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2/03 21:49:54
Name doya
Subject 다시 볼수 없을것 같은 오늘의 챌린지 리그..
이유는.. 플토대플토가 무려 6경기나 있었습니다. 그렇게 암울하다고 하던 플토의 어려웠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플토 유저만 무려 3명이 경기를 치뤘습니다. 경기내내 머릿속에 맴돌았던 생각은 이런날이 오기는 오는구나..하고 생각했죠.
경기 내용자체도 훌륭했고 김 해설위원 말대로 플토대플토 교과서 한권을 쫙 정독을 한 느낌이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은규
02/12/03 21:59
수정 아이콘
doya님..제가 오늘 사정상..(대통령후보ㅜㅜ)
챌린지 리그를 시청하지 못했거든요..
kpga는 대충 알겠는데..
1경기 전태규선수가 승리하구
2경기 김성제선수가 승리한것 말고는
다른 경기는 전혀 보지 못했구...
피지알에 왔는데 문자 중계가 안대다보니^^;;
알수 없겠더라구욤..
후기까지는 안되더라도..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라도
가려쳐 주심이 ㅠㅠ
카나타
02/12/03 22:09
수정 아이콘
대회전적및후기 게시판을 가서 결과보세요...
02/12/03 22:10
수정 아이콘
이미 올라갔네여 경기 결과.
▷◁ redwhip
02/12/03 23:05
수정 아이콘
화면을 가득 채운 드래군들의 싸움, 스톰 뿐아니라 순간의 전략 싸움까지.. 플토팬으로서 정말 즐거운 경기였습니다.
SummiT[RevivaL]
02/12/03 23:34
수정 아이콘
여태껏 못 봤던 플토대 플토 경기를 미뤄놨다가 한꺼번에 치룬듯한 느낌
이였네요..^^
푸른펑키
02/12/03 23:56
수정 아이콘
사나이 질럿~ ! 이말 정말 웃겼는데... ㅎㅎㅎ
Madjulia
02/12/04 00: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태규님정말 아깝군요..
타종족전에는 정말 강하신데 가장 약하신부분이 vs 토스전이죠..
김성제님과의 경기도.. -_- 이겼다 싶었는데.. 실은 누구를 응원해야힐지
결정도 못하고 걍 결과에 승복하기로 하고 본 경기인데-_-;;
힘내세요 전태규님^_^~
02/12/04 00:47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가 대단했죠..
쉴드 배터리를 3개나 본 경기는 처음이었음..-_-;
장창환
02/12/04 01:24
수정 아이콘
겐적으로 박용욱 선수의 선전이 보기 좋습니다.. 전야 랜덤 유저라 어느 종족을 응원하고 그런건 잘 없지만 잠시 물러 났더라도 노력하면 다시 이 자리 까지 올라 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면 다른 모든 게이머들이 좀더 노력하지 않겠습니다.. 항상 새로운 게이머가 나타 나는것도 좋지만 임테란이나 홍저그나 김토스같이 기존 강자들도 계속 자기 자리를 위해 노력할때 좀더 잼 있는 겜이 되지 않겠습니까.. 겐적으로 프로는 승리도 중요하지만 역쉬 보여주는 경기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김토스나 김현진선수나 ^^; 결승전의 홍진호 선수처럼 져도 기억에 남는 ....
02/12/04 12:37
수정 아이콘
바둑에서 소위 입신의 경지에 오른 기사들간의 대국을 보면 초반의 미세한 실수가 그대로 이어져 결국 승부를 그르치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이번 챌린지 리그 1위 결정전에서 초반에 프로브 한두마리 차이 혹은 사소한 정찰의 차이로 벌어진 갭이 결국 승패를 결정짓는 것을 보고
정말 감탄 했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661 이게 사실인가요? [5] proto_protoss1632 02/12/04 1632
8659 녹두의 임성춘 피씨방. 성공할수 있을까요? [11] 하수태란3973 02/12/03 3973
8658 [데드라인제로]그 마지막의 변신. [1] Korea United1223 02/12/03 1223
8657 정말 한심 하군요~!!!!!! [12] 이상2647 02/12/03 2647
8656 임요환 선수와 홀오브 발할라 [7] 하늘이내린이3806 02/12/03 3806
8655 12월의 게이머는..과연... [5] yutou2036 02/12/03 2036
8654 다시 볼수 없을것 같은 오늘의 챌린지 리그.. [10] doya1955 02/12/03 1955
8653 임요환,김현진 정말 대단하네요...... [7] 설탕가루인형2536 02/12/03 2536
8650 게임방송사에 바라는점..쇼쇼쇼를 만들자! [3] 이선영1369 02/12/03 1369
8649 [잡담]이러면 어떨까 생각해본 동양의 마케팅,,,^^;; [2] 당분간백수[열]1398 02/12/03 1398
8648 축하해 주세요~! ^0^ [16] 물빛노을1286 02/12/03 1286
8647 오늘 어떤 사이트에서 충격먹은 이야기 [16] 신촌졸라맨2176 02/12/03 2176
8646 [펌]스타 1.10패치가 나온다고 하는군요... [32] 윤승환2916 02/12/03 2916
8644 [펌글] 난 남자다.. [4] 낭천1322 02/12/03 1322
8643 [펌]피씨방 차린 프로게이머들 [6] 두두2232 02/12/03 2232
8642 오늘 간만에 보게 될, 최고의 플토유저 끼리의 대결 예상하시죠... [3] Triple_H[WWe]1638 02/12/03 1638
8641 워크래프트_나이트엘프 [6] 신촌졸라맨1541 02/12/03 1541
8640 미리보는 kpga 투어 매가메치 8주차 경기 [14] eclips1936 02/12/03 1936
8639 [기사]프로게이머 개인 스폰서 ‘러시’ [11] 초연3195 02/12/03 3195
8638 개인스폰서쉽은 기욤이 AMD 랑 제일먼저 아닌가.. [2] 이선영1803 02/12/03 1803
8636 개마고원 5시의 승률 [35] 전윤태2530 02/12/03 2530
8635 [내가본 견해]임요환에 이은 김성제선수의 탈퇴... [14] 민정환4098 02/12/03 4098
8634 [사견]날아오르는 마린을 위하여............ [6] Zard1871 02/12/03 187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