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07 02:17:34
Name 동동주♡사랑
Subject [잡담이에요]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싱글플레이..

오랜만에 스타 메인 화면에서 단축키 S를 눌러봤습니다.. 그것도 S. O.를요..^^a

스타를 다시 깔아서, 예전에 깼던 그 기록들은 지워지고 깨끗하더군요.
에피소드 1.. 가운데에 있는 테란 미션을 시작해 봤습니다.
서플라이 한개 짓고. 마린 한기 뽑고.

정말 예전에 처음으로 스타를 시작했던 순간이 생각나더군요.
그때 피씨방이 처음 생겨서 가면 모두 스타를 하는데 IPX. 맵은 헌터였지요.

처음으로 골랐던 종족은 테란이었는데.
입구에 서플라이 세개. 벙커 네개. 시즈탱크 대여섯기.. 본진 주위는 모두 터렛으로 두르고
이제 비행기도 좀 뽑아볼까.. 했는데 가디언이 한부대가량.. 뮤탈이 한부대가량..

아 저그가 쎄구나.. 이제 저그로 바꾸어서 쓰는 방법은 가디언+뮤탈. 또는 무한히드라..-_-
어느날인가 가디언+뮤탈이 캐리어에게 매우 당하자.. 프로토스가 최고구나 생각했었지요.

후에 핵맞고 역시 테란인가? 싶었습니다만..

싱글을 하면서 저글링이 지나가던 차에 들이받히는 장면..
사이언스베슬 내부에서 히드라와 싸우다가 폭파스위치 눌러서 베슬 터지는 장면..
엔딩에서 수많은 배틀크루저와 레이스가 날아가는 장면..

보면서 스타크래프트와 같이 온 시간이 참 길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참 잘만든 게임이라는 생각도요..

게임 내의 다른 요소들도 멋지지만 저는 스타의 스토리가 참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종족이 생기게 된 배경.. 오버마인드와 프로토스 영웅의 최후.. 테란의 황제..

오리지날에서 확장으로 넘어가는 스토리.. 지구연합..
엔딩에서는 템플에서 찾은 프로토스의 힘. 끝나지 않은 카리스마의 케리건과
프로토스와 함께 사라진 레이너.

탄탄한 배경의 스토리를 짚어가다가 보면 한 장면 한 장면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곤 하네요.
치열한 전투장면이라던가 또 배후에서 치밀하게 짜여지는 전략 같은 것들요..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말이죠..^^a

요 며칠은 배틀넷에서의 게임을 잠시 미뤄두고
싱글플레이를 다시 다 클리어해볼까 합니다..
어쩌면 내일이면 벌써 메인에서 S. E.를 누르지는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hiteday
03/09/07 02:22
수정 아이콘
스토리를 제대로 알고 싶네요..
영어가 약해놔서 제대로 스토리도 모르고 싱글을 깼었네요..ㅡㅡ;;
그리고 그 동영상이 사이언스 베슬안에서의 일이라는걸 지금 처음 알았네요^^;;;
03/09/07 02:29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을 가끔 합니다만, 그럴 때 마다 마린이 너무 아깝더군요. 스팀팩 한번이라도 쓴 마린들은 싸움 시키기가 싫어요. (T_T)

암튼, 싱글플레이는 '얼마나 빠른 시간에 클리어 하느냐'를 과제로 놓고 플레이 해야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좀 지루해 지는 듯..~

p.s. : 혹시 숨겨진 미션이란게 있나요? 어디서 얼핏 들은 듯 하거든요. ^^;
동동주♡사랑
03/09/07 02:39
수정 아이콘
어라.. 숨겨진 미션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_@a
그런게 있다면 한번 해보고 싶은데..

