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07 22:19:42
Name 계란말이
Subject 아 야구 졌네요..
아..0:2 패배..
일본팀 잘하더라구요 역시..
근데 우리나라 찬스가 몇번있었는데
전혀 살리질못했네요..특히 중심타선 넘아쉽네요..
아 이승엽은 역시 국내용..쩝..
투수는 잘했습니다 선발 이승호선수..임창용선수 호투했습니다.
다만 타격이 후우....
대만전을 이겼어야했습니다.아.....
이종범선수가 부상으로 안나와서 그것도 아쉽네요.
왜 계속 이병규선수가 생각나는건지..국제대회킬러..
아테네올림픽은 좌절됐지만..선수들 수고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랜드슬램
03/11/07 22:28
수정 아이콘
이승엽은 국내용이란 말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아니.. 조금 어이가 없다는..생각도 듭니다.
이승엽 선수는 2000년도 일본과의 경기에서 일본 최고투수 마쓰자카를 상대로 두번이나 한방을 먹였습니다.

홈런과 , 싹쓸이 2루타를 날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전타석에는 삼진도 많이 당했지만요.

그리고 오늘 경기 결과 보고 무조건 국내용이란 말은 조금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오늘 타자들은 다 국내용이라는 말이되죠..^^

그리고 이승엽 선수는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관심은 이승엽 선수에게 집중되어있죠..^^: 이승엽 선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팀도 매우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임창용 선수 또 호투했군요. 일본 스카우터들이 안그래도 임창용 선수 대단하다. 임창용을 우리팀으로.. 라고 하고있는데 오늘도 호투했으니..최고 히트상품이군요.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이승엽은 국내용이란 사실은 전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2000년도에 마쓰자카를 상대로 , 홈런과 싹쓸이 2루타를 때려냈던 선수입니다. 그 큰 국제 경기에서 , 일본 최고투수인 마쓰자카를 상대로 두번씩이나 이겼던 선수입니다.
물론 그 전타석에는 삼진도 당했지만요.

그리고 시카고 캠프에서 이승엽 선수가 홈런 많이 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승엽 선수가 국내용이라면 다른 선수들도 다 국내용이라고.. 밖에 볼수없죠. 물론 이승엽 선수가 메이저가서 성공할거란 보장은 없지만 , 메이저 스카우터 들이 이승엽,김진우 선수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만전에서도 호투해서 일본 스카우터들의 마음을 산 임창용 선수. 오늘도 완전.. 퍼펙트이군요. 일본으로 갈 가능성이 커진것으로 생각되네요. 최고 히트상품이군요.^6
그랜드슬램
03/11/07 22:28
수정 아이콘
은->선수가
정태영
03/11/07 22:53
수정 아이콘
이승엽 선수가 국내용이라는 데에는 저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아..임창용 투수... 사생활 같은건 그런거 다 떠나서 오직 야구로만 보면...분명 정말 물건.... 메이저리그는 못가나 ㅠ_ㅠ
sad_tears
03/11/07 23:07
수정 아이콘
이승엽선수는 국민타자이지 국내용 타자가 아닙니다.

박찬호선수 김병현,최희섭선수가 그랬던것 처럼 아니 그 이상의 기대를 승엽선수에게 하고있습니다.

오늘 비록 3진을 당하긴 했어도,진출전 마지막 태극마크를 달고 나간 경기에서 염원했던 역적 홈런이 터지진 않았어도 이승엽선수는 잘해낼것입니다.
Kim_toss
03/11/07 23:08
수정 아이콘
이승엽 선수가..메이저리그 가서도..국내에서처럼 홈런 타자일까요?
전 그렇게 보진 않습니다..지금보다..타격의 정확도도 더 올려야한다고 봅니다..
이승엽 선수..미국가면..중거리타자 정도 일 것 같은데요..
러브민트
03/11/07 23:15
수정 아이콘
가서 잘하면 좋은거고 못하면 격려라도 해줘서 잘하게 만들어봅시다. ^^
환상의테란~
03/11/07 23:15
수정 아이콘
아쉽습니다.. 바람의아들 이종범 적토마 이병규 헤라클레스 심정수 이 들의 부상만 안당했다면.. 더욱 재밌는 승부가 났을텐데.. 특히나 이병규선수 공백은 아쉬움이 남는군요.. 하... 이 기회를 전화위복 기회로 삼고 더 분발해야죠 이제.. 후..
*사랑은 기억보
03/11/07 23:16
수정 아이콘
못마땅하게 보기 시작하면 한이 없죠.
박찬호 선수 잘나갈때도 그렇게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사람들이 있었으니...
이승엽 선수가 메이저에 가서 성공할지 안할지가 중요한가요? 메이저 가서 홈런타자 안되고 중거리 타자 하면 어떤데요?
그 잘난 일본의 고질라 마쓰이도 양키스에서는 평범한 중거리 타자로 대 변신 했죠... --;

이승엽 선수가 잘하든 못하든 격려해주고 응원해 주면 되는 것을...

