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22 16:51:39
Name 부산저그
Subject 바람이 전하는 소식) 슬픈사랑
일년 만에 울었습니다.
남자란 가슴으로 우는 법.
두 번 다시 여자 따위로 눈물 흘리지 않으리라 다짐 했건만..
또 다시 내 두 눈에는 뜨거운 눈물이 주체하지 못하고 흘러내렸습니다.
2004년 초 ㅅㄱ랑 헤어졌을때였습니다.
인수인계 도중에 갑자기,
이제는 그녀를 다시 보지 못한다고 생각하자,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나왔습니다.
그녀가 그리운 것은 아냐.
그 사랑이 그리울 뿐이야..
인계중 화장실로 달려가 문을 잠근채 울었습니다.
서럽게..

(사실 헤어져야지.. 그녀의 나이는.. 제가 쇠고랑 찰 나이. ㅜ.ㅜ)

이번에 다시 울었습니다.
두 뺨을 타고 흐르는 뜨거운 눈물.
제게 아직 감성이 남아 있음을 느끼게 해준 고마운 눈물.
내 심장은 아직 불타고 있구나.
내가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 심장이 뛰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혼자 운게 아닙니다.
너도 울고 나도 울고 모두 울었습니다.

이렇게 아픈게 사랑인줄 알았다면 차라리 하지 않을 것을..

이젠.. 두번 다시 사랑 따윈 하지 않을꺼야..

한 여자를 좋아했습니다.
그 여자의 선배랑 동기가 저를 좋아했습니다.
사실..
맨 처음에는 그 선배랑.. 그 뒤에 동기랑.. 헤어지고 그녀를..

ㅡ,.ㅡ

돌 던져주세요..
제 이마 깨지도록..


나이도 있고.. 결혼을 해불까.. 생각했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동기랑 선배가 그녀를 괴롭혔습니다.
썅.. 둘이 머리채 잡고 싸울때는 언제고..

손짓 하나로 울고 웃게 만들수 있는 스킬을 익혔습니다.
두 번 다시 여자 따위로 울지 않으리라 마음 먹고..
거친 강호로 나가 온갖 여자를 상대했습니다.

일신우일신..

날이 갈수록 진보하는 실력..

괄목성대.
여자 따위란 씹다버린 껌보다 못한 존재.

무적이었습니다.
(척보고.. 안될것 같은 여자에게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바로 작업의 제 1 법칙)

상대가 없었습니다.
차례로 함락시켰습니다.

과도한 작업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황폐해졌습니다.

편히 쉬고 싶었습니다.

사표를 던졌습니다.

모든 사건은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냥 사표쓰고 쉴려고 생각했습니다.

불똥이 사방으로 튀기 시작했습니다.

왜 그만두는지 역학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높이 선자의 고결함.
자기 몸이지만 자기 몸이 아닐때가 있습니다.

주변의 기대와 신망.
장차 미래를 책임질 사람이라는 기대를 받고 일해왔습니다.

항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더 열심히 더 충실하게 일했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없는 ㅌㅌ은 제게 소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사냥감이 다 떨어졌단 말이냐?)

사직도.. 내맘대로 하지 못하는군요.
정말 그만두고 싶습니다.

몇번이나 그만두자고 다짐했건만.. 제게 그 무엇을 기대하는 사람들을
배신하는 것 같아 참아 왔습니다.

차라리..
그때 조용히 사표가 수리되었으면 이런 일 따윈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먼저 그녀가 움직였습니다.
부장에게 찾아가 울면서 난리를 쳤다는 군요.

내가 그만 둔다고..

그래서일까요? 역학 조사 결과.. 선배랑 동기가 그녀를 괴롭힌다.
그 두 명을 타 부서로 전출 보내기로 결론이 났습니다.

전 그 사실을 누구보다 빨리 깨달았습니다.

오버로드 운동방향으로 저그 테크트리를 파악하지 못하면 패배하는 플토의 숙명.
드론 춤추는 모습으로 저글링 숫자를 파악하지 못하면 멸망하는 플토의 생존기법.

고민 끝에 전화 했습니다.
부장에게..