웬지 떠오르는게 그 예전에 오락실 가면 킹오브파이터스에서 왕 고르기.
루갈인가.. 이름이 맞나 잘 생각이 안납니다만. 버튼을 어떻게 어떻게 누르면 빈칸에 숨겨진 왕이 떠서 골라지는..^^a;;

아.. 베슬 안의 동영상은 저그미션을 할때 나온답니다.
아메리고에서 고스트랑 마린들이 캔음료(맥주같은데..;;) 마시면서 얘기하다가 기습을 당하는 장면이 있지요.
11월에대박
03/09/07 02:40
수정 아이콘
숨겨진 미션-_- 무슨 저그 미션 깨면 프로토스 미션 1개가 더 생기죠; 3년도 더 된 일이라서 가물 가물..; 고수님들이 대답해 주시겠죠
Godvoice
03/09/07 02:55
수정 아이콘
브루드워 이후의 스토리를 대충 그리고 있는 히든 미션이 브루드워에는 있는데... 저그와 프로토스의 잡종 연구 현장이 나오죠. 저도 안해봐서 모르지만 난이도가 낮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TheInferno [FAS]
03/09/07 02:56
수정 아이콘
브루드워의 저그미션 9... 던가 하여간 10번 오메가 미션 바로 앞의 미션을 20분 안에 깨면 숨겨진 미션이 등장하고 거기서 듀란의 정체를 알수있죠. 그런데 그 미션을 깨도 미션 선택화면에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고로 다음에 또 하고 싶을때는 또한번 20분안에 깨던가 아니면 비밀미션 이전의 미션 깨기 거의 직전에 저장을 해두어야 하죠.
동동주♡사랑
03/09/07 02:58
수정 아이콘
저는 그 베슬 부분 동영상을 보면서 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 테란사령부가 베슬에 고스트와 마린 몇명을 보냈을까?

사이언스 베슬 아메리고에서 어느날인가부터 계속 연락이 없고 이상하다고 판단. 통신장비에 이상이 있다는 생각에 정비병을 보냈겠지요..
팀이 도착하고 베슬에 도착. 준비해온 상자를 열지요. 안에 있는건 정말 오랜만에 마셔보는 시원한 캔맥주!! 베슬 안에 아무도 없다는 것에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저 정신이 팔립니다.. 담배도 한대 물고요.
이때 기습을 당하는데요..

그런데 아마 그들은 자신들이 들고온게 뭔지 모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사령부에서는 베슬에 강력한 폭탄을 보내지요. 사실 그 안에는 그런 폭탄이 필요가 없는데 말이지요.. 사령부는 베슬 아메리고가 당했다는것을 어느정도는 눈치채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몇명을 파견해서 베슬을 찾는다면 다행이고. 최악의 경우 적과. 베슬과 함께 죽는 시나리오지요..
어후 잔인한 테란 작전사령부.. 군인을 소모품으로 쓰는..!! 악당..!!

