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8/25 03:20:41
Name 박원모
Subject 두번째 딴지..과연 현재 테란과 플토의 밸런스가 대체적으로 맞는다고 하는데...
얼마전 어떤 글에서 플토대 저그의 프로토스 선수들의 로템과 라이벌리에서의 승률에 대

한 글을 봤습니다..제가 약 6~7개월간 거의 대부분의 빙송 경기를 본 걸로 기억하는데, 매

우 기이한 느낌을 받았죠. 이상스럽게도 프로토스가 라이벌리와 로템에서 저그에게 점점

승률이 좋아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그리고 그 글은 제 느낌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죠..라이벌리는 원래 프로토스가 나쁘지 않다고 예전부터 생각해오긴 했지만..로템에

서도 프로토스가 굉장히 저그에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이채로웠죠..1.08이

처음 나왔을 무렵 개인적으로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아질 수 있는 요

소가 더 강하다고 생각했고..테란에게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약해질만한 요소가 있다고 생

각되었는데요.....그러한 느낌에 관해서 겜큐에 글도 올린적이 있었긴 하지만 여러 글들을

보는 도중 그러한 생각이 사라져 버리게 되었답니다....그러나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니 어

느 정도는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질럿이 강해진 이점이 스톰 약화를 상쇄하고

경험이 쌓이면 쌓일 수록 오히려..점점 질럿이 강해진 이점이 강해진다고..그런데 이상하

게도 매우 이상하게도 내 기억에 프로토스가 전혀 승률이 나아진 점이 없다는 것처럼 느꼈

어요..왜냐하면 저그에게 이긴만큼 테란에게 지고 있었거든요....지금 제 생각에 아마 로템

과 라이벌리에서의 플게머들의 전적을 조회한다면 테란이 프로토스를 압도하지 않을까 생

각되네요..귀찮고 그런 일에 시간을 쓸 정도로 할 일 없는 것도 아니고..그렇지만 웬지 제

느낌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무엇보다도 테란이 벌쳐컨트롤의 어느 정도 중대

한 실수를 범하더라도 입는 실제로 입은 손해는 정말 적고, 프로토스가 사소한 콘트롤 실

수 혹은 인공지능상의 문제 혹은 옵저버를 대동하지 않아서... 매우 빈번히(게임마다 거

의 매번)드래군이나 질럿들이 2~3기가 한 번에 마인에 폭사한다던가 시즈 탱크 사정거리

안에 잘못해서 들어갔을때 입는 피해가..ㅡ,.ㅡ...즉 같은 실수를 하면 테란이 입은 피해는

그게 피해 입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경미하고 플토는 정말 사소한 혹은 도저히

인간이기에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실수..혹은 인공지능상의 문제로 정말 어이없이 말도 안

되는 큰 피해를 입어버리는 것을 보면 '스타크래프트는 밸런스가 완벽하다..'..'1.08은 밸

런스가 잘 맞는다..'..같은 온겜넷이나 요환동등등..의 사람이 많은 곳에서 쓰여진 글을 보

면 정말 어이가 없다는 생각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도대체 어떠한 논리적 설명도 없이

그냥 밸런스가 맞는다는 겁니다...뭐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처럼 각종 대회에서의 자

작맵들...그 대부분에서 맵적응력이 떨어지는 프로토스 죽을 쑤고 있죠..테란에건 저그에

건 밀리고 있구요....그리고 로템 라이벌리 제 생각에는 확실히 여기서 통계 한 번 내봤음

하네요..제 생각엔 테란이 더 많이 이겼을 것 같습니다..그렇다면(로템 라이벌리에서 테란

이 승률이 더 좋고 각종 대회에서의 테란의 승률이 더 좋다면)어느 쪽이 더 유리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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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훈
02/08/25 03:54
수정 아이콘
이 분 테란에 한 맺히셨나 보다 무슨 그리 벌처에 유감이 많으신지
SadtearS
1.07이나 1.08 벨런스 괜찮다고 봅니다 스타크래프트가 초고수층인 프로게이머가 아닌 일반 유져(뭐 초보나 중수정도)를 대상으로 만든 게임이니까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벨런스가 안맞는다고 뭐라 할 필요 없는거죠

제가 여기서 읽어본 글들에 의하면 벨런스는 초고수 층에서 깨지며 중수층에선 비슷하다고하는데요 벨런스야 겜하는 사람이 많은 중수층에서만 맞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초고수 층이야 그들만의 노력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죠
02/08/25 08:24
수정 아이콘
현재 플토의 승률입니다.