이승엽 선수하고 원수졌나요?

한국인은 안되, 조선족은 안되 라고 하면 아주 속이 후련하신가봐요.
03/11/07 23:18
수정 아이콘
메이져 가봐야 압니다. -_-; 그리고 찌라시의 이승엽 부풀리기 기사는 소설이 75%쯤되니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따져서 메이져에서 큰 활약을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직 우리나라 프로선수중 메이져에서서 충분히 통할수 있다는것을 검증받은 선수는 아무도 없습니다. 기대를 해 보는것 뿐이죠. 개인적으로 마쓰이 만큼만 해줘도 대성공이라고 봅니다.

오늘경기는 아쉽게 되었죠. 그러게 왜 대만한테 져서-_-;;;;;;
03/11/07 23:29
수정 아이콘
음..이번 올림픽 진출이 좀 불안하다고 생각했는데...
설머 떨어질줄이야...
아무래도 투수가 모두 메이저리그로 빠져나간게 큰거 같네요.
국내에도 좋은 투수들이 있지만...
9회닝을 완투할 선수는 없죠...
예전에 박찬호.구대성 선수처럼...
메이저 리그 선수들을 올림픽에 진출 할수있게
미국이 아량(?)을 베풀었으면 무난히 올라갔을텐데..
아쉽네요...
계란말이님//15줄도 안돼고...단 한번의 경기로 이승엽 선수를 비난하는것 옳지 않다고 봅니다...
03/11/07 23: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대만 실력으로 아테네에서 좋은 성적 거두기 힘들텐데, 우리나라에게 출전권을 양보했으면 합니다. ㅡ.ㅡ;;

일본 투수진이 워낙 막강하기도 하지만, 예전 드림팀에 비해 타선이 빈약하긴 하네요.. 5번 이후론, 어째 기대할만한 선수도 없고..
계란말이
03/11/07 23:36
수정 아이콘
머 이승엽선수 이번에 아시아홈런신기록도 세우고 잘하는거압니다만..
국제경기에선 제 몫을 못한다는건 인정하셔야합니다..
시드니올림픽때도 계속 못하다가 일본전에서 마쓰자카한테 홈런,2루타로
그때 완전 신문에서 부풀리기-_-쩝..
사실 시드니때는 이병규선수가 젤잘했습니다 구대성선수도 물론잘했구요 박석진선수도..이번경기에서도 역시나 홈런하나없고 계속 내야땅볼..
국제경기에서도 잘해야 진정 잘하는선수가아닐까요
이병규,김동주,박재홍....이런선수들이 잘하는겁니다....
ParisTexas
03/11/07 23:39
수정 아이콘
그랜드슬램님, 스포츠 신문에 나오는 말도 안 되는 기사를 믿으시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오히려 그런 것이 역효과를 낼 수 있지요. 이승엽 선수가 잘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대단한 관심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포지션이 1루수인데다가 메이져구단들의 긴축정책으로 갈수 있는 팀이 몇 팀밖에 되지 않습니다. 임창용 선수는 메이저리그 가려고 하다가 완전 망신만 당했지요. 한국선수들을 응원하는 것도 좋지만 일본선수들에 비해 우리 선수들의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더욱 노력해야 겠지요.
이승엽 선수, 노력하는 선수이기때문에 메이져리그에 진출한다면 빠른 시일내에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전세계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것을 잊지 말기를...
03/11/07 23:44
수정 아이콘
오늘은 양팀 모두 팽팽한 투수전이었는데, 한국 선수들 몇 번의 기회에서 찬스를 놓친게 패배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승엽선수가 잘 하진 못했지만, 투수들의 특성만 파악했으면, 좋은 경기를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승엽선수를 국내용이니, 큰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니, 말이 많은데, 이승엽선수 분명히 잘합니다. 그리고 메이져리그 가서도 충분히 제 몫을 할 선수입니다. 가급적이면 이승엽 선수를 비하하는 글은 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03/11/07 23:45
수정 아이콘
일본팀이 잘하더군요. 그정도 전력이면 금메달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03/11/07 23:48
수정 아이콘
이승엽 선수 기량에 대해 논의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정태영
03/11/07 23:49
수정 아이콘
작년 한국시리즈에서도 계속 못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이상훈 선수 상대로 홈런 뽑았죠. 그 이후 아무도 이승엽 선수의 그 전게임들에 대해 말하지 않았습니다. 시드니때도 그랬구요. 홈런타자는 결정적일때 홈런 하나면 됩니다.
*사랑은 기억보
03/11/07 23:52
수정 아이콘
이승엽 선수를 까내리는 것은 한국 프로야구 수준 자체를 까내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제 경기가 100경기, 200 경기씩 있었던 것도 아니고...
불과 몇 경기... 한 경기당 4~5 번씩 돌아오는 타석