....이상 쓸데없는 상상의 나래, 잡설이었습니다-_-ㅋ;;
03/09/07 03:31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에 미션 다시 해서 클리어 했지요..... -_-;
물론 작년에도 한 번 했었는데 다시 해보니 그때와는 그래도 다르게 조금 나아진 플레이였다는... ^^; 아... 치트키는 안 썼죠. 처음에야 그냥 치트키 써서 했었지만 이번에는 과연 내 실력이 이런 미션을 얼만큼 빨리 끝낼 수 있을까 하는 심심풀이용도 있었죠. 근데 역시나 저그로 할때는 홍진호식으로 마구 몰아 붙이는 폭풍저그 스타일로 하니 잘 먹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가끔 이런 미션 다시 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데 안 하신 분들 한번 해 보세요. 그리고 역시 오리지날에서 하면 부르드워에 너무 익숙해져서인지 필요한 유닛이 없어 뭔가 허전하고 아쉬움이 생긴다는... ^^;
太上老君
03/09/07 04:06
수정 아이콘
브루드워에서 저그 9번째 미션 The Reckoning을 10분안에 클리어하면 프로토스의 숨겨진 미션 Dark Origin이 나와요. 그런데 아마 10분안에 깨는게 거의 불가능해서 치트키를 쓰셔야할듯. 하지만 그걸 깼던때가 오래전 일이라 지금 유저들 실력으론 10분안에 클리어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03/09/07 04:28
수정 아이콘
고3 때(98년) 여느 때처럼 제 동생이 빌려왔다는 게임 CD를 인스톨하고 미션을 플레이 하는데;; 몇 단계더라.. 테란으로 저그 상대로 15분인가 30분인가 버티는 미션이 너무나 무서운 거예요 ㅠ-ㅠ 그 때 스타가 뭔지도 모르고 매뉴얼을 본 적도 없고 해서.. 무작정 탱크만 언덕 위에 올려 놨더니 뮤탈이 몇 부대인가 날라 와서 병력은 다 죽고, 그 다음 저글링들이 몰려 와서 건물 다 부수고ㅠ-ㅠ
투덜이스머프
03/09/07 04:36
수정 아이콘
yliz님이 말한 미션은 오리지널 3번째 테란 미션같네요. 그 미션만 자주 해봐서 알어요^^
그미션에서는 벌쳐까지밖에는 못뽑죠.탱크는 나오지않고요.

몇번 해보니까 벙커만 지어도 30분금방 버틸 수있고, 터렛+벌쳐만해도 되더군요.
저는 프로토스 미션이 제일 힘들고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는.ㅡㅡ.
03/09/07 04:57
수정 아이콘
숨겨진 미션 하고 있는데, 꽤 어렵네요. 하늘에 둥둥 떠있는 베슬들이 제라툴에게 방사능을 걸어버리니...(T_T) Feedback이 가장 중요한 마법인 것 같군요.
03/09/07 05:14
수정 아이콘
헉, 제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탱크인 줄 알았는데 공중 공격이 안 되었으니 그럼 벌처를 언덕 위에다가 올려 놨었나보군요-_-;;;;; 지금 생각하니 더 바보같아요;;; 헥;
TheInferno [FAS]
03/09/07 05:33
수정 아이콘
그 오리테란 3번째 미션은 저그기지 전멸시키고도 시간이 남아 띵까띵까할수있죠. 처음에 주어진 벙커와 병력으로 적당히 홀드로 막아주면서 마린만 계~속 뽑으며 공방업 사거리업 해준후 3부대 정도 넘어가면 그때부터 어택땅. 때에따라 다르지만 대개 5분정도 시간이 남아서 마린들 킬수 세어보며 놉니다 :) APM 100정도만 되면 누구나 쉽게 할수있죠. (음... 100까지도 필요없나...?)
03/09/07 08:11
수정 아이콘
숨겨진 미션을 하기 위해선 전판을 25분안에 공략해야 했던 거 같습니다.
듀란이 잡종을 만드는 광경을 제라툴이 목격하는 게 내용이고..
꽤 재미있었던 거 같군요. 뭘 하나 깨면 유닛이 하나씩 나오고^^

