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8/03 01:42:33
Name Zard
Subject [진짜잡담]도서관에서 생긴일..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염..

후기가 좀 늦었네염..왜 늦었는지 궁금하시죠 ? ^^?




.........




아무도 안 궁금한 모양이네염...-_-;;;

하 지 만..그냥 쓰도록 하겠습니다..-_-;;;




오늘도 도서관에 갔습니다..

학교에 걸어서 올라가는데..

좀 힘들었습니다..날씨도 덥고..

헉헉~ 되면서 땀을 흘린끝에..

드뎌 목적지인 도서관에 도착..

도서관 건물을 물끄러미 보니..

참 두근두근되더군염..가슴이..*-_-*

부끄...( _ _)+

자아 활기차게..도서관에 들어가는 찰라에..

어디선가 저를 부르는..낭랑하고 아리따운 목소리..

순간 그녀구나..라는 생각에 사로잡혀..-_-;

최대한 미소를 지으며..최대한 부드럽게..최대한 느끼(?)하게..

뒤를 돌아봤습니다..

그녀일꺼야 그녀일꺼야..마음속으로 되뇌이며..*-_-*





.............




근데 그녀가 아니었습니다..-_-;;;

제가 아는 동아리 여자 후배더군염..



후배 : 오빠 도서관도 오고 왠일이야 ^^


Zard : 머 그냥..나라고 공부안하냐..^^;


후배 : 오랜만에 만났는데 나 음료수 사주라..^^*


Zard : 아 그럴까나..^^;  (이런 도서관가야되는데..ㅜ_ㅜ)




이렇게 하여 후배와 함께 학교매점으로 가서..

음료수를 고르는데..

후배는..그 비싼 카 페 라 떼-_-를 고르더군여..

나도 못먹는건데..(콜라나 먹지..-_-;;;)

머 싫은 내색 할수는 없죠..사랑스런(?) 후배인데..

웃으면서 지갑을 꺼내기가 귀찮아..

주머니에 처박아둔 천원짜리로 계산했습니다..

(이 부분이 실수였습니다...나중에 보면 아시겠지만..)

후배와 벤치에 앉아 이런얘기저런얘기 대충 때우면서

틈만 나면 도서관으로 튈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안가더군요..후배..-_-;;;;;

얘기하다보니 영화얘기가 나와서..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고 싶다고 후배가 얘기하길래..

그거 나름대로 잼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후배 : 근데 같이 볼사람이 없어서 ........


Zard : 영화는 혼자 보는게 제맛이지..^^a


후배 : 오빠는 혼자 보러 가나 보지 ?


Zard : 미쳤냐 남자가 혼자 보러가게..-_-;;;
(저 참고로 영화관 안간지 1년됐습니다..-_-;;)


후배 : 그렇구나.......



왠지 묘한 분위기로 흘러가길래..

불길한(?) 예감이 들더군염..

재빨리 자리를 피해야겠다는 생각에..



Zard : 나 올라가서 공부해야겠다..^^;; 너도 공부해..


후배 : 아 그래 오빠 2열람실에 있을꺼지 ?
       내가 이따 갈께..저녁밥 같이 먹자..^^


Zard : 아..봐서..^^;(이런..안돼안돼안돼...ㅜ_ㅜ)




첫번째 겐세이(?)아닌 위기를 간신히 넘기고..도서관에 들어가려고

입구에 도착해서..학생증을 꺼내려고..

(울학교는 방학중에도 학생증이 있어야 들어갑니다 도서관에..-_-;;)

지갑을 찾았는데..아뿔사..

지갑이 없었습니다...허걱...이런일이...

다시 집에 갔다올까 말까 하는데..

제 옆에 있던 어떤분이 수위아저씨한테 말을 하더군염.

학생증 안들고 왔으니 그냥 패스시켜 달라고..

수위아저씨 절대 안된다고..하시더군염..ㅜ_ㅜ

다시 집에 갔습니다..불굴의 의지로..

