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1/17 16:27:07
Name Davi4ever
Subject [일반] [여론조사] 윤석열, 리얼미터 역전... SBS는 경합 (수정됨)
오늘도 대선 관련 여러 여론조사가 발표됐는데,
그 중에서 어느정도 알려져 있는 두 개의 조사를 가져와 봤습니다.


먼저 리얼미터의 오마이뉴스 의뢰 대선 여론조사입니다.

급등 윤석열 40.6% 다시 우세... 주 후반 이재명 추격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339199

wmgd9Sf.jpg

주간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40퍼센트를 넘기며, ​1위를 탈환했습니다.
안철수 후보 역시 소폭 상승했네요.


lfsyUH4.jpg

다만 일간조사를 보면 주중에 이재명 후보가 격차를 좁히는 추세였는데,
어제 녹취록의 여파로 오히려 다시 차이가 벌어질지는 이후 발표되는 조사까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사 개요]
- 조사 의뢰 : 오마이뉴스
- 조사 기관 : 리얼미터
- 조사지역·대상 및 표본수 :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3031명
- 조사 기간 : 2022년 1월 9일(일) ~ 16일(금) 6일간
- 조사 방법 : 무선 전화면접(20%), 무선(75%)·유선(5%) 자동응답 혼용
- 표본오차 : ±1.8%p (95% 신뢰수준)
- 응답률 : 7.6% (총 통화 40,077명 중 3,031명 응답 완료) / 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
- 표집방법 : 무선(95%)·유선(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 부여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림가중]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오마이뉴스 홈페이지 참조



다음은 SBS 여론조사입니다.

[여론조사] 대선 D-51…이재명 32.9% vs 윤석열 31.6%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07935&plink=ORI&cooper=NAVER

zJvVrH6.png

이재명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1월 1일 조사 때
이재명 34.9% vs 윤석열 26.0%였는데 윤석열 후보가 사실상 다 따라잡은 형국입니다.


N1tc2l6.png

단, 당선 가능성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많이 앞서 있습니다.
당선 가능성의 경우 SBS 여론조사뿐 아니라 다른 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많은데,
지지율 격차가 역전되거나 줄어든 것이 확인되었기에
이후 조사에서는 당선 가능성 데이터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많이 격차를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조사 개요>
조사 의뢰 : SBS
조사 기관 : 넥스트리서치
조사 일시 : 2022년 1월 15일~16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 (성·연령·지역 할당 후 유선 RDD 및 무선 가상번호 추출)
조사 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무선 86%, 유선 14%)
응답률 : 19.1% (5천251명 접촉하여 1천4명 조사 성공)
가중치 부여 방식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가중/2021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 오차 : ±3.1%p (95% 신뢰 수준)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07935&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앞으로의 흐름을 배제하고) 현재 상황을 정리해 보면,
윤석열 후보가 유리한 쪽 조사는 오차범위 안팎으로 유리,
비슷한 쪽 조사는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유리,
이재명 후보가 유리한 쪽 조사는 이재명 후보 오차범위 내 유리 또는 윤석열 후보 오차범위 내 유리...
이 정도로 보입니다.
여기저기 점점 거칠어지는 입들이 많아지는 걸 보니 정말 치열한 상황 같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박사 리 케프렌
22/01/17 16:29
수정 아이콘
이제 남은건 이재명 유투브 출연 한거 1대 1 토론 밖에 없는데 1대 1 토론에서 결판 난다고 봅니다.
이호철
22/01/17 16:29
수정 아이콘
여러 여론조사나 추세를 보면
윤석열 후보가 미세하게 앞서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김건희 2차 방송이나 이재명의 닷페이스 인터뷰
두 사람의 토론방송 등으로 다시 지지율이 오르내릴 것 같네요
대박사 리 케프렌
22/01/17 16:31
수정 아이콘
2차 방송은 뭐...이미 7시간 짜리 다 공개해서 뭐....
이호철
22/01/17 16:32
수정 아이콘
아 이미 유투브 통해서 다 퍼지고 있나보군요.
그럼 인터뷰와 토론만이 변수겠네요
포메라니안
22/01/18 13:14
수정 아이콘
윤이 많이 이기고 있지 않나요??
이호철
22/01/18 19:22
수정 아이콘
보면 밀리는 여론조사도 보이긴 하더라구요.
저는 윤후보를 지지하고 있지만 낙관하진 않을 생각입니다.
환경미화
22/01/17 16:41
수정 아이콘
엎치랑 뒤치락..
당선가능성 보시죠^^
아스날
22/01/17 16:44
수정 아이콘
이재명도 호불호가 강해서 차라리 안철수 찍는분도 많은가보네요.
22/01/17 16:48
수정 아이콘
일일 추세는 붙고 있네요. 윤-이 화해가 거의 컨벤션 효과 급이었나 봅니다.
제3지대
22/01/17 16:51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당선 가능성이 무려 2.9%군요
김택X이 마모씨를 msl 결승전에서 이길 확률이 2.69%였으니 무려 0.21%나 높은겁니다!!
그러니까 안철수의 대선 승리 확률은 엄대엄인겁니다!!
라는 기적의 헛소리 한번 해봅니다
다레니안
22/01/17 16:51
수정 아이콘
역대급 꿀잼대선 크크크크크
22/01/17 16:55
수정 아이콘
상정언니 0.0..
Davi4ever
22/01/17 16:55
수정 아이콘
지지율은 아니고 당선 가능성...이니까요... ㅠㅠ
22/01/17 17:19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눈에 확 띈... 안습..
포차우동
22/01/17 19:41
수정 아이콘
심빵정 후보님 이네요
프리템포
22/01/17 22:50
수정 아이콘
웃프네요
타마노코시
22/01/17 16:56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는 2일 rolling-average이기 때문에 보통 상승 추세인 경우에는 일조사에서는 더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 주 후반에는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이번 주는 리얼미터도 지난 주나 지지난 주에 비해서 보수가 2~3% 상승, 진보가 2~3% 하락이라는 점이 나타났는데, 이걸 보아하니 이번에는 확실히 보수의 적극성이 큰 여조 결과들이 나온 듯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여조에 비해서 리얼미터가 중도가 많이 잡히는 것이 안철수 지지율 유지로 나타난 듯 보입니다.
리얼미터가 유선+무선면접을 포함하여 조사를 하다보니 정치저관여층도 어느 정도 커버를 하는 듯 보이고 있어서 NBS나 PNR과 다르게 중간 정도의 값이 안심번호가 아니더라도 나오는데 진보가 계속해서 안잡히는 이 현상이 언제까지 지속되는지 봐야할 듯 보입니다.
아마 지금 자체가 전통적인 진보의 주제가 악마화 되어 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보니 진보의 소극성이 나타나는 듯 보입니다.
리얼월드
22/01/17 16:57
수정 아이콘
심 0.0% ㅠㅠ
22/01/17 17:07
수정 아이콘
SBS의 안 후보 사진은 근래 드라마 고스트닥터에서 성동일씨 보는 기분이네요
적응 안 댐 ;;;
22/01/17 17: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재명 40%넘은거 거의 처음본거같았는데 귀신같이 36으로 복귀했군요

여기는 경선때도 36, 단독후보로 뽑혔을때도 36, 대장동으로 얻어맞을때도 36, 중간에 선거운동 반응 좋았을때도 36, 윤석열이 삽질해도 결국은 36

이재명은 크게 변수가 없을거같고 나머지 64%의 국민들 중 얼마나 투표장에 가서 2번 찍는지에 결과가 결정될거같네요.

