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16 12:41:25
Name 망이
Subject 이번에 수능 보시는 분들 계시면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번에 윗집 소음과 관련한 글을 올렸던 망이입니다^^;;

여러분의 조언 덕분에 잘 해결됐습니다.
저녁 8시 이후로는 가능한한 아이들의 소음을 자제하고 대신 그 전의 시간은 저희 쪽에서 양보하는 것으로 합의 봤습니다.
덕분에 다시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조언 아낌없이 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__)(--)

이제 본론으로.. pgr에도 수능을 보시는 분이 꽤 계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어느 분이 이번에 수능을 보시는지..
좋은 정보가 있다면 서로 정보도 공유할 수도 있고..
심적으로 굉장히 부담이 되는 이 마지막 스퍼트 시기에..
pgr에 계신 분들과 함께하면 조금 안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11/23일에 수능을 보시는 분들.. 밑에 리플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힘든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서 꼭 원하는 목표를 쟁취하도록 노력합시다! pgr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P.S.1 Pgr의 자게가 본래의 취지에 맞지 않게 수험생의 글들로 도배 될 수도 있습니다.(그럴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혹시나 해서요^^;;) 호응이 좋다면 따로 공간을 만들어 운영하겠습니다. 운영자분들께서 그때까지만 좀 양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2 혹시 이 글 자체가 자게에 부합하지 않는 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수도 있겠죠? 그 분들께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수험생인데 한번만 봐주세요 ㅠ_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9/16 12:52
수정 아이콘
음....지금쯤은 문제집만 왕창풀 시기네요......-.-;;문제집값만 엄청 나와서 제본해서 썼는데......^_^
아마 공부 열심히 하신 분들이면 지구과학이나 화학 생물은 문제 읽지도 않고 보기 문제만 보고 답 맞출정도로 득도하셨을겁니다.
꾸준히 문제 풀면서 감을 잃지 않는게 중요하구요...
문제를 많이 풀되 꼭 시간 체크하면서 풀어주세요...
수능때 시간 모자르면 머리속이 멍합니다......
한달쯤 남기면 이젠 오답노트 만들었으면 오답노트 쭉 다시 한번 보시면서 약한 부분만 보완해주세요....아니면 여태까지 풀었던 문제집에서 틀린문제 한번 쫙보구요....
저도 작년에 300대 후반점수 나와서 지방국립대 다니지만......저도 저렇게 해서 점수 많이 올렸답니다...
전 고1때 400만점에 180정도 였는데.....열심히 노력해서 500점 만점에 300대후반점수 나왔는데 만족해요^_^ 어머니께서 재수하라고 은근히 압박했지만.....고3같은 생활1년더 하기 싫어서.......ㅠ.ㅠ
잡설은 그만하고.......

고3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________^
05/09/16 12:59
수정 아이콘
제본.. p2p로 정품게임받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_-;;

그냥 열심히 하면 됩니다.
남이 어떻게 하든..자기 나름대로 하면 됩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는자는 성공하더군요.
봄눈겨울비
05/09/16 13:02
수정 아이콘
잘 해결 되셨다니 다행이구요^-^
문제지 꾸준하게 왕창 푸세요~
문제 푸는 감 떨어지지 않도록 하시구요.
안티테란
05/09/16 13:26
수정 아이콘
문제집을 만드는 회사가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p2p로 게임 받는 것과는 조금 다르죠. 수능에서는 절대로 시중에 있는 문제들 처럼 정형적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봤던 문제라고 제대로 읽지도 않고 답을 적지만 않으면 좋은 결과 나오실 수 있습니다.
나다날라조아
05/09/16 13:51
수정 아이콘
저 수험생이에요~^_^
대학 다니면서 공부하느라 힘드네요~
공부 열심히 해서 수능 잘 보자고요~^^
아자!
05/09/16 14:29
수정 아이콘
민망하지만..

재수생입니다...이번수능도 족칠꺼같은 예감이 스믈스믈~으아아!!
집중안돼서 미치겠네
05/09/16 15:26
수정 아이콘
작년에 수능봤다는 우웃!!

