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습니다 ㅠㅠ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군요

이전에도 가끔 습작을 쓰긴 했었지만 본격적으로 팬픽 형태의 글을 써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타에 관하여 말씀드리자면, 저는 저그유저이며 초하수입니다'^;^

9드론하고 3해처리 저글링을 주로 쓰며 주맵은 헌터! 하지만 요즘은 잘 하지는 않습니다. 방송경기 보는 건 무척 좋아하지만 저그가 지는 건 정말 싫어요 TT

글을 쓸 때마다 느끼는 건, 항상 완결하고 나면 뿌듯하다 란 겁니다. 반대로 완결이 안되면 찜찜하죠. 글을 쓴다는 게 시간과 그 외 많은 것들을 희생해야 하지만, 분명히 언젠가는 추억이 될 수 있으리라 믿고있습니다.

저는 이번 공모전 참가를 추억으로 삼을 생각입니다. 상금을 걸고 글을 올린 건 처음이거니와, 팬픽을 쓴 것도 처음이니 좋은 기억이 되겠지요

리플달아주신 많은 분들(많지는 않구나아!)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 m(_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