이거보면 이낙연이 되었으면 문재인의 철통 지지율 40퍼 초반 이거만 받아먹어도 훨씬 유리하지않았나 싶습니다 크크크
타마노코시
22/01/17 17:14
수정 아이콘
아마 이낙연이었으면 저것보다 변동성이 더 심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하는 민주당에서의 삽질들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을거라..
22/01/17 17:22
수정 아이콘
뭐 이제 이재명이 이기는 여조가 거의 없으니 사실상 끝났네요
22/01/17 17:23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 일간은 투데이 롤링으로 조사하는거일텐데...
금요일 하루 실제 일간은 이재명이 역전했을 수도 있겠네요
22/01/17 17:30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 여론조사 보면 일단 국민의힘 내부분열이 해소되어서 월요일부터 크게 뛰는데 화요일은 윤후보가 올라가지 않고 살짝 가라앉았는데 그보다 더 이후보가 내려가서 사망사건 때문이 아닐까 싶고 윤후보가 금요일날 내려간 건 아무래도 7시간 때문이지 싶은데 이건 이번주로 반영되었으니 다시 올라갈지 아니면 약간 타격을 받을지 다음주에 확인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번주에 닷페이스 동영상이 수요일날 올라올테니 그거 반영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겠군요.
전원일기OST샀다
22/01/17 17:32
수정 아이콘
대장동 관련 어차피 대선전에는 특검 어림도 없고, 대선이후 특검 간다고 봤을때 누가 되든 남은 한명은 수사 대상이 될겁니다. 게다가 윤석열측은 김건희씨도 경력위조, 양평 투기등 수사 대상이기때문에 더욱 더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과연 누가 될것인가..
안희정
22/01/17 17:51
수정 아이콘
당선가능성이 이재명이 높다는건

인물은 이재명이 더 낫다는 생각들인건가...흠
22/01/17 17:58
수정 아이콘
그냥 국힘에서 워낙 잡음이 많이 나와서 비관적이었던 인식이 남아있는거지 최근은 분위기 반전이 많이 되서 지지도처럼 올라올거로 보입니다.
피지알게시판만 봐도 지금은 거의 어대윤 느낌인데요.
호머심슨
22/01/17 18:06
수정 아이콘
당의 삽질,후보 개인의 삽질들이 완전히 파국직전에서 너무 빨리 수습되서 여진이 남은듯.윤석열도 이제 조용히 연기만 하겠죠.핵관들도 조용히 할테고
나스라이
22/01/17 18:28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윤석열 찍는다는 사람들도 윤석열이 이재명보다 나아서 찍는다, 는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덴드로븀
22/01/17 18:03
수정 아이콘
이준석 대표가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페북에 ["내가 정권을 잡으면..." 김건희 발언의 핵심입니다. 윤석열에 투표하면 김건희가 당선됩니다] 라고 올린걸 공유하며

https://www.facebook.com/junseokandylee/posts/4791031524307887
[이준석 페이스북]

아무리 후보자의 배우자의 발언을 물고 들어가도, 국민입장에서 가장 무서운 건 이겁니다.
https://mobile.twitter.com/jaemyung_lee/…/219206243229765633
---------------------------------------------
"왜 선생님이 되고싶었냐구요?기막히겠지만 선생님한테 너무 많이 맞아서 나도 선생님 되서 애들 때려보겠다고.." 이재명 후보가 한 발언입니다

이재명에 투표하면 이재명이 당선됩니다.

이랬다고 합니다.

해당 링크의 이재명 후보 발언은 2012년꺼네요.

(꿈)내가 세상에서 가졌던 첫꿈은 시골 초딩때 가졌던 '선생님'이었다.왜 선생님이 되고싶었냐구요?기막히겠지만 선생님한테 너무 많이 맞아서 나도 선생님 되서 애들 때려보겠다고..복수감정?꿈은 세월따라 변하더군요^^
lifewillchange
22/01/17 18:34
수정 아이콘
흠....그렇군요. 그래서 누구한테 호재인건가요??
22/01/17 18:35
수정 아이콘
이대표에게 호재 아닐까요?
덴드로븀
22/01/17 21:34
수정 아이콘
그건 저도 잘...크크크크
개미먹이
22/01/17 19:27
수정 아이콘
이준석 페북에 "내가 정권을 잡으면"에 대한 해명이 없어요.
윤석열 투표하면 김건희가 당선되지만 이재명 투표하면 이재명이 당선된다는 의미일까요?
22/01/17 23:52
수정 아이콘
크크 이준석 본인도 과거 2012년 대선 때 일베에 '다 좋은데 선거 때만 여성비하 말아달라'는 뉘앙스로 이야기했었죠. 혼탁하다 혼탁해...
NoGainNoPain
22/01/18 00:05
수정 아이콘
일베에 회원가입까지 하신 민주당 후보님 보다는 낫네요.
22/01/18 01:23
수정 아이콘
자기 욕하는 사이트에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입한 이재명보다, 무려 선거 기간에 전성기였던 일베에 대고 '다 좋은데 선거 때만 여성비하 말아달라'고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한 이준석 사례가 더 낫다고 판단하시는 거야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에 따른 영향이 꽤 있겠지만 자유겠죠. 전 뭐 두 쪽 다 투표할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만, 그래서 더 웃기네요.
NoGainNoPain
22/01/18 08:22
수정 아이콘
광주민주화운동 폭도들이 무기훔쳐서 국군한테 총쏘다가 잘죽었느니 어쩌구란 말을 이재명 본인이 직접 말했다고 밝혔죠.
자기 욕하는 사이트에 왜 가입했냐고 넘겨버리기에는 본인 입으로 했던 이야기가 너무나 찰진데요.
두 쪽다 똑같이 웃기는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더 웃긴 게 있고 덜 웃긴 게 있는 거겠죠.
전원일기OST샀다
22/01/18 11:08
수정 아이콘
그런말을 했었나요? 제가 본건 일베가 하도 자기 욕하길레 설득하려고 가입했다고 들었습니다.

저역시 일베에 가입되어있습니다. 저도 말도 안되는거 설득좀 하려고 가입했는데 네다홍 소리만 몇번 듣고 안가네요. 4-5년은 된거 같은데..

암튼, 이재명의 일베가입 이유가 일베와 같은 생각을 해서는 아닐겁니다. 혹시 자료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검색해보니 이런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https://blog.naver.com/jaemyunglee/221260420263
NoGainNoPain
22/01/18 11:16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B09hoxVbSTc&t=150s
그런 말 한 것 자체는 본인이 자신 입으로 직접 인정했습니다.
물론 전후 말을 들어보면 자신이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식의 흐름이 나오긴 합니다만, 그런 발언을 했다는 것 자체는 변하지 않죠.
전원일기OST샀다
22/01/18 11:18
수정 아이콘
정말 그당시 언론말에 속아서 했었다고 한 말을 가져다가 일베가입이유인냥 쓰신거군요. 좀 아니지 않나요?
NoGainNoPain
22/01/18 11:21
수정 아이콘
다른 내용으로 말을 돌리시는 것을 보니 그런 말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시는 거로 알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언론말에 속아서 일베가입 했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게 틀리다면 제가 틀린 말을 이야기했다는 것으로 하죠.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지만요.
전원일기OST샀다
22/01/18 11:41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다른내용... 아 예...
NoGainNoPain
22/01/18 11:47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이재명이 일베 가입했고 518 폭도들 잘죽었네 어쩌네 이야기한 것은 분명 사실이죠.
이제 이재명 지지자들은 일베 가입했다는 사실만으로, 518 폭도들 어쩌구 하는 이야기 자체만으로 사람을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베 가입한 것도 설득하려고 가입할 수도 있을 것이고, 518 폭도 어쩌구 해도 언론말에 속아서 그런것일 수도 있으니 전후사정을 분명히 살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게 정말 중요한 것이죠.
전원일기OST샀다
22/01/18 11:55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518 폭도를 잘죽었네 어쩌네는 82년도 언론에 속아서 자기도 그당시 그렇게 생각했다이고, 일베는 인터넷 시대 이후인데 이걸 엮는다구요? 님이야 말로 전후사정좀 살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니 솔직히 부끄럽지 않으세요? 쩝.. 암튼 저는 더이상 댓글 안달겠으니 좋은 오후 보내세요
JP-pride
22/01/18 12:33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이건 너무 악의적이지 않나요 크크...
NoGainNoPain
22/01/18 12:39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네네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틀렸다고 인정했는데 말입니다. 제가 더 어떻게 말씀을 드릴까요?
그러니까 이재명과 일베 관해서 전후사정 살펴보실 거라면 앞으로 다른 사람들이 일베이야기 하는것도 꼭 살펴보시라는 거죠.
NoGainNoPain
22/01/18 12:41
수정 아이콘
JP-pride 님// 뭐가 악의적일까요?
일부 떼어온 것도 아니고 전후사정 알수 있게 있는 그대로의 동영상 링크했고, 전후 말을 들어보면 그럴 수 밖에 없는 흐름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는 것도 분명 밝혔는데 말입니다.
22/01/18 15:54
수정 아이콘
그건 이재명이 '예전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다'는 뉘앙스로 말하며 든 자기 사롄데, 선거 때 대놓고 일베에 대해서 한마디 부탁하니까 '다 좋은데', 여성 비하는 '선거 때만' 하지 말아달라는 뉘앙스로 직접 말한 것보다 더 심하다고 하는 건 좀. 발언을 가지고 왜곡시키는 방식이 이준석이 하는 방식과 같아서 조금 더 웃기네요. 이재명 저 멘트가 정말 나쁘게 봐도 아무리 의도가 그랬다 한들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 거면, 이준석은 그냥 봐도 구체적으로 문제죠. 밑에 댓글에 직접 다신 일베 가입 건과 연결된 '이해'는 그냥 사실 관계가 틀린 거고요. 이재명 욕할 게 수두룩한데 왜 이런 꼭지로 물어서 굳이 욕하시는지 이해가..
NoGainNoPain
22/01/18 16:06
수정 아이콘
저는 대놓고 폭도들 잘 죽었네 어쩌구 하는게 아무리 봐도 선거 여성비하 어쩌구보다 더 나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재명의 폭도들 잘 죽었네 발언은 그렇게 전후사정 고려해서 좋게 해석하시면서, 이준석의 선거 여성비하 발언은 왜 그렇게 엄격히 따지시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이준석도 전후사정 고려하면 이재명 발언 수준으로 이해할 건덕지가 나올 텐데 말입니다.
22/01/18 16:31
수정 아이콘
의도가 다르니 '굳이'스러워도 다 넘어가는 거죠. 이재명이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다'는 뉘앙스로 말하다 나온 해당 내용과, 일베에 한마디 해달라니깐 말 그대로 '다 좋은데 선거 때만 여성비하 말아달라'는 뉘앙스로 '일베에 이야기한 건 결이 다른데요. 이건 어떻게 봐도 선해 불가능한 발언이고, 그냥 이준석이 나중에 '사실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라 말하는 것 외엔 딱히 변명이 불가능하죠. 이재명에 대한 지지나 불호를 넘어서, 왜곡이 너무 악의적이시고, 악의가 아니라면 이건 리터러시 문제에 가깝습니다. 무엇보다 이재명 저 발언은 무려 광주에서 했던 강연이고, '당사자'들이 별 무리 없이 들었던 내용이죠. '예전엔 이러저러했는데, 지금은 반성했거나 안 이렇다'는 전형적인 수사입니다. 여기서 앞에만 따다가 문제 삼을 거면, 정치판에서 진짜 무한대의 개판 오분전 상황이 가능합니다. 같은 논리로 지지 정당, 지지 정치인의 발언이 왜곡당하면 참으실 수 있겠어요?

