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3/13 14:14:10
Name 키토
Link #1 https://news.v.daum.net/v/20200313122717196
Subject [일반]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 사퇴.."모든 사태에 책임지겠다"(종합) (수정됨)
어... 여기 뭔가 이상해 지는것같은데

[
김 위원장은 이날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전날 서울 강남병에 김미균 시지온 대표를 우선추천(전략공천)한 결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저는 오늘부로 공관위원장직을 사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모든 사태'가 당내 공천 반발 중 어디까지를 의미하는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

이건으로 사퇴를 한다고 하시네요.


여기저기 잡음이야 당연히 나오는게 공천일수밖에 없어서 뭐 잡소리 들려도 그냥 끌고가지않겠나 싶었는데

이거때문인지 아니면 누적된게 저게 막타를 친건지는 알수 없고 어쨋든 사퇴를 했습니다..

왜 4년전을 보는거 같을까요...

이 사건과 오늘 선게에 링크되는 기사를 보아하니 정말로 도로 근혜당가는것같은데

과연 옥새런의 임팩트 만큼 줄수있는 사태가 다시 나올수 있을지 아니면 아무리봐도 도로 근혜당을 꿈꾸며 돌아가는것인지...

아직 까지 선거가 연기 된다는 이야기가 없으니 선거날 판가름이 나겠죠.