그 몇 번의 기회 중에 잘친 몇 명은 국제용...
그 몇 번의 기회를 놓친 이승엽 선수는 국내용

그럴려면 한 시즌 130여 경기를 왜 하고 기록은 왜 따지는 지 모르겠네요

그 잘난 국제용 이병규 선수는 왜 이번에 오지 못했나요?
부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자기 몸관리도 못한 일명 국제용 선수보다는 필요할때 있어주는 일명 국내용 이승엽 선수가 더 좋아보입니다만..

그 몇번의 타석.. 국제용이니 국내용이니 하는 타석이 500타석 이상 되는 것도 아니고...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군요.

저번 일본하고 경기때 4번 모두 포크볼 투수에게 삼진당한 그 잘난 베리 본즈는 미국 메이저의 국내용 인가보져...
*사랑은 기억보
03/11/07 23:54
수정 아이콘
56 홈런을 스포츠 찌라시 처럼 엄청 띄워서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까내릴 필요도 없죠. 올해 타이론 우즈가 일본 리그에서 홈런왕 했던걸로 아는데. 타이론 우즈도 못한 56홈런 아닙니까?

잘하는 타자라면 그만큼 견제도 심하다는걸 아셔야죠.

상태 투수도 바보가 아니거든요...
Withinae
03/11/07 23:57
수정 아이콘
사랑은 기억보다 //님 잘난 이병규선수라니요..말씀이 넘 심하십니다..
이승엽선수 비하는 싫으면서 이병규선수는 비하해도 되나요..
Withinae
03/11/07 23:5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우리 선수들 메이저리그 진출할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될수 있으면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단순히 한 선수의 성공이나 실패여부를 떠나 계속적인 도전과 시도 를 통해 한국프로야구도 더 발전할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환상의테란~
03/11/08 00:00
수정 아이콘
사랑은기억보다님 이병규선수는 자기 몸관리를 못해서 부상당한게 뛰다가 발이 겹찔려서 십자인대가 파열된거였죠.. 좀 알고 말씀으셨으면. ㄷ⌒⌒
환상의테란~
03/11/08 00:01
수정 아이콘
아 우즈 선수 홈런의 비거리 하고 이승엽 선수의 홈런 비거리 자체가 다르죠..? 솔직히 이승엽선수가 잠실오면 42홈런 칠수 있을것 같습니까?
환상의테란~
03/11/08 00: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참고로 이병규선수의 국제경기 기록은 4할5푼5리(132타수 60안타) 입니다,.. 정말 최고의 국제용이죠..
ParisTexas
03/11/08 00:03
수정 아이콘
사랑은 기억보다 님 이병규 선수는 내야 땅볼에 세이프가 되기 위해 열심히 뛰다가 부상당했습니다. 무턱대고 자기관리 못한다고 이야기하지 마십시요. 이승엽 선수를 칭찬하려고 다른 선수들을 비하는 것, 정말 보기 싫군요.
Necrosant
03/11/08 00:03
수정 아이콘
짜증이 팍팍 나서 오래간만에 로그인하네요. 도대체 이승엽 선수를 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가요? 누가 뭐래도 이승엽 선수는 한국 야구의 간판입니다. 하늘보고 침뱉아 보네요. 결국 자기 얼굴에 떨어집니다. 이제 국내를 떠나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는 한국의 간판타자를 깍아내려서 뭘 어쩌시렵니까?
마요네즈
03/11/08 00: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대만전에서 타자 중에 가장 큰 활약을 한 선수는 이승엽 선수 였습니다.. 이승엽, 박재홍 선수를 제외한 타자들이 제 몫을 못 해준거지, 이승엽 선수가 제 몫을 못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Necrosant
03/11/08 00:05
수정 아이콘
이승엽선수 이병규 선수... 모두 잘하는 선수이고,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입니다. 내편 네편 나눠서 험담하고 헐뜯을 이유 전혀 없습니다. 이승엽 선수가 국내용이라는 이야기는 마치 국내용으로 끝나라는 저주 같습니다.
Withinae
03/11/08 00:0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아시는 분이 이승엽선수 얘기를 해 주던데 정말 야구밖에 모른다고 하더군요. 이벤트에 참가하러 와서도 호텔에서 하루종일 방망이만 휘드르더라는...그러니까 최고가 됐겠고 어디가서든 실망시키지는 않을 겁니다.
Withinae
03/11/08 00:11
수정 아이콘
잘 할겁니다..우린 그냥 지켜보면 돼죠..
*사랑은 기억보
03/11/08 00:22
수정 아이콘
이병규 선수를 비하하고자 적은 글은 아니었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그런 느낌도 물씬 풍기긴 하는 군요.

