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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7 13:22
성지순례 왔습니다. 저번 김택용선수의 패배 이후 어떤 분이 쓰신 "토스의 시대는 끝났다" 라는 글과 비슷한 수준이네요.
성크지크 솔직히 전 이 당시에도 "토막 임요환이 토스팬들의 응원을 받는 박정석을 이겼기 때문에" 이런 글이 나온거라고 봤었는데 사실 암만봐도 그렇죠?
05/10/07 20:23
벨런스가 딱 맞는 반 섬맵은 정말 만들기 힘든가 봅니다.. 앞으로 스타리그 역사상 반섬맵이 얼마나 또 사용되어질지가 의문이군요..
05/10/07 20:25
빠돌/// 정말 카타이밍이었습니다.. 모아서 한방 드랍.. 김도형해설 말을 빌어 정말 30초만 더 줬어두 승패는 어떻게 됐을지 몰랐죠..
05/10/07 20:26
예전부터 쓰고 싶었습니다. 몇달 전부터요. 하지만 나아지길 바라면서 참았습니다. 한시즌 지나면 나아지겠지, 두시즌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지만 개선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으니 이런글 쓰는겁니다.
G.S. 님 박정석 선수가 이겼다면 이런글 오늘은 안썼을 겁니다. 하지만 결국 졌습니다. 만약이라는건 없습니다.
05/10/07 20:26
정말 화제꺼리를 위해서 맵을 만든다는 생각이 큽니다.
한 시즌에 이런 말이 안나왔던 적이 없죠.. 사실 오늘 경기에서 박정석선수가 아주 크게 실수한 측면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스멀티를 늦게 가져간것, 견재가 늦은것.. 하지만 드랍쉽 다수와 골리앗의 방어가 프로토스가 스타게이트 가기 전에는 도저히 이기기 힘들어 보이네요. 스타게이트를 올리기에는 너무 늦고요.
05/10/07 20:28
그런데 매번 힘싸움 양상의 포르테나 루나식의 맵만 계속 생겨난다면 스타리그의 인기가 언제까지 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당장은 즐겁겠지만 .. 온겜의 시도에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 다만 그런 기발한 맵은 철저한 검증을 거친뒤에 1년에 한번꼴로 나오면 좋을듯 싶습니다.
05/10/07 20:28
동감입니다.
되도 않는 맵 만들어놓고 프로들 간의 경기에서 게임 하라 하면 암만 프로들이라 해도 게임할 의욕이 날지 심히 궁금합니다. 글쓴이의 말대로 그동안의 맵들을 보아도 알 수 있고 나아질 기미가 않보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맵들이 있었지만 가장 벨런스가 잘맞다고 한 맵은 노스텔지어 뿐이었습니다. 선수 생명이 짧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제발 욕 먹고 힘들더라도 제대로 된 맵을 좀 만들어 줬음 합니다. 맵퍼도 직업이라 생각한다면 좀 직업의식이라도 갖고 시작해줬으면 합니다. 그렇게 잘해보겠다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 헐거라고 게시판에도 글쓰고 하면 뭐합니까. 결과가 이런것을 냉혹하다 생각하지 말고 좀 잘 만들어 줬음 합니다.
05/10/07 20:28
근데 815가지고 트집잡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만약 815가 토스가 테란 못이길 맵이라면 그동안 반섬맵에서 테란이 무조건 토스 이겼었어야죠. 지금 테란들이 하는 플레이가 뭐 특이한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반섬맵 플레이입니다;
오늘 박정석선수의 패인은 그걸 너무 초반부터 지상맵처럼 플레이하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토스도 작정하고 섬부터 먹는식으로 반섬맵 운영을 했다면 그렇게 쉽게 밀릴일이 없었겠죠.
05/10/07 20:28
MSL에서 테란들이 레이드 어설트에서 아무리 압살당해서 아무말 않던 사람들이 (다른 맵들은 밸런스가 괜찮으니 문제없다라고 했었죠.) 이번 시즌에는 맵 하나가 압살당하니 바로 글도 올라오는군요.
정말 토스는 애정이 흘러넘치는 종족이라니까요.
05/10/07 20:29
이프론을 이야기해봤자, 입만 아프지만, 오늘 경기는 맵타령하는 건 솔직히..--;
타이밍 못 맞추고, 그대로 게임이 전개되었다면 게임 자체의 향배는 쉽게 점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저번 알포인토 그렇고 이번 815도 그렇고, 박서는 정말로 최선의 타이밍을 찾고, 그것을 게임에 보여준 것 같습니다만.. 맵이 어떻다, 저렇다, 운운하는 것은 이긴 선수나 진 선수에게나 그다지..
05/10/07 20:29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그것도 임요환,박정석이라는 스타판에서는 최종점에 해당되는 두선수 사이에서 일방적인 경기가 나왔고 스코어또한 한종족으로 일방적으로 쏠리는건 더이상 두고보고 할가치가 없습니다.
다음시즌부턴 반드시 빼야됨은 물론이고 반섬맵은 두번다시 안쓰였으면 좋겠네요.
05/10/07 20:29
박정석 선수가 섬멀티를 가져갈순 없었습니다. 섬 공간도 좁은데 골리앗 견제가 온다면 토스는 무엇으로 막나요. 셔틀도 못쓰고 캐리어도 없고,
있다해도 상대는 업그레이드 잘된 골리앗. 적어도 제눈에는 방법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리고 30초 늦었어도 별로 달라질껀 없었는데요. 템플러 마나는 좀 더 차있을지 몰라도, 30초 늦은 만큼 임요환 선수의 병력은 또 쌓입니다. 30초 늦은 만큼 러쉬갈 병력의 규모는 더 커졌겠죠. 그리고 러쉬를 갔을때 박정석 선수는 캐리어도 찍지 못했고, 설사 캐리어 2~3기가 어영부영 나온다해도 업 골리앗에 그냥 밀렸을 겁니다.
05/10/07 20:30
Liebestraum No.3님 저희집엔 엠겜 안나옵니다. 시청을 못하니까 불평을 못하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여기서 엠겜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비꼬지 마세요. 님과 시비 붙어가며 싸우기 싫습니다.
05/10/07 20:31
815가 테란한테 좋다는건 인정합니다만.. 오늘 경기만으로 4강결정되는게 아니었는데요.. 알포인트에서는 플토도 이기는것 종종 보이고.. 라오발도 충분히 할만한 맵인데.. 정석선수가.. 알포인트에서만 확실히 잡아줬어도.. 정석선수가 4강가는데 더 유리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지난 우주배때 테란이 플토한테 한경기밖에 못이겼나. 그 맵이 쓰일때도.. 밸런스 논쟁이 심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05/10/07 20:32
그때부터님//섬 공간이 좁을수록 소수 병력과 하이템플러만 있다면 플토는 수비가 용이합니다.
그게 섬맵에서 플토가 강한 이유중 하나라고 알고있고요.
05/10/07 20:33
레젠님 3맵 중에 1개의 맵 밸러스가 무너진게 얼마만큼 큰것인지 모르십니까? 그것도 어지간해야 말이지요.
박정석 선수가 분명 빌드상으로 알포인트에서 졌다고 본문에서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박정석 선수가 게임 내용에서 진게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거듭 말씀 드리지만 저희집엔 엠겜 안나옵니다. 엠겜 맵 이야기는 엠겜맵에 관련되 게시물에서 해주세요.
05/10/07 20:34
그때부터//아예 반섬맵 플레이를 하라는거죠. 첫멀티를 섬으로 잡고 반섬맵 정석인 템플러 수비후 캐리어+지상조합 이렇게 가라는겁니다. 거기에 후반으로 가면 맵특성상 질럿템플러 이동이 용이한 토스가 더 유리해지죠.
05/10/07 20:34
Mr.L군님 그건 모든 수비라인이 갖혀질때 이야기입니다. 김도형 해설위원이 박정석 선수가 앞마당 가져갈때 부터 섬맵 가져가야 된다고 말했는데, 그 타이밍에 꽃밭 캐논, 하이템플러 조합이 가능하리라 보십니까?
캐논을 짓고 템플러를 뽑는 동안 테란은 훨씬더 많은 멀티가 가능합니다. 토스입장에서는 견제가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에.
05/10/07 20:35
오늘 경기는 815 맵컨셉에 충실한 경기가 나왔죠.
박정석 선수는 반섬맵처럼 플레이를 했고 임요환 선수는 완전 섬맵처럼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 결과 섬맵 플레이를 한 임요환 선수가 좋은 타이밍에 드랍을 성공해 승리한거죠.
05/10/07 20:36
Liebestraum No.3님// 조금 진정하시고요. 이 글은 오늘 임요환 선수가 맵때문에 이겼다라는 식의 글이 아닙니다.(오늘 임요환선수 정말 잘했죠.)
지금까지의 온게임넷의 맵들이 계속해서 비슷한 시행착오를 걸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머큐리, 발해의꿈,알케미스트 등등 계속 밸랜스 붕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죠. 815라는 맵 역시 의도는 좋으나 토스가 불리한건 사실이고 이런 맵들이 왜 나오는지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는 것입니다.
05/10/07 20:36
골리앗 네기만 자리잡아도 셔틀 두대는 병력 절반도 내리기 전에 일점사로 잡을수 있습니다. 그런 위험 부담이 따르는데도 어떻게 섬맵을 가져갑니까?
05/10/07 20:36
그때부터님// 꽃밭까지도 필요 없습니다. 하이템플러 2~3 정도에 방금전 경기처럼
병력을 싫어날을수 있는 셔틀만 운영한다면 유리한건 플톱니다. 괜히 섬맵에서 플토가 최강이다란 소리가 오리지널때부터 나온게 아닙니다.
05/10/07 20:37
음...발해의 꿈이랑 815는 개인적으로 플테전 밸런스상 정말 싫어요.
머큐리나 알케미스트는 플저전밸런스 최악이라 저그에게는 플토가 언제나 약하므로 그러려니 합니다. 제발 좀 무난히 좀 만들어주세요. 무난하다고 재미없는거 아니거든요? 꼭 특이해야 재밌는 줄 아시나본데 한 섬에 멀티 두개있던 패러독스 발해의 꿈, 입구가 무지 좁은 815, 이상한 스타일의 3인용맵 알케미스트 뭐가 재밌나요. 차라리 무난한 노스텔지아 신개마고원 비프로스트 남자이야기 루나 이런게 낫지... 벌써 몇번째 한시즌 쓰고 밸런스 안맞아서 버리는 맵이 몇번인지... 하지만 그것때문에 오늘 임요환선수의 승리가 빛이 바라지는 않아야겠죠. 맵탓인지 약간 애매하고 자신감없어보이는 박정석선수가 좀 잘 못한것같고 임요환선수는 너무 잘한것같습니다. 박정석선수는 그나마 할만한 알포인트에서 진게 후회로 남겠습니다. 임요환선수 잘하네요. 이젠. 정말.
05/10/07 20:38
Mr.L군님 그러니까요.. 박정석 선수가 앞마당 먹을 타이밍에 템플러가 갖쳐집니까? 박정석 선수가 앞마당 먹을때는 템플러 아카이브 조차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섬맵가 반선맵은 다릅니다. 또한 요새는 반섬맵이라고 해서 토스가 테란을 압도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밀리는 추세지요. 가장 최근의 섬맵중에 패러독스만해도 테란이 토스보다 전적에서 앞섰습니다.
05/10/07 20:39
제 생각에도 박정석 선수가 너무 안일하게 하지 않았나 싶네요
반섬맵은 이때까지 많았습니다만.. 12시 섬멀티도 첨엔 견제가 가능 했지만 그냥 놔두고 등등 솔직히 엠겜 유보트가 더 플토에게 힘들엇다고 보이지만 전적은 거의 5:5아니엇나요?;;
05/10/07 20:41
5:5였다고 하더라도 섬맵에서 토스가 최강이 아니죠. 그리고 임요환 선수가 12시 가져갈때 박정석 선수 셔틀 하나 보유했었습니다. 리버도, 다크도 없는데 어떻게 셔틀하나로 12시 멀티를 견재 합니까? 애초부터 리버드랍, 다크드랍을 준비했으면 또 모르지만..
05/10/07 20:41
과거 반섬맵(포비든존 등등)과 815과 다른점이..
테란은 가스멀티를 쉽게 가져갈 수 있는 반면 플토는 가스멀티를 가져가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겁니다. 그래서 캐리어를 못 가죠..
