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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23 14:27:22
Name 마르키아르
Subject 정말 치트를 쓰는 프로게이머는 없을까요? (글수정, 죄송합니다..)
우선 제글을 읽고 기분 나빳던 분이 계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인터넷에 많은 글을 썻던건 아니지만 오늘처럼 많은 비난을 들은건 처음인거 같네요..
(좋은 댓글로 제 의견을 반박해주신 분의 생각은 비난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비난이라면 무시하고 넘어갔겠지만..

몇몇 PGR에서 제가 호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도

비난을 들으니 좀 가슴이 아프더군요...ㅜ.ㅜ

민감한 주제인 만큼 시기를 잘 고려하고..

조금더 신중한 표현을 쓰면서 글을 썼어야 했는데..

제가 경솔하게 글을 썻던거 같네요..

무엇보다다도..

오름 엠바르님의 "이미 소지품에 관한 규정에 있고 소지품 검사 등을 미리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많은 분들에게 죄송했습니다.

글은 삭제할까 하다가..

제가 쓴글을 지우는건 상관없지만.. 좋은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의 글까지 같이 날라가게 될꺼 같아 글은 남겨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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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많이 해보던 생각이었습니다..

제작년이었던가..

수능 부정사건이 있은 이후로, 휴대폰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프로게이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습니다.ㅡ.ㅡ;

예를들어.. 호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어놓고 친동생에게 부탁을 하는거죠..

상대편이 초반에 8배럭을 하면 문자를 보내!

중반쯤에 스탑러커를 하고 있으면 문자를 보내..

기습적인 다크템플러를 쓰면 문자를 보내.. 등등 말이죠..



이런말을 친구에게 하니.. 친구가 이말을 하더군요..

야..그렇다면 휴대폰을 하나로만 하면 너무 한정적이니..

휴대폰을 2개정도 써서..

밴드로 하나는 오른쪽 허벅지.. 하나는 왼쪽 허벅지에 고정시켜 놓고..

무슨전략이면 오른쪽 휴대폰으로 진동을..

무슨전략이면 왼쪽 휴대폰으로 진동을..

무슨전략이면 양쪽 동시에 진동을..

등등 말이죠..-_-;;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마음만 먹는다면 절대 들키지 않고, 너무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각나라의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올림픽 선수들도 부정행위를 저지르다가 적발되곤 하는데..

프로게이머가 착하고, 정의로운 사람들만 모아놓은 집단도 아니고..

프로게이머들중 소수나마 실제로 저런걸 하고 있는 선수도 있을수 있지 않을까요?

검사하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을테니..

대기실에서나마 선수들의 휴대폰 소지유무를 검사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ps ( 만약에 미리 예방하지 못하고 운나쁘게 유명선수가 저런걸 하다가 적발이 된다면..스타판 전체가 깨어져 버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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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테란
06/01/23 14:29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 부분은 선수 자격 박탈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과연 누가 그런 짓을 할까요?
06/01/23 14:29
수정 아이콘
음... 그럴싸 하긴 한데..
우리 선수들을 모함하는 느낌(?)...
06/01/23 14:30
수정 아이콘
올림픽 선수들의 부정행위는 약물에 관한 경우말고는 없을 것 같은데요
마르키아르
06/01/23 14:30
수정 아이콘
정테란//

정말 그런걸 하는 선수가 단 한명도 없을까요?ㅡ.ㅡ;;

심각한 부정행위를 저지르면 자격이 박탈당하는건.. 어떤 스포츠든, 어떤 시험이든 마찬가지인데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사람은 있어 왔잖아요..@@:
06/01/23 14:31
수정 아이콘
없어요
06/01/23 14: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 생각은 누구나 충분히 예상 가능하니 머리가 모자른 프로게이머가 아닌 이상에야 쓰지는 않겠죠. 만약 부정행위를 할라치면 더 그럴싸한 계획을 세워서 흔적조차 나지 않게 하겠죠.
마르키아르
06/01/23 14:33
수정 아이콘
제계// 예상은 가능하지만 들킬 염려가 정말 낮지 않나요?

누가 프로게이머 몸 수색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이 방법이 흔적조차 남지 않는 방법 아닌가요?ㅡ.ㅡ;
영혼의 귀천
06/01/23 14:34
수정 아이콘
음... 일단 티원은 팀복이 흰색인데다 바지가 딱 맞으니..(맞춤 팀복의 위력-_-;) 불가능할 거 같구요. 상의 호주머니도 없슴다.
점퍼형 팀복을 입은 선수들은 혹시 가능할 지도 모르겠지만 본인이 알 정도면 주위 선수나 팬의 눈에도 보일 정도일 테니(그만큼 경기석과 팬석이 가깝죠. 지금 상황으론..) 불가능 할 겁니다.
다리에 고정을 시킬려고 해도 팀복 바지가 있는 팀들은 역시 힘들거고 해봤자 힙합청바지 정도는 되어야 눈에 그나마 안띌텐데... 그런거 입는 선수가 흔하던가요?

뭐 결론은 ... 할려면 선수생명 걸고 할 수는 있겠지만 밥줄 걸고 뭐한다고 그런짓을 할까.. 정도이겠네요.
그러므로
06/01/23 14:34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가능하고 또 예전의 프로게이머는 아니지만 온라인 어뷰저 사건이 떠들썩했던 전례역시 있죠. 관련규정이 미비하고, 선수들의 도덕성을 믿어야겠지만 규정이란건 필요한 느낌입니다.
06/01/23 14:34
수정 아이콘
근데 그렇게 하면 의심 받을 수 밖에 없죠.
정직하게 해도 의심받는 판인데
김정화
06/01/23 14:34
수정 아이콘
머 아이예 없을수도 없다곤 못하지만 말이죠...
설마 그런짓을 하겠습니까~ 하하하(설마가 사람잡죠... 덜덜덜)
06/01/23 14:3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겜하던 선수가 갑자기 몸이 덜덜덜 떨리면
캐난감
WizarD_SlyaeR
06/01/23 14:35
수정 아이콘
심지어는 신발, 양말 속옷에다가 진동센서를 갖추어서 몇시에 있는지 위치파악과 태그내용들 그런걸 알려주면되겠네요 완전 007 SF영화네요 재밌는 상상이었습니다.
정테란
06/01/23 14: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게임에서 상대 전략의 수가 수십가지가 되는 것도 아닌데
그런 모험을 한다는게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더구나 요즘 같은 자리잡기 물량시대에 말입니다.
스타리그 초창기에는 있을수도 있었겠습니다만 지금은 그런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카르디아
06/01/23 14:38
수정 아이콘
전략같은건 모르겠지만 스탑럴커같은 경우는 의미가 없습니다. 오프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중앙 스크린이랑 옆에있는 조그마한 티비와는 시간차가 있다는걸 아실수 있습니다
kiss the tears
06/01/23 14:39
수정 아이콘
마르키아르님//
그런 생각을 하실꺼면 왜 하필이면 핸드폰이죠?
요즘 세상에 기술이 얼마나 발달했습니까?
정말 조그만 아주 조그만 기계들 천지입니다
귓속에 넣을 수 있을정도로 말입니다!!
물론 충분히 의심해 볼 만한 것이지만
불확실한 미래를 걸고 하는 이들의 열정을 의심하고 싶진 않아요
Sulla-Felix
06/01/23 14:4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와 박지호 선수가 치트 유저입니다.
맵핵과 미네랄 핵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특히 토스의 자원핵은 박지호 선수만이 혼자 개발해서 몰래 쓴다고 합니다.
피플스_스터너
06/01/23 14: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렇게까지 얘기하고 싶진 않았는데... 처음에는 그냥 단순한 '설' 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으나 차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글쓰신 분 생각은 일종의 '설' 로서도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양쪽에 핸드폰 고정시켜 놓고 문자 보내라고 시킨다구요? 전략이 한두개도 아니고... 기습 전략만 해도 10가지가 넘을텐데... 그리고 그런거 생각할 시간에 한 경기라도 더 연습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또, 실제로 그런 짓을 한다고 치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을거라 보십니까? 아씨... 진동 언제 오는거야... 이런 생각하다가 게임 끝납니다.

뭐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상당히 기분 나쁜 글이네요.
영혼의 귀천
06/01/23 14:40
수정 아이콘
kiss the tears님..
하긴 그렇네요.
기왕 선수생명 걸고 하는 거면 안들키게 해야 하니까 더 첨단 기술 동원하는게 낫겠네요.-_-;
메딕아빠
06/01/23 14:41
수정 아이콘
편법을 쓸리도 없겠지만 ...
설령 그게 가능하더라도 ... 걸리면 끝~ 이 되어버릴 행동을 ...
누가 과연 할 수 있을까요 ...?

선수들의 게임은 정직합니다 ...!!
06/01/23 14:45
수정 아이콘
낄낄 한방 먹으셨네요
저스트겔겔
06/01/23 14:45
수정 아이콘
제발 PGR에서 익명성을 이용한 면책특권을 남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에효
kiss the tears
06/01/23 14: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말입니다...
참고로 스타 잘 못하는 정말 공방천민입니다
전 스타를 하면서 음악을 틀어놓고 하는 스타일입니다만
게임을 막하다보면 음악 소리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물론 전 게임할때 이어폰을 사용하진 않습니다
주위소리마저 안 들릴정도로 집중하는데 센서를 사용한다치면
' 아 오른다리에서 떨림이 왔군...약속된 게 뭐였지? '
' 아 이번엔 오른쪽 팔!! 드랍이었지? '
이렇게 순간순간 생각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물론 요즘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정말 신들린 듯한 플레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런 의견도 나오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쿨럭!!
남들과다른나
06/01/23 14:47
수정 아이콘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단 1%도 없다고 아예 경계하지 않는다는건 합리적이지 않죠.
협회나 주관사, 심판이 그 정도 검사는 하지 않을까요?
기분 나쁠 글 일 것 까진 없을거 같아요.
그러므로
06/01/23 14:54
수정 아이콘
어이구...전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하리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발끈하는 분위기네요...게임하기 전에 필요한 검색은 해야하지 않을까요?흠...모르겠네
06/01/23 14:57
수정 아이콘
음. 규정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매 경기마다 몸수색을 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고....
규정에 "통신기기를 가지고 경기석에 입장할 수 없다" 라는 항목을 넣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lilkim80
06/01/23 15:00
수정 아이콘
Dave님//
kimera (2006-01-23 14:41:41)
마르키아르// 협회 규정상 대기실을 벋어나 선수석과 경기석으로 핸드폰을 비록한 통신장비는 어떤 것도 가지고 올라갈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지고 올라가면 바로 실격패 입니다.

이미 규정이 있답니다.. ㅡ.ㅡ;;
애시드라임
06/01/23 15:02
수정 아이콘
Dave님// 몇 개단 위에 kimera님의 댓글을 읽어봐 주세요 ^^;
Sulla-Felix
06/01/23 15:04
수정 아이콘
뇌내망상...... 쩝.
Sulla-Felix
06/01/23 15:05
수정 아이콘
어 그러고 보니 키메라 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06/01/23 15:10
수정 아이콘
언제까지 이런 자의 헛소리를 들어야 되는지 참…, 여기서 자(者)는 놈자자입니다.
WizarD_SlyaeR
06/01/23 15:13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이런 놈의 헛소리를...이란 뜻이 되는건가요?
아무튼 반전님 댓글 재밌네요. ^^
마르키아르
06/01/23 15:13
수정 아이콘
올림픽에서.. 선수들에게 약물을 복용하면 실격이다! 라는 규정만 만들어 놓고.. 약물검사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하면..

