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1/18 15:43:58
Name 유료도로당
File #1 AKR20220117151200502_01_i_P4_20220118092708317.jpg (73.7 KB), Download : 3
File #2 AKR20220117151200502_02_i_P4_20220118092708365.jpg (64.2 KB), Download : 0
Subject [일반] 이재명-윤석열 양자토론 확정, 날짜는 미정 (어쩌면 31일 저녁?) (수정됨)




[국힘 "양자토론 '설날 전날 31일 저녁 황금시간대' 하자"]
https://www.yna.co.kr/view/AKR20220118118100001?input=1179m

선게 리젠이 적은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해결하기 위해 글을 하나 써 봅니다.

원래 오늘 오전에는 이재명-윤석열간 양자토론이 27일 (목요일) 오후 10시부터 시작하는걸로 정해졌다는 기사가 났었는데, 그것은 지상파3사가 '그때 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서를 보내온 내용에 불과하며, 아직 정확한 일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국힘쪽에서는 [설날(2월 1일) 전날인 31일이 전 세대가 다 모이고 저녁 식사를 하기 때문에 가장 적합하지 않나]라고 하면서 시간도 오후10시보다 더 이른 황금시간대에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31일 저녁이면 아마 대부분의 일가친척들이 모여있을 시간인데 다같이 정치얘기하면서 세대간 토론이 벌어지는, 화목하진 않지만 민주주의적인(?) 명절이 될 수도 있겠다 싶네요. 크크 (다만 그 날짜 그 시간은 그야말로 최고의 프라임타임이라 각 방송사 측에서도 가장 공들인 특집 예능을 방송할 시간인데, 시간을 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서로 재미있게 치고받을 수 있게끔 합리적인 룰 세팅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룰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서 토론회가 맹탕이 될 수도 있는 노릇이니까요.

*참고로 안철수 후보는 본인을 제외하고 양자토론이 이뤄지는것에 거세게 반발하면서 중앙선관위를 항의방문하고, 법원에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을 검토하겠다고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법령상으로 방송사 주최 토론회에 누구를 초청하는지는 방송사가 알아서 정하게끔 되어있기 때문에 양자토론 성사는 법적 문제가 없고, 해당 신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어차피 2월에는 선관위 주최 공식토론에 3회 참석하게 될 테니까 그걸로 만족해야 할 것 같고 (해당 토론은 심상정 후보까지 포함한 4자 토론이 될것같습니다) 일단 안철수 후보는 토론이 최대한 저질스럽게 흘러가서 양당 모두에 염증을 느낀 중간층이 본인에게 이탈하는것을 기대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2/01/18 15:46
수정 아이콘
'국민앞에서 이재명 후보의 실체를 밝히고' .. 흐흐 공격적이네요. 과연 어떤 토론이 될런지.
일부 사람들의 기대만큼 윤석열씨가 못하진 않을거같은데... 그럼 또 반등의 요소가 될런지.. 아니면 기대만큼 할지... 기대되네요.
22/01/18 15: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허경영의 토론이 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안되겠지요?
유료도로당
22/01/18 15:48
수정 아이콘
주요후보 4인을 제외한 군소후보 합동토론회도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거기서 보실수 있을겁니다..
제3지대
22/01/18 16:53
수정 아이콘
군소후보 토론회에 허경영, 안철수, 심상정을 기본으로 하고 잊혀진 그 이름 손학규까지 출마한다면 나름 재미있을수있습니다
대박사 리 케프렌
22/01/18 15:49
수정 아이콘
메인 이벤트군요..저날 미스터 윤은 진짜 모든걸 걸고 해야합니다.
유료도로당
22/01/18 15: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래도 행정경험 측면에서 차이가 많이 있다보니.... 당내 정책전문가들 총출동해서 붙어야죠. 윤후보는 지금 어마어마한 양의 자료를 들고 고시공부하듯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술도 끊었다고 하니까요.
스타카토
22/01/18 15:50
수정 아이콘
WWF 레슬메니아 메인이벤트급 기대감이 드네요.
마치 과거 더락과 스티븐 오스틴의 경기 만큼 기대가 되는군요.
아주 기대하겠습니다.
22/01/18 15:51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의 메인 이벤트가 다가오는군요.
호날두
22/01/18 15:52
수정 아이콘
진짜 메인 이벤트가 다가오는군요 두구두구
제3지대
22/01/18 15:55
수정 아이콘
사모님 매치도 번외경기로 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트리플에스
22/01/18 15:56
수정 아이콘
지금봐서는 그게 메인인데요??? 크
뜨거운눈물
22/01/18 15:58
수정 아이콘
사모님 매치면 건희누나가 압도할듯 크크
22/01/18 16:09
수정 아이콘
이게 더 재미있을듯
파벨네드베드
22/01/18 16:20
수정 아이콘
크크크 개꿀잼일듯
덴드로븀
22/01/18 15:57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925907&isYeonhapFlash=Y&rc=N
[이재명 '160분 통화' 녹취록 공개…김건희 통화 방송에 맞불] 2022.01.18
'굿바이 이재명' 저자, 국회 기자회견…野 차원서 지원
형 내외에 욕설·막말하는 내용 담겨…페북서 통째로 유포 계획

