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0/04 00:12:18
Name TheCorea
Subject 지금까지 최고의 명경기는..??
안녕하세요.
전 웨스트 피지알에 자주 들리는 TheJoA아 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

지금까지 스타를 보시면서 가장 명경기라고 생각하시는 경기가
무엇인지 궁금해서요 ;;
전 개인적으로 조정현선수의 트리플 커맨드가 나온
경기가 최고의 명경기 인거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
궁금해서요
여러분은 어떤 경기가 최고의 명경기 이셨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형석
02/10/04 00:16
수정 아이콘
옛날에 아이티뷔에서 라이벌리에서 임요환 대 장진남의 라이벌전이 기억에 남는군요, 당시 약 50분가까이 경기를 하면서 서로간에 거의 실수 없이, 주도권이 왔다갔다 한 4번이상은 있었던 듯한, 임요환이 엄청난 역전승을 일구어냈었죠, 친구들과 보면서 , 이건 임요환이 이겼다, 라고 말하고 좀있다 다시 아니 장진남이 이긴것같은데.. 아니 임요환 저거봐 모 이런식으로 예상이 왔다갔다 했었다는.......
방성원
02/10/04 00:17
수정 아이콘
음...전...너무만아서
아...임요환 대 홍진호의 코크배 결승일차전 네오홀오브발할라...
너무 뻔한가여...
으흐
용살해자
02/10/04 00:19
수정 아이콘
전 스카이배(지금 말고...-_-;) 결승전이 아무래도...
제가 스카이배 전에는 스타리그를 보지 못한 초짜이기도 하지만, 김동수님을 보면서 스타크를 다시 잡았기에... ^^;
통기타
02/10/04 00:30
수정 아이콘
투니버스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 결승1차전 기욤과 강도경의 겜 끝내줬죠. 당시 기욤의 다양한 전술과 카리스마..더군다나 섬맵. 그걸뒤집은 강도경선수의 플레이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기억에 남는건 코카콜라배 결승 1차전 임요환 vs 홍진호의 겜도 끝내줬죠 여기저기서 벌어지는 전투, 드랍쉽과 폭풍드랍~ 40여분간 했던거 같은데 너무 잼있어서 4~5번 봤는거 같네요
02/10/04 01:47
수정 아이콘
이기석선수대 제롬 선수경기.....처음보는 프로게이머경기라...아직도 기억나는..
kpga2차리그 이재훈선수대 홍진호선수,열전게임챔프에서한 김정민선수대 임요환선수...열전게임챔프만 보던 때라서....
명경기가 너무 많아서...
02/10/04 02:32
수정 아이콘
예전에 김동준 선수와 임요환 선수가 한 테테전이있었어요.itv였나.겜맥스였나..
맵이름은 까먹었는데..전 그 겜 제일 좋아해요 ^^a
-Fatum-
bbanttak
겜큐 변성철 대 임요환, kpga2차리그 이재훈 대 홍진호,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2차리그 이재훈 대 김완철 선수의 경기
02/10/04 07:20
수정 아이콘
김동준 vs 이기석 선수의 프로토스대 테란전...이거보면 이기석 선수
메카닉은 정말 극악합니다...(겜큐 맵은 라이벌리.)
02/10/04 08:24
수정 아이콘
전 리플레이 게임인데..
서지훈군대 임재덕님...워낙에 유명해서 임요환vs홍진호의 게임이다
싶을 정도로 유명햇죠..리플레이로 아주 유명 테란유저 대열에 오른
天TerraN上에 이어 머래때꾸가,XellOs[yG]를 아주 유명하게 만든
리플이죠..1:30분가량 겜하는데 자원이 안보임 - - ;
02/10/04 08:25
수정 아이콘
물론 위에 말씀하신 게임은 제가 전부다 3~4번은 본게임들이죠^^
특히 동수군대 요환선수..명경기죠..그리고 정석군이랑 진호군게임도요
02/10/04 09:26
수정 아이콘
Nihil님께서 말씀하신 경기는 게임큐 리그 같네요 라이벌리에서의 장기전이었구요 벌처와 탱크로 김동준 선수 앞마당을 조여놓았는데 스파이더 마인은 벌쳐끼리에는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벌쳐로 뚫고 나온후에 계속 난전이 이루어지죠 엄청난 경기였습니다 그때 조이기 라인을 비집고 나오는 벌쳐의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미소천사
02/10/04 10:05
수정 아이콘
라이벌전에서 임요환 장진남 경기가 몇일거저?
