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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3/26 14:21:31
Name 벌쳐의 제왕
Subject 종식(終熄)
저는 겜큐가 어떤곳이었는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런글을 쓰기가 쩜 머하지만...

게임맥스--> 온게임넷게시판을 기웃거리다가 이곳을 알게되어 지금은 거의 하루에 수차례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입니다.

이곳에 처음와서 느낀점은 차별화였던거 같습니다.

사실 온게임넷게시판 (요즘은 거의 안가지만) 짜증이 나는거 사실입니다. 몇몇 몰지각한 사람들의 어처구니 없는 글들 때문에...

하지만 여기에선 그런점을 발견할수 없었고...(물론 삭제되었습니다...라는 글을봐선 있었던것 같기도 하지만...)

이곳 운영자님들의 열정과 애정은 정말 놀랄정도 였습니다.

저도 Daum에서 비인기가수 유영석(1200명 정도)이라고...암튼 카페를 근 2년간 운영하고 있지만... 이곳 운영자님들의 열정과 애정은 매번 와서 느끼는 것이지만... 저를 반성하게 만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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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잠이 많아서... iTV 스타를 매번 못보았는데... 이번엔 꼭 보리라 마음먹고 잠도 안자고 설치다가... 결국은 임요환vs김정민의 이벤트 경기만 보고 랭킹전은 잠들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랭킹전 참가 선수 최종확정이 어떻게 되었나 보려구 들렀는데...

요즘 이곳에 관한 글이 너무나 많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남기게 됩니다.

고인물, 무인도등등...^^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공통점은 스타관련 게시판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는거 같습니다.

모든 사랑함에 있어서 나온 글들 같습니다. 물론 사랑도 지나치면 애증(愛憎), 스토킹등으로 발전할수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물론 아래 글쓴 분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모두 사랑하며 삽시다? 라는 말입니다.^^;;

아낌없이 주시는 부모님의 사랑으로... 따끔한 충고는 우정의 사랑으로... 이곳을 찾는 발길은 애정의 사랑으로...^^;;

뭔말을 쓴것인지... 논문관계로 정신없다 보니 들쑥날쑥

결론은........이곳을 지켜주시고 가꾸어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명륜동 허접 원생씀...

마지막으로 허접한글... 제카페를 예를 들어 글쓰는 이는 1200명 관리자는 3명... 운영자 = 조건없이 시간,노력을 투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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