이준석 일베 발언을 가져온 건 지금 그걸 직접 따지려는 게 아니라, 이준석은 이재명이 어렸을 때 했던 생각에 대한 말을 가지고 왜곡시키는 수준의 정치를 하고 있는데, 정작 이준석 본인도 말 실수가 적지 않은 사람이라는 걸 언급한 겁니다. 말 가지고 하나씩 왜곡시키면 이준석도 결코 유리하지 않죠. 이준석이 문해력이 딸려서 저랬을 리는 없고, 다소 조선일보식 악의적 편집에 가깝죠.
NoGainNoPain
22/01/18 16:44
수정 아이콘
그거야 님이 이준석의 발언을 선해하겠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않으시려니까 그런 거죠.
님이 안하시려고 하니 제가 선해해서 해석 한번 해 볼께요.

일베에서의 발언들은 이준석이 제어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제어할 책임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이준석이 일베에 한마디 해달라고 요청 들어온 김에 부탁차원에서 한 거죠. 선거공학적 차원에서 말입니다.
거기서 일베 너네 혐오발언만 하는 나쁜넘들이고 발언 그만해라 하는건 선거관계자로서는 할 수 없는 발언이거든요.
근데 님은 이런 전후사정 고려안하고 그냥 나쁘다라고만 하고 있으니, 제가 볼 때는 선해 생각 자체가 없어 보인다는 겁니다.

이재명을 옹호하고 싶으시다면 이재명이 어릴 때 치기를 감당 못해서 그런 실수를 할 수도 있지 차원에서 이야기하면 끝나는 거죠.
근데 그런 거 없이 이준석 너도 그랬잖아? 라는 식의 옹호아닌 옹호는 전 아니라고 봐서 말입니다.
이재명 일베 이야기 가져온건 님의 그 이준석을 끌어온 문장이 이재명 옹호가 안된다는 것을 보여줄려고 가져온 거구요.
22/01/18 16:58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확실히 지지하는 정당과 후보 등이 있으면 뭐든 정파적으로 생각되기 마련인가 보군요. 전 이재명 옹호할 생각이 단 1도 없습니다. 이건 저 발언의 주체가 누군가인지와는 상관없이, 이준석이 의도와 관계없이 발언을 왜곡시킨 거고, 노게인님 논리도 그와 비슷합니다. 특히 노게인님이 가져오신 맥락은 리터러시 측면에서 그냥 해석 문제가 아니라 틀린 것에 가깝고요. 그걸 가지고 말꼬리 잡듯 네거티브 삼은 이준석 보고, 저런 방식으로는 이준석도 전혀 이득 볼 게 없다는 측면에서 단 제 댓글을 보고 이재명 옹호로 느끼셨으면, 대선 구도임을 감안해도 너무 발언 하나하나를 정파적으로 생각하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다 좋은데 선거 때만 여성비하 말아달라'는 뉘앙스로, 무려 정치인이 이야기한 것을 선해할 이유가 있나요? 일베에다가 대고 '다 좋은데', '선거 때만' 여성비하 말아달라는 게 선거공학적으로 발언한 거니 선해할 정도면 그냥 기본 스탠스가 굉장히 우호적인 거죠. 일베에든 이준석에든. 일베 혐오발언 그만해야 된다고 정치인으로서 왜 못하나요? 하다 못해 일베랑 같은 배를 탔던 당시 국힘 입장을 이해한다 쳐도, 저 발언은 충분히 문젭니다. 정치인으로서 할 일은 저런 혐오발언에 명확히 선 긋는 거죠. 그게 안되면 그 수준이 되는 거고. 이재명의 저 발언들은 해석의 문제, 선해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왜곡시킨 거예요. 어딜 지지하든 이런 방식은 문제 삼을 수 있고요.
NoGainNoPain
22/01/18 17:06
수정 아이콘
skepta 님// 이재명 옹호할 생각도 없고 이준석 옹호할 생각도 없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시면 되는 것 아닌가요?
누가 폭로한 것도 아니고 방송에서 이재명 본인이 공개한 내용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 처럼 보이니 상대당 대표인 이준석이 논평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건데, 거기에 대해서 이준석의 옛날 발언까지 나오면서 그걸 아니라고 지적해야 되는지 전 잘 이해가 안되어서 말이죠.

님이 이준석을 선해해야 할 이유를 못느끼신다면, 이재명의 해당 발언에 대해서는 왜 선해를 하실려고 노력하시나요?
이쪽도 아니고 저쪽도 아니면 둘 다 선해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는것이 자연스런 행동 양식이라고 보입니다.
근데 이준석의 발언에 대해서는 선해를 거부하시면서 이재명의 발언에 대해서는 선해를 계속하시니 제 입장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제가 이준석의 발언을 선해한 것도 님이 선해 자체가 안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시길래 이런 식의 선해 예를 보여드린 겁니다.
근데 그런 선해 가능성이 있다는 것조차 거부하시는 걸 보면 겉으로는 이재명 옹호할 생각이 1도 없다라고 하시는데 실제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22/01/18 17:38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어떤 발언을 두고 누군가를 옹호하려고만 한다는 그 사고가 정파적이라고요. 넘어가든 안 넘어가든 그거야 제 자유고요. 애초에 이재명 발언을 두고 왜곡시키는 걸 두고 한심해서 이준석의 말 실수를 제가 댓글에 달았고->그거에 대해 노게인님이 이준석과 비슷한 방식으로 왜곡된 발언을 또 올리셨는데 누가 지금 못 넘어가고 있는 걸까요?

이건 진짜 문해의 문젠데, 이재명 발언은 선해하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 체벌 발언도 그렇지만, 특히 가져오신 광주 발언은 그냥 문해력 문제, 리터러시 문제예요. 무려 전남대에서 광주 학생들 상대로 했던 건데 당시 강의 현장에서나 현지에서 별말 나오지도 않은 걸, 같은 맥락이라고 가져오시는 것부터가 지금 이 문제를 잘못 이해하신 겁니다. 뒤에 강연 내용 더 보면 자신이 그렇게 생각했던 과거를 스스로 비판하는 맥락인데요. 만약 윤석열, 김건희, 이준석 등등이 했던 '문제 없는' 발언 가지고 저런 방식으로 하나씩 왜곡까지 시켜버리면 그때도 '선해' 이야기를 하실 건가요? 이건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라, 그냥 뻔히 보이는 의도 아래서 나온 발언들이에요. 이걸 이렇게까지 길게 이야기해야 되는 게 참..

