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8/21 22:57:52
Name 낭천
File #1 40인_pgr21~.pcx (0 Byte), Download : 171
Subject 오늘의 pgr21 채널 (us west)
오늘의 웨스트 pgr21 채널...  
8~9시경부터 무언가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40명을 채워버리는 놀라운 괴력을 발휘합니다.  ㅇ0ㅇ



40칸 중 십여칸을 프로게이머 분들이 차지하신게 인상깊었는데요... ^^


SM_ToYa 박용욱 선수  )Is(SidE 주진철 선수  ZeuS 전태규 선수
H.O.T-Forever 강도경 선수  [Kor]-OverMind Kor팀 감-_-독님   Heaven[30D.O.M] 윤정민 선수  
GanZy)Bong 국기봉 선수  GanZy)man 박현준 선수  [NC]...Yellow 홍진호 선수 까지..


pgr21이라는 사이트의 영향력을 세삼스럽게 느꼈답니다.  ^^


기억에 남는 멘트들을 적어보면요...

"프로게이머분들 ..  pgr 거의 다 가요.."
"카페가서 제 얼굴 구경하세요.^^"        
"꼬끼봉선수 참으시죠."       윤정민 선수 :)

"ㅇ ㅣㅇ ㅣ...  초보가 ! 바줬더니 !"      전태규 선수 :)
(아마도 주진철 선수와 게임 하신듯 ^^)

"나 이제 테란으로 전향한다..  저그들 다 각오해...  구라 100단"      국기봉 선수 :)

"맨날 나만 악역이에요..  ㅠ_ㅠ 피콜로 대마왕.. "
"sm_toya/예선전 명단에서만 가끔 보는 용욱군은 너무 바쁜가?" 
"올라오지도 못하는 정민군, 덤비는군"      강도경 선수 :)

"저 사람(강도경 선수로 추정) 말쌈에서는..  자폭이면 자폭이지 절대 안져여...  말대꾸를 하면 안되요"
"전태규선수랑 장진남선수랑 말싸움하면 강도경선수가 이겨요 ㅡ0ㅡ;;;"          박용욱 선수 :)



재미있는 멘트들이 정말 많았는데 다 옮기지 못해 아쉽네요..  (혹시 이거 사생활 침해인가요-_-?)
글이 난잡해 지는데..  이만 40명 full이 되버린 pgr21 채널 스샷 올리면서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


ps : 글에 이미지 띄우는법 아시는분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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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thought
02/08/21 23:01
수정 아이콘
오늘 채널 참 재밌었습니다 ^^ 저도 공룡님의 말씀을 따라 넘치지 않게 나왔지만요 ^^;
02/08/21 23:02
수정 아이콘
근데 대체 언제 플게머들이 들어오나여? 저도 어제 1시반까정 있었는데.....
02/08/21 23:15
수정 아이콘
저는 계속 +_+만 연발했다는..
그냥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당..^^
02/08/21 23:25
수정 아이콘
아, 박현준 선수도 계셨었군요 +_+ 너무 많은 프로게이머분들 속에서 오신줄도 몰랐었다는... 쿨럭 -_-;;;
과연 오늘같은 날이 또 올지^^;
천재테란윤열
02/08/22 00:03
수정 아이콘
박현준님과 주진철님은 아직 계시네요 ㅋㅋ
식용오이
02/08/22 00:27
수정 아이콘
한서넉달 만에 처음으로 채널에 가 봤어요. 아무도 안계셨는데, 지금은 사람들도 참 많고, 북적대서 좋네요. 그리고 낭천님이 공인 최고수로 인정받고 있는 분위기더군요. ^^ 모두 즐겜 하세요.
02/08/22 00:34
수정 아이콘
음 정말 낭천님 플레이 하시는거 봤는데 잘하시더군요^^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방어와 공격을 하시는데, 일반적으로 프로토스가 저그의 체제에 따라가기 바쁘다가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서 정말 저그가 프로토스의 눈치를 보게 하시더군요 :)
거기에 방어도 포톤 아끼지 않고 삼각포톤에 한두개 더 박으실 경우도 있고^^ 이미 만들어진 러커밭을 드라군을 앞세워 뚫어가는 모습도 좋더군요. 그러고보니 드라군을 좋아하시는듯한^^

압박하는 플레이도 뛰어나시고 타이밍도 좋으시더군요. 단지 두경기 뿐이었지만 프로토스 유저로서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다음에도 꼭 옵 시켜주세요^^
02/08/22 02:14
수정 아이콘
흠...차마 낭천님께 겜하자는 말을 못것넷다는 ㅡ.ㅡ;; 인기폭발.
오늘은. 정말 ..2번째로 플게이머 마니 뵈었습니다 +_+ 앞으로도 매너있는 피지알이 계속됫으면 좋겟어요^^
p.s...저그는 이겨야한다...쭈욱
응삼이
02/08/22 02:19
수정 아이콘
풀게이머 무색한 인기!
낭천님은 공인이십니다.
낭천님을 데뷔 시키자니깐요.
02/08/22 02:25
수정 아이콘
ㅁ재4ㅛ햊묘ㅠㅔ3ㅛㅍ3ㅛㅔ0ㅍ0 분위기 이상해지네요(-_-;;)..
오바입니다.. ;;;;;;
마치강물처럼
02/08/22 08:19
수정 아이콘
pgr 소속 프로게이머 낭 천 !!!
캬~~~ 좋다...
음냐 어제 회사 땡땡이를 못쳐서 채널 못들어 갔더니.. 어느새 40명이나...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pgr채널을 보니 넘 기쁘네여....
채널에 들오시는 분들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구보의전설
02/08/22 16:05
수정 아이콘
낭천님 게임은 잘하는데 아직 컴에대해서는 조금 공부를 해야 하나보네요 ^^&

어제는 그넘의 독서때문에 독서삼매경에 빠지다 잠들었네요

오늘 kpga 끝나고 또 폭주가 예상돼는군요..

pgr21 소속 프로게이머 낭천 --->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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