집에 가서 지갑을 찾느라 생난리를 치고..

다시 씩씩거리면서 올라왔습니다..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_-





드뎌 입구 통과..

시간을 보니 3시 40분..-_-

왠지 오늘 하루가 암울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염..




그래도 그녀와 만날수 있다는 묘한 느낌에 사로잡혀..

기분은 좋았습니다..드뎌 열람실로 들어가는 도중..

헛..황당하게도 그녀와 마주쳤습니다..

님들도 어이없죠 ? 당하는 저는 얼마나 어이없겠습니까 ? -_-

너무 쉽게 만난 덕분에....

머라 할말이 없어서 멀뚱히 쳐다보는데..




그녀 : 밖에 너무 덥죠 ? ^^ 땀 마니 흘리셧네염..


Zard : 아 네..덥더군염..^^;;;;


그녀 : 아 저 볼일있어서염..나갔다 오려구염..책 잘보세염..^^*
(아..살인미소가 따로 없습니다..*-_-* )


Zard : 네 이따뵈염..^^;;;;




그녀가 도서관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까의 일들은 까마득히 잊어버렸습니다...^^v

열람실로 들어가 자리를 하나 골라잡고 책을 꺼내서 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피로......-_-

졸리더군염..하긴 오늘 삽질을 좀 했으니..

그래서 어제에 이어 다시 흰수건 꺼내놓고 잤습니다..-_-;;;;;;;



쌔근쌔근~~~~~~~~~~~~~~~



막막막~ 잠을 자고 부시시~ 일어났습니다..

혹시나 어제와 같은 실수를 할까바..

허리를 펴기전에 고개만 살짝 들고..

입가를 흰수건에 문댔습니다..-_-;;;

뿌듯한 마음으로 스윽~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아뿔사...6시30분이었습니다...-_-

그녀가 저녁을 벌써 먹었을수도 있다는 예감에..

자리에서 일어나 그 넓은 열람실 한바퀴 돌았습니다..

안 보이길래 다시 한번 돌았습니다..



그녀는 없었습니다..







아아아아아아악~~~~~~~~~~~~~~~~~~~~







ㅠ_ㅠ 망해따...




허탈한 마음에..자리로 돌아와..집에 가야되나..라는 생각에..

가방을 챙기는데 수건옆에 떨어져있는 왠 종이쪼가리..-_-

그래도 문화인인데..내가 쓰던 자리는 깨끗하게 치워야 겟다는 생각에..

줏었습니다..줏어서 보니..왠 글씨가 적혀있더군염..







"많이 피곤하신가 봐염..곧바로 들어와서 옆자리에 앉았는데..
계속 주무시더라구염..시간되면 같이 식사나 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제가 집에 일찍 가봐야 되서 기다리다 먼저 갑니다..^^*"







아뿔사...............

힘없이 종이쪼가리 손에서 떨어집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나란 넘은..도대체..ㅠ_ㅠ





다시 한번 .........아아아아아아악..............




...........





터덜터덜 우울한 마음에 가방을 둘러메고 나오는데..

입구에서 만난 나의 동아리 후배...-_-






후배 : 오빠 지금 나가네..같이 밥먹어염..^^



Zard : 너나 마니 먹어라...............라고 말할리가 없죠...명색이 선배인데..
  



후배와 같이 밥을 먹고...후배가 영화같이 보자고 하더군염..

자기가 보여준다고..-_-a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따라가다가..

생각이 바뀌어서..

후배랑 맥주 한잔했습니다..

뀡대신 닭인지..-_-;;;;;;;;

오는 길에 기분이 아햏햏하여 겜방가서 스타하는데..

일대일을 하는데 상대가 디스를 걸지를 않나..-_-+

이래저래 안풀리는 하루인거 같네염..=_=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니..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죠 ^^?