내가 다 잘못했다. 있는 그대로.. 그사람들 그대로 일하게 해라. 내가 더 열심히 할께.

왜 그랬을까요?
사실..
그녀의 동기는 제가 좋아합니다.
성욕의 대상이 아니라..
장난감이 아니라..

내가 지켜줄께...
내가 옆에 있는 동안..

참변을 일으키며 , 이제 서로 두 번 다시 마주보지 못할 사이가 되었지만.
그 마음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내 마음은 도데체 무엇일까?

그녀가 제 마음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양다리? 아니.. 문어다리?

ㅇ ㅏ ㅇ ㅏ ㅇ ㅏ ㅇ ㅏ ㅇ ㅏ

네가 원하는 것은, 너 하나만 바라보고, 너 하나만 좋아해주는 것이겠지.
그럴수 있어.
하지만..
일은 그렇게 하는게 아냐.
타부서 전출은 사표권고랑 맞먹는 직장인에게 있어서의 사형선고.

이제까지 적응해왔던 곳을 떠나 낮선 곳으로의 전출은.. 바로 그 직장인의 생명의 끝.

사랑과 의리를 저울에 달면 의리로 기우는 남자의 세계.

사랑보단 의리.

함께 지내온 시간 속에, 추억속에.. 그런 짓을 하고 싶진 않았다.
그게.. 너와 헤어진 이유일까?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네가 .. 미워..

넌.. 그 두 명이 원한을 품은채 사라지면.. 우리 둘이 행복해 질수 있다고 생각하니?

헤어질땐 쿨하게..

아직 스킬이 부족함을 느겼습니다.

그게 안되다니..

썅.. 그정도 눈치를 주었는데도 아직도 미련이 남아 주변에서 얼쩡거리다니..

얼마나 더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야 그 미련이 단념될까?

그녀는 확실하게 하라고 하더군요.

뭘?

누구에게 말하진 않았어.
하지만 약속했어.
내 마음속에..
그 동기를 가장 좋아할때.. 정말..
그 시간. 그 추억..
지금도 생각해.
정말 행복했어.
정말.. 좋았어..
헤어짐은 우리 뜻이 아니었지만..
그때 마음속으로 맹세했어.

어떤 일이 있어도. 내가 지켜줄께.. 네 영혼의 순결함을.. 내가 옆에서 지켜줄께..

어떻게 할수가 없었습니다.

확실히 할 그 무엇도 없었으니깐요.

믿지 않으면.. 어쩔수 없는 법.

그러자..

그녀가 필살기를 들고 나왔습니다.

그녀의 필살기..

내가 젤로 인간같지 않게 보는 남자직원이랑 사귀기..
환장하겠더군요.
그 멍청한 남자는.. 불쌍하지요.. 그래도 좋다는 군요..ㅡ,.ㅡ

이렇게 하여 언블란스커플은 탄생하는 법입니다.
정말 이쁘고 멋진 여자가.. 멍청한 남자랑.. 사는 것..

우와.. 미치겠더군요.

너와 헤어질수는 있지만.. 그런 환장스러운 꼴은 못보겠더군요..

울었습니다.

서러워서..

정말.. 뜨거운 눈물이 두 뺨을 타고 내렸습니다.

너처럼.. 이쁘고.. 몸매 좋고.. 착한애가.. 질투에 눈이 멀어.. 그런 .. 바보 같은 남자랑
사귀겠다고?
니가 예쁜줄 아냐?
처음에 니가 꼬리칠때 하도 못생겨서 본척도 안했다.
몇년간 줄기차게 따라다녀서 내가 사귀어줬지.
니 미모.. 다 내가 만든거야..
니 몸매.. 다 내가 만든거야..
니 패션.. 다 내가 만든거야..

썅.. 그런데.. 그걸 가지고.. 내 속을 뒤집어 놓겠다고..

처참하더군요..

별 수 없다.

그래 결혼하자..

제가 그녀의 막가버린 마음을 돌리기 위해 다시 필살기를 준비했습니다.

그녀의 마음을 돌려라.. 미션!

그날.. 정말 아름답게 출근했습니다.

