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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8/12 20:42:19
Name 삭제됨
Subject 기억나는 영화 명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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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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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는 뭐니뭐니해도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에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거야"일것 같은데요 ^^
02/08/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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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rce be with you..
벌쳐의 제왕
02/08/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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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ans not ever(never) having to say your sorry.
- 셰인~ 돌아와요... 셰인~^^
- 법정스릴러류中... 불리한 상황에서 반전을 만드는 변호사들의 한마디 한마디는 모두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02/08/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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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ars.. wook98 nim so good ^^
플토노브
02/08/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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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be disappear like tears into the rain(?) -- 2019 blade runner
ataraxia
02/08/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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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산처럼 무거우나 죽음은 깃털처럼 가볍다.
마요네즈
02/08/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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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헐리웃영화 대표적인 명대사들...
Freedom~
I Will Be Back.
You go, We go..
I am King of the World..!
Dark당~
02/08/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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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Star Wars~~~
...
I'm your father... !!
very simple, but very strong !! ^_^
02/08/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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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집에...-_-

Kevin!!
Dark당~
02/08/1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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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위 원글의 대사도 인상적이네요.. 그러고 보니 전 아직 그 영화를 못본거 같슴다.. 저도 영화는 많이 보는 편은 아닌듯.... 한가한 요번주에 영화는 놓쳤지만 비됴라도 한판.. 때-_-려얄 듯... 아~ 이눔의 비는 언제 그칠려나.. 휴가 내 놓코 비 땜에 계획 다 망가져 방콕하느라 무료한... Dark당~ 임다.. -_-;;
02/08/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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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당~님 I am your father입니다. 다시 들어보세요
랜덤테란
02/08/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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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잘몰라서 해석판으로...산티아고 같은 약자를 보호하지 못한 것이 우리의 죄야.(어퓨굿멘에서 어느 상병)
네로울프
02/08/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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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대사들....
- 나는 플로리다의 텔레하세에서 국도와 고속도로를 달려 이 도시로 왔다. 천만년을 생각했더라도 디트로이트에서 진정한 사랑을 만날줄은 몰랐을 것이다. 나는 그에게 물었다. 왜 세상은 항상 잘못된 길로만 가느냐고. 그는 그것이 정해진 길이라고 그랬다. 그렇게 세상은 멸망하게 되어 있는 거라고. 하지만 다른 길도 있다고 그랬다. 그것은 사랑의 길이라고..... by alabama at True Romance
- 그는 내게 묻곤 한다. 그 때 만약 자신이 죽었으면 어떻게 했겠냐고. 나는 웃고 말지만 그는 계속 물어온다. 그러면 나는 대답한다. 죽지 않았을 거라고.....진정한 사랑은 죽지 않는 것이라고....by alabama at True romance
- 누군가를 무작정 사랑해본 적 있나?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20달러 뿐인 가출소녀였지. 또 하나의 불행한 영혼이었어. 언제나 그녀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었지. 그녀가 원한게 아니고 내가 그러고 싶었어. 이제 그녀는 날 떠났지만 그 약속을 깰 수가 없어...흑흑.....at Strange days
- 잊으려고 노력할 수록 더 선명히 기억난다. 거절당하지 않기 위해선 먼저 거절하는 게 최선이다. ....동사서독

...걍 좋아해서 외우던 거 몇개....^^;;;
이재원
02/08/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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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서
마이 무읏따아이가... 내가니 씨다바리가?
여담이지만 슬펏던건....이상하게
반지의제왕에서 간달프가 발로그랑 같이떨어질때 ㅡ.ㅜ
02/08/1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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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서 하나 뺴먹은거 같은데... ^^;; 니가 가라 하와이-_-
02/08/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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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captain, my captain. - 죽은 시인의 사회.
정말 그 마지막장면보고 혼자 전율을 금치못했었습니다; ^^;;
스타워즈에서 "I Am Your Father" (각단어에 힘 팍팍 주셔야함다 -_-;)
정말 허거거거걱. 하게 만드는 대사였죠. ^^;;
Dark당~
02/08/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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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욱님... 마죠.. I AM...이죠... 또박또박.. 충격이 가도록... 제가 원래 좀 섬세한 편이 못되서.. 이거나 그거나.. 그렇게 주로 줏어 듣다보니.. ^ㅠ^
질럿캐리어잡
02/08/1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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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챔피언의

울지마~ 내가 죽으러 가니? 꼭 살아서 돌아올께..

나에게는 싸울 의지왕 용기(?투지?)가 있노라!!
두번의 가을
02/08/1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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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아니지만
모래시계를 정말 명작으로 꼽기때문에^^;

박상원(우석)이 최민수(태수)도와주다가 사법고시2차시험에 늦게 도착하는바람에 시험을 못쳐서 떨어지게되는데 그날밤에 태수가 박상원집앞에서 걱정되서 기다리는데 그때 시험잘쳤나고 물어보는 태수의 물음에...
잠시 기다렸다 씩~웃으며 대답하는 우석의..."밥은 먹었니?"
쓰러질뻔했습니다^^; 진짜 친구라면...