ㅡㅡ
itv가 안나와서 아예 못봤어여
신동원
02/10/04 11:5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장진남 라이벌전 경기는 5월 9일 에 있었습니다. vod 보세요.
저도 vod로 보았는데, 제가 진남선수 팬인관계로.. 너무너무 아쉬운 경기였지만..정말이지 두 선수모두 칭찬받아 마땅한 멋진 경기였습니다..어헝.. 생각난김에 한번 더 봐야 겠군요
박정석테란김
02/10/04 15:32
수정 아이콘
kpga 1차리그 임성춘선수 대 이윤열선수 플레인스 투 힐에서의 경기도 멋졌죠. 비록 장기전은 아니었지만 거의 엘리전 가기 전까지의 상황 이후 서로의 스타팅 포인트에 넥서스와 커맨드를 짓는 rain과 nada.. 결국 셔틀로 노가다 드랍을 한 rain이 nada가 마린을 분산시키는 사이에 재빨리 들어와서 탱크 파괴하자 nada gg...
그리고 요번 kpga 3차리그 플레인스 투 힐(이 맵 정말 명경기 많죠.-)에서의 전태규선수와 강도경선수의 경기도 명경기였습니다.(갠적으로 강도경선수가 왜 7시를 공격할때 한번에 모으지 않고 여러번 공격했는것이 아쉽지만...)
설탕가루인형
02/10/04 17:44
수정 아이콘
음,여러가지 있지만 딱 하고 떠오르는건 역시 코카콜라배 결승1차전
이었죠.임테란은 병력이,홍저그는 멀티가 있던 상황.......
정말 처음으로 임테가 장충에서 지나..했었던 경기....^^:
02/10/05 13:14
수정 아이콘
김동준vs최인규 선수의 경기에서..김동준선수가 바카닉을 보여준적이 있었는데요..무슨대회였는지는 생각이..ㅡㅡ;;
02/10/05 16:00
수정 아이콘
No.1... 님께서 말씀하신 경기는 프리챌배 블레이즈에서 벌어진 경기입니다 테란의 온갖 유닛들이 짬뽕러쉬를 갔죠 메카닉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바이오닉도 아닌 골리앗 마린 레이쓰 탱크 등등 저런 러쉬도 있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답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021 스카이 2001이 스카이 2002와의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8] 랜덤테란1779 02/10/04 1779
7020 얼마뒤에있을듀얼토너먼트.. [4] 눈빛+_+1170 02/10/04 1170
7019 ㅜㅜ 게이머계의 암담한현실..- 윤세인님을 만나다.. [28] 권문명3628 02/10/04 3628
7018 3, 4위전 중계를 해볼까요? -_-; [116] 용살해자3944 02/10/04 3944
7017 [시] 운동회날 [3] 케이군1284 02/10/04 1284
7012 [워3] 워3에도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었네요-_-; [4] Child1712 02/10/04 1712
7011 약간의 플래시백. [3] 황무지1623 02/10/04 1623
7010 제가 봤던 최고의 둠 드랍. [9] 나의꿈은백수2047 02/10/04 2047
7007 [tonight]온게임넷 스타리그 3, 4위전 홍진호 vs 베르트랑 [4] Dabeeforever1928 02/10/04 1928
7005 만약에 하이템플러의 데미지가.. [6] NINJA1830 02/10/04 1830
7004 "저"에게 있어서 사실상 결승전. 홍진호vs베르트랑. [5] 폐인저그1933 02/10/04 1933
7003 베르트랑 선수..궁금합니다.. [5] 11월6일~1944 02/10/04 1944
7002 [당부] 조심하세요~ (+18) [2] 벌쳐의 제왕1815 02/10/04 1815
7001 이기석.국기봉 성인방송 출연[펌] [20] Nihil6442 02/10/04 6442
7000 저는 최인규선수가........ [13] 김형석2199 02/10/04 2199
6999 지금까지 최고의 명경기는..?? [17] TheCorea2030 02/10/04 2030
6998 [잡담]오늘을 말하고 싶습니다. [9] Elecviva1675 02/10/03 1675
6997 [감상평]"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고.. [17] Zard2585 02/10/03 2585
6996 after kpga 3rd league - semifianl losers' game [2] eclips1748 02/10/03 1748
6995 마보세, 궁보세, 탄퇴, 충권,... [11] 황무지3060 02/10/03 3060
6994 [헛소리]삼국지와 프로게이머..-_- [11] 김평수2012 02/10/03 2012
6993 궁금합니다.. [2] 블루 위시1236 02/10/03 1236
6991 [잡글]summer days [1] 라됴헤드1240 02/10/03 12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