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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1 16:49
이명박은 속으로는 더 국가에 재앙이었지만 겉으로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박근혜보단) 어느 정도는 참을 만 했다면
박근혜는 겉으로도 국민들에게 4년 내내 모욕감과 상처와 무력감을 줬다는 게..
17/05/11 16:50
가카는 그래도 겉으로는 정상적인 대통령인 척이라도 했죠 크크 우리 공주님은 그냥 딱 봐도 대통령의 그릇이 아니라는 게 보이는 분이었으니.
17/05/11 16:52
문재인 정부 이틀간을 보면서... 그동안 특히 박근혜4년동안 국정이 스탑상태였다는걸 절절히 깨닫습니다.
그런 상태에서도 4년간이나 어떻게든 굴러간 우리나라 ㅠ.ㅠ
17/05/11 18:10
처음에 박통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뭐 좀 모자란 사람이 대통령이어도 시스템이라는 게 그렇게 쉽게 망가지는 게 아니니 조금은 안심해도 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윗대가리에 이상한 사람이 있으면 시스템도 같이 망가지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나마 더 망가지기 전에 쫓아낸 게 다행입니다.
17/05/11 17:27
F4 중에서도 욕심많은 히키코모리라는 점에서 만력제 삘이 났죠. 만력제는 조선구원이라는 업적이라도 있었는데요. 이분은... 업적? 먹는건가요?
17/05/11 16:53
옛날에 어른들이 그렇게 재미도 없는 뉴스만 보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요즘은 올림픽 금매달 장면 리와인드 보는 느낌으로 뉴스가 그렇게 흐뭇하다는 크크크
17/05/11 16:56
그나마 가카는 뭐라도 하는 '척'이라도 했죠...
전봇대를 뽑는다던지, 경찰서에 직접 방문한다던지... 아뭏든 국민들과 밀착된 행보를 보이긴 했습니다만, 그 후임이... 에효...
17/05/11 17:23
그 오뎅 먹을때 차마 먹을 수 없는 걸 먹으라고 강요받는 거처럼 어쩔 줄 몰라하며 안절부절하다 진짜 기겁을 하며 먹는 움짤이 있었죠 크크
17/05/11 18:00
사실 이명박 대통령은 의외로 꽤 적극적으로 의제 선정도 했고 자기 공약도 실천했고.. 엄청 열심히 일한 사람이죠. 조금 다른 일을 했을 뿐이지
17/05/11 18:00
사실 이명박 대통령은 의외로 꽤 적극적으로 의제 선정도 했고 자기 공약도 실천했고.. 엄청 열심히 일한 사람이죠. 조금 다른 일을 했을 뿐이지
17/05/11 17:09
사소한 지적이긴 하지만 페르시아어로 왕중왕은 '샤한사'라고 합니다. 황제라는 의미로 쓰이는데, 파디샤라는 칭호와 동격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17/05/11 17:48
대통령 궐위기간 4년 후에 정식으로 대통령이 들어선 것으로 생각중입니다.
박근혜 정권의 업적은 딱 2개 있는 것 같아요. - 증세 - 민주주의 국가로선 높은 수준의 국민통합(?)
17/05/11 18:24
12년 대선때 문통이 503에게 졌던게 오히려 다행이었단 생각이 듬니다 그때 만약 문재인이 당선됬다면 아직 당내 본인 새력이 전무했던 터라 계파 수장들의 지분 나누기에 휘둘렸을테고 그러는 과정에서 당내 분열음이 계속 나왔을겁니다 당연히 국정 운영이 문재인이 원하는대로 될 리가 없고... 언론은 계속 정부 때리기에 열 올렸겠죠....새누리는 분열은 커녕 더 똘똘 뭉쳐서 정부여당을 공격하고 일잘하는 새누리의 진가가 발휘되서 국민 여론은 새누리로 기울어져만 가고....지선에서 안희정은 충남도지사 재선에 실패...정부 말기에 접어들어 민주당은 분열 와해 되고 김한길을 중심으로 신당이 만들어져 안철수가 대선 후보로 나와 박지원이 이끄는 선대위와 함께 새누리를 상대하지만 보수 대집결 화력과 여권의 대한 비토층의 투표 포기로 박근혜 압승....문재인은 임기 완료와 함께 야인으로 친노는 금지어가 되고....차기 총선 새누리180석 확보...내각제 개헌...윤상현 총리 내각 출범...
5년동안 문재인은 당을 개혁하고 본인의 새력과 확고한 지지층을 만들었 냈습니다 이 시간의 노력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의 밑거름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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