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2/01 18:34:22
Name fineday
Subject [잡담] 계약의 12월..
흐음.. 한빛의 무더기 계약론<?>이 슬금슬금 들리는 가운데..
난 또 엉뚱한 상상의 나래를 피곤 한다.

별로 영양가는 없는 상상이지만, 이윤열-홍진호(전용준 해설의 표현을 빌어 원-투 펀치)선수가 그들의 임대계약을 끝내고 투나쥬디스의 선수가 된다면, 그 역시 사상 초유의 빅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실 KTF가 빅팀이 아니란 소리도 아니고, 투나가 -자꾸 입에서는 튜나라고- 그 어마어마한 연봉을 줄 것 같지도 않지만 말이다.)

어제 홍선수의 준우승을 보며, 옛날 스카이배2002 에 준우승을 하고 IS팀을 나온 박서(+주훈감독님)가 생각이 났던것이다. (전승우승으로 결승에 가서 꽝!)

과거 IS 가 최강일때 악당 취급받던 그팀의 한쪽 멤버였던 오리온은 아이돌화 되어가는걸 보며 오리지날 악당멤버 총 출동 부활! 멋질 듯 싶다.(아.. 개인적 이미지입니다. 그저 개인적-충분히 KTF팀도 그 둘에 의해 악당취급을 받은 듯 한 경향이..)

영양가 없는 잡담이였습니다.
과연 이 12월에는 또 어떤 깜짝 놀랄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기대 모드'입니다.

덧붙임; 오늘 학교에서도 그들의 결승은 화제거리이더군요.. 최연성선수보다는 홍진호선수를 조금 더 많이 응원했던 저로써는 (우승 내기엔 최선수를 걸었으면서--;;) '최연성이 잘했지 뭐~ 역시 괴물 ㅠ.ㅠ !'(회화체 존칭 생략) 이라는 말 밖에 못 남겼습니다만, 흠.. 그냥 옐로의 11번째 결승이나 차분히 기다릴렵니다.

덧2 : 아! 언제나 꽉꽉 담아서 글을 쓴다고 생각하는데, 쓰고나면 14줄일까요?? 언제나.. (지금도 수정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왕성준
03/12/01 18:45
수정 아이콘
믿을 수 없군...KT가 새로운 구단을 만든다면 내가 이해하지만
지금으로도 충분하단 말이닷...!!!
03/12/01 18:46
수정 아이콘
설마 정말인가요? 별로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니네요... 너무 많이 가는 것 아닌가요? 흠...
카나타
03/12/01 18:50
수정 아이콘
그거 믿을수 있는 정보인가요?
확실한건가요?
03/12/01 18:53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새삼 궁금해지는것은 모dfdf가 뭘까요??
아~ 안되겠군요.. 정말 저 둘을 투나로 보내야지..(자숙자숙--;;)
카나타
03/12/01 18:54
수정 아이콘
만약 저들이 KTF로 간다면..
이제는 정말 게임계의 레알마드리드가 되는거네요..-_-;;
치;토오스~!!
03/12/01 18:54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사실인가요??? ㅜ.ㅜ 믿을 수가 없군요;;;;;
같은 팀 선수가 포함되면 큰일 나는 것만 같은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큰일 나는 조가 속출하겠네요-_-

배구의 삼성, 축구의 성남;
팀리그 재미없어 질까 걱정이군요-_=
박정석테란김
03/12/01 18:57
수정 아이콘
몽ㄹㅇㄹ-_-;;
글쎄요.. 한빛 3종세트(이게 무슨 상품인지..-_-;;;;)와 조용호선수가 갈지 안 갈진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KTF보다는 AMD로 가면 정말 좋을 텐데 말입니다...(지금으로썬 가능성 0%인 바람입니다만..) KTF는 플토는 몰라도 테란과 저그는 다른 팀에 비해서도 뛰어난 편인데(특히 테란은 정말..-_-;; 이윤열-한웅렬-김정민-이운재.. 이 테란진영에 있으면 어떤 테란이라고 해도 테테전은 최강이 될듯..)..
아무튼 소문이길 바랍니다.
농사꾼 질럿
03/12/01 19:03
수정 아이콘
정말로 박정석님이 KTF로 가시나요??
3종 세트는 박정석님, 박경락님, 변길섭님을 말하는 건가요?
박서의꿈
03/12/01 19:04
수정 아이콘
레알마드리드보다도 더 심하다고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_=;;;;;
네로울프
03/12/01 19:04
수정 아이콘
역시 이 쯤에서 ktf의 라이벌인 sk가 팀을 창단해 주는 게 최곤데...--;;;
그랜드슬램
03/12/01 19:05
수정 아이콘
KTF...KTF....KTF... 대단하군요.
달려라☆발업
03/12/01 19:07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에...박경락 선수가 KTF로 간다면...'조.진.락'이 완성되서..

