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8/10 21:49:25
Name 서녀비
Subject 기적을 믿습니다^^!! 자이언츠 화이팅!!
자이언츠 관련글 2번째네요..^^
자이언츠 광팬으로서.. 정말 살아 가기 힘듭니다..
갈마에서봤습니다.. 부산에태어난게 원죄 자이언츠를 사랑한게 중죄..라구.
정말 많은 죄를 가지고 있군요.. 자이언츠 팬들은..
하고픈말은 현재 자이언츠는 29게임 남았습니다 4위 한화와 5게임차..
상식적으로 야구를 조금 아신다면 이것은 뒤집기 힘든 게임차입니다..
허구연 해설위원등 많은 전문가들은 이미 가을의 잔치에 초대된 팀은 정해졌다고도 했습니다..
거기다가.. 어제 경기전 자이언츠는 연패에 빠져 있었구요..
정말.. 기적이 아닌이상 일어나기 힘든일입니다..
어쩌면 MSL준결에서..박정석선수가.. 조용호선수를 이길 확률보다 낮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믿습니다. 할수 있을꺼라구 ^^
아니 해줄거라고 믿습니다..
어제 경기후.. 민한교주님 꼐서 하신말씀..
방어율 다승 모든 타이틀을 다 바쳐서라도..4강가고 싶다구요..
아직 끝난게 아니래요.. 민한님과 자이언츠 선수들 몸을 바쳐 이룰거라고 하네요 ^^
정말 감동입니다.. 저희 모두는 민한교주님과 자이언츠 선수들을 오래 오래 부상 없이 보길 원하는데.. 민한 교주님 꼐서는 그렇지 않더군요..
그래서 민한 교주님을 믿어 보기로 했습니다.
자이언츠 팬들의 절대 신뢰를 받는 민한 선수..
자이언츠 팬들을 실망 시키지 앟는 민한 교주님 ^^ 믿습니다        ! ^^ !
할수 있을겁니다..
자이언츠 팬여러분 선수들에게 힘을주십쇼 아직끝난게 아닙니다..
오늘로서 2연승이네요.. 5경기차 힘들지만.. 끝까지 응원합시다..
그리고 혹시 혹시나 가을의 잔치에 초대 받지 못한다고 해도 올한에.. 자이언츠 보면서 행복했습니다.
만년꼴치에서 벗어날수 있을꺼 같구..우리 민한교주님 승승승하는것도 보고.. 우리 혁드리게스.. 욕만듣던 혁드리게스..가  우리 자이언츠의 기둥으로 성장해가는모습.. 우리 돼랑이의.. 20홈런 100타점 까지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귀염둥이 수근선수..
국대 저력을 찾아가는 명처리 선수.. 라선배 팰로우 롯데 4명의 용병중 하나 준석선수.
알폰소소니나노선수등. 염주장.. 원준이..상목옹..노베라..정민사마 등등 많은 선수들꼐서 기쁨을주었습니다.
이런 저런 일로 많은 기쁨을 주지 않았습니까??
그런 선수들에게 끝까지 힘을 줍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응원합시다
Go Go Giants~~^^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완전소중등짝
05/08/10 21:50
수정 아이콘
헉 2번째 줄..흑흑..
서녀비
05/08/10 21:51
수정 아이콘
헉 큰실수를 다시 보길 잘했네요;;
놀라운 본능
05/08/10 21:51
수정 아이콘
자X던트의 압박~
기다리다
05/08/10 21:52
수정 아이콘
헛?29게임이나 남았는데 5게임차면 가능하지않을까요??(야구를 안봐서 그런가?;;) 그리고 박정석선수 얘기는 정석선수 팬분들이 보시기엔 좀 민감하지않을까 생각되네효^^;;
서녀비
05/08/10 21:53
수정 아이콘
ㅜㅜ 참고로 저는 롯데라는 말이 싫습니다.. 롯데 기업이 싫습니다.. 자이언츠라고 부르는게 좋습니다.. 저도 정석 선수 팬이예요^^;;
Boxer Mania
05/08/10 21:54
수정 아이콘
기다리다/// 저건 아무래도 우주배 패자조 결승 예상때 사람들이 박정석 선수가 조용호 선수에게 이길거라고 믿었던것보다 더 확률이 낮다는것 같네요.
완전소중등짝
05/08/10 21:54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1.47% 확률이였으니깐요.. 자이언츠 이번 준PO 진출하면 몇년만인가요?
전 라이온즈 팬-_ -;;
견습마도사
05/08/10 21:55
수정 아이콘
저는 박정태선수와 함께 롯데를 떠났습니다..
언제쯤 다시 마음이 롯데로 갈지는 모르겠네요..

