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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7 20:20
이분도 참.. 가만히 민주당에 남아서 원로 취급이나 받고 있었으면, 본인 명예도 충족되고 좋았을 텐데 아직도 뭔가 자신의 손으로 이루고 싶은게 많으신가 봅니다.
17/04/27 20:21
더민주 첨왔을 떄만큼의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면 의미가 없을 텐데..
김종인이 안철수에게 간다고 지지율이 오를 거였으면 김종인이 더민주에서 탈당한 그 순간에 더민주와 문재인의 지지율이 하락했어야 맞는 건데 그게 아닌걸로 봐선 ..(..)
17/04/27 20:50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0999&divpage=14&ss=on&sc=on&keyword=%EA%B9%80%EC%A2%85%EC%9D%B8
그러고보니 PGR에서 이야기도 있었죠. 김종인이 나갔다고 민주당 지지율 떨어졌다고.... (...)
17/04/27 20:23
움직이려면 지난 총선 전에 움직였어야 파급력이 있는건데 이제와선 아무 의미없죠.
반기문으로 갈아타려다가 타이밍을 놓쳐버렸으니.. 뭐 이제와서 한자리 해먹겠다고 하는 건 아닐꺼고, 경제 민주화건 뭐건 나름의 철학이 있는 건 알겠지만.. 자기 능력으로 정치할 그릇은 아닌거 같네요. 정치인으로서의 정무 감각이 거의 제로에요.
17/04/27 20:31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작년 총선의 주역이라 생각해서 지켜보게 되네요
1.작년 총선 같은 기적을 만들어낼 것인가. 여기서 할배가 합류해서 안철수의 지지율이 상승세로 회복된다면 그때는 진짜 인정입니다 2.만에 하나 기적을 만들어내도, 또 팽당하지 않을 것인가.
17/04/27 20:39
김종인 기사는 좀 걸러들어야 해요..
워낙에 주변사람발 기사가 많아서요.. 오피셜로 나오기 전까지는 잠시 판단을 유보하시는 게 좋을거 같네요..
17/04/27 21:26
지난번 뉴스공장에서 이철희 소장이 더민주에서 김종인 모실때 김종인이 사석에서 가장 많이 욕하던 사람이 안철수였다고 그러던데
만약 사실이라면 정치 참 모를 일입니다 크크크
17/04/27 21:38
이분도 꾸준하시네요. 간 잘 보시니 국민의당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물론 탈당하면서 국민의당 갈일 절대 없다고 말한건 김종인씨가 아니었겠죠.
17/04/27 21:45
대통령도 추대해주면 좋을텐데.. 그쵸 할배?
개아리 그만 틀고 증손주 재롱이나 보러 갑시다. 곧 뵈러갈 김병로 선생한테 쪽팔린짓 고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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