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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14 21:00:28
Name Croove
Subject [일반] 대통령실 참모진 인선 연기
SBS 8 뉴스
대통령실은 참모진 인선을 연기 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후임인선, 총선 참패 이후
국정 쇄신 기조에 부합하는지 국민 여론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는걸로
안다고(??) 밝혔답니다
어제자로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원희룡이 유력 하다고 했는데 아직 발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뉴스를 하나 더 올리자면 앞으로 대통령실 인근에서 집회가 허용 됐습니다.
대법원 : 대통령실은 관저 아냐. 용산집회 판결
집시법상 집회가 금지되는곳은 "대통령 관저 100m 이내" 인데
집무실과 관저는 달라 라고 판결이 됐습니다.
서울 고등법원(지난해 11월)
"국민 의사에 귀 기울이는 건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수행해야 할 임무"
"관저에 집무실 포함할 경우 표현의 자유 과도하게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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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테이프
24/04/14 21:02
수정 아이콘
천공 유튜브 업로드 후에 발표하겠지요
24/04/14 21:04
수정 아이콘
원래 원희룡 비서실장 권유했다가 원희룡이 거부했다는 소리도 있더라고요.
원희룡 비서실장도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보지만(사실상 친윤) 저기 누가 가려고 하겠습니까. 패전처리조인데요.
쇄신하는 척이라도 하려면 총리 홍준표나 유승민 기용해야겠지만 윤석열이 절대 할리가 없죠.
그냥 대충 시간끌다가 친윤 임명하고 끝내고 근데 뭐 어쩌라고? 할겁니다.
그래도 어차피 30%는 굳건하거든요.
질질 끌다가 또 지선도 자기사람만 박아넣고 끝내겠죠.
어제오늘 나오는 인선 예시 보면 아예 변화의 의지 자체가 없습니다.
타마노코시
24/04/14 21:06
수정 아이콘
됐다면 그럼 비서실장의 비서는 리춘수??
피해망상
24/04/14 22:44
수정 아이콘
홍준표나 유승민한테 제안해도 아무도 안할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4/14 21:07
수정 아이콘
청와대처럼 집무실과 관저가 일치했으면 막았을것을...괜히...용산와서
24/04/14 21:16
수정 아이콘
누가 순장조에 들어갈까요.크크
24/04/14 21:21
수정 아이콘
찌라시로 원희룡 거절썰 돌던데 그게 맞긴 하나봐요
소와소나무
24/04/14 21:26
수정 아이콘
총선 결과봐도 그렇고 윤석열 성향 생각해보면 순장조 99.99%확정이라;;
동오덕왕엄백호
24/04/14 21:42
수정 아이콘
원희룡은 총리 주면 한다는 썰은 돌던데 그리고 김한길 비서실장이 그나마 낫다고 하던데.
국수말은나라
24/04/14 21:43
수정 아이콘
여당 당선인들도 공격하는 마당에 용산가는건 패전 처리용이라 바쁘고 욕만 먹는자리 누가 갈까 싶긴 합니다