All Progamer Win - Lose All Progamer Map Per View
---------------------------------------------------------
Pure Protoss 404 - 414 Pure Terran All Map 49% Details
Pure Protoss 606 - 638 Pure Zerg All Map 49% Details
Pure Zerg 721 - 851 Pure Terran All Map 46% Details

pgr21의 전적검색란에서 검색하실수 있습니다.
아직 맵별로는 검색이 되지 않는군요.
랜덤으로 종족이 선택된 경우는 제외했습니다.

플토의 타종족 상대 밸런스는 49%면 상당히 좋습니다.
오히려 저그 대 테란이 46%군요.

현재 스타크래프트의 밸런스는 다섯명 안밖의 테란최고수를 제외하고는 아직 괜찮습니다.
테란프로게이머 몇명의 선전도 종족간 밸런스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개인의 노력이 더 컷다고 보입니다.
은하늘이
02/08/25 09:08
수정 아이콘
1.07 때나 1.08 때의 벨런스가 맘에 들더군요 저는. 사견입니다만.
김영주
02/08/25 09:22
수정 아이콘
테란사기6인방....ㅡㅡ;;
박지헌
02/08/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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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로템이나 라이벌리에서
플토는 절대 테란한테 암울하지 않다가..제의견입니다..
로템에서 저그한테 암울한만큼 암울하겠습니까..
플토 대테란은 ..5:5아님ㄴ..55:45로 로템에선 약간의 우위를 가지고 있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i_random
02/08/25 10:13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지만 프로토스가 로템이나 라이벌리에서 왜 테란에게 밀리는지 모르겠네요.. 전 테란유저지만 제일 자신있는 게임은 제가 토스하고 상대방이 테란인 경우인데.... 벨런스상 로템에서 게임하면 테란45:토스55 정도 되는 거 같은데..
전 3년째 랜덤을 하지만 제 플토와 제 테란이 가상으로 대결을 한다면 플토가 이긴다고 자신합니다. 로템이나 라이벌리같은 많이 알려진 맵에서는 특히요
로템이나 라이벌리에서 토스는 절대로!!!! 테란한테 안 밀립니다.
맵 적응력이 떨어져서 새로운 맵이 나올 경우 고생을 할 뿐이지..
로템이나 라이벌리처럼 오래된 맵에서 무슨 근거로 토스가 테란에
밀린다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로템에서 테란 만나면 조금
속 편하고 저그 만나면 시작부터 찝찝한 게 일반 토스 유저들의
심리입니다. 자꾸 테란 극강 6인방만 보고 테란 쎄다 그러는데...
일반 베넷의 평범한 유저들 사이에선 종족 간 벨런스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어설픈 테란이랑 어설픈 토스가 만나면 어설픈 토스가 무조건
이깁니다.
02/08/25 12:41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만한 플토유저가 6명이었으면 플토 암울하단 소리 안나왔겠죠.. -_-
i_random
02/08/25 15:44
수정 아이콘
서로 어설프다면 테란 대 토스 무조건 까지는 아니고 토스가 95%정도 이기겠죠..^_^;;;
저그가 좋은 맵에서 테란 대 토스하면 토스가 좋은 거 같더군요...
박원모
02/08/26 02:11
수정 아이콘
허참..토스가 95%이긴다라..대단하시군요..그럼 일명 무한맵 유져들(무한맵 분들을 무시하는거 아닙니다..잘하는 분도 많죠..하지만 평균적으로 약간 떨어진다고 생각되기에..)사이에 승률이 테란 고르면 프로토스에게 20번중에 1번 이긴다는 말씀이군요..허걱..대단하네요...
박원모
02/08/26 02:2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i_random님..Ent님 박정석 선수가 6명이라도 암울한 건 암울한 겁니다..전 확률적으로 우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한종족에만 몰리리라곤 생각지 않아요..실제 세 종족이 공편한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면...결국엔 유져층과 인원수가 평준화된다고 생각합니다..플토가 좋지 않았기에 특출나다고 생각되는 박정석도 우승권과는 거리가 있지 않았습니까??..플토가 좋지 않았기에 프로토스 프로게이머가 적은거 아니겠습니까?..여하튼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미 이 전 글에 다했습니다..전 이렇게 생각합니다..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양의 연습을 똑같은 기간동안(충분히 긴..최소한 4년반은 넘는 기간동안)에 테란과 프로토스로 했다면 100여 경기를 소화해 냈을 때나오는 승률이 눈에 보이듯 선하군요..물론 개인차는 있습니다..어떤 사람에게는 프로토스가 잘 맞을수도 있겠죠..대표적으로 박정석...(세 종족 다 게임아이 1800~1900대 이였지만 타종족으론 성적을 크게 내지 못하다 프로토스를 선택하면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하지만 대체적으로 테란으로 저울추가 기운다고 생각합니다..
02/08/26 04:29
수정 아이콘
벌처랑 질럿 드라군을 비교하시면 안 되지요
서로 역활이 다르지 않습니까? ^^
전위부대의 역활과 보조 지원 부대의 역활을 하는 벌처를 주력 중에 주력
질럿 드라군과 비교하시면^^
벌처와 맞대야 하는 것은 다크가 오이려 적절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사소한 실수에 막대한 피해를 보는건.. 팀킬이 가능한 테란 쪽이 심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마인 한 번 잘 못 박아서 탱크 위치 한 번 잘 못 잡아서 날라가는 탱크 벌처를 보면 눈물이 찔금..

