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21 21:57:21
Name 다크고스트
Subject 내일 있을 마이큐브 스타리그...NaDa Vs Yellow
내일 스타리그 최대의 하이라이트인 B조의 경기...
홍진호선수는 지금까지 게이머 커리어(?)상 가장 큰위기를 맞았다고도 할수있습니다.

지면 반드시 탈락...그것도 상대는 "토네이도", "천재테란", "절대물량" 등...
이런저런 칭호를 달고 다니는...게다가 같은팀인 이윤열선수...

제가 생각했을때 홍진호선수는 이번경기가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듀얼에 1번밖에 떨어지지 않았던 홍진호선수가 듀얼로 떨어지게되면...
심리적으로도 큰 타격을 입을수있고, 그런다면 듀얼에서도 부진할수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내일만큼은 홍진호선수를 응원할겁니다.
죽음의조라고 불리는 B조가 단 4주차만에 허무하게 식어버리는걸 원하지않고...
저그라는 종족을 대변하는 그가 떨어진다면 리그전체인기에 영향이 미치겠죠.

물론 이윤열선수도 내일 패배한다면 마지막에는 아이디 그대로 "날라"다니는...
강민선수와...그것도 패러독스에서의 경기라 힘들어지겠지만...
적어도 지금 홍진호선수가 처한 상황보다는 나아보이고, 지난시즌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한 홍진호선수가 이대로 무너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먼저듭니다.

홍진호선수가 내일 꼭 이기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전제일
03/08/21 22:05
수정 아이콘
요근래의 홍진호 선수는 너무 힘들어보입니다.
스케줄도 살인적이고요.그래도 좋은 성적을 꾸준히 내는 선수라 믿음이 갑니다만 같은팀선수에게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왔기때문에 내일의 경기를 필승!이라고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내일 이기면 이기는대로! 지면 지는대로 그 다음을 씩씩하게 해나가기를 바랄뿐이지요.
옐로우와 나다 모두 화이팅!
몬스0807
03/08/21 22:17
수정 아이콘
요즘 홍진호 선수 왜이리 스케줄이 많은것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물론 저도 시유엣베틀넷에 나오는것도 재밌게 봤고 가야방송배 올스타전도 다음주 수요일 방송꼭챙겨볼테지만;;
이번주 경기의 중요함을 생각한다면 걱정이 되네요. ㅠ_ㅠ
아무튼 홍진호 선수 화이팅!!
밀가리
03/08/21 22:23
수정 아이콘
올림푸스 우승한 서지훈선수보다 더 힘들어 보이는군요. 하지만 엘로우 화이팅!
카나타
03/08/21 22:29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화이팅~!
푸른숲속이슬
03/08/21 23:14
수정 아이콘
홍진호 화이팅! 저도 많이 긴장되긴 하지만... 홍진호 선수를 믿고 있습니다. ^^ 16강이 정말 이렇게 까지 힘든적은 처음인것 같네요.
낭만드랍쉽
03/08/21 23:23
수정 아이콘
정말 눈물나는 대결입니다. IS에 열혈히 환호했던 팬으로써.. 중요한 길목 마다 만나는 요환 vs 진호, 진호 vs 윤열, 윤열 vs 요환..
이 관계는 정말 난감 그 자체..;;; 그렇지만.. 내일만은 진호 선수를 응원해야 겠습니다. 저그 유저로써 Lord of Zerg 을 응원하는것은 의무겠죠.. 힘내세요 진호 선수^^//
몽땅패하는랜
03/08/21 23:45
수정 아이콘
내맘대로 해드라인-결전전야

지금부터 게재되는 내용은 완전한 허구이며,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초상권은 아예 고려되지 않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저 돈 없어요 ㅠ.ㅠ).

KTF 구단 연습실

홍진호 선수 강렬한 인상으로 이윤열 선수를 노려본다. 특유의 순진한-0- 표정으로 연습을 하던 이윤열 선수 나가자는 홍진호 선수의 고갯짓에 다소 주눅이 든 표정으로 일어선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송병석, 이기석, 김정민, 박신영, 김갑용 선수의 표정에 까닭모를 비장함이 감돈다(아, 성준모 선수는 연약한 피부관리를 위해 3만9천8백원짜리 빠다를 입술에 바르는 중이다^^)
창밖은 어느새 캄캄하다.
홍진호 선수: 내일인가? 시합일이.....
이윤열 선수: 어.....아마.....어....맞아...
(잠시 찬바람이 인다--먼산)
홍진호 선수: 정말 봐주고 싶은 마음은 없는게냐?
이윤열 선수: 혀엉.....나.....어...다음 경기.....날라야......내 코도....어...그러니까........세자야ㅠ.ㅠ
홍진호 선수: 하긴, 네가 내일 져준다면 또 피지알에서 대규모 논쟁이
일어나겠지. 봐주기인가? 진정한 실력인가? 그래 우린 그저 열심히 있는 힘껏 경기를 하는 수 밖에 없다. 승패는 그 다음에 따질 일이지.
윤열아...열심히 하자.
이윤열 선수: 형...진짜...말 잘한다.....ㅜ.ㅜ