어쩃든 약물복용을 하면 실격이란 규정이 있으니 더이상은 불필요하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뭘로 보냐? 각나라의 명예를 걸고 출절하는 그나라 국가대표들인데 약물복용따위를 하는 선수가 있을꺼 같냐?

라고 말하며 약물검사를 하면 안된다고 말하면 맞나요?

워크래프트에서 이중헌선수의 글이 있기전에 누가 그런 의심의 글을 계시판에 올렸다면 지금의 분위기와 비슷했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당연히 그런 선수가 단 한명도 없을꺼라고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_-;;
06/01/23 15:14
수정 아이콘
키메라님 이제 소고는 더이상 없는건가요..??김성제선수의 소고도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김정규
06/01/23 15:16
수정 아이콘
마르키아르님/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글 하나 쓰고 참 힘드실꺼라고 생각됩니다.-_-; 힘내세요. 댓글이 좀 다굴형식으로 가는듯;;
06/01/23 15:19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규정이 있다면, 검사를 해야 합니다.

항상이던, 가끔씩 불시에 그러던... 해야 합니다.

그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06/01/23 15:20
수정 아이콘
심판은 뻘로 있습니까?
참 허무한 글이네요.~
kiss the tears
06/01/23 15:21
수정 아이콘
마르키아르님//
단 한명도 없을 꺼라고 생각한다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실현이 조금 불가능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르키아르님께서 예를 드신 약물복용 같은 경우는 한번 투여하면
그담에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거나 다른 연습이 필요하지 않음이지요
하지만 마르키아르님께서 제기하신 문제같은 경우는
고도의 집중력이 발휘되고 있는 상황에 또 다른 집중력을 필요로 하죠
그래서 조금은 실현불가능한 문제이지 싶습니다
제가 아까부터 하고 있는 말 역시 이말이구요...

그리고 또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센서 역시 고도의 연습이 필요하겠고

제가 제기한 귓속의 칩같은 경우는
경기후 이어폰을 빼다가 같이 '폭'하고 빠져 버린다면...

이런 생각들이 듭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모든 것은 선수들의 신들린 경기때문이다...버럭!!
정테란
06/01/23 15:21
수정 아이콘
이런 부정행위가 선수의 승리에 도움이 될거라고 보십니까?
피플스스터너님 말씀대로 문자 기다리다가 더 게임 망칩니다.
있을수도 있겠지만 게이머들이 오히려 패배의 지름길이 되는 짓을 할 이유가 없다는거죠.
글쓴님이라면 정말 그게 승리를 위해 도움이 될거라고 보십니까?
상대가 아무런 피리살기성 전략을 준비하지 않고 물량전으로 나가는데 님은 그 상황에서 필살기 올지 모르니 발을 동동 구르며 친구의 문자 기다리며 집중력을 잃으실 겁니까? 차라리 그 시간에 정찰을 한번 더 하겠습니다.
Sulla-Felix
06/01/23 15:22
수정 아이콘
마르키아르//그에대비해서 약물검사를 하듯 소지품을 허가하지 않거든요. 적어도 남에게 상처를 줄 만한 글은 미약한 근거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이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피지알이 요구'했던' 기준은 오프라인에서의 매너이고
프로게이머 면전에다 대고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면
좀 참으시는 것이 어떨가 합니다.
하늘하늘
06/01/23 15:23
수정 아이콘
실제 일어나는것과는 별개로
가능한 반칙수단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는 장치는
만드는게 좋겠죠.
지금이야 없다고 하지만 앞으로도 없어라는 법은 없으니
그런 장치는 최대한 꼼꼼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대신.. 채팅금지는 좀 풀었으면 좋겠네요.
일꾼이 만나도 인사도 안하는 살풍경은 많이 쓸쓸합니다.
06/01/23 15:24
수정 아이콘
댓글이 다굴 분위기로 가는 이유는 예전에 이런 주제로 누군가 한번 욕먹은 적이 있기 때문에~
보보리님이었나-_- 하긴 그때 글은 어투 자체가 구렸기 때문에 뭘 해도 욕먹었을 듯;;
아무튼 적어도 마르키아르님은 나쁜 의도로 쓴 것 같진 않네요.
오야붕
06/01/23 15:25
수정 아이콘
이거 리플들이 너무 공격적인데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일이구요..저런 첨단장비 필요도 없이 관중석에서 사인 하나만 보내도 게임에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lilkim80
06/01/23 15:25
수정 아이콘
일딴 어떤 근거도 없이 혹시하고 아무말이나 하고 봅니다..
그러고 나서 아니면 마는 거지 다굴치냐.. 다굴치는거 보니 더 이상해
왜 아무도 의심을 안해 ...

도대체가 의심을 할 건덕지나 있는건가요? 뭔가 이상한 점이 있어야 의심을 하지요.. 근거없는 의심이 독묻은 칼보다 더 쉽게 사람도 죽이죠..
물빛은어
06/01/23 15:26
수정 아이콘
문자가 보낸다고 해서 바로 도착하는 건 아닌것같아서..
제가 보기엔 안걸린다고 해도 별 쓸모가 없어보이네요.
저는 이상하게도 문자 보내면 1시간정도 뒤에 도착하는게 다반사라 그런지말이죠..^^;;
06/01/23 15:26
수정 아이콘
반전님 //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 주세요.
비속어나 비난등을 자제 하여 주세요.
경고 드립니다.
06/01/23 15:28
수정 아이콘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고 봅니다. 컨닝도 날이 갈 수록 고도의 테크닉으로 발전하는데, 아예 그럴 일이 없다고 장담할 문제는 아니죠. 이런 얘기가 나온 지도 꽤 됐죠. 가능성은 있습니다.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범위의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는 말이 있잖아요.

핸드폰등, 일체의 개인소지품은 금지 하는 게 좋을 거 같구요.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소지품 검사 하는 정도는 선수들도 이해 할 거라고 봅니다.
네잎클로바가
06/01/23 15:29
수정 아이콘
피지알 다굴문화 무섭네요.. "마르키아르님"은 그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쓴 글인데. 전혀 그렇지 않다. 누가 그러겠냐? 는 식으로
반박하는데. 솔직히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글을 쓰신거고
그래서 더더욱 반박하는듯.. 익명성 이용해서 집단 다굴하는건 어디나 마찬가지니 신경쓰지 마세요. 저런사람들 대부분 인성이 부족해서 인듯.
초등학교때 배우잖아요.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자고. 그걸 모르니 답답할뿐.
아가리똥내
06/01/23 15:30
수정 아이콘
가능성이고 자시고
얼토당통 않는 글이네요
lilkim80
06/01/23 15:32
수정 아이콘
그 어느정도의 가능성을 뒤받침하는 근거가 뭔가요?
첨엔 규정문제-> 결국 금지한다는 규정이 있다.
그 담엔 규정에 있어도 어길수 있다 -> 이걸 뒷받침할만한 근거는?
어기는 사람을 보셨나요? 아니면 다른 스포츠도 어기더라 이거라도 다르냐? 어길꺼다... 이건 논리가 ㅡ.ㅡ;;;;
차라리 이런생각보다 좀 더 건설적인 부분에 시간을 투자하심이 좋을꺼 같습니다
마르키아르
06/01/23 15:33
수정 아이콘
// Sulla-Felix

프로게이머의 면전에다가 대고도 할수 있을꺼 같습니다-_-;;

친구중에 프로게이머가 잇따면 그런 선수가 분명히 있을것이다! 가 아니라...;; 야.프로게이머 중에서도 그런 애들 있지 않겠냐? 라고 충분히 물어볼수 잇을꺼 같은데요?ㅡ.ㅡ;

정테란,피플스_스터너//

그게 정말 도움이 안될까요?

진동으로 전략을 듣는다는게 실시간으로 계속 들으면서 한다는게 아니지 않습니까.ㅡ.ㅡ;;

내종족과 상대방 종족 맵이 결정되고 나면 어느정도는 뻔하지 않나요?

제가 테란 상대편이 플토라면 쓸수 있는 전략이 어느정도 정해져 않습니까..

제가 만약 그런 치트를 쓴다면 상대편이 무난한 옵드라를 하면 연락 보내지 말고 초반에 전진게이트와 같은 도박적인 전략을 쓰면 연락하고 , 중반쯤에 빠른 다크를 가면 연락을 해라.. 후반에 캐리어를 타면 그떄 연락을 해라..

이렇게만 말해놓겠습니다. 그러고나서 그냥 게임을 하면 되는거죠. 연락 안오면 그냥 무난하게 플레이 하면 되는거고 연락이 오면 초반,중반,후반에 따라서 뻔하지 않습니까..

이정도만 알려줘도 요즘처럼 상향평준화되는 플게머들 사이의 경기에서 큰 도움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써놓았듯이.. 일부.. 그 많은 플게머들중에서 서너명쯤 그런 선수가 있을수 있지 않을까 라고 문제제기를 하는게.. 몇몇분들에게 그런 소리를 들을 만큼 잘못한짓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_-;
Judas Pain
06/01/23 15:33
수정 아이콘
아.. 키메라님 다시 피지알에 오시는겁니까
여기 님의 글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독자가 있습니다
떠났던 분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보이는군요ㅡㅜ...


글의 내용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제기못할 문제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법이란건 최소한 명문상이나마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고 차선의 상황을 이끌어내는 쪽으로 대비가 되 있어야 한다고 보고
리플에서 밝혀졌듯이 협회에서도 그 문제를 신경쓰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다만 글과 제목의 표현방식이 문제인데 글쓴분께서는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같은 내용이라도 글의 표현방식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많이 달라질수 있음을 깨닫는 기회였다고 넓게 받아들여주셨으면 합니다
06/01/23 15:34
수정 아이콘
언젠가 몸수색 한다고 들었는데 아니었나봐요????
Sulla-Felix
06/01/23 15:35
수정 아이콘
mars//그러니까 마르스 님이 말한 모든 예방조치는 지금도 하고 있다고 리플에 다섯번 정도 나왔습니다;;;;;;;
06/01/23 15:38
수정 아이콘
아 규정이 있네요...그럼 뭐...걱정할 일은 없는 건가요.
06/01/23 15: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런짓을 한다고 승률을 높이긴 힘들것 같네요.
kiss the tears
06/01/23 15:39
수정 아이콘
네잎크로바가좋아님//
이걸 보시고 다굴문화라고 보시는 건...
그다지 눈쌀이 지푸려질만한 댓글들도 보이지 않고
감정적인 댓글은 한두개정도 밖에 보이지 않네요...
그 이유로는
글쓴분께서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문제를 제기하시면서
단정적인 문장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 다른 분이 쓰신 글에서의 댓글을 보시곤
다굴문화라고 하시면 정말 반박의 의지가...

이건 다굴문화의 표현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리 일반적이지 않은 (물론 잘못 된 것은 아닙니다)
의견에 대한 반론정도가 적당할 거 같습니다만...쿨럭!!
슬픈 눈물
06/01/23 15:40
수정 아이콘
타짜 2부는 80년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거기서 한 아줌마가 허벅지 안쪽에 전기 자극이 오는 기계를 이용해서 남의 패를 알아내서 섯다를 치죠. 섯다는 10종류 중 2개의 패를 이용해서 치니까 최대 100가지 신호를 보낼 수 있다는 거죠. 솔직히 전략 가지수보다는 훨 다양한 신호가 있을 수 있다고 보구요.