05/10/07 20:42
그리고 임요환 선수 빌드가 서플 배럭 팩토리 아카데미 아머리 였습니다. 초반 다크는 컴셋에 의해 무력화 될 가능성이 크고 리버는 셔틀 속업을 해주지 않는 이상 골리앗 때문에 운신이 불펴해 집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박정석 선수가 무난하게 한게 아닐까요?
05/10/07 20:43
그리고 이번 시즌 테란 토스 전적이 11:3 정도? 되지 않았나요? 아무리 테란 게이머들이 잘했다고 해도 이런 결과는 도저히 있을수 없는 결과 아닙니까?
05/10/07 20:43
그때부터//
유보트는 반섬맵입니다 그리구 해설자들이 하는말 못들어셧나요? 그상황에서 분명 견제 충분히 할수있엇습니다 약간이라두 질럿 한기와 드라군 3마리 엿던거 같네요 터렛도 안깔려있었습니다
05/10/07 20:44
그때부터님//제 말은 앞마당을 먹은 이후부터를 말씀드리는겁니다.
제3의 멀티를 7시 지점 앞마당부터 가져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저 수비라인의 전제사항은 .. 좁은지역의 효율입니다. 넓은지역에 테란병력이 쫙 펼쳐진 상황에서는 수비라인이고 뭐고 소용없고 경기중 보셨다시피 6시 섬지역을 드랍쉽으로 뚫으려 했을때 테란은 손해만 보고 떠나야했습니다. 그리고 반섬맵에서 플토가 테란에게 불리한쪽으로 가고 있다는점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815의 섬멀티의 경우엔 반섬맵 양상이 아닌 평범한 섬맵 양상으로 교전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래서 플토가 유리하게 전개할수 있고요.
05/10/07 20:45
터렛은 없지만 임요환 선수 드랍쉽도 본진에 골리앗도 있었습니다. 질럿 2기 드라군 한기 드랍해 봐야 드랍쉽 한기 정도 운영할수 있는 임요환 선수가 큰 피해를 입었을까요? 그리고 scv도 있는데? 행여나 셔틀이 골리앗 일점사에 격추되기라도 하면 박정석 선수는 완전 병력 낭비 한겁니다.
05/10/07 20:46
그때부터님이 말씀하시는건 일단 안마당가져간 상황부터 말씀하신것같은데 그것부터가 일단 섬맵플레이가 아니죠; 6시부터 멀티 가져가는'평범한' 섬맵플레이 말하는 겁니다.
그동안 반섬맵 한두번 쓰인것도 아니고, 815가 보통 반섬맵보다 어렵다는 근거는 제가 보기엔 전혀 없는데요;; 반섬맵에서 테란이 전보다 많이 향상된건 사실이지만 그래봤자 섬맵에서 토스의 강력함을 생각하면 5:5정도죠...
05/10/07 20:46
정석선수가 조금 섬멀티를 너무 그냥 놔둔것도 원인이라면 원인이겟죠
그리구 맵퍼들이 밸런스를 못맞추고 싶어서 그러겠습니까? 맵퍼들도 힘들껍니다 맵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겟지요 밸런스를 맞추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라는것도 알아두셔야죠
05/10/07 20:47
Mr.군님 815에서 토스가 유리하게 경기를 진행할수 있다구요? 그런데왜 전적은 테란의 일방적인 우세로 나오나요? 경기내용도 그렇구요.
단지 테란 게이머들이 너무 잘해서 입니까?
05/10/07 20:48
Mr.L군// 평범한 섬맵 양상으로 가지 않으니 문제입니다.
드랍쉽 플레이가 용이하고 섬맵을 빠르게 먹을수 있는 테란에 비해 프로토스는 빠르게 견재를 해주지 않으면 힘들고 그렇다고 섬맵을 먹기에도 쉽지 않습니다. Love♥Toss님// 그 상황에서 물론 터렛은 없었지만 본진에 다수의 골리앗과 드랍쉽이 있었습니다. 무리하게 멀티를 공격하려다가 셔틀과 병력을 잃을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견재를 가기에도 힘들어 보이네요.
05/10/07 20:49
그때부터// 11:3 의 전적이 전부 815에서 한건 아니잖아요.-_-;
그리고 저 전적을 만든 네명의 테란이 모두 팔강에 올라갔고 이미 두명은 4강에 안착했네요. 포스가 강했을수도 있는데 너무 민감하신듯. 저 역시 플토팬으로서 답답하지만 너무 막무가내로 밀어부치시면.-_-;
05/10/07 20:49
러브토스님//그건 글에서도 언급된 얘긴데요. '밸런스를 맞추는 게 쉬운 건 아니지만 좀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되는 것 아니냐'라구요.
05/10/07 20:49
그때부터님// 말하는게 상당히 공격적이십니다.. 하하;;
무서운데요? 근데 사실 815에서 토스가 테란 상대로 답답하긴 합니다;; 전 그 이유를 셔틀 한대에 드라군 2기밖에 탈수 없다는 점에서 찾고 싶네요..
05/10/07 20:49
말로해선 끝이 없는게 스타아니겠습니까? 모든건 전적으로 말하는 겁니다. 올 시즌 토스가 테란에게 무려 10회 이상 지는동안 3번밖에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 패의 절반 815구요. 단지 테란 게이머들이 잘해서 라는 말로는 설명할수 없는 전적 입니다.
05/10/07 20:51
근데.. 들은건데요.. 815에서 강민선수 대개 잘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뭔가 방법이 있지 않을런지.. 뭐.. 경기를 못보아서 말은 못하겠다만..^^;
05/10/07 20:51
전 정말.. 골리앗은 드랍쉽에 4기나 타고.. 드라군은 2기밖에 탈수 없다는.. 그점이 너무;; 정말 4기까진 아니더라도 3기라도 태워주면 괜찮을텐데요..
05/10/07 20:52
아 분명 맵만드는게 쉬운게 아니라고 글 적으셨네요
본문 제대로 안읽은거 죄송 꾸벅 마리아// 드랍쉽 한대와 골리앗 4기 마린2기정도 잇엇습니다 박정석 선수 드라군 3기 질럿 한기 있엇구 앞마당 쪽에 드라군 2기가 있었조 터렛이 없어서 드라군 3기와 질럿 한기로 견제 하면서 셔틀로 2기 드라군 더 옮길수 있었다고 봅니다
05/10/07 20:52
섬맵에서 토스가 유리한거야 전통적으로 잘 알려진거 아니겠습니까? 템플러캐논의 강력한 섬방어, 섬맵에서 캐리어 조합의 강력함. 거기에 815에서만의 장점이라고 하면 메카닉에 비해 토스가 지상병력도 더 원활히 움직일수있다는점 뭐 그정도네요.
05/10/07 20:52
스코어 만으로 말하면 안되죠..ㅡㅡ;;
네오 포르테는 테저전 5:1 아닌가요?? 일시적으로 스코어만으로 봐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815 어디가 테란이 유리해서 폐기 해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05/10/07 20:53
일반 반섬맵과 815맵은 완전다른맵이라고 생각합니다..뭐 입구가
일꾼,바이오닉,질럿등은 통과할수있으니까요,..815를 반섬맵에다 비유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05/10/07 20:53
왠지 강민 선수라면 815에서 굉장히 잘할듯한.. 예전 엠겜 반섬맵에서도 무적의 모습을 보여주던 강민 선수 아니었나요 ??... 빨리 온겜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05/10/07 20:54
HirosueMoon 님..반섬맵에서 플토로 테란전 해보십쇼..그러면 압니다.이미 패러독스도 KOR 팀에서,,플토로 테란을 못잡는 맵이라고 결론을 내린바 있구요,,뭐 이런 반섭맵이라고 다를건 없구요. 테란이 토스 절대 못이기는 맵 구경좀 해보는게 소원이네여..
05/10/07 20:54
P_anic님 말로는 그렇게 되겠지요 하지만 스코어는 그게 아닙니다. 토스가 테란을 압도한 섬맵이 하나라도 있는지요..? 섬맵에서 토스가 테란 잘잡는건 정말 옜날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리릭스님 엠겜맵 이야기는 엠겜 맵에서 해주세요.
05/10/07 20:54
과거 섬맵과 반섬맵은 적어도 테란과 토스가 공평하게 가스멀티를 가져갈 상황이 되어 있어던 반면에 815는 토스가 도저히 가스 멀티 먹기가 힘들죠. 그래서 하이템플러 드라군만 뽑다가 가스 부족에 캐리어 빨리 못 가는거고..여러모로 테란이 좋아 보입니다.
05/10/07 20:54
왜 온겜맵가지고 그러시는지...그동안 온겜맵이 문제를 많이 일으켰지만 지금은 엠겜도 별 차이 없다고 보는데요...특히나 레이드어썰트가 문제였고...알포인트 역시 수치상으론 안그렇지만 많은 토스유저들이 테란맵이라고 하지 않나요?? 그리고 러시아워 역시 그렇게 밸런스가 괜찮다고 보기 힘들죠..저그를 상대로 테란,토스 모두 힘들지 않습니까??
05/10/07 20:55
맵밸런스가 한두번 논쟁 붙은 것두 아니고 맵퍼들이 특정 종족에게
유리하게 만들리가 있겠습니까? 왜 맨날 온겜 맵에서 특정 종족이 지기만 하면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 겁니까? 10:2 라는 전적은 테플전 전적이므로 이번 시즌은 테란이 플토를 압도한다고 생각해야지 거기서 밸런스가 왜 나오는 겁니까? 오늘 경기는 드랍쉽 한방 타이밍 조금만 늦거나 물량 조금만 부족해도 요환 선수가 무난히 지는 경기였습니다. 그런 것은 안보이고 반섬맵에서의 테란의 잇점만 보이시나요? 박정석 선수가 하템 한 두기만 그 때 더 있었으면 무난히 막았는데 약점을 정확히 파고든 임요환 선수가 잘 한 거죠 그게 어떻게 맵 밸런스 얘기가 나오는 겁니까?
05/10/07 20:55
포르테도 테란맵인가... -_-;;
제발 3해처리 가야만 되는 맵은 안나왔으면...;; 저그 빌드가 너무 고정되서 테란의 자유도가 상대적으로 너무 커지는 것 같네요 ㅜㅜ
05/10/07 20:55
원래 항상 불평이 없는 맵은 거의 없습니다...
스타리그라는 자체가 맵도 하나의 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운을 자기가 성공적으로 쓸수있느냐 몬쓰느냐의 차이같습니다..
05/10/07 20:56
Mr.L군님 전 님을 비방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서로 의견이 다른건 당연한 일이지요. 서로 다른 생각을 하니까..
하지만 객관적인 전적 등은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815에서 토스가 유리하지만 전적은 테란에게 크게 뒤쳐진다... 라는 말은 토스 유저들이 안일하게 경기했다거나, 테란 유저들이 너무 잘해서 라는 말밖에 안됩니다. 프로라는것을 가정했을때 둘다 말이 안되지요,.
05/10/07 20:56
815가 테란에게 별로 유리 하지 않다는 점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 10경기 20경기 싸이고 나서 그래도 똑같다면 어떻게 말할지 참 궁금하네요.
05/10/07 20:56
그리고 제생각엔 맵의영향도있었다고 생각은하지만
임요환선수가 타이밍러쉬로 7시멀티를 파괴하는순간 그때 승부는 갈렸다고생각하네요
05/10/07 20:56
815는 플테전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닙니다. 저테전도 문제 많죠. 발해의 꿈과 비슷합니다. 여기서 815 처음 나왔을 때 이 맵 만든분이 올린 설명 다시 보면 재미있습니다.
815가 반섬맵이건, 반지상맵이건, 밸런스의 해방을 위한 맵이건간에, 815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없어져야할 맵 맞습니다. MSL 공통맵에서 제외된 게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네오포르테의 미네랄 10덩이도 아마 다음에 포르테가 또 쓰이게 된다면 수정이 될 거예요. 괜히 미네랄 10덩이 맵이 안 나오는 게 아니고, 괜히 5:1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한 시즌만 쓰이는 맵이 나오는 일이 벌써 몇 시즌째네요.
