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17 14:27:49
Name EZrock
Subject 광속의 정리술사 운영자분들
글 정리에 있어서는 최강의 속도를 보여주시는 듯 하군요.

잡다하게 늘어놓는 제 글에

단 2줄...뭐 전체로는 약 20줄 됐는데 그 안에 질문에 관한 글이

단 2줄에 불과해도 순식간에 질문게시판으로 날아가는 제 글...

정말로 광속의 정리술사 같습니다.

똑같은 질문이 2개 있으면 그래서 하나는 지웠지만...

역시 PGR이 가진 의식이랄까요...

그 의식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결정체가 운영자님들이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글수가 15줄이 되는지 그 안에 다른 게시판으로 분류할만한 내용이 들어 있지 않는지...

다 체크하신다는건 보통 작업이 아닐것 같은데도 계속 상주해 있으면서

하나하나 다 읽고 체크하는 정성

이것들이 바로 PGR을 만든 근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다른 곳과는 차원이 다른 무언가를 느끼게 합니다.

PS. 질문/건의 게시판에 관심을...헛헛헛헛

PS2. 8년만의 의문이 풀린 지금...왠지 공허합니다...어버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1/17 14:34
수정 아이콘
정말 훈훈하네요, 와우!
StaR-SeeKeR
06/01/17 14:34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기분 알 듯..
저도 몇년 동안 찾던 노래를 우연히 어딘선가 출처와 함께 나오는 노래를 듣고 알았을 때 기뻤습니다 흐흐...
ChRh열혈팬
06/01/17 14:39
수정 아이콘
8년동안 추적하셨으니... 이건 공소시효감인데 말이죠 후후(농담입니다 ^^)
06/01/17 14:44
수정 아이콘
pgr도 지식검색 써비스를 실시해야되는건 아닌지...
거의 전분야에 관한 전문가(?)가 꼭 있더군요 ^^
06/01/17 14:5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지적하신 글의 요지는 질문이셨고 질문 게시판을 사용하시는게 맞습니다.
단지 조회수가 많다고 자게를 사용하는것은 관심없는 다른 분들의 시간을 빼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남의 시간을 소모 시킨다는 거죠.
그걸 감수하면서 질게에 대답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 하는건 그런 이유에서 겠죠.
EpikHigh-Kebee
06/01/17 15: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답변이 다 나오고 질게로 이동된걸로 아는데;;
06/01/17 15:25
수정 아이콘
아 그것말고 한가지 더 있었습니다. 제가 알고 싶어하는 다른 문제였는데... pgr 초입자라서 그런거니 넓은 마음으로 양해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215 토스분들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암울하지않습니다 [47] suzumiya3660 06/01/18 3660 0
20214 90년대 가수들의 컴백! [23] Zealot3628 06/01/18 3628 0
20213 프로리그 후기리그결승 D-3 [18] 초보랜덤3861 06/01/18 3861 0
20211 왜 알게 되었을까?...몰랐다면 더 좋았을껄.... [22] kay_kissme3580 06/01/18 3580 0
20209 7전 8기 새로운 신화 Chojja 조용호~! [8] Signal-Terran4236 06/01/18 4236 0
20207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게 된 다른 형태의 맵입니다. [21] doya3314 06/01/17 3314 0
20206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47편(외전: 황제의 결승전에 관하여) [28] unipolar7117 06/01/17 7117 0
20205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팀 홈페이지 방문기 [10] 시연3515 06/01/17 3515 0
20204 내일........ 과연,박지호선수랑 맞붙을 선수는 누구인가? [43] SKY924227 06/01/17 4227 0
20203 왜 pgr에 이글이 없었을까..?? (오리온스 농구 & 온게임넷) [17] Acacia3806 06/01/17 3806 0
20202 8년간의 의문 완결[?] [6] EZrock3493 06/01/17 3493 0
20201 잘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11] EzMura3352 06/01/17 3352 0
20200 2006프로리그 프리미어리그 팀과 접목시켜보자! 1)SKT [21] relove3652 06/01/17 3652 0
20199 자살하는 모습 목격하신적 있습니까? [40] 구라미남15002 06/01/17 15002 0
20198 대화를 하다보면... [10] LED_nol_ra3269 06/01/17 3269 0
20197 기념패와 공익광고 그리고 긴 추신 [17] homy3481 06/01/17 3481 0
20196 BWI 2006 공식 사이트 오픈! 자세한 행사 정보 공개! [10] 워크초짜5568 06/01/17 5568 0
20195 제안합니다. [5] 이정훈3647 06/01/17 3647 0
20194 광속의 정리술사 운영자분들 [7] EZrock4195 06/01/17 4195 0
20193 예의 - 칫솔만큼이라도 [7] 호수청년3829 06/01/17 3829 0
20190 토스 VS 테란. 토스는 언제나 불리한것이 아니다. [42] 달려라질럿4797 06/01/17 4797 0
20188 무서운 리플이 반? [19] Timeless3699 06/01/17 3699 0
20187 프로토스의 우수성 [111] 소년4763 06/01/17 47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