아아아아.. 사랑에 빠지면.. 정말 아름다워진다는말이 사실일까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에서 눈을 뗄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리고 내 영혼의 남아 있는 마지막 고결함을 끄집어 내어..
순결한 목소리로..
그녀의 마음을 돌렸습니다.

그 커플..

그녀랑 그 남자의 커플..

그날로 헤어졌습니다.

불쌍하다.. 못난 남자여.. 그대의 아픔은.. 내가 책임질수 없다.
(ㅡ,.ㅡ 내가 어지간하면.. 용납하려고 했는데.. 그대의 인격은 .. 그녀를 보내기엔.. 너무 낮아..)

여기서부터 울음바다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떠들썩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창피해서 얼굴들고 출근 못할 정도입니다.

그래도 당당하게..

먼저 선배가 울었습니다.
(age 28)

포기 못하겠다는 거죠..
이판사판(이판새판)이라 이겁니다.

내가 뭘 어쨌기에..

네 영혼의 고결함을 지켜주기 위해.. 자세한 이야기는 지금은 미루도록하지..
하지만 다시 내게 작업질 한다면.. 네가 갈곳은 차가운 흙뿐이도록 만들어주마.
자꾸 깝치고 작업걸지 마라.
정말로.. 가고 싶니? 지옥으로?
그정도로 차갑게 대했으면.. 알아차리고.. 포기해..
만약 너와 결혼한다면.. 아침 저녁으로 볼테기 열대씩 때려주겠다.

선배는 진정시켰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동기가..

제가 아직 마음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토록 감추고 싶었는데..
누구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았는데..
네가 결혼하고 내가 결혼하더라도..

동기랑 헤어진 것은 자의가 아닌 타의...

파괴적인 거친 흐름에 떠밀려.. 이쪽 저쪽으로 헤어짐..

느끼고 있었던 거니?

지옥 저 편에서 내 영혼의 순결을 파괴할때도.. 넌 알고 있었던거니?

풀 모드..

전 옵션을 다 사용해서 올인하더군요.

그녀가 질려버렸습니다.

두 번째다..

내 결혼을 막아선 것은..

네가 내 결혼을 막은 것은 두 번째다..

왜?

지난번에.. 그 애랑 헤어지게 만든 것도 너였지.

그리고 또.. 그녀랑 헤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녀에게 전화하니.. 이제 마음 정리 했다고..
그런데.. 그 자리에 동기가 있었습니다.

당장 달려갔습니다..

여러분..

주변정리는 잘하고.. 사세요.

딱 가보니..

네 여자가 있는데..

고개를 들때가 없더군요.
여기도. 저기도. 이곳도.. 젠장할..

쥐약 먹고 죽던지 해야지..

한마디로.. 쭈르르 몰려서.. 내가 얼마나.. 웃긴 놈인지.. 동기가 설명하고 있는 분위기 였습니다.

웃겨서 미안하다..
많이 웃겼냐?
근데..
니가..
맨날..
내가..
문자..
네게..
보내고.. 작업건다고. 다른 애들에게 나 조심하라고 했는데..
니게 보낸 문자는..
<꼬리좀 치지 마라..>
는 내용 아니었니?
근데. 그 뒤도 있긴 있었어.. 말 잘들으면 사귀어준다고..

동기가 광분하더군요. 망신 당할만치 당했다고.(내게 꼬리친다고) 막판이라고..

그리고..
왜 .. 그녀냐고.. 울부짓더군요..

용납할 수 없다는 거죠.
미모도. 몸매도. 일처리도.. 자기가 낫다고.. 울부짓더군요..

알아.
다 알아.
니가 더 좋아.
하지만.. 사랑은 산수가 아니잖니.
이쁘고 몸매 좋고 성격좋고 돈 많다고.. 순위대로 사랑을 하는건 아니잖아.

내 마음이 이끄는 걸.. 내 영혼이 이끄는 걸.. 어쩌라고.. 신발내미야!!!

질려버렸습니다.

그녀가.. 그전에 헤어진 그녀도 질려버리더니..

썅.. 우라질내이션.

참아야지..
참아야지..
울지 말아야지..

남자란 가슴으로 우는 법..

하지만 눈물이 흐릅니다.

