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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8 15:54
우리 안철수 후보님이 저런 인간과 손 잡았을리 없어요. 이언주 의원의 개인적 일탈이 확실합니다.
국민의 당은 투트랙이라 우리 후보님이랑 무관한 저런 발언이 너무 나오네요. 속상합니다. 피지알은 아무리 문재인 지지 사이트라지만 안모닝이 너무 난무하네요. 안철수 후보님 함내세요 화이팅.
17/04/18 15:59
요즘 느끼는건데, 안철수씨가 국민의당을 장악하지 못했다 정도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국민의당 자체가 제대로 정치를 할 준비조차도 되어있지 않은, 너무나도 아마추어적인 정당이었던 거고, 안철수씨도 (그나마 좋게 해석해서) 그쪽 색깔에 물들어서 지금 제정신 못차리는 것 같습니다.
17/04/18 15:57
저럴걸 알고찍은사람이 하나라도 있겠습니까... 이제야 뭐 다 드러난마당에도 총선때 또 뽑히면 그때가서 뽑는사람은 원망할 수 있어도 말이죠.
17/04/18 16:23
의외로 그렇지 않습니다. 홍준표는 뭐 딱히 이제와서 극혐스러운 세력이 아니라 원래부터 저런 쪽 사람으로 분류되어 딱히 싫다는 느낌도 안들어요. 1순위는 박지원 의원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순위이긴 하지만
17/04/18 16:17
그냥....실제로 일같은 일 하던 사람들은 민주당에 남아있고
국민의당은 어차피 헛소리만 하던 사람들 모임 같은거 아닙니까? 다들 헛소리는 많이 하는데 정작 일할 사람들은 없는 모습이라고 봅니다.
17/04/18 16:24
저도 광명을 시민입니다.
이언주의원 2번이나 찍었고 비례도 국회의원도 시장도 민주당으로 밀었는데 이언주가 나간다고하니 그때는 어이가없더라고요. 철산역에서 찍어달라고 악수까지 했던기억이.. 광명에 다시 나올생각 못할꺼죠. 본인능력으로 당선된게아니라 민주당깃발이라서 당선된거를 모르나봅니다
17/04/18 16:27
얼마전에 우상호의원이 시골 몰표를 무시할 수 없다라고 인처뷰를 했는대 대단합니다. 바보아닌이상 최소5%는 리드하고 있는걸 알텐데 엄청 견제하고 조심스러워요. 당 굴러가는거만봐도.. 끝났죠..
17/04/18 17:51
네. 뭐 저 하나가 뭐 큰 의미가 있겠냐마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국민의당에 있는 의원들 이름 40명도 안되니까 금방 다 외워뒀다가 죽을때까지 안뽑으려구요. 이번에 안철수씨 의원직도 사퇴하셨던데 이참에 대선참패해버리고 국민의당 공중분해되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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