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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2 21:31
계속 압박도 잘하고 유기적인 움직임도 괜찮아보이네요
슬슬 짜임새가 생기는 느낌이..오늘 특히 설기현선수 너무 잘띄네요 하루뛰고 가는데 신임좀 얻을거 같아요
05/11/12 21:47
흐흐 설기현선수 좋네요. 공격력은 좋은데 수비력이 좀 문제인것같네요.
그리고 제생각엔 공격수는 설기현-박주영-박지성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2002년 월드컵에서 황선홍선수만 박주영선수로 바꾼거죠. 박지성선수의 공격력도 살릴수 있고 박주영선수는 윙보다는 중앙 스트라이커가 가장 박주영선수의 장점을 살릴수 있는 자리라고 봅니다. 안정환선수는 박주영선수의 죠커가 낫다고 봅니다. 물론 저의 생각.
05/11/12 21:48
축구는 잘 모르는 편인데
근데 언제봐도 대충 유니폼만 입고 나온 듯한 모습.... 조금 심하게 말해서 촌스러운 그 모습..근데 왠지 더 정감가네요 :) 겉멋만 잔뜩 들면 뭐합니까 그런 거 없어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선수는 프리미어에서 빛나고 있는데 실속있어보여서 볼때마다 이쁘네요 하하 박지성 4분동안 해트트릭해라
05/11/12 21:54
박지성, 이영표 - 역시 월드클래스는 월드클래스
설기현 - 안티인 신문선, 송재익 콤비마저 칭찬할 정도로 잘했다고 봅니다(가끔 흐름 끊어먹었지만) 조원희 - 진짜 잘하더군요 박주영 - 역시 박주영은 박주영. 바꿔들어간 김두현 선수는 거의 보이지 않고...
05/11/12 21:55
아쉽게 비겼네요.
박지성,이영표,설기현선수 엄청 눈에 띄게 잘하네요. 후반들어 박지성선수 정말 엄청나네요. 소름끼치는 돌파력
05/11/12 21:55
아무리 주전이 빠졌다해도 스웨덴은 전통의 강호입니다. 오늘 경기는 비교적 잘했다고 봅니다. 0:0으로 비겼으면 이런 얘기 안하는데 그래도 2골이나 넣었고 꽤 유기적으로 잘했어요.
단지... 안정환 선수가 후반전에 X맨인 것 같다는... ㅡㅡ;;;
05/11/12 21:57
역시 장기적으론 설기현 - 박주영 - 박지성 라인이 제일 위협적이라고 봅니다. 설기현 선수 자리를 대체할 윙포워드가 하루빨리 나오면 더 좋구요.
05/11/12 21:59
2군이라뇨......... 스웨덴 2군을 만만하게 볼 우리나라가 아닌거루아는데.
그보다 오늘 안정환,박주영,김동진선수는 좀 아니네요... 박지성,이영표,설기현,조원희 선수는 잘했고 이 호,김영철선수는 자기몫은 해줬고. 최진철 선수 급한상황에서 좀 엉키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네요... 후반에 박지성이 오른쪽으로 설기현이 왼쪽으로 가니까 공격진형의 파워자체가 바뀌네요. 특히 박주영의 왼쪽과 설기현의 왼쪽은 닌동진의 윙백과 이영표의 윙백 만큼 큰차이가 있구요
05/11/12 22:00
오늘은 그다지 못한 선수도 없는거 같고 다들 잘 뛰어 준거 같네요~아쉬운점은 2골다 약간은 어이없게 먹혀버린것과 설기현선수의 템포가 좀 더 빨랐으면 하네요..
05/11/12 22:01
설기현 선수는 좌우 포지션 체인지가 가능하다는게 장점이고, 박주영 선수는 역시 능력치를 최대로 끌어내려면 중앙에 박아야죠. 이천수 선수가 기복없이 꾸준히 성장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05/11/12 22:04
오늘 공격적인 면에선 거의 불만이 없습니다만
수비와 미들진과의 짜임새가 뭔가 약간의 부족함이 보입니다 그래도 뭔가 달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습니다 본프의 악몽이 조금씩 치유되는 느낌입니다
05/11/12 22:04
오늘 전체적으로 한국축구가 나아진거같은 기분이 드내요.. 이영표,박지성,안정환,설기현등 해외파는 오랜만에 이름값해준거같내요..이영표선수의 볼트레핑개인기는 한국선수가 유럽선수상대로 그런개인기를쓸때가..ㅠ.ㅜ.. 박지성선수는 윙포워드대더니 펄펄날고..안정환선수 패스연결이 아쉬웠지만..움직임은 괜찬았던거같내요.... 그리고 박주영선수고 이란전보다 훨좋은모습을 보이며 k-리그분위기를 다시 이어가는분위기같내요... 최진철선수도 수비좋았고..수비가 약간아쉬웠내요...;;옜날보단 전체적으로 보기좋았던거같내요..^^ 그리고 이운재선수 몸너무뚱뚱해요..;;움직임도 느려진거같구..골피서 세대교체도 생각해보면 좋을거같은대...
05/11/12 22:04
확실히 홈에서하는건 오바같습니다
월드컵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것도 아닌데말입니다 그리고 박지성선수 이영표선수 진짜 스웨덴 수비진을 유린하더군요 -_-;
05/11/12 22:05
그래도 후반 막판에 빠르크 크레이지 모드, 역시 맨유~
돌파력 하난 끝내주네요, 그놈에 골운은 국대나 클럽이나 진짜 안따라주네요 -_-; 그나저나 오늘 스웨덴 오른쪽 관광탔네요 ㅎ
05/11/12 22:05
참나.. 즐라탄 융베리 라르손 안 나왔다고 2군이요?? 하하하 그냥 무슨 피파나 위닝이나 cm 좀 돌려서 아는 애들 안 나오면 그냥 다 2군이군요;; 스웨덴의 지금 멤버들이 만만하게 보이신다면..-_-;;
05/11/12 22:05
최장원 // 설기현선수 오늘보다 더 잘뛸수가.. 있을까요-_-;; 안정환선수 언제나 완벽한 기회만 노리려 하는거 같네요. 한템포 빠르게 슛좀.. 박주영선수는 쉐도우일때 큰힘을 발휘할거 같네요. 그리고 라르손 - 이브로히모비치 - 륭베리 안나온거면, 스웨덴 공격은 엄청난(!) 구멍이 있는건데, 먹힐 상황이 아닌데 먹혔다는게 다만 좀..
05/11/12 22:05
쌩둥이지만 -_-;
방금 제 친구가 문자로 박지성 선수 주급이 룬희얼힌이보다 더 높다고 하던데;;진짜인가요?? PS 박지성은 이적료만 헐값인건가요..?
05/11/12 22:05
박지성 후반에 덜덜덜... 역시 프리미어 리거 다웠습니다. 설기현 선수는 좌우를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 역습으로 어이없게 골먹힌 거 빼고, 2002 월드컵 이후 가장 좋은 경기력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스웨덴 이른바 에이스들이 빠지긴 했지만 오늘 온 선수들도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었습니다. 괜찮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05/11/12 22:06
홈에서 라도 이런 나라들과 친선경기 할수 있는거에 감사해야 합니다.
바다건너 나라에서는 지네가 돈주고 다른나라 가서 경기합니다. 돈받고 초청되서 가는게 아니라... 축구에서 아시아의 위치가 어쩔수 없다보니..... 오늘 경기 오래간만에 즐겁게 봤네요...^^
05/11/12 22:07
솔찍히 오늘경기 내용만 보면 우리나라가 좀 앞섰다고 생각돼고요.. 스웨덴 1군이랑 하면 5:5정도는 할거 같다고 생각됍니다.. 뭐 붙어봐야지 정확한 결과는 알겠지만시리..