같은 시간, 모종의 장소 김도형 해설위원과 전용준 캐스터가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시킨 채 노래방에서 열심히 노래중이다--;;;;
전용준 캐스터: 도형 선배. 내일 경기 결과를 미리 알 수 없을까요?
김도형 해설위원:(특유의 냉소적인 웃음만 입가에 떠올린다)
전용준 캐스터: 선배, 내 목도 좀 생각해 줘, 내일 경기들은 이름만 들어도 편도선이 벌써 떨린다니까. 홍진호, 이윤열, 전태규.....아이구 벌써 혈압 오르네....
김도형 해설위원: 아직 위에서 오더가 안 떨어졌어....
그때 김도형 해설위원의 전화벨이 울린다. 발신자를 확인한 김 해설위원의 얼굴이 굳어지고 전용준 캐스터는 엄청 빠른 동작으로 노래방 기계를 스톱시킨다.
김도형 해설위원: 네...접니다.,...당연히...거래처입니다....네?,,,그게...정말입니까....그럼 내일 충격의 여파가 클 것인데요.....아...아닙니다...제가 어찌....거역하겠습니까...알겠습니다.....

심각한 표정으로 전화를 끊는 김도형 해설위원에게 전용준 캐스터 다급하게 묻는다.
전용준 캐스터: 드디어 오더가 내려왔군요, 내일 메가웹을 가득메울 관중들과 케이블은 물론, 비오디를 통해 보고 있을 시청자들을 온통 흥분시킬 경기각본이 드디어 나왔군요. 어떻게 되었답니까. 네!. 알려주세요!!
김도형 해설위원: 아직 최종 결재자가 남아있네...그전까지는 절대 알려줄 수가 없어.
전용준 캐스터: 아니, 도대체, 최종, 마지막, 라스트 결재자가 누굽니까?
엄 선생님도, 정 선배도 도저히 어찌할 수 없었다는 그 큰 손이
김도형 해설위원:(특유의 미소를 보이며) 아직 (백)지희-(김도형 해설위원의 아내이자 부커진의 숨은 실세)의 허락을 득하지 못했네

무서울 정도로 침묵에 빠져드는 노래방. 어느새 시간은 0을 향해 있다.
(끝)

당연히 헛소리이자, 썰렁한 개그입니다. 개그는 개그일뿐 따지지 말자!!!
부커진에 관한 코믹은 오늘로써 개인적으로는 마감하겠습니다(--)(_ _)
((((((ㄴ(-_-)ㄱ;;;;;
잡히면 듁음이다 텨텨텨
Lolita Lempicka
03/08/21 23:48
수정 아이콘
정말 이윤열 선수 말처럼 난감하기 짝이없는 만남;;이죠.
홍진호 선수를 무척 좋아합니다만 이윤열 선수 또한 2번 연속 16강 탈락의 모습은 보고싶지 않네요..
게다가 강민 선수도 좋고 조용호 선수도 좋고!! 정말 난감한 B조 ㅡ_ㅡ
그래도..
내일은 홍진호 선수를 정말 열심히 응원할 겁니다~
꼭 이기세요. 홍진호 선수!!
Lolita Lempicka
03/08/21 23:50
수정 아이콘
푸하하!
심각모드 였는데 몽땅패하는랜덤님의 댓글에 웃어 버렸습니다. ^-^;
항즐이
03/08/21 23:55
수정 아이콘
요즘 몽패랜덤님의 개그가 완전히 탄력 궤도~

휘바휘바~
몽땅패하는랜
03/08/21 23:56
수정 아이콘
항즐이님// 항즐이님의 하이 개그야말로 저로써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먼산입니다. 늘 수고하시는 것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 부족한 글이 잠시나마 웃음을 드렸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항즐이
03/08/22 00:01
수정 아이콘
음홧홧~ 언젠가는 인정받을 날이 올 줄 알았죠 카카카!!