그러나 뛰다가 부상당한것 역시 자기 관리가 부실했고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연습량이 많다면 막을수 있는 부상아니었을까요?

켄 그리피 주니어 같은 선수들도 재능에 비해 부상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이병규 선수에게도 그 점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이병규 선수를 싫어한다거나, 이병규 선수를 깎아내리고자 적은 글은 아니었습니다. 그 점은 분명히 말씀드릴수 있고 또 이병규 선수를 아끼시는 분들께는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적은 글들이 아주 싫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분들이 계신것 처럼, 국민타자 이승엽을 아끼고 사랑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국내용이라는 말을 우리 스스로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샤이닝토스
03/11/08 00:41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야구 보는 내내 이병규 선수 생각 많이 났습니다....빨리 완쾌하셔서 내년 시즌 좋은 모습으로 복귀 하세요^^
03/11/08 01:09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부터 기대하고 또 기대하던 경기였는데.. 이런저런 일 다 팽개치고 친구랑 집에와서 마음졸이며 끝까지 본 경기였는데 결국 지더군요. 아쉬웠습니다.

이승엽 선수.. 욕좀 먹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pgr에서도 이런저런 소리가 나오는걸 보니 다른 사이트는 안봐도 비디오겠습니다.
국내용은 조금 심하신 말씀같고요. 직접가서 부딪쳐보지 않는 이상 모르는 일 아닙니까. 저역시 국내언론의 이승엽 선수 띄워주기에 신물이 난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메이져리그 가게된다면 잘하길 바라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오늘 경기. 솔직히 타선이 참 많이 아쉽더군요. 투수들은 일본 상대로 2실점 이상은 각오했으니 선방했다고 보구요. 메이져 선수 데꾸와서 해도 이 정도했을지는 의문입니다. 2실점 정도는 공격에서 커버해줘야지요.
공격에 있어서는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비슷한 찬스가 있었는데, 일본은 역시 확실하게 찬스마다 득점으로 연결시키는데, 우리는 그 부분이 안되더군요. 우리 선수들 고생했습니다. 아쉽지만 또 다음 기회를 기대해야지요.
물빛노을
03/11/08 01:18
수정 아이콘
대만전에서 이승엽 선수는 3타점이나 뽑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감독이 말아먹었다고 봅니다. 자기 머리만 믿다가 제 꾀에 넘어간 거죠. 특히 대만전의 그 계속된 작전 실패는 압권이었습니다. 대타 성공도 한번도 없죠? 컨디션 최악인 김동주 선수 계속 내는 것도 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조인성 선수의 선발출전도 황당했지요. 조인성 선수는 수비가 좋고, 타격시 힘이 있을뿐, 그 외엔 없습니다. 그런데 왜 장성호 선수 자리에 진갑용 선수가 대타로 서고, 조인성 선수는 그대로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한국에 포수가 그렇게 없나요? 하다못해 김상훈 선수가 훨씬 낫죠. 서울팀 프리미엄... 엄청납니다.
물빛노을
03/11/08 01:20
수정 아이콘
이병규 선수는 글쎄요, 불성실한 연습 태도 때문에 그리 좋아하지 않는 선수입니다. 고질적인 선구안 불안을 평생 달고 사는 것은 자기가 노력을 덜한다는 얘기죠. 사실 그 정도 연륜이 쌓이면 선구안은 금방 느는데 말입니다. 천부적인 타격재능이 아까울 정도입니다. 투수에 적응하는 건 정말 빠르죠. 배트 컨트롤은 최고고...
정태영
03/11/08 01:22
수정 아이콘
김상훈 포수......... 타격 매우 안좋습니다 -_-; 수비형 포수라 봐주심이;
국제대회 에서 타격과 수비 모두를 일정 수준 이상 바라고 싶다. 라고 하면, 조인성 포수와 진갑용 포수가 낫죠.
03/11/08 01:26
수정 아이콘
물빛노을님/
조인성 선수는 아무래도 수비때문에 선발출전 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일본 선수들 대부분 주루 플레이가 능한 선수들이라 2루 송구 능력이 탁월한 조인성 선수를 선택한 것은 납득할만 하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진갑용 선수 대타는 임창용 선수가 나왔으니까 포수 교체에 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체시점에서도 아무래도 좀 느슨했던 장성호 선수보다는 투수하고 좋은 승부를 펼쳤구요. (결과론이긴 하지만요.)
E.S)Feel_Love
03/11/08 01:28
수정 아이콘
이치로 에 처음에 메이저리그 나갈때 주위에 모두 부정적으로 생각함
첫해 신인왕및 MVP 타격.도루.최다안타 3관왕석권 좋은 활약 보임