어우 글자수만 채우면 되는줄알았더니 기사 내용 외 250자 는 몰랐던 규정이군요 내벌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월급루팡의꿈
20/03/13 14:15
수정 아이콘
여당지지입장에서는 땡큐이긴한데..
트롤러들이 후보로 나오느냐 vs 트롤러들이 무소속으로 나오느냐
20/03/13 14:16
수정 아이콘
이제 이 모든것을 평정하기 위해 김종인 선대위원장 영입을 하면... 됩니다.
무적전설
20/03/13 14:16
수정 아이콘
당장 태영호씨가 위험하겠군요..
20/03/13 14:20
수정 아이콘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인터뷰에 대놓고 태영호 후보자를 저격한지라...
Cafe_Seokguram
20/03/13 14:18
수정 아이콘
역시 전권좌...
아우구스투스
20/03/13 16:37
수정 아이콘
설마 또?
20/03/13 14:22
수정 아이콘
승민이형 이거라도 해서 본인믿고 따라온애들 명줄 살려주자
aurelius
20/03/13 14:23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게 호재입니다. 공천 막바지에 공천위원장이 사퇴하다니...정말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사실 중도적 입장의 사람들에게 김형오는 아주 호감도가 높은 사람입니다. 과거 김종인이 민주당에서 진보색체를 좀 빼고 중도층을 끌어안았던 것처럼 김형오가 그런 아이콘이 될 수 있었는데
결국 친박의 힘이 더욱 강했던 모양입니다.
원래 컷오프되었던 [민경욱이 다시 복귀]한 것만 봐도..김형오가 졌다는 걸 의미하는 거겠죠
결국 미래통합당은 중도를 포섭하기보다 [그냥 극우로 노빠꾸 행진]을 계속하려고 하는듯합니다.
민주당으로서는 코로나19나 경제위기 등 역대급 악재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야당 때문에 뜻밖의 행운을 얻는듯하네요
이른취침
20/03/15 06:31
수정 아이콘
뜻밖이러가 보단 늘 그랬던거죠.
그래서 민주당도 안일하구요.
일단 친박청산은 되야
서로 긴장감을 좀 느낄 것 같습니다.
다람쥐룰루
20/03/15 09:45
수정 아이콘
친박청산이 아니라 친박에 의해 청산되는게 현재 진행형 아닙니까?
이른취침
20/03/15 10:19
수정 아이콘
현재는 그렇죠.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일단 나라의 주류는 우파인 게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근데 현재 모습을 보니 우파가 제대로 서려면 좀 오래 걸릴 듯 하네요.
20/03/13 14:25
수정 아이콘
크크 니들이 쇄신 어쩌고할때부터 알아봤다...
공천 지들맘대로 안되니까 바로 본모습 나오네
No.4 라모스
20/03/13 14:26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00313112517102
통합당, '민경욱 후폭풍'..무소속 출마·재심 요구 줄이어
타마노코시
20/03/13 14:26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제시간에 모든 공천을 완료 못하고 옥새 들고 나르샤 시즌 2 될지도요..
호머심슨
20/03/13 14:26
수정 아이콘
역시 친박들이 쎄군요.후임으로 누가 올려나.
20/03/13 14:30
수정 아이콘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있습니다!
루크레티아
20/03/13 14:31
수정 아이콘
김형오가 머리 좀 굴려서 친박 쳐냈는데 황교안은 역시..
20/03/13 14:40
수정 아이콘
민경욱이 리턴한 순간 답이 없죠.
20/03/13 16:14
수정 아이콘
엥?
며칠전에 민경욱 공천 짤렸다고 글 올라왔는데,
다시 복귀했어요?
20/03/13 16:18
수정 아이콘
민경욱 건이 아마 경선으로 바뀌었을겁니다
공천에서 경선으로 바뀌게 황교안이 압박을 좀 넣었거든요
아우구스투스
20/03/13 16:21
수정 아이콘
경선시킨다는데 그에 반발한 기존에 공천된 후보가 탈당 후 무소속 나온다네요.
덴드로븀
20/03/13 14:43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 대단해...
20/03/13 14:4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질 리가 없다니까요. 비례도 비례연합정당인지 뭔지 참여한다 그러고 지역구도 분명히 이길테니까
민주당 지지하시는 입장에서는 우는 소리 할 필요가 없습니다. 뭐 잘못하면 탄핵당하느니 어쩌니 하는 얘기도 할 필요가 없고요.
현재시점에서는 적극 지지층에서도 더 우세하고 중도층에서도 자한당 이미지가 워낙 안좋아서 평타는 칠거고
코로나 영향력이 세봐야 TK에서 터진건데 솔직히 원래 별로 기대도 안했던 지역이잖아요. 잘하면 150석까지도 간다고 봐요.
지락곰
20/03/13 14:56
수정 아이콘
총선지면 탄핵당한다 이건 샤이 민주당 지지층 협박용이라고 봐야죠. 민주당이 딱히 불리한 상황은 아닌데 미통당 의석수 최대한 쪼그려보겠다고 욕심부리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파이몬
20/03/13 16:56
수정 아이콘
레알요. 오락가락하는 민주당 지지자들 마음 돌리려는 수작이죠. 이러다 진짜 지는 거 아냐?
근원이 반 한나라당인 사람들에겐 그 어떤 것보다 효과적인 공략법입니다.
츠라빈스카야
20/03/13 15:12
수정 아이콘
비례 문제만 해결하면 질 확률이 낮긴 한데...그게 얼마나 매끄럽게 될지 모르겠네요.
20/03/13 16:1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마음 놓으면 안됩니다.
항상 긴장해야죠.
아우구스투스
20/03/13 16:32
수정 아이콘
내부 결속에는 미통당 입장에서 호재일텐데 이건 중도 입장에서는 옥새런 2 예고편 느낌일거라 봅니다.
지락곰
20/03/13 14:52
수정 아이콘
잡음이 있다 해도 거의 공천 마무리 수순에 공관위원장 사퇴라니... 당명에 '통합' 들어가면 패배 플래그인건 보수에게도 적용되는걸까요
DownTeamisDown
20/03/13 15:09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면 왜 통합이란말을 쓸 수밖에 없었는가를 생각해보면 통합이 패배플러그인건 당연하다고 볼수가 있죠
ataraxia
20/03/13 14:52
수정 아이콘
김미균씨는 악플을 없애겠다는 사업을 하고 있으면서, 저쪽에 붙다니...참 아이러니 하네요.
바다코끼리
20/03/13 14:53
수정 아이콘
김형오 공관위원장으로 얻은 쇄신 이미지를 친박+막말+비호감 3종 세트 민경욱으로 갖다 버리네요.
아우구스투스
20/03/13 16:37
수정 아이콘
진짜 심복이기는 하나봅니다.
계층방정
20/03/13 14:55
수정 아이콘
김형오가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는데, 잘한 것조차도 엎어지게 생겼네요...
20/03/13 14:56
수정 아이콘
김형오는 총선역사에 한페이지를 장식했네요. 그가 뭘 하려 했고, 무엇을 이뤘는지는 역사가 평가하겠지만요.
그리고 전권의 등장이라... 참 종잡을 수가 없네요. 전권이 저저번, 저번 총선에서 힘을 발휘한건 두번 다 그 당에 확실한 대주주(대선주자)가 있었고 그 지지층이 전권이 뭘하든 인내심을 발휘했던건데, 이번에는 과연요? 황교안은 이재명에도 뒤지는 3등이고, 강남병 공천 하나에도 들끓는 핵심지지층이 전권을 용인할 수 있을까요? 모르겠습니다;;
루크레티아
20/03/13 15:00
수정 아이콘
황교안이 김형오에게 모든 권한 몰아주겠다고 해놓고 바로 뒤통수 후렸죠.
김종인이 저기 가면 그냥 노망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모쿠카카
20/03/13 15:18
수정 아이콘
김종인도 사실 민주당 공천때 엄청 싸우고 햇는데 미통당 가면 어떻게 될지 상상이 안가는데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0/03/13 16:08
수정 아이콘
엄청 싸웠지만 당시 문재인이 황교안처럼 굴지는 않았으니 다르긴 합니다.
세인트
20/03/13 15: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미통당 안좋아하지만 김미균씨 글 보면서 의외로 괜찮은 분이구나 했는데
여윽시 라고 해야 하려나 (쓴웃음)
모쿠카카
20/03/13 15:24
수정 아이콘
민경욱이 살아난거 보고 역시 친박은 못이기는구나 딱 느낌이 들던데... 저만 그런거 아니죠?
밤의멜로디
20/03/13 15:25
수정 아이콘
김형오 나름 그 안에서 이미지도 괜찮고, 쇄신도 보여준다고 생각해서 오 나름 미통당이 잘 꾸려가는데? 했더니만 결국...
20/03/13 15:37
수정 아이콘
김종인씨는 무슨 정계의 히딩크인가요?
StayAway
20/03/13 15:40
수정 아이콘
김형오 의장 정도면 비교적 합리적인 보수인사라고 생각하고, 공천 자체도 어찌됬건 전체적으로 공이 과보다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뭉개버리네요.
20/03/13 15:42
수정 아이콘
심심해서 미통당 마갤 가보니 이미 김형오는 프락치가 되어있네요.
내부 지지자가 보는 관점은 확실히 다른건가..
불굴의토스
20/03/13 16:22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만 봐도 그렇네요..
홍대갈포
20/03/13 15:47
수정 아이콘
서로 니가 해라 제 일당 인가요? 미통당이 미래통합당이 아니라 미리통망당 인가요
말다했죠
20/03/13 15:51
수정 아이콘
전권을 두 명한테 줄 수는 없겠죠
20/03/13 16:01
수정 아이콘
이야 김종인 오면 진짜 볼만하겠는데 크크 진짜 궁금하네요 어떻게될지
유료도로당
20/03/13 16:04
수정 아이콘
김종인 저러는건 얼마전에 그 블라인드에 민주당갈까요 자한당갈까요 물어봤다가 민주당에 영입됐던 (그리고 미투로 바로 사라진) 그 분이랑 뭐가 다른가 싶네요. 진짜 욕심이란게 뭔지 이제 좀 편히 사시지 ...
20/03/13 16:04
수정 아이콘
금태섭의원 룰대로 경선에서 떨어진건 소수.반대의견을 말살하는 친문의 독재와 횡포고 공관위 독단으로 이찬열,임재훈의원 컷오프나 김미균씨 공천 철회한건 정체성이 안맞고 스파이 걸러내기라 당연하다? 기가차서 정말..
불굴의토스
20/03/13 16:23
수정 아이콘
김종인 영입 거의 한다고 보여지는데, 김종인이 선거 잘해왔다지만 공천 거의 끝났고 지금 코로나로 다 덮인 상황에서 뭘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우구스투스
20/03/13 16: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미통당 호재는 아니겠지만 확실히 김형오 전 위원장의 공천은 뭔가 이상했었죠.
불굴의토스
20/03/13 16:50
수정 아이콘
심재철 "김종인, 태영호 공천 비판 발언 사과하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1022518