박원모님의 글에 .. 반박하는 의미에서
논란이 되었던 과거 탄야님의 글을 증거로 신청하는 봐 임니다..
각 프로게이머의 승률이 나와 있던것 같은데요..(제 기억이 맞다면 먹는 종족에게 보통 60~70%정도... 먹히는 종족에게 40%후반~60% 정도면 흔히 생각하는 극강한 유저 였던 것 같은데요)
거기에 겜아이 통계도 넣을 수 있을 듯 하군요..
점수별로 어떤 점수 대에는 어떤 승률을 보이더라 라는 통계를 본 것도 같습니다..

꼬리. 라이벌리는... 한 때 공식전 승률 87%가 빛나는 김테란 님(아싸 ㅇ0ㅇ/)이 있기 때문에 테란이 극강할 가능성이 보이기는 함니다 ..
꼬리 2 제 글이 딴지성이 강하기는 하지만.. 이런 글은 이제 신물남니다..
꼬리 3 박원모님.. 께서 쓰신 글에도.. 근거가 전혀 없다는 걸 아시나요?
근거가 나와야 할 타이밍에 '생각함니다' '할 것 같습니다' 라는 식으로 끝내 주시는 군요..

인신공격성이 다분해 져버렸군요.. 새벽이라 좀 흥분했나 봄니다..
(문제가 되면 쪽지를 +_+ 아니면 멜이라도 주세요.. 삭제 들어감니다)
박원모
02/08/26 10:14
수정 아이콘
먼저 근거가 나와야 할 타이밍에 '생각합니다' '할 것 같습니다.'는 로템과 라이벌리에서 실제 어떤 승률이 보이는지 정확히 할지 못하기에 그동안 게임방송을 본 제 기억에 의존했을 뿐입니다..즉 기억에 의존한 부분이 근거가 되었을 때, 그런 식으로 말했죠..올해를 기준으로요..(이상하게 올해 그런 역전 상황이 자주 일어나는 듯 해서요..)로템, 라이벌리 쓴 곳이 겜티비와 아이티비 아닙니까?..겜티비와 아이티비를 거의 하나도 놓치지 않고 봤다고 생각했고 그 기억에 기반해서 올해에는 아무래두 테란쪽으로 저울추가 기울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그리고 그 기억이 기반이 되는 곳에 '할 것 같습니다.'를 넣었을 뿐이죠..'생각합니다.'<--이거에 딴지를 거시다니 할 말없습니다..똑같은 통계..똑같은 자료..똑같은 상황이라도 사람마다 그 상황에 대한 생각이 다르죠..즉 같은 상황을 전혀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전 저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기위해 생각일 뿐이다라고 했죠..제 '생각'이 모든 사람에게 '사실'이 될 수는 없는거 아닙니까?..어차피 제 글도 뒤로 밀릴테고, 절대로 플토는 암울하지 않다고 믿으며 흔들리지 않은 분도 있을테고..(그렇다고 제가 겜큐 게시판의 TTL처럼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땡깡이라도 부려야 될까요?..)..뭐..다 자신의 자유겠죠...전 이렇게 글을 올려서 '나는 이런 객관적 사실에 대해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같은 사실을 접했을 때 어떠한 해석을 할까?..'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을 뿐입니다..그러고 보니 터무니없는 글에는 그야말로 악플을 하는 노매너를 저지르긴 했네요.. ..그리고 점수별로 하는 통계는 객관적이지 못합니다..게임벅스 배틀리포트가 님이 기억하시는 글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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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hwang (2002-03-25 14:46:49)