05/10/07 20:57
충분히 논쟁이 나올수 있는 밸런스라고 생각되지만 타이밍이 참... 오해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테란만 이겼다 하면 곧장 나오는 글들. 매번 반복되고 있네요. 테란팬분들은 피지알 들어오셔서 이긴 기쁨 한번 제대로 나눠본적 있을까 싶네요.
05/10/07 20:58
글쓴 님 말에도 일리는 있찌만..
감정이 들어간 글은 동조하고 싶지 않네요.. 님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맵에 대해 분노하는게 아니라.. 다른거에 분노하는걸 맵에대한 태클로 푸는거 같군요.. 순전히 제생각..
05/10/07 20:58
지금부터 엠겜과 온겜맵 비교하는 댓글에는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논지를 흐리지 마세요.
된장국사랑님 경기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말로는 스타 안질자신 있거든요. 그리고 토스가 테란이 압도하는 근거가 맵에 의해서이기 때문에 맵밸런스 이야기가 자연스레 나오는겁니다. 압도한다는 말자체가 맵이 좋거나, 테란 이라는 종족이 좋거나 둘중 하나 아닙니까? 아니면, 단순히 테란 게이머들이 너무 잘하는데, 토스 게이머들은 못해서 입니까?
05/10/07 20:58
해설자분들도 언급했습니다.
엄재경해설: 815맵에서는 테란선수들이 최상의 플레이를 한다면 프로토스가 이기기 힘드네요.. 라고 하는 걸 보면.. 왜 리그에서 맵에 쓰일때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건지는 아쉽습니다.
05/10/07 20:59
도대체가 맵퍼들보고 생각좀 하고 맵 만드시라는 분들은 무슨 근거로
사람을 그렇게 평가하는지 좀 묻고 싶습니다. 밸런스라는 것은 운과 컨디션에 따라 전적이 좌우될수도 있는 것인데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란 말입니다... 맵퍼들도 자기 자부심을 갖고 나름대로 밸런스 생각하면서 만들겠죠 그런데 그렇게 꼭 생각좀 하고 만들라니 무슨 원한 맺힌 듯이 그렇게 비하하는 말을 해야겠습니까?
05/10/07 21:00
815 첨에 모든이들이 열광했던 맵인데 말이죠...
테란이 유리해보입니다만, 오늘 경기는 대규모 드랍의 칼타이밍과 칼위치가 아니었다면 충분히 박정석 선수가 이기는 분위기 였습니다.
05/10/07 21:00
KTF엔드SKT1님 / 제가 하고 싶은 말의 요지는 현재 리그 전반적으로 맵의 밸런스가 좋다고 볼 수 없다는 겁니다. 예전의 루나나 노스텔지어같지 않습니다. 이것은 맵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각 종족전자체의 패러다임이 바껴서 그렇기도 합니다. 특히 테란 대 토스 전에서 테란은 항상 멀티를 먼저 먹게 되죠. 그 상황에서 토스는 결국 무리를 할 수 밖에 없구요. 단지 맵만으로는 이런 밸런스를 맞추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만약 토스에게 좋은 완전섬맵을 쓴다면 어떻게 될까요?? 815가 제2의 발해의 꿈 사건을 일으키고 있다면 완전섬맵은 제2의 패러독스 사건을 불러일으키고 말겁니다.
05/10/07 21:00
HirosueMoon님 맵 벨런스 테스트를 왜 프로들간의 경기에 합니까? 애초에 말이 안됩니다.
조아조아님 님 생각에 태클 걸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그 글에 대한 답변은 단연코 '아니다' 입니다. 괜히 오해하지마세요. 저 토스 유저 아니고, 박정석 선수 임요환 선수 두선다 무척 좋아하니까요.
05/10/07 21:00
밸런스 맞추기 힘든거 알고, 그것을 위해 맵퍼가 존재하는 건 알지만.. 그 밸런스라는게 맵퍼의 노력만으로 되는건 아닌듯 싶네요.. 그 전까지의 경기 양상을 보고 맵을 만들어보지만 갑자기 바뀌어버리는 각 종족의 스타일들.. 815 처음 나올때 그리고 첫경기가 나올때 박지호 선수가 조용호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때... 박용욱 선수가 나도현 선수를 이길때.. 모든 플토유저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맵 밸런스에 대해서 말이 적었던것 같은데.. 이처럼.. 맵 밸런스라는건 맞추기 어려운겁니다. 비단 온겜넷 맵 만이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05/10/07 21:01
또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 겠지만,,예전에 뭐였더라,,대각선 1시 7시 였던,,무슨 아마추어가 젤 첨에 개발했던거,,패러다임을 바꾸는 맵은 거의 테란이 잡는거 같네요.그냥 개마고원 처럼 5:5인맵 만들어주세요.이렇게 밸런스 안맞아서 욕하면서 보는거보다 그런 평범한맵 4겜 연달아 보는게 더 재미있으니까요.
05/10/07 21:01
그때부터// 말로는 스타 안질 자신 있다니요? 허허...
제가 한 말이 아니라 해설위원들이 한 말인데요? 타이밍이나 드랍 위치등등 방송에서 언급된 판단을 적었는데 경기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하시겠다니 참...자신이 없으셔서 내용은 제껴주겠다 이겁니까? 내용을 보지도 않으면서 무슨 밸런스 논쟁 유발하는것은 무슨 논리입니까?
05/10/07 21:02
815...프로토스가 불리한 것...확실한 듯 합니다...
전적이 말해주죠... 하지만 너무 온겜만 탓하는게 보기 안좋습니다 엠겜도 충분히 밸런스가 안 맞는 맵이 많았는데 온겜만 뭐라하는 것은.... 물론 이와 같은 글이 상당한 오류의 글(피장파장의 오류)이지만 온겜만 뭐라 하고 엠겜에게는 면죄부를 주는 것은 형평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봅니다... 온겜이 아니라...815의 문제점만 봤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엠겜에게도 같은 잣대로 봐주시던가요..
05/10/07 21:02
약간 뜬금없지만
경기가 있는날이면 승자에겐 박수를 패자에겐 격려정도는 해야하는게 아닐까요? .. 매일 이렇게 논쟁하고 다투고... 뭔가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05/10/07 21:02
된장국사랑 님 본문 한번만 더 읽어주세요. 그리고 815의 스코어는 단순히 당일 컨디션 만으로는 설명할수 없을 정도로 벌어져 가고있습니다.
그리고 맵 밸런스가 계속해서 무너지는데, 불평이 안쌓인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닙니까?
05/10/07 21:02
제가 815경기 다 본결과로는 별로 이런글이 마음에 와닿지는 않은데요
프로토스가 무엇이 불리한지 전적을 보라고 하셨는데요... 저번주 경기도 박지호 선수의 스캐럽 삑살만 아니었으면 박지호 선수가 그렇게 질 것 같진 않았고요.. 그리고 한경기는 이병민선수의 마린 scv올인이였고요... 경기 자체만으로 보면 그렇게 일방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스코어는 지금 벌어지고 있지만요...;;;
05/10/07 21:03
섬맵에서의 pvt 는 옛날과는 비교도 안되게 발전한 드랍쉽 플레이로 인해
더이상 토스에게 유리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반섬맵이라면, 거기다 앞마당에 가스마저 없다면, 토스는 더욱 힘든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05/10/07 21:03
제가 보기엔 임요환 선수의 타이밍이 좋았다기보다는 모든 테란이었다면 그 타이밍에 무조건 드랍을 갔을거라고 생각해요. 임요환 선수가 드랍가기 전을 보면서 계속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왜 드랍을 안할까?
제가 보기에 그 게임은 그냥 그렇게 보였습니다. 테란이 드랍떨어지면 토스는 테란을 이기는 것이 불가능한다.
05/10/07 21:03
섬맵 플토 잘하는 맵 채러티... 임요환 선수의 센터 멀티 먹기 전략이 물런 잘 되면 대박 ㅡㅡ;;
적당히 성공하면 패배 ㅡㅡ;;... 이윤열 선수가 그랬죠.. 초기부터 채러티 만큼은 플토의 놀이터..
05/10/07 21:04
맵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시는 분들 제발 냉정하게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시길 바랍니다... 이거원 테란은 플토 이기는 날이면 매주마다 맵 밸런스 논쟁이 불고 있군요.. 불쌍한 맵퍼들... 잘만들면 본전... 조금만 한쪽으로 기울면 이렇게 욕을 듣자니 저라도 의욕떨어지겠습니다.
05/10/07 21:04
그런데.. 왜 다들 815를 반섬맵 이라고 하시는 거죠 '~'??
맵제작자 분도 반지상 이라고 하셨는데요. 무조건 반섬의 양상대로 흘러가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반지상 스타일로 .. 말이죠.
05/10/07 21:04
HirosueMoon님 그러니까 왜 수정해야 할 맵을 프로경기에 사용하게 만드냐는 거냐 이겁니다.. 애초에 사전 준비로 거쳐야 될 시행착오를요.
05/10/07 21:04
솔직히 온겜 맵은 항상 특이한 컨셉이나 디자인을 중시하다가
맵밸런스 망친게 한두번이 아니죠.;; 이번 815도 반지상맵이라는 컨셉이니;; 이런 경우가 엄청 많으니 온겜은 이제라도 디자인보다 밸런스 신경쓰길....그런데 차기리그 후보맵들도 중립건물이라는 디자인과 컨셉을 중요시해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이는것 같네요... 제발 맵은 밸런스가 최우선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한는데
05/10/07 21:05
일방적으로 보이진 않지요.
하지만 플토가 확실히 할게 없는건 확실한듯 하네요. 답답하긴 답답합디다.경기내용이. 박용욱선수대 나도현선수는...뭐 나도현선수가 못해서 진게 다분하구요.
05/10/07 21:05
815 맵에 대해서만 말했으면 좋겠다고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네요
온겜을 물고 늘어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논쟁에 빠지게 될 것이고..지금도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엠겜이야기는 하지 말라는 건 같이 도둑질 했는데 한명만 잡아간 후 .. 왜 쟤는 안잡아? 라고 반문했을 때 그건 네가 알바 아니야~ 그 이야기는 하지 말자...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05/10/07 21:05
분명 아직은 해설분들도 언급 했듯이 밸런스를 논하는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 이건 글쓴분도 인정하셔야 할듯하구요 , 맵에 불만이 많으시면 글쓴분도 한번 맵을 만들어 보십시오 어려울 뿐 만아니라 만들고있다보면 밸런스를 생각하기 조차 힘들게 맵만 만들기만 열중하게 되죠 . 맵제작자도 엄청난 힘들 쏟아서 하나의 작품을 제출한것인데 너무 몰아세우는것도 스타 팬 입장에서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 좀더 지켜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05/10/07 21:05
된장국사랑// 프로토스와 테란의 경기에서 맵에 대한 글은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FD테란의 전략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왔죠.
또 맵에 대한 이야기는 저그와 플토전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05/10/07 21:05
iris 님..박용욱 vs 나도현 선수 보셨나요..박용욱 선수가 엄청 바이오리듬 탔구,,끝에 나도현 선수가 무너진 감도 있지만,,플토가 테란 한번 이겨보려다 쓰러지는거 아닌가 했습니다..그만큼 토스로 테란 잡기 힘들다는거 보시면서 느끼실수 없나요??
05/10/07 21:05
그리고 밸런스 문제는 항상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게임 tv 나 옛날 iTV 스타에서 로템을 물런 개조 버젼이지만 사용했어도 꼭 p> t> z> p 안나오죠~
05/10/07 21:05
확실히 815에서 플토가 테란 상대로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만
오늘 경기는 찌르기가 정확히 들어가서 이긴 경지지. 본문처럼 단지 무난한데 맵 영향으로 이겼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05/10/07 21:06
예전에 루나에서 저그가 전적상 테란에게 압도적으로 지고 있었지만 테저전 밸런스를 심하게 논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경기내용 자체가 저그가 상당히 유리한 상황을 맞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만한 운영 때문에 역전한 경기가 많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차후에 테저전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아들기 시작 했지요.