팀리그 밸런스가 현저히 무너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요 ㅡ_ㅡ);[이윤열 선수 하나로도...장난이 아니건만..]
다크니스
03/12/01 19:10
수정 아이콘
레알보다는 몇년이나 똑같은 스토리 보여주는 실업배구 삼성팀 같군요
박정석테란김
03/12/01 19:10
수정 아이콘
구 is팀과 밸런스 파괴 주범이 될 듯..-_-
03/12/01 19:11
수정 아이콘
최고의 플토, 테란, 저그가 모이는군요. 개인전은 이윤열이나 조용호 선수가 한게임씩 맡아주고, 팀플은 박정석, 홍진호 선수가.. -_-; KTF이길려면 팀플은 반드시 잡아야겠네요. 개인전 2승은 꿈꾸기 힘들듯.. 아아
03/12/01 19:12
수정 아이콘
-_- 정말 조진락이 완성이군요
義劍無敗
03/12/01 19:15
수정 아이콘
으음..
저렇게 되면 팀리그 할 필요도 없겠군요 -_-;;
03/12/01 19:18
수정 아이콘
03/12/01 19:20
수정 아이콘
구 is팀도 저정돈 아니었죠-_-
임요환선수는 김동수 박정석선수가 막았고
이윤열선수는...아무도 못 막았고-.-;;;
홍진호선수는 박정석선수 김동수선수에게 막혔지만...
만약 한빛3종이라 불리우는 선수들과(박정석,박경락 또 누구죠??)조용호선수가 들어가면....정말 막을 선수가 없을 듯-_-
03/12/01 19:20
수정 아이콘
...우주방위군.
03/12/01 19:22
수정 아이콘
제발 저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말 저건 너무 지나쳐요,,ㅡㅡ;;
배구의 s모 팀 같이 되지 않길바랍니다..
그것때문에 배구에 흥미가 뚝 떨어졌는데..(개인적으론..)
레디삐~*
03/12/01 19:22
수정 아이콘
저게 사실이 된다면.. 팀리그를..
KTF팀을 이겨라로 프로그램을 바꿔야 겠군요.. 과거 장진남을 이겨라-0-a 부제 였죠.. ^ ^
03/12/01 19:27
수정 아이콘
레디삐~*님// 장진남을 이겨라.. 라면 종족 최강전 인가요??
글곰님의 우주방위군 소리를 들으니 과거 워3 푸 길드가 생각나도, 푸 길드도 저정돈 아니구.. 아.. 케테푸 돈이 많은건가?
으.. 투나로투나로..(일인 독주체제는.. 으윽.)
그렇지만 그들이 다 가면 정말로 케이티 에푸가 다 일등 할 수 있는건가요??(새삼 진짜 궁금해져서요)
덴장.. 비벼머
03/12/01 19:27
수정 아이콘
//The rune 나도현 선수 같은데요..
다크고스트
03/12/01 19:3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오리온...적어도 양대리그 우승을 차지한 박용욱선수와 최연성선수와는 정식계약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연성선수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엔 오르지 않았더라도 팀리그에서의 공헌도를 절대 무시할수없죠. 메이저리그에서 우승한 두선수가 정식계약을 안한다는것은 이상한 일이죠.
레디삐~*
03/12/01 19:37
수정 아이콘
fineday님// 종족 최강전 맞습니다..
레디삐~*
03/12/01 19:38
수정 아이콘
위의 글이 사실이라면..

