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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9 20:13
굉장히 공감이 되는 말입니다.
" 이게 좋겠다 저게 좋겠다 하는건 운영자 분들께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운영자 분들에게 필요한건 PGR21에 꾸밀 그림 한조각같은 실질적인 도움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이트를 운영하다보면 여러가지로 그만두고 싶을때가 많은데 그럴때 여러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 그게 아무리 좋더라도 잘 들리지 않게 되더라구요. " 적극적인 동의를 표명합니다.
02/09/29 20:17
.. 그렇긴 하네요... 듣고 보니 ^^;; [귀얇은 poet16,ㅡㅡ;]
어쨋던. 멀리서 나마 응원하고 잇겠습니다.. pgr21운영진분들
02/09/2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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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렐루드님 글 보면서 많이 반성했습니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도, 할 줄 아는 게 없다 보니 저는 뭐 ㅠ_ㅠ 늘 응원해드리고 열심히 글 쓰는 수밖에 없겠군요. 아, 그러고 보니 글솜씨도 없네요. ㅠ_ㅠ 공부 좀 열심히 할걸. 흑흑. 그래도 PgR회원분들 가운데 도울 마음과 능력을 아울러 가지신 분들이 무척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스스로 사이트를 운영해 보신 경험이 있는 분들도 많은 것 같구요. 전적 정리나, 예선전 참관이나, 피지알 꾸밀 그림 한 조각... 운영진분들, 힘든 일이나 화나는 일 있으시면, 운영진분들만 너무 아파하지 마시고, 회원들도 짐을 좀 나눠 질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해요. 너무 바쁘실 땐 이것 저것 도와 달라고 부탁, 아니 명령^^이라도 좀 해주시고요. 어떻게든 돕고 싶은 마음은 간절해도,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지 몰라서 그저 안타깝게 바라만 보는 회원분들도 많이 계실 듯합니다. (날다님이 떠나시겠다고ㅠ_ㅠ 한 공지글에 댓글 다신 분 중에... 지종민님이 쓰신 글을 보면서, 좀은 난감;;;;;하면서도, 그 생각해 주는 마음은 정말 이쁘신 분인 거 같아 한참 눈을 못 뗐답니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죠? 능력은ㅠ_ㅠ 없습니다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정말 돕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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