솔직히 저도 사실상 저런 짓이 별로 실용적이지 못할 거 같고 그런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만, 충분히 가능한 의혹 제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글쓴 분 다구리하는 건 좀 그렇네요...
FantAsista
06/01/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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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적발사례는 업ㅂ으니 가능은한얘깁니다..휴대폰을 이용하지않는다 해도요..
위에 누가 말씀하셧듯이..온라인상에 어뷰져는 아무렇지않게 하는 선수들입니다-_-어뷰져의 대해 아무생각이업ㅂ죠..그저 자기친분잇는 선수들과 같이 예선통과하면 끝인겁니다-_-

물론 그런일은 업ㅂ어야하겟지만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죠..
아직 프로게임계가 그정도라곤 생각되지않습니다만;;
그런 부정행위는 방송에서는 업ㅂ엇을거라고 믿습니다;;
06/01/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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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의 리플을 읽지 않고 공격적인 댓글을 다시건 곤란합니다.
남의 이야기는 안듣지도 않고 자기 말만 하겠다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조금더 편한 분위기에서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규정이 존재하는 이상 규정 위반 행위에 대한 감독만 잘 이루어 진다면 문제 없어 보이네요.
이런 저런 이유에서 라도 협회에서 사이트에 규정집을 공개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06/01/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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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은 가짓수가 워낙 많으니 가능성이 없다 해도,
위치나 팀플 랜덤했을 때 종족 같은 경우는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물론 그걸 알았다 해도 실제 이용하기 위해서는 놀라운 연기력이 필수적이겠지만요. ^^
경기전 전자제품 철저 검색 후 원사이드 미러+완전방음 유리 타임머신을 쓰면 가능하겠네요.
06/01/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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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ista님 // 고의 적으로 맞춤법을 어기시는 것은 피지알의 규정을 고의로 위반하시겠다는 뜻으로 받아 들여 집니다.
관련해서 경고 드립니다.
리드비나
06/01/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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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실력이 대단해서 그렇다구 생각하죠 머
06/01/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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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될수 없다고 생각하는것이.
프로게임계라는 판이 그렇게 넓지도 않고 좁은데다.
일회성같은 그런 반칙을 한두번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소문이 안퍼질리도 없고 옵저버를 비롯한 관객들이 바보도 아니고
그리고 상대방의 빌드를 알수있고 막을수 있어 승리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보다 그것이 발각되었을경우.
다시는 게이머 생활을 할수없을뿐더러 그렇게나좋아한 게임에 관련된
어느곳에서도 차가운시선이 떨어질텐데....
왠만한 승리에 미친작자 아니면 못할겁니다.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할리가 없지요.
06/01/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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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런글 쓰면 다굴맞는군요
나도가끔은...
06/01/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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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에서 던가요? 헬멧속에 수신기를 단 선수에게 외야관중석에서 고성능 망원경으로 포수사인을
훔쳐서 알려준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전 지금과 같이 귀맵도 가능한 상태에서 의도한다면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레이져포인터를 이용해서 마우스잡고 있는 손을 비추면 도박전략 키보드를 비추면 몰래멀티...
윗 분이 말씀하신 전기자극을 이용해서 받을 수도 있구요.
하다못해 키보드 마우스도 전용을 사용할 수 있는 현 시스템에서는
키보드나 마우스에 수신장치를 할 수도 있는거죠.

문제는 이러한 충분한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응한 방지에 대한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것인가입니다.
견물생심이라고 허술한 규정과 감독이 치터를 양산할 수도 있는것 아닐까요?
06/01/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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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옹/// 위에 썼지만.. 그런식으로 한거 소문 퍼지면
그 서포터를 비롯한 해당 게이머를 타게이머 팬들이 가만놔둘까요?
세상에 비밀은 없습니다..;;;
06/01/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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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상상할만할 글인데 너무 몰아세우시는분들이있군요.
몰아세우시는분들의 주된 생각은,글쓴이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올림픽에서 약물복용하는선수가 있지않을까라는질문에,각나라의 대표선수가 약물복용따위를 하겠느냐 하면서 발끈하신것같네요.

솔직히 저그입장에선,상대가 바락먼저인지 써플먼저인지만 알아도 큰도움이 됩니다.리버,다크드랍 알고 수비하는거와 가능성을 두고 수비하는거랑 엄청난차이구요.

물론 게이머들이 이런방법을 써서도안되고,쓰지도않을것같습니다.그렇다고 글쓴이 생각이 잘못됐다고는생각안합니다.
판이 커질수록 부정행위가 생기는법이거든요.
슬레이어스박
06/01/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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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에 프로게이머나 관계자도 들어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마르키아르님 글을 본다면 앞으로는 치팅 가능성이 더 줄어들겠네요. 그리고 여기 보면 프로게이머에 대한 맹목적인 찬양일색인 경우가 많은데 컴퓨터 게임유저라는 특성상 그들이 일반보다 더 교양있는 집단에서 선발된것은 절대 아닐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실제로 유명해지기 전에 악명높은 아이디 분들도 많구요^^. 게임을 즐기는 건 좋지만 완전 신도가 되어서 게임 외적인 측면까지 무조건적인 예찬만 늘어놓는 것은 지양해야 될 듯 합니다.
06/01/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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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평소에 별로 생각안하던 일이라 이글을 만나니 약간 당황스러운데,
생각해보니 일리 있는것 같습니다
부정행위를 마음먹는다면 못할것도 없겠지요
근데 이전에 부정행위를 누군가 했더라도 지금은 거의없지 않을까요?
돌이키긴 싫지만 워크 맵조작 사건도 가능성이 없는,예상치못한 일이었지만 어쨌든 일어났고,
그 사건이후로 많은 경각심을 가졌다고 보여지거든요
하지만 역시 예상치 못했지만, 일어나선 안되지만 일어났던 것처럼, 만약이란것도 존재할수는 있겠군요....
일단 부정행위는 마음만 먹으면 할수 있겠지만
현재규정,또는 약간 강화하면서 선수들을 믿어보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워크는 그렇게 넘어갔지만, 스타계에서 그런일이 일어난다는것을 상상하면 아찔하군요...
06/01/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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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스박사 님//
필력 부럽습니다 ㅠㅠ 제생각을 정확히 표현하셨네요.
마르키아르
06/01/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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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실력있는 프로게이머가 되면..

수억원을 벌수 있도록 커져버린게 지금의 스타판이라 생각합니다..

티비나 , 뉴스를 보면 그정도의 돈을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짓도 불사지르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이 그렇다는 말이 아니라.. 사람이 그렇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세상 어느 집단을 가나 그중의 일부는 나쁜짓을 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
닥치고안드로
06/01/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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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걸 해야할 필요가 있나요?
가까우면 벙커링 멀면 더블컴
멀면 3해처리 가까우면 해처리버그
답이없죠 캐리어가야죠 하면 이기는데 ㄳ
06/01/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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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겠지만 가능성 충분히 있는 이야기인데 왜 그리 글쓴분을 몰아세우는지 모르겠네요.
프로게이머들이 예수부처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돈이 얽히면 사람 마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겁니다.
걸리면 손목잘리는 거 알면서도 노름판에서 구라치는 사람들 엄연히 존재하지 않습니까.

통신장비를 소지하면 실격패가 된다고 하셨는데 그걸 잡아낼 수 있을만큼 확실히 검사하고 있는 거 아니지않습니까.
실제로 사기도박단들이 사용하고 있는,
원격신호기를 팬티속에 숨기고 있거나 초소형 리시버를 귓속에 넣고 있으면 철저히 검사하지 않는한 절대 발각되지 않습니다.
리시버를 귓속에 넣고 있으면 관람석에 있는 한패가 모든 경기 상황을 알려줄 수 있고,
원격신호기의 경우는 경기시작 직후 가로스타팅일 때 한번, 세로일때 두번, 대각선일때 세번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도 승패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고
PvZ라면 뮤탈인지 러커인지 간단하게 알려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지금 프로게이머들이 그런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는 건 아실겁니다.
허나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이고 이로 인해 위법행위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규정이나 절차가 마련시키는 건설적인 쪽으로 갈 수도 있겠죠.
게이머들 아껴주시는 것까지는 좋지만 본문과 같은 문제제기에 일단 비난부터 하시는 위의 몇몇 분들은
평소에 그렇게 하등하게 취급하던 연예인 무개념 빠순이들과 다를 바가 없지요.
프로게이머가 예수부처는 아니에요. 얼마든지 유혹받을 수 있는 인간입니다 그들도.
오윤구
06/01/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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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말이기는 하지만, 지금도 부정행위를 막기위해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뭐 기를 쓰고 하면 모르는것 아니냐? 가 글쓰신분 의도인것 같은데. 기를쓰고 한다면 뭐든 못하겠습니까;;;;; '발생 방지'규정은 지금도 충분한것 같습니다.
나도가끔은...
06/01/23 16:10
수정 아이콘
오윤구님// 혹시 게임관계자 이신지요?
'발생방지'규정이 어디에 나와있나요?
충분이라는 것이 어느정도에서 이루어 지는지...
예를들어 게임시작전에 수신기를 찾아내는 기기를 동원하여 몸수색이라도 하나요?
미네랄은행
06/01/23 16:10
수정 아이콘
입장직전의 소지품 검사 및 각 선수단별 복장에 대한 규제가 필요할것 같습니다.(주머니가 없어야 한다는 등의...)
예를 들어 벙커링을 준비해 왔다면...상대가 몇시인지 정도를 알게된다면 이건 결정타입니다.
각종 전략을 준비할때 상대가 가로인가 대각선인가 세로인가등도 매우 중요하죠.
프로다운 규정이 필요해보이는군요.
06/01/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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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해볼수 있는 문제네요.
Loveache
06/01/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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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치도 못한 가능성인데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문제제기인 듯 싶은데요. 다구리 당할 문제제기는 아닌 듯 싶네요. 제 생각에는.(이거 꼭 써줘야겠더군요 . PGR에서는 ^^;;)
06/01/23 16:13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분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

이기는데 도움이 안 된다고들 하셨는데,
처음에 자리만 알아도 도움이 되는거 아닌가요
벙커링만 안 당하면, 스타포트 올리는지만 알면, 등등
06/01/23 16:13
수정 아이콘
고의는 아니지만 쓰시는분이 종종 계시죠 스탑럴커앞에서 꺅~
서지훈'카리스
06/01/23 16: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할려면 충분히 가능하죠..
귀에 눈꼽만한 도청기 같은거 장치해서 중계만 해줘도 되는거 아닌가여?
06/01/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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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리플보다 웃은건... 피지알식 다구리라면서 피지알 까는 분들은 뭐하시는 분들이냐는 겁니다. 하하하..

왜 다구리맞냐고 하면. 의견이 다른사람들이 자기의견을 저마다 올리니까 다구리아닙니까 -_-
누가 이분까고싶어서 깠습니까 생각이 다르니까 다른의견 말한거지
ㅡㅡ... 다구리소리 들을까봐 자기의견도 말하면 안됩니까?