고3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하얀잼
05/09/16 15:38
수정 아이콘
이번에 시험보는 Pgr의 모든수험생분들!! 모두 화이팅!
참고로 저도 고3...
나야NaYa
05/09/16 16:10
수정 아이콘
저도 고3입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 안되서 점점 덜덜덜 하는 중입니다. ^^;
05/09/16 16:13
수정 아이콘
후훗...죄수생입니다...OTL.....그냥 닥치고 열심히 하는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근데 난 왜 지금 인터넷을.....
A_Shining[Day]
05/09/16 16:35
수정 아이콘
아아... 고3은 리플을 달아달라는 말씀에 리플을 달고는 있지만...
무슨 일이 있었나요? -_-a
Spiritual Leader
05/09/16 16:46
수정 아이콘
저는 고3 이과생입니다. 이과생이라는거 이럴때 말고 언제 자랑할까요 ㅠ_ㅠ;;
05/09/16 17:27
수정 아이콘
망이님 실례가 안된다면.. 어떻게 해결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05/09/16 17:33
수정 아이콘
전 작년 이맘때 재수생이었습니다.
정말 힘든 시기였구요..
그렇지만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들 힘내세요!
나이트클럽
05/09/16 17:38
수정 아이콘
저는 수시 1차로 합격한 사람이네요. 경험면에서 따지면 수시도 괜찮다구 생각 하네요. 이제 한 90일 정도 남았나요? 후 조금만 노력 합시다.
Cheeeers
05/09/16 18:14
수정 아이콘
저두 고 3입니다..ㅠ.ㅠ..사탐 테러 때문에 덜덜덜하고 있습니다.
좀만 더 참읍시다~~!!!
La Valse
05/09/16 18:24
수정 아이콘
전 대학교 졸업반입니다만 아주 잠깐 수능을 다시 볼까 하는 생각에 문제집좀 보러 서점에 갔더니 이 나이에 갖고 다니면 살짝 창피할만큼 큰 문제집에 놀랐습니다. 두 권 사서 풀어보긴 했는데 으...I x I(절대값)이 생각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_-
쨌든, 마지막까지 화이팅이에요 !! :)
워니냐하
05/09/16 21:29
수정 아이콘
고3인 남동생을 두고 있습니다...
동생이 학교에서 늦게 돌아오는 관계로 문제집을 거의 제가 사서 주는 편인데...ㅠ_ㅠ왜이리 비싼건지...
또 동생은 왜 이리도 많은 문제집을 풀어제끼는 건지;;아하하..
푸는건 좋은데...원하는 성적이 나올지 걱정됩니다..-_-;
동생이 괜히 스트레스만 받을까 걱정되서 집에선 말을 못 꺼내고
요새는 문자로 이것저것 물어보고 있을 뿐입니다.ㅠㅠ
워니냐하
05/09/16 21:30
수정 아이콘
망이님도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_+
모든 고3 수험생 여러분도 원하시는 성적 얻으시길 바래요 ~~
(물론 -_-제 남동생도..하핫=_=;)
05/09/16 21:59
수정 아이콘
서로서로 대박한번 내보자구요..ㅡㅡ)//
05/09/17 14:03
수정 아이콘
homy 입니다.
콜라박지호님// 저준가요 -.-;;
관련 리플은 삭제 하고 경고 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579 아쉽습니다 오영종 선수.. [37] swflying4747 05/09/16 4747 0
16578 오늘 온게임넷 해설진님들..^^ [19] S-ky.eA4931 05/09/16 4931 0
16576 박지호 선수의 심리전? [34] 공방양민4472 05/09/16 4472 0
16575 어제 장종훈의 은퇴를 보며 이제 임요환의 은퇴를 생각할때... [40] 홍정석6644 05/09/16 6644 0
16574 비디오게임계에 대박이 하나 터졌습니다. [37] 잘난천재6045 05/09/16 6045 0
16573 9월 16일 SO1 StarLeague 승자예상해 보아요~ [64] ΣOnegai4540 05/09/16 4540 0
16571 세가와 웨스트우드가 손을 잡았군요. [7] Lugaid Vandroiy4226 05/09/16 4226 0
16569 이번에 수능 보시는 분들 계시면 봐주세요^^;; [21] 망이4130 05/09/16 4130 0
16568 선수들 힘내세요...저도 힘낼테니까요.. [9] Dark_Rei4534 05/09/16 4534 0
16567 하늘의 눈 [4] 마술사얀4341 05/09/16 4341 0
16565 아이팟과 아이리버에 이어... 이번에는 삼성 이야기입니다. [21] Go2Universe4954 05/09/16 4954 0
16564 드디어 만났다.... 괴물 vs 질럿공장장 (추석특집 물량대향연) [35] 초보랜덤6293 05/09/16 6293 0
16563 저도 형사 이야기좀..(스포일러 약간) [8] 야간비행4390 05/09/16 4390 0
16562 다수결이라는 것.. [7] 레지엔4240 05/09/16 4240 0
16561 나만 재밌으면 되지..-_-; [영화 스포일러] [27] 하얀잼4216 05/09/16 4216 0
16560 20살... [37] 골수스타팬5080 05/09/16 5080 0
16559 제주도에 비애... [10] 혼신4615 05/09/16 4615 0
16558 [잡담] 뭐가 중요한지 잊지 맙시다. [9] My name is J4331 05/09/15 4331 0
16557 누구나 중수가 될 수 있습니다~! [91] Windermere7390 05/09/15 7390 0
16556 아쉬운 서바이버 한판.. 이랬다면 어땠을까? [8] 라임O렌G4053 05/09/15 4053 0
16554 오늘 서바이버리그 정말 재밌네요~ [37] 공중산책5507 05/09/15 5507 0
16553 테란아, 승리를 추구하되, 해처리는 파괴하지 말라. (결과 有) [34] 초보유저6197 05/09/15 6197 0
16552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의 인연!?! [10] 공부완전정복!!4483 05/09/15 44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