국민의힘이 전면에 나서지 않았지만, 선대본부 산하 [클린선거전략본부가 장 변호사 회견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공개된 파일에는 [이 후보가 전화로 형인 재선 씨와 형수인 박인복 씨에게 욕설을 퍼붓는 내용]이 포함됐다.

마침 적절하게(?) 이재명 욕설 통화도 맞불공개를 한다고 하네요.

토론회에서 둘다 통화내용으로 싸울지 어떨지 크크
22/01/18 16: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개했나보네요.
녹취록 서로 까기 시작하면 아무리 봐도 이재명 손해 같은데... 7시간 이니시는 왜 걸어서...
트루할러데이
22/01/18 17:28
수정 아이콘
아니 클린 선거전략 본부... 닉값무엇..
리얼월드
22/01/18 17:40
수정 아이콘
음성메세지 pdf 파일이라고 돌아다니는건 봤는데
욕이 많긴 하더라고요 크크크
돌아온탕아
22/01/18 16:04
수정 아이콘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지금 상승 모멘텀을 잃은 상태라 삼프로 때처럼 와 그래도 이건 좀 심한데... 소리 나올정도의 격차를 내서 한번 더 판을 흔들수 있는 기회라 생각할 것 같고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후보 개인역량에 대한 기대치는 낮은 쪽이라 이기지는 않더라도 반반가거나 혹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만 해도 이득이라 생각할 것 같네요. 이번 대선이 전반적으로 그렇듯 이번 토론도 윤석열 후보의 역량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크크
22/01/18 16:10
수정 아이콘
토론 기대되네요. SNS글을 보면 이재명 후보는 기본적으로 상대 후보에 대해서 공격적인 표현은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거 같은데 윤석열 후보는 상대의 실체를 밝히겠다... 라는 다소 공격적인 표현을 썼네요.. 기본적으로 상대 후보를 본인 표현대로 '확정적 피의자'로 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덴드로븀
22/01/18 16:25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3cucDfWDvnw?t=465
[현장영상] 경북 선대위 출범식 작정하고 나온 윤석열 "한번 속지, 두번 속지 맙시다" 2021. 12. 29.
[민주당에서 후보가 저보고 토론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바봅니까? 국민의 알권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중략
[제가 이런 사람하고 국민여러분 보는데서 뭐 토론을 해야되겠습니까? 하~ 참~ 어이가~ 없습니다아~ 정말 같잖습니다~]

불과 몇주전만해도 이재명 후보자에 대해 중범죄자에 같잖다고 외치던 분이시라서 이 생각이 갑자기 바뀌진 않겠죠.
냉이만세
22/01/18 16:12
수정 아이콘
두 후보 다 기회라고 생각할텐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퇴사자
22/01/18 16:16
수정 아이콘
축구로 치면 윤석열은 3:0 수준으로 지지만 않으면 유리할거 같은데, 문제는 5:0으로 질지도 모르겠다는거... 대장동으로 공격할 생각인거 같은데 이재명이 그런거 피해가는건 이미 도가 튼 인물이지 않나요.
유료도로당
22/01/18 16:20
수정 아이콘
대장동에 매달리는건 자칫 패착이 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이재명에게 대장동을 직접 묻는게 처음 있는일도 아니고, 이미 작년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힘 의원들이 다 달라붙어서 대장동 관련 질의를 했는데도 결국 유효타를 못넣고 판정패했던 쓰라린 기억이 있죠.

