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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10 01:04:21
Name estrolls
Subject 박지성과 설기현...
사커월드에서 흥미로운 글을 읽었습니다.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대진표가 나왔는데...
그중에 눈에 띄던 대진이...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vs 버턴 앨비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월19일에 열리는 버턴 vs 맨유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울버햄프턴과 4라운드 경기를 하게 되네요..

울버햄프턴이면...설기현선수가 있는 팀인데...
버턴과의 경기에서는..맨유가 이길 가능성이 큰 만큼..
이거이거...참 흥미로운 경기를 보게되겠네요...하핫...

지난번 이영표선수와 박지성선수가 경기를 했을때도 마냥 좋았는데..
이번엔 설기현선수라니....

개인적으로 설기현선수가 맨유와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아..설기현선수도 프리미어리그로 올라온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이적이든...팀이 올라오든...

정확한 경기날짜는 안나와서 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내심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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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_-
06/01/10 01: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울버햄튼이 승격해서 플미에서 세선수가 같이 뛰었으면 합니다.ㅎ
울버햄튼 감독도 설선수 놔줄리가 없죠~~
Slayers jotang
06/01/10 01:24
수정 아이콘
4라운드에 설기현선수와 박지성선수가 붙을 확률이 한 99.99% 됩니다..
어제 미친듯한 포스로 맨유와 비긴 버턴이 맨유 홈구장에서 맨유를 이길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뭐 기적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만...객관적으로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겠죠..
고로...조만간 둘의 멋진 게임을 볼 수 있겠군요...
그리고 결과는 울버햄튼의 승리로..^^
06/01/10 02:23
수정 아이콘
설기현 선수, 빛을 더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골이 없이는 4강 신화는 없었을 거라는 사실을
잊고 이야기를 하는 몇몇 축구 호사가들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06/01/10 04:31
수정 아이콘
에버튼, 웨스트 브롬, 뉴캐슬 3개 구단에서 설기현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설선수가 남은 시즌 동안 좋은 활약 펼쳐서 프리미어에 입성했으면 좋겠습니다. :D
김효경
06/01/10 07:48
수정 아이콘
타구단 이적도 좋지만 기왕이면 승격플레이오프에서 미친듯한 활약을 펼치며 팀을 프리미어로 이끌었으면 좋겠네요. 어디까지나 희망사항.
날라보아요~
06/01/10 10:07
수정 아이콘
설기현 선수 맨유와의 경기에서 몇골 넣어서 영국 팬들 머리에 "세올"이름을 각인 시킬수 있기를...!!
Slayers jotang
06/01/10 10:16
수정 아이콘
흠...오늘 아침기사를 보니...박선수..6경기 결장이군요...ㅡㅜ
카를로스가 와서 공차고 갔나...누가 찬 공에 맞았길래...무릎이 돌아가냐..ㅡ.ㅡ;
많은 분들이 기대하던 설기현vs박지성의 꿈은 물건너 갔군요....
태양과눈사람
06/01/10 11:24
수정 아이콘
6경기 결장인데 6개월 결장인줄 알고 깜짝 놀랬어요. ㅡㅜ
펠레..... 잊지않는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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