KTF팀과 KTF의 독주를 견제하려는 여러팀의 연합이 +_+
다크고스트
03/12/01 19:45
수정 아이콘
KTF...테란 플레이어들은 넘쳐나지만 일단 프로토스의 영입은 예전부터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박정석선수...이보다 맞춤이 있을수 없습니다. 또 조용호선수, 박경락선수...이 두선수는 혼자서 저그진영에서 고군분투하는 홍진호선수에게 큰 힘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옐로우+리치의 팀플조합 압박...에쵸티+리치보다 더 강할듯...)그래도 둘다는 그렇고 두선수중 하나는 영입했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저것이 진짜라면 한빛은 리빌딩에 들어간걸까요? 게임단운영을 포기한것일까요? 그래도 일부선수들만 내보내려는거보면 아예 포기하는거 같지는 않고...또 조용호선수는 소울팀 전력의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이러다간 팀리그자체가 존속되기 힘들겠군요.
달려라☆발업
03/12/01 19:46
수정 아이콘
오리온+GO라면 저런 KTF의 독주를 견제하고도 남겠죠 +_+)[퍽]
03/12/01 19:47
수정 아이콘
사실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못다한이야기
03/12/01 19:48
수정 아이콘
KTF 규모면에서는 지금도 충분하다고 보는데..
사실 규모나 멤버에 비해서 올해 성적은 좀 아쉬웠죠. 그런 면에서
전력 보강이 있는 건지.. 확실히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 건
좋지만 원래 실력이 10인 선수들 10명 모아서 100인 전력을
만드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축구와는 달리 스타는
결국 개인전 위주이고.. 서로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물론 엠겜 팀리그에선 정말 편할 거라고 봅니다만..-_-)
레디삐~*
03/12/01 19:48
수정 아이콘
그보다 문제는 박경락 나도현 조용호 선수.. 이 선수들 젊다는게 문제죠..
군대에 대한 압박에서.. ㅜ.ㅜ 반면 임요환 선수나.. 여타 81 Down선수들은 ㅜ.ㅜ
못다한이야기
03/12/01 19:51
수정 아이콘
어쨌든 저런 얘기는 재미없는데..-_- 사실이 아니길~.