제가 이준석 발언은 선해 안 하고, 이재명 발언은 선해한다고 느끼시는 것 자체가 노게인님이 놓인 스탠스에서 나온 겁니다. 전 이준석이 아니라 이재명이 일베 두고 저렇게 말했으면 똑같이 말할 겁니다. 근데 이재명은 그렇게 말한 예가 제가 아는 한 없고요. [근데 그런 선해 가능성이 있다는 것조차 거부하시는 걸 보면 겉으로는 이재명 옹호할 생각이 1도 없다라고 하시는데 실제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이런 것도 웃기는 거죠. 제 머릿속 들어갔다 나오셨어요? 애초에 각 발언 자체가 선해의 문제로 놓일 것이 아닌데 그걸 동등한 선에서 비교하곤, 선해의 예를 보였다면서 말하는 것 자체가 웃긴 일입니다. 나치 발언도, 인종차별주의자 발언도 누군가는 다 선해해요. 근데 그걸 정치인이 하면 안되죠. 하면 욕 먹는 거고.
NoGainNoPain
22/01/18 18:01
수정 아이콘
skepta 님// 이재명 발언을 두고 왜곡했다구요? 이준석이 딱히 왜곡했다고는 안보이는데 말입니다.
정말 왜곡이라고 이야기하시려면 이준석의 이재명 발언 인용 부분에 뭔가 잘못되었는지 이야기를 해 주셔야죠.
이준석의 말 실수를 님이 댓글에 달았길래 저도 이재명이 그런 말 실수를 한적이 있었다는 것을 달아 둔 것 뿐입니다.

현지에서 별 말 안나왔으니 문제가 없었다구요? 유시민이 계속 까이는 이대남 게임 발언도 그 장소에서는 별 말 없었습니다.
그 장소에서 별 말 없었다고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닌데 마치 그런 것처럼 이야기하시는데, 그거야말로 정파적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전 그 비판 맥락을 부정한 게 아닌데요.
이재명의 말은 그렇게 선해를 해 주시면서, 이준석의 말은 선해 자체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서 지적한 겁니다.
이준석의 말 또한 그 자체로만 보고 평가할 게 아니라 정황이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도 고려가 들어갔어야 하는데 님은 그걸 안하셨으니까 전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한 뿐입니다.

[제가 이준석 발언은 선해 안 하고, 이재명 발언은 선해한다고 느끼시는 것 자체가 노게인님이 놓인 스탠스에서 나온 겁니다.]
제 머릿속 들어갔다 나오셨어요?
[확실히 지지하는 정당과 후보 등이 있으면 뭐든 정파적으로 생각되기 마련인가 보군요.]
정파 발언을 먼저 하신 것은 님이십니다. 근데 님은 정파 발언을 하지 않는다고 스스로 확신할 수 있으신가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거야 말로 착각이죠. 양 쪽에 표를 주지 않는 나는 정파적으로 생각 안할거라는 착각 말입니다.
22/01/18 19:16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이준석의 말 실수를 님이 댓글에 달았길래 저도 이재명이 그런 말 실수를 한적이 있었다는 것을 달아 둔 것 뿐입니다.]
-> 앞에 제가 이준석의 말과 이재명의 광주 발언이 어떻게 다른지는 잘 이야기해놓으셨으니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케이스는 선해의 문제가 아닙니다. 유시민의 이대남 발언은 그냥 이재명 발언과는 각각 다른 케이스고, 그냥 가져와서 현장에서 별 이야기 없었으니 괜찮고 말고의 문제는 아닙니다. 말은 의도를 포함하고, 앞에서 누누히 말한 것처럼 이재명의 해당 말은 선해고 자시고 간에 '그렇게 생각했던 과거의 내가 문제였다'는 맥락하에 나온 것입니다. 이준석은 말씀하신 것처럼 그게 '선해해서' 선거공학적 바탕에서 나온 말이어도 애초에 혐오발언을 두고 기한을 정하고, '다른 것은 다 좋다'고 한 것부터가 심대한 문제죠. 애초에 선거공학적 발언을 지지자들 말고 옹호해줄 필요도 없지만, 선거공학이든 아니든 정치인 발언으로서는 매우 부적절한 게 맞습니다. 다른 케이스를 굳이 억지로 이어붙이려 할 필요는 없죠. 지금 다른 댓글 단 분들도 그래서 노게인님의 해석에 악의적이다라든가 하는 나온 것이고요. 선해의 문제가 아닌 것을 자꾸 선해의 문제로 치환하시니.

이준석 페이스북도 노게인님이 이재명 광주발언 가지고 하는 왜곡과 비슷합니다. 해당 발언이 지나쳤다 해도 해당 발언의 맥락은 최소한 드러내며 이야기하는 게 맞죠. 50세가 넘은 정치인이 초등학생 시절 너무 맞아서 가졌던 생각을 두고 한 발언을, 해당 맥락은 제거하고 발언만 떼다가 덩그러니 놔두는 건 일종의 악의적 편집입니다. 이건 정파 안 가리고 많이들 하는데, 어디 정치 패널도 아니고 당 대표씩이나 되면 지양해야죠. 저도 당연히 정파적, 정치적으로 사고하고 발언합니다만, 이재명이나 이준석이나 제게 불호의 정도는 매우 비슷합니다. 굳이 제가 리터러시 이야기를 하는 것이나, 노게인님이 놓인 스탠스를 말하는 건 노게인님이 그나마 이준석과 같은 '악의'를 가지고 발언을 편집하거나 이해하려 하지 않았다는 '선의'에서 나온 거거든요. 단지 이준석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말을 남겼다고, 그것을 이재명에 대한 '옹호'로 보시기 때문에(직접 언급하셨죠) 제가 정파적이니 마니 하는 소리를 한 것입니다. 이재명에 대한 옹호가 아닌 것을 자꾸 추측하고 재언급하시며 옹호라 하시니 정파적으로 생각한다는 말을 제가 한 거죠. 이렇게 길게 이야기 나올 것도 없는 것을. 그냥 정당, 인물 다 떠나서 이준석이든 노겡인님이든 맥락 제거하고 발언만 똑 띄어다가 악의적 편집하신 거예요. 이준석 발언은 편집이고 자시고 맥락이 그냥 저게 다인 발언이고요. 추가적으로 '선거공학용'이라는 맥락을 부여하신 건 노게인님이신데, 앞에 말한 것처럼 선거공학용의 맥락에서도 해당 발언은 문제가 많습니다. 일베인이거나 지지자가 아니면 더 그렇고. 애초에 비교가 되지 않는 대상을 가지고 동일선상에서 비교를 하시고 계신데요.
NoGainNoPain
22/01/18 19:46
수정 아이콘
skepta 님// 유시민과 이재명 발언이 각각 다른 케이스다라고 이야기하고 넘어갈거면 님도 이준석 발언 가져오시면 안되었죠.
이재명과 이준석 발언 또한 다른 케이스기 때문입니다. 아참,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이 문제제기를 하지 않은 그건 똑같네요.

애초에 혐오발언을 두고 한 기반이라고 하는데 선거때 하지말아달라라고 부탁하는게 왜 혐오발언인가요?
선거때 하지말라라는게 선거 이후에는 맘대로 하라는 것으로 바로 연결되는 게 아닌데 말입니다.
님이 이준석 발언을 해석하시는 방법은 원숭이 사건을 떠오르게 하네요.
그정도도 못한다고 해서 어느 누구도 원숭이라고 말하지 않았는데 어떤 분께서 님과 동일한 논리로 급발진을 하셨었죠.
물론 급발진 논리는 상당한 비판을 받았는데 말입니다.

저보고 왜곡이라고 하시는데, 전 오해가 없게 전문 링크를 올렸고 이재명이 해명을 했다라는 내용도 분명 밝혔는데요?
제가 정말 왜곡하려고 했다면 그 부분만 있는 동영상 뚝 떼서 오고, 이재명 해명 사실도 언급 안했겠죠.

자꾸 이야기를 복잡하게 꼬아서 이야기하시는데, 제가 말하는 건 이준석의 그 옛날 발언을 굳이 가져올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은 그 문장을 가져오신 거고 전 옹호라는 표현을 쓴 겁니다. 굳이 필요 없는 이준석의 이야기를 가져왔으니까요.
이재명의 이야기가 이러이러한 차원에서 쓰여진 것이다라는, 그 문장 자체에 대한 선해를 하셨으면 제가 굳이 옹호란 이야기 할 필요 없었죠.

선거공학용의 맥락에서도 해당 발언은 문제가 많다고 하시는데, 그건 원숭이 사건의 문제제기하고 똑같은 맥락에서 나오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이준석의 그 발언은 선거 이후에 맘대로 해도 된다는 말이 아니니까요.
롤 못한다고 해서 원숭이 되는 것 아닌데 논란을 발생시킨 그런 무리한 해석이 님의 주장과 일맥상통하다고 보이네요.
22/01/18 23:43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말을 진짜 교묘하게 섞으시는 게 재밌네요. 제가 이준석 일베 발언을 가져온 것은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이준석이 남의 말 저렇게 편집해가며 욕하기엔 본인이 그간 쌓은 말실수, 업보가 많다는 의미였습니다. 아마 이준석 지지하시고 계시니 이게 이재명 옹호로 보이셨겠죠.