05/11/12 22:07
오늘 경기로 확실해진 건 박지성선수는 윙포로 써야한다는거죠. 박주영선수는 그냥 중앙에 세우는게;;;; 어서 송중국선수와 김남일선수가 돌아왔으면...
05/11/12 22:08
전체적인 공격적인 능력이 좋아짐을 느낀 경기였습니다.
수비도 나쁘진 않았지만 역습에 이은 두방에 두골을 허용한게 참 아쉽군요 . 역시 해외파는 해외파다라는 경기력을 보여준 해외파들이기도했네요 . 오늘 설기현 선수 , 부지럽게 움직이면서 크로싱도 위협적으로 잘해줬습니다. 전반전에 그 주고받은 다음에 모션으로 한번 제치고 슛이 들어갔으면 작품이 될뻔 했는데 아쉽습니다 . 이영표선수 역시 , 본연의 왼쪽으로 돌아오면서 활발한 왼쪽윙포워드와의 파트너쉽을 보였고 개인기는 정말 혀를 내두를만 했습니다 . 크로싱도 전체적으로 안정된 모습에 크로스바를 살짝넘긴 슛이 좀 아쉽네요 . 박지성 선수는 전반 초중반 주춤하다 전반 후반부부터 나래를 펴서 후반까지 활약했네요 . 박지성선수가 제치면서 왼발로 차는거 골인줄 알았습니다 -_- 안정환선수도 간만에 골을 넣으면서 잘했지만 여러차례 아쉬운장면도 연출했네요 . 조원희 선수와 이호선수 , 활발하면서도 말없는 플레이로 잘 뛰어줬습니다 . 박주영선수는 평범히 활약하다가 김두현선수와 교체아웃됐다고 보면 되겠고 김두현선수도 출전시간이 짧아 이렇다할 활약은 없었네요. 김영철선수는 데뷔골을 넣으면서 나름대로 수비라인의 아쉬움을 넘으며 분전했고 최진철선수는 역시나 나이가 나이인지 스피드면에선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 김동진선수가 한축을 잘 맡았는데 두번째골정도에서는 좀 더 밀착해있었어야 했을텐데 - 그래도 정말 꾸준히 나오는군요 . 감독들마다 김동진을 참 좋아하네요 . 마지막으로 이운재선수도 여러차례 선방을 했고 - 사실 두골은 어쩔수없다고봐도 과언이아닙니다 . 물론 첫번째골은 반대로 틀었으면 막았겠고 두번째골은 좀 더 골포스트 먼쪽에 서있었으면 됐겠지만 뭐 그것까지 다 가정하면 못막을 골이 없겠죠 . 어쨌던 1.5진이랑 비겼다고 1진한테 진다는 말은 나오지 않겠죠 . 공은 둥글고 우리나라는 강팀이랑 하면 무한히 강해지니까요 . (약팀이랑 하면 전체적으로 하락해버리지만 -_-) 어쨌던 , 다음경기도 기대되네요 .
05/11/12 22:09
교체카드 너무 아낀것 같아서 아쉽... 골키퍼도 김영광선수 좀 기회좀 주고... 안정환 선수도 이동국 선수로 교체 투입좀 해주고... 했으면 좋았을건데... 약간 아쉽..
05/11/12 22:10
저는 글쓴 분과 달리 박주영 선수가 오늘 무난한 정도였다고 봅니다만...
패스는 그냥 무난한 수준이었고(창의적인 쓰루패스는 없었죠), 오늘 공격수 중에서 가장 많이 공을 빼았겼죠. 그리고 국대에서 특히 느끼는 건데 후반 들어가면 체력 소진이 눈에 띄게 들어납니다. 어깨 부상이 아니었더라도 그 타이밍에 아마 교체 되었을 것 같네요. 어쨌든 오늘 경기 보면서 확실히 느낀 것은 '빅리거들이 다르긴 다르구나'더군요. 이영표 선수의 오른쪽 수비수 농락도 그랬고, 박지성 선수의 후반전의 무시무시한 드리블까지...덜덜덜이었습니다. 특히 박지성 선수 같은 경우 패스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빈공간으로의 쓰루패스 시도도 많았고,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크로스는 기가 막혔죠. 약간 패스미스를 범하는게 눈에 띄였습니다만 오랜만에 중앙미들을 봐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어쨌든 짜임새 좋은 스웨덴 국대 상대로 좋은 경기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05/11/12 22:11
설기현선수 역시 잘하는 군요.
박주영선수도 비록 지금은 다른 주전 공격수들에는 못미치는 실력이지만 4-5년 후엔 그들 못지않은 공격수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05/11/12 22:11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자면
우리나라 선수들 개인기 괜찮다는 말을 감독들이 했다는데... 오늘은 조금은 그 의견에 동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개인기적인 면에선 앞서 보이더군요
05/11/12 22:11
음.. 이삭손도 안나오고 멜베리도 안나오고 에드만도 안나오고.. 스웨덴이 우리나라보다는 주전이 많이 빠졌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05/11/12 22:12
참고로 말해서 올해 스웨덴과의 두 경기에서 우리의 세 골은 정경호 선수와 안정환 선수의 중거리 골, 그리고 김영철 선수의 헤딩 골이었다면 스웨덴의 세 골은 모두 역습 상황에서 한 번의 패스로 우리 수비진이 뚫리면서 골키퍼와의 사실상 1:1 찬스에서 먹힌 골입니다. 이 점 때문에 우리 국대가 어렵게 골을 넣고 쉽게 골을 내준다는 평을 듣는데요. 오늘 경기에서 아드보카트호도 그런 약점을 드러낸만큼 좀 더 수비진들의 유기적인 호흡과 움직임을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월드컵까지 이 점이 보완되지 않는다면 공격에서 아무리 골을 넣어봐야 소용없습니다.
05/11/12 22:12
설기현(박주영,이천수)-안정환(이동국)-박지성(차두리)
이영표(이을용)-김남일(이호)-김두현(???)-조원희(송종국) 수비수는 아직까지 최진철옹 밖에는 모르겠고... 미들과 공격진은 저 라인이 가장 안정적이고 위협적인거 같군요... 그리고 우리의 지송빠르크는 오른쪽 공격수일때가 가장 위협적이더군요.. 그리고 박주영선수보다는 설기현 선수가 훨씬 좋아보입니다... 박주영선수 잘하기는 합니다만은 아직까지 대표팀 왼쪽공격수를 맡기기에는 좀 부족해보이더군요...
05/11/12 22:14
융베리 이삭손 이브라히모비치 라르손.. 전부 다 나왔으면;;;
하지만 오늘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 설기현 선수 정말 잘하더군요 가능성을 봤습니다!!
05/11/12 22:14
아, 그리고 오늘 이운재 선수 한마디로 무난~했습니다. 내준 두 골도 사실 1:1 찬스에서 먹힌 골이라 막기는 힘든 골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내준 골은 손끝 맞고 골대 맞고 들어가는 골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요. 어째 우리 나라가 쏜 슛은 골대 맞고 튕겨나오는 반면에 상대편은 골대 맞춰도 골 라인 안으로 들어가네요. 올해 콜롬비아전에 이어 두 번째로..
05/11/12 22:15
박주영선수에게 가장 어울리는 자리라면 2톱에서의 처진 스트라이커 자리이겠습니다만
윙어자원이 많은 울나라 국대로써는 투톱은 고려할만한 사항이 아닌 것 같구요. 현재의 포메이션에서 그나마 뛸 수 있는 자리는 윙포워드 자리가 맞는 것 같습니다.