그나마 총리 유승민 비서실장 이주영 하는게 최선일텐데 그들이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윤석열 성격상 받지도 않겠죠 그나마 받는게 틴핵 국면을 피하고 안에서 욕먹고 국정수습하는 길일텐데 알아들을지가
강동원
24/04/14 21:52
수정 아이콘
수도권 낙선 후보들 위주로 한동훈 전 위원장 때리고 용산 때리고 아주 난리던데
침몰하는 배에 과연 누가 타려고 할 지...
국밥한그릇
24/04/14 22: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누가 하고 싶겠습니까
유료도로당
24/04/14 22:41
수정 아이콘
스스로를 대권주자로 인식하고 있는 원희룡이 정치적 감이 확 떨어진게 아니라면야, 지금 대통령 비서실장을 받을것같진 않네요... 총리면 하겠죠
롤격발매기원
24/04/14 22:4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총리 나와서 대통령 된 사람 아무도 없는데 총리를 하려 할까요 이낙연조차도 총리나오고 나서 망가졌는데
유료도로당
24/04/14 22:50
수정 아이콘
6공화국 들어 사례가 많은게 아니라서, 총리 나와서 대통령된게 아무도 없다는건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총리를 하든 안하든 원희룡이 다음 대통령 될 확률 자체가 매우 낮기는 하지요..) 그나마 비서실장보다는 총리가 훨씬 더 급이 높고, 적어도 책임총리 같은 느낌으로 본인의 뭔가를 펼쳐볼 기회라도 있긴 하죠. 비서실장은 완전히 대통령에 종속적인 참모일 뿐이고..
로하스
24/04/14 2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낙연같은 경우는 반대로 봐야죠. 총리를 했으니까 유력 대권주자 반열에 올라갈 수 있었지
총리안했으면 그렇게 못됐을 겁니다. 총리 이후에 망가진건 그냥 정치력이 그정도인 사람이라서이구요.
T.F)Byung4
24/04/15 00:53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No.99 AaronJudge
24/04/15 01: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총리는 [총리]니까……
바람돌돌이
24/04/15 07:19
수정 아이콘
총리하기 전에 이낙연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죠. 전남도지사인데, 현역 전남 도지사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듯이요.
락샤사
24/04/14 22:45
수정 아이콘
장관하면서 말한거 수습도 못했는데...총리받으면 그건 그거대로 바보인증;;
피해망상
24/04/14 22:47
수정 아이콘
근데 원희룡도 지금 분위기면 인준 받기 어려울겁니다.
총리 인준 안내주는게 정치적으로 부담주는 행위인건 맞는데, 그럼 윤석열 거부권은? 이렇게 받아치면 할말도 없어서요.
24/04/14 22:45
수정 아이콘
대통령 변해야 합니다!
[응 아니야]
동년배
24/04/14 22:50
수정 아이콘
윤통 비서실장은 그냥 비서실장이 아니라 여소야대 상황에서 정치경험 없는 대통령 위해 정치조언도 해야하는데 국힘이 암만 총선2번 망했다쳐도 정치조언할 능력이나 급 되는 사람 못구할 정도는 아니죠.

문제는 조언을 하면 윤통이 듣고 따를 수 있는 가까운 사람이라는 조건이 붙어서 까다로운거죠. 게다가 대통령실 하는거 보면 극우, 뉴라이트와 유투버 등 말도 안되는 사람들이 자리 차지하고 있고 그런 사람들의 보고를 윤통이 그냥 믿는다는 정황이 (부산엑스포, 총선전망등) 발견되는데 그런 보고 올리는 라인들 다 쳐버리고 대통령실 다시 꾸려야 할 것 같은데 이미 망한 정권 밑에서 급 되는 사람이 왜 그런 힘든 일을 해야하나 하는...
손꾸랔
24/04/14 22:58
수정 아이콘
용산 집회를 금지 못한다고 대법원판결이 떡하니 박혀버리면 앞으로 경찰 운신이 힘들텐데 왜, 누가, 대법원에 상고했을까나.. 대법에서 뒤집기 힘들다는게 빤히 보이는데 말이지요..
닉네임을바꾸다
24/04/14 23:15
수정 아이콘
근데 보아하니 이미 관저도 헌법불합치에 입법이 없어서...크크
그리고 어차피 안가면 그걸로 최종심이니까 뭐...지연도 못하는거죠...
손꾸랔
24/04/15 00:53
수정 아이콘
대법판례까지 나왔는데 무시하고 집회 불허하면 (큰돈은 아니라도) 국가배상까지 빼박 물어야하고 까딱하면 금지통고한 서장 개인까지 배상 당할 리스크가 커지죠. 그래서 집회금지를 사수하고 싶은 당국이라면 그나마 버티려면 하급심에서 패소한걸로 멈추는게 현명할텐데.. 그래서 좀 상상이 덧붙게 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04/15 01:05
수정 아이콘
하급심이여도 포기하면 그게 최종심인건 다를건 없...
손꾸랔
24/04/15 01:13
수정 아이콘
아 그건 해당 사건을 넘어 향후 같은 성격의 집회신고가 들어왔을때 금지하지 못한다는 얘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4/15 0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고를 포기하거나 기각해서 대법판단을 받지 못하면 최종심으로써 하급심판례도 중요하니까요 단순히 대법 안갔다고 판례가 안생기는게 아니고 아마 저게 첫사례였던거라 하급심이라고해서 만약 거기서 상고안하면 일단 그게 주요판례일수밖에 없어서 결국 뭐 다른 유사사건이라도 대법 올려서 최종적으로 다시 나오기전까진 하급심판례가 기준이 될거라서 어쩔 수 없이 올린거 아닐까요? 최소한 그때까진 시간이나 벌 수도 있고...
손꾸랔
24/04/15 02:29
수정 아이콘
물론 해당 사건에서 상고 포기해서 하급심판결이 확정되면 거기에 구속되지만, 향후 사례에서도 그 판례를 존중하고 따를 것인가는 태도의 문제인데 당국이 얼굴에 철판깔고 무시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법원에서는 다른 해석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니까요.
하지만 대법원 판결이 나왔는데도 그후 사례에서 이걸 무시하는건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됩니다. 문제된 법규정의 해석이 확정된 것과 같죠.
인스네어리버
24/04/14 23:00
수정 아이콘
침몰중인 배에 누가 탈려고할까요.