그런데.. 왜 저는 그 상황에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것일까요?

그녀에게..

널 사랑한다.

그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동기가.. 완전히 미쳐버려서..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고.. 내 말한마디에 그자리에서
혀 깨물고 죽어버릴 것 같은 분위기 여서 일까요?

아니면.. 동기를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 있어서??

미안해요
미안해요.. 전 이 말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환장하겠더군요.

그 상황..

그 와중에.. 그 자리에 있던 또다른 애,,,..

그 애는..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

나도 홧김에 사귈까봐..

마구 꼬리를 치는 겁니다.
우띠..

이애도.. 내가 맨 처음 입사해서 명단에 올린 애였습니다.

딱 세명.. 마음에 들더군요.
작업하고 싶은 애가..
지금은 퇴사한 애. 그리고 윗애. 그리고 또 한명이 있었는데..
그애가 누군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그런데. 요즘 들어.. 애들 한명 한명 손 꼽아 헤어려보니..

이 동기 였던것 같아요.

결국 질려버린 그애랑.. 헤어졌습니다.

ㅅ샹 선배랑 동기는 내가 그녀에 대한 미련을 끝지 못하면 사표를 던지겠다고 하더군요.

말이되나?

우라질레이션.

난 인사이동은 막았지만 그것까진 막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질려버렸는지.. 제게.. 헤어짐을.. 말하더군요.

그리고.. 울었습니다.

그녀도.. 울었습니다.

슬픈사랑이 되어버렸습니다.

며칠간..

모두 울었습니다.

저도 울었고..

그녀도 울었고..

동기도 울었습니다.

선배도 (근데.. 넌 왜 우는지 이해가 안된다.. 옆다리 끼지 말고.. 좀 찌그러져라..)

삼각 관계도 해또(해골)가 도는데.. 꼭 사각관계까지 만들어야 돼냐?

그 와중에.. 꼬리치는 뇬들.

아..

여자들이란 정말..

목금토 휴가를 내었습니다.

조용히..

베틀넷의 세계로 빠져들어..

그동안 멀어졌던..

메딕양이랑 만나야 겠습니다.

넌..

항상 그자리에서..
날 기다려 주겠지..

정말.. 그만두고 싶다.
사표를 천번 만번 쓰고 싶다.

날 기대하는 사람들..

그들의 기대가 무엇이길래.. 나를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 걸까?


pgr21여러분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사랑을 해보세요.

당신이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죽음을..

아직은 제게 남아 있는 순결이 있다면.. 다시금 해볼것입니다.

아픈 추억은 시간이 지나면 잊어지는 법.

그 추억 하나하나.. 내 영혼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것입니다.

그리고.. 헤어질땐 쿨하게..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1-22 18:08)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니쏠
05/11/22 16:58
수정 아이콘
복잡하지만 뭔가 능력이 장난이 아니시라는건 알수있겠군요; 저는 이유없는 나르시스튼데 부산저그님의 나르시시즘은 뭔가 근거가 있는것같아서 부럽습니다.
05/11/22 17:18
수정 아이콘
참 좋은 글이군요. 물론 읽지는 않았습니다.
귀여운호랑이
05/11/22 17:21
수정 아이콘
저기 . . . .죄송한데 어디서 웃어야 할지--;;
날라보아요~
05/11/22 17:29
수정 아이콘
정리가 안되는..;;@_@
05/11/22 17:32
수정 아이콘
자게라면 정독후 공감해줬을지도 모르겠는데...
금요골프
05/11/22 17:33
수정 아이콘
정말 유게에 어울리는 글이군요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사랑 진짜해보면 너무 소중해서 인터넷에 안올립니다 가슴아픈데 쓸 여력이 어디있습니까(이건 제 경우 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선배에게는 곁다리 끼지 말라니요 자신의 사랑은 영혼을 울리는 사랑이고 선배의 마음은 곁다리 입니까 엄청난 자기 중심적 사랑이시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헤어질땐 쿨하게? 위에는 질려서 헤어지는 거라면서요 참으로 쿨하십니다.