저는 위에도 말했지만

치팅으로 인한 이익보다 걸렸을때 의 손익을 계산했을때...
할리가 없을거다.. 라는 겁니다.....
스타크래프트 팬들.. 특히나 스갤 은 그 선수를 아마 인터넷에서
말살 시켜버릴껄요?.. 나아가 게임계에서 조차두요.
별거아닌 잘못에도 죽일놈살릴놈 소리 나오는데..
저정도 이펙트면... 생각만해도 끔찍하군요.
다크아칸의공
06/01/23 16:17
수정 아이콘
근데 그렇게 자꾸 이렇게 할수도 있고..이렇게 할수도 있고..
그러면 끝이 없겠죠..;;그런식으로 말씀하시니깐 꼭 프로게이머중에
누군가 그럴것이다 라고 확신하고 의심하시는것 같네요....
철저한 검사가 있다면 좋지요..앞으로 철저하게 검사했으면
좋겠습니다....근데 그거참...이런식으로 무조건 몇명씩 있는 듯하게
의심을 하시니깐 정말 귀맵이란 소릴 들을 정도에 귀신같은 플레이를
하는 프로게이머들이 떠오르네요...그 프로게이머들이 겨우 한게임에
모든 시간과 정력을 받쳐서 연습을 하고 연구를 할텐데..그런분들이
이런글 보면 조금 씁쓸하겠습니다..
지네된지단
06/01/23 16:18
수정 아이콘
있을수 있지도..;;;
하다못해 5~6드론, 전진배럭/게이트 일경우에만 진동보내기로 한다해도 꽤 클꺼 같은데요;;;
김정규
06/01/23 16:20
수정 아이콘
위에서 어떤분도 말했지만, 워3에서 이중헌선수가 아닌 다른 팬이 그런 글 인터넷에 올렸다면 아마 난리가 나고 심각한 다굴이 이루어졌겠죠. 그저 일말의 가능성을 제시해본건데 자기의견과 다르다는 이유로 엄청 몰아붙이네요. 저런 사태 벌어지면 안되는 거니까 한번 생각해보자 라는 이유로 글쓰신거 같은데 말이죠.
오윤구
06/01/23 16:21
수정 아이콘
나도가끔은...님// 그럼 전파탐색기 정도를 선수 대기실에 설치하면 되겠군요. 그러나 저는 '전례'가 없는 이상은 지금의 가벼운 몸수색(지닌물건확인정도) 로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정말로 '마음먹었다면' 그건들 또 못뚫겠습니까. 어짜피 '방지'의 차원이라면 저는 그정도가 충분선, 이라고 생각합니다.
06/01/23 16:23
수정 아이콘
지네된지단// 리플들 좀 읽어보고 리플 다세요
06/01/23 16:24
수정 아이콘
치트쓰는 선수는 없지만 편법을 이용하는 선수는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귀맵, 해처리버그죠.. 이용한 선수로는 최연성,성학승 선수가 있죠. 둘 다 그 경기를 져서 그나마 논란이 적었지 이겼으면 어떤 폭풍이 왔을지 끔직하군요.
서정호
06/01/23 16:24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의견에 많은 이들이 동의를 못해서 글을 남긴 걸 무조건 다굴문화'라고 하시는 분들도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키메라님 말씀대로라면 선수들은 대기석에서 벗어날 시에 통신장비 지참이 안되는군요. 따라서 핸드폰을 통한 치트행위는 매우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마르키아르님이 좀 더 규정을 알아보고 글을 올려야 하지 않나 싶고 다른 소형센서 같은 건 아마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혹시나 의심갈만한 행동을 하면 바로 글이 올라오는 세상이라서 선수들이 그런 위험수를 두려고 할지 모르겠네요.
오름 엠바르
06/01/23 16:25
수정 아이콘
...이미 규정에 있고 소지품 검사 등을 미리 하며 선수들 복장에 거의 주머니가 없다고 리플에서 누누히 말했습니다.

규정이 있는지 없는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이러면 낭패 아냐"라고 하면서 부정적이고 단정적 어조로 글을 올리는데
그럼 그걸 "당신의 고결한 의견 무척 잘 들었으며 이후 협회와 감독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야겠네요"라고 리플 답니까?

'아'다르고 '어'다른 법입니다.
하다못해 '제가 이런 발칙한 상상을 했는데... 혹시 관련규정이 있나요? 제가 따로 안알아봐서'정도로만 했어도 리플이 이린 식으로 흐르진 않았을 겁니다.

글쓰기 버튼 무겁다 무겁다... 다들 그리 말씀하시면서 왜 이리 쉽게들 사십니까.

누군가에게 발끈할만큼의 글을 올려놓고는 상대가 발끈한다 뭐라하니.. 참 도닦는 기분이네요.
김정규
06/01/23 16:26
수정 아이콘
쿨려님/ 덜덜덜....
서정호
06/01/23 16:27
수정 아이콘
쿨려님 / 왜 강도경선수하고 김준영선수, 서지훈선수 이름은 뺐나요?? 그외에도 더 있죠.
lxl기파랑lxl
06/01/23 16:28
수정 아이콘
다구리가 아니라 글쓰신분의 생각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현저하게 적다고 말해야 맞는 것이 아닐까요.
피지알죽이기란 말이 있을 정도로 토론이 활발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일리가 있으면 소수이든, 다수이든, 논리적인 대답으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토론이 됩니다만,
이런 글은 프로게이머들 인격훼손이라고밖엔 못하겠네요.
아니그래 맵핵쓰고 이기면 기분 좋댑니까 -_-
규정은 통신장비 못 가지고 들어가는걸로 충분히 가능하고.
스포츠맨쉽이란 것이 있는 만큼 그러는 선수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래 사람사는곳이면 어디든 '양심'만 팔아버리면 못할것 없습니다. 지금 피씨방인데 옆에서 스포하고 있는 분 사시미로 쑤시고 나가면 이 어두운 분위기에서 제가 나갈때까지 눈치를 과연 챌까요.
생각나는 예를 아무거나 들어본거니 이 예에 대한 반박은 논리의 일반화와 객관화 또는 귀납or연역적추리에 관한 지식이 없다는 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한줄요약 -- 프로게이머들은 그런짓 안 한다.
서정호
06/01/23 16:29
수정 아이콘
swflying님 / 댓글들을 좀더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키메라님도 말씀하셨고 현재 선수들은 대기석을 벗어나면 핸드폰드의 통신장비를 지참할 수 없다고 되어 있네요.
구라미남
06/01/23 16:30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프로게이머 들을 믿고있습니다.
현재 규정이 있다고 하지만 그럴수도 있다는 환기 정도로는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06/01/23 16:31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머리가 나빠서 최근것말곤 잘 기억이 안나네요.. 임요환 선수도 오래전 일인데 귀맵을 한적이 있는걸로 기억합니다.근데 해처리버그는 고의적으로 이용하려고한 선수는 성학승 선수가 유일하지 않나요?
가루비
06/01/23 16:31
수정 아이콘
저..저기요 -_- 대체 규정이 있고 키메라님이 명시하신 그 규정으론
아무것도 들고 못올라간다고 리플에 몇번이나 나와있는데
대체 -_-;;;;;;;;; 계속 규정 찾는 분들은 무엇인가요

쿨려님//-_- 그렇게 치자면 끝도 없죠.
06/01/23 16:31
수정 아이콘
예선만 5수6수만에올라와서 저런유혹이있다면 충분히 넘어갈수도있다고보는데요.
kimera님이 프로게이머 전체와 아는사이가 아니라면 그들은 너무 착하다 이말은 설득력이없습니다.전체와 아는사이라고해도 마찬가지구요.
이같은 생각이 가장위험한것입니다.무조건 안하겠지 맹목적으로 믿는것.
리플레이로 판독이 가능하다라는것도 힘들어보이구요.
어차피 초반빌드,위치 이거하나만알고시작해도 엄청나게 승률이올라가니까요.
뭐 병력이 어디로이동하네,드랍쉽이 어디로날라가네 이런것을 쓸필요도없을고,걸리기 쉬운것은 게이머정도의 고수가됐음 잘알죠.

여럿분들이 생각하신것처럼 저도 게이머들을 믿습니다.하지만 그들도 유혹에 넘어갈수있는 인간이기에,그럴수도있으니 소잃기전에 외양간고치자라는 생각입니다.
06/01/23 16:32
수정 아이콘
키메라님// 4번은 말 할 필요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정테란
06/01/23 16:33
수정 아이콘
키메라님 대박입니다.
나도가끔은...
06/01/23 16:33
수정 아이콘
kimera님의 e-sports와 선수를 아끼는 마음은 글 곳곳에서 느껴집니다만...
이러한 의문제기가 선수들을 죽이는 거라고는 생각에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아직 순수하고 게임판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것 아닌가요?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범죄행위에 대해 충분히 경각심을 주고 철저한 보안체계가 확립되어 있음을 확인시켜주는것이
순수한 선수들과 e-sports 관계자들을 의심하는 것인가요?
99명의 선한 자들을 보호하기위해 1사람의 악인도 선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꼭 일이 벌어져야만 방지대책을 세우고 관련규정을 만들 필요는 없는겁니다.
swflying
06/01/23 16:33
수정 아이콘
스포츠라면 철저한 규정은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정보에 좌우되는 전략게임이라면
사전에 선수개인의 정보차단은 아주 강력하게 통제해야하는 규정일겁니다.
그럼에도 우리 대다수가 그런규정이 있는지 없는 지 모를정도로
규정이 미비한것은 사실인것같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프로게이머들을 사랑한다고 해서
글쓴이가 어떤한선수를 의심한다거나 그런것도 없는데
까는건
이해할 수없네요.

프로축구선수들을 믿으니깐
위험을 무릎쓰고 누가 약물복용할까요.

이거 말안되겠죠?

프로게이머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심을 떠나서 더 선수가 늘어나고 커질수록
규정은 철저히 또 명확히 세워나야합니다.

글쓴이가 욕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조심스런 어조였고 .특정선수를 비하하거나,
어떤 한선수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도 아닙니다.
피플스_스터너
06/01/23 16:34
수정 아이콘
참나... 다굴? 한쪽으로 의견이 많이 모이면 무조건 다굴인가요? 그럼 모든 논제에 대해 의견이 거의 50:50으로 수렴하지 않으면 무조건 다굴이라는 얘기가 나오겠네요. 일방적으로 한쪽으로 의견이 모인다면 무조건 문제있는 리플이구요? 어이가 없습니다. 그렇게 '다굴' 이 싫으시면 의견이 적은 쪽으로 리플을 많이 달아서 다굴 현상을 없애세요. 그럼 되겠네요. 다굴이라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제 의견이 무조건 맞다고 우기는 외곬수 아닙니다. 다른 분들 의견 들어보고 제 생각에 잘못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충분히 바꿀 수 있는 문제죠. 그런데 다굴친다고 까대는 분들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댓글에 이미 핸드폰 등을 소지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다고 몇몇분들이 수차례 걸쳐 언급하셨습니다. 뭐 핸드폰 따위 들고 들어가도 별 도움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마술사얀
06/01/23 16:34
수정 아이콘
PGR 다굴문화. 글만 오프라인 수준의 예의를 갖추길 요구하지 마시고. 쓰시는 댓글도 그 정도 매너들 갖추셨으면 좋겠네요. 오프에서 만난 사람이 저런 의혹을 조심스레 꺼내도.. 놈자 운운하면서 면박을 줄 빡빡한 사람 몇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와리옹
06/01/23 16:35
수정 아이콘
kimera//
1. 실제로 실행을 했는지 안했는지 확정하면 안됩니다.
적발된 경우가 없으니까요
2. 최소한의 검사가 무엇인지 리플로 다시좀(금속탐지기가 사용돼나요?)
3. 사후 적발이랬는데 초반에 상대의 위치를 알거나 초반빌드를 아는
정도도 적발이 가능한지도 궁금하구요
4. 선수들이 착하다는건 어떻게 할 말이 생각 안나네요
오드아이
06/01/23 16:35
수정 아이콘
게임을 많이해보고 경험하다보면 그런 편법을 쓰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프로겠죠

부정행위가 없어야 되는건 당연한 겁니다만 이걸 보는 프로게이머가 어떤 생각이 들지 걱정이네요
몇 년 간 이 게임에 목 내걸었는데 그런 편법을 쓰는 것이 아니냔 소리를 듣고 말이죠. 어쨋든 그런 편법을 쓰지 않도록 검사는 해야겠습니다만
06/01/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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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몇몇분들이 이상하게 꼭 다른 사람의 의견도 충분히 그럴만하고 또한 그걸 수렴해볼수도 있는데 이걸 무조건적으로 다굴로 몰고 가시더군요.