윤 입장에서는 대장동 공격 실패하면서 정책 관련해서 어버버하는 모습 보이는게 최악의 시나리오라서 대장동에만 매몰되지 말고 정책 관련 준비를 더 하는게 이득아닐까 싶습니다.
개구리농노
22/01/18 16:25
수정 아이콘
TV토론에서 왜 상대의 실체를 밝히지?....
개미먹이
22/01/18 16:27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토론 내용보다는 태도를 많이 볼겁니다.
여유로운 태도인지, 조급한지,
무례한지, 비웃는지 등..
생각보다 별 반향이 없을 수도 있고, 이러면 윤석열 승리겠죠.
삼프로처럼 질문 수준에 따라서는 확 차이가 날 수도 있겠습니다
유료도로당
22/01/18 16:31
수정 아이콘
비슷한 생각입니다. 후보들이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긴 했지만, 의외로 국민들은 후보들의 라이브한 모습을 길게 지켜본 경험이 없죠. 생방송으로 2시간동안 문답이 쉬지않고 진행되는 터프한 환경에서 언뜻언뜻 비치게 되는 [저 사람이 어떤 결을 가진 사람인지]가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건 말의 내용뿐만 아니라 어투나 어조, 표정, 제스쳐, 대화하는 방식 (예컨대 어떤 타이밍에 어떻게 말을끊고 들어오는지) 등에서 종합적으로 드러나게 될 거고요.
알이굵은남자
22/01/22 08:34
수정 아이콘
삼프로는 관심있는 분들이 찾서 보는 거기때문에 영향이 컷다면 이번 토론은 일반인이 보는거라 정책부분은 좀 어버버해도 넘어갈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정서상 감정적인게 큰 부분이라서 정책큰방향(여가부 등)이 이슈지 디테일은 별 상관 없을 것 같고.. 그래서 이번 토른에선 전 이미지만 확실히 챙기면 될 것같다거 봐요
manymaster
22/01/18 16:28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20118126151001

안철수: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이건 공정하지 않은 토론 아닌가]

