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맹이던 제가 스타를 한지도 벌써 4달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 생활에도 소소한 변화들이 생겼지요... 꿈 속에선 친구들을 찾는다며 컴셋을 뿌리고(^^;), 잡다가 놓친 바퀴벌레를 보면서 '저 놈 발업 되었군' 한답니다. 무엇보다도  음주량의 대폭 감소가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게임아이 런처를 이용해 스타를 하고 있습니다. 온니 테란 유저이구요(딴 건 아직 할 줄 몰라서)... 평균 960점에서 1030을 오르내리는 수준입니다.  
테테전에서는 승률이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대 프로토스 전에서는 초반 게릴라 후 힘싸움을 즐기는 편입니다. 승률 5할...
문제는 대 저그전입니다. 유닛 컨트롤도 문제지만, 나갈 타이밍에 대한 감이 전혀 없습니다.  확장형 저그는 더더욱 난감하게 합니다.
제 수준에 맞는 조언을 부탁해도 될까요..^^;;
님들이 직접 하신 겜 중에서 좋은 리플이 있으면 제 메일로 드랍십을 날려 주세요...(gueva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