그담에 하숙집여자에게 청혼을 하자 그녀가 받아들이지 않자 박상원이 하는말...
"사랑은 노력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노력할 준비도 되어있구여 살아가면서 평생 노력할겁니다..."

"나떨고있니?"이건 별로 안멋있어서^^;왜다들좋아하지?--;
waterbrood
02/08/1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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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ee dead people...
Dark당~
02/08/13 01:32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 많이많이 달렸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많이 달렸을 즈음 와서... 골라서 리스트 맹글고.. 못본거 하나씩 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 ^^
02/08/13 01:35
수정 아이콘
요환님이 이번에 나오시는 영화에서 뭔가 멋진 대사를 하시면 Dark당~님께 여기에 달 리플 하나 선사해주시는거네요 요환님이 ^^;
벌쳐의 제왕
02/08/13 01:49
수정 아이콘
랜덤테란님 사랑합니다.~ A Few Good Man은 제가 지금까지 본영화중 가장 많이본 영화임다. 우리나라에서 비디오 사고 캐나다에서 원어비디오사고... 탐크루즈가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다는 성격파배우 잭니콜슨을 골릴때는 정말 압권이죠~
벌쳐의 제왕
02/08/13 01:5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영화에선...
형이 돈 없다 그래서 패고,
말 안 듣는다 그래서 패고,
어떤 새x는 얼굴이 기분 나뻐 그래서 패고.
그렇게 형한테 맞은 애들이
사열종대 앉아 번호로 연병장 두 바퀴 반이다.
지금 형이 기분이 괜찮거든?
좋은 기회잖냐. 그니까 조용히 따라와라.

친구의 기억나는 대사
동석이 마이컸네...(유오성) 내가 원래 니보다 키는 좀더 컸다 아이가 니 씨다바리 할때부터...^^
AIR_Carter[15]
02/08/13 02:10
수정 아이콘
딴지는 아닌데, 동석이가 아니라 동수 아니었나요. -_-;
야설의황제
02/08/13 02:15
수정 아이콘
영웅본색

신을 믿나?
..... 아니 ....
......
......자신의 운명을 잡는 사람이 바로 신이야.

이리와 임마. .. 똑똑히 봐 니 친형이야!
지난 잘못은 이제 다 갚았다구.
형은 새사람이 될 준비가 됐는데 왜 넌 새사람이 되지못하는거야?!

잘못이 없어
우린 길이 달랐는데..
네 길이 옳았던 거야.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새출발을 해도 늦지 않겠지?

첩혈쌍웅

세상은 변하는데.... 나만 혼자 동떨어진 것 같아.
너무 감상적인가?
전설처럼사는
02/08/13 03:27
수정 아이콘
All for one. one for all - 삼총사...
그리고 작년에 나이키 부산 예선 나갔었는데 본부석에서 이런 방송을 하더군요.
고등부. 고등부. 니가가라 하와이 팀 D코트 와주십시오. ^^;;;
aquavite
02/08/13 04:46
수정 아이콘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사랑이 끝났을 때가 아니라,
사랑이 계속 되고 있을 때인 것 같아요.
그 사랑이 끝났을 때도 말이죠." - 시월애 -
박지헌
02/08/13 08:39
수정 아이콘
엽기적인그녀..
견우야!!(크게..)사랑해..(안들리게..)
Dr. Lecter
02/08/13 09:26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 중에서...
네오 : 매트릭스 안에서 죽으면 여기서도 죽나요?
모피스 : 정신이 죽으면 육체도 죽게 마련이지.
Dr. Lecter
02/08/13 09:42
수정 아이콘
동방불패 중..
어떠한가? 나와 함게 손을 잡고 천하를 호령하여 봄이...
미안하오, 난 이미 강호를 떠나기로 했소.
하하, 강호를 떠난다고?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다 강호이고 속세이거늘 떠나긴 어디로 떠난단 말인가?
천승희
02/08/13 12:07
수정 아이콘
몇번을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번지점프를 하다
02/08/13 14:48
수정 아이콘
아..번지점프를 하다..
다음 고화질관에서 무료로^^ 봤는데..
정말 감동짱^^ 대사를 기억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천승희님..감사합니다..^^
물빛노을
02/08/13 15:15
수정 아이콘
대사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군요.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
사랑이 한눈에 풍덩 빠지는 걸로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버릴 줄은 몰랐어...
참잘했어요
02/08/13 18:25
수정 아이콘
친구에서

동수야 내 간다하게 말하께.
.
.
.
.
복자바게 말해도 된다
KissTerran
02/08/13 20:20
수정 아이콘
"포커판에서 30분동안 봉이다 싶은 놈을 못 만나면
그건 자신이 봉이 됐다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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