당연히 그렇게 나오는게 정상 아닌가요?...-_-;;...표본 추출이 아니라 같은 점수대를 기준으로 하면 당연히 그렇게 나오는거 아닙니끼?..전혀 밸런스와는 관계가 없는데요..옛날 옛적 래더를 똑같은 통계대로 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올겁니다(저그들로 꽉메워져 있던 그 시절)..승률이 일정하다로..예를 들면 1400대 이상의 플토가 있다 그런데 그 사람 승률이 동 점수대 사람들의 타 종족과 승률이 비슷하다..그래서 밸런스가 맞는다라..아이러니군요..어떻게 그런 해석이 가능한지..당연히 승률이 비슷하니까 그 점수대에 있을 수 있었던 거지요...같은 점수대의 플토라면 그정도의 점수를 올리기 위해 일정 이상의 승률을 올려야 할테니까요...예를 들어서 1400대 이상의 점수를 가진 사람이 100명인데 그중 5명 정도가 플토다 근데 그 플토유져들과 나머지 95명의 테란 저그 유져와의 경기 결과가 같은 실력의 사람에 대해 거의 50%의 승률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와있다..-_-;;...50%정도의 승률이나마 가지고 있었기에 나머지 95명의 저그 테란 유져들과 같은 점수대가 되어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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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모
02/08/26 10:34
수정 아이콘
아...글을 쓰다보니 한 가지에 대한 리플을 달지 않았네요..팀킬이 가능한게 그나마 대부분의 분들이 벌처가 타유닛보다 월등히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고 하는 생각에 대한 딴지 일듯한데요....많이 리플을 보시다보면 플토 유져의 인간이기에 저지르는 어쩔 수 없는 실수와 드래군의 인공지능상의 허점등으로 인해 마인에 입는 피해를 산출해 보시면 아마도 경악을 하지 않을까..벌쳐 자체가 죽이는 유닛은 논외로 치죠..스펙이나 스피드를 보자면 어이가 없기도 하지만...쩝..그에 반해 팀킬로 인해 폭사한다거나(가끔 '대박'이 나오기도 하죠..), 벌쳐 콘트롤 실수로 드래군에게 포격을 입을 때 입는 피해..드래군이나 질럿 콘트롤 실수에 비한다면 미미하기 그지 없습니다. 뭐..수많은 센터 싸움을 보면서 실제 유닛간의 싸움은 동등하게 끝나는 경우를 많이 봐와서 그럭저럭 밸런스는 맞는 다고 생각하지만 사소한 실수즉..인간이기에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실수 혹은 인공지능상의 문제 때문에 입는 피해가 플토의 피해와는 비교할 수 없죠..약간 말하고자 하는 바에서 어긋낫네요..제가 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75원에 벌처+마인 3개로 '평균적으로' 올리는 소득은 경악할만 하지만 '평균적으로'받는 피해는 소득에 비해 경미하기 짝이 없어(가끔 대박도 나오지만..) 75원짜리가 실제는 자신의 천적으로 알려져 있는 125,50짜리를 3~5마리까지 죽이기도 한다는거죠....헐..어이 없지 않습니까..상성상 우위에 있는 질럿에게는 극강..드래군에게도 실제 자원 산출을 해보면 역시 별로 딸리지 않음...아니 오히려 피해가 적고 드래군이 피해가 클 수도 있음...드라군의 천적은 탱크, 탱크의 천적은 질럿, 질럿의 천적은 벌쳐, 벌쳐의 천적은?????????...혹시나 '유져들의 노력이 타종족 유져에 비해 너무나도 커서 겜아이 고수층이건 플게머층이건 당연히 벌쳐를 그렇게 잘쓸수가 없고 플토 유져들은 노력이 상대적으로 적었기에 드래군으로도 벌쳐를 상대못하는 것이다..즉 유져들이 너무 잘해서다..'..이런 요환동가면 아주 자주볼 수 있는 글들(뭐 그사람들 생각하는건 자유지만..)에 동의 하신다면 전 더 이상 할 말 없습니다..
박원모
02/08/26 10:36
수정 아이콘
오타 수정 합니다...밑에서 세번째줄..잘쓸수가-->잘쓸 수 밖에..
02/08/26 13:59
수정 아이콘
오호 .. 아침에 답을 다셨군요..
일단.. 박원모님의 글은 굉장히 잘 맞아 떨어짐니다.. 특히 ilhwang (2002-03-25 14:46:49) 님의 말은 생각 해 보지도 못한 문제군요.. 이 쪽은 답을 피해도 되겠습니까?.. 나중에 .. 정리되면 다시 말을 드리겠습니다