저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계속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8/03 01:48
수정 아이콘
ㅎㅎ 햏언을 하시다니 마음고생이 있으셨나 보군요^^ 그 눈치 없는 후배 방법 하시지요^^ 좋은글 기대 하고있겠습니다. 아햏햏
언뜻 유재석
02/08/03 01:51
수정 아이콘
후배님은....이뿐가요...ㅡㅡ; 그부분에 대해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ㅡㅡ;
두번의 가을
02/08/03 01:52
수정 아이콘
흠흠 ㅎㅎ
그래도 상당히 도서관의 그녀가 자드님께 관심이 있음이 느껴지는데 ㅎㅎ 혹시나 자드님 혼자만의 그녀에대한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즐거운 공상은 아니겠죠?^^
왠지 근데 잘될거 같다는 필이 팍꼿힙니다 ^^;
근데 아까 1000원의 존재가 상당히 궁금
처박아 두었다가 꺼내쓴 1000원의 존재 가치는?
두번의 가을
02/08/03 01:54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실수 ㅠㅠ 지갑에서 돈을안꺼내는 바람에 지갑안가져온것을 몰라 도서관 진입의 타이밍이 늦어진...
그것만 아니였으면 그녀와의 또다른 썸씽이 있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아우 아쉬워라 ㅎㅎ
02/08/03 01:59
수정 아이콘
1000원이 조금 긴가민가 하긴 하는데요. ^^;
아마도 그 1000원 때문에 지갑이 없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차리셨다는게 아닐까요. ^^?
02/08/03 01:59
수정 아이콘
헉뚜... 쓰는 사이에 벌써 2개가 더 올라왔군요. -_-;
제 후배님은..그저 그렇습니다..-_-;;;;;
이 글을 보면 날 죽일지도..-_-;;;;;;;;
그래도 솔직하게...쿨럭.....미안하다 후배야..

공상은 아니구염..약간의 오바가 들어가있습니다..^^a

제가 뒷주머니에 지갑넣은걸 귀찮아해서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보통 지갑에는 고액권을 넣고..주머니에는 1000원짜리 넣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머니에 있는 1000원짜리 쓴거구염..
그거땜에 지갑이 없다는 사실을 늦게 알았다는..-_-;;

내일은 인규동 정모가 있는 날이여서 도서관에 가지 않을듯..
아무리 그녀가 맘에 들기로서니..
토요일날도 도서관가기는 좀 암울하다는..-_-;;;;;;
02/08/03 02:13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가겠습니다.... 같이 데리고 가시죠 ... 그러다가 인규님에게 뺏길수도?? ㅡㅡ;;
Dark당~
02/08/03 02:18
수정 아이콘
흠~ 역시 학교 다닐때가 좋은 듯 하네요.. 전 언제인지 까마득 하긴 하지만..
폐인저그
02/08/03 03:00
수정 아이콘
이분은 너무 부러우신분....ㅠㅠ
최임진
02/08/03 03:08
수정 아이콘
당근 도서관 가야지요.
제가 다니던 동아리는 암만 바쁜일이 있어도 '여자친구...'한마디면 다 통과였습니다.^^;
02/08/03 03:35
수정 아이콘
언젠가 연예게임 관련 시나리오 쓸 때 감사히 써먹겠습니다^^ 아직은 첫 공모전 떨어져서 이주간 학교를 가지않은 초보지만ㅡㅡ;;;
02/08/03 05:23
수정 아이콘
자 남은 돌들 마저 배달 들어 감니다..
꼭 차이길 간절히 빌어 드리면 ^^
이런 걸 보고 쏠로의 질투 라고 하죠 후훗.. 주변은 커플 세상 ㅠ.ㅠ
나도 1명 해달란 말이닷~
잠자다가 매미소리에 깼습니다..-_-
역시나 저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고..
5개씩이나 되는 댓글이...(_ _)

아 정모에 같이 가는건 조금 아닌거 같습니다..
그동안 별로 얘기한게 없어서염..-_-;;;
(제가 여자 앞에서는 그렇게 말을 잘하지 못한다는...쿨럭...-_-;;)
막상 생각해보니..그녀에 대해 아는건..
학번 99학번..사는곳..강남쪽...더이상 없네염..-_-;;;
연락처도 모르고...쩝...
서로 이름도 모른다는...-_-;;;;;쿨럭..


