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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07 23:18
기욤만 끼였다면 역대 최고의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될수도 있었는데 아쉽군요..쿨럭 (그렇다고 올라오신 분들이 실력이 떨어진다는건 아니죠;; 기욤이 없는 스타 대회는 허전한걸요 ^^;)
02/07/0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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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이라~~ 갑자기 악마의 프로토스 박용욱선수와 했던 34위전이 생각나네요.. 기욤이 지는 걸 차마 볼 수 없어 채널을 돌렸다가 나중에 무지하게 후회했던~... 결국 새벽에 재방을 봐야했던 그런 쓰디쓴 기억이...
암튼, 건곤님의 말대로 기욤이 올라오지 못해서 정말 아쉽네요.. 프로토스 종족에게 있어 지금의 김동수가 가지고 있는 자리가 예전의 기욤이 가지고 있던 자리가 아니였나 싶은데~ 왠지 기욤이 나오기만 하면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 같은 그런 느낌 - 임요환선수가 나온다는 자체만으로도 승리에 또는 멋진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던 것처럼, 기욤의 등장 자체가 저에게는 거의 광적으로 다가왔는데, 지금은 좀 아쉽네요... 예전의 기욤이 보여주었던 느낌들을 요즘의 경기에서는 잘 느끼질 못하거든요..(제 개인적으로는,....)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가 기욤의 플레이에 비해 못하는 것도 아니고, 전략적이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왠지 전혀 내중을 알 수 없는 (외국인이어서 말이 안통하니까..^^)~, 플레이하는 그의 얼굴을 보면 대체 무슨 생각을 머리세 품고 있는지가 정말로 궁금할 정도... 넘 기욤 예찬인가요?? 기욤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분도 계실텐데~ 그분들께는 죄송한 맘을~~~ 이상, 기욤이 없어서 허전한 맘을 달래고 싶은 프로토스 유저의 주절주절이었슴당...
02/07/08 01:01
베넷에서 5판 정도 해봤는데....결과는 4:1패배.....모두 테플전이었는데....앞마당 확보가 쉽지 않더군요ㅡㅡ;;그래도 테란 입장에서는 미네랄 멀티 확보가 수월하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가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앞마당 개스채취때문에 병력의 진출이 더뎌 지더군요...개스의 위치만 미네랄 쪽으로 이동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02/07/08 02:06
앞마당 가스 위치.. 1시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큰 문제는 없더군요.. 1시 지역에서 하셨나 보네요..^^
5시 -> 11시 -> 7시 -> 1시 순....
02/07/08 02:09
플토가 로템보다는 하기 좋을꺼같은데 앞마당시즈드랍도 셔틀없이 막을수잇고 초반조정현조이기도 앞마당돌아가서 쌉사먹기로 뚫을수있고 저그하고할때도 러커조이기당하면 앞마당언덕으로 돌아가서 쌈사먹기해서 뚫을수있고 로템보다는 좋을거같음.
02/07/08 03:21
5시가 명당입니다.
앞마당 언덕 올라가는 입구가 수비하기에 가장 적절한 위치에 있군요. 그리고 인큐버스식 시즈 내리기 할 수 있는 위치는 많지만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12시 끝자락, 5시 앞마당 게스쪽 섬지역,8시 앞마당 언덕 멀티쪽 6시 끝자락 정도가 드라군 사정거리 밖에서 시즈 포격이 가능하군요. 결정적인 피해는 안입더라도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죠. 가랑비에 옷이 젖을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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