하지만 이승엽선수 다릅니다.

- - 왜냐하면 이승엽처럼 한방 있는 타자보다 정교한 사람 더 원하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우리나라에서 간신히 3할치는 타자입니다.

메이저리그 가보세요 ㅡ ㅡ 얼마나 칠수 있을지 저도 이승엽선수나
최희섭선수 20~30칠수 있다구 생각합니다 . 너무 근데 정교 할지 못합니다. 마쓰이 성공하거도 정교한때문에 성공할수있죠
내년에는 40개 이상 칠수 있는 타자라고도 칭찬해죠

이승엽선수 만약 메이저리그 뛸따고 생각해보세요 기본적으로 250푼이상 쳐야하느데 그것 못치고 생각해보세요 제가 감독이라도 한방있는 타자보다 정교한 타자 낫죠 먼저 정교함으로 승부보고 한방 그다음이이라고 생각합니다.
03/11/08 01:28
수정 아이콘
정태영님/
읔 김상훈 포수. 제 동기입니다. ㅜㅜ 고등학교때 같은 반이었는데..
솔직히 좀 타격이 못내 아쉽지만 잘 좀 봐주세요. ^^
E.S)Feel_Love
03/11/08 01:32
수정 아이콘
포수는 차라리 수비형포수가 더 낫습니다.
공격과수비 골고루 잘하는 포수 진짜 드물었요 .
정태영
03/11/08 01: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기아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병규 선수의 천부적 재능이.. 장성호 선수에게 주어졌으면 어땠을지...
장성호 선수도 분명 최고의 안타제조기 이지만..
그..그... 한끗차...
사실 아까 박재홍 선수와 이병규 선수에 대한 독설을 했다가 바로 지웠는데, 주요 부분만 다시 더듬어서 올릴께요.

박재홍, 이병규 선수. 국제 대회에서 잘 합니다.
왜냐.. 천부적 재능...
삼성엔 양준혁
현대엔 박재홍
기아엔 이종범
LG엔 이병규
제가 기억하고 있는 천부적 재능의 소유자 들 입니다.
뭐 양준혁 선수와 이종범 선수는 이제 정점에서 내려오는 선수들이니 논외로 치고서라도..

