 인거 같네요. 철장에서 윤종민&고인규 조합은 비추입니다. 두 사람은 우산국에서 호흡을 맞췄을 뿐 철의 장막에서는 호흡을 맞추지도 않았던데다 박용욱이라는 나이스한 파트너가 있는데 굳이 개인전 카드로 쓸수 있는 고인규 선수를 희생할 이유는 없는거죠.


이윤열 선수 테란전 무패라고는 하나 이윤열선수에게 강한 최연성 선수와 비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임요환 선수는 장식이 아닙니다.(씨익.) 두 선수가 최근 부진해서 나오지 않았다고는 하나 에결까지 갈 것을 대비해서 두 선수, 특히 최연성 선수는 맹훈련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군요. 아무래도 팀의 사활이 걸린만큼. 혹은 고인규 선수를 이윤열 선수를 잡을 스나이퍼로 배치할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역시 가장 좋은 카드는 최연성 카드일테니까. 연성선수를 믿는게 가장 좋을지도요.

사실 이윤열 선수가 대 저그전에 부진하다해도 이윤열 카드를 잡을만한 저그는 단언컨데 현재 티원에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팀플보다는 저그의 개인전 카드가 부실하다는 게 가장 마음에 걸리네요. 박태민 선수가 전기리그때 만큼의 위력만 보여준다고 해도 마음을 좀 놓을텐데. 가장 많은 숫자의 저그 선수들이 아직까지 제몫을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참 아쉽습니다. 그러니까, 티원 저그선수들. 분발!!!
06/07/02 02:05
수정 아이콘
심소명 선수가 MSL에 올라간 것은 사실이나
테란전 1승, 저그전 2승 1패, 플토전 1승을 하고
올라갔다는 사실을 확실히 해두고 싶습니다만...
이 카드는 팀플 고정이면서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통할 수 있습니다.
hyuckgun
06/07/02 02:32
수정 아이콘
꼭 필요한 경기, 셋트를 잡아주는 것이 팀내 베테랑 선수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컨디션이 저조하다지만, 전화위복이 되어질 것이라 보여지네요. 아무리 에결에서 이윤열 선수가 강하다지만, 과연 임요환 or 최연성을 상대로 확실한 카드라고 자신할 수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50:50 팽팽하다고 봅니다.
프로브무빙샷
06/07/02 02:5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이윤열 선수가 이긴다 하더라도 결과는 알 수 없지만..
만약 이윤열 선수가 무너진다면 T1이 낙승할 듯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말하듯 이윤열 선수가 승부의 키포인트고.. 덧붙여.. 팬택은 이윤열 선수 이외에.. 안기효나 심소명 선수가 활약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불꽃건담GoGo
06/07/02 03:37
수정 아이콘
펜텍을 응원하지만 조마 조마 합니다..그냥 5경기까지만!!
용잡이
06/07/02 04:01
수정 아이콘
이윤선 선수 누가 나와도 이길것 같습니다.
근데 스코어는 3:1로 티원이 잡을듯 보이는군요.
Nada-inPQ//님 자기가 좋아하는 팀과 선수의
승리를 바라는데 상대팀을 비방하지 않는한
그거가지고 뭐라고 한다면
그사람이 잘못된거죠.
06/07/02 04:27
수정 아이콘
팬텍이 이번엔 안기효라는 개인전 카드를 사용했으면 하네요..
안기효 선수도 스타리거 였는데다가, 티원선수들하고 상대 전적도 그렇게 크게 뒤지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팀플 잡고 이윤열이 개인전 한경기만 잡아주면, 팬텍의 승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내일의 화두는 이윤열과 붙는 선수가 누구일 것이냐가 아닐까 싶네요..
최연성, 임요환, 박태민, 이 셋중에 아무나 한명하고만 붙어도 꽤 재밌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에결에서 최연성 대 이윤열이 나와서 이윤열이 이겼으면 합니다..
마법사scv
06/07/02 06:01
수정 아이콘
아 두 팀 모두 응원하는 팀인데ㅠㅠ 일단 최연성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머머전 가는거야!!!!!!!!!!!!
06/07/02 09:28
수정 아이콘
Nada-inPQ님//근데... 팬택 팀은 지금은 그냥 팬택이 되었고 예전에는 Pantech & Curitel.. PC입니다. 일부러 그렇게 쓰신 건가요? -_-;
그냥... 딴소리 한 번 해봤습니다;
06/07/02 09:30
수정 아이콘
팬택이 3:1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에결은 너무 조마조마 하거든요.
GrandSlammer
06/07/02 10:23
수정 아이콘
3:2 팬택 승리 예상합니다.
hyuckgun
06/07/02 10:27
수정 아이콘
3:0 T1승리 예상합니다.