벌처의 마인이 드라군 3기~5기를 잡는다라^^;; 멋진 컨트롤임니다 .. 그럴 수도 있겠지요 괜히 6벌처 달리기 이후에 추가되는 탱크로 플토 조이기 라는 전술이 성립하는 건 아닐데구요^^

다만.. 글에 전제가 있다는 거 걸림니다(모 절대적인게 있을 수는 없지만 말임니다^^a;;)
박원모님이 말하신 '마인의 최적화 플토 유닉 킬 현상(?)'은 어디까지나 1부대 이하의 병력을 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임니다..
즉.. 게임이 2분에서 4분 가량 때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고.. 이후에 발생하면 플토 유저가 잘못하신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질럿 드라군 3부대 4부대가 있는데 .. 마인에 대규모 병력이 폭사한다라.. 드라군 질럿이 그렇게 있다면.. 강제로 마인 제거 컨트롤을 쓸 수 도 있고 질럿을 마인밥 줄 수 도 있는 것이죠(요환동의 그렇고 그런 말과 비슷해 지려고 함니다만... 이 부분에서는 물러 설 수 없군요 ^^//다른 표현이 있었으면 하는데 .. 말 솜 씨가 엉망이라) 아니면 테란 유저의 레벨이 플토 유저의 레벨 보다 상당히 높다던지요


주장하신 싼 벌처의 현실을 볼까요?
벌처가 딸랑 75의 자원이라고 하지만.. 1팩 떠블 1팩 1스타를 사용한다고 생각한 경우 플토와 테란이 먹는 자원 자체가 달라 짐니다.. 총량에서 비교해보면 75/2와 100/3의 비율이 됨니다 허허.. 거의 비슷해 지는 군요 +_+ 드라군과 비교해 보아도.. 75/2 125.50 /3 가스만 제외하면.. 미네랄 양은 역시 비슷해짐니다. 빌드 타임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우위는 있습니다만.. 이 우위는 벌처가 "난해한(?) 컨트롤을 요한다"라는 것에서 사라져 버림니다.
2팩이나 대나무는 오이려 더 심각해 짐니다..(75/1 : 100/2 125.50/2가 되어 버림니다. 파해법에 따라 2팩이나 대나무는 자원 비율이 달라지기는 함니다만.. 제가 상대해본 플토 분은 멀티 하시고 본진 멀티에서 병력을 모으다가 한 번에 나오는 전술을 주로 사용하시더군요^^)
실제로 벌처가 질럿 한 마리 드라군 한 마리 몫을 못 해 주면.. 자원값도 못해 버리는게 되어버림니다