(PGR 인터뷰 김정민-홍진호 편을 보신 분은 대략 낭패-_-)
JazzNJoy
03/08/22 00:03
수정 아이콘
몽땅패하는랜덤님.. 전용준 캐스터님 부분에서 뒹굴었습니다~! 정말 내일 걱정됩니다. 전용준님 뒤로 넘어가시는 거 아닌가요?^^
또다른 걱정.. 과연 누구에게 화이팅을 외칠 것인가.. 강민선수는 안정권인 것 같고.. 남은 선수들을 생각해보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래서 죽음의 조가 싫어요~!
03/08/22 00:03
수정 아이콘
기니피그 밥주려고 오이를 자르면서 몽땅패하는랜덤님 댓글 읽다가 넘 웃겨서 살인날뻔 했어요 (정확힌 자살-0-) 캬캬 정녕 원츄-_-b입니다
03/08/22 00:14
수정 아이콘
저는 조금 불순한-_-; 의도로 홍선수를 응원할렵니다...
홍선수.. 나다를 꼭 이겨주세요... 그리고 깡민선수도 나다를 꼭 잡아주세요... 그래야 초짜 재경기 들어갑니다 T_T (홍선수와의 저저전은 소울저그 조용호를 믿기때문에-_-v;)

몰패랜덤님// 솔직히 말씀하세요.. 예전 코멘트들도 심상치않았는데...
혹시...혹시... 랜덤님이 그 모선수에게 고소당했다 배상금을 구하지못해 은둔생활을 하다던 그 부커진 아니십니까?!! (헉.. 건드리지 말아야 할 부분을 건드렸나-_-;)
높이날자~!!
03/08/22 00:23
수정 아이콘
음 저도 일단 홍진호 선수를 응원?!?!

홍선수가 떨어지면 너무나 억울할듯

어제 경기에선 진짜 멋진 모습 보여줬는데 말이죠 :)
PenguinToss
03/08/22 00:42
수정 아이콘
하핫~~~~~ 그랬군요.. 김도형해설위원님의 부인이 부커진의 수장이었군요... 부부로 위장?? 하신건가요?? 그런데 어쩌다 그런 천기가 누출이.. ㅋㅋㅋ (개인적으로 몽패랜덤님의 댓글에 올인.. )
BairOn..
03/08/22 00:43
수정 아이콘
겜방송을 볼 여유가 없어서 두선수의 대결을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여태까지 두선수의 상대전적은 어떡케 되나여? 아시는분 댓글좀.. ;;
지붕위1004
03/08/22 00:45
수정 아이콘
저도 조용호 선수를 위해서 지노님이 꼭 이겨주시길 바랍니다.
의도가... 넘 불순한가요...ㅜ.ㅜ
재경기에서 떨어지더라도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조금이라고 더 보고 싶은건... 어쩔수가 없네요.
03/08/22 00:57
수정 아이콘
BairOn..님// 전적은 Altair~★님이 운영자이신 다음까페 '함께하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확인하세요~!
http://cafe.daum.net/TogetherOSL
03/08/22 01:00
수정 아이콘
호호.. 혼자서라도 나다를 응원하겠습니다. 물론 옐로우도 너무 좋긴하지만 나다는 저번에 ㅠ_ㅠ 아픔이 있어서 이번엔 좀 쉽게 갔으면 합니다! 우승까지... ㅎㅎㅎ 쉽지만 드라마틱하게 갑시다.. 고고고~ ^^ 두 게이머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03/08/22 01:01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방금 부커진 내부에서 새어나온 정보에 의하면 내일 B조경기는 각본이 없고 양 선수가 하고싶은대로 내버려둔다고 합니다.
양선수의 경기결과에 따라 B조의 남은 각본을 쓰겠다고 하는 부커진의 통보가 KTF팀을 제외한 모든 게임단에 전해졌다고 하는군요..
........................저도 도망가야겠죠.. ((((((ㄴ(-_-)ㄱ;;;;;
푸른숲속이슬
03/08/22 01:02
수정 아이콘
몽땅패하는랜덤님 ㅠ _ ㅠ 긴장탔는 데 너무 웃겨서 오히려 긴장감이 없어서 큰일입니다. - -;
몽땅패하는랜
03/08/22 01:06
수정 아이콘
pray4님// pray4님을 진정한 온게임넷의 숨은 부커진으로 임명합니다.(그 사실이 어떻게 새어나갔는지는--+++)
Gam님// 저는 온게임넷 사옥이 메가웹에 있는 줄 알았다는 허접한 초보입니다ㅜ.ㅜ
그저 좀 너무 팍팍한 현실속에서 피식 웃자고 쓴 허접한 유머입니다(제가 쓴 글이 재미있다고 하는 경우가 드물어서 난감합니다--;;;;).
03/08/22 01:33
수정 아이콘
저도.. 죽음의 조의 진출자가 너무 빨리 가려지는건 별로일 것 같은. 것 보다는 조용호 선수의 기회를 위해.. ㅠ-ㅠ;;(역시 의도불순)
여하간 홍선수 응원합니다.. ^-^)/
(이선수 응원하시는 분들이 적으신겁니까.. 혜원님도 힘내십쇼.. -.-)

