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시는 분만 조금 아시는 신디입니다.

요즘 PgR 게시판 문제나 채널 문제 등 조금 시끄러운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건의해보려고 하는데
PgR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라면 조금은 마우스에서 손을 떼고 잠깐
생각을 해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PgR 모르시는 분도 계시나요?^^ 그만큼 정말 유명한 곳이죠..
요즘 자주 접속을 하다보면 예전의 그 PgR이 아니더라구요.
스타리그가 있는 시간일라치면 정말 들어가기 어렵더군요.
글 하나 읽는 것도 힘들고 댓글 하나 다는 것도 힘들구요.

첫번째론 PgR이 이렇게 큰 만큼 스탭이나 운영진의 수도 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군요.
소수 몇분이서 이렇게 PgR 관리하는게 미처 신경쓰시지 못하는 분들도 많고
각자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서 그런지 힘드시는것도 같구요.
다만 온라인에서만 활동하시는 분들이 거의라서 좀 문제가 될듯 싶습니다만;;

두번째는 회원들의 레벨 시스템에 더해 ( 가입하면 레벨 9부터 시작하죠? )
레벨 9인 회원은 자게에 글을 쓸 수 없도록 하는게 게시판 문화를 유지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댓글은 가능하구요. 또한 레벨9인 회원이 글을 쓸 수 있는 게시판을 마련한다던지 하는 추가적인 방법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챌린지 리그를 통해 스타리그 진출자들의 방송경기에서의 실력을 검증하듯이..
일단은 걸러내야할 필요는 있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타라는 게임 특성상 보는 것 만큼이나 플레이도 중요하기 때문에
베넷 채널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보구요.
채널 내에서 예의, 매너, 질서 유지를 위해서는 관리하시는 분 또한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은 제가 PgR21 아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clan pgr21 채널이 나은듯 싶고
매너 좋으시면서 엄격하신분 몇분이 PgR21 아뒤를 맡아두시고 채널 공동 관리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P.S: PgR 클랜이나 소모임 아니면 적어도 일정 레벨 이상의 검증된 회원을 대상으로 정모를 함으로써 좀더.. 발전하는 PgR이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