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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07 18:18:03
Name ggum337
File #1 TheMarine.jpg (264.2 KB), Download : 15
Subject Fly high!!Themarine








Themarine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고 한

나의 다짐이

아직까지 기다림으로 남아있어서 슬픕니다.

내일이네요.

전 내일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안절부절하겠죠.

혹시 당신이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해서요.

오늘 나는 당신에게 부탁하나 할려고 나왔어요.

한번 들어줄래요?





Themarine 조금만 더 잔혹해 지면 안되요?

상대의 심장부를 조금만 더 잔혹하게 찔러버리면 안되요?

알아요.

당신은 너무 착해서 그럴 사람이 못된다는 걸 알아요.

사람들이 당신보고 2% 부족한 테란이래요.

당신이 왜 그런 평가를 받는줄 알아요?

당신에겐 다른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잔혹함이 없기 때문이에요.




난 알고 있어요.

당신이 겨우 이정도 성적에 만족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당신의 승부욕은 겨우 이정도가 아니라는걸..

겨우 한경기만 져도 그렇게 표정이 어두워서

그렇게 지기 싫어하면서

겨우 이정도 성적에 만족할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아요.

이제 떨어질때까지 떨어졌잖아요.

이제 한계단 한계단 올라오기만 하면 되는거잖아요.

믿을께요 아니 믿어요.

당신이 결승무대에서 환한 웃음을 지을 그 날이

이제 얼마 안남았다는 것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김정민이니까

믿을께요.

그냥 믿을께요.

영원한 나의 영웅

Themarine..언제까지나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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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레스티
05/07/07 18:23
수정 아이콘
잔혹하지 않다라.. 프로리그 3라운드 T1과의 경기에서 김현진선수를 빠른 드랍쉽공격으로 날카롭게 찌르고 들어가 멋지게 승리를 쟁취해낼때 저에게는 충분히 잔혹했습니다. 물론 멋진 경기였고 김정민선수를 다시 한번 보게 된 경기였지만...

제가 김현진 선수 팬이거든요.ㅠ_ㅠ 그 경기를 생각하면 희비가 교차하면서 우울해집니다. 흑흑흑.

김정민 선수는 지금도 충분히 멋지고 강한선수입니다. 더 마린 파이팅!>3<)b 더불어 우리 현진선수도 파이팅~ 아자아자~
05/07/07 18:24
수정 아이콘
앗.. 저는 정민선수 다음으로 현진선수 좋아하는데..ㅜㅜ

현진선수도 화이팅 ㅠ_ㅠ.....
청수선생
05/07/07 18:36
수정 아이콘
힘내라 힘!
비애래
05/07/07 19:29
수정 아이콘
정민선수!! 믿습니다!!! 으쌰!!
☆FlyingMarine☆
05/07/07 21:59
수정 아이콘
정민선수가 한때말했었죠, 난 상대가 불쌍해서...너무안되보여서 도박도못하겠고, 벙커링도 못하겠다...라고요....참....여린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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