앞으로 박재홍, 이병규 선수는 더 클 선수고 더 뛸 선수 들입니다.
이병규 선수의 재능은 모두가 인정하는 분위기 인것 같고..
박재홍 선수도 타고난 야구 센스의 소유자 입니다.
에피소드로 고교진학때 당시 광주일고 선수이던 이종범 선수가 박재홍 선수를 광주일고로 데려오기 위해 부모님까지 동원했다는 일화가 있죠?
이런 선수들의 공통점은 어디서 누굴 만나도 자기 몫은 해준다죠.
그래서 국제대회 에서도 강한겁니다.
이병규 선수의 나태함, 박재홍 선수의 우물안 개구리
박재홍 선수는 몇 년 전부터 일본 간다고 국내엔 신경 안쓰다가 지금 큰코 다치고 있죠.. 갈까요? 받아줄까요? 국내에서 3할 겨우 치는 선수를?
박재홍 선수가 신인때,2년차 이후로 그나마 지금까지 성적을 (2할 9푼대~3할 몇리대) 유지하는건 정말 재능이 너무 좋아서 그나마 이정도 하는거지.. 다른 선수들 이면 어림도 없습니다.
이병규 선수가 한해 안타 150개 못치면 못하는 겁니다.
박재홍 선수가 한해 3할 몇리 치면 못하는 겁니다.
왜냐.. 그보다 더 잘할수 있는 선수 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승엽, 장성호 선수의 재능이 최고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모두 노력 하나만 으로 이곳까지 온 선수들이란건 압니다.

이병규 선수와 박재홍 선수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음...
정태영
03/11/08 01:39
수정 아이콘
김상훈 포수 좋아합니다 ^^; 태어날때부터 해태 팬인 사람인데요 ^^;; 해태(기아)의 모든 선수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수비와 공격을 모두 잘하는 포수... 왕년엔 김동수 포수 (지금은 타격은 전성기는 아니죠), 지금은 박경완 포수 가 가장 가까워 보이네요. 하지만 국대 포수 는 젊은이들에게 자리를 줘야죠..
E.S)Feel_Love
03/11/08 01: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면 일본한테 2:0으로 진것 도 잘한거에요
전력차이 많이 나는데 대만한테 진게 뼈아프것죠
최임진
03/11/08 01:46
수정 아이콘
이승엽선수...
몇년 전 선수협 사건만 아니었으면 저도 참 좋아했을텐데
왜 그런 기자회견을 해가지고....
실력만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최고의 타자임이 분명합니다만
이승엽선수를 좋아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네요.
E.S)Feel_Love
03/11/08 01:54
수정 아이콘
아시안 신기록 ㅡ ㅡ
아시아에 프로야구 있는 나라 3개 밖에 없는데
아시아 신기록 불리기에는 그렇치 않나요 ㅡ ㅡ

그것 도 일본에서도 인정 안해주면 땡인데 ㅡ ㅡ

미국에서도 왕정치의 통산홈런 도 인정안해주는데 ㅡ ㅡ

과연 일본에서 이승엽선수 아시안 신기록 인정 해줄까요 ㅡ ㅡ
어딘데
03/11/08 02:06
수정 아이콘
현재 한국 프로팀 주전 선수 중에 수비와 타력 종합적인 면에서 조인성 선수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선수가 몇이나 될까요?
얼마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김상훈 선수는 아닙니다
타력에서도 많이 쳐지고 수비에서도 확실히 조인성 선수가 한 수 위입니다
그리고 연륜 쌓인다고 선구안이 금방 늘 정도로 야구가 쉬운 운동이면 야구가 지금처럼 인기를 얻진 못했겠죠
물빛노을
03/11/08 02:09
수정 아이콘
김상훈 선수가 조인성 선수보다는 타율 훨씬 높을 텐데요? 시즌 말미 진갑용 선수가 290. 칠때 김상훈 선수는 270.은 넘었습니다만. 조인성 선수는 아마 2할대 초반이었죠? 박경완 선수는 전성기가 조금 지났죠. 기록과 공수 양면에서의 적절한 조합성으로 봤을 때 박경완-진갑용 선수가 국내 최고의 포수라고 생각합니다.
E.S)Feel_Love님//글쎄요. 이승엽 선수는 한해에 32개 이상의 홈런을 수차례 쳐낸 타자입니다. 50개도 두번이나 넘겼죠. 이런 타자가 '고작 3할'입니까?-_-; 개인적인 관심사로는 이승엽 선수가 홈런 완전히 포기하고 무조건 단타만 노린다면 타격왕도 어렵지 않게 먹을 것 같습니다만. 이승엽 선수는 배트 컨트롤, 중심이동, 타격 자세, 연습량(성실함), 어떤 걸 봐도 국내 초특급 타자이기 때문이죠. 이치로도 일본에선 홈런 30개 전후에 타율 3할 2푼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빛노을
03/11/08 02:11
수정 아이콘
어딘데님//수비에서도 확실히 조인성 선수가 높다고는 말 못합니다. 도루저지율도 조인성 선수보다 김상훈 선수가 더 높은 것으로 기억합니다만(조인성 선수의 포인트가 앉아쏴임에도 불구하고). 투수리드야 박경완 김동수 같은 선수들 외에 진-조-김 누구도 그다지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정태영
03/11/08 02:25
수정 아이콘
도루저지율은 작년에 조인성 선수가 1위 올해는 김상훈 선수가 1위, 막상막하 비교할수 없구요, 그부분은 두 선수가 모두 똑같이 잘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블로킹 능력은 조인성 선수에게 주고 싶고요, 안정감 에서는 김상훈 선수에게 더 주고 싶네요. 솔직히 두 선수 아직 모두 최고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발전중인 선수들을 중간 평가(?) 하는건 음..모르겠네요.

