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입니다..^^;
오늘 pgr에서 언제나처럼 눈팅만 하면서..
wizardmo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저도 프로게이머를 지향하는 중,고생 이기때문에 읽는건 당연했죠.
전 그랜드슬램님의 글은 읽어 보았지만 그랜드님의 만나 보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그랜드님과 위자드님의 사이를 몰라서 였겠지만 위자드님의 글을 보며 그랜드 슬램님이 마음 좀 아파하겠는걸? 이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게시판에 그랜드님이 쓴 글을 보며 ..
음.. 그래도 부정적이지 안게 받아 드렸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번 그랜드님을 보고싶어서 큰맘먹고 pgr체널에 찾아 갔습니다.(제가 큰맘먹고 찾아간 이유는 pgr체널에 대한 공지때문이기도 하지만 워낙 유식한 분들이 많아서 ^^;)
sunshineNaDa라는 아이디가 비춰지더군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안아 wizardmo님과 게임을 한다고 하시길레 실력은 어느정도 인지?도 알아볼려고 같은 게이머를 지향하는 분의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그랜드님과 위자드님의 게임을 옵봣습니다.
뭐 실력을 대충이라도 알지는 못했습니다^^;; 경기가 짧았거든요.
게임이 끝나고 난 다음 체널에서 그랜드님과 위자드님이 쳇팅하는걸 보았습니다.
그랜드님이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는 열성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었죠.
저같으면 위자드님과 친하다고 해서 위자드님이 쓰신 글을 보고 조금의 부정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아마도요 ^^;)
그런 글을 읽고 위자드님과 게임을 하고..
위자드님에게 잘못된 점? 이나 혹은 힘든점.. 이것은 나아 진 점..
등을 이야기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조금의 부정이 없이 이전과 같은(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느낌으로 대하는걸 보고
그랜드 슬램님은 좋겠구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저는 아직 위자드님 같이 연습 파트너..그런분이 없거든요;)

글쓰는게 어설퍼서 죄송합니다( __)
책만 읽고 글쓰는건 잘 못하거든요 ^^;;그리고 그랜드슬램님이 본 킬러는 NeoMutaL입니다 ;;

그랜드 슬램님 실력이 부쩍 부쩍 느는 모습을 내일부터;; 체널에서 볼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