롯데..
잊은지 오랩니다..
05/08/10 21:56
수정 아이콘
한화팬으로서 죄송하지만



한화가 호락호락 티켓을 양보하지는 않을겁니다 ^^
정인태
05/08/10 21:59
수정 아이콘
기다리다//님
야구를 잘모르시나 모양인데

5경기차면 정말 대단한경기수입니다


롯데에서 5연승을 하더라도 한화가 5연승을 하란법없고

한화가 40프로 승률만 유지해준다고하더라도

5경기차 결코 쉬운것 아닙니다

전례로 보아 하반기에 5경기차 페이스를 좁혀가기란 결코 쉬운것이

아니기에

지금 롯데 플레이오프 진출을 표현하자면

롯데가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의 불씨를 끄지 않고 있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할것같습니다
캐리건을사랑
05/08/10 21:59
수정 아이콘
저도 SEJI님 말씀에 동감 ^^
한화 화이팅~
전병준
05/08/10 22:00
수정 아이콘
한화!! 화이팅 입니다.....

2위까지 갔으면........
siam shade
05/08/10 22:02
수정 아이콘
박기혁 쎄리라~펠로우 홈런!!
롯데~롯데롯데롯~데~ 롯데 롯데롯데 롯~데~^^;
마지막으로 아주라!!-_-;;
05/08/10 22:06
수정 아이콘
아... LG는 -_-;;
05/08/10 22:12
수정 아이콘
휴,,,,전 삼성팬이라 한국시리즈 직행이냐 마냐가 걱정이되고
또 직행하더라도 또 무너지지는 않을지 걱정되는,,,
괜찮은 선수들을 많이 영입하지만
항상 괜찮은 성적을 내주는건 아니니 ㅠ_ㅠ
올해는 우승을,,,원합니다. 삼성 화이팅