참고로 올해성적
김상훈 0.279 423 118 7 46 43 30 69 0.33 0.388 3
조인성 0.257 428 110 19 58 43 15 67 0.292 0.446 0
타율 타수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도루
순입니다.
김상훈 선수는 출루쪽, 조인성 선수는 한방쪽 스타일 입니다. 이걸보고 누구 타격이 더 낫다라곤 말 못합니다.
샤이닝토스
03/11/08 02:48
수정 아이콘
물빛노을님//이치로는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94년부터 2000년까지 타율이 3할4푼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최다안타도 5번이나 기록했고..이승엽선수와는 비교될 선수가 아니라고 봅니다..스타일부터 다르고..
Edenbride
03/11/08 02:49
수정 아이콘
별실없는 내용가지고 싸우지마세요 ^^
03/11/08 04:33
수정 아이콘
대만전과 일본전에서 승엽이만큼 한 타자가 누가 있다고 국내용 이라니 게임을 보기나 하고 쓴건지........
김효경
03/11/08 07:26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만 놓고 보면 이승엽 선수는 잘 했습니다 전반적인 팀이 부진했을 뿐이죠
soundofsilence
03/11/08 08:21
수정 아이콘
단순히 생각해서 국내 프로야구에서 홈런 56개 치고 신기록을 세운 선수를 실력이 어떠니 운운하는 것은 어불설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국내프로야구 수준은 형편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그런이야기 하신다면은 할 말이 없지만 만약 누구는 잘하고, 누구는 메이저에서 통하고... 등등 이야기 하시는 분이 이승엽은 실력이 어쩌구 이야기하신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요환선수 실력이 어쩌구 하는 이야기와 똑같은겁니다. 스포츠신문들 기사에 너무 현혹될 것도 없지만 실제 나와있는 기록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질문하나... 예전에 일본하고 경기였는데, 9회말에 이병규가 홈송구 해서 홍성흔이 태그 아웃,,, 해서 연장 갔던 경기는 어떤 경기였죠?
환상의테란~
03/11/08 08:23
수정 아이콘
하핫~ 참고로 조인성선수는 우리나라 전천후 공격형+수비형 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올해 젊은 엘지마운드를 방어율 2위하게 만든 일등공신이며. 홈런수도 잠실을 홈으로 가진 것을 생각하면 19개란 숫자 대단한겁니다. 아마 대구 광주가면 30홈런을 칠수 있는 능력을 가진 포수죠.. 국제경기 경험도 김상훈선수보다 한수위구요.. 그리고 물빛노을님! 도루저지율 애기 하셨는데.. 김상훈선수가 0.02차인가로? 높긴 높습니다. 하지만 엘지투수들 인터발이 상당히 길어 도루저지율에 대해서 굉장히 불리한데 그나마 조인성 이니까 도루저지율 5할4푼정도를 기록하죠..? 대단한 수치입니다. 상대적으로 기아투수들 인터발 빠르지 않습니까? 그러니 김상훈선수가 도루저지율에서 다소 유리할수 밖에 없죠..?
포수실책수를 보면 블로킹능력도 조인성선수가 한수위로 평가되구요..? 흠.. 조인성선수가 김상훈선수보다 한수아래라는건 납득하기 어려운데요?
환상의테란~
03/11/08 08:40
수정 아이콘
soundofsilence 님 그떄 경기는 시드니올림픽 3.4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명승부였죠.. 이병규선수의 홈송구.. 자칫 점수나면 9회말이라 끝날상황이였는데.. 죽였죠... 아마 한국이 이긴걸로 기억합니다~
어딘데
03/11/08 08:58
수정 아이콘
시드니 올림픽 3,4위전이 아니라 예선 풀리그에서의 경기였습니다
서쪽으로 gogo~
03/11/08 10:22
수정 아이콘
이상하군요. 장외홈런이면 1점 더준답니까? 펜스 살짝 넘어가는 마수걸이 홈런도 홈런입니다. 미국가도 잠실만한 구장 그리 많지 않는데요? 쓸데없이 힘빼지 않아도 될 논란입니다. 가서 잘하면 좋은거도 못하더라도 도전자체에 의미가 있는 세계야구의 메카입니다.