狂的 Rach 사랑
06/07/02 17:05
수정 아이콘
지금 임요환 최연성 선수를 기용하기엔... 경기때까지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두 선수 최근 경기력을 보면 진짜 독하게 연습하지 않는한 자체평가전 요번도 못뚫을거 같은데요 -_- 티원 주전 선수들의 최근 경기력을 생각해보면 지금 페이스론 팬택이 훨씬 해볼만 한거 같아요. 그래도 한빛이 기회를 줬으니 티원 기운내야죠. 열심히 준비해서 꼭 승리합시다!!!
06/07/02 18:33
수정 아이콘
혹시 모르죠 최연성 선수가 1달동안 에이스결정전만 준비하고 있을지 -_-;;
06/07/02 19:25
수정 아이콘
에이스결정전은 반드시 이윤열이 나와야 합니다!-_-
tongtong
06/07/02 20:44
수정 아이콘
3:0 티원 승리 예상합니다.
티원팀의 광안리 직행을 기원하며
SK 텔레콤 T1 파이팅!!! 임요환 파이팅!!!
AU)Asiel
06/07/02 23:42
수정 아이콘
철의장막 박용욱/윤종민 조합도 정규시즌 6승 0패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팀플에서 밀린다곤 생각 안합니다~ T1 3:1정도 승리 예상
06/07/03 00:19
수정 아이콘
썩어도 준치라는 말도 있죠. T1의 무난한 낙승 예상.
SKT_T1빠~
06/07/03 00:3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선수들이 부진하다고 해도 T1은 티원입니다..
쪼매~양보해서 3:1 티원의 무난한 낙승 기대합니다^^
06/07/03 10:59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의 부진은 MSL 탈락.. 그동안 줄기차게 왔던 것에 대한..피로..등으로 보여집니다만..
팀의 명운을 건 마지막 경기인데, 예전의 포스를 못찾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윤열 선수와 일기토를 벌이는 것도 좋겠지만, 잡을 경기를 잡아가며, 혹시 모를 Ace결정전을 대비하는 것이 좋아보이네요.
쉽게 승부가 나지 않느다고 봤을 때, 개인전은 네경기, 팀플은 한경기..
T1이 결국 승리를 가져갈거라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112 그냥 만화이야기 [11] 올빼미4788 06/07/02 4788 0
24111 누가 광안리로 직행할까요? [107] 초보랜덤7257 06/07/02 7257 0
24110 이거이거...누가 mvp가 될런지! [39] My name is J4552 06/07/02 4552 0
24108 이번 몰수패, 과연 규정고지가 정확이 되었을까요? [109] kai8272 06/07/02 8272 0
24105 [ESWC 2006]워3와 카스 남은 경기들입니다. [27] BluSkai4191 06/07/02 4191 0
24104 HANBIT VS MBC LINE UP (저그 vs 테란 스폐셜) [177] 초보랜덤5778 06/07/02 5778 0
24103 태왕사신기. '바람의 나라' 표절/도용 아니라고 판결이 났군요. [28] The xian5232 06/07/02 5232 0
24102 잊혀지지 않기 위하여 - 히어로 팀 응원글 [18] Observer3857 06/07/02 3857 0
24101 전기리그 막판 시청률 올리기? [23] 웃기는사람6258 06/07/01 6258 0
24099 포스트시즌을 거는 마지막 일전....... T1 VS 팬택 EX...... [55] SKY925623 06/07/01 5623 0
24098 프라이드 무차별급 그랑프리 2회전 매치 결과(제 6경기 추가) [15] The xian4209 06/07/01 4209 0
24097 블리자드 주최, 전세계 스타크래프트 대회 개최 [16] 벨로시렙터4410 06/07/01 4410 0
24095 엠겜과 온겜 색감 비교 - 엠겜 주관 경기 [14] 이희락3939 06/07/01 3939 0
24094 온게임넷 vs STX 엔트리 나왔네요(스포) [66] 성대모사달인4100 06/07/01 4100 0
24093 비가 주루룩 주루룩 문득 경기를 지켜보다가.. [4] Inc4191 06/07/01 4191 0
24091 아무도 안올렸길래..^^; SKT T1 VS eNature Top 엔트립니다 [127] pioren5430 06/07/01 5430 0
24090 Blizzard 버그관련 담당 부서에 이메일(우편)을 직접 보냈습니다. (답변옴) [31] Zealot5930 06/07/01 5930 0
24089 mvp에 대한 혼자만의 생각... [5] 골든마우스!!3799 06/07/01 3799 0
24088 초거성들... [60] 온리진5572 06/07/01 5572 0
24086 이브 7집 - sEVEnth evening [19] 지포스5173 06/07/01 5173 0
24083 7월 프로게이머 공인 랭킹이 발표되었네요. [36] daydreamer5422 06/06/30 5422 0
24080 저소득층은 평등요구 수준 낮춰야... [12] Arata_Striker3917 06/06/30 3917 0
24079 스플래쉬 프로토스... [48] 기사도4516 06/06/30 45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