05/11/12 22:19
설기현 - 박주영 - 박지성 라인을 테스트 했으면 좋겠네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전에서는요. 왠지 강한 포쓰가 발휘될것 같은데...
05/11/12 22:19
안정환 선수는 한방도 있고 볼키핑도 되는데, 시야가 너무 좁습니다 -_- 정말 아쉬운 부분... 뒤에 동료있음에도 백패스를 하는 장면은 아쉽더군요. 후반 조커로는 그래도 안정환 선수만한 카드가 없을듯
05/11/12 22:20
후반에 안정환을 교체안한 것은 좀 의문이군요. 전반에는 좋은 활약을 했지만 후반는 분명히 좋은 폼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이기는 게임을 하겠다고 경기 시작전에 말하기는 했지만.. 기왕 치르는 평가전인데 좀 두루 선수 기용을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다음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대폭 바뀔것 같군요. 아마 오늘 벤치에 앉아있던 선수들 대부분이 주전으로 나올것 같습니다.
05/11/12 22:22
이번에 홈에서 경기하는건,,선수들을 테스트 하기 위함이였고,,
올 겨울 유럽에 전지훈련가서 다듬으면서 여러 팀들과 친선경기 한다던데... 아무튼 오늘 공격은 설기현 박지성 이영표 선수가 제일 나아보였고,, 이호 선수 무난하게 열심히 뛰어 줬고,, 아쉬운게 있다면,,후반 막바지로 갈수록 떨어지는 집중력과,,수비 불안, 그리고 우리 동국이 선수가 안나와서 아쉬워요~ 완전소중동국 -_-;;;
05/11/12 22:22
오늘 경기는 확실이 스웨덴 주전 공격수들이 많이 빠진덕을 본 경기같습니다. 상대편의 칼이 무디니 방어보다는 공격쪽에 많이 힘을 낼 수 있었던상태지요. 저쪽도 강력한 공격력으로 우리쪽을 두드린다면 오늘처럼 거의 일방적으로 공격을 할 수 없었겠죠. 방어도 해야하니까요.
그리고 스웨덴주전 빠진 선수들을 보면 우리쪽에 박지성 이영표 선수빠진것 보다 더 많이 전력이 빠진겁니다. 결론은 우리도 잘 하긴 했지만 홈의 이점이 있었고, 우리가 싸운 상대는 월드컵에 나올 절반의 전력이였다는거죠. 앞으로 강한 공격력의 팀과 많이 경기를 해서 수비를 보강해야 될것 같습니다.
05/11/12 22:24
내차는녹차/님이야 말로 위닝이나 피파좀하시고 유명한선수만 좀 아시는거 같은데요?
에드만, 칼스트롬, 멜베리, 이삭손, 즐라탄, 라르손, 융베리 팀내에 주축선수가 거의 다 빠졌는데 이게 어찌 주전인가요 -_-
05/11/12 22:25
우리나라축구스타일상...안정환같은 스타일의 선수를 활용할 포지션이 없죠..
쉐도우를 두는것도 아니고..공미로 둘려면 수미가 받쳐줘야하는데 그렇지도 않고.. 쓰리백을 쓰는 이상 안정환선수는 국대의 계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렇다고 안정환선수 오늘 못했다는건 아니구요. 선제골은 정말 판타지스타틱한 슛이었죠! 전 안정환선수 팬입니다.
05/11/12 22:26
이번에 경기한 전력이 무시못할 수준이였지만 그 무시못할 수준이 스웨덴팀의 전력이 절반수준이라는거죠. 요점은.
똑같이 강해도 강한 정도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05/11/12 22:27
설기현 선수 볼때마다.. 참 저 선수 원톱한번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 많이 합니다. 덩치도 큰데다가 몸짱이니까 일단 몸빵은 합격에 나름 개인기도 좋고, 슈팅력, 볼트래핑도 좋고 느리지도 않고요.
이동국 선수는 헤딩력 슈팅력 몸빵 센스같은건 좋지만 개인기와 트래핑이 좀 부족한거 같고... 안정환 선수는 다 좋은데 일단 체격이 좀 작아서 헤딩골은 별 기대가 안되는데다가 시야가 좁아서 불만..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설기현 선수 어쨋든 왼쪽윙으로 박주영보단 훨씬 잘하는거 같네요. 뭐 개인기나 이런것도 더 좋지만 크로스가 일단 장난이 아니던데요.. -0-;
05/11/12 22:28
내차는녹차//음.. 이번 스웨덴선수 멤버 빠진걸요.. 익숙한 맨유에 비교하면요 루니,반니스텔루이,스콜스,로이킨,리오,앨런스미스 뭐 대충 이멤버 뺴고 경기치룬거랑 똑같다고 생각하심 되요.. 님이야 말로 유명한선수만 아는건 같은데요.
05/11/12 22:28
최종현-_-님//참고로 말씀드려서 스웨덴의 가장 최근의 월드컵 예선 출전 멤버입니다.
선발 : Isaksson Ostlund Mellberg Lucic Edman Linderoth Alexandersson Svensson Ljungberg Ibrahimovic Jonson 교체 : Wilhelmsson Allback 주전이 2~3명 왔다구요?-_-; 좀 아시고 말씀하셨으면 합니다.
05/11/12 22:30
오늘 경기로 박지성선수는 윙포에 더 어울리는걸루 보이고
박주영선수는 그냥 센터포워드에서 안정환 이동국 선수와 경쟁 들어가야될듯.. 울나라 윙포 자원이 너무 넘침 그리고 중앙미들에는 이호 선수도 잇지만 카리스마와 전체적인 운영능력을 가진 김남일 선수의 대표 복귀가 얼릉 이루어져야 될듯 이호 김남일 투보란치 쓰면 좋을듯 김남일 선수는 지금 앵커같은 수미로 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조원희 선수.. 정말 복덩어리네요 송종국 선수가 다시 부상을 일으킨 지금 조원희 선수가 잘해줘서 정말 다행이네요
05/11/12 22:32
그리고 저는 스웨덴 멤버가 1.5군이든 2군이 든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 쪽 입장도 생각해야죠.. 언제까지나 1군에게만 의존할수는없는거고 그동안 별로 못뛴선수들에게 기회나 주려고 그런 모양인데..
05/11/12 22:33
뭔가들 찔려서 발끈 하시나 본데, 무슨 주전이 2-3명만 왔다느니 좀 유명한 선수들 안 보인다고 2군이니 말하는 분들께 한 말입니다. ^^
05/11/12 22:35
솔직히 우리나라가 4강가서 눈이 높아져서 그렇지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보다 못합니다.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정도만 해도 버겁거든요. 스웨덴도 월드컵으로 따지면 8강도 가능할 정도의 팀이고... 우리나라를 너무 과대 평가 하시는듯.
05/11/12 22:36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사실상 완전한 1진이 온다고 하니 기대해보는 것도 좋겠군요. 그러나 정작 그 때는 우리 나라가 1.5진화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
05/11/12 22:37
오늘 전체 선수들 다 평소보다 좋은 기량 보여준것 같던데..
박지성, 이영표, 최진철만 돋보이는건 저뿐인가요? 나머지는 흐름 끊어먹고.. 위 세명이 너무 잘해서 그런가..
05/11/12 22:37
랩교/ 알박,로젠보리,알렉산데르손,스벤손,린데로스,뵈르클룬트,안데르손,루시치,도르신,외스틀룬트,알프바주
이게 오늘 베스트 11아닌가요? 주전이 거의 다빠졌는데
05/11/12 22:37
거의 반절 이상 안왔으니 2군이라 봐도되죠 -ㅇ-; 이게 중요한 건 아니겠지만. 여튼 전 오늘 경기보면서 이호선수가 제일 눈에 띄더군요.