그리고 오리온이나 GO정도라면 팀리그든 개인전이든 KTF팀과

붙어도 안 밀릴 것 같네요.(물론 KTF에 실제로 가게 되는 선수가 몇이나

될지는 모르지만서도@.@~)
03/12/01 19:51
수정 아이콘
우어.. 저렇게 모두 가버린다면..최고가 아니라 최악이에요.. 우어..
다크고스트
03/12/01 19:52
수정 아이콘
이제 KTF의 팬분들은 기존 이윤열선수의 무한탱크에 홍진호선수의 폭풍러쉬, 거기다가 이제는 박정석선수의 무당스톰에 박경락선수의 경락마사지, 조용호선수의 소떼까지 보게 되겠군요..."모든 스타크래프트는 KTF로 통한다." KTF의 정책인가 봅니다.
왕성준
03/12/01 20:11
수정 아이콘
KT와 KTF가 따로 팀을 창단해서 운영하는 것도 현실화된다면
거기에 저들이 들어가도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KTF가 저들을 끌어들이면...팀리그는 무의미합니다.
박홍희
03/12/01 20:27
수정 아이콘
사실이 아니라면 좋겠네요..
제가 민감하게 받아 들이고 있는거지만]
한빛 팀.. 얘기는 확정된 것이 아니라면.. 더이상은 보고 싶지 않네요..
한빛..ㅠ_ㅠ
03/12/01 20:32
수정 아이콘
흠;;저렇게 팀 되면 정말 GO와 동양 아니면 막을 팀이 없네요-_-
BlueSoda
03/12/01 20:35
수정 아이콘
아직 밝혀진 건 하나도 없는데, 너무 앞서나가는 것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03/12/01 20:49
수정 아이콘
BlueSoda님// 와보고 리플을 보니 저도..사실상 앞에 결정적으로 들어왔던 리플이 지워진 마당에서..므흣하고 멋적을 뿐입니다. (그야말로 므흣.. 이란 표현밖에..) 에잇 지워버려야지 라고 하기엔 너무 많이 나간것 같구.. 전.. 단지 투나로 가는가 원투펀치!! 에 대하여 논하고 싶은 것이였는데.. 욱 ㅠ.ㅠ 고로.. 제 앞의 꼬릿말이 지워졌으니, 제 젤 첨 리플도 지우렵니다. 우욱..
03/12/01 21:18
수정 아이콘
음.. 박정석 선수 혼자 간다면 모를까.. 강도경 선수가 게임활동에 많은 시간을 내는것두 아니구요.. 현제 슬럼프에다 방송활동 까지 하는 상황에서.. 아직 팀의 에이스로써는 현제는 부족할 듯 보이는데..
원레 KTF야 레알레알 하지만 프로토스의 부진은 있었기 때문에.. 박정석 선수를 영입하는것은 좋은 판단이라 생각되지만..
신생팀 투나라는 씨앗을 없앰은 물론이고 동양,Go 팀 까지 견제 할려고 한다면.. 쓰으..
조진락이 완성되면 않됩니다.! 만약 조진락이 완성되면 박정석 선수가 들어가지 않더라도 이건 우주방위군은 아니더라도 지구방위군 정도는 될 듯한.. 그리고 Soul팀의 주력중 하나인 조용호 선수가 빠진다.. 한빛의 3종셋트-_-; 가 빠진다.. 서로 흩어진다면 모를까 뭉쳐 있는 상황에선 프로게임계에 엄청나게 막대한 타격을 줄 수 있을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팀간의 벨런스 문제-_-; 제발..
03/12/01 21:20
수정 아이콘
이야기가 넘 앞서가는 거 아닌가요
제발 한빛 이야기 사실이 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ㅜㅜ
심란해집니다 후~
임한국
03/12/01 21:39
수정 아이콘
일전에 제가 프로팀을 소개하면서 MLB의 팀에 비유하면서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KTF는 양키스화 되어가고 있군요.
선수를 키워서 쓰는게 아니라...
엄청난 자금력으로 FA선수들을 모조리 계약하는...
아니 오히려 양키스 보다는 요미우리에 가깝군요.

일본야구에서 요미우리의 인기는 거의 50%를 먹고 간다지만...
문제는 FA선수의 반 이상이 요미우리로 간다는...--;

KTF는 절대로 조용호, 박경락, 박정석 이 세명의 프로게이머를 모두 영입해서는 않됩니다.

이럴때 동양이 박경락이나 조용호를 영입한다면...달라지겠지만...
KTF는 올해의 양키스나 요미우리를 생각해야 합니다.

팀연봉이 최고인 팀들이지만 결국 우승도 하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요미우리는 우승근처도 못갔지요.)

무리한 투자는 오히려 프로게임계의 악의 축으로써 빌미를 제공할뿐입니다. 적절한 투자와 신인 육성이 더 중요하지요. 절대로 한치 앞만 봐서는 안됩니다.
폭풍주의보
03/12/01 21:43
수정 아이콘
새로운 팀이 생기고 좋은 선수들이 생겨서 팀 간에 균형을 맞춰 가면 모를까... 한 팀이 일방적으로 지배-_-한다면; 그리 유쾌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송대경
03/12/01 21: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스타를 축구와 야구에 비교한다는건 무리가 좀 있다고 봅니다.
야구와 축구는 팀 스포츠 입니다. 하지만 스타는 1:1 경기이죠 팀리그를 하더라도 팀과 팀이 아닌 선수와 선수간의 경기이고
03/12/01 22:21
수정 아이콘
삼성에서 이번에 투자좀 해서 박경락, 조용호 두 선수중 한 선수 잡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이건 실현 가능성이 약간이나마 있기에;;)
제가 원하는 것은 P.O.S팀의 전력 보강입니다만, 그것은 전혀 불가능하고..-ㅅ-
아름다운달
03/12/01 22:30
수정 아이콘
억장이 무너진다는게 이런것이었군요..아...
항상 그팀에 그감독님에 그선수들이 있으리라고 생각했던 이 미련곰탱이..앞서 나가지말자 하고 다짐도 해보지만 미련한 주제에 귀는 얇아서
계속 생각이 맴도는 바람에 ㅠ_ㅡ..
나루터
03/12/01 22:38
수정 아이콘
글과는 관련없는(어쩌면 조금 있을수도;)이야기이지만..
박정석선수와 박경락선수와 조용호선수가 KTF팀복을 입는다고 생각하니....
참 안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 혼자의 생각인걸까요..
물론; 한빛과 소울 팀복을 입고있는 그들의 모습만 봐 와서 인지;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것일까요....ㅠ_ㅠ...아...혼란스럽습니다.;;
03/12/01 22:41
수정 아이콘
GO와 동양의 연합군이라면..=0=;;;
토시하루
03/12/01 23:02
수정 아이콘
저기 삼성은 뭐하나요 -_-??
삼성은 울나라에서 서열 1위의 재벌인데... 흠... 그쪽은 스타엔 그리 관심이 많지 않은듯 하네요 원래 피파나 워3쪽을 더 키우던 팀이니깐