그리고^^ 비교대상이 역활이 다르다 라는 말이였지.. 벌처의 가격대 성능비를 문제삼은 것은 아님니다..
벌처의 가격대 성능비는 스타의 모든 건물이 유닉형태라면 +_+ 놀라울 정도죠
팀킬은 테란의 특성(?)이라고 생각함니다.. 그 한 줄은 테란 유저의 푸념이였죠..
02/08/26 14: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자리 싸움 문제는 플토가 먹고 들어 간다고 생각함니다..
기동성에서나 맵집 갑작스러운 조우전이 있었을 때 대체하는 능력이 플토가 좋지요..
준비 없이 이길수 없는게 메카닉이기 때문에..
자리 잘 못 잡으면.. 플토는 유닉 잃고 재활할 가능성이 남지만.. 테란은 G-_-G가 나온담니다^^
박원모
02/08/26 23:07
수정 아이콘
아침에 쓰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몇 가지 단어를 까먹구 안썼네요..먹는 자원 자체의 문제가 다르다는 이야기를 분명히 제가 썼을텐데하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찾아보니 없군요..당연히 먹는 자원자체의 문제가 다르지요..그걸 생각하고 위에 글을 쓴 겁니다..그러나, 아무리 테란이 플토보다 자원을 적게 먹어두 벌쳐는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천적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 뭐..수많은 센터 싸움을 보면서 실제 유닛간의 싸움은 동등하게 끝나는 경우를 많이 봐와서 그럭저럭 밸런스는 맞는 다고 생각하지만..사소한 실수즉..인간이기에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실수 혹은 인공지능상의 문제 때문에 입는 피해가 플토의 피해와는 비교할 수 없죠..'..저는 센터 싸움에서 문제 제기를 한적이 없습니다..그리고 센터싸움 이라는 것이 테란이 플토를 더 이상 놔두지 않기 위해서 나오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상태의 플토가 보통 테란이 우수한 가격대 성능비로도 이길 수 없을 정도의 자원을 점유한 상태에서 센터싸움이 시작됩니다...아직 자원의 위력을 플토가 내지는 못하고 있죠...그런 상황에서 테란이 센터싸움을 못이기면 그 경기는 95%놓쳤다고 볼 수 있고..플토가 져도 크게 지지만 않는다면(보통 이렇게 되죠..)당연히 자원을 먹은 상태에서 폭팔중이던 게이트, 쌓여가는 자원으로 테란의 가격대 성능비를 어렵지 않게 누를 수 있습니다..이 상황에서 유져의 비범함과 비범하지 않음이 나오는 거지요..거의 여기서 갈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플토가 보통 약간 유리합니다..뭐 사실 테란이 가격대 성능비가 좋아도 어느 정도 저울추가 플토쪽으로 기운다는 것이 많은 양의 경기를 통해 증명된 사실입니다만...여기 몇 가지 예외가 존재하죠..일단 시작 포인트가 가까운 위치에 걸릴 경우..보통 테란쪽으로 일단 한 수 접어주고 들어갑니다..여기서 그 동안 딸리던 승률이 보정되어서 거의 50대 50이 되어가죠..그런데 말입니다..제가 제기하고 싶었던 것..즉 직접적으로 말하고 싶었던건 그게 아닙니다..제가 벌쳐를 지적한 이유는 가격대 성능비를 떠나서 일면 '천지마인'..