전 지금 815도 그렇게 보고 싶습니다. 물론 현재 저도 테란이 유리한 점이 많아 보인다고 느끼고 있습니다만 조금 더 지켜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플토도 이것만 아니었다면 하는 타이밍이 분명히 존재 하니깐요. 물론 이번 시즌만 쓰고 쓰지 않는다 해도 제가 미련을 가질 맵은 아닙니다. 밸런스를 제외하고도 맵에 별 매력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05/10/07 21:06
이야... 최연성 선수 저런 상황에서 박성준 선수에게 승리를 거두네요. 엄재경 해설의원님 말씀처럼 박성준 선수가 잠깐 방심한 탓이 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쏟아져 나오는 마린들 숫자가 장난이 아닙니다. 지금 오영종 선수의 경기가 진행중인데 승리를 기원합니다. 부디 박지호 선수와 오영종 선수가 4강 진출 하기를 바랍니다. 두 선수 스타일이 너무 시원시원해서 가슴이 뻥 뚤리는 것 같네요. 그런데 사족입니다만, 혹시 그때부터 님 공방양민 닉을 쓰시던 분이 아니신지요? 리플 다시는 스타일이 매우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아니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05/10/07 21:07
루나 개마고원 노스텔지어 포르테// 시즌 이런식으로 맵을 만들다가는 1년만 지나도 스타리그 인기가 지금의 절반이하로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나름대로 국내에서 맵을 가장 잘 만든다는 사람들만 모아놓았는데 루나처럼 무난한 맵을 만들기가 그렇게 어려울까요. 못만드는게 아니고 안만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05/10/07 21:09
테란vs플토의 밸런스 그리고 815 그러나 더욱 심각한건 저그입니다 ㅡㅡ;
8강에 저그가 박성준선수 단한명이었는데 그마저 오늘 결국 떨어지고 이젠 남은 저그가 없습니다 -_-; 최근 저그가 우승을 독식하듯 잘나갔지만 이번온겜대회를 보면 저그 완전 죽어났습니다. 테란상대로는 3해처리 강제맵이 2개나 되는것때문에 더욱더 고생하고 그래서 테란전 연구하느라 플토전을 소홀히 해서 그런지 생각지도 못했던 플토에게 완패 듀얼1라운드와 이번대회를(쏘원) 보면 맵이 테란에게 확실히 좋았던 대회라고 볼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번대회 이전까지 테란이 힘을못써서 테란에게 조그만한 힘을 실어주기위한 맵을 내놓았지만 그조그만한 힘이 결국 이런결과가 나오네요 정말 테란이란 종족과 선수들이 무섭다고 생각됩니다 관계자나 맵퍼들이 이정도 까지 선전할거라 생각했을지 의문이 들정도로 조그만한 이점으로도 대회를 장악할 만큼 강력합니다. 거기다 방송사의 기존 관례가(듀얼2라운드 맵,대진)다음 대회때 어떤결과가 나올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05/10/07 21:09
플레이하는걸 보구 수정해야 하는걸 알수도 있자나요..
사전준비를 거쳣어도 불만이 나왓으이라 생각되는데요 한번에 수정해야 알걸 알고 수정한다면 천재 맵퍼겟지요 그리구 너무 감정적으로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조금은 릴렉스 테란빠로써.. 테란이길떄마다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마음아픕니다 물론 오해하지 마시라구 햇지만 정말 맘편하게 기뻐할수도 없구
05/10/07 21:09
영웅토스리치// 당연히 봤습니다. 생방송 재방송 두눈 뜨고 다 봤는데요
그때 박용욱 선수 바이오 리듬이 최고였다고요?? 경기 처음부터 보시면 박용욱 선수 먼가 잘 안된다고 계속 느껴졌는데 포토하템으로 방어계속 하면서 나도현 선수를 잡아내던데요
05/10/07 21:10
저 또한 플토유저로서 이번 815는 이전 머큐리와 패러독스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 건 사실입니다. 플토로 플레이 하는데 해답을 구하기 힘들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그런 밸런스 붕괴맵들이 나오면서 맵퍼들에 대한 비판이 많이 있었고.. 그런 의견들을 수렴하면서 신규맵들을 제작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맵도리라는 싸이트까지 운영하면서요. 맵퍼들도 밸런스가 아주 잘 맞는 맵을 만들고 싶을 겁니다. 그런 맵을 만들어 낸다면 굉장히 자랑스러워 할 것이고요. 맵퍼들을 불신하고, 몰아붙이는 것보단.. 짧은 맵테스트 시간이라던지 현재 활동중인 프로게이머들이 아닌 아마고수나 연습생 위주의 테스트 방식을 재고해보는 등의 노력을 요구해야 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 더욱 더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05/10/07 21:10
그러니까 왜 맵에대한 수정을 공식적인 경기에서 해야 합니까? 사전에 프로게이머를 초정하던가, 프로게이머 급 실력을 가진 준프로, 아마고수등을 불러서 얼마든지 테스트 해볼수 있는거 아닐까요?
온라인 상으로는 프로게이머들과 준프로 아마의 차이가 방송경기만큼 크지 않을 겁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맵 만들어 보라시는 분들에겐 본문을 한번더 읽어주세요 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05/10/07 21:11
좀 딴지 같지만 예전 공식 발표 후 김진태 님의 말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discuss&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48<br 의 리플에 있습니다만... 김진태 (2005-07-29 13:36:05) 이곳에 공식맵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시고 토론을 하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이곳에 글을 자주 쓰는 입장은 아니지만 매일같이 들러보며 글을 살펴보는 입장에서- 이런식으로 사후약방문식의 토론은 개인적으로 대단히 섭섭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맵돌이닷컴을 통해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한 공식맵 오픈테스트를 한다고 공지도 했고 보도자료도 뿌리고 각종 매체(라고 해봤자 파포와 우주뿐이지만)에 기사로 릴리즈까지 했지만.. 과연 여기서 이렇게 열띤(?) 논쟁을 벌이시는 분들 중에 그러한 테스트 과정에 조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분들이 몇분이나 되십니까? 언제는 폐쇄적이라고 하며 질타하더니 이젠 막상 모든 제작과정을 전부 까발려서 공개하며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외면하고 신경도 안쓰고 있다가 막상 공식맵이 나오면 설왕설래하는 모습.. 이젠 별로 듣고싶지도 않고 듣기도 싫어지는군요. 어차피 여기있는 분들이 신나게 떠들어봤자 이미 공식맵은 수면밑의 테스트와 관계자들간의 회의를 통해 선정되었고 사용될 것입니다. 그 결과가 어찌됐건 그건 수면밑의 테스트에 참여한 사람들의 책임이 되겠지요. 그러면서 왜그렇게 만들었냐고 뒷북쳐대는 모습... 그럼 차라리 토론을 하지 마십시요. 이게 저그맵인지 플토맵인지 테란맵인지는 결국 프로게이머들이 방송에서 경기를 하고나서야 결론을 내릴 것이면서 뭐하러 되지도 않는 이론과 실력을 가지고 평가를 하나요? 그냥 가볍게 보고 즐기는 것이 제일 좋을 듯 하네요 ^^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보고 예상해보고 맞으면 기분좋은거고 틀리면 한수 배운것입니다. 그거면 되지 않나요?
05/10/07 21:11
자자 열기를 좀 식힙시다. 이 글을 다시 한 번 차근차근 읽어보시고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sn=on&ss=off&sc=off&keyword=DarXtaR&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669
05/10/07 21:12
815 제가 보기엔 일반 반섬맵보다 훨씬 어려운것같은데요. 이번 경기도 보세요. 임요환선수 섬만 골라 먹습니다. 스타팅이 사실상 병력이동이 불가능하기때문에(테란전 가장 많이 필요한 유닛 드라군) 사실상 섬이 8개입니다. 또 가스는 섬에만 있구요. 플토는 섬멀티 공략하기가 정말 어렵죠. 반섬맵, 섬맵 대부분이 스타팅만 섬이지 저렇게 섬이 무지하게 많지는 않죠.
05/10/07 21:12
그때부터//흥분가라앉히시고-_-;
그럼 박용욱선수한테 진 나도현선수는 뭡니까? 맵이 어떻든간에 선수만 잘하면 이기는게 아닌가요? 어떤맵이든 실력만있다면 못이길건 없다고생각합니다. 조금 유리한건 있을지 몰라도..
05/10/07 21:12
노력하고 있는거 압니다. 누가 노력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까?
조금만더 신경 써달라 이겁니다. 조금더 신경썼다면 발해의 꿈 패러독스 머큐리 같은 맵들이 나왔을까요? 그리고 815도 테란이 유리하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전적도 그말대로 나오고 있구요.
05/10/07 21:13
뿡뿡이님 김환중 선수는 패러독스에서 성학승 선수에게 졌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패러독스도 저그가 토스 상대로 잘하면 이길수 있는 맵이겠네요.
05/10/07 21:16
테스트에 참여 하지 않아도 온게임넷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저는 온게임넷의 물건을 사주는 소비자가 되는 겁니다. 소비자가 물건에 대한 불평도 못하는지.. 김진태 님의 말은 납득하기 상당히 어렸습니다.
맵 테스트에 참여하지 않으니 맵에 대한 불평은 하지말라....
05/10/07 21:17
그때부터//님 논리대로하자면 토스도 노력하고있는거압니다.노력하고 있는거 압니다. 누가 노력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까?
조금만더 연습더 해달라 이겁니다. 조금더 연습했다면 그런전적이 나왔을까요?
05/10/07 21:18
뿡뿡이님 그러니까요 패러독에서 저그가 토스에게 무너진건 저그게이머들의 노력이 부족해서 입니까?
그리고 프로들간의 연습량은 동일하다고 봐야 하는게 맞는게 아닐런지요? 테란은 토스보다 더 노력한다. 그 이유는 맵 전적이 테란에게 기울기 때문에.. 상당히 쌩뚱맞은 논리 같은데요.
05/10/07 21:20
흥분 좀 가라 앉히시구 위에 김진태님 글 한번 더 읽어보시면서
토론을;;; 분명 맵퍼들도 충분히 테스트를 보고 맵을 가지구 나오겟죠 그런 잘 못한 테스터 탓을 하지 맵퍼들에게 머라하기도 좀 글쿤요 한번더 생각 해보시구 만들라고 하지만 맵퍼들도 충분히 생각햇기에 맵을 내놓는게 아닐까요? 맵이 안좋을때마다 이런글이 올라오며 맵퍼들도 글을 볼텐데 우린 그냥 이론이나 자기 생각을 말할뿐이며 적극적으로 맵에 대해 참여 하지도 않잖습니까 미리 알고 있엇다면 맵 사진이 나왓을때 말씀을 하셧어야죠 맵 나왓을때 흥분하며 오 좋은맵이다 재미있꺼 같다 등 하다가 지금은 또 이런글이 올라오며... 박용욱 나도현 경기후 피지알에는 박용욱 선수 정말 잘한다 맵 정말 재미있는 맵이다 등등 말이 나왔죠
05/10/07 21:22
Love♥Toss님 한두개의 맵이 밸런스가 무너져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분문에 언급한 밸런스가 무너진 맵만해도 8개 가량입니다. 찾아보면 더 되겠지요. 그리고 전 프로게이머들 만큼 게임에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맵 사진만 보고 밸런스를 유불리를 판단하는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박용욱 선수가 나도현 선수를 이겼을땐 그런 말이 나왔지만 지금은 그런 말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게 중요한거죠.
05/10/07 21:23
그때부터// 맵퍼를 무시하시는 발언 너무 많이 하시네요 자기 감정만 앞세우고.
맵퍼들이 맵만들고 신경하나도 안썻을까요? 테스트 한번도 안했을까요?한번이라도 맵 비슷한거라도 끄적여 보시고 쓰시는건가요? 혹시나 테스트할때와 실전에 투입했을때의 결과가 틀릴수도 있을때 같은건 생각도 안하시나요? 그렇다고 맵테스트를 한 일년씩 하시기를 바라시나요?프로들이 대회연습할시간에 맵테스트하면서? 프로가 시간없어서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오랜기간 테스트 하고 실전에 투입하고도 이런 결과 나오면 왜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들에게 테스트 시켰나고 화낼분이죠.
05/10/07 21:23
그때부터//제가 <테란은 토스보다 더 노력한다. 그 이유는 맵 전적이 테란에게 기울기 때문에..>이런말을 한게 아니지않습니까?
그리고 맵퍼에비난은 좀 자제를해주셨으면 합니다. 욕먹으려고 맵만드는것도아니고..
05/10/07 21:24
ㅡ_ㅡ;; 역시 제목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논란이 심하군요, 하지만 815에서 테란 대 토스는 확실히 토스가 불리하다는건 인정해주셔야죠..