개인적으로 한빛의 굉장한 팬으로써 지금 거론되는 박정석 선수나 박경락선수가 옮기는 건 결코 원치 않습니다 ㅠ.ㅠ...

뭐 그리 근거있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하겠습니당 후우움...
얼른 강도경 선수가 제 실력 보여줘야 할텐데요, 요새 너무 개인전은에 너무 안나오는 거 같아서 스타리그 보는 맛이 안나요!! 강도경 선수의 쌈싸먹기가 보고싶어요!! 더불어 한빛이 2001년 김동수 2002년 변길섭 박정석으로 이어지는 연속 우승도 보고싶다는... 여튼 한빛팀 잘하리라 믿습니다.
(써놓고 나니 너무 일관성이 없는 글이 되버렸군요;;)
리안[RieNNe]
03/12/01 23:03
수정 아이콘
만약 정말 저 글대로 된다면, 게임게 프로팀 간 힘의 균형이 깨져버릴 것 같네요. 사실이 아니길 바랄 뿐.. 혼란스럽군요.
토시하루
03/12/01 23:05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 보니 스타크래프트 초기 쌈장이라는 아이디로 상당히 유명했던 이기석 선수가 나온 광고가 코넷이었죠 그 회사가 한국통신인데 그회사가 전신 KT죠...

흠 예전부터 스타에 관심이 있었나??
Kim_toss
03/12/01 23:32
수정 아이콘
저는 한빛..그리고 박정석 선수의 팬으로써..단지 루머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나라야
03/12/02 00:30
수정 아이콘
상상조차 하기 싫습니다.
바다위를날다
03/12/02 00:49
수정 아이콘
만약 이대로 계약된다면..-_-
정말 재미 없어지겠군요 -_-

그나저나 한빛팀이 저리 산산히 흩어진다는게 믿기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희망을 가지고 있으렵니다. 한빛이라는 이름아래로 늘 보아오던 감독님과 항상 그곳에 있던 선수들이 없어진다는건..
참 너무나도 씁쓸한 일이거든요.
제발..
그녀는~★
03/12/02 02:26
수정 아이콘
거짓말이죠? 루머라고 해주세요..
따로놓고는 절대로 생각할수 없는팀이 한빛입니다.
박용욱 선수가 동양으로 갈때도 얼마나 가슴 아팠는데..
야밤에 심란하군요..
하하하
03/12/02 04:43
수정 아이콘
KTF같은팀은 농구처럼 셀러리캡이라도 있어야 할듯 싶네요;
이동익
03/12/02 05:05
수정 아이콘
투나 SG 입니다.
마술사
03/12/02 07:23
수정 아이콘
KT랑 KTF랑 다른 회사로 알고있는데..
KT가 독자적으로 게임팀을 만든다고 하는 소문은 들었지만 사실여부는 잘 모르겠고..;;
KTF도 아마 그렇게까지 심하게 영입을 추진할꺼 같진 않네요
(박정석 선수 한명 정도라면 모를까요..)

