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7/14 13:19:10
Name kama
Subject 챔피언쉽 매니저 2002 K리그
우.......역시나 중독성이 만만치 않네요. 현재 죽어라 플레이 중. 텍스트로 중계되는 경기도 재밌고 엄청난 능력치들 사이에서 쓸만한 인재를 골라서 뽑아쓰는 재미에 선수들 달래는 재미도.....다만 역시나 어렵다는 것이 문제네요.

누구 말로는 약한 팀 감독으로 취임해서 1부리그 우승하는 재미가 대단하다고는 하지만 초보라는 핑계(ㅡ.ㅡ)로 당당히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 수퍼 컵 우승하고 챔피언스 리그 2차 예선 진출에 현재 프리메라 리그 3위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는 있지만......바르셀로나가 문제네요. 그 놈의 바르셀로나 어떻게 처리가 안되나.

우선 챔피언스 리그 2차 예선에서 만났는데(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휀, 라치오라는 죽음의 조ㅡ.ㅡ) 5대2 참패를 했죠. 작전을 수비적으로 하고 진형을 수비적으로 해도 클루이베르트 녀석은 휙휙 단독돌파 후 골, 센터링 헤딩 슛 등등 4골을 기록했네요. 그리고 프리메라에서 다시 대면. 부상당했던 베스트 일레븐이 전부 나와 복수다~했는데 2:2에서 후반 루즈타임에 역전골을 먹었죠. 구단하고 서포터들은 난리가 났고.....

이 게임 정말 취향에 맞으면 헤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는 정말 없던데(ㅡ.ㅡ) 아쉽게 생각합니다. 현재 저는 김남일을 스카웃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수시아
02/07/14 13:29
수정 아이콘
크크..김남일 잘 키워주세요...발목 부상은 재발하지 않게..^^
[game-q]TheAnD
02/07/14 13:41
수정 아이콘
저두 CM 2002 K리그 하는데요. 재미는 느낄수 있는데 초보한테는 넘 어렵네요..;; 선수 스카웃 하는것도 맨날 거절 당하고... 팀 선수들 부상은 왜 그리도 자주 당하는지... 전술에서 태클 거칠게 했다가 문자 중계 도중에 X선수 라이트훅! 이런거 하다가 7경기 출장금지 당하고..ㅠ0ㅠ;
02/07/14 13:54
수정 아이콘
하이텔 게임게시판은 요즘 워크3보다 CM이라는 말머리가 더 많을 정도입니다. 매니아적 게임이긴 하지만 월드컵 이후로 그 수가 상당히 늘어난듯 하네요. 그런데 아크메이지와 비슷한 게임인가요? 실제 플레이보다는 장면장면과 설명으로 이루어지고 매니지먼트에 더 중점을 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르이긴 한데...^^
ma[loser]
02/07/14 17:25
수정 아이콘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르인데^^ 주전 이리저리 짜마추어 보고 전술 좀 고민하고 있으면 어느세 3~4시간 흘러가 있다는... --;; 하면서도 우와 정말 재밌다 하는 생각은 별로 안드는데 시작했다하면 밤을 새는...
02/07/14 20:00
수정 아이콘
핫하.. 저도 너무 어려워서 나우에서 유망선수 리스트 뽑아다 하고 있음.. 재미 쏠쏠하더라구요.
매딕사랑
02/07/15 10:28
수정 아이콘
저거 어디서 구할수 있는건가여? 다운받아야 되는건가여? 아님 사야되는건가여? 저거 재밌다는 소리 많이들었는데 하고 싶어여...--;
02/07/15 14:12
수정 아이콘
정품 게임입니다. 예전에는 한글판이 없었다고 들었는데(그럴때도 매니아들은 영어사전 옆에 끼고 열심히 했다고 그러더군요) 지금은 한글판으로 발매가 되고 있습니다. 7월호 게임잡지를 샀는데 거기에 광고가 있어서 저도 알게 되었지요. 아마도 cm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은 한글로 발매가 된 영향이 크지 않았을까 하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30 아 i-tv 왠일로 조용하나 했더니.. [13] WhiteIT2063 02/07/15 2063
4128 스타리그 쫄티...--; [8] 위영광1457 02/07/15 1457
4127 온게임넷에서...... [25] kama1910 02/07/15 1910
4126 각 구단에 있는 스타크래프트 선수.. [14] 이재석2042 02/07/15 2042
4125 내가생각하는꿈의32강과대진표 [4] 김현민1249 02/07/15 1249
4123 PGR 1위-5위 게이머들의 라이벌 [7] 허풍저그2281 02/07/15 2281
4122 이사했습니다. ^^ [7] 항즐이1689 02/07/15 1689
4121 소리바다의 폐쇄에 관하여.... [14] 로베르트1317 02/07/15 1317
4120 [해명]전적 업데이트에 관해서. [6] homy1328 02/07/15 1328
4118 안녕하세여. 운영진님께 여줍고 싶은게... [1] 김재준1142 02/07/15 1142
4116 [추천]MBC 일요 심야 극장 [1] 처음1639 02/07/14 1639
4115 내가 생각하는 꿈의 32강. [9] 이재석1540 02/07/14 1540
4114 99pko 이전 대회 경기들 중 기억나는 경기들.. 1 [8] i_terran1964 02/07/14 1964
4113 PGR21 운영자님께 ... [11] 이운재1567 02/07/14 1567
4112 [간단 2문]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편(난이도★×4.5) [5] 낭천1453 02/07/14 1453
4111 삼성,live24,고수,동양,안철수,Esc,라임,스포츠조선... 민경진1375 02/07/14 1375
4110 겜티비 생생겜토크를 보고.. [4] 레멍 +_+1238 02/07/14 1238
4108 [건의] Dabeeforever님 작년 투어 전적 [10] 수시아1640 02/07/14 1640
4107 어제 겜비씨 워3 리그에서 봉준구 선수. [7] 공룡1411 02/07/14 1411
4106 챔피언쉽 매니저 2002 K리그 [7] kama3348 02/07/14 3348
4105 c조에서..성학승 선수가 올라가길.. [3] 김영주1402 02/07/14 1402
4104 원시시대 스타중계 문제(아는 분이 거의 없다고 생각됨.) [7] 민경진1884 02/07/14 1884
4103 다시 만날때 까지..... [1] 박지헌1543 02/07/14 15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