이재명 광주 발언은 그냥 이재명이 말했든 윤석열이 말했든 복잡할 게 하나 없습니다. '나는 과거에 이러이러했는데, 대학 가서 사실을 알고 반성했다'라는 게 해당 발언의 요지인데, 이런 방식의 말하기는 정치에서든 실생활에서든 꽤 자주 나옵니다. 이걸 앞부분만 떼다가 '이재명은 과거에 이러이러했다'만 쓰고 이걸 문제 삼는 건, 심지어 앞에서 본인께서 인정하셨듯 일베 가입 건과 연결하시는 건 그냥 악의죠. 악의가 담긴 편집. 이준석도 이런 맥락이고요. 뒤에 가서 해명이든 강연 영상이든 올리셨지만 첫 댓글에는 [광주민주화운동 폭도들이 무기훔쳐서 국군한테 총쏘다가 잘죽었느니 어쩌구란 말을 이재명 본인이 직접 말했다고 밝혔죠.] 이게 다고요. 이걸 가지고 선해니 뭐니..이건 그냥 리터러시 문제예요. 말 더 붙일 것도 없는.

원숭이 사건도 마찬가진데, 왜 자꾸 이상한 살들을 붙이시는지 모르겠네요. '다 좋은데', '선거 때만' 하지 말아달라는 게 '선거 이후에는 마음대로 하라는 건' 아니죠. 애초에 이준석 저 발언의 문제는 일베의 문제를 애매하게 회피한 것에 있습니다. 보수고 진보고를 떠나서, 일베가 보인 문제점은 이미 당시에도 큰 화제였고, 애초에 그냥 '여성비하'를 하지 말라고 하면 깔끔했죠. '선거 때만'을 그럼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 '다 좋은데'를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 뭐가 그리 좋았을지.



전 이야기를 조금도 복잡하게 꼬지 않았습니다. 너무 웃긴 게, 뭐만 하면 이재명 관련해 형수 발언 무맥락으로 언급하는 거 본 게 피지알에서도 적지 않은데, 그럴 떄마다 '그건 문제다'라 댓글 다셨나요? 그냥 이준석이 누군가를 말로, 왜곡해서 공격하기엔 본인도 저지른 말실수가 적지 않기에 그의 말실수 하나 언급한 게 다죠. 노게인님과 이야기하다 느꼈지만, 이렇게까지 반응이 좋으니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종종 반복도 할 생각입니다. 이준석을 지적하는 것에 가깝지, 이재명을 옹호하는 게 아니고요. 그러고 보니 옹호라고 봐도 별 상관은 없겠네요. 노게인님도 필사적으로 맥락이 다른 이재명 발언 가져와서 옹호하고 계신데. 애초에 선게가 그런 곳이기도 하군요 크크. 옹호라고 생각하셔도 전혀 상관없습니다만, 어쨌든 진실은 말씀드려야 하니, 애초에 전 이재명을 조금도 커버칠 생각이 없습니다. 전 민주당이고 국힘이고 내일 당장 다 망했으면 좋겠거든요. 이재명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풀어서 의도가 그게 아닐 것이다라 하면 '옹호'라는 소리를 안 듣고, 직접적으로 해당 발언을 악의적 편집한 이준석에게 '본인도 말실수 많이 하면서'의 의도로 댓글을 달면 그게 오히려 이재명 옹호한다는 논리가 되는군요. 직접 옹호하는 것보단 이준석에 대한 내용이 이재명 옹호한다는 말을 할 필요가 더 생기신 노게인님의 마음속을 제가 알 길은 없지만, 참 묘하네요.

이준석 일베 발언 관련해, 정치인이 지지자들에게 '선거 때만 살인하지 말아달라', '선거 때만 성폭행하지 말아달라'라고 하는 극단적인 비유를 해보면 좀 더 답이 보일 거라 생각합니다. 정치인이 할 발언은 '살인하지 말아라', '성폭행하지 말아라'에 가깝겠죠. 이준석 의도가 그게 아니었더라도, 말은 남습니다. 이재명 욕할 거 수도 없이 많은 사람인데, 굳이 맥락을 편집해서 욕할 것까진 없죠.
NoGainNoPain
22/01/19 00:14
수정 아이콘
skepta 님// 정치인 중에서 말실수 한번도 안해본 정치인 있나요? 없는게 더 이상한 듯 합니다만.
그러니까 님의 말을 그냥 정리하면 이번 기회에 이준석 말실수 한번 지적해 보고 싶다는 거라고 생각됩니다만... 맞나요?
이재명의 말을 옹호하고 싶다면 이재명 말 그대로를 옹호하시면 충분할텐데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준석을 끌어 온 것은 메세지 대신 메신저를 공격하고 싶은 듯해 보이는데요.
님은 아마 이준석 싫어하시니까 님 말에 문제제기하는 제 말이 이준석 옹호로 보이시지 않나 싶네요.

저보고 이재명의 일베 발언과 연결짓는걸 악의라고 하시면 님 또한 이준석의 일베 발언을 이번 건과 연결시키는 것은 악의라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별 무관한 사안에 일베 발언을 연결짓는 것은 악의 아니겠습니까?
님은 처음에 그걸 하셨고, 전 님이 깨달으라고 그 다음에 했던 것 뿐이죠. 큰 차이 없습니다.

일베의 문제를 애매하게 회피해서 문제라구요? 그럼 언제나 일베 관해서는 명쾌하게 답변해야 합니까?
제가 볼 때 님의 그 주장은 마치 좌파 정치인들에게 김정일 개X끼 해봐라는 것과 동일한 맥락이라고 보이는데요.
그런 질문 하고 대답 똑바로 못하면 너 빨갱이야라고 치부하는 것처럼 말이죠.
님이 이준석의 대답이 깔끔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건 말건 그건 님 자유이죠.
근데 그걸 님 마음대로 잘못되었다고 정의내리고, 관계없는 이준석의 말을 비판하기 위해 갖다 쓰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냥 이준석이 누군가를 말로, 왜곡해서 공격하기엔 본인도 저지른 말실수가 적지 않기에 그의 말실수 하나 언급한 게 다죠.]
저도 그냥 이재명 말실수 하나 언급했을 뿐입니다.
님이 이준석 일베관련해서 말실수라고 언급하시길래, 이재명도 말실수 했는데 딱히 크게 지적받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구요.
이재명을 조금도 커버칠 생각이 없으시다고 하시는데, 동시에 이준석의 옛날 말을 꺼내는 걸 보면 결론은 이번 기회에 이준석 비판하고 싶다 그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럼 굳이 아무런 관계없는 이재명 발언에 이준석 옛날 발언 굳이 끌어들일 필요 있습니까, 그냥 글을 하나 파시던가 아니면 댓글 따로 파시던가 이준석 비판하시면 되죠.

'선거 때만 살인하지 말아달라', '선거 때만 성폭행하지 말아달라'
극단적인 비유라는걸 잘 아시네요. 극단적인 것 만큼 설득력 떨어진다는 것은 잘 아실 테구요.
근데 극단적인 비유까지 가지고 오시는 분이 왜 원숭이 비유는 못받아들이시죠?
살인이나 성폭행 보다 원숭이 비유는 덜 극단적이고 PGR에 맞는 비유인데 말입니다.
22/01/19 01:01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저도 그냥 이재명 말실수 하나 언급했을 뿐입니다.
님이 이준석 일베관련해서 말실수라고 언급하시길래, 이재명도 말실수 했는데 딱히 크게 지적받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구요.]

계속 같은 말 서로 반복하지만, 저는 이준석이 먼저 이재명 발언을 가지고 다소 악의적 편집을 통한 게시물을 올린 것을 두고, 이준석이 저렇게 말 가지고 장난쳐봐야 좋을 게 없다는 의도로 과거 일베 발언을 댓글에 올렸습니다. 이걸 굳이 왜 커버치시는지 모르겠는데 이건 그냥 말실수죠. 제가 맥락 자른 것도 없는. 이재명 광주 발언은 많이 악의를 가지고 봐바야 '굳이 그런 표현을..'이란 정도에 그치고, 바로 이어서 자신이 반성한다는 의도의 말을 덧붙입니다. 말실수가 아닌 것에 가깝고, 그래서 다른 분들도 이 논리를 악의적이라고 하거나, 일베 가입 건에 대해서 오류와 비약이 있다고 언급한 것이고요. 이재명이 말실수했는데 딱히 지적 안 받고 사나요? 당장 지금 녹취록 풀려서 난리고 해당 사건 이후 정치 인생 내내 따라붙는데요. 차라리 이걸 가져오셨으면 뭐 이해는 가는데, 말실수가 아닌 걸 가지고 말실수로 만드는 것을 보다 보니 이렇게 말이 길어졌군요. 말실수 누구나 하죠. 하지만 이준석이 발언을 저렇게 편집해서 물고 늘어지는 건(이미 형수 관련 발언도 언급한 바가 있고), 어디 논객도 아니고 당 대표씩 돼서 할 짓이 아니라는 겁니다. 제 댓글은 본인도 말실수에서 자유롭지 않은 사람이고, 언제든 이런 방식으로 '물릴' 수 있다는 것이고요. 그걸 [메신저를 공격하고 싶은 듯해 보이는데]라고 생각하시면 뭐 어쩔 수 없는데, 이재명 발언을 직접 해석하는 것보다 이 방향을 이재명 옹호로 이해하시는 건 뭔가 뒤틀려 있는 거죠. 제 댓글은 단순 이준석만 무맥락으로 공격한 게 아니라, 명확히 이준석의 '말'을 언급한 것에 가까우니까요. 이런 게 드문 것도 아니고, 당장 문재인이 부동산 가지고 발언하면 메시지만 비판받나요? 박근혜든 노무현이든 그 누구든 해당 인물이 비판받는 맥락에서 메시지와 메신저가 함께 비판받는 일이 부지기순데요. 이 정도를 가지고 애초에 말실수라 보기 힘든 이재명 발언 가지고 이렇게 말을 끌어오신 것도 좀 신기합니다.