한다는 사람없음 - 어쩔수없이 자기사람 꽂기 - 병맛짓 악순환이죠
캐러거
24/04/14 23:28
수정 아이콘
아직 천공의 컨펌이 안났다고 보는 편이
빼사스
24/04/15 00:00
수정 아이콘
근데 전 정말 2000수라서 그렇게 데리고 다니는 건지 의문이 생깁니다. 설마...아니겠죠? 아니 선거 끝나고 나서도 데리고 다니는데 뭔가 토템인가? 원희룡 비서실장 하려는 이유가 토템 데려오려고 그러는 건가?
세계구조
24/04/15 09:50
수정 아이콘
2000에 대한 집착이 다른걸로 설명이 안돼요 정말 모르겠어요
매번같은
24/04/15 00:09
수정 아이콘
지금 비서실장 임명되면 임명 기간 내내 국회 나가서 쳐맞는거 반복해야 하는데...정치인이라면 하고 싶은 사람 없겠죠. 정치에서 멀어진 사람 혹은 용와대 내부 인원 누군가를 승진시켜야 할겁니다.
국무총리도 비슷하니...골치가 아플겁니다.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허락을 해줘야 하니 임명부터 더 힘든거. 더민주에게도 환영받고, 개인 백그라운드 탈탈 털었을 때 문제 하나도 안 나와야 하고, 앞으로 최소 1-2년은 국회 나가서 탈탈 털려도 깨지지 않을 멘탈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등등.
No.99 AaronJudge
24/04/15 01:26
수정 아이콘
그쵸 총리는 진짜 크크
호날두
24/04/15 01: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한덕슈
24/04/15 09:52
수정 아이콘
점 찍고 나타나나요?
매번같은
24/04/15 10:01
수정 아이콘
어짜피 현정부에서 권한 1도 없는 총리인데 한덕수가 5년 내내해도 무방하죠.
뜨거운눈물
24/04/15 05:54
수정 아이콘
완전 레임덕이네여 ..
24/04/15 07:15
수정 아이콘
윤대통령님 혹시 이글 보시면 저한테연락주십쇼
어차피 누굴 임명해도 욕먹을거 저 비서실장 시켜주세요
둥그러미
24/04/15 07:48
수정 아이콘
인물이 없다면 청년 비서 장예찬 어떤가요?