묘하게 돌아가네요.
파이몬
20/03/13 16:57
수정 아이콘
재미있다 재미있어 크크크크
아우구스투스
20/03/13 17:06
수정 아이콘
역시 공천잡음 맛집은 따로 있긴 하네요.
FRONTIER SETTER
20/03/14 15:17
수정 아이콘
사실 심재철 말이 말은 맞긴 맞죠...? 태영호도 지금은 이제 엄연한 한국인인데 국가적 망신이 아니라 오히려 관용으로써 면이 서는 것 아닌가
던져진
20/03/13 17:05
수정 아이콘
도로 박근혜 당. 그 뿌리를 어떻게 버리겠습니까?
파란마늘
20/03/13 17:40
수정 아이콘
이름에 통합 붙이면 통합 안되는거 아시지 않습니까?
아우구스투스
20/03/13 17:50
수정 아이콘
이석연 공천위 부위원장
공관위 손대면 공관위 전체 사퇴 및 공천 무효화 선언
말다했죠
20/03/13 23:40
수정 아이콘
이석연 부위원장은 임명장 받는 자리에서 황 대표한테 공천에서 손 떼라 주문했고 황 대표는 언론에 대고 종로 출마 떠밀지 말라고 이 부위원장 저격한 사이라 서로 불편할 겁니다
동년배
20/03/13 18:02
수정 아이콘
왠일로 민경욱 포함해 친박 좀 쳐내는거 보고 김형오 공관위가 뭐가 급한 줄은 아네 그랬습니다만 (경북쪽 친박 엄청 짤렸죠) 역시 크크크크
불굴의토스
20/03/13 18:09
수정 아이콘
좀 충격인게