근데 확실히 요새 유저들의 실력이 많이 늘었더군요. 공방 1:1도 못 이기는(;;)
저도 숨겨진 미션을 봤거든요^^;;
ChRh열혈팬
03/09/07 10:34
수정 아이콘
스타오리지날의 메인 스토리는 테란은 멩스크가 테란동맹에 대해 반기를 드는것을 레이너의 입장에서 바라본것이고,(물론 모두 그런건 아닙니다만) 저그는 오버마인드가 테란미션때 사로잡은 케리건을 이용하여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우로 진격하는겁니다. 프로토스 미션은 그렇게 아이우로 침략해 들어온 저그를 막아내는데, 그 와중 테사다가 다크템플러를 찾아내고, 프로토스 교황(?)은 그들을 부정하지만 결국 테사다의 희생으로 오버마인드를 죽이는 것이죠.
ChRh열혈팬
03/09/07 10:38
수정 아이콘
스타익스펜션의 메인 스토리는 프로토스는 제라툴과 알타니스를 주축으로하여 사쿠라스라는 다크템플러들의 행성에서 제2의 아이우를 만든다는 시나리오이고, 테란은 지구연합, 즉 UED가 멩스크를 처단하기 위해 등장하는 시나리오입니다. 저그는 케리건이 멩스크, 페닉스, 레이너, 듀크등을 이용해서 UED의 관제하에 있는 오버마인드를 죽이고 결국 페닉스와 멩스크를 배신하는 시나리오죠.(여기서 페닉스와 듀크가 죽음) 결국 케리건은 멩스크의 코랄테란와 알타니스의 프로토스, 듀겔의 UED테란과의 1:3승부를 하게 됩니다.(결국 케리건의 승리) 이것이 브루드워의 끝인데요..
문제는 맨 마지막에 나온 문구.. 케리건은 저 우주 끝에서 다가오는 알지 못하는 공포에 떨어야 했다(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스타2에 대한 약간의 암시인듯합니다..^^
양창식
03/09/07 11:21
수정 아이콘
숨겨진 미션 자채가 바로 암시죠^^;;
전 영어를 몰라서 그런 말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03/09/07 11:25
수정 아이콘
별도로 준비되어 있던 베테랑 미션처럼 다른 분들이 만든 유즈맵 중 재미있는게 혹시 있나요? 친구가 알려줘서 베테랑 미션도 재미있게 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서 깨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뜻모를헛소리
03/09/07 11:32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 싱글에서도 숨겨진 미션이 있습니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제대로 된 미션은 아닙니다만 제작과정에서 취소된 미션이 스타크래프트 프로그램 내부에 남아있기 때문에 꺼내서 플레이해볼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 미션에서는 레이너가 싸우는 동안에 태사다가 프로토스 군을 이끌고 도와주러 오는 등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고 합니다.
ilikerain
03/09/07 13:20
수정 아이콘
뜻모를 헛소리님 자세히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는 숨겨진 미션을 찾지못했는데요 ..
저그 9번째 미션에서 치트키를 쓰면 숨겨진 미션이 나오질 않나요
there is no cow level 을 썻느데 그냥 저그미션으로넘어가던데요
ilikerain
03/09/07 13:35
수정 아이콘
Neuro님/// 베테랑미션이 뭔가요?
세이시로
03/09/07 13:55
수정 아이콘
저두 어제 갑자기 싱글 시작해봤는데 브루드워 프토 3번째 미션이 안깨지네요...ㅡㅡ 셀레브레이트 2개 부수면 끝난다고 하는데 부숴도 부숴도 계속 생기네요 ㅡㅡ
양창식
03/09/07 13:57
수정 아이콘
세이시로/다템으로 깨야해요
03/09/07 14:12
수정 아이콘
ilikerain님. 그거 쓰면 숨겨진 미션이 나오지 않습니다.
9번째 미션은 그냥 25분 안에 클리어 하셔야 나오거든요. 결국 할려면 무적으로 만드시고 하시면 됩니다. ^^; 제가 그냥 할때는 가까스러 27분에 하는 바람에 그 숨겨진 미션을 못 가봤지만 다시 해서 그 숨겨진 미션을 했습니다. 그거 클리어 하려면 다크아콘을 잘 이용하시면 됩니다. 마인드콘트롤로 탱크 획득. 베슬도 획득. 그리고 나중에 배틀크루저와 약간의 레이스도 획득해서 시즈탱크와 베슬의 시야를 확보해서 언덕 유닛들 공략하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 미션이 짧지만 재미있는것이 윗분들이 말한 것처럼 듀랄(?)의 정체가 나오고 그가 어떤 모종의 실험을 하는 것이 나옵니다. 그 실험실을 파괴하면 자기 편 유닛 하나가 나오기도 하고 때론 자폭유닛이 나오기도 하니 이것을 잘만 이용하면 미션 클리어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고스트가 나오니 이것만 잘 주의하시면 됩니다.
김은수
03/09/07 17:54
수정 아이콘
후후후 오리지널 테란 초반 버티기 미션 지금 하니까 저그를 엘리시킬 수 있군요 -_-;
기다린다
03/09/07 18:26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 숨겨진 미션은 게임에서는 없어졌지만.. 스토리상은 무척 중요한 부분이죠.....
플토의 원정사령관 태서더와 짐레이너가 만나는 장면입니다..... 두 영웅의 만남.. 뭔가 두근거리지 않습니까?

