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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1/27 22:55:21
Name 허클베리핀
Subject [잡담과 질문]무얼 하고 싶으세요?
오늘은 하루종일 집바깥을 구경도 못하고, 씻지도 않고, 오로지 컴퓨터앞에

매달려있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폐인이란건 아닙니다..(조금 자신은 없군요__;)


이유인즉, 저는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는 학생인데,
딱 일주일뒤가 각 학생들이 만든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전과 학생이 각자 한편씩을 상영해야 하는데;; 1분이상 애니메이션이여야 하는데!!;;

고작 편집 끝난게, 33초.



일주일 동안 완성하기엔 스케쥴이 너무 살인적이죠.


그래서 작업만 하겠다고 각오를 하지만, 너무 지루해지다 보니 pgr과 배넷 들어가서
한시간씩 놀다가 놀라서 튀어나오는 군요.



이런 작업도중의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게 있다면 바로 이 작업만

끝나면 무엇 할까? 하는 공상입니다.


그래서 리스트를 작성한 것이,

1. 롯데월드놀다오기(;;)  2. 구인사(큰 절이죠) 다녀오기 3. 재즈바에서 칵테일마시기

4. 솔로부대 탈영..

등등인데, 이런 도피처에 기대서 겨우겨우 작업을 해내고 있죠.



피지알 회원 여러분들은 지금 바쁘신가요? 바쁘시다면(안 바쁘시더라도)

시간여유가 나실때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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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ame is J
05/11/27 23:04
수정 아이콘
공연가는거요!
어떤 공연이든 관계없어요..ㅠ.ㅠ
막 놀다 오고 싶음....
05/11/27 23:05
수정 아이콘
시간날때 가장 해보고 싶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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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동안 자보는거요 ;;;
헤르세
05/11/27 23:05
수정 아이콘
친구들과 만나서 막 놀고 싶네요. ^^; 요새는 지치는 일들이 생기면 친구들이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위로를 받기도 하고요. 하지만 자금의 압박이 거세서-_- 쉽지 않네요 ^^; 결국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돈이 문제-_-;
유신영
05/11/27 23:05
수정 아이콘
이벤트 공모 팬픽 쓰다가 세 번이나 날아갔답니니다;; 결국 랩탑을 던져 부숴버렸습니다.;; 역시 오래 썼다고 바꾸려고 하니 정이 들어버린 것 같아서 그냥 썼는데... 전자제품에 정이 들다니 바보였습니다 ㅜㅜ 랩탑 하나 괜찮은 거 새로 살 계획을 갖고 있어요.
시간이 난다면, 어떡하든 팬픽공모 완료하고 싶네요... 아... 힘들어;;
Love.of.Tears.
05/11/27 23:10
수정 아이콘
친구들 만나서 놀고 싶어요^^
허클베리핀
05/11/27 23:13
수정 아이콘
유신영님// 헉; 랩탑을 처형하셨군요...; 날아간 글과 랩탑 모두에게 애도를;;
유신영
05/11/27 23:22
수정 아이콘
허클베리핀 님//
막상 미쳐서 야오토메까지 해버리고 나니;;; 정확하게 여덞 조각 났네요.. 조금 불쌍하기도 해서 랩탑 무덤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하고 있습니다;;
양정민
05/11/28 06:19
수정 아이콘
저도 친구들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얼마전 취직해서 매일 12시간씩 일하다보니...잠자는 시간도 모자라네요.^^;
요즘 일하느라 바뻐서 잠수탔더니 이제 연락도 없는 친구넘들...ㅠㅠ

아무튼 시간날때 여자친구와 커플링맞추기... 12월 31일 날 해돋이 여행가는게 목표입니다.^^;
아참... 해돋이보러 여행갈려고 하는데 괜찮은 곳 없나요?
해운대,경포대는 지겹게가서... 섬쪽으로 가고싶은데... 비교적 조용한곳으로^^;
조영래
05/11/28 10:43
수정 아이콘
fm200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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