양자 토론이라서 안철수 후보를 까먹었군요.
윤석열이 지나치게 밀리지 않는다면 안철수에 대한 주목도가 확 꺼질 가능성도 있을텐데 과연...
22/01/18 16:46
수정 아이콘
정책 관련한 내용들을 좀 듣고 싶네요. 특히 윤석열은 옳고 그르고를 떠나 아예 준비가 덜된 모습에 가까웠는데, 이번에 잘하면 오히려 소소하게나마 이미지 회복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이재명이야 정치판에서 구른 것도 꽤 되고 이미 대장동도 방어해본 경험이 있어서 이쪽은 쉽지 않을 것 같고, 윤석열이 이재명의 경제 쪽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실력이 되면 좋을 텐데 검사 출신이라 이것도 쉽지 않을 것 같고요. 서로 네거티브보다 정책, 이념, 방향 같은 것들 가지고 잘 준비해서 이야기하고 공수 주고받는 게 서로에게 더 나은 방향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네거티브 시작하면 정책 이야기 하나도 안 해도 서로 먼지나게 털 듯.. 이게 더 재미는 있으려나요.
김재규열사
22/01/18 18:42
수정 아이콘
사실 찐팬들은 뭐가 터져도 각자 지지할 후보 바꿀 리는 없고 아직 결정 못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느냐가 중요하죠. 양자토론 외에 메이저 토론이 최소 3번이니까 토론 한번에 중도층 1-2%만 더 땡겨와도 적은 표가 아니죠.
이젠민방위
22/01/18 20:03
수정 아이콘
토론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토론은 선거에 거의 영향을 못준다가 정설이죠.
대박사 리 케프렌
22/01/18 20:16
수정 아이콘
윤석열에겐 중요해졌습니다....그동안 토론 피하는것도 못해서 그러는거다 별말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어느정도 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어느정도 이득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Weinberg
22/01/18 20:26
수정 아이콘
안철수라는 예시가 대놓고 있기 때문에 아예 못 준다라는 말도 틀렸죠
DownTeamisDown
22/01/18 22:44
수정 아이콘
제가 알고있기로는 잘하는거로는 영향이 없는데 삽질해서 떨어진 사례는 여럿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무리 언변좋고 대답잘해도 올라가기는 힘듭니다만
상대방이 던진 곤란한 질문에 대답을 제대로 못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스스로 엉뚱한 발언을 해서 말아먹은 케이스는 꽤 있어요.
그래서 그동안 토론 피하고 공약발표 같은 자리 피한 윤석열에게는 중요합니다.
얼마전 G식백과도 피했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은 못하니까 피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이걸 모르는 사람도 꽤 있거든요.
대체공휴일
22/01/18 2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책토론회가 될지 아니면 대장동무새 고발사주무새 찢무새 마누라무새 등으로 난장판이 될지 궁금하네요. 사회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아 31일이 손 없는 날이네요. 킹리적 갓심이 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596 [일반] 주간 여론조사 모음 등 [40] 올해는다르다9250 22/02/21 9250
5595 [일반] 이번 선거때는 다른 선택을 해보려고합니다 [46] 저스디스8357 22/02/20 8357
5594 [일반] 코스트코 익산 입점 ‘가시권’ [30] VictoryFood9236 22/02/20 9236
5593 [일반] [단독]“김건희 전시회, 무속인이 축사” 김의겸 회견은 거짓이었다 [31] 미뉴잇8750 22/02/20 8750
5592 [일반] 안철수, 단일화 결렬 선언 (+국민의힘 반응) [127] Davi4ever14907 22/02/20 14907
5591 [일반] 역대 대통령, 대선후보 이미지 [50] 2004년9052 22/02/19 9052
5590 [일반] End game [22] 토니토니쵸파11716 22/02/19 11716
5589 [일반] 대장동 '그 분'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122] 잉명16440 22/02/19 16440
5588 [일반] 윤석열 vs 이재명 세리머니 경쟁 [46] 라면8183 22/02/19 8183
5587 [일반] 광주 정신 [7] LunaseA5262 22/02/19 5262
5586 [일반] ‘무소속’ 윤미향, 이재명 지지 선언... “위안부 문제 해결할 사람” [77] TAEYEON9797 22/02/19 9797
5585 [일반] 철수형, 이건 아니잖아. [13] 동굴곰6080 22/02/19 6080
5584 [일반] 야당의 노림수, 광주 스타필드는 [51] 리얼포스13761 22/02/19 13761
5583 댓글잠금 [일반] 댓글작성 기능 개편, 유튜브/트위터 자동삽입 적용되었습니다. jjohny=쿠마1807 22/02/18 1807
5582 [일반]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168] 일신8248 22/02/18 8248
5581 [일반] 윤석열후보의 안보 공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31] 트루할러데이8801 22/02/18 8801
5579 [일반] 펌)상처받은 현역과 예비역들에게 보내는 편지- 학도병의 편지와 이등병의 편지, 그리고 위문 편지. [167] 오곡물티슈4000 22/01/12 4000
5578 [일반] '6인·밤 9시' 현행 거리두기,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 [234] 사업드래군4012 22/02/04 4012
5577 [일반] 점점 더 인재(人災)가 되어가고 있는 코로나 시국 [240] Roland4394 22/02/03 4394
5560 [일반] 대선이후의 안철수는 어떤 행보를 보일까요? [40] Restar6152 22/02/18 6152
5559 [일반] 민주당은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요..(댓글 이미지 추가) [163] TAEYEON16133 22/02/18 16133
5557 [일반] 어제와 오늘 나온 여론조사 핵심 3개 [162] 라면18314 22/02/18 18314
5556 [일반] 개인적인 대선 즐기기 기호7번 노동당 이백윤후보 [6] cuvie5293 22/02/17 52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