김남일선수가 안그리울 정도던데요,,;; 그리고 수비진 최진철선수 빼곤 ,,;; 한번 역습나오면 거의 다 유효슈팅먹네요. 막히는 때 같은 경우는 대부분 미드에서 끊어먹는경우가 많았습니다. 2번째 골먹을때도 김동진선수가 몸 날려서 발을 댔으면 막을수있었습니다. 미드필더였던 김동진선수한테 바라기엔 좀 큰거같긴 했지만. 그리고 김영철선수, 뭐랄까,, 스피드 딸리고 시야도 부족한듯;;
05/11/12 22:39
주전이 빠졌으니 2군이 맞죠
주전 멤버가 다빠지고 홈에서 경기를 치뤘는데 2:2로 비겼으니 만족할만한 성과가 아니다. 이건데 왜그렇게 태클들을 거시나?
05/11/12 22:39
기분 좋은 댓글이 있을 줄 알았는데 --;;;; 왜 그렇게 자기나라 축구 실력을 스스로 낮게 보려고 하십니까. "스웨덴 1군도 아닌거 비겨가지고 좋아하네" 이런 관점으로 보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축구보기 어두운 눈도 오늘은 뽕감독 있을때 보다 훨씬 잘했고 가능성이 보여지던데요.
05/11/12 22:39
라르손, 즐라탄 / 윤대리, 칼스트롬 / 멜베리, 에드만 / 이삭손 이선수들은 붙박이주전인데 못나왔구요. 붙박이 아닌 선수아닌선수중에도 로테이션 자주되는선수 2~3명 뺀다면 거의 8명정도는 주전 빠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우리나라 동아시아대회 멤버구성정도로 보면 되실껍니다
05/11/12 22:40
1.5군 2군 이런데 너무 신경쓰지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어차피 오늘 경기가 우리팀의 완성 된 모습을 보려고 한 것도 아니구요. 지금은 신임 국대감독에게 우리팀을 익숙하게 하는게 더 중요한 시간 아니겟습니까. 그리고 어차피 국가대표라면 1.5군 2군을 떠나서 모두 그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라 인정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해외파 빠지고 아시아 예선에서 패배 했어도 그건 대한민국 국대가 패배한 것이지 대한민국 국대 1.5군이 패배한게 아니니깐요. 어차피 후보로 뽑은 선수들도 만약을 대비해 실전 투입을 시킬려고 뽑은 선수들이기에 모두 만만하지는 않지요. 나라에 따라 다르겠지만 클럽팀 보다는 주전, 비주전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정당한 평가가 필요한 시점은 이번 겨울 부터 시작 될 전지훈련 이후가 되겠지요. 오늘 같은 경기는 예전보다 얼마나 나아진게 있는지 선수들 몸상태는 어떤지를 감상하시면 족하다고 봅니다. ^ ^
05/11/12 22:40
정말 우리나라 축구팬들 눈이 높아졌네요. 예전에 유럽공포증이라고 유럽팀만 만나면 덜덜덜이었는데. 이제는 스웨던 정도는 가볍게 이겨줘야 되는 건가요 --;
05/11/12 22:42
네 어쨌든간에 오늘 경기력은 정말 좋았다고봅니다. 북유럽의 강호 스웨덴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으니 전술은 기가막히게 들어맞었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역습당할때마다 불안한 수비진은 어쩔수없더군요.
05/11/12 22:42
최종현-_-님 // 그래서 원하시는게 뭔가요? 스웨덴 비주전 따위야 홈이니까 한 5:0으로 가볍게 이겨야했는데 2:2라서 실망이신가요?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유럽 강호를 그렇게 손쉽게 제압할 수 있는 수준이었나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요번 스웨덴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중 알박, 욘손, 빌헬름손, 스벤손, 닐손, 린더로스, 알렉산데르손, 오스틀룬트, 루시치, C.안데르손까지 모두 a매치 출장 20회 이상 경력 가진 선수들입니다만. 로젠보리 선수는 아직 20번이 안됐을 뿐 정규 대표팀 멤버라고 봐도 무방하구요.
05/11/12 22:43
왜 말을 그렇게 이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위에 리플 읽어보시면
언제까지 홈경기 고집할꺼냐 이걸 말한거데 어쩌다 이야기가 그리 흘러가는지 참
05/11/12 22:43
최종현-_-//우리나라 주전멤버가 11명이 아니듯이 스웨덴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언급하신 오늘 스웨덴 멤버중에 알박,로젠보리,알렉산데르손,스벤손,린데로스,안데르손 선수는 국대에서 어느정도 위치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또한 오늘 선수들이 요번 월드컵 예선의 주축이였구요 윗분들 말대로 우리나라의 동아시아 대회멤버정도는 됩니다.
05/11/12 22:44
이제 아드보카트 감독 데뷔 후 2번째 경기입니다. 홈에서 했든 상대가 2군이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죠. 봉프 시절 흔들렸던 국대를 이만큼 다잡아 논것만도 대단한 겁니다. 나름대로 우리나라 오늘 꽤 선전했다고 봤는데 댓글 와서 보니까 몇몇 분 때문에 확 다운되는군요.--a
05/11/12 22:48
전체적으로 오늘 충분히 잘했습니다. 근데 뭐랄까... 테크닉적인 부분이 아니라 1998 벨기에전이 떠오르는 잘함이랄까..
05/11/12 22:48
최종현-_-님// 님 리플을 다 읽어봤는데요. 앞에는 우리나라 선수들 잘했다는 댓글이 대부분인데, 중간에 "대략 2군정도 상대로.......... 할말이 없근영" 댓글때문에 갑자기 문제가 생긴겁니다.
좋은말도 적절한 때가 있어야 좋은 말이 되는겁니다. 물론 님 의견의 동조하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댓글 올린 시기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시나요?
05/11/12 22:48
허허..우리나라는 브라질이 아닙니다..내년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 못하더라도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에요. 실망스럽기는 하겠지만요.
05/11/12 22:49
최종현-_- (2005-11-12 21:49:40)
대략 2군정도 상대로.......... 할말이 없근영 최종현-_- (2005-11-12 21:37:02) 이번에 주전 2~3명 온거로 아는데.. 스벤손이랑 2번째 골넣은 선수... 최종현-_- (2005-11-12 21:58:52) 오늘 홈경기에다가 2군이였죠, 언제까지 홈에서만 할 모양인지.. 이게 님이 쓴댓글인데... 댓글보면 스웨덴2군이라서 울나라가 관광시켜야한다는걸로 들리는데여
05/11/12 22:50
안정환선수... 첫골과 같이 논스톱 플레이를 충분하게 소화할 기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완벽한 찬스에 슛을 때리려고 하는듯한 드리블과 개인기...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가 없는 한 원톱 위치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간결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더욱 절실합니다. 세계 정상급의 수비수들은 절대로 한 두번의 훼이크성 개인기에 찬스를 주지 않습니다. 여차해서 밸런스가 흐트러지거나 찬스를 내줄듯 싶으면 여지없이 반칙으로라도 확실하게 마무리 하는 선수들입니다. 첫골과 같은 멋진 플레이를 바랍니다. 그리고 스웨덴 팀... 2군이라 할수는 없지만 확실히 정상적인 전력은 아니었습니다. 핵심적인 키 플레이는 스벤손선수 뿐이었고, 골리부터 윙백,미들,윙포,스트라이커까지 반정도는 빠져보이더군요. 그렇다고 해도 오늘 전체적인 경기내용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경기를 지배했고, 공격을 연결해가는 플레이 역시 훌륭했습니다. 다만 조금 걸리는 것이 이운재선수의 부진입니다. 무난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국대 부동의 골키퍼라면 선방할것은 선방해줘야 합니다. 무난한거 다 먹히는 것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네요. 02월드컵때 신들린듯한 슈퍼세이브를 경기당 3~4개 이상씩 해내던 모습은 아니더라도, 막을 수 있을듯한 것은 막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이 한경기만으로 이런 생각을 하는것이 아니라 지난 몇 경기동안 멋진 선방을 해준 기억이 없네요. 순발력은 노쇠화로 인해 어쩔수 없이 떨어진다고 해도, 경험과 노련미와 쎈스로 극복해야 합니다. 당장이라도 골키퍼 포지션에 경쟁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남은 세-몬전을 준비해 멋진 승리를 거둘 태극전수들에게 화이팅을 기원합니다.
