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01 16:13:43
Name jyl9kr
Subject Fate/SN에 맞춰본 프로게이머(1)-임요환(추가!)
Fate를 직접 해보지 않으신 분들에겐 짜증만 유발시킬 수 있으니 조용히 '뒤로'를 눌러주
시길...























1. 임요환

*클래스: 아쳐&랜서

*능력

   근력: C??(아스트랄)
   마력: ??(아스트랄)
   내구: ??(아스트랄)
   대마력: ??(아스트랄)
   보구: A+

*클래스별 능력

  마이크로 컨트롤(A)
-소수의 유닛을 컨트롤하는 능력

*보유 스킬

  ①심안 A
  어떤 경우가 닥쳐서라도 상대의 빈틈을 꿰뚫어보는 능력.
  천부적이라고까지 표현할 수 있을만큼 임요환의 타이밍은 강하다.
  ②아스트랄 A+
  이길 꺼 같은 상대한텐 지고, 질 것 같은 상대한테는 이겨준다. 즉,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약하달까...평상시엔 이 아스트랄함이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비상시엔 예측
  치 못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③보조능력 D
   팀플을 할시 아군을 보조하는 능력. 임요환은 간혹 가다 자신의 아군을 공격하는 경우도
   생길 정도로 이 능력이 거의 퇴화된 상태이다.
  ④카리스마 A+
  과거 황제였던-아니 지금도 황제인 그에겐 알 수 없는 오오라가 느껴진다. 그의 미소 한
  번에 수많은 추종자들은 얼굴에 홍조를 띠우며 넋을 잃는다. 이쯤되면 인망이 아니라 마
  력, 저주에 속한다.

*상세설명

   테란이 너무나도 암울했던 시절, 테란의 빛이 되어 나타난 진정한 테란의 황제.
   그 당시 너무나도 구려터진 종족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테란을 플레이하여 테란이 지닌
   온갖 장점을 극대화하여 나타낸 장본인이다.(특히 마이크로컨트롤) 그의 드랍쉽에 수
   많은 저그들은 울분을 삼켰고, 그를 따라한 수많은 테란유저들은 임요환과 마찬가지로
   저그를 압살시키기 시작했다. 그의 전성기 때의 기록 역시 OSL 2회 연속 우승 1회 준
   우승을 자랑한다. 그러나 끝끝내 메카닉 병력 운용에 극을 이루지 못한 임요환은 한번은
   김동수에게, 한번은 박정석에게 우승의 자리를 놓아주며 슬럼프에 빠져든다. 허나 여전
   히 그는 테란의 황제이며, 최근 들어 다시 한번 비상의 날개를 활짝 폈으며, 실제로 그
   결과 또한 대단히 희망적이다. 최고령 프로게이머임에도 여전히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
   다. 그의 게임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보구

  드랍쉽(A+)
  →그를 황제의 자리에 올려놓은 무기. 과거 그의 종족 테란이 저그에게 농락당하던 시절
     당시 1.07의 느릿느릿한 드랍쉽만을 가지고 무수히 많은 저그들을 역으로 농락시켰다.
     그가 가진 심안능력을 이용하여 저그들의 수많은 빈틈을 뛰어난 마린+메딕의 컨트롤
     능력으로 벌려놓는 능력은 저그들에게 있어선 공포의 대명사였다.
     그러나 저그들 역시 발전을 하게 되었고, 어느샌가 그의 드랍쉽은 예전과 같은 힘을
     내지 못하게 되었다. 따라서 A++에서 랭크가 A+로 내려간 비운의 보구. 무엇보다 심
     력이 상당히 소모되는 보구이다.

   벙커링(C~A++)
→난적 홍진호를 3:0으로, 세 경기를 다 합쳐서 20분 될까말까하는 시간에 끝낸 전설의 전
   략 단지 이 한 문장이면 모든 설명이 다 끝난다. 다만 프로토스나 테란에게는 효과가 상
   당히 감소하며, 상당한 마력을 요구하므로 실패하면 그대로 끝날지도 모른다.

*비타넷의 '키라이' 님의 리플을 덧붙였습니다.