05/10/07 21:24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반대 의견을 가진 분들 설득하는게 힘든거 같습니다. 이제 그만하시고 차분히 좀 쉬신 후에 다시 이야기하심이.
05/10/07 21:25
;; 다음시즌부터 815는 빼야 할 듯..
그리고 꼬리 대충 읽다가 내렸는데 레이드어썰트 얘기하시는 분 있는데 테란입장에서야 토스이기기 힘들었지만 토스입장에서도 저그 이기기 힘든건 마찬가지였죠 테란나오면 땡큐지만 저그나오면 대략 OTL..
05/10/07 21:27
그리고, 맵퍼들은 맵을 만드는게 직업이죠.. 확실히 맵퍼분들이 노력을 했다고는 하지만, 단지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밸런스를 깨는건 말이 안되죠..
05/10/07 21:28
리릭스님 상품에 대한 불평을 찾는건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맵밸런스가 무너졌다면 그에 대한 불평을 하는게 당연한일 아닙니까? 1년을 투자해서라도 맵밸런스를 고쳐야 한다면 그렇게 해야죠.
맵 때문에 모든 노력이 물거품 되고, 맵때문에 흘리는 프로게이머들의 눈물은 누가 보상해 줍니까?
05/10/07 21:29
그리고 전 비난을 한적이 없습니다. 맵퍼들에게 욕을 한것도 아니고 결과를 보고 그 결과에 따른 비판을 한것 뿐입니다.
비판이 비난이 아니다 라는건 뿡뿡이님도 아시겠지요.
05/10/07 21:29
그리고 맵퍼가 자기가 애착을 가지고 자기 스타일로 맵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당장 프로들이 쓰는 '큰 돈'이 걸린 대회에서 쓰이는 것이니까 3종족 밸런스가 어느 정도 균형이 맞도록 그점을 우선으로 제작해야죠 =_= 그리고 배넷 유명한 준프로급 정도 데리고와서 연습시켜야 어느 정도 알지 맵이야 어떻든 일반인 vs 일반인 으로 테스트하면 도움 하나도 안됩니다. 하늘과 땅차이죠. 당장 뭐 상황별 대처도 제대로 모르고 대충 이렇게 하던대로 하다 지는 일반인하고 준프로 이상급하곤 수준자체가 다르죠. 일반인은 걍 잘하는사람이 거의 이깁니다.
05/10/07 21:32
온게임넷 맵 제작자들은 겉멋만 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맵의 모양과 이미지에 더 많은 신경을 쓰는 느낌이고, 획기적인 발상과 전환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 같습니다. 좀 답답하네요. 개개의 맵을 놓고 봤을 때도 문제지만, 스타리그나 MSL이나 문제는 한시즌에 쓰이는 맵4개의 심각한 불균형이라고 봅니다.
05/10/07 21:37
악플러x님 전 스타만을 위해 시간을 쓸수 없습니다. 맵돌이 테스트 하는것도 몰랐거니와, 설사 알았다고 해도 맵돌이 테스트를 위해 제시간을 투지하진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맵돌이 테스트하면 비판의 권리가 생기고, 그렇지 않으면 맵에 대한 그 어떤 비판도 하지 않아야 됩니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결과가 이렇게 나오고 있기에 비판을 하는겁니다.
05/10/07 21:37
테란이 플토에게 약한맵 만들기는 쉽죠.
256X256맵으로 만들고 베럭, 서플로 막을 수 없는 엄청 큰 입구 있는 맵이면 프로토스가 테란한테 질 수가 없죠. 다만 미니맵을 잘 볼수없어서 안쓰이긴 하지만 킬링필드같은맵에서(미네랄 위치는 조정한 상태) 프로게이머끼리 붙으면 테란이 절대 못이길 것입니다.
05/10/07 21:40
그때부터//
그럼 온게임넷이 밸런스를 생각 안하고 만들었겠습니까? 밸런스를 정말 딱 맞추기에는 정말 어렵습니다. 맵을 한번이라도 만들어보셨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님이 이정도 만큼 맵을 비판할 권리는 없어보입니다.
05/10/07 21:40
1.08패치이후 테란은 항상 어떤맵이든 불리하지않고 다 할만 했죠.
그 이유는 128x128로 맵규격이 정해져서 러쉬거리가 짧을 수록 좋은 테란에게 엄청난 이점으로 다가왔습니다. 128x128맵 이제 지겨워요
05/10/07 21:42
뭐... 오늘 학교에서 친구들하고 얘기하다가 오늘 스타리그 승자예상 했었는데... 이런 얘기가 나오더군요...
' 임요환대 박정석은 무조건 임요환 승! 맵이 815거든.' 맵퍼들은 제발 빈 도화지 같은 맵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프로게이머가 그림을 그리죠. 이렇게 온갖 그림이 다 그려지고 색칠까지 요란히 된 그림에는.. 뭘 덧붙여 그리기도 힘듭니다. 똑같은 작품만 계속 나와요.
05/10/07 21:42
ΣOnegai님 그런 맵에 대한 비판을 할 권리는 누가 있나요? 그리고 저에게 맵좀 만들어 보세요 라는 말은 하지마세요.
ΣOnegai님 국대 경기중에 축구 선수가 잘못을 저지르면 그 선수보다 축구를 잘해서 그 선수를 비판하지 않는거 아닐테니까요. 맵에 대한 비판은 온게임넷을 시청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질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노력을 부정하는것이 아닙니다. 결과가 이렇게 계속 나오고 있으니 그러는 겁니다.
05/10/07 21:44
오늘 경기 전 박정석 선수가 7시를 먹었을 때 박서가 지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저기 스캔을 계속 해서 한방 드랍이 잘 성공했기 때문에 이긴거죠. 인터뷰에서도 실패했으면 졌다고 말했죠. 예전에 기요틴이라는 맵이 생각납니다. 기요틴에서 태란이 죽어나갔을 때도 지금처럼 맵밸런스를 탓하고, 맵 제작자들을 비난하시던 분들이 그때도 똑같은 반응을 보였었는지 궁금합니다. 기요틴 처음에는 태란이 무척 힘들었지만 한참을 쓰이고 난 뒤에는 태란들이 해법을 찾아가면서 예선전 같은 경우에는 태란이 더 많이 이겼죠. (강민틴에서 강민선수도 태란한테 많이 졌죠.) 이렇게 프로게이머들이 해법을 찾아가는 것을 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습니까? 겉먼만 들었다고요? 맵제작들이 들인 노력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시는 분들.. 정말 악플러X님 말처럼 정말 테스트 리플 한번 올려보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궁금합니다.
05/10/07 21:44
ΣOnegai//맵퍼는 맵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직업입니다.. 일반인이 만드는 맵이 아니라 전문! 입니다.. 건설회사에서 피땀 흘리며 만든 아파트도 무너지면 회사책임 이듯이 말입니다
05/10/07 21:44
솔직히 맵만들기 엄청 힘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예 맵에 손을 안되고요. 아무래도. 맵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밸런스 가 좋은맵은 바꿀이유여야 구지 없죠.. 추억의 밸런스 맵들 루나,노텔,레퀴엠을 다시 되살리는 게 좋을듯 합니다
05/10/07 21:45
=_= 밸런스를 위한 노력 한번 안해보고 무조건 비방만 하는 겁니까... 가슴아프네요. 적절한 비유가 안 떠올라 비약이 과하지만 투표 안하고 국회의원들 깽판부리는거 욕하는거 같네요.
아니 다시 생각 해보니 일반팬은 이런 게 밸런스를 위한 노력이겠군요. 가슴아픕니다. 맵퍼들 오늘 잠 못 자실듯.
05/10/07 21:45
256 256 이라고 테란이 토스 못이긴다고요?
지금도 타이밍 러쉬로 이기는것도 아니고 확장 확장하면서 200 채워서 싸울태세로 게임하는데.. 256 되면 테란 확장하기 더편하고 멀티 4개 이상 먹고 팩토리 20개 이상 돌려서 지상유닛 싸움하면 테란이 못이길리가 없을겁니다..
05/10/07 21:46
그래도 입구를 좁힌건 좀 잘못된거라고 생각되는군요..
스타에 있는 기본맵들도 대부분은 로템형식의 입구던데.. 뭐 입구를 늘리면 별 특징이 없는 맵이 되겠지만 말이죠..
05/10/07 21:46
맵에 대해서는 말이 없지만.. 그냥 가끔씩 프로게이머들이 불쌍할 때가 있죠.. 라그나로크에서 임성춘 선수가 졌을 때.. 엄재경 해설위원이 프로게이머가 연구를 한다면 이런 맵에서도 이길 수 있지 않겠느냐고 하셨을 때부터.. 그렇죠.. 연구를 하면 이길 수 있겠죠.. 그러나 그러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네요.. 어떤 맵은 한 시즌만에 없어지기도 하니..
05/10/07 21:47
이맵에서 토스 죽는다고 할때 절 욕하고 성급하게 말만앞서는 인간으로 몰고가던 분들이 생각나는군요. 815 토스 죽이는 맵이라니까요
05/10/07 21:49
악플러X//테란 같은 지형을 활용할 수 있는 종족 이라면 충분히 노력으로 밸런스 안좋은 맵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겠지만 처음부터 가격 비싸고, 지형에 무지 약한 프로토스는 어렵습니다.. E스포츠에서 유일하게 선전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이기에.. 더욱 안타까운겁니다..
05/10/07 21:50
흠..맵퍼들 맵하나 만들고 5만원인가 받습니다. 직원이 아니면 말입니다. 그냥 좋아서 하는 사람들입니다.
맵이라는게 도자기 굽는 거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도 가마속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죠. 색깔이 잘 나올지 모양이 변할지 말이죠. 지금의 게임계 형태와 비슷하지 않습니까? 테스트가 다르고 예선전이 다르고 본선이 다르고... 아쉬움이 클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수는 있습니다. 다만 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이런 이야기도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즐기는게 힘드시다면 잠시 스타를 접어두시는 것도 좋겠죠. 왜냐하면 게임은 즐거워야 하니까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보는건 이래저래 손해같아요.
05/10/07 21:52
WizardMo// 푸하하 정말 재미있네요. 님이 주장하신건 토스가 저그상대로 어렵다는거 아니었나요? 리플도 그렇게 남아있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다니..
05/10/07 21:52
제 생각에는 이런 댓글 읽으면서 심기 불편하신 테란 유저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프로게이머 테란 예를 들어 오늘 경기를 한 임요환 선수부터 지금 815에서 테vs프전을 하고 오신 일반인들까지 모두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 하기에는 테란이 잘한게 아니라, 토스가 못한게 아니라 맵때문이다~ 하고 이런 댓글을 달지는 않는 걸 겁니다.. 충분히 임요환 선수도 열심히 해서 이긴거고... 분명히 고쳐질 점은 고쳐져야죠(그냥 쓰다보니 말이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
05/10/07 21:55
흠.. 오랜만에 피지알 리플 다 읽어 보네요. 그때부터님//흥분 자제 해주시길 바랍니다. 너무 흥분하신듯..
제 생각은, 815는 일단 테란이 좋은 맵인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위에 어떤 분께서도 써주셨지만, 경기 내용들을 보면 플토들이 너무너무 아쉽거나 이병민선수의 치즈러쉬같은 도박성 러쉬들로 승리를 따낸거였고요. 또 그 플토가 아쉽다는 부분이 맵의 불리함때문이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전 그 아쉬웠던 부분을 맵의 불리함보단 운이나 오늘 경기와 같은 타이밍적인 면에서 테란이 너무 잘 노렸기에 아쉽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막상 저도 815에서 벌어지는 프로간의 경기를 몇번 보고, 해설을 들으면서 '어느 정도의 유리함은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이지 맵을 딱 보고나서 판단할 수는 없었습니다. 또한 준프로나 아마고수들이 아무리 온라인 실력이 뛰어나다 한들 그들이 그 맵에 대해 준비하는 노력은 프로게이머들이 방송경기 한번 준비하는 것보다 훨씬 떨어질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 맵테스트에서는 문제점을 찾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이고요. 저는 이런 식으로 비판을 가하는걸 싫어하지만, '맵을 밸런스 맞추면서 만드는게 그렇게 쉬운줄 아느냐'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분명 그들이 프로 맵퍼이긴 하지만 프로게이머는 아니기에 자신의 맵에서 어떤 경기가 펼쳐지게 될 것인가 확실한 판단을 하기 힘들고 완벽한 밸런스가 되리라 기대하고 만들었지만 나중의 경기양상은 다르게 흘러갈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깐 너무 맵퍼분들을 욕하지 말아주세요. 그들은 지금도 계속해서 더 나은 경기를 보여주고, 더 나은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노력하고 있을 테니까요.