05/11/12 22:50
뭐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도 조원희, 이호, 김동진, 김영철, 박주영, 김두현 선수 같은 경우 차후 2006년에 주전으로 활용 할 것을 염두에 두고 경기에 내 보냈지만 외국의 축구팬 시선으로 보면 1.5군 정도라 생각 할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한국이 가장 잘나갈때의 멤버는 아니니.ㅡ.ㅡ;;
05/11/12 22:50
허공에삽질/어리진 않습니다.
분위기 파악을 못했네요~ 제 요점은 월드컵이 한국에서 열리는것도 아닌데, 홈에서만 경기를 치룰것이냐 이거였는데 의도랑은 약간 다르게 나갔네요
05/11/12 22:52
최종현/스웨덴이 2군이기때문에 우리나라가 적어도 이겨줘야 하는 경기였다 그것도 완벽하게
이런식으로 보이는군요, 우리나라 축구팬 수준이 유럽 강호팀을 우습게 볼 정도로 높아졌는지 의심이 가네요. 한국이 그렇게 강팀이였나요? 월드컵 4강한번 찍었다고 왠만해선 다 이겨야 하는줄 아시네요. 게다가 언제까지 홈경기에서 고집할거냐고 그 부분을 강조하신거라고 말씀하셨는데 리플 4개중에 단 한개 그렇게 올리셨네요. 푸하
05/11/12 22:53
스웨덴 2군도 솔직히 유럽지방에서 했으면 졌을지도 모릅니다.
너무 우리나라 실력 과대평가 하지 마세요. 4강갔다고 내년에는 우승이라도 할 줄 아는건지 원..
05/11/12 22:55
오늘 잘했는데 .. 2군이라니.. 융베리 즐라탄 안오면 2군인가요?
3~4선수빼곤 그다지 주전이라고 할선수 없습니다 스웨덴같은팀이 1~2군의 차이가 잇겠습니까..
05/11/12 22:56
오늘 경기 전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스코어 상으론 비겼지만 스코어 이외의 경기내용은 거의 스웨덴을 압도했죠. 유념히 봐야할 것은 3백-4백의 자유로운 전환과 이호-박지성 중원라인의 압박이였습니다. 진짜 박지성 선수는 한국 대표팀에 있어서 금쪽같은 존재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DMF와 윙포워드 모두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건 정말 대단한겁니다.
05/11/12 22:57
Luvu[plus]님 솔직히 제가 그런걸로 오늘경기를 비하하고싶진 않지만.
1~2군의 차이가 분명존재합니다. 월드컵 유럽예선때 붙박이로 뛰었던선수 7명이 빠졌다면. 어느정도의 차이는 있다고생각합니다. 스웨덴엔 융베리하고 즐라탄만 있는게 아닙니다
05/11/12 22:58
최종현-_-님// 글은 님 혼자 쓰는 거지만, 보는 사람은 몇백명이고 그 몇백명 사람 대부분이 비슷한 생각을 한다면 무슨 문제가 있는 거겠죠.
05/11/12 22:58
불과 몇달전에는 사우디한테 지고 중국한테도 질뻔했었는데 많이 좋아진거죠... 월드컵때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2002년월드컵때의 기억이 생생한데 이번 월드컵에서도 그때의 기분을 다시한번 느껴보고싶네요.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05/11/12 22:59
스웨덴 선발 출장 멤버 중 빠진 선수는 즐라탄, 라르손, 륭베리, 칼스트롬, 에드만, 멜베리, 이삭손 선수입니다. 확실히 전력에 차이가 있기야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오늘 경기를 폄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박지성 선수 슈팅... 곱씹을수록 아깝네요...^^;
05/11/12 23:01
밀가리/그래서 분위기 파악못했고, 의도랑 약간 빗나가게 글올렸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월드컵은4년전이고, 스웨덴은 독일월드컵예선 멤버에서 7~8명이 빠졌습니다.
05/11/12 23:01
근데 설기현선수는 드리블을 왜 그리천천히 하나요?
마치 경보하는듯한-_-;;거의 걸으면서 드리블하던데.. 그 사이에 수비들 다 들어오고-0-
05/11/12 23:02
그건 그렇고 송재익 캐스터 어느라라와의 경기를 중계하는지도 까먹었나요? 저는 덴마크랑 경기하는줄알고 깜짝놀랐네요 -_- 왜 스웨덴에 덴마크선스가 그렇게 많은지... 차범근씨는 감독그만두고 다시 MBC해설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SBS중계는 좀 짜증나요.
05/11/12 23:04
밀가리님//월드컵멤버랑 비교하면안되겠죠;; 은퇴한선수들도 몇있구요. 당연히 월드컵 예선때 멤버로 비교를 해야겠죠. 스웨덴도 마찬가지구요;;분명 우리나라는 뽑을수있는 최정예를 뽑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본프레레 감독일때는 최정예를 뽑고도 전술적 실패로 약팀과도 허접한경기들을 펼쳤지만, 전 오늘 경기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오늘 패싱력과 조직력은 이틀정도 맞춰본 팀답지않게 대단했습니다 . 그리고 오늘부터 이호선수 팬이되기로,,,후후
05/11/12 23:04
정말 송재익캐스터는 오늘 스웨덴이라는 말보다 덴마크란 말을 더 많이 한것 같습니다. 스웨덴선수 공잡을때마다 저선수 덴마크에서 뜁니다 이러시던데 -_-;;
05/11/12 23:05
의견 대립이 많네요
1.5군 홈에서 비긴게 잘한거냐 vs 스웨덴 1.5군이 비긴것만도 어디냐 뭐 사실 딱히 어느것만 맞다고 할 수 없겠죠. 그런면에서 그냥 난 이렇게 생각하지만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될껄 자신의 주장이 반드시 옳다고 하는 태도는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군요.
05/11/12 23:06
네, 에드만 칼스트롬 이삭손 선수 역시 붙박이 주전이라 할 수 있죠.
세계 어느나라라 심저어는 브라질조차도 그 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뿐이지 비주전과 주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전 스웨덴을 2군이라 생각하지도 않고, 오늘 경기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주전이 아니라고 해도 모두 유럽리그에서 팀의 주전선수로 활약하고 있고, 훌륭한 선수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쳐주었지요. 그러나 즐라탄과 라스손이 빠진 스웨덴의 공격, 융베리와 칼스트롬이 빠진 중앙 플레이 에드만,멜베리,이삭손이 없는 수비의 무게감의 차이는 분명 누구나 느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른 싸이트에 우리나라도 월드컵 멤버중 반이상이 빠졌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웨덴이 정상전력이 아니라는것은 모두 얼마전에 끝난 06독일 월드컵 예선의 멤버와 비교했을때 이야기 이죠. 그러니 우리도 월드컵 최종예선 멤버(물론 조봉래감독 시절이지만)가 정예멤버라고 봐야 합니다.