글쓴분의 의견도 있겠지만 많은 분들의 의견도 있으니 그것 또한 여론이라고 보는데 이걸 무조건적으로 다굴로 보시는군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얼마전 말도 안되는 귀맵 논란또한 그걸 또 다굴이니 뭐니 그건 여지조차 없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다굴로 치부하는 건 또 아닌것 같습니다.

글쓴분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만 더 많은 다른분들의 의견도 나오고 있는 것도 고려해볼만한 사항인데 이걸 무슨 보지도 않고 다굴이라고 치부하신는 분들은 도데체 어떤 생각을 가지신 분들인지요?
마술사얀
06/01/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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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_스터너님 // 단순히 글쓴이의 의견에 반대하는 글이 많아 다굴이 아니라. 논리도 이성도 없이. 그저 우르르 몰려가서 까서 다굴입니다. 리플 다시 한번 읽어보시죠. 가관도 아닙니다.
06/01/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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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의 다굴문화라기보다,소수회원의 다굴경향이라고 보는게맞겠네요.
전pgr 2년차때부터 걸르기스킬을 습득했습니다.
김정화
06/01/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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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어느샌가 리플100개 돌파...
솔직히 말해서 부정 한번도 안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스타방송한지도 어언 7년이나 지났는데 말이죠...
하지만 요즘에는 없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금도 부정이 일어난다면 임요환선수의 8배럭은 박성준선수가 그냥 막았겠죠... 적절한 예가 아닐진 모르나 아마 부정은 사용되지 않을겁니다.
가루비
06/01/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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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옹님// 적발된 경우가 없다는게 문제가 될수 있나요?
선수들이 그렇게 안한다는 거잖아요. 심판은 괜히 있나요?

그리고 많은 분들 리플에. 검사 규정과 들고 올라가면
안된다는 규정이 모두 있다고 하는데 규정을 찾는 분들은 대체;;;

그리고...
무조건 다굴이라는거 표현 끌고 들어가는거.
좀 웃기네요. 대체 뭐가 다굴이죠?

다수가 말한마디 하면 다 다굴인가요?
swflying
06/01/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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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님의 의견중에
선수들 만나봤는데 다들 착하다는건..정말 근거로 부를 수 없는 근거네요.
그리고 방음시설부터 해결하지 못하는 현 방송사와 협회인데,
너무 믿어주는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06/01/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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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위에 몇몇 심한 리플 다신분들은 반성하셔야 합니다. 생각은 얼마든지 자유로울 수 있지만 그걸 놈자라고 운운하시는 건 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함부로 글쓴이의 생각이 틀리다고 하여 몇몇 리플 다신 분들이 몰아붙이는 것도 안 좋게 보이며 다른 사람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해볼 수 있는 것을 마치 몇몇 잘못된 리플이 보이자 그걸 전체의견으로 싸잡아 다굴이라고 판정짓는것도 옳지 못합니다.
오윤구
06/01/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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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3 16:37:45)
현재 방지규정이 약소하나마 있고, 적발사례가 없다는 것은 지금의 규정으로도 방지효과가 있다는거겠죠. 조금 극단적인 예이지만 저는 지금이라도 뛰쳐나가서 사람을 죽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범죄를 일으키지 않도록 교육(약소하나마)을 받아왔습니다. 그렇기에 저지르지 않는거죠. 맘먹고 저질르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프로게이머들의 경우에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의식이 적다고는 하지만 수없이 프로소양교육을 받는 그네들 아닙니까, 게다가 결정적으로 '적발사례'가 없지요. 인간은 소잃고나서 외양간을 고치는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개선의 가능성을 지녔기 때문이죠.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한번 떠올려보시는건 어떨까요.
06/01/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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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게이머가 엉덩이에 조그만 센서 달아놓고 8배럭 하면 진동 그리고 처음 러시 타이밍올때 진동.. 이정도만 해줘도 테란전 승률이 비약적으로 올라가겠네요.. 8배럭, 초반 타이밍러시에 무너진 경기가 어디 한둘이라야 말이죠.. 충분히 가능한 얘기라고 봅니다. 선수가 착한거랑 규정을 어기는거랑은 별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06/01/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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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쿨려님의 덧글은 그냥 무시할수 없는데요; 손가락이 부러져서 타자 안치려고 했는데 -ㅅ- 이런 그지같은 덧글이 올라오는걸 보면 어처구니가 마구 가출 합니다..

귀맵 증거와 해처리 버그 증거를 대주십시오. 정황따위말고 정확한 증거를 말입니다. 없으시면 자삭하시고 인생과 삶에 대해서 고민하시면서 pgr에는 오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말 dc식으로 덧글을 달고 싶지만.. 차마 똑같은 X되는것 같아 참습니다.
06/01/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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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리플초중반부는 다굴이맞습니다.
말도안되는소리다!라고하면서 글을 뭉게버린분들이 많았죠.
swflying
06/01/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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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수들이 이런글 보면 좌절할거라고 하는데

프로선수라면 내가 불이익 안받기 위해
강화된 규정은 당연하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리고 다른 프로 선수들이 약물검사하는걸 가지고
몇년간 이운동에 목숨걸었는데 우리를 의심하는구나 하면서
한탄할까요.
강화된 검사는
프로개인에게 좋은겁니다.
hannibal
06/01/23 16:41
수정 아이콘
kimera//게임계에서 일하시는 분으로써 "우리를 의심한다"라는것 자체에 서운하실수도 있겠지만 수억을 벌지 않더라도 결승전 한경기는 한판에 오백만원 상당의 가치를 지닌 경기 입니다.
선수들이 어뷰저는 나쁘다고 분명히 인지하면서도 프로선수의 구십프로 이상이 어뷰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너무들 착한 그들에게서 그런 불법해위가 나왔다는것 또한 이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 고민하면서 막상팀의 경기가 질것같으니까 말도안되보이는 생떼를 쓰는 감독 , 글쓴님처럼 대다수가 규제가 강하지 않다면 얼마든지 불법을 저지를수도 있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단체의 발전을 방해하는 경우는 여태까지 많이 있었습니다. 리플레이나 방송테입으로 돌려봐서 조작을 알아낸다는건 솔직히 어렵거나 불가능 하다고 생각되고요. 만약 그렇다면 이번 최연성 선수의 벌처가 뜬금없는 다른 방향으로 갔을때 시합이 끝난후 분명히 의문을 느꼈을텐데 어떤 방식으로 그걸 처리하겠습니까? 전 오히려 kimera님의 의견처럼 문제제기 조차를 게이머를 죽이는 행동이니 하지말아달라는게 더 위험한 생각이신것 같습니다. 만약 제도가 있다면 게임 시작전에 심판이 나와 몸수색을 한다던가 혹은 그런 절차가 선수들로 하여금 보여지는게 수치스럽다고 생각되면 세관에서 쓰는 통과시에 부적격 물품이 있을때 울리는 장치설치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규약이 있고 확실하게 지켜지는걸 확인하면 글쓴분도 이런 의문점을 제기하시지는 않았겠죠..
06/01/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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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귀맵 논란이었죠, 타임 머신 틈새도 열린것은 양팀 모두 였습니다. mars님 저기 밑에 있는 다비님의 글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후기리그 결승전에서 타임머신 틈새가 있었던 것은 특수효과로 인한 매연때문에 양측 감독과 참관인 그리고 협회의 심판이 지켜본 가운데에서 양측 모두 타임머신 문을 살짝 열기로 합의한하에 경기를 진행한 것입니다.

이것을 귀맵이라고 한 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모두 다 조금씩 문을 열었을 뿐더러 현장 스텝진과 심판 그리고 양측 감독인의 참관하에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김정화
06/01/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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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죠... 요즘 툭하면 싸움이니 원...-_-;;
지금 이문제는 누가 잘했고 누가 못났다는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하는데요...-_-;;
아 이사람이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라고 넘어갈 수 있는 논지였습니다 이 글은 말이죠...-_-;; 너무 과민반응하신분들이 몇몇 보이시는데...
그만 싸웁시다... 거의 맨날 일어나는데 지겹지도 않으십니까...
pgr이 언젠가부터 site링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안되겠니??
06/01/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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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올리는 몇몇 사람들 중에서.. 소설 쓰면 히트 치실 분 있을것 같네요
끊임없는 상상력 존경스럽습니다...
swflying
06/01/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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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분들 프로게이머를 감싸면서 이글을 비판하시는데..
너무 좁게 보지 말았으면 하네요.
프로를 진정 위하는건 명확한 규정확립입니다.
가루비
06/01/23 16:4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귀맵논란은 밑에 엠겜 스탭분들의 해명이 있었습니다.
제발.. -_- 더 이상의 논란의 나오지않길 바랍니다.
( 뭐 그분들도 못믿는다면 그저 그런 대본대로 각본대로의 이스포츠죠 )

부적격물품 삑삑삑.
울리는 탐지기라도 마련해야 하겠군요. 이거정말.
모두의 입맛을 맞추는 이스포츠는 어렵군요.

...
와리옹
06/01/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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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비// 적발된 경우가 없기때문에 선수들이 실행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없다는 의미 입니다.
키메라님의 리플은 읽고 제글에 리플을 다시는 건가요?
lxl기파랑lxl
06/01/23 16:45
수정 아이콘
쿨려//저그 게이머가 엉덩이에 조그만 센서를 잘도 달고 들어갈 수 있겠습니다.
그걸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죠? 금속탐지기를 써야되나요?
그럼 선수들 탈의실이 가까운곳에 설치되거나 유니폼에 금속제품은 설치가 안되겠군요. 경기전엔 컨디션이나 기분조절을 신경써서 경기후에 한다고 하더라두요.
양심만 없으면, 장난입니다. 국가대표 골키퍼가 돈좀 얻어먹고 어이쿠 하면서 골 못막을 수도 있습니다. 적절하게 하면 욕도 안먹죠.
사람이 맘먹고 사람 속이면 그거 해결하는데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잘 아실텐데요.
믿는 수 말고 다른 어떤 방법이 있는지, 소잃기 전에 외양간 고치는 획기적인 방법이 있는지, 확실히 알려주셨으면 하네요 ^^
06/01/23 16:4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지금 이 시점에서는...(선수들은 그럴 사람들이 아니다. 20대 초 중반이고...나름대로 신념이 있고, 사소한 것에도 상처를 잘 받는다...)는 인간적인 접근과 해결방안은...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실질적인 부분에서의 규정이 잘 지켜지고 있는 지가 관건인 거죠.