===============================================================================
으음...심심해서 써봤는데 많이 어색하네요. ㅡㅠ...덧붙여주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5/01 16:16
수정 아이콘
팀플 너무해~~ 아군은 죽이지 않아요!!
06/05/01 16:17
수정 아이콘
흐어!페이트다~!+_+어서 UBW깨야 되는데 귀차니즘땜시....에구...
그리고 비교는 꽤 괜찮네요.음,세이버는 누가 될려나...박정석선수 강추!
(그럼 증슥이횽은 사실 여자......퍽!)
06/05/01 16:22
수정 아이콘
근데 페이트가 뭐길래 그리도 난리인가요?
06/05/01 16:41
수정 아이콘
Fate...월희로 성공한 타입문사의 또다른 작품이죠. 흔히 말하는 야겜의 한 분류인 미연시입니다만-비쥬얼노벨 게임입니다만 그 스토리와 세계관의 치밀성 면에서 그저 그런 미연시와는 차원이 다른-일명 대박 미연시입니다.
김희제
06/05/01 17:05
수정 아이콘
아쳐는 단독 행동이 특기 이므로 팀플이 약할 수도 ...;;
게임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 접한 분이 더 많을 듯 합니다. 현재 17화 까지 나왔는데 세이버+토오사카+사쿠라 루트를 적절히 혼합(?)해서 진행중인데 괜찮더군요.
나의 고향 안드
06/05/01 18:09
수정 아이콘
그럼 영웅왕은 누구? 강력한 힘을 지닌 최연성? 아닌가 헤라클레스에 더 가까운가? 좀 많이 쓰셨으면 재밌었을 텐데... 라고 쓰고 보니까 이제 (1) 이군요. 다음 편이 있겠는데 기대되네요.
06/05/01 18:13
수정 아이콘
나의 고향 안드로메다//페이트에 나오는 길가메쉬, 아르토리아, 영령 에미야 등등...을 특정 게이머에 짜맞추는게 아니라 클래스에 프로게이머를 짜맞추는거라...뭐, 클래스별로 게이머를 다 짜맞춘 다음에 님이 이야기하신 호칭에 관한 것도 한번 써볼꼐요. ^^
三三海
06/05/01 18:50
수정 아이콘
음...fate 정말잼있게 했는데^^
My name is J
06/05/01 21:22
수정 아이콘
음...제가 아는 fate와는 다른 작품인게로군요...쿨럭!
ミルク
06/05/01 22:28
수정 아이콘
Fate/Stay Night
동인계에서 유명했던 TYPEMOON 사가 상업성을 띄고 만들어 낸 처녀작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공의 경계', '월희'의 시나리오를 맡은 나스 기노코 씨의 방대한 세계관의 극치를 볼 수 있다고들 합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나스 씨의 시나리오엔 매력을 못 느끼겠더군요.
저에게 있어서 미소녀게임 최고의 시나리오 라이터는 역시 야마다 하지메.
그리고 Ever17의 시나리오 라이터..(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06/05/01 23:14
수정 아이콘
타입문사의 월희를 플레이 해본 이후 감명을 받아서 중간고사가 끝난 후에 페이트를 플레이 해보려고 했는데, 재밌을 것 같네요~ 근데 타입문사의 게임은 모두 다 불쌍한 케릭터가 하나씩 있는겁니까? -_-; 아니면 다른 게임들도 다 그런건지..
ミルク
06/05/02 00:35
수정 아이콘
영혼// 수많은 미소녀게임들, 제대로 루트 밟아도 불쌍한 캐릭터 넘쳐 흐릅니다...배드엔딩 중에선 정말 미치도록 안타까운 상황도 있구요.
06/05/02 06:48
수정 아이콘
으흐흐 아스트랄 +_+ 이라기보다는
아군 공격에 실소했습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908 일본인은 과거를 모른다..? [18] psycho dynamic3823 06/05/01 3823 0
22907 스타크래프트 맵에 대해서.. [14] 김환영3835 06/05/01 3835 0
22906 대한민국 국방력의 딜레마 그리고 임종인 [10] 김형준3530 06/05/01 3530 0
22905 MBC게임 오프닝이 가져야 할 덕목 [38] SEIJI5809 06/05/01 5809 0
22904 Fate/SN에 맞춰본 프로게이머(1)-임요환(추가!) [13] jyl9kr3803 06/05/01 3803 0
22903 [유럽스타크레프트] kor.soul편 [3] ROSSA3664 06/05/01 3664 0
22901 진정한 팬이란 도대체 뭘까? [10] 체념토스3697 06/05/01 3697 0
22900 수비형은 가고 공격형이 도래하리라~!! [13] 못된놈3707 06/05/01 3707 0
22899 온겜 맵에 관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25] TRiNiTY3750 06/05/01 3750 0
22897 PGR의 대학생 여러분, 광고공모전에 도전해보세요! [9] 별이될래3703 06/05/01 3703 0
22895 잊지 못할 새벽의 해프닝(?) [10] 까새3473 06/05/01 3473 0
22893 게임방송 해설에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 [13] 캐터필러3619 06/05/01 3619 0
22889 hyun5280의 Weekly Soccer News 0424 ~ 0501 #6 [9] hyun52803895 06/04/30 3895 0
22887 pgr21후로리그 제 6차 플레이오프 GS vs UFO [10] 양정민3695 06/04/30 3695 0
22886 요즘 프로게이머들을 보면서... [14] 이주혁4466 06/04/30 4466 0
22882 만원의 가치. [13] 글설리3774 06/04/30 3774 0
22878 5경기 경기 안보신 분들을 위한 김정민 해설 상황~(스포임) [33] 경규원6762 06/04/30 6762 0
22874 김정민 선수의 해설, 괜찮았습니다. [81] 연휘군7506 06/04/30 7506 0
22872 신한은행 2006 온게임넷 스타리그 24강 전망과 진출 가능성. [17] K_Mton3642 06/04/30 3642 0
22871 강민 대 박영훈 경기를 보니까.. [10] 워메4312 06/04/30 4312 0
22870 칸 Vs T1 개막전을 보고... [7] 김치원3520 06/04/30 3520 0
22868 오전 0시 자살기도를 했습니다. [58] 타이푼6763 06/04/30 6763 0
22867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너에게. [10] stwon3461 06/04/30 34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