05/11/12 23:07
송재익캐스터 오늘만으로 어록만들어도 꽤나 될듯싶더라구요 흐흐흐흐
SBS해설듣기싫으실땐 이런방법사용해보세요 티비는 SBS틀구요 음소거 해놓으신후에 라디오 KBS FM 106.1틀으시면 이용수 해설과 KBS캐스터의 낭낭한 목소리로 청취하실수있으십니다. SBS
05/11/12 23:11
날라보아요 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안정환선두 너무 볼을 오래끄는듯한 느낌도 들구요. 이운재선수는...02당시 몸무게가 82kg였는데 현91kg. 너무 자기관리가 안된것같습니다. 자기자신하나의 몸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우리국민의 몸인데 절대 소홀히관리하면 안되겠죠. 아무쪼록 오늘 경기 볼만했습니다.
05/11/12 23:12
아 잘생각해보니 덴마크 리그에서 뛴다고 했던것같네요 -_-;;; 근데 제 기억에는 스웨덴을 덴마크라고 말한적도 몇번 있는것같습니다 -_-;;
05/11/12 23:14
큭큭. 진짜 스웨덴보다는 덴마크를 더 많이 들은것 같았어요.큭큭
뭐..스웨덴 주전수비수가 왔어도 오늘 공격력이면..충분히 통했을거 같으나..줄라탄이나 륭베리가 뛰었으면..조금 더 고전하지 않았을까 하는..생각이 몇g들었답니다..하핫;;
05/11/12 23:18
스웨덴 주전수비가 왔어도 오늘 공격은 충분히 통했죠.
박지성선수는 역시 미들보단 공격이 낫네요~ 허나 즐라탄, 라르손, 륭베리, 칼스트롬을 막기엔 오늘 수비에 헛점이 너무 많네요, 골은 진짜 어렵게 넣고 너무 쉽게 먹히네요 -_-;
05/11/12 23:22
아무리봐도 설기현-박주영-박지성 라인이 대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박주영선수 윙으로는 자신의 장점인 골결정력을 살리지 못하는듯. 안정환선수는 너무 완벽한 찬스를 만드려고 골을 끄는 경향이 있구요. 오늘 경기는 수비는 조금 불안했지만 공격력에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패스웍이 빠르고 정확했고 많은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들어냈죠. 요 근래 국대경기중 가장 재밌었습니다. 결과보다는 경기내용을 중요하게 보는데 공격이 빠르고 재미있었어요. 특히 설기현선수의 활약이 좋았습니다. 설기현선수 생각보다 움직임이 많고 크로스 올리는 능력은 국대선수중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히딩크도 중용한것으로 알구요. 오늘경기보니 영국가서 드리블 능력도 많이 향상된것같더군요. 박지성 이영표선수는 역시 프리미어리거답게 멋진 모습을 보여줬고 전반에 이영표선수 특유의 헛다리집기와 후반에 박지성선수 특유의 종횡무진 돌파 정말 멋있었습니다. 박주영선수는 정말 여러경기를 봤지만 항상 침착하고 꾸준하게 자기 역할을 해내는것같네요. 골결정력이 최고인데 윙쪽에서는 그리 골찬스를 잡지 못하는것같아 아쉽구요. 조원희선수도 수비력이 뛰어나고 볼처리와 발재간이 좋은것같습니다. 만족. 다만 수비수들의 조직력이 아직 안갖쳐져서인지 역습시에 수비조직력이 무너지는 모습이 눈에 띄더군요. 실점한 두골 모두 빠른 역습에 무너졌죠. 아무튼 2006월드컵도 희망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6강만 진출해도 정말 좋겠네요^^
05/11/12 23:23
여러분들 기분 괜히 다운시키지들 마시고
다음에 들어가서 삼성과 신농경기 기사 좀 보세요 기자 오타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혼자 보기 아까워서 이렇게 적습니다 코나미컵을 오타냈는데 진짜 웃깁니다
05/11/12 23:24
보기에 기분나쁘거나 그러면 태클로 간주하고 역태클거는 것은 pgr이 다른데보다 심한듯보이네요.2군이라고 충분히 말할수 있는데 말이죠(스웨덴)그래서 2군이랑 홈에서 비겼으니 좋아라만할 상황은 아니라는식의 글도 올라올수있죠.결코 실망햇다는 뜻은 아니지 않습니까? 꼭 듣기 좋은 글만 올라와야만 하는지 ㅇ_ㅇ;; 사실을 말햇을뿐인데
05/11/12 23:24
이운재 선수 오늘 2번째 골은 분명 수준급 골키퍼면 막을 수 있는 볼이였는데.. 아쉽네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반데사르의 움직임을 그냥 생각만해봐도 무난히 막아버릴 포스의 볼이였는데;;
박지성 선수는 역시나 덜덜덜.. 후반에 WF로 바뀌면서 활약이 눈에 띄었지만 전반에도 게임메이커로서 킬패스나 볼배급, 전진패스능력은 팀내 최고였습니다. 단지 눈에 확 띄는 그런 자리가 아니니까 그런거였죠. 이영표 선수는 오늘 스웨덴을 농락했고 -_-;; 박지성 선수역시 스웨덴 선수들을 엄청나게 당황하게끔 만들었네요. 오늘 약간 안좋았던건 김동진 선수쪽 수비 및 전체 수비 조직이 좀.. 심했습니다 -_-;;
05/11/12 23:30
그리고 설기현 선수는 좀 빨리좀 플레이했으면 좋겠습니다. 크로스는 잘 올라오지만 그런식으로 경보하다가 올리면 결코 좋은게 아닙니다. 슬렁슬렁 ;; 하지만 모 활약은 좋았다고 생각되구요. 그리고 스웨덴이 퍼펙트 1군은 아니였지만. 2군이라고 하시는분들은 마치 스웨덴 감독이라도 되시는거 같네요. 스웨덴 감독이 자기네 1.5군도 아니라고 화냈는데 왜 스웨덴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시는분들이 이름있는 선수 안나왔다고 2군이네. 황당합니다. 세계적인 팀일수록 조직력에 의한 팀 운영이 이루어지는것임에도.. 스웨덴 월드컵 예선에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 절반은 나왔습니다 오늘. 그렇다면 살펴보죠. 우리나라 월드컵 예선 뛰던 선수들 절반에 + 이동국선수가 주전이였다면 그 선수를 안정환 선수로 바꾸고 이운재 선수가 주전이니까 김영광 선수로 바꾸고 박지성 선수빼고 미들에 김두현 선수 넣고. 이런식이면 우리나라 2군되는겁니까? 절대아니죠. 그러니 2군이라고 하기보단 최상의 전력과는 붙지못했다 정도로 그냥 넘어가는게 좋겠네요. 괜히 선전한 선수들 기운 다 빠지겠습니다.
05/11/12 23:30
아바타//그렇긴합니다. 저도 겨우 2군가지고 할말이 없근영 댓글 보고 좀 짜증나긴했지만 자기 생각이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렇지만 네이버에 비하면 여긴 양반입니다. 어찌나 선수들 욕하는 글이 많은지 정말 실망했습니다.