p.s 양준혁 선수 싸이 사진들이 참 재미있더군요 ^^
주소는 // lion10 입니다.
Jeff_Hardy
05/08/10 22:13
수정 아이콘
달마님 말씀처럼, LG도 희망이 있지 않나요? 롯데랑 성적도 비슷한걸로 알고있고..
물론 전 롯데팬입니다만.^^;;
가을에도 야구할수 있겠죠? 롯데화이팅!!!!!
미라클22
05/08/10 22:26
수정 아이콘
롯데도 최근의 SK처럼 미친듯한 연승하면 가능하죠.. 내일은 이상목선수가 등판할테니 기아전은 3연승 할거 같고 문제는 주말 삼성 3연전이죠.. 롯데가 삼성에게 너무 열세를 보이고 있어서요.. 그리고 사실상 현재 롯데 현대 빼고는 4위 가능성 아예 전무하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LG하고 기아는 고추가루 역활밖에는 기대할수가 롯데 현대도 연승을 하고 한화가 내려와야 4위가능할정니까요.
05/08/10 22:35
수정 아이콘
기아파이팅!! -_-;; 어제 7:0 좌절이죠.. 5연패..
lotte_giants
05/08/10 22:38
수정 아이콘
아...4년동안 진짜 고통스러웠습니다..제발 올해만큼은..
김효경
05/08/10 22:56
수정 아이콘
저도 LG팬이지만 LG는 좀 힘듭니다. 한화와의 7.5게임차를 뒤엎는 건 거의 불가능이에요. 앞에 있는 롯데와 현대도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말이죠. 한화와의 7경기를 모조리 쓸어담아도 반게임 뒤지는 건데, 거의 불가능이죠 뭐. 한화란 팀이 그리 만만한 팀이 아니죠. 롯데도 가을잔치 가려면 한화전 4경기 몽땅 승리해야 가능하겠죠.
05/08/10 23:08
수정 아이콘
롯데는 이제 최대의 고비가 남았죠...
내일 기아와의 3연전이 끝나면...
대구에서 삼성 원정 3연전
인천에서 SK 원정 3연전
사직에서 두산 홈 3연전...
대략 상대팀, 이동거리 압박...-_-
KTF엔드SKT1
05/08/10 23:10
수정 아이콘
LG는 사실 거의불가능이죠...
김준혁
05/08/10 23:11
수정 아이콘
롯데의 응원구호 너무 마음에 듭니다!!!!!!!
롯데~~~~~로옷데~~~~~로옷데~~~~
어디서 많이들은 멜로디죠!!!!!!!!!!!!!!!
가을에 부산에서 볼수있엇습 합니다!!!!!!!!!
로옷데`
05/08/10 23:23
수정 아이콘
롯데 응원 노래도 참 흥겹(?)다죠.
롯데롯데롯데롯~데~승리의 롯데~~~--;;
05/08/10 23:26
수정 아이콘
그 롯~데 롯데 롯데 롯~데 승~리의 롯데~
하는 노래 곡조 말이죠..~
찬송가 중 영~광 영광 영광 영광 <-- 이것과 같은
곡조 아닌가요?
위엣분이 하신 말씀 들어보니 문득 생각나네요.. +_+
혹 자세히 알고 계신 분 계신가요?
05/08/10 23:34
수정 아이콘
한화만세~! ㅡ_ㅡ;
이채우
05/08/10 23:51
수정 아이콘
롯데~ 롯데롯데롯데~ 롯데롯데롯데롯데~ 롯데롯데롯데롯데~ 승리의 롯데~ 이겁니다^^ 전 롯데팬이랍니다^-^
05/08/10 23:54
수정 아이콘
자이언츠 화이팅입니다!!!^^
김효경
05/08/10 23:54
수정 아이콘
kikira님// 찬송가에서 따온 거 맞습니다. 참고로 삼성 라이온스 김한수 선수 응원가도 찬송가에서 가져 온 거죠.
Ange Garden
05/08/10 23:56
수정 아이콘
가을에도 야구하자
서정호
05/08/11 00:02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한화팬이신 분들이 꽤 계신가 보네요. 부산사람이지만 쌩뚱맞게 한화팬입니다. 그래도 자이언츠가 작년에 비해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니 기분 좋네요. 두팀 다 막판 크레이지 모드로 가을잔치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우승은 한화의 것입니다. 한화 올해 V2 꼭 하자구요~~ ^^;;)
Ms. Anscombe
05/08/11 00:05
수정 아이콘
자이언츠라고 써 있는 걸 보고 샌프란시스코가 떠오른..--;;
05/08/11 00:09
수정 아이콘
4등따위에 연연해 하지 않습니다. 한화 2등으로 패넌트레이스 마감..^^b
05/08/11 00:24
수정 아이콘
김효경// 앗..! 답변 감사합니다 ^^
밍구니
05/08/11 00:45
수정 아이콘
구대성 돌아오라!! 아 농담이구요^^
한화가 가야 합니다 가을잔치!!
장종훈선수의 혼을 ~~!!!!!!!
개인적으로 장종훈선수가 우승트로피 들고 기뻐하는 모습
한번더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좋아하는 장종훈선수는 이제 전설로 남았고.. 장종순선수로 인해
좋아했던 빙그레~~~한화 화이팅입니다.
송회장님 능력을 보여주세요~
05/08/11 02:19
수정 아이콘
한화 화이팅~~~~!!!!!
정현준
05/08/11 07:08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 화이팅 T_T
~Checky입니다욧~
05/08/11 08:43
수정 아이콘
저도 자이언츠 싫어하지는 않습니다만 닥치고 한화 우승!!
again 1999
박종운
05/08/11 10:59
수정 아이콘
라이온즈팬으로서 자이언츠가 올라오면 부담스럽고 무섭습니다.--;;;;;

왠지 지금 전력으로도 한국시리즈에서 붙으면 질꺼 같은...