또다시 한번 ...............아아아아아악..............
(이게 머냔 말이닷....-_-)




그리고 그녀는 제가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갠적으로 생각해봐도..
정형화된 미인은 아니랍니다...-_-;;;;
그냥 눈에 잘 뛴다고 해야될까나..^^;;
하긴 그런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저만 좋으면 되겠지요..^^

이론적인 방법면에서 볼때
추론 1 : 그녀는 어제 아쉽게 일찍 갔다..
추론 2 : 따라서 나를 보고 싶어할것이다..(오바인가..-_-;;;)
결론 : 고로 오늘 선약이 있더라도 취소하고 도서관에 온다..-_-;;


앞으로의 선택사항..
1. 오늘 도서관에 가지 않아서 그녀가 날 애타게 찾게 만든다..쿨럭..-_-;;;;
2. 오늘도 도서관에 가서 그녀와 즐거운(?)시간을 보낸다..
3. 1번을 행동으로 옮긴후 일요일날 학교가서..그녀를 도서관에서
끌고나와 데이트한다..-_-

여러분은 몇번을 ? 전 이미 정해놨는데..음햏햏햏햏 ^^v


From 환상미모청년...쿨럭...-_-;;;;;
02/08/03 07:32
수정 아이콘
인규동 모임이 있다고 위에서 말씀하시는걸로 보아 안가시진 않을것 같고... 3번이 아닐지.... ^^;
02/08/03 09:41
수정 아이콘
실시간 연예시뮬을 보는 느낌이로군요. 물론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너무 높아서 명령보다는 조언밖에 못하는 처지가 안타깝기는 하지만요-_-; 저같으면 매일 도서관에 출근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싫더라도 시집도 한번 읽는척 하면서 어떻게든.......(뮴뮴해서 더이상 쓰기 힘들군요-_-)
02/08/03 10:50
수정 아이콘
기분이 몹시 뮴뮴해서 댓글을 올립니다. ^__^
그 분과의 좋은 이벤트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생각나 글을 올립니다. ^^
으하..
저 같으면.. 받으신 그 쪽지를 확대 복사 하겠숨돠.. ^^
여러장 복사를 한 다음에 그녀가 다닐만한 길에 붙이십시오..
여자분이 써 놓으신 아래쪽에 "밥은 제가 살께요.." 라고 쓰셔서.. ^^
아.. 연락처와 이름도 써 놓으셔야 하는건가..?? 흠.. ^__^;;
그 나머지는 알아서 하시고.. ^^
어째건 한 번 잡은 끈은 그냥 놓으면 후회를 하게 됩니다. ^__^
화이팅..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식용오이
02/08/03 11:46
수정 아이콘
zard님... 이야기 전개가 무척 감질나오니 진도 좀 빨리 빼서 다음편에는 '아이들이 보아서는 안 될'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주세요. 침 흘린 이야기는 두 번으로 족하군요^^
아까 일어났다가 자고 다시 일어났습니다..-_-

낭천님의 예측력 뛰어납니다..^^

시집은 제 스타일이 진짜 아닙니다.공룡님..-_-;;;
그리고 그녀는 제가 무협지 보는거 다 압니다..

kid님 그 방법은 잘못하면 학교에서 매장을 당할수있는..
도박적인 빌드임다..-_-;;;;;;;;;;;;;;;;;;;;;
벙커링했다가 드론7마리에 죽어버리는 저의 scv를 볼까바 두렵군염 -_-;;;
설명1 : 벙커링 - 쪽지 복사해서 길에다가 붙이기
설명2 : 드론7마리 - 열혈 질투단소속 제 쏠로 친구 7명..-_-;;
설명3 : scv - 나의 여린 마음....쿨럭....-_-;;;;;