정치인이 일베 관련해서 '여성혐오, 장애인혐오 등등을 멈춰야 한다'고 말해야 한다는 게 좌파에게 지금까지 가해진 '김정일 욕해봐'와 같은 수준의 말이었나요? 이걸 같은 수준으로 보고 계시다는 건 일단 알겠습니다. 흔히 진보정당은 실제로 주사파도 있지만 북한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김정일 욕을 대놓고 안 하는 것에 가까운데, 보수정당과 일베가 이명박 때부터 특별하다곤 해도 정치인들이 일베의 행동들에 대고 선 긋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요. 이걸 같은 수준으로 놓는 게 일단 너무 웃기네요. 일베의 여러 혐오행동에 대해 그건 중단해야 된다고 말하는 게 정치인으로서 그리 어려운 거면, 그냥 정치 안 하는 게 낫죠. 이건 국제관계나 이런 거 신경 쓸 필요도 없는 국내 상황에 가까운데. 무슨 비유를 해도 이해할 생각이 없어보이시지만, '선거 때만 살인하지 말아달라'는 건 앞에 붙은 '선거 때만'을 두고 이미 당시에도 사람들이 '선거 때만?'이라며 비판했던 역사가 있으니 이 부분을 놓고 비교해보시라는 것에 가깝습니다. 생각도 못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앞으로도 이준석 관련해 이야기가 나오면 맥락에 따라 종종 언급해봐야겠네요. 제 입장에선 노게인님이 이준석 발언에 대해 선해를 해도 너무 선해를 하고 계신데, 이 발언을 모를 여성들이나 기타 다른 분들은 저 발언이 분명 뭔가 이상하다는 걸 인식할 것 같거든요.

[그럼 굳이 아무런 관계없는 이재명 발언에 이준석 옛날 발언 굳이 끌어들일 필요 있습니까, 그냥 글을 하나 파시던가 아니면 댓글 따로 파시던가 이준석 비판하시면 되죠.] 해당 이재명 발언만 있는 게 아니라, 이준석이 그걸 편집해서 올린 내용이 있으니까요. 앞에도 언급했지만 이재명이 딱히 관련없을 때도 수시로 이재명 형수 관련 욕설이, 맥락에도 상관없이 올라올 때도 꽤 있는데, 그럴 때마다 노게인님께서 매번 해당 댓글을 달 필요가 있느냐며 준엄하게 꾸짖으시면 저도 노게인님의 스탠스를 이해는 하겠습니다. 다소 뜬금없다고 느끼신 모양이고 다시 보니 약간은 그런 반응이 이해는 되지만, 그런 맥락에서 가져오신 '말실수'의 예가 오히려 다른 분들 반응처럼 오히려 이준석식 악의적 해석에 가까워서요.

그리고 앞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자꾸 원숭이 이야기는 뭔데 계속 가져오시는지 이유조차 모르겠네요. 굳이 다른 케이스 가져오지 않아도 이 이야기는 이것 자체로 이야기가 끝날 수 있습니다. 그냥 노게인님께서 최초의 댓글에서 '이준석의 일베 관련 발언은 문제가 있든 없든 위 발언과 상관없다' 정도로 쓰셨으면 저도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하고 그냥 넘겼을 것 같거든요. 그걸 받아치시겠다고 이재명 광주 발언 가져오셨는데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이 해당 발언을 왜곡 편집한 맥락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말이 길어진 것이고요.
NoGainNoPain
22/01/19 02:17
수정 아이콘
skepta 님// 말 가지고 장난친다라...
그럼 이준석이 이재명에 대해서 장난친 말이 정확히 뭔지 지적하고 거기에 대해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설명하는 것이 맞죠.
편집이라고 이야기하시는데 편집을 어떤 식으로 해서 문제가 이러쿵저러쿵 되었다고 설명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근데 그런 설명 일절 없이 연관도 없는 이준석의 과거 말을 가져와서 지적한다구요?
그거야말로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내미는 것과 마찬가진데 말입니다.
이번 이재명 발언건과 연관된 이준석의 말을 가지고 오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아무 관계없는 과거 발언 말구요.
님이 이재명의 발언에 대해서 옹호를 하거나, 이준석의 직접적인 발언에 대해 문제삼았다면 저는 별말 없었을 겁니다.

여성혐오 장애인혐오를 멈춰야 된다는 명분 하에 상대방에게 대답을 강요하는 행위 그거야말로 좌파 정치인들에게 가서 김정은 욕해봐 수준하고 똑같은 거죠. 저는 님의 그 발언과 김정은 욕해봐라는 것의 차이를 못느끼겠는데 말입니다.
같은 수준으로 놓는게 웃기다라고 하시면서 정작 그 둘 사이의 구체적 차이에 대해서는 설명을 못하시네요.
일베의 여러 혐오행동에 대해서 중단해야 한다라는 것은 당사자가 필요할 때 말하면 되는 것이죠.
근데 그런거 없이 제 3자가 멋대로 그런 대답이 필요하다고 정의내린 뒤 그런 대답이 없으니 너는 혐오론자야, 라고 딱지 붙이는 거야말로 김정은 욕해봐랑 일맥 상통하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재명 형수 관련 욕설이 맥락에도 상관없이 올라올 때도 있다고 하시는데 전 그런 경우를 못봤으니 뭐라 이야기 할 수 없네요.
대통령의 도덕성은 개인이 표를 줄지 말지에 대한 판단에 중요한 요소가 될 테니, 그런 맥락에서라면 형수 관련 욕설이 올라오는 건 별 문제가 안된다고 보이는데요.
뜬금없다고 느끼는게 이해가 된다면 그냥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준석식 악의적 해석이라고 희한한 네이밍 붙이지 마시구요.
위에서 분명 님 또한 정파 관련해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하셨으니 님 스스로 이준석을 바라보는 시점이 정파 관련해서 과연 자유로운가 한번 고찰해 보실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켜본 님 성향상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거든요.

원숭이 이야기를 왜 가져오나구요? 그게 가장 적절한 비유이기 때문입니다.
님이 이준석의 발언을 선거 때만 여성비하 하지 말고 선거 이후에는 여성비하 하는 거라고 생각하셨다면 원숭이 경우가 맞구요.
그게 아니라 선거 이후의 여성비하에 대한 이준석의 발언이 무슨 의민지 파악 못하겠다는 입장이시라면 문제삼을 이유가 없죠.
22/01/20 15:44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확실히 말이 길어지니 재미는 있네요. 이준석 지지자 분들의 어떤 면면들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김정일 욕해봐'와 '여성혐오, 장애인혐오를 멈추라고 말해야 한다'의 차이에 대해선 앞에서 다 써놨습니다. 여성혐오, 장애인혐오 관련해선 선거공학이고 어디 정당이고 관계없이 그냥 멈추라고 하면 그만이죠. 이걸로 무슨 국제정세에 영향을 받는다든가 하는 것은 없고, 오히려 좋은 메시지입니다. 김정일 욕? 그간 이준석이 지금 몸 담고 있는 민정당계 보수정당에서 수없이 간첩조작해서 정치인이고 민간인이고 담그던 게 수백 년 전 역사도 아닌데요. 여성혐오, 장애인혐오 멈추라고 한마디 요구받았다가 그걸 못해서 사법살인당하거나 하다 못해 그 사실로 핍박이라도 받은 정치인이 있으면 아주 조금이라도 그 말이 나온 이유에 대해 이해는 가겠네요.

그리고 자꾸 어떻게든 논리를 비트시는데, 대답을 누가 강요했어요? 그냥 누가 '일베에 한마디 부탁한다'고 하니까 이준석 본인이 스스로 부적절한 대답을 내놓은 거지. 심지어 이명박 정부하의 국정원이 일베의 아버지쯤은 될 텐데, 광주민주화운동 관련해 여론조작하고 했던 정부를 잇는 당의 당 대표씩이나 하고 있는 사람의 발언이니 지금 와 주목하기도 좋네요.