지금 일도 없고 시켜만 주면 앞장서서 잘(?) 할 것 같은데요. 딱히 전임자보다 못할게 뭐냐는 생각이 드는군요
24/04/15 07:48
수정 아이콘
지금 이름 오르내리는 사람들 중에선 김한길 말고는 이렇다 할 사람이 없는거 같습니다.
말 그대로 정무감각 높은 '정치인'이면서, 더이상 자기 정치 욕심 없으면서, 두루두루 아는 사람도 있어야 하고, 어느정도 윤석열이 막 대할 수 없는 연배여야 하죠.
24/04/15 08:40
수정 아이콘
그럴듯한 카드중에 비서실장 받을 사람찾기가 힘들죠 지금은..
24/04/15 08:47
수정 아이콘
총리 줘놓고도 맘에 안들면 국무회의 들어오지 말라고 할거라서
24/04/15 09:15
수정 아이콘
금일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알려졌습니다.
다만 모두가 상상하는 기자회견... 따윈 당연히 없고
국무회의 모두발언 형식이 유력하답니다.
대통령님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자리에서 내려오는 그 순간까지는
그렇지뭐
24/04/15 09:47
수정 아이콘
원희룡 총리 후보면 인사청문회에서 노상방뇨부터 짚어보는건가요?
매번같은
24/04/15 10:02
수정 아이콘
100퍼 나옵니다. 노상방뇨가 결정적인 후보 결격사유가 되지는 않겠지만 공개적으로 망신 당하고 사과멘트 날리는 것부터 청문회가 시작하겠죠 크크. 결정적인건 아마도 양평 고속도로 쪽이 될텐데 흥미로운건 노상방뇨가 수십배 더하다는거 크크.
정확히 하자면 노상방뇨 하고 경찰한테 내가 누군지 아냐고 꼬장부리는 사법연수원생 원희룡...
24/04/15 11:02
수정 아이콘
아뇨
제주도지사 시절 법카부터 가지고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도지사시절 서울에서 먹은 법인카드 비용이 1억이 넘습니다
그거 들추기 시작하면 어려워질겁니다

어느 분은 지금 10만원으로 기소되어있죠?
그렇지뭐
24/04/15 12:07
수정 아이콘
그거야 당연히 나와야 하는 레퍼토리겠죠.
인사청문회하고 나면 노상방뇨부터 이천수 징발까지 탈탈 털리고 양평고속도로에 걸었다가 모른척 하고 있는 정치생명 진짜 끝장날거라는데 100원 걸 수 있습니다.
아엠포유
24/04/15 11:27
수정 아이콘
총선 결과보다 더 궁금하네요
과연 누가? 크크크
VinHaDaddy
24/04/15 12:13
수정 아이콘
내가 윤석열이라면? : 국정이 엉망이 되건 용와대가 안돌아가건 어쨌건 "야당에서 동의해주지 않으므로" 국무총리도 비서실장도 다 비워놓고 버틸 거 같습니다. "아 그럼 내가 넣는 사람 동의해주던가~"하고 계속 하마평만 띄우면서.

어차피 야당 동의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상식적인 사람을 입각시킨다고 지지율이 오를 것도 아니거니와, 콘크리트층이 여전하기 때문에 + 어차피 지금 지지율은 떨어질대로 떨어져 있으니까 개긴다고 해서 더 손해보는 것도 아닐 거니까요. 스타일 구기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윤통 입맛에도 저 방안이 더 맞을거고.

나머지 사람들만 속터지는 거죠 뭐.
24/04/15 14:09
수정 아이콘
이정현도 하마평에 있던거 같던데 이분은 어떨려나요? 야당에서도 딱히 반대할 건덕지가 있는지 잘 생각은 안나는 분인데
강동원
24/04/15 14:22
수정 아이콘
오늘 출근길 뉴스에서 들은 내용인데
총리고 비서실장이고 언론마다 언급하는 이름이 다 다르다고 크크크
24/04/15 17:15
수정 아이콘
결국 기자회견도 안 하고 국무회의 중계한다는 거 보니 윤석열은 절대 변하질 않는군요.
기대도 안 했지만 진짜 윤석열은 절대 안 바뀌는 인간입니다.
어떻게 민주국가 정치인이 기자회견을 안 합니까.
호머심슨
24/04/17 02:34
수정 아이콘
임기3년 넘게 남았는데 벌써 순장조라니 아찔하군요.국힘만 망하는게 아니라 나라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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