05/11/12 23:33
master[mcm]/이젠 논하기도 지겹네요, 이런거 갖고 오늘 경기 폄하할생각은 추호도 없구요, 축구좀 제대로 보시는 분이면 그런소리 안나오죠
05/11/12 23:40
최종현-_-/ 축구를 얼마나 아시나 모르겠지만 축구에 대한 지식이라면 저도 한 지식합니다. 제 꿈이 축구선수였는데 축구를 보시는 분이라뇨. 난감합니다. 스웨덴 월드컵 지역예선 엔트리는 아십니까? 그 엔트리에 절반이 나왔다면 적어도 2군은 아닙니다. 제발 유명한 선수 몇 아는데 그 선수들 안나왔다고 2군 어쩌고 하는거 우습죠. 아니 스웨덴 감독이 아니라는데 왜 2군이라고 하는겁니까? 스웨덴 코치쯤 되시나요? 괜히 잘 싸운 선수들 상대를 2군으로 깎아내리지마십쇼
05/11/12 23:44
그럼 오늘 엔트린 나온거좀 보고 얘기하시죠.
다 끝난얘기를 왜 계속 하시는지 의도를 모르겠네요. 위에 리플좀 제대로 읽어보시길 더 이상 2군이니 뭐니 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05/11/12 23:47
오늘 엔트리랑 독일 월드컵 지역예선 스웨덴 평균 엔트리 비교해보면.
총 6명이 오늘나왔군요. 이게 2군인가요? 무슨지식과 기준으로 2군이라하시는겁니까?
05/11/12 23:49
“스웨덴의 유럽의 강팀이다. 주전 3, 4명이 빠졌다고 해서 전력이 약해지는 팀이 아니다”는 강한 어조로 말문을 연 아드보카트 감독은 자신의 그런 주장에 대한 근거를 조목조목 설명했다.
“스웨덴 선수들은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 들기 위해 이번 평가전에서 반드시 기회를 잡아야 한다”며 강한 동기부여가 주입된 스웨덴의 현 상태를 언급한 그는 “필드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100% 이상 보여주려는 의지가 있는 팀을 약팀이라고 하는 말들은 우문이다”며 일부에서 퍼지고 있는 1.5군론을 잠재웠다. 이는 10일 있었던 스웨덴 대표팀과의 공식기자회견에서 나온 라거벡 감독의 얘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축구에 대한 지식은 최고라고 생각되는 두감독조차 심지어 1.5군도 아니라는데 2군이라 우기는건 고쳤으면 합니다.
05/11/12 23:50
스웨덴 2군까진 아니더라도 1.5군 정도의 멤버로 온 것은 맞죠.
근데, 그네들의 그정도 실력이라도 우리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어짜피 평가전갖고 뭘 그런의미를 부여합니까. 우리가 상대하기에 나쁜 상대도 아니었고, 축구는 주전만으로 경기하는 것도 아니고. // 설기현선수, 박지성, 이영표, 이원희 선수는 잘한편이었고. 안정환선수는 후반에 너무 완벽하게하려고만 안했음 잘한편이었을 것 같은데 아쉽고, 박주영선수는 패싱이 나쁘진 않았지만 아직은 좀 아니라는 느낌이었습니다.(적임자로서 말이죠) 나머지는 무난했는데 간간히 수비조직간에 호흡이 안맞더군요. ps 최종현-_-님/ 말하시는 내용이 틀렸다곤 못하지만 말투가 다른 사람들에게 굉장히 거슬리게 들리는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운재선수..체질적으로 살이 잘찝니다.
05/11/12 23:50
엔트리좀 살펴보세요 제발,
독일월드컵예선 주축멤버가 7~8이빠졌는데 무슨 절반이 오늘경기에 뗫나요. 괜히 분위기에 이끌려서 그러는거면 마시길, 제가 틀린말 한것도 아니고 pgr에서는 사람들일아 생각조금만 틀려도 싸잡아서 매도하는거 쭉 봐왔지만 오늘 겪고 보니까 진짜 억울하네요
05/11/12 23:51
스웨덴 수비랑 미드필더는 거의다 주전급이 나온거 같고 공격쪽만 1.5군 수준으로 나온것 같네요.. 스웨덴 수비에 대한 우리나라의 공격력은 만족하지만 수비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뿐 뭐 2군과 상대해서 비겨서 못했다는 말이 나오는건 아니죠~
05/11/12 23:52
한편 아드보카트 감독은 "스웨덴이 3명(프레드릭 융베리, 헨릭 라르손 등)의 스타플레이어가 빠졌지만 정비가 워낙 잘 되어 있고 오랫동안 조직력을 갖춘 팀이기 때문에 그들이 빠졌어도 여전히 강팀이었다"
정확히 최종예선 고정 스타급 주전은 3명 빠졌습니다. 1.5군이라는거 정도는 저도 인정하지만 2군이라고 하는건 스웨덴 팀에대해 10%도 모르고 하는소리로 밖에 안들립니다.
05/11/12 23:53
MaSTeR[MCM]//무엇을 말하고 싶으신지 알겠는데요.
좋게 말해서'최상의 전력과는 붙지못했다 ' 편하게 말해서 살짝 기분나쁘 게 들릴수도 있는'2군이랑붙었다' 어감의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2군이라고 말하신 분들이 이거 보고 기분나빠라~이런뜻은 아니였겠죠.깍아내리려는 의도도 아니였겟구요.좋게 좋게 보려 할수도있고 그게 건강에도 좋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비판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05/11/12 23:53
MaSTeR[MCM]//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너무 흥분하신거 같아용~ 전 스웨덴 국대 베스트11이 누군진 잘모르지만 월드컵을 앞둔 팀이 2군을 내보내겠습니까? 분명 테스트도 해보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 합니다. 하여간 오늘 시원한 겜 해서 재밌었네요
05/11/12 23:53
오늘 그리고 스웨덴 수비 + 미드필더는 1명빼고 고정 및 거의 동급 수준 교체요원이 다 나왔습니다. 라르손, 융베리, 즐라탄 정도가 무조건 나와야하는 고정주전임에도 안나온거죠. 스웨덴은 딱 11명이 무조건 나와야 1군인가보죠?
05/11/12 23:55
AvaTar님 // 전 정확히 2군은 결코아니다! 라고 말하고싶은겁니다.
제가 생각한 기준은 1.2군 1.5군 정도의 엔트리고! 전력은 공격진만 약간 약화된 정도이지 나머진 그대로. 이정도로 보고있습니다. 결코 2군은 절대 아닙니다. 단 하나의 근거도 없습니다 2군이라고 할 수 있는 근거는 말이죠.
05/11/12 23:56
저는 그냥 2군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겟지라고 넘어가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일일이 그런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쓰시면 피곤하기만 하자나요
05/11/12 23:57
흠.. AvaTar님 // 그것도 그렇죠 ^^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왠지 오늘 주전경쟁을 위해서든 독일월드컵을 위해서든 사력을 다해뛴 선수들이 측은해져서 열을 올렸나봅니다. 죄송합니다 ^^;;
05/11/12 23:59
그리고 제 개인적의견으로 설기현선수처럼 유럽애들에게 몸싸움 밀리지 않으면서 크로스 정확하게 날려줄 수 있는 선수가 국대에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윙어로서는 설기현만한 선수가 없다고 봅니다.
05/11/12 23:59
2군은 아닙니다. 저도 그 생각에 동의 하지만, 또 너무 스타 세분만 챙기시는듯 해서 올립니다. 수비에서 이삭손, 에드만, 멜베리는 선발 라인업입니다. 에드만,멜베리의 경우 부동의 주전은 아니지만 선발라인업에 우선적으로 쓰이는 선수들이죠. 따라서 최정상급 전력은 아니었지만 국대로 하기엔 충분한 레벨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05/11/13 00:01
날라보아요님 // 그렇죠 ^^ 충분한 레벨이었다. 제가 하고싶었던 말이네요 ㅡ_ㅡ;; 단어선택이 참 안되는지라 -_-;;
05/11/13 00:04
최종현-_- // 7~8이 빠졌다해도 스웨덴이란 팀의 전력이 급격히 하락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만큼 선수층 얇은 팀도 없는데, 이동국 -> 안정환으로 교체된거 가지고 우리가 2군이 나왔다고 할수 있습니까? 전혀요. 스웨덴의 공격라인, 융베리 - 이브라히모비치 - 라르손이 빠지고 다른 선수가 나왔다고 해서 절대 2군이라고 볼수 없잖습니까. 왜 자꾸 2군이라고 하시는겁니까? 독일월드컵 예선 주축멤버가 11명입니까? 전혀요. 스웨덴팀의 엔트리 전원이 주축멤버아닙니까?