이 부분이 명확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스타판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wflying
06/01/23 16:46
수정 아이콘
탐지기 마련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의심하는게 아니라
프로게이머도 꽤나 대규모 집단입니다.
몇명 만나봤더니 정말 착하다 프로게이머들이 이글 보면 한탄할거다.
옳지 못한 생각입니다.

다른 프로스포츠에서 최소한의 약물검사만한다.
신약물이 나오는건 반영하지않는다. 선수들을 믿기에. 의심하지 말아라.
말이 됩니까?
프로가 먼저 안원할겁니다.
06/01/23 16:46
수정 아이콘
mars님 인정하시는 건지요? 말도 안되는 귀맵논란을 말이 된다고 말하셨는데 제가 반박을 하였는데 그럼 말도 안되는 귀맵논란이라고 인정하시는 건가요?
지포스
06/01/23 16:47
수정 아이콘
이제는 선수들만 따로 격리시켜서 겜하는 수밖에요.
그러면 귀맵이니 뭐니 아무것도 없겠네요.
생방송도 없고 오직 재방송만.
그러면 저 휴대폰 알려주기고 뭐고 당연히 없겠죠.
06/01/23 16:47
수정 아이콘
Nerion//아...정확하게 결승전이라고 말씀하시지...전 안기효vs최연성 전을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미안하게 됐습니다. ^^
서정호
06/01/23 16:47
수정 아이콘
swflying님 / 명백한 규정 확립을 위한 일이라고 하셨는데...어느 규정 말하는 건가요?? 핸드폰은 이미 규정이 있는데요. 검사도 한다고 하는데...
가루비
06/01/23 16:47
수정 아이콘
와리용님//-_-;;이해가 안되는데요. 적발이 안된다는게, 선수들이
실행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수 없다는 의미가 될수 있나요?
선수들이 실행이 안될정도로, 검사를 하기에
적발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_-...
-_-..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이해가 안되는군요.
06/01/23 16:48
수정 아이콘
미안하시다니 넘어가겠습니다.
와리옹
06/01/23 16:49
수정 아이콘
lxl기파랑lxl// 축구의 골키퍼는 양심과 애국심으로 대처 할 수 밖에 없지만 지금 이글에서 제기한 문제는 규정상으로도 제재 할 수 있습니다.
lxl기파랑lxl
06/01/23 16:50
수정 아이콘
와리옹//제재할 수 있으면 벌써 했을 것이구요.
제재할 수 없다면 여기서 떠들어봤자 답도 안나옵니다.
이게 무슨 탁상공론인가 싶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글이 되려면, 말이 되는 검사기준을 세우기라도 했으면 하네요.
swflying
06/01/23 16:51
수정 아이콘
서정호님//
명확한 규정이라 함은 몸에 지니는 휴대용품은 모두 규정상 불가라고 명시해야합니다.
그리고 입장하는 모든선수를 검사하는건 사실상 힘들겠고
검사를 가끔이라도 뽑아서 최소한의 검사가 아닌 최대한의 검사를 해야합니다.
실제로 프로스포츠들이 그러고 있고요.
스타를 스포츠로 보지 않는분이 너무 많은게 안타깝습니다.
이 문제에서 프로선수를 프로선수로 안보고
내동생같이 내형같이 보는것이 안타깝네요.

이미 프로가 되어가고있습니다.
그들이 프로라면 규정가지고 머라할까요
글쓴분 속으로 욕할까요
아닙니다.
찬성할겁니다.
06/01/23 16:52
수정 아이콘
메가 스토디오 선수 대기실에 공항에서 쓰는 탐지기를 설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는 귀맵에 대해서는 특수 제작 공식 커널형 헤드폰을 만들었으면합니다. 그리고 귀맵은 꼭 소리가 아니라 진동으로도 느낄수 있기때문에 메가스튜디오 바닥 재질을 진동방지 재질로 공사를했으면 합니다. 이럼 선수들도 편하게 경기할수 있겠죠. 귀맵이 아무리 들리는걸 어떡해 이렇게 말해도 당하는 선수입장에선정말 짜증날겁니다.
06/01/23 16:53
수정 아이콘
swflying님 의견은 좋으신데 자신의 의견을 아직 프로게이머들의 전체 의견도 모르는 것을 너무 단정적으로 판정지으셔서 그것을 자신의 의견에 대한 어떤 근거나 혹은 기반으로 사용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것은 유저들 사이에서 일어난 문제제기와 의견교환이니 순수하게 유저들간의 토론하에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님이 말하신 프로라면 누구나 다 규정에 좋은 감정을 지닌다고 말하셨는데 그것 또한 모르는 것이지요, 순수하게 자신의 의견을 통한 토론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와리옹
06/01/23 16:53
수정 아이콘
lxl기파랑lxl// 제재 할 수 있는 법은 완벽한 방음시설과
금속탐지기 사용입니다. 아니면 경기장에 타임머신 같은 것을
설치하여 방음도 돼고 어떠한 전파도 들어올 수 없게 하는
방법등이 있을 수 있겠군요
swflying
06/01/23 16:54
수정 아이콘
사실상 이 문제뿐만 아니라
방송국에서 재빠르게 타임머신과 같은 방음 시설을 설치하지않는 것이
제일 의문입니다.
너무나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그 문제인데
단지 팬들이 좀더 가까이 선수들의 호흡을 위해서
스포츠정신을 버리겠다는 것 같습니다.

결승전만 중요하니깐 타임머신 설치하고
이러는건 납득이 안갑니다.
안중요한 경기가 어딧겠습니까.
그러므로
06/01/23 16:55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이런 낚시성 글이 될줄은 몰랐네요..아 역시 세상일의 의외성이여..
나도가끔은...
06/01/23 16:56
수정 아이콘
자꾸 글쓰신 분께서 예로든 핸드폰가지고 꼬투리를 잡으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럼 이런 예를 들어보죠.
선수들 전부 전용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합니다.
키보드에 보면 세개의 LED가 있죠? num lock, caps lock, scrool lock,
간단하게 이것만 조작해도 27 가지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너무 복잡하다면 8가지만 해도 충분하죠.
게임시작 한 후에 위치는 num lock 에 불이 꺼져있으면 가로 켜있으면 세로 점멸하면 대각선...
상대방이 8배럭이면 caps lock 점등 전진이면 점멸...
어려울것 같습니까?

의심가는 사항은 차후 리플레이를 보고 알 수 있다구요?
저그대 저그라면?
상대가 9드론인지 12투햇인지 앞마당 멀티인지만 알아도 그보다 더 유리하게 시작할 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그걸 어떻게 리플레이를 보고 알 수 있습니까...

요점은 프로게이머가 이런 행위들을 하고 있다 아니다...가 아니라는거...
협회에서도 이런 가능성에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06/01/23 16:56
수정 아이콘
이미 그것에 대한 논란으로 인한 해결책으로 바로 상설경기장과 전용경기장이 있습니다. 상설경기장은 참 편리하게 설계를 해두어서 방음 시설이 적어도 지금 방송국 주관하에 진행하는 것보단 더 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스템적인 문제는 결국 방송국이 주관하는 리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난다고 봅니다. 차라리 하루 빨리 전용경기장과 상설경기장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06/01/23 16:57
수정 아이콘
이 모든 것에 대한 해결책은 바로 상설경기장과 전용경기장에 그 해답이 있을 것입니다. 방송국과 리그가 분리되면서 협회의 주관하에 철저히 분리된 구조속에서 선수들은 경기만 임하면 되는 그런 시스템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시점에서 하루 빨리 방송국 위주의 리그 중심에서 탈피하여 경기장 중심의 타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나가던
06/01/23 17:00
수정 아이콘
저는 선수들이 승부를 위해서 정말 정직하게 싸워왔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를 믿는 마음과 이런 문제는 별개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 글이 선수들을 의심하는 글도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까지는 없었더라도 앞으로 있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미리 예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공정한 승부를 위해 선수들을 위한 길이기도 합니다.
06/01/23 17:00
수정 아이콘
사실상 방송국 스튜디오 같이 좁은 제한 구역속에서 타임머신을 설치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이런점에서 결국 역시 해답은 경기장입니다.

상설경기장은 이미 완공된 시점. 하루 빨리 전용경기장도 완성되어 방송국 위주의 리그 보다는 경기장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낫습니다.
정테란
06/01/23 17:00
수정 아이콘
스갤에 이글 곧 뜨겠군요. 피지알 욕하면서 말입니다.
06/01/23 17:01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그렇기 위해 우리는 하루빨리 경기장으로 리그 중심을 바꾸어야 합니다. 방송국 위주의 리그 중심이기 때문에 보다 경기에 용이하게 시설을 바꾸지 못하는 점이 많은것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협회측에서 하루빨리 상설경기장과 전용경기장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이 점에 우리는 주목을 해야 합니다.

보다 규정보다도 더 근본인 구조적인 것부터 개선을 해야합니다.
오윤구
06/01/23 17:01
수정 아이콘
그 모든것을 막기위한 프로소양교육 아닌가요.........
swflying
06/01/23 17:02
수정 아이콘
키메라님//
모든 선수와 아는 사이라고 해서
내가 장담하니 의심하지 말아달라는
정말로 설득력이 없는 의견일 뿐더러.
그 친분있는 선수를 위하는 길도 아닙니다.

지금 논란이 된 문제나
꾸준히 논란이 된 방음 문제.
그게 해결되면 가장 좋은 게 누굽니까
우리가 아니라 프로선수들입니다. 의심받을필요없고
손해볼 일 없거든요.