이라는 것 때문에 여기 저기에 찌르기 식으로 심어놓은 마인때문에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 경기중에 사소하게 10번중에 2~3번 정도 옵저버를 대동하지 않아서 마인에 얻어맞는 거죠..대부분의 경기에서(이런것이 안나오는 것을 볼수 없을 정도로..) 이게 나오는 데요..이걸 플토 유져의 노력부족으로 지적하신다면 전 할 말이 없어집니다..이런 사소한데 신경이 다 가면서 유닛 생산 딸리지 않고, 건물 건설할꺼 건설하고 옵저버로 정찰하고 셔틀로 게릴라하는...원래부터 정신없는 플토를 그런 엄청난 꼼꼼함으로 커버할 수 있는 인간이 있을까 의문입니다..이러한 천지마인때문에 입는 피해--> 정신적 노동(한 두번 이렇게 마인에 피해입고..그런데 신경쓰다 걸리면 피곤해지죠..그리고 센터싸움의 경우처럼 팀킬에도 이용못하는...ㅡ,.ㅡ...)..약간씩 다쳐있는 유닛들(이런 유닛이 쌓여 있으면 한타 쌈이 벌어질 경우 어떻게 될지 자명하죠..)이런 경우가 빈번히 쌓여가고, 특히 고작 75원짜리가 가지고 있는 3개의 마인이 125/50짜리 3~4마리에게 타격을 입힐 경우 정말 어이없죠..나는 여기저기 신경쓴다고 썼는데..정작 도저히 신경쓸 수 없는 곳에서 입는 피해때문에..이렇게 되다니....그리고 드라군의 인공지능상의 문제때문에 버버대다 잘못해서 탱크 사거리안으로 들어가서 한두대 맞고 오는 드래군 아예거기서 죽어버리는 드라군..사소한 질럿컨트롤 실수..혹은 운이 없는 경우...에 입는 손해 거의 매경기에 일어나는데요..벌쳐 컨트롤 실수로 잘못해서 입는 피해와는 그야말로 비교할 수 없죠..이런 사소한 원인들이 경기중엔 쌓여서 실제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경우에도 지는 것을 종종보아 왔답니다...같은 실수(인간이기에 실수를 하죠..)를 하더라도 테란이 입는 피해와 플토가 입는 피해의 정도가 틀립니다..플게머들 겜아이 상위층은 극도로 단련되었기에 이런 사소한 실수가 승패를 가르는 경우가 많은데..실수때문에 플토에게 부담되어지는 짐이 너무나도 크죠..
02/08/27 01:1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천지마인 쪽도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마인를 주로 탱크 앞 쪽에 박아서 상대의 실드를 벗기고 운 좋으면 질럿 드라군도 산화 시키고 초반에 빠르게 벌처를 운용하면서 방해 병력을 잡고 진로는 확보하는 용도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천지 마인 문제는 .. 펼쳐 놓은 질럿과 다크로 바꾸어 생각해 보실 순 없을까요.(어쩌다 보니.. 다시 제 첫 논점으로 되돌아 가 버렸습니다) 이 쪽에는 없겠지 하고 열심히 달려가던 탱크가 갑작스럽게 질럿과 다크와 조우해서 타격을 받는 것..
그 타격 자체는 별게 아니지만.. 플토의 병력을 맞이할 시간과 거리를 빼았김니다.
글 쓰신거 보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플토를 쓸 줄 아시는 분인거 같습니다^^ 빨간 불이 나오길래 스페이스를 눌러 보니 질럿이 퉁퉁포 맞고 있더라 .. 그럼 게임이 한 동안 어떻게 흘러 가버릴지도 잘 아시겠죠..
탱크 필사적으로 도망가거나 무빙샷하면서 버팀니다.. 그럼 달려오는 다른 쪽의 질럿 드라군에게 메카닉 유닉이 차례로 맞아 죽고 자원 돌릴 시간 생기는 검니다 +_+