네이버 검색해보니 김형오, 김세연 욕하는 미래통합당 지지자들 글이 엄청 많네요.

그래서 김형오가 나온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그분들 구미에는 이번 공천이 너무나 안 맞았던 것 같습니다.
Anthony DiNozzo
20/03/13 18:42
수정 아이콘
김종인이 전권 휘둘렀던거는 한때 문재인이라는 역대급 콘크리트 지지층을 가진 사람이 전권위임을 해 주었기에 도중도중 개판내도 지지층이 참아준거지.. 황교안과 추호선생이라면 지난 총선 민주당 그림은 안나올거 같습니다
20/03/13 18:54
수정 아이콘
한편 추호 선생이 미통당에서 그릴 그림이 궁금하긴 합니다.
머리 숙이고 들어갈 양반이 아닌데 친박이랑 어떻게 할지 너무 궁금해요
호머심슨
20/03/13 19:11
수정 아이콘
뻥튀기랑 찐옥수수 팔아요
모쿠카카
20/03/13 19:48
수정 아이콘
근데 이미 공천 다 끝났는데 그냥 몇군데만 더 바꾸고 김종인 영입안하고 이대로 가면 안되나요?
VictoryFood
20/03/13 20:19
수정 아이콘
역시 이래야 내 미통당이지 크크크크크
직장안다녀!
20/03/13 22:17
수정 아이콘
아이고. 가장 큰 혁신을 이뤄낼 줄 알았건만. 겨우겨우 내부를 정리한 기회를 얻었는데 황대표님 욕심이 보수1당을 망치네요.
파수꾼
20/03/13 23:54
수정 아이콘
공천은 정글입니다.
한순간 방심하다간 그냥 목숨이 날아가는 곳이라
무난히 지나갈 수 없습니다.
미래통합당으로 통합된 순간 도로 새누리당이 됐기 때문에
예견된 일이었고 앞으로 더 진흙탕이 될 겁니다.
20/03/14 14: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응...? 선게 모바일로 입력이 되네요..?
태블릿이라서 되는건가?

