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8/21 23:21:14
Name legend
Subject 꿈을 위한 영원한 질주!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이 세상엔 다들 무언가를 목표로 하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살아간다.

꿈이 없는 삶이란 죽어있는것이며 대체로 아주 사소한 꿈이라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꿈들은 대체로 몇가지로 압축된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오래 살고 싶다

최고가 되고 싶다

등등...

대충 저런것은 일반적으로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추상적인 부분이며 현 생활에

관계되어 구체적인 꿈들을 보자면 상당히 많아지고 다양해진다.

어디어디 회사에 취직하고 싶다

이번 시험에 몇점 이상을 맞고 싶다

XX대학에 붙고 싶다

등등...

일반적으로 추상적이며 거대한 꿈은 우리가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는 행동의 목표가

되어주고 작고 구체적인 꿈은 자신이 생각하는 최종의 어떤 단계를 이루기 위한 하나하나

의 계단이다.

작은 꿈들의 계단을 한개씩 차례차례 모아서 저 높이 우리들 위의 찬란히 군림해있는

빛을 향해 나아간다.

빛을 향해 계단을 쌓아가는 과정은 아주 힘들고 고달픈 과정이다.중간에 힘이 부쳐 포기할

수도 있고 불의의 사고로 추락하여 다시는 계단을 쌓을 수 없게 되어 단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

포기하지 말자.자신의 목표가 아무리 힘들다고 하여도,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목숨,인생을 거는

일이 될지라도 목표를 잃은 채 죽은 삶을 사는것보다 비참한 일은 없다.

다시 일어나라.자신의 꿈을 위하여.지금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지금 당신이 바라보고 있는 곳

은 어디인가?저 높은 하늘 위에 고고히 떠 있는 빛을 당당히 바라보라.그리고 올라가라.

그 빛이 있는 곳까지 영원히 질주하라!








현실과 꿈의 차이는 극심하죠.하지만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만이 꿈과 현실

을 합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요?실패를 비웃을 순 있지만 그 실패를 위해 바친 노력

은 비웃을 수 없을것 같네요.                            -Legend의 노력에 대한 생각 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5/08/21 23:39
수정 아이콘
이건희입니다
한상빈
05/08/21 23:44
수정 아이콘
제 꿈은 제가 하고 싶은걸 하면서 여유 있는 생활 할만큼 돈을 버는
것..//
05/08/21 23:57
수정 아이콘
저희학교 bbs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복함을 듣고 나니 현실(real)과 이상(image)이 만나는 곳은 원점 뿐이더라'
Daviforever
05/08/22 00:04
수정 아이콘
제 꿈은...지금 만들어지고 있네요;;
딥예휘
05/08/22 00:20
수정 아이콘
저는 대학교 2학년인데 ...아직 인생의 목표도 없고 꿈도 없는것 같아요..조금은 한심하고..그냥 남들이 대학교를 다니니까 저도 다닌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남들이 항상 저보고 여유로워 보인다라는 말을 하기 때문에
바빠으면 좋겠어요....그리고 또 상상도 많이 하는 까닭에 꿈에서 자살하는 꿈이나 안꿨으면 좋겠네요..
05/08/22 00:25
수정 아이콘
처음엔 목표에 많이 연연했는데.. 인생이 제 계획대로 살아지는게 아니더라고요.
물론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 그냥 열심히 살면서 저에게 맞는 일을 천천히 찾는 중입니다.
청수선생
05/08/22 00:47
수정 아이콘
요즘은 자그마 하지만 취업도 해서 돈도 벌고 아직 한참이나 멀었지만 사회에 대해서 적응해 나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도 프로게이머라는 꿈이 허황된 건 줄 알고 있지만 .. 밤을 지새워 가며 게임을 하고 부모님 염려 끼쳐 드리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 여전히 꿈이라는 것을 버리지 못하고 대회장이나 어슬렁 거리고 있는 제가 참 한심할 따름입니다.

저의 꿈은 2가지 입니다. 첫째로는 벌써 2년 가까이 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이뤄 크게 성공하는 것이고 2번째로는 현실적으로 제게 딸린 부모님과 가족들의 은혜에 보답할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고.. 빚만 않질 정도로 돈을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pgr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뤘으면 좋겠네요.
05/08/22 02:12
수정 아이콘
좋은글이네요... 현실때문에 꿈을 포기하려 하는 제게 약간은 혼란이되지만....
05/08/22 12:35
수정 아이콘
제꿈은 조그마한 바를 하나 차리고 지인들에게 칵테일 한잔만들어주는
정도의 여유있는 삶을 사는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793 프로게이머 [19] 청수선생4639 05/08/22 4639 0
15792 [잡담]내 책상의 음악 CD를 둘러보며. [29] Daviforever4726 05/08/22 4726 0
15791 꿈을 위한 영원한 질주!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9] legend4641 05/08/21 4641 0
15790 모모스와 칭찬보다 효과적인 비판 요령 [8] 총알이 모자라.4784 05/08/21 4784 0
15788 천적관계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거 아닐까요?? [45] ☆소다☆4764 05/08/21 4764 0
15787 정규방송 관계로... 이제고마해라. [27] 라구요5283 05/08/21 5283 0
15786 @@ 전용준,엄재경 ... 드뎌 공중파 진출^^ [39] 메딕아빠8902 05/08/21 8902 0
15785 스타크래프트소설 - '그들이 오다' 46~48화 [13] DEICIDE5550 05/08/21 5550 0
15784 [릴레이 소설]레드 팀 소설,미궁 [3] 퉤퉤우엑우엑4246 05/08/21 4246 0
15783 [혈액형이야기]AB형인 한 사람.. [70] 못된녀석..5114 05/08/21 5114 0
15782 [릴레이 소설]블루 팀 소설,'혈' [4] ChRh열혈팬4396 05/08/21 4396 0
15781 스타크래프트소설 - '그들이 오다' 43~45화 [5] DEICIDE5271 05/08/21 5271 0
15780 **CKCG 2005 둘째날, 프라이드 비타민에서 생중계중입니다.** [201] BluSkai6475 05/08/21 6475 0
15779 슥하이후로리그 2차리그를 마치며...3차리그 신청받습니다. [35] 가을의전설4628 05/08/21 4628 0
15778 무한 종족 팀리그를 제안합니다!!! [16] 리콜한방4437 05/08/21 4437 0
15777 벅스뮤직에서 들어본 10년전 히트곡들에 대한 소고 [23] 수선화7678 05/08/21 7678 0
15774 흠잡을 데가 없는 최연성 선수 [123] 박서11868 05/08/21 11868 0
15772 스타크래프트소설 - '그들이 오다' 40~42화 [10] DEICIDE5299 05/08/21 5299 0
15771 OSL, MSL의 준우승자들..... [35] SEIJI8343 05/08/21 8343 0
15770 정말 화가납니다. CKCG. 이게 과연 공식적인 대회인가에 대한 의심마저드는군요. [52] Wanderer7552 05/08/21 7552 0
15769 개인적으로 팬은 아니지만 잘했으면 좋겠다라는 느낌이 드는 선수(추가) [48] 날개달린닥템5378 05/08/20 5378 0
15768 SKY SPORTS에서 퍼온 오늘 맨유경기 평점입니다. [13] Mlian_Sheva5264 05/08/20 5264 0
15767 박지성 선수 2번째 선발 출장. 아쉽고도 뿌듯한 경기. [21] 그때부터4655 05/08/20 46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