식용오이님..저도 진도 빨리 나가고 싶습니다..
근데 마음 같이 잘안되네염..-_-;;;;;

그녀와의 인연의 끈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성공이나 실패가 결정되는 그 순간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v


From 환상미모개구리....-_-
02/08/03 13:35
수정 아이콘
제발 픽션이길........ 흑.. 가슴 찢어집니다...;; 연재 부탁!!
마요네즈
02/08/03 15:02
수정 아이콘
GooDLuck입니다..^^
한 10부까지는 연재가 가능할수 있길ㅋㅋ
waterbrood
02/08/04 03:06
수정 아이콘
역시... 학교 도서관에서는 재미있는 일들이 많군요...^^;
암튼... 바라시는데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02/08/04 04:51
수정 아이콘
아아~~이런글 삭제되었으면 좋겠어요~~~PgR은 피해자 중심주의 아니었던 가요~~~저의 맘은 이미 Zard님땜에 너덜너덜해져버렸는 걸요~~~도대체 전생에 어떤 선행을 그리 많이 하셨길래....T.T (그럼에도 열심히 읽어보며 해피엔딩이길 바라는 이 이중적, 모순적 맘이라니..쿨럭~)
데리다
혹시 몇일전에 '반지의 제왕' 읽으시던 분?
목록 삭게로! 맨위로 수정 삭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27 임정호선수의 빛나는 눈을 봤습니다. [6] 송석강1817 02/08/03 1817
4629 [re] 임정호선수의 빛나는 눈을 봤습니다. 조수환1501 02/08/03 1501
4626 [잡담]새벽에 할일없어 해본짓... [3] 이동석1509 02/08/03 1509
4625 [잡담] 스타크래프트2가 나온다면 이렇게. [9] Dark-schneider1868 02/08/03 1868
4624 게임판을 떠나며(스.조 임태주 기잡니다) [28] 임태주3008 02/08/03 3008
4623 스타크래프트 우승자에 대해 Laurant1524 02/08/03 1524
4622 새벽의 33인 [18] 응삼이2236 02/08/03 2236
4620 [진짜잡담]도서관에서 생긴일..두번째 이야기.. [24] Zard2003 02/08/03 2003
4619 임요환이 보여준 스타크래프트의 이론적인 발전들.. [21] 야설의황제4998 02/08/03 4998
4618 [질문]가장 괜찮은 맵은? [17] Dabeeforever2231 02/08/02 2231
4617 임요환이 유독 저그전에 킬러인 이유가 대체 뭘까? [30] 꺼러지2908 02/08/02 2908
4616 장진남,임정호 각각 9연패,7연패 탈출 [3] 랜덤테란1486 02/08/02 1486
4615 오늘 메가 웹스테이션에서의 반응... [16] 감각테란1918 02/08/02 1918
4614 이윤열 선수 워3 리그에도 도전장... [9] 마린스1734 02/08/02 1734
4613 조용호선수의 안정적이란 것은... [3] 김연우1540 02/08/02 1540
4612 80-90년대 미들급 복싱영웅에 견준 게이머-심심버전 [16] jerrys4357 02/08/02 4357
4610 엄재경 위원님 해설실력 뛰어나시네요.. [23] 이동성2136 02/08/02 2136
4609 전용준 캐스터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6] 공룡1693 02/08/02 1693
4607 3대스타리그 동시석권자가 이번에는 나오는걸까요..훔.. [13] 신건욱2113 02/08/02 2113
4606 장진남선수 승리 축하드립니다. [10] 박정석테란김1414 02/08/02 1414
4605 지금까지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과 [1] 정혜지1412 02/08/02 1412
4604 한웅렬 vs 장진남 하네요... [36] 사우론저그2093 02/08/02 2093
4603 조용호선수 아쉽네요 정말 소름돋습니다 [25] 두번의 가을1903 02/08/02 190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