욕하기도 아까운 놈들이네요. 민주당 압승입니다. 보수는 이제 더이상 없네요. 역겨운것들 당선을 위해서 갈라치고, 나라걱정보단 지들 공천과 당선이 우선인 것들
왜 전권그사람한테 좌우 모두 치를 떠는지좀 알겠습니다.
요즘 조용한데 그 작가말마따나 60 넘기면 다들 자리에서 내려왔으면 합니다.
바부야마
20/03/14 15:25
수정 아이콘
이제 한달 남았는데 흥미진진하네요
NoGainNoPain
20/03/14 15:31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2983835
내용 확인해 보니 당 내에서 논란이 되긴 할 만 하네요.
민주당 후보가 페이스북에 박근혜 좋다고 글 쓰고 오세훈 홍보하고 강용석 트위터 가서 좋아요 눌렀다면 공관위 책임론이 불거질 수 밖에 없겠죠.
20/03/14 15:37
수정 아이콘
약 3주전 즈음에 유승민 의원이 공천 돌아가는 판보고 [이상하다]라고 말한게 있었는데 그게 사실이였나 봅니다.
그나저나 항상 뭣만하면 탄핵이야기 나올때마다 어디에서 발작해대는건 진짜 보기 싫습니다. 그걸 뭐 다시 뒤엎겠다고 말하는것도 그렇고 보복탄핵이니 뭐니하는것도 마냥 좋은건 아닌데 말입니다.
20/03/14 15:43
수정 아이콘
자주 보던 말이지만 민주당이 아무리 밉고 얘들이 하는 짓이 마음에 안 들어도
도저히 찍을 수가 없는 당이 있기에 이번 총선도 예상대로 흘러갈 거 같습니다