본능적인 두려움이..;;

한화 파이팅!!-0-!
XoltCounteR
05/08/11 13:20
수정 아이콘
저도 부산 사람인데...ㅠ.ㅠ
롯데야~가을에도 야구하자!!ㅠ.ㅠ
이재인
05/08/11 13:26
수정 아이콘
정말힘들죠..하지만 화이팅입니다
박기혁선수 부상당하기전으로 돌아가쓰면좋습겟습니다~~ㅠㅠ
이솔레스티
05/08/11 14:50
수정 아이콘
자이언츠 파이팅!!!!T_T 제발 가을에도 좀 보자!
빛의정원
05/08/11 19:31
수정 아이콘
저는 기아팬인데 요새 기아가 경기만 했다하면 연패라 - 그래서 그런지 케이블에선 기아 경기만 중계 안해주고, 흥-
다른팀 경기 보고 있는데요, 저저번주던가 한화-롯데 경기가 기억나네요.
12초에 한화 고동진 선수가 홈런쳐서 한화가 이겼던 경기요.
그날 양팀 투수들 정말 잘던졌고 수비도 멋진거 많이 나왔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롯데 응원하고 있었는데...
5경기차가 힘들겠지만 가을에도 야구하려면 극복해내야겠죠? ^^ 롯데 화이팅!!
05/08/11 21:41
수정 아이콘
이제 그만 응원하자 그러다가도 또다시 경기 틀어놓고 보고 있는 저를 보자면 역시 안되는게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을에 야구하면 좋겠지만 안되더라도 끝까지 응원해보겠습니다.

오늘 3연승 오랜만에 했는데 그냥 응원모드로 쭉 달려 보겠습니다.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504 여러분도 이런 경험해 보셨나요? [13] 홈런볼4424 05/08/12 4424 0
15503 강가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며... [6] 총알이 모자라.4035 05/08/12 4035 0
15502 글을 올리고 지워버리신 적은 없으십니까? [14] Gidday4014 05/08/12 4014 0
15498 촌놈인 저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15] OverCoMe4139 05/08/12 4139 0
15496 대체 누구를 위한 도전이란 말이냐??? [11] The xian4471 05/08/12 4471 0
15494 우리도 쏠로 탈출 한번 해 봅시다! [41] 영웅5041 05/08/12 5041 0
15493 내일 펼쳐지는 SO1배, 한번 예측해 보아요~. [44] 그때부터5352 05/08/11 5352 0
15492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NO 사랑은 상처를 남기고.. [9] 치토스4500 05/08/11 4500 0
15490 가상속에서의 축구선수가 되어버린 나, [19] 아트오브니자4700 05/08/11 4700 0
15489 [잡담]내시경 받아보셨나요? [46] 형광등™4919 05/08/11 4919 0
15487 피시방 금연에 대한 제 생각 [26] 스키피오4093 05/08/11 4093 0
15486 어머니께 꾸중을 듣다가 문득.... [26] 낭만토스4389 05/08/11 4389 0
15485 '신산(神算)' 이창호의 기적 [39] SEIJI12897 05/08/11 12897 0
15483 2005 하반기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 결과 [38] 이지아7773 05/08/11 7773 0
15482 흡연하는 분들의 주장중 [44] 임똘똘6015 05/08/11 6015 0
15481 감정 조절에 대해서 [3] 타임머슴3208 05/08/11 3208 0
15480 여러분 라면 좋아하십니까? [77] 앗뜨5535 05/08/11 5535 0
15479 천둥소리 들어보셨죠? [29] 아장파벳™4461 05/08/11 4461 0
15478 위닝 9탄이 나왔습니다. 비록 정발은 아직 안나왔지만^^ [29] 비네오이니4363 05/08/11 4363 0
15474 날라...당신은 아직도 몽상가인가요? [29] 퉤퉤우엑우엑5535 05/08/10 5535 0
15473 [잡담] 박찬호선수가 오늘 1승을 거뒀습니다. [33] 이직신4453 05/08/10 4453 0
15472 기적을 믿습니다^^!! 자이언츠 화이팅!! [44] 서녀비4317 05/08/10 4317 0
15471 처음부터 박정석선수를 응원한건 아닙니다 [17] 바람새4328 05/08/10 43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