그리고 천지마인이라는 것 자체가 초중반부에 형성될 수 없는 것임니다..
박형모 님의 지적하셨다시피.. 대테란전에서 중요한 것은 테란의 첫 진출을 어떤 파해법으로 어떻게 막느냐 가 됨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두고 다른 것부터 문제 삼지는 않았으면 함니다만...^^

p.s 글이 뒤로 갈수록 논의가 흐려지는 듯한 기분이 듬니다..(마지막 글의 논의는 짐작조차 안 갈 정도임니다 역시 재주의 무서움이란.. ^^;;)
"처음에는 로템 라이벌리에서 테란이 플토 상대로 할 만하다 이걸 고쳐야 하지 않겠느냐? 마인이 강하니 마인을 좀 바꾸자" 라는 논지 였는데.. 갑자기 벌처의 효용이 어쩌구.. 천지마인이 어쩌구.. 나오니 .. 전 머리가 서서히 아파옴니다^^;
논의를 좀 정리해 주시지 않으렴니까?

제 주장를 먼저 정리하면 단 한 마 디 로 !!
"벌처와 벌처에서 나오는 마인이 강력하기는 하지만 플토의 컨트롤과 장점.. 그리고 자원상의 차이로 극복이 가능하다" 정도가 되겠군요
수고하세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leiru
박원모
02/08/27 15:23
수정 아이콘
음..님과 저의 같은 사실에 대한 해석이 틀리군요..(사실조차 무시하고 마음대로 말씀하시는 분도 많죠..하지만 님께선 신중하신 분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사람마다 개인차는 존재하니 어쩔 수 없죠..이런걸 평행선상에 서있다고 하죠..제 글이야 일관된 논지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대략적으로 플토가 유리하지만 위치운 맵운에 따라 테란이 유리한 경우도 있다.'..'그러나 플토의 메카니즘과 테란의 메카니즘의 차이를 고려한다 할지라도 벌쳐는 너무싸다..즉 현재의 상황에서 드라군이 125/25원이 될 시 파생되는 결과와 같은 경우로 생각할 수 있다..'이것이 제 결론이군요..님과같은 분과의 이야기라면 언제라도 대환영이지만 정확한 사실에 기반없이 마음대로 쓰여진 글들을 너무 여기 저기서 많이 보다보니 너무 머리에 김이 차오른 듯도 싶네요..조금 자중을 해야 할 듯..요새 시간이 남아서 쉬는 중에 할 짓없어서 음악들으며 여기 저기 게시판을 둘러보았는데, 사람들이 현실을 너무 모르는 듯해서 그나마 말이 통한다고 생각하는 이 게시판에 글 좀 올려보았는데..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은 듯도 싶군요..수고하세요..
02/08/28 04:35
수정 아이콘
벌처가 비싸져야 한다..
이 말은 좀.. 아니라고 봄니다.
메카닉이 가스 압박이 심해서 좀 무시되는 경향이 있지만 미네랄 압박 역시 상당함니다
1팩 떠블 테란의 첫 진술시 괜히 2번제 미네날 멀티를 확보 하려 하는 것이 아님니다. 미네날의 압박을 좀 줄여서 선봉이 꺽기더라도 이길 가능성을 남기기 위해서 임니다.

마린 탱크, 골리앗 탱크로는 질럿 드라군을 절-_-대 못 막습니다. 양아치 류 역시 패스트 캐리어에게 약점을 잡혀 있구요
벌처 가격을 올리면 오이려 전술이 개발 되어 가면서 맞아가는 벨런스를 너무 한 쪽으로 기울게 만들어 버린다고 생각됨니다. 아니 거의 확실시 됨니다.

"벌처 가격이 변하면.. 현재의 상황에서 드라군이 125/25원이 될 시 파생되는 결과와 같은 경우로 생각할 수 있다" 라는 말이 맞을 듯함니다.
드라군 가스 덜 먹으면 하뎀 옵저버가 한 게임에서 5~6기 정도가 추가로 나올 수 있는 가스량이 확보 되어 버림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드리자면..
박원모님의 지적하시는 사실을 무시하는 건 아님니다.
천적으로 알려진 드라군이 마인,벌처에게 마구마구 잡힐 수도 있습니다..
일시적인 국지전에서 이익본다고 전체 전쟁에서 이기는 건 아님니다.
그리고 토스는 그럴만한 힘과 타이밍이 있구요.

ps 윗글의 재주는 음복한 술을 말함니다.. 제주가 맞겟죠^^;
ps2 가장 중요한 것을 두고 다른 것부터 문제 삼지는 않았으면 함니다만
라는 말은 2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마인에 의한 플토 병력의 피해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테플전을 말하는 것이기도 함니다
ps3 박원모님의 글을 보고 pgr 채널에서 옵을 유심히 해 본 결과 테란이 플토를 이긴 게임은 단 2번 있었습니다.. 플토는 이래저래 잘 잡아 드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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