돈 한 200억 정도만 있다면 애니로 만들고 싶은 0 순위가 바로 스타크래프트.........오리지널 30편 확장 20편.. 총 50편 정도로 만들고 싶은 꿈이........................
03/09/08 00:55
수정 아이콘
ilikerain / 베테랑 미션은 스타크래프트 설치 후 Starcraft\maps\campaign 디렉토리에 들어있는 미션입니다. 5개의 미션이 들어있고 난이도는 오리지널 기준으로 보면 꽤 어려웠지만 요즘 분들의 실력이라면 별 것 아니죠. 유즈맵 세팅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ilikerain
03/09/08 01:36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
03/09/09 16:46
수정 아이콘
테란의 오리지널 3번째 미션...건물 하나 띄워서 구석에 숨겨놓으면 되지 않을까요-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717 스타크래프트 판소리버젼 [1] kalpa1531 03/09/07 1531
12715 밑에 더높은이상님의 글을 참고하며.. [10] NINJA1993 03/09/07 1993
12714 재경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34] i_random3035 03/09/07 3035
12713 '플토'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6] 이뤄보자사장2431 03/09/07 2431
12707 마이큐브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16강 양상은... [12] 랜덤테란2739 03/09/07 2739
12706 패러독스에서 저그 대 저그에 의문점.. [30] 4드론6478 03/09/07 6478
12705 [잡담] 이런건 어떨까요... [16] 더높은이상1843 03/09/07 1843
12704 여러분들은 프로게이머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5] EndlessRuin2712 03/09/07 2712
12703 임요환 선수의 엽기경기 시리즈 [24] tongtong7036 03/09/07 7036
12702 이윤열선수 최악의 대진이네요 [18] 초보랜덤5139 03/09/07 5139
12701 잡담]] 스타리그 결승전을 보면서 아쉬운점 [24] 허접태란3177 03/09/07 3177
12699 [잡담이에요]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싱글플레이.. [30] 동동주♡사랑4782 03/09/07 4782
12698 Nintendo를 비롯한 console시장에 관해.... [18] 붕어가시1809 03/09/07 1809
12695 [잡담]만화에 대한 나의꿈.. [20] 삭제됨1566 03/09/07 1566
12694 [제안] 온게임넷 스타리그 OST [14] Means3136 03/09/07 3136
12693 GAME-I 부흥정책.. [12] 나도 플토할래~2410 03/09/07 2410
12692 [광고] 임요환DVD 10만장 판매 달성을 위하여.. [51] addict.4322 03/09/06 4322
12691 [제안] 온게임넷 스타리그 콜렉션 DVD [22] 낭만드랍쉽2590 03/09/06 2590
12690 [잡담] 옛날 노래 새로 듣기-_-v [14] 안전제일2248 03/09/06 2248
12689 내가 꿈꾸는 PGR.... [32] 은빛사막2770 03/09/06 2770
12687 itv 스타방송의 과도한 음악소리에 대해서 [6] rainbow2574 03/09/06 2574
12686 [잡담] 연애편지 [8] white1932 03/09/06 1932
12685 새로운 온게임넷 리그방식의 제안 [13] 리오그란테2473 03/09/06 247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