콘크리트야 서로 언터쳐블할테니 제발 이번 총선에서 자유당 세력이 중도에게 완전히 철저하게 버림받아서
당이 사라지지는 않더라도 최소한의 '반성' 이란 걸 하는 시간을 좀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담인데 문재인을 끝으로 이름정치가 끝나기를 바랬는데 죽은 줄 알았던 박근혜 망령이 도저히 사라지질 않네요
모쿠카카
20/03/14 17:10
수정 아이콘
문재인 이후로는 이름정치 할만한 사람도 없어서 끝날것 같긴 한데...
형돈이와대준이
20/03/14 18:15
수정 아이콘
사실 2018년 지방선거때 중도에게 철저히 버림받은것 같긴 한데...
그게 지선이 아니라 총선이었다면 어땠을까요
티오 플라토
20/03/14 16:35
수정 아이콘
사실 친박이 강할 수 밖에 없던건 예견된 사실이라 봐요. TK 코어 지지층이 친박인걸요. 친박보다 소위 합리적보수 세력이 강했으면 애초에 바른정당 시절부터 새누리보다 지지율이 더 나왔어야 했는데 결과는 반대고 결국은 새누리 계열에게 흡수 형식으로 먹혀버렸죠. 저도 TK 출신이지만 그놈의 TK민심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크크
결국 본진지키기 하려고 웅크리는 모양새인데 앞으로는 TK 지역정당으로 쪼그라들게 되겠네요. 우리나라 국민들 특성상 민주당 1당만을 미친듯이 밀어주진 않을 건데.. 과연 미통당 대안세력이 등장할지....
날아라 코딱지
20/03/14 17:22
수정 아이콘
김형오는 노무현대통령 서거시 오열하는 김대중 전대통령을 경멸조로
쏘아보던 모습이 아주 뇌리에 생생해서
보기만 해도 고개가 설레설레저어질 뿐입니다
20/03/14 18:12
수정 아이콘
비례신당 비례공천권도 있겠다 친박들 다시 등장해서 칼 휘두르겠네요.
공사랑
20/03/14 19:04
수정 아이콘
박근혜 억중서신도 그렇고
도로 박근혜 도로 새누리
이거레알 반박불가 아닙니까?
이른취침
20/03/15 14:03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가만히만 있으면 되는데... 가만히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05 [일반] 정의당 전국위 결과가 나왔습니다.(류호정 재신임, 신장식 자진사퇴) [65] 타케우치 미유6918 20/03/15 6918
4504 [일반] 선거구 조정에 따른 변화 -2- 수도권 2편+부산+경남 [6] DownTeamisDown3603 20/03/15 3603
4501 [일반] 더불어 민주당 비례 확정 1번 최혜영 4번 김홍걸 [103] Normal one11028 20/03/14 11028
4500 [일반]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 사퇴.."모든 사태에 책임지겠다"(종합) [81] 키토12293 20/03/13 12293
4499 [일반] 박근혜의 옥중 서신은 국민에게 감동적인 선물이었고 그녀는 넬슨 만델라였다. [46] 삭제됨8452 20/03/14 8452
4498 [일반] 2019 한국 인권 현실(현상)에 관한 보고서 - 미 국무부. feat 조국 [18] Sardaukar4823 20/03/14 4823
4495 [일반] 3월 2주차 지지율 및 잡담 [29] 아우구스투스6939 20/03/14 6939
4493 [일반] 민주당 비례연합 관련 여론조사 결과 [154] 아우구스투스10323 20/03/13 10323
4492 [일반]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류호정 입장문(TOEIC ver.) [39] 다이버시티7745 20/03/13 7745
4490 [일반] 코로나 감염전문가 자문팀을 해체시킨 과정 (feat 언론, 안철수) [116] 삭제됨11725 20/03/13 11725
4489 [일반]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경선 제7차(11곳) 결과 발표 [86] sakura7992 20/03/12 7992
4488 [일반] G식백과에서 류호정 후보와 이동섭 의원 인터뷰를 예고했습니다. [22] 어강됴리6778 20/03/12 6778
4487 [일반]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류호정 후보가 입장문을 냈네요. [66] 타케우치 미유7230 20/03/12 7230
4486 [일반] 이번 수도권 민심이 심상치 않네요 [102] 아우구스투스11315 20/03/12 11315
4485 [일반] 이재명과 김경수의 거듭된 재난기본소득 제안 [22] 삭제됨4979 20/03/12 4979
4484 [일반] '대리논란' 류호정, 게임회사 입사지원서에 '롤 등급' 기재 [28] 불행5941 20/03/12 5941
4482 [일반] 민주당에서 눈에 띄는 청년후보가 있습니다. [41] 삭제됨7208 20/03/12 7208
4481 [일반] 미래통합당내 공천잡음 계속 이어져... -김형오 공관위원장 사퇴- [19] DownTeamisDown5481 20/03/12 5481
4479 [일반] 어느 당의 총선 펀딩 프로젝트 [52] 치열하게9176 20/03/11 9176
4478 [일반] 마스크 정부 대책 관련 오락가락하는 언론의 행동... [95] 삭제됨10367 20/03/11 10367
4477 [일반] 대리게임 논란 류호정 후보 관련 이동섭 의원 성명문이 나왔습니다. [69] 삭제됨10241 20/03/11 10241
4476 [일반] 선거구 조정에 따른 변화 -1- 수도권1편 [4] DownTeamisDown3836 20/03/11 3836
4475 [일반] 류호정 후보의 사과문 [100] 어강됴리10116 20/03/11 101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