05/10/07 21:56
글쎄요 템플러라는 범위마법을 쓰는 유닛이 엄연히 있는데
제 생각에는 후반전에도 그다지 불리할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케리어를 어떻게 띄우느냐는 전적으로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지요 뜨기만 하면 템플러 캐리어 조합 테란이 막기 쉽기나 하나요 -_- 그리고 분명 플토 역시 가스멀티가 몇개 돌아가는 상황에서 드랍찌르기가 잘먹혀서 진 경기를 예로 들면서 맵이 이상하다고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드랍쉽이 클로킹 유닛도 아니고 조금만 일찍 날아갔다면 중간병력에 날릴 수도 있었습니다 운+타이밍으로 붙어서 다소 높았던 박서가 이긴거지 (두 선수의 실력은 동급이라 해두고요) 적어도 오늘만큼은 맵이 이상해서 리치가 패배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05/10/07 21:56
이제 5경기 거친 맵가지고 별소리가 다 나오네요. 박정석 선수가 첫경기 이기고 오늘경기 진후에 마지막경기에서 이겼으면 무슨소리가 나왔을까요?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겁니다. 팬들이 입으로 나불거리는게 아니고요.
05/10/07 21:56
저그상대로도 안좋아요. 섬맵이나 반섬맵에선 원래 테란>토스 역상성이구요. 토스가 테란상대로 더블넥 연구하는맵이 평범한 맵은 아니죠. 그리고 그땐 저그상대로의 밸런스만 언급했을뿐 테란상대로의 밸런스가 어쩌다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05/10/07 21:59
팬들이 입으로 나불거리지 못하면 팬이라는 존재가 왜 필요한가요? DJDOC님 5경기 거쳐서 4:1의 맵 밸런스가 나오면 문제 있는거 아닙니까?
05/10/07 21:59
mooo//mooo님 댓글을 읽어보고 공감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맵퍼분들이 밸런스 조정을 위해 테스트 할때 프로게이머 분들에게 부탁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815라는 맵... 처음 볼땐 프토vs저그 밸런스 많이 좋아 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점점 토스vs저그전의 장점보다는 토스vs테란전의 단점이 더 부각되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더 E 스포츠가 발전하길 바랍니다
05/10/07 22:00
그때부터님... 비판을 하시려면 이성적으로, 그리고 합리적으로 하시길... 제가 보기엔 지금 계속 올리시는 건 반박에 대한 감정적 대응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과연 맵퍼들이 뇌가 없고 개념이 없어서 815를 만들고 머큐리를 만들고 발해의 꿈을 만들었을까요? 신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느 누구, 저나, 그때부터님이나, 김진태님이나, 프로게이머나... 누구도 5:5 맵은 만들 수 없는겁니다. 다만 그 중에 조금더 밸런스가 좋은 루나같은 맵이 나올 수 있는거고, 이번같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발상의 전환이 언제나 나쁜건 아니지 않습니까? 레퀴엠은 기존의 맵의 개념을 흔들었고, 그것이 처음부터 순조로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캐논러쉬와 가까운 러쉬거리. 섬 확장. 815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결코 않았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어떻습니까? 요즘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에서 과연 "레퀴엠 밸런스 개념 국밥에 말아먹었다!"이런식의 하소연을 할까요? 지금 당장 맵 밸런스가 안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근시안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레퀴엠 스타리그 공식 사용 첫날에 최연성 선수는 "나 말고 다른 테란이 이기지 못한다!"는 식으로 발언했었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겨우 5판이 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지켜보았으면 좋겠습니다.
05/10/07 22:02
진짜...결과의 탓은 선수에게하세요 겨우 5경기 나왔습니다 스코어가
5:0도 아니고 가능성이 보이는 4:1입니다. 지켜보는게 지금은 최선인것 같네요
05/10/07 22:02
Adrenalin님 좀더 지켜보는 동안의 패배야 할 선수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겁니까? 815에선 테란은 부난하게 진행하지만 토스는 지금 해법을 제시해야합니다. 테란은 하던대로 플레이 하면 되고, 토스는 그에 맞는 해법을 내야하고.. 그동안의 쌓이는 패배는 맵이 거치는 과도기 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건가여?
05/10/07 22:04
결과가 4:1이지 사실상 경기내용만 보면 5:0이였죠.
지난주 박지호 선수도 그렇고 이번주 박정석 선수도 그렇고 뭔가 파해법을 가지고 왔으리라 믿었지만 역시나..였습니다. 다음주 한번더 오영종 선수 믿어 볼랍니다.
05/10/07 22:04
아! 좋은 생각이 났습니다!
이제부터는 다른 맵 다 치우고 맵퍼들 다 해고한 다음에 온리 루나만 가지고 스타리그를 진행하는 건 어떨까요? 빈 도화지 같아서 프로게이머들이 채색하기에도 적당하고, 밸런스 5:5니까 비판 아무도 안 하겠고, 어떤 종족 게이머든지 불만 하나도 없을 것 아닙니까? 프로게이머들 눈에서 피눈물 안나게 하는 것이 최우선이니까 밸런스 최고인 루나만 가지고 16강 8강 4강 결승 다 진행해버리면 모든 선수들이 다 "공평하다!"라고 하겠네요. 좋은 생각 아닙니까? 어차피 5:5맵 만들기도 힘든데 말입니다.
05/10/07 22:06
소모적인 논쟁이네, 맨날 나오는 말이네, 서로 다치기만하네 매일 그만하라 해봐야 소귀에 경 읽는 것 처럼 하나 소용없는데다 그저 집에서 편하게 몇경기 보고서는 맵을 폐기해라, 마라, 이거봐라, 이럴 줄 알았다 이런 입장들 뿐이지 뭐 하나 서로 이해하고 올리는 소중한 의견같은 건 보기가 힘드네요. 양 측에서 실컷 싸워서 맵이 폐기되고 유지되는 것이 쉽사리 결정 날 것 같은가요?
05/10/07 22:07
4패중 박정석 선수 혼자만 3패를 했고 오늘 경기만 원사이드하게 밀렸을뿐(그만큼 임요환 선수가 잘했다는 반증도 되죠) 나머지 경기들은 제법 선전했었습니다(역전하는가 싶은경기도 있었죠).
제가봐도 8.15지금은 테란이 유리해보이지만 레퀴엠 처음나왔을때를 기억해 보십시요. 테란이 플토 상대로 절대 못이긴다고까지 하던 맵이었습니다. 지금 레퀴엠 평가가 어떤가요? 쿠니미히로/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군요. 제 처음 덧글 한번만 더읽었어도 그런 리플은 달지 않으셨을텐데 아쉽습니다.
05/10/07 22:07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거 아닙니까??
설마 밸런스 생각안하고 만들겠습니까?? 그리고 맵테스트 할 때 테스터로 참여하신적 있으신지요. 궁금하네요.
05/10/07 22:08
토스가 테란 상대로 초반 다크나 리버같은 도박전략이 아니면 이길 수 없는 맵. 이거 하나면 모두 설명이 되는 맵 같은데요?
섬멀티 견제 섬멀티 견제 하시는데.. 드라군 두마리 달랑 태워봤자 scv 있던걸로 둘러싸면 금방 잡히는데다가 드라군 컨트롤 열심히 해줘도..이미 2대 분량의 드랍쉽이 골리앗 태우고 있었죠. 견제 대신에 테란 본진앞에서 배럭 때리고 있을때 골리앗 내리던 그 드랍쉽 2대 말이죠. 그리고 섬을 먼저 먹었으면 지상을 장악 못했겠죠. 그러면 테란이 가스멀티뿐만 아니라 미네랄 멀티까지 더 먹겠죠. 그리고 7 찌르기 타이밍 같은 경우는 그보다 30초 정도 늦었어도 별 차이 없었을것 같은데요. 그 시간에 캐리어가 뜰 수 있는것도 아니고 .. 하이템플러가 나와서 마나 75 채울 시간도 아니고.. 캐논은 더 늘릴수 있겠지만 임요환이 내린것 처럼 캐논 피해서 시즈모드 해버리면 되죠.
05/10/07 22:09
DJDOC//박정석 선수가 첫경기 이기고 오늘경기 진후에 마지막경기에서 이겼으면 무슨소리가 나왔을까요? 라길레요 리플이 너무 많아서 디오씨님 첫 리플 찾기가 힘드네요;;
05/10/07 22:10
Johnny 저도 님 댓글에 비공감...
참 5전해서 테란이 토스 상대로 80%로의 승률을 보여서 문제가 있다라고 말하는데 그것마저 비공감이라는 말 한마디로 표현하는건 공감을 얻을수 있는 리플일까요?
05/10/07 22:10
근데 꼭 맵 테스터로 참여하거나 맵을 굉장히 잘만들거나 해야 맵에
대한 비판을 할수있는건가요? 맵퍼도 얼마를 받건 돈받고 하는 직업인데 실적이 안좋으면 비판을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05/10/07 22:11
이 맵에서 고작 5경기 밖에 안했습니다.
예전에 이병민 선수가 이 맵에서 강민선수를 이기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다른 파해법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만 좀 까시죠.
05/10/07 22:11
순수 스타크래프트의 팬의 입장은 아니신듯...단순히 박정석선수의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이런식으로 늘어놓으시는것같네요.. 물론 임요환선수가 탈락했으면 또 이런소리가 불거져 나왔을수도 있지만요
05/10/07 22:12
그때부터님//윗 글에도 제가 리플을 달았지만 일단 현재 테스트 시스템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가 난감 합니다. 맵퍼들이 수많은 사람들의 맵에 대한 평가를 미리 부터 듣고 참고하기 위해 만든 사이트에는 결과를 보고 비판하는 사람들의 수에 비해서는 너무도 턱없은 부실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렇다고 테스트 기간에 준프로들에게 테스트를 의뢰 하기에도 자기 발전에 힘쓰기도 턱없이 모자란 그들이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리라 기대하기는 무리입니다. 그리고 아시다 시피 아마추어 고수들의 참여도 항상 맵 치밀한 맵연구와 유연한 사고의 전환을 보이는 프로들의 개념을 따라 잡기엔 부족한 것이 분명 하지요. 게다가 설사 밸런스를 잘 맞춘 맵이 나오더라도 적어도 20전 이전의 실전경험이 없이는 밸런스가 잘 맞는지 확인하기도 매우 힘듭니다, 밸런스가 좋다던 루나 역시 초반에는 저그가 테란에게 압도적으로 나쁜 전적을 보였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밸런스가 어긋나 보이는(어디까지나 '보이는'입니다. 제가 단정할 방법이 없으니깐요.) 맵들 때문에 선수들이 패하는 것을 보기가 안쓰럽기는 합니다만 딱히 해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혹시 그때부터님께서 가지고 있으신 좋은 복안이라도 있으신지요?
05/10/07 22:13
박서야 힘내라님 두선수다 좋아한다고 말했고 비단 오늘 경기만으로 이글 쓰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전 까는게 아니라고 몇번이나 말씀드렸습니다.
05/10/07 22:13
언제나 항상 끊임없이 ......토스가 지면 나오는 소리들!!
토스유저지만 이런소리는 그만하죠,그럼 토스가 계속 우승하길 바라시는건지? 재미없는 같은 종족전 보기싫은거도 이해가지만.. 겜하는 당사자가 그런소리 들으면 기분 좋겠어요? 흥미+3종족+밸런스+굿겜 이모든걸 고려해서 만들기가 쉬운것만은 아닌것을..
05/10/07 22:13
쿠니미 히로/ 이해를 못하신건지 무슨 오해를 하고 계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세인들의 평가는 1경기는 테란 플토가 서로 할만하고 2경기는 임요환선수가 유리하며 3경기는 박정석 선수가 유리하다고 했었습니다. 1경기를 박정석선수가 잡고 2경기 패한뒤 3경기 플토가 유리하다고 불리우는 맵에서 이겼으면 무슨 소리가 팬들 입에서 나올까? 라는 얘기였습니다.