사실 이거 유머글일텐데 왜 저는 화가나죠..... 수습이 안되네...
05/11/22 17:42
수정 아이콘
부산저그..
갱상도 싸나이가!!
05/11/22 18:04
수정 아이콘
뭐..뭐라고 댓글을 달아야 할지..쩝..;;
난감하네요..
정테란
05/11/22 18:36
수정 아이콘
푸하하
My name is J
05/11/22 18:49
수정 아이콘
독해력이 딸리나 봅니다....--;;;;
여튼- 사는건 힘들지요. 암요-
WizardMo진종
05/11/22 18:56
수정 아이콘
이거 유게 맞는거 같은데 왜 자게죠?
문근영
05/11/22 20:45
수정 아이콘
음...
처음 열줄까지 읽다가 대체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가 안가서
그냥 내려버렸습니다-_-;
이뿌니사과
05/11/22 21:55
수정 아이콘
에구구... 머리가.. >.<
05/11/22 22:18
수정 아이콘
이거 픽션이죠? -_-;
마술사
05/11/23 01:24
수정 아이콘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05/11/23 01:24
수정 아이콘
어디가 사랑인지..(죄송합니다..만...)
유신영
05/11/23 07:02
수정 아이콘
그냥 선수시군요.. 하고 혼자 감탄했습니다.
Nightmare_Devil
05/11/23 14:17
수정 아이콘
자신만을 사랑하는 분 같은데요...
뭐 아무튼 그렇게 좋은 느낌으로는 와닿지 않는 글이군요...
제 나이가 어려서일까요..
무언가가 이건 아니다라는 느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632 [ID A to Z]ⓒ Chojja , 목동저그 조용호 [23] 몽상가저그3833 05/11/22 3833 0
18631 내일이 수능이군요.. [43] 도니..3613 05/11/22 3613 0
18630 바람이 전하는 소식) 슬픈사랑 [18] 부산저그3738 05/11/22 3738 0
18629 광대라는 이름의 슬픔 [5] Talli3739 05/11/22 3739 0
18628 집착? [6] 잊을수있다면3910 05/11/22 3910 0
18627 '바스켓은 산수가 아니다.' [11] 가루비4073 05/11/22 4073 0
18626 진정한 영웅은 누구인가? [3] BluSkai3757 05/11/22 3757 0
18625 사랑은 천국보다 더 아름다운 지옥이었다.. [10] 칼릭4000 05/11/22 4000 0
18624 로얄로더들만의 징크스 [23] AttackDDang5396 05/11/22 5396 0
18623 오늘의 프로리그~ (PLUS 대 KTF , KTF 대 PLUS)를 예상해봐요! [39] 체념토스4471 05/11/22 4471 0
18619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39편 [32] unipolar7751 05/11/21 7751 0
18618 오늘 학교에서 일어난 최악의 사건... [56] K_Mton6541 05/11/21 6541 0
18617 <용가리>이후 처음으로 한국 영화를 봤습니다.<무영검> - 스포일러없음 [13] 헤롱헤롱4819 05/11/21 4819 0
18616 PgR 21의 생일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177] homy4430 05/11/21 4430 0
18615 괜찮습니다. 나쁘지 않았어요. [35] My name is J4232 05/11/21 4232 0
18614 신과학은 없다? [164] 오케이컴퓨터5207 05/11/21 5207 0
18613 박태민 프로토스한테 GoRush 하는 경기가 줄어들고 있네요. [33] 재계5466 05/11/21 5466 0
18612 미친저그 [19] 필력수생4416 05/11/21 4416 0
18611 차기맵후보작 "개척시대" 감상평! [9] 라구요4320 05/11/21 4320 0
18610 월요일 저녁, 한빛 대 SKT1의 재밌는 대진을 보며 [81] 세이시로4949 05/11/21 4949 0
18607 면접 또 탈락..한숨만 나오네요.. [46] 사랑천사7128 05/11/21 7128 0
18605 안녕하세요 PGR첫글입니다. 다음달에 군대를 가요. [10] 장미의 이름3442 05/11/21 3442 0
18603 Goal~~!!이란 영화를 봤습니다..(약간의 스포일러) [12] 친절한 메딕씨3795 05/11/21 37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