님께서 프로게이머와 친분이 있고 아끼는 마음 알지만
정말 위하는 길은 최소한의 검사가아닌 명확한 규정확립과
방음시설 설치입니다.
의심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들은 프로이니깐 최소가 아닌 최대한의 규제는 존재해야하고 존재할수밖에 없습니다.
06/01/23 17:02
수정 아이콘
그 모든 것을 막기 위한 프로소양교육은 말 그대로 심성에 의한 방어 시스템이라면 경기장은 이 모든 구조적인것과 대책 즉 실리적인 것을 위한 대책시스템입니다.
애시드라임
06/01/23 17:03
수정 아이콘
kimera님 댓글을 보고, 와아! kimera님이다. 역시... 라고 생각하고 내려오다가
쿨려님 댓글보고는 할말이 없어집니다.
06/01/23 17:03
수정 아이콘
swflying님 방송국 스튜디오 내에서 타임머신을 설치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전체적인 개선이 불가피하다고 보이구요, 차라리 지금 있는 경기장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방송국 위주의 리그 중심이기 때문에 방송상 경기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하기에는 방송국 스튜디오가 너무나도 벅찬 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바로 경기장 중심의 리그로 재탈피해야합니다.
06/01/23 17:04
수정 아이콘
이 모든 것의 해결책이자 가장 실리와 가장 합리적인 방안은 역시 경기장입니다. 상설경기장과 전용경기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지요.
마술사얀
06/01/23 17:05
수정 아이콘
정테란님// 스갤에 이글에 달린 댓글들 곧 뜨겠군요. 피지알 욕하면서 말입니다.
06/01/23 17:06
수정 아이콘
즉, 이것은 스포츠로써의 과도기적인
증상이라고밖에는 해석할 수 없다는 것일지도...
06/01/23 17:07
수정 아이콘
애초부터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방송국 위주의 리그 중심으로 갔었기 때문에 갖는 한계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과감히, 바로 방송국 위주의 리그 중심에서 탈피하여 협회 주관하에 경기장으로 리그를 재편하는 것을 강력하게 건의합니다.
06/01/23 17:07
수정 아이콘
키메라// 헐...4번이 말이 안된다고 한 게 아닙니다. 키메라님께서도 말씀하셨듯, <그들과 호흡해보면, 제가 하는 말에 동의 하실 겁니다> 과연 그들과 호흡하면서 여기 댓글 단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 것 같습니까?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한 말인데도...댓글 단 사람들을 선수들 의심 못 해서 안달난 사람들 취급 하시네요. 저를 포함한 그 사람들 모두...님 못지 않게 선수들 좋아 하고 아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놓치시면 안되죠. 위에서 언급했듯, 스타판에 애정이 없다면...이런 제기조차 할 필요 없는 겁니다.
06/01/23 17:08
수정 아이콘
그런점에서 지금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전용경기장 또한 하루빨리 완성되어서 경기장 중심의 리그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시점에야말로 우리는 협회중심의 보다 강력한 리그 권한을 갖기를 희망합니다.
swflying
06/01/23 17: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스타리그가
프로스포츠로 인정받기엔 갈길이 너무 멀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아직도 프로게이머를 프로로 보지않고
친한 동생 친항형으로 보고있는 사람이 너무 많기때문이죠.
친근함과 신뢰란 단어는 분명 좋습니다만
이런 논란에선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들이 좀더 프로로 인정받기 위해서 겪는 일입니다.
전 규정확립과 철저한 검사. 그리고 철저한 시스템등의 확립등으로 인해
더 프로에 그리고 스포츠에 다가가고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다른 프로스포츠가 선수를 의심해서
그들의 소양을 의심해서 철저한 검사를 하고, 최적한 된, 공정한
규정을 만들고 경기장을 만드는줄아십니까.

의심? 다른 이유 다 필요없습니다.
그들은 '프로'니깐 군말없이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전 프로게이머도 '프로'로 인정받기를 정말 고대하고있습니다.
그러므로
06/01/23 17:11
수정 아이콘
앗...키메라님 댓글이 사라졌군요.ㅠㅠ
06/01/23 17:13
수정 아이콘
swflying님 그렇기에 제가 경기장 중심의 리그를 다시 재편하자고 말하는 것인데 제가 님에게 의견을 묻고자 했는데 제 코멘을 못 보셨나 보군요.

자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방송국 중심의 리그에서 탈피하여 협회 주관하에 경기장 중심의 리그로 재구성해야합니다.

물론 온게임넷과 엠비씨게임에서 잃을 것도 있겠습니다만 이것은 보다 이스포츠를 진정한 프로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한 하나의 과정입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다시 한번 협회 중심의 그리고 스폰서가 권한을 갖는 것이 아닌 협회의 강력한 리그 권한과 경기장 중심의 리그 구성력을 갖기를 희망합니다.

이 모든 논란의 종지부는 바로 그 경기장이 해답일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다른 모든 분들도 동의를 하실것이라 믿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스포츠로써 거듭나기 위한 과정입니다.
06/01/23 17:14
수정 아이콘
그 어떤 시스템적인 확립보다도 방송국 중심의 리그진행이라면 한계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시스템적인 확립이 절실히 갖춰질려면 방송국 중심의 리그에서 경기장으로 무대를 옮겨야 합니다.
swflying
06/01/23 17:17
수정 아이콘
Nerion님의 의견에 동감하고요.
전 단지 몇몇분들이 '의심'이라는 단어 때문에 싸우시는것 같아
여기서 중요한건 의심여부가 아니라고 말하느라 댓글이 좀 많아졌습니다.
06/01/23 17:17
수정 아이콘
그리고 현재 용산에 만들어진 경기장 관련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그것이 계약을 할 당시 주3회 프로게이머 경기를 계약했었다는 점때문에
esFORCE에서도 상당히 신경쓰이는 이른바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었던 적이 있었죠.
라파22
06/01/23 17:21
수정 아이콘
최연성 프로리그 에이스결정전 7경기 이후로 이런 글 계속 올라오네요 ㅉㅉ 이딴 예상하는 사람도 안타까움
Joy_a2cH
06/01/23 17:21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마르키아스님과 같은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과연 게이머 생명을 걸고 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 차마 이곳에 표현만 안했을 뿐이지요...
초소형 진동기를 장착하고 시작과 동시에 가로혹은 세로방향이면
진동을, 대각선이면 진동없이 그냥 지난다면 최소한 테란이 저그상대로
벙커링을 해볼까 말까정도는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그외
기습적인 전략을 쓴다면 진동을 사정없이 몇번 보내주면 좀더
안정적으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수도 있을거구요.
요즘처럼 상향 평준화된 시기엔 아주 작은 차이, 정찰이 얼마나 빨리
되느냐의 차이또한 무시못한다고 봅니다...
젊은 프로게이머분들이 이런 방법을 동원할거라곤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지금껏 프로게임판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믿는게 최선의 방법이고
또 충분히 믿을만한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헌데 이런 상상정도는
할만한거 아닌가요... 이 글이 프로게이머를 비난하는 그런 글귀로, 프로
게이머의 양심을 의심하는 그런 글귀로 보이기보단 그저 재미난 생각
정도로 보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을텐데라고 제 개인적으론 생각해 봅니다.
06/01/23 17:21
수정 아이콘
wcg나 기타 중국이벤트전에서 한국선수들 이겨보겠다고
타국선수들이 센서같은걸 이용할지 또 누가 압니까?
그렇다고 국제경기에서만 검사를 하고 국내에선
다 착한선수들인데 뭐~하면서 검사를 안하는건 문제가 있지않습니까
의심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지금까지 안한겁니다
The xian
06/01/23 17:22
수정 아이콘
글과 리플을 다 보고 느낀 제 생각은,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느냐 아니냐'를 떠나 여러모로 기분이 굉장히 언짢았습니다.

글쓴 분의 글이 '세상 어느 집단을 가나 그중의 일부는 나쁜짓을 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라는 전제 하에서 나온 것까지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단 그 자체는 그럴 수 있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말이죠. 흉허물없는 친구 사이에서는 그게 하나도 문제 될 게 없다고 할지라도, '공개 게시판'은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이러한 식으로 이야기가 공론화될 수 있는 공간인(특히 PGR 같은 경우는 프로게이머들을 직업상이건 자신의 관심 때문이건 직접 가까이에서 보는 사람들이 많기에 더더욱 위험하죠) 공개 게시판에서 이런 민감한 주제를 단순히 '세상 어느 집단을 가나 그중의 일부는 나쁜짓을 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라는 자신의 막연한 생각만을 가지고 서술한다는 것이 다른 이들에게는 모독행위나, 충분히 기분 나쁜 행위로 들릴 수 있는 것입니다. 글쓴 분의 말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건 수긍하지만, 그런 막연한 생각을 기초로 말씀하셨다는 점이 저는 언짢았습니다.

무엇보다 그들은 엄연히 프로입니다. 그리고 글쓴 분께서 말한 것은 그런 프로 정신은 물론이고 규정에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가능성입니다. 그렇기에 언급의 표현에 좀 더 조심스러워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 분께서 특정 선수를 의심하거나 해서 이런 글을 쓰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글쓴 분의 글이 모든 프로게이머들을 다 통찰하고 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보았을 때에, 모든 프로게이머들의 수준이나 심정을 다 통찰하지 않은 상태에서(설령 했다고 해도) 프로게이머 집단 전체에 대해 '프로게이머가 착하고, 정의로운 사람들만 모아놓은 집단도 아니고..'라는 식으로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는 말들을 사용해서 처음부터 집단 전체를 의심하고 들어간 것은 매우 언짢았습니다.

아마 키메라님은 그런 것 때문에 '님의 의문 제기 자체가 이미 게이머를 죽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라고 언급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만일 제가 프로게이머들과 공적이든 사적이든 가까이 있는 입장인데 제 3자의 입장에서 어떤 누군가가 프로게이머들을 전체적으로 다짜고짜 '부정이 있을 수 있는 집단'이라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는 말을 했다면 아마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대뜸 '그렇게 생각하는 정당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누구나 부정을 저지를 수 있다'라는 뜬금없는 말 말고요.'라고 되물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소지품에 대한 규정은 이전에도 엄연히 있었습니다. 그런 규정을 찾아보시고 나서 글을 써 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리플들은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것들이 종종 눈에 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도 솔직히 글보다는 리플이 더 보기 언짢았습니다. 차라리 이런 상태라면 점잖은 말 속에 칼을 품고 글을 쓰는게 낫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06/01/23 17:23
수정 아이콘
이 모든 논란의 모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가장 그나마 현실적인 방안과 효율적은 대응책을 갖는 점에서 보았을 때 역시 경기장이 해답입니다.

방송국 중심의 리그에서 탈피하여 경기장 중심으로 협회 주관하에, 스폰서의 스폰 또한 협회의 권한으로 처리하여 경기장 중심으로 리그를 재구성해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스포츠로써 한단계 더 도약하는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06/01/23 17:30
수정 아이콘
Nerion// 이미 댓글에서 똑 같은 리플을 여러차례 하신 것 같은데, 자꾸 반복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06/01/23 17:32
수정 아이콘
예 보다 더 강력하게 주장하고자 함입니다. 이걸 태클을 걸으시려고 하시는건가요? 자신의 의견에 대해 뭔가 좀 빠진점이 있어서 좀 추가할 건 추가하고 말도 좀 가다듬고 그리고 좀 더 의견을 중요하게 내세우고 싶어서 말한 것입니다. 문제 있나요?
06/01/23 17:33
수정 아이콘
왠지 모르게 이 상황이 참 웃기네요.
이런 글이 나올 줄도 몰랐고, 이런 게 논란이 되리란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전 이 글을 쓰신 분이 제기한 의심에 일말도 공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06/01/23 17:39
수정 아이콘
전 조금은..공감하는걸요. 우리가 사랑하는 우리 선수들을 의심을 하는게 아니라 현재 돌아가고 있는 프로게임계의 시스템에 대한 의심이긴 하지만요...
라파22
06/01/23 17:48
수정 아이콘
그럼 임요환 vs 박성준 신815는 프로계임계 발전을 위해서 온겜넷에서 스타팅을 지정해놓고 임요환선수에게 말해놓고 벙커링 했던거겠군요 ㅋ
구경플토
06/01/23 17:50
수정 아이콘
글 쓰신분께 공감합니다. 그리고 논의되야 할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 다르다면 그 생각을 쓰시지 글 쓰신분을 비난하지 마세요. 몇몇 분들은 아주 원색적인 비난을 하고 계시네요.
06/01/23 17:54
수정 아이콘
The xain// 키메라님 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 드릴게요. 키메라님이 선수들과 따로 친분이 있는 것 같더군요, 규정 문제에...<선수들은 그럴 사람들이 아니다...그들은 20대 초, 중반의 사람들로...자신의 일에 신념이 뚜렷하고, 선수로서의 자존심을 먼저 생각 하지 돈에 팔리지 않는다. 조그만 것에도 상처를 받는 여린 마음의 소유자들이다.> 이렇게 대응했습니다. 대응이란 표현이 좀 그렇지만, 이 말은...뭘까...치터 가능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사람 모두...싸잡아, 선수들을 괴롭히는 집단으로 치부했다고 할까...