솔직해지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물론 진짜 맵밸런스에 관해 얘기들 하시는거라면 제가 죽일놈입니다) 오늘 박정석 선수가 패해서 임요환 선수가 이긴건 맵빨이다라고 외치시라고 말입니다.
05/10/07 22:15
DJDOC님 3경기 라오발은 테란이 4:7로 앞서는데요? 그런데 어떻게 박정석 선수가 유리할수 있죠? 그냥 박정석 선수가 테란전에 강해서?
05/10/07 22:16
사실상 섬이 8개. 섬은 골리앗+터렛으로 수비가 쉬운데 플토는 공략이 어렵다. 그리고 가스는 섬에만 있다. 이게 815의 안좋은 점인듯 싶어요. 테란이 섬만 먹고 수비하면서 다수 드랍쉽 활용하면 답이없다는 거죠.
05/10/07 22:16
last nada님 일반적인 세인의 평가는 어디서 알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스겔, 파포 등에서도 임요환 선수가 할만하다라는 댓글들은 저도 많이 봤거든요. 3경기가 박정석 선수 절대적 유리라.. 납득하기 힘듭니다.
05/10/07 22:16
Dragoon_ / 연습경기 포함하면 몇백경기지만 그 몇백경기가 지금 데이터만큼 나왔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그리고 새로운 전략, 새로운 경향에 의해 그 이후의 몇천경기가 또 달라집니다.
05/10/07 22:17
왜 아무도 대답을 안해주시는지... 저는 전부다 루나로 도배해버리면 아무도 불만도 없을 것이고, 밸런스 안 맞다 하시는 분들도 쌍수들고 "야~ 참 그거 좋은 생각이다!"하고 반기실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다양성 부분은 그까이꺼 뭐 그냥 대충 트윌라잇타일인 루나를 데저트타일로 바꾸고 정글타일로 바꾸고 그러면 뭐 알겠습니까? 선수들 눈물만 보상해주면 되는 거 아니잖습니까?
05/10/07 22:19
1경기 알포인트도 토스가 그다지 유리할것 없는 맵인것 같은데요. 다만 박정석 vs 임요환은 박정석이 유리하다는 고정관념이 1경기 박 유리를 만들었겠죠.
05/10/07 22:20
last nada//그래도 골리앗이라는 유닛때문에 토스전 개테란맵으로 될거같은데요. 전략이라고 해봤자 캐리어,리버,빠른멀티 이정도 밖에 없는데 다 실패했죠.
05/10/07 22:21
어느 맵이라도 특정 종족이 더 할만하다. 더 좋다라는 말은 당연히 나옵니다. 5전...아니...10전 전에는 다 한쪽으로 밸런스가 기울기도 쉽죠. 다음 10전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05/10/07 22:21
사람들 의견이 맵을 전부다 루나로 도배하자는 건가요. 다양한 맵을 만들되 맵밸런스가 압도적으로 깨지는 맵을 만들지 말자는 거지요.
05/10/07 22:22
그리고 오늘 경기가 어찌 네임밸류에 걸맞지 않는 경기였나요? 오히려 저번 1경기가 더 압도적인 경기 아니었습니까? 요즘 박정석 선수의 대테란전 분위기와 임요환 선수의 대토스전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오늘 경기의 결과가 맵때문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05/10/07 22:28
아드레날린//아니 어쩌라는 거죠. 선수들 눈물만 보상한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하다가 이젠 또 선수들 눈물은 어떻게 보상하냐 그러면... 아예 맵을 만들지 말라고 하든가...무슨소릴하는겁니까.
05/10/07 22:29
1경기: 루나 트왈라잇 2경기: 루나 정글 3경기: 루나 데저트 4경기: 에따~ 인심썼다 노스텔지어
이렇게하면 스타리그...정말 재미있겠군요.
05/10/07 22:29
루나같은 맵만으로 공식 맵을 도배하면 당장이야 선수들이 눈물흘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뻔한 경기양상에 팬들이 떠나 결국 시장축소, 상금규모 축소등으로 더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05/10/07 22:30
Connection Out님 그렇게 하자는게 아닙니다. 누가 맵을 만들지 말라고 했습니까? 극악으로 기우는 밸런스 사태는 막아야 한다는 겁니다.
05/10/07 22:30
제발 부탁인데 쪽지로 보내지 말아주시고 당당히 밝혀주시면 좋겠습니다.
쪽지 원본// 한쪽으로 밸런스가 기우는 사태를 막고자 하는거지요. 솔직히 머큐리 발해의 꿈 패러독스 같은 경우는 충분히 밸런스가 깨지는걸 예상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패러독스와 머큐리 가 나왔을때 세간의 평가는 밸런스가 기울것이라고 했었고, 발해의 꿈은 토스 테란전 2경기만 쓰이고 없어졌죠. 이렇게 극악의 사태는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게 제글의 의도입니다. 무조건 루나와 같은 맵으로 경기를 진행하자는게 아니구요/ 레퀴엠 밸런스 좋을 거라고 과연 몇분이나 예상하셨을까요? 위에도 있군요. 세안의 평가가 정확하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죠. 보험이라도 하나 들까요?
05/10/07 22:30
우아아아아아아아앙~~
또 임요한 선수의 경기가 맵탓으로 붙히는군요-- 임선수가 플토 이기면 이상한 소리가 나오곤 하죠. 오늘 임선수 타이밍 좋지 않았나요? 캐리어 나오고 하템 마나 찼으면 박용욱 선수 경기같이 거짓말 처럼 역전당할수도 있었죠. 이기는 전략이니 정석선수가 썻을거 아닙니까
05/10/07 22:31
레퀴엠이 맵 밸런스가 좋습니까? 지금 테란 토스전 밸런스는 이미 무너졌는데요. 토스가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오래 사용되면서 밸런스가 무너져 가고있지요. 세안의 평가가 정확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맵퍼라는 직업이 있는거 아닙니까? 보험이라도 들수 있다면 들어야죠.
05/10/07 22:34
last nada// 그게 그거지만 815는 더 할게 없어집니다. 815에서 섬만먹는 플레이나 페이크더블이나 테란은 계속 똑같은 거만 써도 이기죠.
05/10/07 22:34
그때부터//그러기에 맵퍼라는 직업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맵퍼를 욕하면 우리는 도대체 뭘로 스타리그를 즐기느냐는 말입니다. 제가 심하게 말해서 루나 데저트, 루나 정글, 루나 아이스, 루나 트윌라잇, 5경기 루나 데저트 이런 예를 들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루나를 싫어합니다. 이런 전개는 정말 최악이고 결승전이라도 보고싶은 마음이 줄어들겁니다.
05/10/07 22:34
누가 맵만들지 말자고 햇나요. 그런 사람 안보이는데. 그리고 밸런스 좀 맞춰서 맵만들자는게 잘못된 말인가요. 얘를 들면 언젠가 요 근래 엠에스엘 맵가지고 이렇게 논란일어났나요? 그 정도만 맞춰보자고 하는 얘긴데 그런 주장들을 마치 모든 맵을 루나처럼 획일화해야된다는 주장으로 극단화시키시는군요.
05/10/07 22:36
누가 루나만 쓰랬나요. 맨날 이상한 시도만 해서 밸런스 한쪽으로 기울게 하지말고 라오발이나 포르테같은 맵들을 만드라는 겁니다.
05/10/07 22:39
누가 루나만 쓰자고 했나...자기가 만든 생각으로 남이 만든것처럼 착각하지 마세요~ 루나만 쓰자는 말 아드레날린 님께서 처음 하셨거든요?? 지금 815가지고 얘기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건지...
05/10/07 22:39
이상한게 꼭 경기 끝날때마다 이런 글들이 나오는 것이...
정말 ㅜㅜ 밸런스 논쟁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감정적으로 댓글 다지 마시고 다들 주장에 대한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논쟁을 해도 합시다.
05/10/07 22:42
아드레 날린님 비약하지 마세요. 저는 5경기 모두 루나로 해야 한다라느 말은 그 어디에서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말한건 님이였죠.
된장국 사랑님 감정적으로 댓들 달지 말라고 하셨는데, 님께서 제게 보낸 쪽지 내용은 충분히 감정적인 내용이였습니다. 첫 리플도 상당히 공격적이시네요,. 된장국 사랑님
05/10/07 22:44
할 수 있으면 해야겠으나 할 수 없는걸 하자고 하면 아무리 취지가 좋아도 덧없는 겁니다. 어떤 의미에서 밸런스만 맞추는건 쉬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대회의 오락적 요소를 자극할 수 있는 '참신'하면서 '비쥬얼'한 맵을 만드는 사명이 맵퍼에게 주어진 이상, 어디에선가 삑사리가 나는건 어쩔 수 없는 숙명입니다. 종족영향, 맵 영향이 제로인 상태로 모든 선수가 승률이 5할이라손 쳐도, 데이터상 반드시 밸런스가 무너지는 맵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05/10/07 22:45
last nada님 밸런스가 완벽하게 맞는 맵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윗 리플에도 제가 언급했는데 4.5:5.5 정도는 맞춰야 되지 안을까라고 했습니다. 심적으론 저그 vs 토스전 경우에는 6:4의 전적 보다 조금 나으면 만족할만한 맵이라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이번시즌 테란vs 토스전 전적이 무려 11:3? 이정도로 벌어졌습니다. 역상성이라는 말도 무색하고 저그vs 토스전도 저렇게 스코어가 벌어지는건 드문 일이죠.
05/10/07 22:46
//last luna 루나같은 맵만으로 공식 맵을 도배하면 당장이야 선수들이 눈물흘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뻔한 경기양상에 팬들이 떠나 결국 시장축소, 상금규모 축소등으로 더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원래 말안하려했는데 이 님 너무 하시네요. 누가 루나만으로 도배하자고 했어요. 온겜넷에서 몇년간 패러독스 머큐리 펠레노르 발해의 꿈 알케미스트 등등의 밸런스 파괴 맵등을 만드니까 밸런스좀 맞추자는게 글쓴이의 요지인데 그것을 마치 루나로 도배를 하자는 식으로 매도하시네~ 예를 들어 스타리그에서 신개마고원 노스텔지아 비프로스트 남자이야기 이렇게 스타리그한다고 해서 누가 재미없다그랬나요 시장축소됐나요. 지금 엠에스엘 맵가지고 누가 재미없다 그러나요 엠에스엘 시장이 축소가 됐나요. 그 정도를 바라는것을 루나로 도배하자로 말을 바꾸면 안돼죠
05/10/07 22:49
그때부터 / 그러니까 그게 되면 좋지만 안될 확률이 높다 이거죠. 이건 맵퍼의 능력의 문제라기 보단 운의 문제라고 봅니다.
제리멕과이어 / 저는 아드레날린님에게 한 말입니다. 그 분이 비꼬아서 말씀하시는걸 모르고 진심으로 그렇게 주장하는 줄 알고. 그리고 단 한번의 리그로는 몰라도 거듭되면 그렇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05/10/07 22:53
맵 밸런스 그렇게 될줄 알았으면 맵퍼들 온겜넷 우승은 따논 당상이겠네요 -_-? 모든 게임 양상을 예상하고 프로게이머들 머리위에 있으니까요? 맵의 문제점을 짚는것은 비판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으나 맵퍼들에게 무슨생각으로 사느냐 생각은 가지고 맵 만드냐고 하는것은 비판이 아닌 비난이며 소위 '까'는 행위입니다. 잘못이 있으면 잘못이 있는 맵에대한 비판을 해야지 왜 맵퍼에 대해 왈가왈가 하나요? 전략 노출의 이유로 테스트를 거부할 게이머들의 책임은 없는걸까요?
그리고 지금과 같이 결과만 보고 비판하는 것이 팬의 권리 아니겠느냐 라고 하시는분들... 물론 그것또한 권리일 수 있으나 그러한 좋지 않은 결과가 도출되기전에 충분한 의견을 제시해서 그 결과 자체가 안오도록 할 수 있었습니다. 사후약방문식의 이런 비판은 의무를 다 하지 않은 권리만 행사하는 모습으로 보이네요. 물론 이런식의 비판조차 없다면 발전은 더더욱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김진태님의 의견을 이건 팬의 권리다. 라는 한마디 말로 묵살해 버리고 헛소리로 만들어 버리는 걸 보고 저도 한마디 의견 쓰는겁니다.. 마지막으로... 다들 릭렉스 하시길..;;
05/10/07 22:54
... 논의가 헛도네요.