몽땅패하는랜덤님/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마린이백마리
03/08/22 02:07
수정 아이콘
강민vs이윤열 승자 8강진출
홍진호vs조용호 승자 8강진출 이걸 바랬었는데 ㅡㅡ;
03/08/22 03:08
수정 아이콘
호~ 홍진호 선수가 이기면 1승 1패, 이윤열 1승 1패, 조용호 2패, 홍진호 선수와 조용호 선수경기에서 조용호 선수가 이기면 두선수가 1승2패, 그러나 이윤열선수가 강민선수를 이겨버리면..두선수(강민,이윤열) 2승 1패 진출... 지면 이윤열, 조용호, 홍진호 재경기로군요(조용호 선수 팬들이 대략 원하는 시나리오).. 그런데그런데.. 이윤열선수와의 경기에서 홍진호 선수가 이기고, 조용호선수와경기에서도 이기고, 이윤열선수가 강민선수를 꺽어버리면 홍진호, 이윤열, 강민 재경기.. 오호.. 선택에 갈등이생기는(내가 선택하는것도 아닌데ㅡㅡ;).. 조용호선수에겐 미안하지만, 이윤열, 홍진호, 강민선수의 재경기를 기대합니다. ㅡㅡvV
튼튼한 나무
03/08/22 03:16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가 꼭 이겨서 짐작하기 어려운 경우의 수가 발생하도록 하는 것이 부커진의 음모가 아닐런지...
아무튼 두 선수 모두 화이팅임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론 부커진의 음모가 들어맞기를 바라고 있지만서두...)
김선우
03/08/22 03:47
수정 아이콘
걘적으로 홍진호 선수가 이기면좋겠네요.그리고 강민선수가 이윤열선수를 잡고 용호선수가 진호선수를 잡고 이래서;;
강민 선수 3승 나머지 선수 1승 2패씩을 기록해서 3명 재경기로 가는거죠
너무 악마적인 생각인가요-_-;그래도 그렇게 되면 훨씬더 잼나지않을까하는생각이죠.역시 악마적인가요;;
지혀뉘~
03/08/22 04:12
수정 아이콘
정말 조심해서 알리는건데요..... 메가웹 지나가다가.. 떨어진 서류들...... 제가 비밀을 좋아해서 후다닥 달려가 집었지요.... 그리고 냅다 뛰어서 지하철에서 펴보니.....
홍진호WIN= 해설진들 모두 귀띔해 주시고... 윤열이가 반항하면 각성제 사용 허가.... 진행중 의외의 차질발생시 용준캐스터 오버하면서 수습.
옵저버 화면 돌리세효...(그사이 윤열이 헤드폰으로 압박...ㅡ.ㅡ;;)
당신들에게 온겜넷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홍진호 LOSE=당신들 알아서 써오길 바랍니다.....(!!!무언가의 압박)
David Cone
03/08/22 04:46
수정 아이콘
이번 죽음의 B조 경기들은 근데 저번 올림푸스 A조에 비해서... 전부 다 원사이드 게임이란게 아쉽네요. 그래서 이번 윤열선수와 진호선수이 경기는 결과야 어찌되었든 서로 치고받는 난타전에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대로만
03/08/22 07:49
수정 아이콘
용호선수를 살려주세요 진호선수 올림푸스배에서도 진호선수가 요환선수한테 져서 용호선수를 슬프게 했잖습니까
박정석테란김
03/08/22 09:02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분들과 홍진호선수, 조용호선수에겐 죄송하지만
오늘은 이윤열선수를 응원하렵니다.
이윤열선수 팬은 아니지만 이윤열선수가 올림푸스배에서 탈락했을 때 엄청 안타까웠죠. 이번에도 그런 안타까움을 느끼고 싶진 않군요.(그리고 오늘 이윤열선수가 이겨야 강민선수도 함께 올라가니까..)
리로디드
03/08/22 09:10
수정 아이콘
박정석테란김정민님/ 죄송하지만 전 홍진호 선수를 응원하렵니다.^^
올림푸스 결승전날 울던 진호 선수를 보고 저도 울어버렸습니다. 이렇게 힘없이 16강에서 사그라들길 바라지 않습니다.
크흑~ 하지만 저도 이윤열 선수 올림푸스 마지막 경기때는 정말 가슴이 아팠더랬지요. 그러고 보니 강민 선수도 그 길었던 노력의 결실을 봐야 하구요. 조용호 선수의 눈물도 다시는 보고 싶지 않고.....
그러니까 죽음의 조는 싫단 말입니다. 부커진들 미워욧!
피바다저그
03/08/22 09:21
수정 아이콘