키메라님의 저 말 한 마디로, 문제를 제기 했던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됐고, 인정머리 없는 음모론자가 되었습니다. 억울 하지 않겠습니까?

선수들편에서...충분히 할 수 있는 말씀이란 거 압니다. 그렇듯, 키메라님 말씀을 불편하게 들을 수 밖에 없던 입장도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pgr에서 리플 달고, 글을 쓸 정도의 사람들이라면, 스타와 선수를 좋아 하는 마음이 같다는 건, 기본 바탕에 두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용잡이
06/01/23 17:55
수정 아이콘
swflying..Nerion//그만좀 하세요..
그렇게 수많은 댓글로 강조안하셔도 이제 아셨겠지요.
이글에 대해서 그럴수도 있겠지하고 수긍은 가지만..
그렇지만 이곳에 그리 어울리는 글이라고 보기는 힘들군요.
차라리 협회 홈피같은곳에 올렸으면 더좋았을듯하네요.
괜한 사람들 마음만 아프게하고 언쟁만 높아지게 하는듯하네요.
그리고 이글이 올라온 시기가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다른건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해결되면 선수들이 좋겠지만
지금 이순간만큼은 제일 아픈게 누굴까요..
정테란
06/01/23 17:56
수정 아이콘
글을 다시 읽어봐도 이스포츠계의 부정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을 걱정하기보다는 뭔가 트집 잡으려는 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런 내용의 글이라면 보다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써야 신중한 글이냐고 묻지 마십쇼.
글쓴 분이 더 잘 알고 있을 겁니다.
06/01/23 18:01
수정 아이콘
전 애초부터 이런 글이 나오는 것 자체가 별로 그리 탐탁치 않았습니다. 다만 누구에게나 생각의 자유는 있으며 글쓴분의 생각이 꼭 말이 안되는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 어떤 마이너스적인 감정을 주기도 했었지만 한번 고려해볼 문제지요.

전 애초부터 이런 논란이 불거지는 것 자체가 굉장히 스트레스나고 굉장히 싫어합니다. 이런 논란 자체가 아예 나오지 못하도록 차라리 모든 이들이 긍정할 수 있는 대안책으로 경기장을 주장한 것입니다.

아예 그 어떤 의심조차도 그 여지가 없게하기 위해서 감히란 표현을 쓰는 것 자체가 건방져보일지도 모르지만 저 대안이라면 감히 의심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한번 주장해 보았습니다.

너무 거북스럽게 생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06/01/23 18:0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170 여개의 리플로 이정도 토론할수 있는건 100분 토론에서도 불가능하단걸 생각해 주세요.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과정 자체를 이해 하지 못하고 비난이라고 하시는것은 정말 곤란합니다.

몇몇분은 비난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걸 지적하시는게 전체를 볼때 어떤 의미인지
그것때문에 이글이 없어지거나 피지알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시라면 스스로 먼저 반성해 보시는것이 어떠실지.

스스로에게 적용 가능한 잣대로 지적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ㅜ.ㅜ;
06/01/23 18:09
수정 아이콘
마치 댄스그룹 빠순이들 마냥 게이머 싸고도는 몰지각한 분들이 예상외로 많네요.

특히나 이바닥에서 일하고 계신다는 유명한 모님이 썼다 지운 리플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게이머들은 착한 사람들이다. 부정행위를 할리가 없다' 라구요?
'꿈을 향해 노력하는 건실한 청년들이 그럴리없다...' 라구요?

본선에 오르기 위해 프로들끼리 공공연하게, 게다가 조직적으로 승부조작을 일삼았던 어뷰즈 사건, 벌써 잊으셨습니까?
이중계약 사건, 겜큐 시절의 그 다구리 사건, 국가대표팀 숙소에 여자친구 데리고 들어간 사건...

착하고 건실하다 같은 빠순이 스러운 맹목적 찬양은 제발 그만둬 주세요.


게이머들 역시 돈 앞에 한없이 유혹받는 '인간들' 입니다.

비록 아직까지 적발사례는 없었다 하더라도 규정은 반드시 만들어져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후려칠지 모르는 그들이니까요.
06/01/23 18:09
수정 아이콘
그렇죠, 마치 다른 사람의 의견도 있고 글쓴분과는 좀 다른 그리고 좀 더 나은 의견도 제시할 수 있는 것을 물론 무턱대고 어떤 글 자체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비난하시는 분도 있겠습니다만 그건 소수에 불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다 전체적인 의견을 보았을 때 이것은 토론의 과정이 아닌가 싶었는데 이것을 전체로 다 싸잡아서 'PGR식 다굴이네요~등 라고 표현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튼 차라리 이 글을 토론 게시판으로 옮기면 어떨런지 조심스럽게 건의해봅니다.
06/01/23 18:10
수정 아이콘
386저그님 말씀에 동감..
06/01/23 18:13
수정 아이콘
homy님 힘내세요..
06/01/23 18:16
수정 아이콘
386zerg님 물론 무턱대고 게이머는 착한 분들이에요~ 부정을 저지를 사람이 아니에요~ 라고 말하는 것은 물론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사람을 믿어주는 스포츠가 더 보기 좋겠지요, 제가 우려하는 것은 님이 주장하신 논리가 약간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마치 한 국가에서 모든 국민은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으니 아예 유전자 코드 감식자처럼 마치 예비 범죄자인양 가정을 짓고 관리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아이러니하게 느껴집니다.

스포츠는 그런 규정속에서도 보다 서로간의 신뢰와 믿음 그리고 인의라는 것 앞에서부터 탄생했을텐데 말이죠. FIFA에서도 심판에 오심에 의한 판단이 그간 얼마나 많았습니까.

허나 FIFA의 규정은 항상 인간 심판을 두기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그걸 그대로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경기장의 오심을 저지를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그게 무슨 말인가 하고 싶겠지만 말이죠.

골대 앞에 다각도로 설치해놓은 카메라와 오심을 저지를 수 있는 심판보다도 훨씬 정교한 기계장치로 대체하여 얼마든지 더 정확하게 경기를 할 수 있겠습니다만 FIFA는 그렇게 하지 않았죠

그들의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그렇게 인간 심판을 두는것은 바로 스포츠맨쉽을 위함이었죠. 보다 인간적인 스포츠 정신의 그 어떤 것을 침해할 것을 우려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죠, 보다 인본주의 입장에서 스포츠 정신을 좀 더 예우한다고 해야되나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물론 지금 든 이 예가 부적절할지는 몰라도 적어도 스포츠가 바로 사람이 주체인 만큼 그 사람의 인본주의 입장에서 태어난 스포츠 정신을 생각한다면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06/01/23 18:16
수정 아이콘
386zerg 님 // 토론 예의를 지켜 주세요
비판의견은 가능하나 개인이나 특정집단을 "몰지각한 분" 과 같이 비난하시는것은 금지 되어 있습니다.
관련해서 경고 드립니다.
마르키아르
06/01/23 18:17
수정 아이콘
리플을 읽다가..;;

충격적인 리플을 발견했습니다..ㅡ.ㅡ;;

" 이미 규정에 있고 소지품 검사 등을 미리 하며 "

선수들이 부정행위를 의도하고 뭔가를 숨겨갔을때 그것을 적발할만한 소지품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나요?

아시는분은 리플이나 쪽지좀 부탁드립니다..;;

만약에 이미 그러고 있었다면 사과글과 함께 이 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_-;;;
06/01/23 18:18
수정 아이콘
규정이 있으니 심판이 있는 것이고 심판이 있으니 당연히 규정대로 이행되는 것이겠지요. 어디서 들은 얘기로는 일부러 방송시간보다 30분 혹은 1시간 일찍 나오라고 한 것은 어떤 규정도 규정이거니와 지키기 위해서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심판분들이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도가끔은...
06/01/23 18:21
수정 아이콘
마르키아르님// 이미 리플수와 주된 논점이 소지품 검사에 있지 않기에 사과도 삭제도 하실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게임관계자 분들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에
공론화 시키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만...
오름 엠바르
06/01/23 18:38
수정 아이콘
제가 찾은 것은 스카이 프로리그 2004 규정입니다.
길고 긴 규정집 내에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습니다.

5) 기타
- 해당 경기 해당 선수는 경기 전 심판에게 소지품 검사를 필하여야 하며 금지물품(예. 핸드폰)이 발견될 경우 금지물품을 반납하고 경기에 임하여야 한다.

중간에 키메라님께서 리플을 지우는 과정에서 해당 내용이 삭제되었군요.
물론 제가 가지고 있는 규정은 2004년 프로리그 규정이라서 2005~2006시즌의 프로리그에서 저 항목이 삭제되엇다면 저도 사과하고 리플 지우겠습니다.
06/01/23 18:41
수정 아이콘
그때 마침 누군가에게 진짜 연락이 오면 어쩌죠. 지금 경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는 친구라던가. 가족에게라던가. 스팸문자라던가. 쌩뚱맞은 곳에 터렛 도배 하거나 난데없이 드론 출동하나요?
06/01/23 18:5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시즌중에서 경기 외적으로 어떤 규정이 변경된 사항은 있을지언정 구체적인 핵심규정은 바꾸지 않은걸로 압니다.
06/01/23 18:51
수정 아이콘
결국 이것은 행하고 있는것이죠.
06/01/23 18:53
수정 아이콘
선수들 의심하기 전에.. 귀맵 말 안나오게 방음시설이나 제대로 갖췄으면 좋겠군요-_-;
VoiceOfAid
06/01/23 19:0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런논지의 낙시성 기사가 있었죠.
가능성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오름 엠바르
06/01/23 19:27
수정 아이콘
뭐... 잘 모르셨으니 그럴 수도 있죠.
저도 마르키아르님 덕분에 규정집을 읽을 기회가 생겨서 외려 공부하나 한 기분입니다.

깔끔하게 사과하시니 외려 보기 좋습니다.
06/01/23 19:54
수정 아이콘
사과할 만한 내용도, 형식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글쓴 분께서 직접 사과를 하셨으니...
다음 시즌에는 좀더 정형화 된 규정이 생겨 이러한 의심 자체가 없어지면 좋겠네요.
06/01/23 20:51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 규정이 있다니 다행이네요.
영혼의 귀천
06/01/23 23:42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은 그렇다 치고....중간에 클려님 같은 분은 경고 안받습니까?
명확하지 않은 일을 마치 명확한 사실처럼 쓰고 계시는 군요.
저건 선수들에 대한 명예훼손이자 자기가 싫어하는 선수를 비겁하게 깎아내는 발언인데요?
최연성 선수의 귀맵, 성학승 선수의 해처리 버그.... 사실입니까?
사실임을 확신할 수 있는 증거 있습니까?
사실이 아니라면 클려님은 심각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겁니다.
Golbaeng-E
06/01/24 03:02
수정 아이콘
뭐 글쓰신분이 완전히 못할말 하신건 아니네요. 충분히 의혹은 제기할 수 있는 내용 같구요.
프로게이머의 도덕성 관련한 부분은 예전 어뷰저 사건 때부터 느낀 것이지만
인간의 불확실함과 나약함 욕망을 확실한 제도로서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는 의도에는 공감합니다.
프로게이머라고 다 성인군자는 아니잖아요.
은경이에게
06/01/24 03:05
수정 아이콘
싸움거리를 만드는군요
체념토스
06/01/24 18:25
수정 아이콘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프로가 아니죠... 걸리면 당연히 박탈이고..

이건 노파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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