현상황 --> 다양한 시도(창의적인 모습, 새로운 개념 등)와 종족간 밸런스라는 두가지 조건을 다 만족하는 맵이 최고의 맵. 온겜은 다양한 시도 위주. 엠겜은 종족간 밸런스 위주. 온겜은 종족간 밸런스를 잡기 위해서 맵도리를 통한 피드백 등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신통치 않음. 엠겜은 흥행을 위해서 다양한 시도라는 것을 하나, 이러면 종족간 밸런스가 예전 맵에 비해 않좋음.(어썰트 레이드, 알포인트 등, 루나에 비해서;) 정리 --> 창의적인 기존의 것을 벗어나는 맵은 제작되어야 하는가? --> 종족간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이 정도 논의만 하시는 것은 어떤가요? 발전적일 것 같은데 말입니다;
05/10/07 22:57
섬맵지존은 골리앗 터렛만이 아니라 스톰과 포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_-;더군다나 터렛과는 달리 포토는 유닛까지 위아래 다 두들기죠
05/10/07 22:58
종족간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 : 검증된 맵을 미세하게 변용해서 이용한다.
그러나 이미 파악하셨겠지만 재미가 없어짐..
05/10/07 23:05
움... 저도 공감가지 않는 글과 리플들입니다. 4:1의 전적을 태란 80%의 승률이다! 라고 해석할 수 있고, 겨우 5번한 전적이니 맵 해석이 좀더 필요하다!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건 입장 차이일 뿐입니다. 뭐... 8강이라는 중요한 경기에서 이런 맵이 쓰여져야 하는가? 란 한탄도 있지만... '이런' 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으니...
아마도... 최근 테란/플토의 밸런스 문제가 맵 밸런스 문제까지 파급되는 듯 하군요... 이런 논쟁은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05/10/07 23:07
그때부터님/ 이번시즌 플테전 전적이 11:3이라는 것은 테란이 잘했다는 것으로 받아드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이번시즌 시작하기전에 테란이 4명진출이라 역대최소라면서 어렵겠다라고 하시는 분들 많았습니다. 하지만 8강 진출자가 가려지고 보니 테란은 4명 모두 살아남았습니다. 그럼 그 4명의 선수들이 잘해서 스코어가 그렇게 벌어진 것이지 맵 때문에 스코어가 벌어진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맵이 영향을 아주 않주었다곤 볼수없지만 무조껀 맵때문이라는건 납득할수 없네요. 맵만드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매번 밸런스 좋은 맵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너무 민감하신것 같네요.
05/10/07 23:14
아무래도 이런 논쟁의 이유는 맵전적도있지만 선수들의 인터뷰도 공헌한바가 큰것 같습니다. 발해의꿈도 테프전 2경기했지만 박정석선수가 당시 인터뷰때 플토가 절대로 못이기는 맵이라고 해서 비난받았던걸로..
05/10/07 23:22
이런 비생산적인 논쟁보단 차라리 어떻게하면 독창성과 벨런스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맵을 만들수 있는지.. 혹은 벨런스 잡힌 맵의 필수요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05/10/07 23:25
그냥 네오레퀴엠. 레이드 어설트. 이 두개는 무조건 공식맵으로 지정해야 이 시끄러운 토스빠들이 조용히 하겠네요.
05/10/07 23:48
토스는 가까우면 테란한테 밀리고 멀면 저그한테 밀리고..휴 답이 없네요..이제는 섬맵에서도 테란한테 안되고..
그리고 시끄러운 토스빠라뇨.어이가 없군요. 그리고 레이드어설트에서 저그한테 죽어나던 게 토스였는데요..
05/10/07 23:49
냉정한 비판은 필요하지만 상대방을 비난하지는 말아야죠. 과연 누가 누구를 평가하고 이렇게 쉽게 단정 지을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흥분하고 글을 쓴뒤 이해해 달라고 하지 마시고,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한 마음으로 글을 다시 써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05/10/07 23:51
이 글과 리플의 논지도 공감이 안 가지만, 이 글과 이 리플이 다른 곳도 아닌 PGR에 있다는 게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저야 어차피 공헌도도 별로 없는 유령밖에는 안되는 사람입니다만. 실망감을 도저히 감출수가 없군요.
05/10/08 00:11
흠..;; 그럼 여태까지 이긴 테란 유저들은 순전히 맵빨?;;
여러분보다 더 많은 게임을 한 프로게이머들입니다 단순히 방송경기에서 5경기를 보고 이런 논란은 적절치 않다고 보이네요.
05/10/08 00:20
815에서 얼마나 많이 해보고 말씀들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토스로 50판이상 해본 제가 느껴본 밸런스는 확실히 엄청 어렵다입니다 제가 초보고 고수랑 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피지투어 A랭커끼리 한것들입니다. 정말 이길려면 박용욱선수처럼 멀티만 먹으면서 도망다닌다고 해도 결국 한시간 넘어가는게 태반이고 결국은 지더군요 토스유저로써 저그에게도 이런 암담함은 잘 못느끼는데 815에서 테란전은 차라리 머큐리에서 저그랑 하는게 나을정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섬멀티가 너무 많은게 밸런스파괴의 요인이라고 봅니다.반선맵임에도 불구하고 12 3 6 9 섬멀티가 너무나 많죠.가운데도 탱크랑 골리앗 내려놓으면 어찌할 방법도 없습니다.그렇다고 타 스타팅먹은 테란 견제하는것도 쉬운게 아니고요.
05/10/08 00:34
'겨우' 5경기중에서 비등하게 한경기가 이병민대 박정석이었습니다..
그것말고는 전부 플토 압살이었습니다.. 박용욱선수가 어떻게 이겼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말도안되는 역전승이었죠.. 815테란전은 패러독스의 저그 머큐리에서의 플토랑 다를바 없어보입니다..
05/10/08 00:39
제 주변에 스타 매니아들의 주된 평가도 8.15는 테란맵이었죠...종족은 테란플토 섞여있었고요....한 맵이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종족이 테란인만큼 지금 추세는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 같습니다.
05/10/08 00:51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군요..
박서가 이기는 순간부터 이런글 올라올거 직감했습니다.. 테란이 타 맵에서 압살당할때는 조용하던 게시판이 토스가 타 맵에서 압살당하면 경기 내용보다는 맵때문이라는글이 항상 올라오네요. 겨우 5전입니다. 벨런스 좋다고 평가받는 노스텔지어도 압박테란 구사하기 전에는 저그맵이었지만 새로운 전략이 나온후에 벨런스를 비등하게 가져갔습니다. 미리 선수들에게 맵테스트를 시켜보자고 하시는 분들은 예전에 온겜에서 프리매치로 시도한후 진행했었던 리그(정확히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에서 벨런스 붕괴의 맵 투성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주십시오. 선수들이 미리 맵을 접해보면 당연히 유리한것은 밝히고 싶지 않을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지금의 맵 테스트 방식이 그나마 가장 낳다고 봅니다. 참 테란선수의 팬인게 죄인가요. 테란은 어떻게든 이기면 전략이 사기라는둥 맵이 좋았다는둥 하는 말이 나오는군요.
05/10/08 01:00
프로토스가 포르테나,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에서 졌다면 말이 안나오죠. 815는 여러 프로게이머들이나, 해설자들도 테란이 확실히 유리하다고 밝혔고, 오늘 플레이가 더 그 주장을 확실하게 밀어주는 근거가 되었죠.
왜 온게임넷은 매 시즌마다 그런 맵들이 있는지...... 엠비씨게임은 루나,인투더 다크니스, 러시아워 등등 나오는 맵마다 밸런스가 좋던데...
05/10/08 01:04
듀얼을 단 네명만 뚫었을때는 맵이 테란을 노렸다니 뭐니 그런소리 실컷 하시더니 네명이 지금까지 전승했는데 그건 선수들의 노력과 실력일뿐이다??
다른 저그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들은 맨날 티비보면서 만화책이나 넘기면서 노는걸로 생각하십니까??
05/10/08 01:25
koel2//맵 덕에 이긴거 사실아닌가요?
테란이 타 맵에서 압살당한적이 있나요? 기요틴 빼고는 없는거 같은데요 그것도 토스전만....
05/10/08 01:45
레이드어썰트는 역사속으로 묻혀버렸나보네요.
테란이 12:2까진가 밀려도 별 얘기 없이...... 이제 겨우 5전했고, 그중 3승과 3패를 각각 한선수가 기록한건데.....
05/10/08 02:18
글쓴 분의 요지는 여태 온게임넷의 이런이런 맵들은 밸런스 붕괴가 심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 쓴소리 좀 듣고 밸런스에 중점을 맞춰 맵을 좀 잘만들어봐라라고 해석해도 될까요?
그럼 어떻게 하면 밸런스가 좋은 맵을 잘 만들 수가 있을까요? 맵을 만드는게 직업이신 분들입니다. 여기서 이렇다 저렇다 하시는 어떤 분들보다 더 맵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저희야 여기서 이렇다 저렇다 떠들면 그만이지만 이 글을 보는 맵퍼분들은 어떤 기분일까요? 글쓴이께서는 언밸런스한 맵 때문에 그 동안의 노력과 고생을 보상받지 못하는 프로게이머만 생각하고 계시지, 단지 다섯 게임만에 이런 글로 비난받고 있는 맵퍼분들의 그 동안의 노력과 고생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계시네요.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드리자면 어떤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은 제시하지 않고 좀 잘해봐라라는 식의 글은 위와 같은 소모성 논쟁만 불러오더군요..
05/10/08 02:39
당연히 유리하면 아무말 안하죠. 원래 그렇습니다.
불리하면 우는 소리 하는 것도 당연한겁니다. 문제는... 토스라는 종족이 맵 때문에 우는 소리를 해야되는 경우가 타 종족보다 많은 것이죠. 특히 최근 온게임넷에서는 꼭 하나씩 멋진 맵들로 토스들을 잡아주죠. 스겔에서는 이런표현도 있더군요. 머큐리로 못잡은 박정석 815로 잡았쿠나 온겜넷.
05/10/08 03:40
건설적인 방향제시 없는 그저 타박-은 지겹습니다.
뭐가 뭐가 문제이니 고쳐라- 혹은 저기저 빛나는 태양을 향해-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뭐가 뭐가 문제이니 이렇게 이렇게 해보는 것은 어떠한가? 혹은 저기저 태양이 빛나고 있으니 이리저리 해서 가보자-가 되어야지요. 큼. 문제다-이상의 이야기로 끝나는 글이 읽고 싶습니다. 열심히 싸운 박정석 임요환 선수를 비롯 많은 게이머들에게 부끄럽네요.
05/10/08 12:36
다음 시즌에는 수정버젼으로 토스가 좀 할만하게 나오겠죠..
음.. 쌩뚱맞긴 하지만.. 수정버젼의 이름이 궁금하군요... '네오 815'는 좀 그렇고.. 815가 한국형 맵이름이니.. 그 의미에도 어울리는 '불멸의 815'는 어떨런지.. ㅡ.ㅡ
05/10/08 13:24
Liebestraum No.3 (2005-10-07 23:25:28)
그냥 네오레퀴엠. 레이드 어설트. 이 두개는 무조건 공식맵으로 지정해야 이 시끄러운 토스빠들이 조용히 하겠네요 Liebestraum No.3님// 제가 당신에게 1.08의 기득권을 어떻게든 뺏기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수구 테란빠들의 몸부림이 아름답네요 라고 말하면 기분이 좋으십니까?
06/02/20 16:10
안녕하세요 성지순례왔습니다. 역대 모든 밸런스 논쟁 글중에서 가장 뻘쭘한 글이 아닐까요? 글쓴이는 마치 임요환이 박정석 이기려면 캐사기테란맵 아니면 못이겨 라는 생각을 하신듯?
06/04/08 16:21
저도 동참 오늘 또 프토대 테란 밸런스논쟁이 일어서
815는 이젠 떠들고 할것없이 완전 플토맵됬고 그엄청난 밸런스 캐사기논쟁에서 현재 프토대 테란 전적 65: 35 더블스코어되감
06/04/27 00:09
ㅋ 성지순례라 재밌네요 저 위에 뭐 플토가 이길수가 없다고 말하는 리플이 많은데 지금이런 결과가 나오리라고 생각이나 했을라나요
진짜 쓴웃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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