두살님 말씀에 올인.. 어떻게든 죽음의 조에서 재경기가 나올꺼 같은 느낌이.. 용호선수 한텐 미안하지만, 전 날다,나다,엘로우가 재경기는 했으면 좋겠다는 혼자만의 생각이...
리렌시아
03/08/22 09:25
수정 아이콘
B조 진짜 너무 가슴아픕니다...(...) 초짜의 3패는 죽어도 싫고.. 나다가 또 16강 탈락하는 것도 보기 싫고... 진호님이 떨어지는 것도 싫고...ㅠ.ㅠ (민님이 올라가는 건 너무 좋지만;ㅇ;) 왜 조가 이런 거예요오...ㅠ.ㅠ 아무튼 오늘은 진호님 응원... (털썩) 초짜의 탈락은 바라지 않아요;ㅇ;!
kascheii
03/08/22 12:47
수정 아이콘
C'est la vie...
sunnyway
03/08/22 14:09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에게 기회를... 저번에 이윤열선수에게 지고 나서의 표정에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03/08/22 16:30
수정 아이콘
초짜에게 기회를......ㅡ.ㅜ
폭풍이여...불어라.....
(나다는...아...어쩌란 말이냐...)
B조....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228 친구란... [4] 지노짱!!1308 03/08/22 1308
12226 오늘 온게임넷 스타리그 승자예상을 해봐요~ [53] 태상노군2414 03/08/22 2414
12225 함온스 하반기 공식Map [28] Altair~★2830 03/08/22 2830
12223 [잡담] 39800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생각나는 일화 하나. [22] 신유하2224 03/08/22 2224
12222 시대를 타고난 그들...프로게이머. [23] 로베르트2643 03/08/22 2643
12221 남성에게 인기 많은 여자의 심리가 알고 싶네여 [43] 날아라 초록이4210 03/08/22 4210
12219 대구에서도 대학생 스타 대회가 열리더군요... [3] 저녁달빛1462 03/08/22 1462
12215 [심심] West 서버 유명클랜 채널들.. [16] 이상6535 03/08/22 6535
12214 [초딴지]각본없는 드라마 [15] MastaOfMyself2430 03/08/22 2430
12212 처음으로 단축키 안쓰는유져에게 졌네요. [13] CounSelor2785 03/08/22 2785
12211 그 때. 내가 도진광 선수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면.. [6] DeaDBirD2878 03/08/22 2878
12209 흠..먼가 이상한 의문점. [8] 마린스3412 03/08/22 3412
12208 [잡담] 이제는 P vs Z 의 결승전이 보고 싶다. [23] 함군2664 03/08/22 2664
12207 [잡담]hasudrone..기억하십니까? [12] 이직신3558 03/08/22 3558
12206 [잡담] 내일 있을 OSL....SidE vs Elky [20] PRAY42688 03/08/21 2688
12205 [잡담]임요환님의 드랍쉽이닷-_- 30만.. [16] 두살5767 03/08/21 5767
12204 내일 있을 마이큐브 스타리그...NaDa Vs Yellow [39] 다크고스트3977 03/08/21 3977
12202 INTEL 프로게임 구단 창단한다? [15] forever3780 03/08/21 3780
12200 [잡담] 또 다른 완성형 테란, 최연성!!! [23] 박서의꿈4355 03/08/21 4355
12199 모두 안녕히계십쇼m(__)m [7] 영준비1908 03/08/21 1908
12198 [잡담] 드디어 열흘 후면 유학을 가게 됩니다... [18] 라이너스1413 03/08/21 1413
12197 스타 중계진에 관한 저의 생각 -엄재경님편 [40] 후루꾸4583 03/08/21 4583
12196 [잡담] 행복과 불행;;; [23] Movingshot1343 03/08/21 13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