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3/18 18:58:17
Name 항즐이
Subject 푸하하님이 퍼오신 임요환 선수 관련 기사
스포츠 조선에서 퍼오신 글 중에
강도경 선수와 관련되어 민감한 부분이 있기에 삭제하였습니다.

관련 기사를 다시 퍼오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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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아닌데..
항즐이
02/03/18 19:14
수정 아이콘
ㅇ_ㅇ; 헉 그랬나요 죄송요
네^^ 조선일보 이메일클럽입니다.(정식기사는아니고)
임태주
스조 임기잡니다. 삭제하신 글은 아마도 조선일보(IT조선) 박내선 기자가 쓴글일 듯. 다소간 감정이 실려있긴합니다만.., 후배기자가 쓴 글에 토를 달수 없는게 이쪽 업계 생리입니다. 나름대로 자기글이니 할말은 없습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그나마 관심을 가지고 프로게임계를 취재하려고 최근 노력을 많이 하는 친군데, 이번일로 의욕이 꺾이진 말아줬음 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열망하시고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기대하는 보다 큰 공간에서 날개짓을 하려면(우리 프로게임계가 말입니다) 메이저 언론의 관심이 절대적입니다. 스조 하나가지고는 너무 어렵죠. 후우~.
푸하하
전 올린분이 삭제 한지 알고 함 더 올렸었슴다... 그리고 전 이멜클럽 계속 받아보고있고, 그중 박내선 기자님 IT담당이신 걸루 알고 있는데.. 겜에 대해서 쓴글은 첨이지만 다른 IT 관련된 것은 유용한 것들은 잘, 많이 써 주셔서 갠적으로 좋은 정보통(?)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임기자님 얘기처럼 이것으로 박기자님 의욕이 꺾이기 보다 이걸 계기로 좀더 게임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었으면 했습니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IT를 얘기할 때 게임은 아직은 좀 도외시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이리스
흠.. 그글 저도 보고싶은데...
어디에있죠?
bdbd84@hanmail.net
pessimism
온게임넷 게시판은 도경선수 저주(?) 하던데여...볼수록 씁쓸한게...-_-a....그렇게 걸고 넘어지고 싶나?
푸하하
왜 도경선수를 저주(?)하져? 도경선수가 되려 무시당한거 아닌가?
자신이 선택한 제품의 우수성을 부각시키기위해
타사 제품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게재하지 않는다. - 基 本 -
푸하하
자사? 타사? 다 같은 스타산데? 아닌가? -_-;;
궁금플토
기가막히네여 -_- 기자라는 사람이 검증된사실도 아니고..할말이 그렇게도 없단말인가..생산적인 말이나 할것이지..어디 칭구들끼리나 할애길..글몇마디에 강선수 모든것이 평가되는거 같아 맘이 아픕니다.
김상필
태주형 !! 저 상필이에요. 잘 지내시죠? ㅎㅎ
구라맨
제 생각에는 물론 윗글이 정식으로 기사화 되지는 않았지만 비하인드 스토리로써의 가치는 인정해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에 퍼와서 게제 한다는건 이 싸이트의 성격상 받아들여지기 쉽지 않고...또 굳이 논쟁의 여지를 남길 필요도 없는것이고요
하지만 임기자의 말씀처럼 저변화가 시급한 스타크에 대한 인식의 확대라는 점에서 자꾸 인구에 회자되거나 기자 분들에게 언급이 되어지는건 분명 반가운 일입니다
생산적이라는것은 결코 칭찬많이 난무하는 모습은 아닌ㅂ니다 개인적으로 강도경 선수는 좀 안됐지만 기사의 옳고 그름을 따질 성격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다만 이 글이 여기에 있다는 점이 좀 어색하지만요...
전 그기사보고 역시 임요환이라며 좋아했는데요,그렇다고 강도경선수에 대해 건방져라고는...(뭐 첨엔 그랬지만 잘 생각해보곤 그럴 수도 있구나 했는데...)강도경선수가 그런것은 아마 플겜어대해 공부도 안해오고(자기를 모르니 안해온거죠) 플겜어 대해 제대로된 기사를 쓸수 있나라는 자존심문제인거 같은데요, 반대로 임요환선수는 모르면 알려주면 되지라는 생각과 함께 신인의 자세,^^(방송을 비롯해 언론에 알려질 기회는 최대한 살린다), 가 아닐까 하구요.
뭐 기자분 입장에선 굉장히 기분이 나쁠만하긴 하지만요.
초보저그
제가 보기에는 임요환 선수 칭찬기사라기 보다는 강도경 선수 씹는 기사입니다. 뭐 정식 신문에 나온 것은 아니라지만 그래도 일간지 이메일클럽인데 기자라는 지위를 남용해서 개인적인 분풀이를 이렇게 팍팍해도 되는건지 그분의 기자로서의 소양이 의심스럽습니다. 프로게이머 개개인의 매너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루머가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는 때도 있지만. 모르겠습니다, 직접 받아보질 않아서 그 이메일 클럽이라는 것이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 것인지.
우주플토
온겜넷게시판에 올라온글이 pgr21에서까지 이렇게 큰 파장이 일어나는것을 보면 또 다른 큰 필화사건을 불러일으킬 것 같네요... 아무쪼록 일이 잘 마무리 되길...
푸하하
이건 단순히 온겜넷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아니라 IT조선 이메일클럽의, 정식기사 이전 단계라고 봐야하나..? 암튼 기사 성격의 글이 배포가 된검다..
괴팍한시선
아무튼 문제가 있는 기사였슴다...비하인드스토리로서의 가치이전에 타인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수 있는 사실을 여과 없이 기자라는 명패아래 제기한다는 건...무서운 일입니다....아직까지는 아무 방어 수단도 없는 강선수만 안타깝게 되었습니다...이미 명예는 땅바닥에 떨어져 버렸을텐데.....온겜넷 게시판에서도 강선수 욕이 도배되고...아무튼 조용하게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랄 뿐..
정식 기사가 아니더라도 기자의 이름을 걸고 올린 글이 이렇게 개인감정을 여과하지 못한채 객관성을 잃어버리는 건 정말 보기 안좋은 모습이로군요. 단정적으로 말하면 이건 인터뷰를 하고, 기사를 쓰는 기자의 자세가 아닙니다. '우리한테 잘 보이면 띄워 주고 찍히면 국물도 없다' 식의, 문화를 취재하고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쥐고 흔들어보려는 문화권력을 지향하는 모습이 아닌가 하고 생각되는 것은 그저 저만의 착각일까요. pgr 자주 들러 주시고 이 곳이건 지면을 통해서건 좋은 글도 많이 써주시는 스조 임기자님께는 정말로 정말로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이러니 조선일보가 욕먹는 겁니다.
ps : 저는 강도경 선수의 반응이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봅니다. 박진영 인터뷰 하러간 기자가 박진영이 프로듀스 하는 팀이 GOD인지 HOT인지도 모를 정도로 인터뷰 대상과 그 주변에 무지하다면 아무리 박진영이 호의적으로 인터뷰 한들 제대로 된 기사가 나올 턱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ps2 : pgr 오시는 분들이랑은 상관없는 얘기이겠지만 임요환 선수의 일부 팬들께 제발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겜큐에서 논쟁 붙었을때 임선수 편 안들어주던 게이머들 어떻게든 건수 잡아서 물고 늘어지며 욕해대는거 이제 제발 좀 그만 하실수 없습니까? 지겹지도 않으신지...
김대기
하이텔kga에 자세한 글을 남겼지만,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 근 1년도 더 된 사소한 오해일 수 있는 부분을 기사화시킨 것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해명은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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