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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0 19:15
참고로 당내 경선 기탁금은 환급 같은게 전혀 없습니다. 이건 모든 당이 동일. 그래서 한방에 4억 지불하고 당선 가능성 전혀 없는 경선에 나오신 최성 후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17/03/20 19:31
팟캐스트 나오셔서 기탁금 때문에 고민 많이하고 가족들한테 말하기도 부담스러웠다고 하시더군요. 이 분도 안희정 지사처럼 정치판에서만 구르시던 분이라 부자는 아닐겁니다.
17/03/20 19:27
최성은 4억쓰고 엄청난 광고효과를 챙겼죠. 9번의 경선 토론에 함께 하고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하고...
솔직히 4억이상의 돈값을 했다고 봅니다.
17/03/20 20:4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122362
[당은 전날 TV조선 초청으로 열린 첫 대선주자 토론회를 마친 뒤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의 비율로 여론조사를 벌였다.] 이렇게 적혀있네요.
17/03/20 19:24
여긴 하도 관심이 없으니까 경선 현장연설 대신 TV토론으로 갈까 생각 중이라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5&aid=0003743533
17/03/20 19:29
김문수는 어쩌다가 이렇게 맛탱이가 갔을가요? 저사람들에게 조차 밀려서 불출마선언이라니....
도지사입니다가 그렇게 컸나? 대구가지말고 그냥 경기도 국회의원나갔으면 대선후보가 됐을가요? 오세훈도 나경원처럼 안나가고 남아있었으면 어케됐을가요?
17/03/20 19:36
아무리 기탁금이 부담스러워도 대선후보될거라는 확신만 있으면 빚져서라도 나왔겠죠.
그보다 천하의(?) 김문수가 저사람들에게 못이길거같아서 돈아깝다고 안나갈거라고 상상한 사람이 몇년전에 누가 있을가요...
17/03/20 19:35
철저히 정치적으로 행동한다고봐야죠. 바른정당 갈려다가 그림안보이니까 보수층에게는 척지기 싫고 환심사두고 빠진다음에 재기를 노리는거겠죠 그정도 정치단수는 된다고봅니다
17/03/20 19:3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8&aid=0003777099
여기나 좀 어떻게 진짜 진상짓의 열전입니다
17/03/20 19:39
히야...이렇게 무게감 없는 후보군이라니요 놀랍네요
김영삼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김무성 유승민 꾸준히 막강한 후보(후보 자체가 셌거나 혹은 지지층이 두텁거나)를 보유해왔는데 참 초라하기 그지 없군요 역사의 순간에 서있습니다 그려 허허...
17/03/20 21:17
20년 전이면 97년인데 무게감 정도가 '나름' 수준이 아니었죠. 97년 대선 득표율 보면 놀란다니까요. 당시 이인제 후보를 찍었던 표가 490만표였습니다. 득표율은 19%였습니다. 김대중 후보와 이회창 후보 둘다 천만표 내외를 득표했고(김대중 : 10,326,275표, 이회창 : 9,935,718표) 차이는 39만표, 득표율로는 1.6% 차이였다는 것을 보면 이인제의 독자 출마가 정말 대단한 일이었구나 싶죠.
17/03/20 19:41
진짜 피닉제 형님이 군계일학으로 보이는 (핵폐기물) 올스타 라인업을 제 생전에 보는군요.
이왕이면 식사준표님이 나오시면 딱이네요. 경남지사 보궐 개이득
17/03/20 20:52
아무리 그래도 자유한국당 깃발로는 힘들지 않을까요? 홍준표가 상승세 보이면 야권에서도 보궐선거 준비 물밑작업 치열해지겠네요
김경수는 문재인 대통령 되면 청와대 불려갈텐데 아무래도 좀 힘들겠구요
17/03/20 19:49
부역자보단 배신자가 싫다는 그들의 논리죠 앞으로 주구장창 문모닝을 할 지언정 제2의 바른정당은 못볼것 같아 슬픕니다 어찌보면 탄핵의 캐스팅보드였는데
17/03/20 20:13
완벽한 배신자로 민주당이나 국민당으로 간다면 참 볼만할지도.. 아니 혹시나 그럴일이 없지만 바른정당이랑 국민의당이랑 합쳐지면
정말.. 장난 아닐듯 하기는 합니다.
17/03/20 20:41
김관용은 나름 TK본산 경북 도지사이고 일 잘한다 소리는 못들어도 일 못한다는 이야기는 또 안듣는 사람이라.. (그런데 경북 사람들은 다른 사람 일 잘한다는 이야기 원래 잘 안합니다. 욕 안하면 잘하는 겁니다) 홍준표와 의외로 호각이 될 수 있다고도 봅니다. 김진태는 확장성 제로고 이인제 역시 충청권 민심 좀 모으겠다고 하지만 그 동네에서도 끈 떨어진터라..
17/03/20 20:49
홍준표는 1위할시 당연히 출마 하겠죠? 도지사직 던져야 할텐데, 사실 본인이 당선확률이 0%에 수렴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겁니다. 출마후 백수가 될텐데 부담스럽지는 않을까요?
17/03/20 21:1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9&oid=002&aid=0002027537
사퇴는 하는데 보궐선거 없게 하겟다!! 라고는 말 하는데 이게 저도 애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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