노매너의황제
03/11/08 10:32
수정 아이콘
켄그리피 주니어 선수는 햄스트링쪽 재발이 자주하는 부상을 당한겁니다.그리고 이병규 선수는 베이스를 밟다가 생긴 부상이고 그 동안 야구 선수하면서 큰 부상은 거의 없던 선수입니다. 베이스 밟다가 약간 삐끗하면 누구나 당할수 있는 부상을 가지고 자기 관리,연습량 부족을 운운하는 님은 약간 말이 안되네요. 이병규 선수가 재능에 비해서 자기 관리가 잘 안되는 편이라 제 실력이 안나온다는 평가는 듣고 있지만 열심히 뛰다가 당한 부상을 그 쪽으로 돌리시니 당황스럽군요.
kittycafe
03/11/08 11:11
수정 아이콘
일본에게 패한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차였죠.
대만에게 진건 좀 문제였습니다만..
이승엽 선수에게 문제가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딘데
03/11/08 11:48
수정 아이콘
서쪽으로 gogo~님//마수걸이는 뭔가를 첫번째로 했을때 쓰는 말이죠
원래는 가게에서 첫번째로 물건을 팔았거나 돈을 벌었을때 쓰는 말이지만
지금은 의미가 확대되서 뭔가를 첫번째로 했을때 쓰죠
ex)황선홍 선수의 올 시즌 마수걸이 골-황선홍 선수의 올 시즌 첫번째 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788 MYCUBE 철자로 알아본 MYCUBE배 스타리그! [5] 막군3348 03/11/08 3348
14787 [잡담]이번 2003 Mycube OSL의 특징을 꼽아보자면... [10] 진공두뇌3395 03/11/08 3395
14786 "아제의 스타일기" 2003. 11. 07 <난 왜 아무것도 잘하는 게 없는거냐!!!> [19] 박아제™3010 03/11/08 3010
14785 임요환의 고스트닷! [18] clonrainbow4915 03/11/07 4915
14783 아아 이재훈선수...... [30] 블랙홀4893 03/11/07 4893
14782 아 야구 졌네요.. [61] 계란말이3071 03/11/07 3071
14781 同床異夢... 惡魔 Kingdom vs 夢想 Nal_ra... [8] 낭만드랍쉽3371 03/11/07 3371
14780 제가 만든 맵들 중 6개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20] skb97282761 03/11/07 2761
14776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8] RaN.K_Friend3059 03/11/07 3059
14775 전적정리를 한번 해볼까.....요? [15] 박아제™3481 03/11/07 3481
14774 11월 7일 듀얼토너먼트 문자중계 창 [257] 언제나6532 03/11/07 6532
14773 시대에 따른 전술의 변화라..... [4] acepoker2591 03/11/07 2591
14772 그분의 목소리... [19] 아이엠포유3650 03/11/07 3650
14771 이제 군대를 가야 하는군요. [32] 이카루스테란5594 03/11/07 5594
14770 당신은 "소리"를 지녔는가? [11] 엘케인2651 03/11/07 2651
14768 실수가 겹치면.... [1] 총알이모자라..3056 03/11/07 3056
14767 나다의 패배 = 옵저버의 저주..(?) [20] 시온5471 03/11/07 5471
14765 오늘 듀얼 선수들의 사연과 예상 [28] 초보랜덤4585 03/11/07 4585
14763 최연성 선수는 임요환 선수의 제자?? [57] intotheWWE8164 03/11/07 8164
14762 홍진호vs최연성 과연? 누가 왕좌에 오를수있을까요? [8] 이혜영4299 03/11/07 4299
14761 조셉 캠벨의 "신화의 힘" 중에 한 구절... [5] 평균율2281 03/11/07 2281
14760 [잡담]내 인생에서 가장 로맨틱했던 시간.... [18] Zard2969 03/11/07 2969
14759 이윤열 선수가 무너지면서 스타크계의 판도는? [31] 랜덤테란5382 03/11/07 53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