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21 20:17:36
Name 나의꿈은백수
Subject 황당할 따름입니다. 이겨도 안좋은 소리..
다른 사이트 게시판에서 언짢은 글이 계속 올라오는군요.

"박정석 포톤이나 까는 치사한놈" <-이런 말이 버젓이 나오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포톤가지고 치사, 비겁 이런말을 쓰는걸 처음봅니다.

또 박정석 응원하는 사람들 가지고 딴지를 거는 글도 있더군요.

잘한 사람을 칭찬하는게 당연한데 오히려 딴지를 거는군요.

"너무 박정석만 응원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는게 당연할텐데요.

그게 영 불만이면 자신이 직접 상대 선수를 응원하는게 차라리 이치에 맞지 않을까요.



....저런 이상한 글에 신경쓰지 말아야 할텐데...자꾸 마음이 편하지 않게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9/21 20:31
수정 아이콘
전 임요환선수 팬이긴 하지만 그렇게 애기하는 사람들에게 이 애길 해주고 싶더군요. 임요환선수처럼 벙커많이 짓는 테란유저 드물다고...
그냥 신경쓰지 않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생글생글까꿍
그런 사람은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무시하셔도 좋을 듯..
기분 나빠하시지 마세요. 저는 지노쪽입니다만...^^
02/09/21 20:44
수정 아이콘
무시하세요. 저 역시 임요환, 홍진호 선수의 팬이지만 그런 소리하는 인간치고 제대로 된 인간 없습니다.
hansnova
02/09/21 20:45
수정 아이콘
그.. 그러면 강민선수는 -_-;;;;
그리고 테란 상대로 성큰 마린메딕 러쉬 타이밍에 3개 이하 박는 저그 유저들 별로 보지 못한듯 -_-;;; 방어 건물 많이 짓는게 왜 치사한건지 -_-;;
강도영
02/09/21 20:46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우승하면 그런소리 다 들어갈껍니다.. 예전 스카이배때 김동수선수 결승에서 1차전만해도 임테란에 밀려 환호를 거의 못 받았져.. 그러나 엄청난 접전 결국 5차전에선 둘을 응원하는 환호가 막상막하! 우승했을땐 정말 감동의 도가니였죠!! 아싸 박정석~~"
게임In게임
02/09/21 21:35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엔 변길섭 선수가 무섭더니 이번엔 박정선 선수 정말 무서운 플토유저네여~ 플토유저중 초극강~! 요즘 어느 하나 나무랄것이 없네여
02/09/21 23:22
수정 아이콘
요즘들어 프로토스 유저들이 포톤캐논을 유닛으로 생각 하기때문에
많이 쓰는건데 대부분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있을터인데..;;
저런사람들은 신경끄는게 좋은걸수도
후루꾸
02/09/22 04:14
수정 아이콘
포톤이나 까는 치사한 놈 이라..-_-;;.. 황당하군요.
요새도 저런 사람이 있구나..헐..
즐거운 프로토
02/09/22 23:15
수정 아이콘
정말 황당-_-
쓰라고 만든건 써야 하는 거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440 늬들이 군대스타를 알어?? - 싸제스타 군대스타 - [14] 사나이울프1471 02/09/22 1471
6439 내일은 아이티비 4차랭킹 결승이 있는날 [15] kabuki1086 02/09/22 1086
6438 임요환이냐 베르트랑이냐 하나밖에있네!1336 02/09/22 1336
6436 [잡담] 올라오는 자, 그리고 내려가는 자.. 마요네즈1265 02/09/22 1265
6434 [진짜잡담]자드의 PC방 이야기.... [15] Zard1486 02/09/22 1486
6432 즐거운 연휴들 되시길,., [6] Rodeo_JunO1092 02/09/22 1092
6431 프토가 암울하지 않다라는 글이 올라오는게 플토가 암울한 이유입니다 [11] 박종혁1400 02/09/22 1400
6429 나는 베르트랑을 응원하겠다 [3] minyuhee1142 02/09/22 1142
6428 (잡담)이젠 좀 편안해 지렵니다.. [4] 마치강물처럼1033 02/09/22 1033
6427 이젠 정말 가을인가봐요. [1] Elecviva1098 02/09/21 1098
6426 지금 어제 대격전 재방송합니다. 박정규1157 02/09/21 1157
6425 아까 5시 반쯤 채널에서 2:2:2:2 팀밀리 하신 분들께.... [2] Nice_Toss_1070 02/09/21 1070
6424 한가지 궁금한점 [6] kabuki1388 02/09/21 1388
6422 스타리그 경기리뷰에 대한 의견 수렴입니다. [4] hiljus1184 02/09/21 1184
6421 '귀차니즘의 압박'을 극복하고...=.=; [2] 황무지1376 02/09/21 1376
6419 요환동이 16만을 넘어섰습니다.. [20] 보글아1647 02/09/21 1647
6418 안녕하세요, 목욜날 여-_-왕 1번입니다...;; [10] 생글생글까꿍1369 02/09/21 1369
6417 황당할 따름입니다. 이겨도 안좋은 소리.. [9] 나의꿈은백수1673 02/09/21 1673
6416 [잡담] 클로킹에 대한 단상. [15] Apatheia1439 02/09/21 1439
6415 베르뜨랑은 찬밥신세인가? [15] 김호철1409 02/09/21 1409
6414 박정석 우승 못하면 죽음이다! [2] 게임In게임1292 02/09/21 1292
6413 역대 온게임넷 스타리그 유니폼들.. [11] Tea1407 02/09/21 1407
6412 <연재> 암흑의 프로토스(1부 2화) 조민혁1166 02/09/21 11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