05/11/13 00:05
2001년이었나요 --; 임요환 선수 겜아이 아이디가"설기현만 빼면되" 였는데.
오늘 공격수 중에 가장 많이 잡힌게 설기현 선수 같아요.
05/11/13 00:18
저는 이영표 선수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특유의 발 재간으로 수비하는 스웨덴 선수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죠.^^ 아마 스웨덴 선수들도 박지성 선수와 이영표 선수를 보면서 격이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을겁니다.
05/11/13 00:25
공격만 3명 빠졌고 수비와 미들은 정상적인 전력이였습니다.
유럽예선 전체에서 4골밖에 실점을 안했던 스웨덴을 상대로 한국이 2골 넣어서 비겼습니다. 수비에 문제가 있던건 감독과 선수들도 인정한 사실이고 굳이 상대를 2군이라고 싸잡아서 있는 성과를 없다고 할수없는겁니다. 2군이 아니라 1.3군이겠죠. 1.5도 아니라고 봅니다.
05/11/13 00:38
으아아아~~~
축구를 사랑하는 저로써는 오늘 경기를 못본게 우울합니다. 친구들과 술마시면서 '축구보면 벌주 한잔씩'인 규정 때문에 술집에서 축구도 못보고 지금 집에 와서야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운받아서 보고 글을 쓰던지 해야겠습니다.흑흑
05/11/13 00:48
음... 아직 대표팀전력을 딱 어느정도라고 말하기는 이른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 수요일날하는 세르비아까지 해봐야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겠네요.
05/11/13 01:01
칼스트롬 이삭손 에드만 멜베리 + 3총사 이정도 빠졌네요.
일단 공격진 죄다 , 센터미들 , 수비둘의 결장... 스벤손의 이른 교체... 2군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같은데요? 11명중에 7명이 결장인데 뭐 수학적으로 따지자면 1.6~~~ 군 정도 되려나요? 왜 이렇게 2군이라는 단어에 신경을 곤두세우시는 분이 많은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것보다는 스웨덴 2군정도는 이겨야 되는거 아니냐라고 생각하시는 쪽에다가 태클을 거셔도 걸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솔직히 우리나라 축구수준이 스웨덴 2군 무난히 이길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고 보는데..
05/11/13 01:04
그리고 우리나라도 베스트멤버는 아니다라고 하시는 분들 많은 걸로 계신데요..
송종국 부상이지만 솔직히 복귀하고 나서 실력은 조원희하테 밀리는듯 하구요. 수비진이야 붙박이 주전 그 누구도 없는 상황이라 제외하면 빠질만한 선수 빠진건 김남일 선수 밖에 없습니다.
05/11/13 01:21
오늘 경기에서 이운재선수 예전같았으면 2번재골은 막았을것 같았는데..
요즘은 너무 많이 살이 쪘더군요.......골키퍼도 무한경쟁으로.... 그리고 김남일선수 정말 그립습니다....빨리 부상완쾌되길....
05/11/13 01:26
개인적으로 스웨덴이란 팀을 엄청 완소스 합니다.(완전 소중 스웨덴)
일군이든 이군이든 유럽내에서도 만만히 볼 팀이 아니지요. 클럽대항전에는 별 힘이 없지만, 월드컵예선이나 유럽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유로에서는 스웨덴을 만만히 볼 나라가 하나도 없습니다. 언제나 은근히 성적을 내는 입영민 선수와 비슷하다고나 할까요..아무튼 조용히 은근히 성적을 내는 나라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의 홈경기라는게 문제이지 스웨덴이란 팀을 놓고 무어라 말을 해서는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경기를 보지는 못했지만(술마시느라,,,), 지금 우리나라 국대의 현실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새로운 감독이 부임 이후에 두번째 경기일 뿐입니다. 앞으로 더 발전할수도 있지만 더 퇴보할 수도 있습니다 더욱더 힘찬 응원을 합시다!!!
05/11/13 02:20
결론은 스웨덴은 1.5군이와도 우리나라와 비길만큼 강팀이라 이겁니다.
아직 정비가 다 된건 아니지만... 솔직히 이번 월드컵 16강 가면 기적이지요...
05/11/13 02:28
1.5군이든 2군이든 간에 스웨덴이 우리보다 못할 것이 없는 강팀이라는 점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홈에서 비긴것은 못내 아쉽군요. 선수 테스트인것은 스웨덴도 마찬가지인데 우리만 월드컵 준비하는 것도 아니구요. 역습상황에서 쉽게 골 먹은 것도 매우 아쉽습니다. 안방에서만큼은 절대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브라질이 온다고 해도요.
05/11/13 04:03
renewall//저도 다읽었어요^^ 휴일이라그런지.. 잠을 안자게(?)되네요..
그냥 댓글 다읽어보니까 어제 네이버에서.. 추후에 멕시코등과 평가전을 준비중이다.. 라는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 생각나네요..
05/11/13 05:00
스웨덴 감독이 "11월 12일 대한민국과 펼친 우리나라 선수들은 2군 엔트리는 아니었다."라고 하면 버로우 준비나 할까요...-_-;
05/11/13 05:40
감독이 자기입으로 자기팀이 2군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말을 하면 자신들의 감독에 의해 2군으로 공개적으로 분류된 선수들의 사기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스웨덴 감독이야 당연히 자신의 팀이 1.5군이나 2군이 아니라고 말하는것이 정상이죠.
05/11/13 12:30
1군이든 2군이든 그게 뭐가 중요하죠??오늘 우리나라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주었고 독일월드컵에서 좋은결과를 보여줄수있을 가능성도 보여줬습니다.그걸로 끝아닌가요??1군이 아닌팀이랑 해서 이긴건데 뭘 그리 좋아하나?2군은 아니다..이런식의 말싸움을 왜 해야하는지..pgr특유의..
05/11/13 13:03
남의 생각을 인정안하는 사람들과.. 아무 생각이 없는듯한 남을 배려하지않는 리플을 남기는 사람들때문에 이런 말싸움이 생기는 거죠.. 머..
05/11/13 13:16
1진이라하더라도 홈경기보다는 2진과한다하더라도 어웨이경기가 실력향상과 선수평가엔 훨씬 득이되리라 생각합니다.
제발 어웨이경기좀 많이 치뤘으면 하는데.... 그게 수지타산이 잘 안맞으니깐 축협이 좀 꺼리죠...
05/11/13 15:43
1군이던 2군이던 우리나라 국대는 어쨌든 스웨덴 대표팀과 경기를 한것이고.....예전에 보여줬던 국대의 모습보다는 모든면에서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고 경기를 관전하신 모든분들이 거기에서 만족을 얻으시고 앞으로 다가올 월드컵에서도 기대를 가지시는건데 그런 상황에서 1진2진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한것인지....
05/12/01 22:32
한참 지난 이시점에 댓글을 주욱 보니까 최종현이라는 사람 참 사회생활하기 힘들겠군요.^^ 사회에서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는 아예 하지 않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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