삼성칸에서 POS 혹은 투나를 인수하고 인수한김에 힘을 좀 써서-_- 한빛3인방을 데려갔으면 하는게 가장 완벽한 시나리오인데요=_= 가능할런지--a
03/12/02 08:17
수정 아이콘
어....저기 저 글은 그냥 추측아니었나요..? 댓글 보니 사실인냥 되어 있어 당황스럽네요. 설마...그렇게...될라...구요...;;;
햇빛이좋아
03/12/02 11:16
수정 아이콘
한빛은 옛날 부터 박경락 , 나도현 , 박정석 , 강도경 , 김동수 이런 선수들이 정이 들어는데
옮기지 않아스면 좋게다.
1년전에는 재미서는데 is 하구 한빛 하구 온게임넷 에서 하는 경기랑
게임판이 많이 커지기 커져네요.

그래도
옮기지 않아스면
03/12/02 18:29
수정 아이콘
만약 KTF에 진짜로 조.진.락 + 이윤열 선수가 된다면은 전 차라리 팀리그 안볼랍니다-_-..현재 슈마GO와 KTF는 더이상 보강할 선수는 없다고 봅니다만 .. KTF는 프로토스 유저 한 명 정도.. 그게 박정석 선수 하나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럼 KTF도 팀 전력도 막강해지고 ! 그럼 욕도 안들어먹을거고 -_-; 오리온팀은 숫자는 적은데 소수정예가 아주 활약을 해주죠-_-;
KTF = 프로토스 보강(박정석??)
오리온 = 저그 보강(조용호??박경락??)
오리온과 KTF는 한 종족씩만이 좀 약한 듯 .. 한빛은 다 빠져나가면 뭘로 .. -_-
카나타
03/12/03 00:56
수정 아이콘
ken님//원문 글을 보고 그런 얘기 하는게 아니라 삭제된 댓글을 보고 얘기하는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455 [잡담] 계약의 12월.. [63] fineday9411 03/12/01 9411
15454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게임리그.. [3] 50kg7797 03/12/01 7797
15453 (펌) kpga12월 랭킹 [22] relove8678 03/12/01 8678
15452 [잡담] 이라크저항세력의 민간인공격에 대한 정당성 여부... [26] bloOdmOon5613 03/12/01 5613
15451 프로게임계에 할말 있어요! [32] Korea_United10385 03/11/30 10385
15450 홍진호의 저주? [25] pgr짱~9209 03/12/01 9209
15449 홍진호선수를 두번 죽이지 마세요. [46] zaive10978 03/12/01 10978
15447 인사올립니다. [6] 세인트리버5339 03/12/01 5339
15446 공상비과학대전 - 메딕 치료 기술의 비밀 [19] 총알이모자라..7429 03/12/01 7429
15445 스크램블.. 그리고 MSL 결승.. [4] Yang6516 03/12/01 6516
15444 환경의 중요성 [16] i1ovesoony7002 03/12/01 7002
15443 [MLB]보스턴은 김병현 또는 브론손 아로요의 트레이드 추진이 필요. [4] Reach[St.P]5672 03/12/01 5672
15442 MSL결승전 짤막한 분석.. [6] 안주희7225 03/12/01 7225
15440 2003 전반기가 슈마지오의 것이였다면 후반기는 동양오리온의 것이라고 하겠네요... [3] 지피지기백전7332 03/12/01 7332
15439 I've seen in your eyes..... [7] Ace of Base7278 03/12/01 7278
15438 새로운 시작.. [8] 저그우승!!6406 03/11/30 6406
15437 게임 스폰서 비용에 대하여..... [22] 50kg9197 03/11/30 9197
15435 [잡담]오늘 MSL을 보고..... [2] 예진사랑6624 03/11/30 6624
15434 1년후 세상을 놀라게할 선수가 .... [2] protoss of hero8696 03/11/30 8696
15433 나는 홍진호의 팬이다 [24] 종합백과9244 03/11/30 9244
15432 홍진호선수.. [6] 황명우7735 03/11/30 7735
15431 챌린지 리그 예선전에 대해서... [3] TreZiA6614 03/11/30 6614
15430 TG 삼보배 결승, 최고의 명승부 3차전에 대해. [6] 막군8003 03/11/30 800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