계속 이준석 발언을 꺼내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을 해드려도, 사례에도 맞지 않는 이재명 발언 가지고 와서 다른 분들에게도 '악의적'이라는 말을 듣고도 논리 밀고 나가는 것도 그게 인터넷에서 흔히 보이는 모습들이니 이해는 합니다. 노게인님이 제가 이준석 일베 발언 언급한 것을 보고 별말을 하셨든 안 하셨든 크게 상관은 없고요, 그걸 가지고 제 성향을 (지켜보시기까지 했다니!) 판단하시든 그것도 큰 상관없습니다. 덕분에 해당 발언에 대한 이준석 지지자 분의 쉴드(?)를 볼 수 있어서 흥미롭기도 했고요. 근데 이재명 형수 욕설 언급은 거의 밈처럼 온갖 군데에서 다 나왔었죠. 그걸 못 보셨다면야 어쩔 수 없는데, 앞으로도 이준석 일베 발언과 마찬가지로 보시게 되면 좋은 디펜스 기대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본인이 판단하시기에 '무맥락' 댓글에도 활발한 활동 기대하고요. 당연히 정치인을 바라보는데 정파적인 시선을 거둘 수는 없죠. 근데 어떤 논리는 정파에 따라 휘둘리면 안되는 거고, 명확히 '이준석 비판'을 하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이재명 옹호'를 이야기하니 논리 비약에 정파적이라는 말이 안 나오기 어렵죠. 여기 아무 정치 게시물에만 봐도 문재인 이야기하다 박근혜 이야기 나오고, 갑자기 다른 사례 나오고 발언 나오고 하는 게 부지기순데요. 이준석 지지자에게 넘어가기 어려운 일일 수도 있기는 해서 이해는 갑니다만.

원숭이 사례 끌어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아예 이해를 못하시나 본데, 그게 무엇이냐는 말이죠. 혼자 아시는 거 신나게 대입해서 설명하시려면 최소 맥락은 가져오시고요. 사실 자꾸 추가하시는 여러 살들 없어도 이번 건은 딱히 더 말 길어질 것도 없는 이야기라서요. 이준석이 악의적으로 말 편집한 사례->이준석 일베 발언 언급하며 이준석이 말 가지고 장난쳐봐야 좋을 거 없다->이재명 광주 발언 및 일베 가입 건이 더 심하다? 뭐 이런 전개고 뒤는 그냥 말이 계속 살 붙고 길어진 건데, 노게인님께서 정 해당 댓글에 비판하고 싶으셨으면 '이준석 일베 발언이 여기서 왜 나오냐' 하면 끝날 일인데, 다른 분들이 악의적 해석 아니냐 하는 이재명 광주 발언까지 가져와 무리하게 해석하시고 디펜스를 하셨으니까요.
미고띠
22/01/18 10:44
수정 아이콘
초딩때 세상을 바라보던 시선과 영부인 가능성이 유력한 사람의 현재 시선을 같은 선상에 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이준석 대표가 조금 치졸해보이네요.
판을흔들어라
22/01/17 18:45
수정 아이콘
토요일날 전화오길래 성실하게 응답했는데(후보 불러줄 때 순서를 계속 랜덤으로 바꾸더군요.) 어떤 조사에 반영이 되었을지
라라 안티포바
22/01/17 19:21
수정 아이콘
한동안 민주당 쪽이 흐름이 좋다가 국힘 쪽으로 흐름이 넘어간건 분명해보이고,
이재명 닷페출연 + 국힘 내부갈등 봉합이 커보입니다.
김건희 녹취록도 큰 타격은 없어보일거같고, 이젠 여당측이 변수창출을 해야할때네요.
포차우동
22/01/17 19:39
수정 아이콘
당선가능성 0.0% 이 눈에 확들어오네요
정의당 비례대표찍었던 1인으로서 참 씁쓸하네요
모나크모나크
22/01/17 19:49
수정 아이콘
당선가능성은 지지율하고 다르네요 이건 어떻게 조사를 하는걸까요??
김재규열사
22/01/17 20:0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안철수라는 불안요소가 있어서 윤석열은 지지하지만 안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 하는 분들도 꽤 있을거 같아요. 구체적인 문항은 선거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 뒤져보시면 나올겁니다.
모나크모나크
22/01/17 21:31
수정 아이콘
아하 지지는하지만 승률는 낮을것같다 하는사람들이 있겠군요.
새벽하늘
22/01/17 21:32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이 불안해 하는걸수도 있죠. 스포츠에서도 자기응원팀이 무조건 이긴다고 예측하진 않잖아요
모나크모나크
22/01/17 21:45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지지율에서 계산돼서 나오는 숫자일거라 생각해거 어케 된건가 했습니다
호날두
22/01/17 21:40
수정 아이콘
따로 산술적인 계산을 통해서 나오는 수치가 아니라 당선가능성 역시 여론조사 문항 중 하나에요.
저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귀하께서는 대통령 선거에서 다음 후보들이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귀하의 지지여부와 별개로 다음 중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을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물어봤었네요
모나크모나크
22/01/17 21:44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다른항목일거라는 생각은 못했어요.
푸와아앙
22/01/17 2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권교체 강도도 워낙 세고, 여러모로 이재명이 힘에 부치는 게 확 느껴져요.
민주당을 지지하긴 하지만 그저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잘 해주길 바랍니다.(살살해줘..)
22/01/17 21:08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상수라서(본인쪽 힘으로는 오를것 없는) 윤석열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이재명이 만약에 진짜 이기고 싶으면 헛짓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밀로세비치
22/01/17 21:10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지금부터 어디 숨어만있어도 당선확정이네요 크크
Path of Exile
22/01/17 21:39
수정 아이콘
당선가능성 항목이 투표결과에 끼치는 영향이 있을까요? 통계적으로 어떤 의미일지 잘 모르겠네요.
22/01/17 2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높은 당선가능성을 계속 유지하는 후보는 사표 방지 효과와 승자 편승 효과가 작동하기 때문에 선거가 임박해 올수록 유리해 집니다. 유권자들은 자신의 표가 사표가 되는걸 본능적으로 거부하고 대세론에 편승해 승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밴드웨건 효과라고도 하죠. 그래서 누구를 선택할지 끝까지 고민하는 표들이 막판에 몰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안철수, 심상정과 같은 군소 후보들은 평소의 지지율보다 선거날의 득표율이 많이 낮습니다. 군소 후보들을 지지하던 유권자들도 막상 선거날이 되면 자신의 표가 사표가 되는 것을 꺼려 더 싫은 후보를 막을 수 있는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에게 투표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런 소수 정당 표와 중도표들이 몰리기 때문에 거대 양당의 후보들은 대부분의 경우 선거 득표율이 평소의 지지율보다 훨씬 더 높게 나옵니다. 이 과정에서 거대 양당의 후보들 중 당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인식되어 있는 후보가 훨씬 많은 수혜를 받게 되는거죠.

이런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결선 투표제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이 오랫동안 논의되어 왔습니다. 유권자들의 진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 할 뿐 아니라 소수 정당 후보라는 이유만으로 선거 때 항상 손해를 보고 거대 정당 후보는 항상 정치적 이득을 보는건 상당히 불합리하죠. 하지만 현재 선거제도로 가장 수혜를 보는 거대 양당이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이득을 스스로 포기할리가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 문제를 개선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22/01/17 22:13
수정 아이콘
뭔가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하게 판이 돌아가는거 같은데.. 그나마 강력한 변수라면 안철수 후보겠군요.. 삼자구도냐 양자구도냐가 은근히 영향을 끼칠듯... 민주당측에서는 어떻게든 삼자구도로 끌고가야 그나마 좀 해볼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2/01/17 22:22
수정 아이콘
당선 가능성은 10% 차이나는 걸 보니 윤석열이 10% 이상 여론조사 앞서지 않는 이상 투표까면 막상막하일 것 같네요.
역대 대선이 그랬고, 지난 총선에서도 그랬죠.
프리템포
22/01/17 22:51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 재밌네요 승부가 일찍나면 싱겁죠
22/01/17 23:03
수정 아이콘
요즘 당선가능성 보면 단일화 이슈를 제외한다면 그냥 지지율의 1주일 후행지표 같아서 아무의미가 없어보입니다.
22/01/17 23:28
수정 아이콘
윤이 조금 앞서는판이지만 박빙이라고 보이긴하네요
22/01/17 23:54
수정 아이콘
진짜 앞으로 어떤 변수가 나오는지에 따라서 갈릴 가능성이 높겠네요. 한국 대선이라 재밌지만, 한국 대선이라 괴로운..
22/01/18 00:07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저기에 허경영 끼워넣었으면 어느 위치에 세팅됐을 지 궁금해지는군요
다시마두장
22/01/18 02:28
수정 아이콘
얼마 전까지만 봐도 게임 터져서 이재명이 땅짚고 헤엄치기 들어간다는 분위기였는데... 참 알 수 없군요.
22/01/18 08:48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당선 가능성이 2.69%면 응원했을텐데
StayAway
22/01/18 09:09
수정 아이콘
양당 후보가 마재윤 급이긴한데.. 안철수가 김택용 급이 안됨..
덴드로븀
22/01/18 10:07
수정 아이콘
새글이 없어서 시무룩하네요...
22/01/18 10:13
수정 아이콘
기쁜결과로군요.
전원일기OST샀다
22/01/18 10:38
수정 아이콘
이재명의 당선가능성이 50%가 넘게 나왔네요. 지지율에서의 변화로 추측하건데, 안철수를 지지하지만 당선가능성은 이재명이다 라는 분들이 많다는 뜻이고, 이게 변수로 작용하겠네요. 윤석열과 안철수의 단일화를 하면 이재명을 찍는다는 뜻이니까요.
22/01/18 10:41
수정 아이콘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단일화 가정으로 조사를 하면 여론조사에 따라 단일화한 양 후보가 다 이후보를 이기는 것으로 나옵니다.
물론 그렇다고 단일화하면 필승이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만 단일화 한다고 단일화 전 지지했던 후보를 많이 이탈해서 이후보로 이동하는 건 다른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2/01/18 11:01
수정 아이콘
님말씀처럼 여론조사 기관마다 차이가 있고, 이재명 후보가 이기는 여조도 있죠.

그리고 상기 글의 여론조사를 토대로 추측하는데 다른 여론조사를 왜 끌고오죠? 이 글의 여조만 놓고보면 저처럼 추측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2/01/18 11:03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게 추측할수도 있죠. 저야 다른 의견이라 남긴겁니다.
제 의견이라면 그것보단 현재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와는 다르게 주위에서는 이후보가 당선될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볼수도 있긴 합니다.
22/01/18 11:18
수정 아이콘
저도 여론조사할때 이재명 아닌 다른 사람을 찍고 당성가능성에서는 그냥 지금 지지율 제일 높다고 나온 이재명을 찍었습니다. 물론 투표장에서 기권 투표는 해도 이재명을 찍을 가능성은 없는 사람입니다. 그냥 그래도 이재명이 되겠지 (난 원하지 않지만) 라는 마음으로 설문조사에 답했고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이 꽤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2/01/18 11:42
수정 아이콘
님같은 분도 있겠지요. 반면 거기에 해당하는 사람이 꽤 많을 거라는 주관적인 생각은 개표하면 알겠지요.
22/01/18 12:09
수정 아이콘
개표까지 갈거 없고 그다음 다다음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곽이 나오겠죠. 저렇게 찍은 사람은 지금 처럼 지지율이 바뀌면 지지후보는 안바뀌어도 당선가능성 예상 후보는 바뀌니까요. 아마 당선 가능성 쪽에서 이재명의 비율이 줄어들 것이라 예상합니다.
데몬헌터
22/01/18 11:48
수정 아이콘
윤석열과 이준석의 갈등이 봉합되면서 윤석열이 내놓는 대 젊은층 공약이 설득력을 크게 얻게 된게 주요한 이유인거 같습니다.
22/01/18 11:48
수정 아이콘
정의당 드디어 망하나요? 당게아재 사건 이후로 참 길고도 길었네요.
루카쿠
22/01/18 12:42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 vs 스브스. 어디가 더 신뢰할 만한 건가요? 윤석열이 유리해졌다는 여론이 많은데 이번 대선은 워낙 스펙터클이라 아직 모른다고 봅니다.
몽키매직
22/01/18 13:31
수정 아이콘
모수 전체의 데이터가 있어야 어떤 조사가 모수를 더 잘 대표하는 방법인지 검증이 되는데 그걸 아는 건 대선 이후니까...
결론: 아무도 모른다.
NoGainNoPain
22/01/18 13:36
수정 아이콘
현 상황에서 어디가 더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라는 것은 아무도 모르구요.
대략 경향성 정도만 판단해서 비교분석 하는게 현 상황에서는 최선입니다.

무선(이재명 유리)-유선(윤석열 유리)
전화면접(이재명 유리)-ARS(윤석열 유리)
안심번호(이재명 유리)-무작위 다이얼(윤석열 유리)
여론조사 기법차이에 대한 유불리는 위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ARS가 정치 고관여층의 의견을, 면접조사가 실제 여론을 반영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투표율이 100%가 아니기 때문에 투표했을때의 결과는 ARS와 면접조사의 가운데 쯤에 위치한다고 보는게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투표일에 근접할수록 ARS와 면접조사의 차이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입니다.
유료도로당
22/01/18 14:39
수정 아이콘
유/무선과 면접/ARS에서 각 후보간 유불리가 갈리는건 쉽게 이해가능한데 안심번호/RDD에서 유불리가 갈리는건 어떻게 해석될까요?
NoGainNoPain
22/01/18 14:43
수정 아이콘
안심번호에는 알뜰폰 사용자가 빠집니다.
그리고 알뜰폰 사용자는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 많은데, 저소득층에는 야당 지지층이 많이 있으니까요.
유료도로당
22/01/18 14:56
수정 아이콘
아 그 생각은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DownTeamisDown
22/01/18 22:32
수정 아이콘
반대로 RDD도 완전히 믿을수 없는게 RDD 같은 경우에는 정치 고관여자
그중에서도 비교적 빨리 응답율이 차는 고연령대가 나이를 속여서 응답한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가장 큰이유는 이사람들 같은경우에는 고연령대로 사실대로 말하면 자주 조사종료가 되자(할당인원이 다 차서)
이제 상대적으로 조사가 잘 되는 20대나 30대 40대등으로 거짓응답 한다고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596 [일반] 주간 여론조사 모음 등 [40] 올해는다르다9250 22/02/21 9250
5595 [일반] 이번 선거때는 다른 선택을 해보려고합니다 [46] 저스디스8359 22/02/20 8359
5594 [일반] 코스트코 익산 입점 ‘가시권’ [30] VictoryFood9237 22/02/20 9237
5593 [일반] [단독]“김건희 전시회, 무속인이 축사” 김의겸 회견은 거짓이었다 [31] 미뉴잇8750 22/02/20 8750
5592 [일반] 안철수, 단일화 결렬 선언 (+국민의힘 반응) [127] Davi4ever14909 22/02/20 14909
5591 [일반] 역대 대통령, 대선후보 이미지 [50] 2004년9052 22/02/19 9052
5590 [일반] End game [22] 토니토니쵸파11716 22/02/19 11716
5589 [일반] 대장동 '그 분'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122] 잉명16440 22/02/19 16440
5588 [일반] 윤석열 vs 이재명 세리머니 경쟁 [46] 라면8183 22/02/19 8183
5587 [일반] 광주 정신 [7] LunaseA5262 22/02/19 5262
5586 [일반] ‘무소속’ 윤미향, 이재명 지지 선언... “위안부 문제 해결할 사람” [77] TAEYEON9797 22/02/19 9797
5585 [일반] 철수형, 이건 아니잖아. [13] 동굴곰6080 22/02/19 6080
5584 [일반] 야당의 노림수, 광주 스타필드는 [51] 리얼포스13761 22/02/19 13761
5583 댓글잠금 [일반] 댓글작성 기능 개편, 유튜브/트위터 자동삽입 적용되었습니다. jjohny=쿠마1807 22/02/18 1807
5582 [일반]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168] 일신8248 22/02/18 8248
5581 [일반] 윤석열후보의 안보 공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31] 트루할러데이8801 22/02/18 8801
5579 [일반] 펌)상처받은 현역과 예비역들에게 보내는 편지- 학도병의 편지와 이등병의 편지, 그리고 위문 편지. [167] 오곡물티슈4000 22/01/12 4000
5578 [일반] '6인·밤 9시' 현행 거리두기,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 [234] 사업드래군4012 22/02/04 4012
5577 [일반] 점점 더 인재(人災)가 되어가고 있는 코로나 시국 [240] Roland4394 22/02/03 4394
5560 [일반] 대선이후의 안철수는 어떤 행보를 보일까요? [40] Restar6152 22/02/18 6152
5559 [일반] 민주당은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요..(댓글 이미지 추가) [163] TAEYEON16133 22/02/18 16133
5557 [일반] 어제와 오늘 나온 여론조사 핵심 3개 [162] 라면18315 22/02/18 18315
5556 [일반] 개인적인 대선 즐기기 기호7번 노동당 이백윤후보 [6] cuvie5294 22/02/17 52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